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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홍보부스 운영[굿뉴스365]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11일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리는 이순신종합운동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 홍보 활동에 나섰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이란 찾아오는 민원신청 처리의 한계를 넘어 먼저 찾아가는 복지대상 발굴 및 심층상담을 통해 가구별 욕구에 따른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위기상황의 근본적인 해결을 돕는 종합복지서비스사업이다. 홍보부스에서는 행복키움지원사업, 긴급지원제도, 지역사회투자서비스(바우처)사업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 리플릿과 사업내용을 담은 홍보물품을 제공하는 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협업으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박승우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행복키움지원단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시민들의 복지서비스 알 권리를 충족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 제고로 복지사각지대 예방의 계기를 마련했다. 아산시는 지속적으로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역복지자원 연계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ZERO∼ 아산 만들기!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배방읍, 음봉면, 신창면, 온양3동, 온양6동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5개 권역형 맞춤형복지팀을 구성했으며, 2018년 하반기부터는 17개 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하고 기본형으로 전달체계를 개편함으로써 읍면동 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기반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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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의 연애 이야기가 극장에서 영화로?[굿뉴스365]부산시가 〈부산시 세대소통 프로젝트-엄빠의 러브스토리〉 영상을 공식 유튜브와 SNS에 공개했다. 〈엄빠의 러브스토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 간에 새로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시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게 위해 부산시 유튜브 Dynamic Busan에서 기획 진행한 프로젝트이다. 앞서, 부산시는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실제 부산에 거주하는 자녀들로부터 사연을 공모했다. 그 중 안경점 직원과 손님의 사랑이야기인 김남경 씨 부모님의 사연이 최종 선정, 단편영화 〈초점〉으로 제작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러브스토리’의 실제 주인공인 김영수·정미정 씨가 영화관에서 〈초점〉을 관람하며 감동받는 모습이 담겼다. 본인들의 이야기가 상영될 줄 예상하지 못했던 주인공들은 스크린에 펼쳐지는 과거 모습에 눈시울을 붉히고, 함박웃음을 짓기도 한다. 주인공들은 “우리도 저럴 때가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딸을 키우니 이런 이벤트를 다 받아본다”며 소회를 밝혔다. 프로젝트가 공개되자 “너무 감동적이다, 이런 영상이 많이 나왔으면”,“부모님 생각이 나서 눈물난다” 등 누리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엄빠의 러브스토리〉 프로젝트 영상과 단편영화는 모두 부산시 유튜브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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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보건소와 함께하는 무한천 건강걷기 성료… 걷기 붐, 건강 붐, 행복 붐[굿뉴스365]예산군은 지난 12일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제1회 보건소와 함께하는 무한천 건강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우천인 가운데에도 1000명의 많은 지역주민 및 타지역 걷기 동호인들이 예산군 걷기를 응원하기 위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해요 걷기운동, 같이해요 걷기실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올바른 걷기 실천 정보를 제공하고 걷기 붐 조성 및 확산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추진됐다. 보건소는 생활 속에서 간단히 건강증진의 효과가 있는 걷기 운동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역주민의 걷기 운동에 대한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주민 스스로 걷기 동호회를 주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걷기지도자 2급 양성과정 3회 운영했다. 또한, 예산군 20개 마을을 걷기시범마을로 지정하고 마을별 걷기동아리를 구성해 연중 올바른 걷기방법 보급과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했다. 또한 무한천 둔치공원에 걷기 2㎞, 5㎞ , 10㎞ 코스를 개발해 지역주민이 언제든지 이용 하고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제1회 보건소와 함께하는 무한천 건강걷기 행사’를 통해 예산군 전 주민들에게 건강 걷기를 알리는 시발점이 됐다. 