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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5분!…광주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굿뉴스365]광주광역시는 ‘2018년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민·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차 길터주기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훈련은 화재 등 재난발생시 신속히 출동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긴급상황에서 운전자와 보행자 양보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화재는 발생 후 5분이 지나면 연소속도가 급격히 빨라져 현장피해가 가속화되고 심정지, 호흡곤란 등 응급환자 소생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골든타임 확보가 필수적이다. 또 불법 주정차와 운전자의 양보의식 부족으로 재난현장 도착이 지연될 경우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이날 훈련에서는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직접 소방차에 탑승해 소방관과 함께 출동하는 한편 훈련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서부소방서∼화정2동주민센터∼시청 총 5.5㎞ 구간 중 비좁고 교통체증이 많은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시연한다. 이 밖에도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 다수 민간단체와 함께 플래카드,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양보운전 생활화 거리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정종제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훈련이 소방차에 대한 양보운전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소방차 진입로 등에 불법 주정차가 근절되도록 단속 및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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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피해아동 가족 워크숍,‘패밀리가 떴다 !’개최[굿뉴스365]부산아동보호종합센터에서는 사회복지법인 안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학대피해아동 가족 워크숍'을 부산아동보호종합센터,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학대의 대부분이 가정 내에서 부모에 의해 발생하는 것에 착안하여, 부모 자