건강걷기대회에 참석한 참가자는 “본인 평생에 언제 또 이렇게 걸어보겠냐”며 “이만큼 걸은 내가 정말 자랑스럽다며 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걷기운동은 바쁜 일상에서 시간과 장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어 간단하지만 효과가 큰 운동으로, 걷기운동이 규칙적이고 일상적인 신체활동이 될 수 있도록 걷기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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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시민 스승 존경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제37회 스승의 날 기념식 개최[굿뉴스365]부산시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범시민 차원의 스승존경 분위기를 확산하고 선생님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15일 오후 4시 30분에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37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부교육감, 백종헌 시의회 의장, 교사 및 교육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 대표의 사도헌장 낭독, 유공교사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선생님들을 위해 제자들이 직접 준비한 거제여자중학교 금비오케스트라단의 식전 공연, 부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을 통해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하여 선생님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모범을 보여온 교원 357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한편,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이밖에도 스승의 날 표어 공모대회에서 선정된 ‘참된 스승의 발걸음! 밝은 미래의 밑거름!’이라는 주제에 따라 공동으로 범시민 스승존경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간다. 먼저, 사회 저명인사가 지역 모교 등에서 1일 교사가 되어보는‘스승의 날 1일 교사 운영’을 비롯한 아름다운 학교 공동체 시상식, 자랑스런 선생님을 소개하는 ‘2018년 선생님 자랑대회’, 부산 교육발전 공로자를 대상으로‘제31회 부산교육대상 시상’을 개최한다. 또한, IT 및 대중매체를 통한 스승존경 풍토 조성 등 스승에 대한 감사와 존경 분위기 조성, 교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근 교권 침해가 심각해지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도 높으나, 범시민 스승 존경 분위기 확산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간다면 스승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다시 살아나고 이것이 올바른 교육으로 이어져,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다. 이를 위해 5월을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교육청과 함께 각종 매체를 통해 범사회적인 스승 존경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범시민 스승존경 운동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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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하반기 청년일자리 및 공공근로 참여자 확대모집[굿뉴스365]예산군은 2018년 하반기 청년일자리 및 공공근로 참여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은 군에서 직접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국가 암 검진 도우미 사업,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지원 사업 등 약 80여개의 사업에 150명의 근로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군은 청년일자리를 비롯한 공공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해 작년 하반기 사업에 비해 20명이 늘어난 150명을 모집하며,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7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 7530원과 간식·교통비 일5000원을 지급하며, 청년일자리는 주 40시간, 65세 미만자는 주 25시간, 65세 이상자는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로 예산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어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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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이전 신축 공사 순항… 군민 건강 이끈다[굿뉴스365]예산군 보건행정을 수행하고 군민의 건강을 책임질 예산군 보건소가 외형을 갖춰가고 있다. 보건소의 공정률은 65%로 앞으로 내부마감공사, 부대토목 및 조경공사 등의 공정을 남겨두고 있다. 보건소 이전 신축 사업은 국·도·군비 총 116억 원을 들여 지난해 4월 착공해 올해 7월 31일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신축중인 보건소는 대지면적 2294㎡에 지하 1층부터 5층까지 건축면적 4654㎡로 조성하고 있다. 건축물에너지효율 1등급, 녹색건축물 우수등급으로 설계됐으며, 신축 보건소 디자인 콘셉트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고향인 점에서 착안, 무채색의 예술인 서예의 먹의 번짐으로 나타나는 색감과 질감을 건물에 반영했다. 현재 보건소는 1982년 신축된 후 36년이 지나며 보건행정의 범위가 확대되고 군민 건강과 관련해 기능이 이관·추가되면서 지난 2000년, 2006년, 2008년, 2012년 증축 및 개·보수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물의 구조적 불편함과 신청사 이전과 관련 민원행정의 편의를 위한 이전 및 신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보건소는 신축 보건소를 통해 쾌적한 진료 공간 마련, 노인건강증진, 만성퇴행성질환관리사업, 정신건강사업, 구강관련사업, 통합건강관리 등 보건의료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수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군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이전 후 구 건물은 리모델링해 청년창업, 문화복지, 평생학습 교육, 6차 산업 활성화 등을 두루 겸할 수 있는 ‘신활력 창작소’를 조성하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이에 지난 4월 12일 ‘청년창업 및 평생교육 민관협의회체 구축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7월 준공 후 8월쯤 새로운 건물에서 업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군민의 높아진 보건·건강 관련 수요에 발맞춰 보건행정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층별로는 ▲지하 1층 지하주차장 ▲지상1층은 로비, 접수실, 처치실/약제실, 내과진료실, 건강검진실, 방사선실, 임상병리실, 예방접종실, 유아놀이실, 수유실, 모자보건사무실, 임산부관리상담실, 한방진료실, 물리치료실, 민원안내실 ▲2층 건강증진사무실, 감염병격리실, 결핵실, 프로그램실, 구강보건사무실, 구강보건교육실, 치과진료실, 비만관리실, 금연상담실, 방문보건간호사실, 방문보건사무실, 운동치료실, 인지재활치료실, 건강운동센터, 운동평가실, 재활작업치료실 ▲3층 정신건강복지센터, 중회의실, 대회의실, 건강생활체험관 ▲4층 영양실습실, 민원인휴게실, 통합사무실, 소회의실, 소장실 ▲5층 치매안심센터가 위치할 예정이다. 주차장은 예산군청사와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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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청소년 진로체험교육 운영[굿뉴스365]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진로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대구의 중·고등학생을 위하여 농업관련 기관 및 직업을 주제로 한 진로체험교육을 운영한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과 관련된 지식 및 신기술을 각 지역에 보급하고 농업관련 컨설팅 및 교육 등 다양한 농업관련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한국의 희망찬 농업을 위해 힘쓰는 지방농촌진흥기관이다. 이번 청소년 진로체험교육은 현장 견학형으로 학생들이 센터를 방문하여 교육을 받으며, 실제로 근무하는 농촌지도사와의 만남을 통해 진로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청소년에게 농업과 관련된 한 갈래 길을 밝혀 주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총 2시간 정도 소요되며, 농업관련 진로교육에서는 인류의 생존에 필수 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토대로 농업분야의 밝은 비전을 설명한다. 현재 농업 관련 기관과 직업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주목받을 미래 농업 직업까지 소개한다.현재까지 새론중학교, 협성중학교, 영신중학교, 영신고등학교 재학생 118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육을 4회 완료했으며, 오는 12월까지 10여회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로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도심 속 초록빛 농업을 눈으로 직접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다는 것에 큰 호응을 보였으며, 특히 교육을 통해 농업이란 분야에 관심을 느낀 학생들은 부모님과 함께 센터를 다시 방문하거나 문의전화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교육신청은 진로체험지원 전산망인 ‘꿈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교육을 원하는 담당선생님이 학교를 등록하여 희망일자 및 인원 등을 기재하고 신청을 한 후 센터에서 승인을 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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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 수탁처리사업장 특별·기획 합동단속 실시[굿뉴스365]부산시는 지난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고농도의 폐수를 전문적으로 위탁받아 처리하는 폐수수탁처리업체 9개소에 대하여 검찰의 협조를 받아 낙동강유역환경청, 자치구와 합동으로 특별 단속한 결과, 새벽 시간대 폐수를 무단방류한 폐수처리업체 등 물환경보전법을 위반한 7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사상공단, 신평·장림공단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최종 처리하는 강변하수종말 처리장에 심야에 악성 고농도의 폐수가 수시로 유입되어 공단의 처리장내 미생물이 활동을 멈추는 등 오·폐수의 정상처리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환경공단 관계자의 제보에 따라, 고농도 폐수의 유입시간, 고농도 폐수 유출 추정지점 등 관련 자료를 2개월 여간 분석한 후 취약시간대에 불시에 단속을 실시하여 폐수를 무단방류하는 폐수처리업체를 적발하게 된 것이다. 이들 폐수처리사업장의 위반유형은 폐수무단방류, 폐수배출배관 임의 변경, 폐수처리업자의 준수사항 미이행으로 적발되었고 형사고발 및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들 업체는 폐수 처리업을 수십 년 간 해 오던 업체로서 일상적인 단속으로 적발하기가 어려워 폐수 무단방류 행위가 고질적인 문제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이번 단속은 심야시간 등 취약시간대 이루어지는 불법행위의 적발을 위해 장기간의 정보수집 및 분석을 통해 새벽시간대에 기획단속을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부산지역에서 폐수를 처리하는 모든 사업체에 경각심을 고취하는 한편, 현행 제도상 구조적으로 단속이 어려운 문제점을 찾아 원격자동수질감시망 설치, 폐수종류별 처리가격 고시, 심야 폐수 방류 시 행정기관 통보 등 제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대안을 마련 중에 있으며, 이후에도 불시에 특별기획점검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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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어울림 마당 개최[굿뉴스365]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일 청소년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여성가족부와 충청남도,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고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간이심리검사, 도예, 공예, 포토존, 진로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 청소년동아리, 청소년 기관 연계부스로 운영됐으며, 미니올림픽과 먹거리부스 등이 진행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2018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올해 모두 6회 운영하며, 3차 마당은 오는 6월에는 9일 오후 2시부터 청소년문화의집 야외마당에서 열리고, 4차는 8월 11일 오후 2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청소년동아리페스티벌, 5차는 9월 8일 오후 2시 청소년문화의집 야외마당, 올해 마지막인 6차는 10월 13일 오후 1시 보령문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청소년 차(茶)문화와 다식체험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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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방지 그늘막 대폭 확대 설치[굿뉴스365]부산시는 기상이변에 따른 여름철 폭염일수 증가에 따라 폭염에 노출된 거리에 시민의 건강을 위해'폭염방지 그늘막 설치·관리 지침'을 마련하고 그늘이 없는 횡단보도 주변을 중심으로 그늘막 설치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그늘막 설치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서구, 부산진구, 북구, 사하구 등에 20개소를 시범설치 운영하였으며, 올해는 부산시 전역에 100여 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최근 여름철 평균기온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폭염일수 증가와 더불어 폭염발생도 5월 중순으로 빨라지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의'폭염방지 그늘막 설치·관리 지침'에서 여름철 폭염대책기간을 5월부터 9월까지로 설정하고, 보행자가 많고 대기시간이 긴 횡단보도 주변과 가로수 및 건축물이 없어 그늘이 필요한 곳을 선정하여 그늘막 설치를 확대 추진하는 한편, 도시경관을 반영한 디자인과 주변 환경에 적합한 설치형태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이 지침에는 그늘막 설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영조물배상 공제보험을 의무가입토록 하여 만일의 사고에도 대비하고 있다. 설치될 그늘막은 기상상황에 따라 개폐가 가능하고, 한국공업규격에 적합한 재질과 호우와 강풍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보관이 용이하고 내구성이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허남식 부산시 재난대응과장은 “폭염발생이 지속적으로 빨라지는 만큼 생활밀착형 폭염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그늘막 설치와 함께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1,006개소를 운영하고, 재난도우미 8,230명을 지정하여 취약계층을 살피는 등 시민들의 온열질환 방지를 위해 다양한 시책다방면으로 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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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 정책연구 산실[굿뉴스365]보령시는 지난 11일 청라 장현마을에서‘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의 시범 연구 마을로 선정된 전남 함평 백년마을 주민과 농식품부 실증연구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지 견학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은 청라 장현마을 및 백년마을 주민과 실증연구팀이 농업환경보전 운영 현장답사와 충청남도 정책운영 결과 공유를 통해 성공적인 연구성과 도출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견학은 이관률 충남연구원 박사로부터 충남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정책 추진결과 ▲김문한 장현1리 이장의 프로그램 운영 발표 ▲실증연구 질의응답 ▲그룹별 프로그램 운영 마을 답사로 진행됐다. 이관률 충남연구원 박사는 “충청남도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이 국정과제로 채택돼 친환경농업의 대명사로 불리는 함평에 소개하게 됨을 감회 깊게 생각한다”며, “지속가능한 충남 농업의 성공적인 연구성과가 전국으로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한 장현마을 이장은 “사업추진 과정에서 주민참여와 이해를 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전통적인 농업환경을 보전하고 주민간 소통의 기회가 늘어나 고령화로 침체됐던 마을이 활기차게 변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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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양성평등상 후보자 공개모집[굿뉴스365]보령시는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 촉진, 나눔 실천 봉사, 건강가정에 기여한 숨은 유공자를 발굴, 표창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제16회 양성평등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선발은 양성평등 부문별 각 1인으로, 여성친화적인 도시 공간 조성과 양성평등 정착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사회발전’,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지위향상에 기여한‘나눔실천’, 모범적인 가정을 이루고 올바른 가정교육으로 지역사회의 훌륭한 일꾼이자, 남다른 요행으로 시민의 모범이 된‘건강가정’등 3개 부문이다. 후보자격은 보령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고,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 활동한 자로 읍면동 및 각 기관·단체장, 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를 받아 추천하면 된다. 추천서와 공적조서, 현지조사확인서 등 공적 증빙자료를 전자 우편( kmh0346@korea.kr)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사회복지과 여성보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신청한 후보자들의 공적내용 및 현장 확인 등을 거쳐 6월중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상자는 오는 7월 6일 오후2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23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표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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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성공개최를 향한 추진상황보고회 가져[굿뉴스365]제13회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보고회가 14일 오전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다.대회가 120여일 남은 상황에서 개최된 추진상황보고회는 충청북도지사, 행정부지사, 정무부지사, 각 실·국·본부장 및 도 체육회 등 20여명이 참석한다.금일 열리는 추진상황보고회는 각 실국별로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준비를 위해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각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대회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대회준비업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추진됐다.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75개 경기종목뿐 아니라, 소방산업엑스포, 국제컨퍼런스, 한·일행정세미나 등의 부대행사, 충주우륵문화제, 충주시티투어 연계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이시종 조직위원장은 “올해 우리 도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국제행사인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충북이 스포츠문화사업 분야에서 우뚝 서 축제기간동안 많은 관광객과 선수단이 방문하여 충북이라는 브랜드가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 실무추진단, 각 실국에서 협업하여 축제준비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Standing Up 충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제13회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오는 9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75개종목에 전 세계 50여개국 6,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최대·최고의 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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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위한 시민 건강요구도 조사[굿뉴스365]보령시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오는 6월 1일까지 시민 건강요구도를 조사한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 의료수준 개선을 위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는데 있어 한정된 보건자원을 합리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4년마다 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대상기간은 오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이다. 이번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보편적 의료접근성 확보 및 건강격차 해소로,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통한 보편적 의료접근성 향상, 지역사회 중심 예방·통합적 건강관리, 다분야간 협력을 통한 건강안전망 확보를 중점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또 지역의 인구와 사회·경제적 특성 등 지역사회 현황분석 ▲제6기 계획 성과와 개선과제 ▲중앙의 정책방향을 반영한 비전, 목표, 추진과제의 체계도 ▲중점 추진분야 설정 및 분야별 수행전략 제시 등 중장기 추진과제를 담아낸다는 방침이다. 설문대상은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기업체, 학교 등 1500명의 지역주민을 무작위로 선정, 일반적 특성과 건강행태, 건강문제 등 70개 문항을 설문지를 통한 조사로 진행된다. 시는 앞서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련기관·단체 포함 15명 내외의 수립단과 직원 및 업무와 연계된 부서 및 민간 기관·단체 실무직원으로 구성된 실무반을 편성해왔으며, 이번 조사 이후 지역건강 통계자료 수집 및 인근지역과의 비교분석,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1월 보건복지부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김형곤 보건소장은 “지역보건의료계획은 현재 우리 지역의 보건 수준을 가늠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원하는 보건 정책의 방향성까지 알 수 있어 상당히 중요하다”며, “시민들께서는 이번 조사기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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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병원과 출산장려 민·관협력 협약 체결[굿뉴스365]부산시는 오는 15일 부산시청 12층 회의실에서 부산시내 주요 10개 여성병원과'임산부 및 다자녀가정 우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대상 병원은 지하철역 주변에 위치하고, 분만이 가능하여 임산부들이 많이 이용하는 병원 10개소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10개 여성병원은 부산시가 임산부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 3호선에 설치한 ‘핑크라이트’의 비콘 배부처로 등록하여, 병원을 방문하는 임산부에게 직접 핑크라이트 비콘을 배부하게 된다. 또한, 병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가족사랑카드를 소지한 임산부, 다자녀 가정에게 비급여진료비 10∼20% 할인하는 등 다자녀가정에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출산정책에 대한 정보교류, 병원 내 출산장려 홍보물 비치 등 시의 출산장려정책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임산부들은 보건소나 지하철역사에 일부러 가지 않아도 방문하는 여성병원에서 편리하게 비콘을 배부받을 수 있어, 핑크라이트 운영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순희 여성가족국장은 “임산부 및 다자녀가정 우대를 위한 우리 사회 전반의 시민인식 개선과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무엇보다 필요한 때라며 이번 협약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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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우수상품 품평회’참가기업 모집[굿뉴스365] 대구시와 대구신세계백화점은 오는 6월 27일 대구신세계백화점 8층 문화홀에서 지역의 우수상품을 한 자리에 모아 품평회를 개최하여 대기업유통업체 입점 등 판로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오는 15일 ∼ 31일 까지 품평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품평회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신세계백화점이 주관하여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백화점 및 대형마트 관계자에게 선보이고, 대기업 유통업체관계자의 품평을 통해 입점에 적합하거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상품을 발굴, 선정하여 입점 등 판로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대구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영업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써 대기업유통업체에 납품이 가능한 업체로 식품, 공산품, 의류, 안경, 한방,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에 걸쳐 50여개의 지역 우수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며, 품평회를 통해 마케팅 기법 전수, 실질적인 품질향상을 위한 컨설팅 기회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우수상품 품평회’는 지난 2013년 8월 동아쇼핑센터에서 처음 개최하여 이번에 9번째 행사이다. 지금까지 120여개 업체가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 입점하여 기획전 등의 형태로 판매기회를 제공받았으며, 품평회를 통해 잠재력 있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발굴하는 한편 판로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구시 신경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지역의 우수업체가 많이 참가하여 대기업유통업체로의 판로확대를 통해 상품 경쟁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품평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대구시 또는 대구신세계백화점에 5. 31까지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민생경제과 또는 대구신세계백화점으로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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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돌며 의료 과소비’ 67억 줄였다[굿뉴스365]충남도가 의료급여 과다 이용 수급자에 대한 사례관리를 통해 지난해 67억 원에 가까운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도에 따르면, 의료급여 사례관리는 수급자가 의료기관을 돌며 치료 등을 과다하게 받는 ‘의료 과소비’를 막아 국가 재정 낭비 요인을 차단하기 위한 제도다. 도는 지난해 도내 의료급여 수급자 5만 7017명 중 과다 사용 고위험군 수급자 1571명을 선정, 전문 의료급여 관리사 29명으로 해금 가정 방문과 전화 상담 등을 통해 적정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의료급여 관리사들은 또 병·의원에 대한 과잉 진료 예방 활동도 폈다. 이를 통해 도는 지난 2016년 169억 5551만 원이던 고위험군 의료급여 사용액을 지난해 102억 5744만 원으로 줄였다. 고위험군 1인당 평균 426만 원 씩, 총 66억 9807만 원의 의료급여를 절감한 셈이다. 실제로 지난 2016년 4650만 원의 의료급여를 사용한 A씨의 경우,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지난해에는 4393만 원이 감소한 257만 원을 사용토록 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척추협착과 만성치주염, 경추통, 긴장성두통 등 질병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을 전전하며 ‘의료 쇼핑’을 했고, 신경주사에 의존하던 끝에 수술까지 하다 보니 의료급여 사용액이 눈덩이처럼 커졌다. 이에 따라 도는 A씨를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방문과 전화 상담 등을 실시, 건강 정보 제공과 운동법 안내 등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며 의료급여 사용액을 줄였다. 또 수급자인 B씨의 경우도 요양병원 입·퇴원 반복으로 지난 2016년 2580만 원의 의료급여가 발생했으나, 재가 요양 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의료급여를 2400만 원 절감했다. 이 같은 절감 성과에 따라 도는 올해 정부합동평가에서 수급권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의료급여 실적 등 4개 지표에서 ‘가’ 등급을 받으며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박남신 도 복지정책과장은 “의료급여 수급자 중 필요 이상으로 진료를 받아 예산을 낭비하는 사례가 일부에서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관리사에 대한 현장 실무 교육 강화와 업무 담당자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사업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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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태양광 발전설비 보급 지원[굿뉴스365]부산시는 시민과 함께 ‘클린에너지 도시, 부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보급지원사업’을 추진, 공동 주택에 미니태양광 발전소 940개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는 주로 주택이나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하는 소규모 태양광 발전장치로 가구당 전기요금이 3만원∼6만원이 나오는 경우 260W 발전설비 기준으로 약 6,000원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있다. 부산시는 올해 미니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한 보조금을 발전설비 용량에 따라 51∼61만원 규모로 설비용량에 따라 차등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개별단위 190여 가구, 단체지원 750여 가구이며 미니 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참여기업과 발전설비를 선택 후 지원신청서를 부산시에 제출하면 된다. 개별단위 신청의 경우 예산소진시까지 지원하며, 단체신청의 경우 오는 28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선정위원회 평가 후 최종 선정된다.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사무소의 동의를 받아야 하며 신청세대가 30가구 이상일 경우 총 설치비가 저렴해진다. 올해 부산시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보급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효한전기, 천호전력, ㈜한국나이스기술단 3개 업체로 업체별로 250W∼300W의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를 70만원 ∼ 89만원에 공급하며, 시 보조금 지원시 가구당 실 부담금은 9만원 ∼ 28만원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클린에너지 도시 원년 선포 이후 시민과 함께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 시민이 직접 전기를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계기로 바람직한 전기 소비와 생산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태양광 발전소 보급 확대를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태양광 발전소 운영매뉴얼’을 작성, 올해 하반기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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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문화교육 프로그램 큰 호응[굿뉴스365]울산도서관은 도서관 개관과 더불어 고품격의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8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8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개월 과정으로 6세부터 60세 이상 울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음악, 미술, 영어 등 다채로운 분야로 구성했다. 지난 8일 첫날 진행된'하브루타로 내 아이 독서 힘 키우기'와 '시니어노래교실'은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 진행될'팝 아트 초상화그리기','재미있는 그림 속으로'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어 수강생들에게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프로그램은 울산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수업료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현재 7월 3일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모두 조기 신청이 마감됐다. 이후 준비 중인 프로그램은 6월 중 울산도서관 누리집에 게재될 예정이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교육·문화 활동 기회를 늘리고 지적능력 향상과 건전한 정서함양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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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민원 업무도, 여권배달도 OK![굿뉴스365]당진시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수요야간 민원실과 전문가 무료상담, 여권민원 배달서비스 등 민원시책 3종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의 대표적인 민원시책인 수요야간 민원서비스는 업무시간 내 민원발급이 어려운 근로자나 원거리 거주자를 위해 시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는 서비스다. 사전에 예약만 하면 주민등록과 인감 등 제증명 발급과 여권업무, 가족관계 업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지난 2016년 451명, 2017년 582명 등 최근 2년 간 1,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수요 야간민원실을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또한 전문가 무료상담 서비스는 지난 2016년까지 법무와 노무, 신생아 작명 서비스 3종이 운영됐으나 지난해부터는 노무분야는 노동상담소에 상담업무를 이관하고 이용자가 저조했던 신생아 작명서비스는 중단하는 대신 상담비중이 높았던 법률분야에 대한 상담을 강화하는 등 개편해 운영 중이다. 법률분야 상담은 박서영 법무사와 한범수 법무사가 법률분야 상담사로 함께 위촉돼 주택 임대차, 친권, 금전 등 다양한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법률 상담도 수요야간 민원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지만 예약 상황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상담 받는 것도 가능하다. 여권배달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시청을 방문하지 않고 우편으로 여권을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이용 대상은 70세 이상 교통 불편지역 거주자와 거동불편 어르신 중 발급여권 배달을 희망하는 사람이 해당된다. 여권 배달수령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여권을 신청할 때 위임장을 작성해 함께 제출하면 희망하는 장소에서 여권을 수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해 추진 중”이라며 “시청사 1층 민원실도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공간을 배치하고 친절한 미소로 응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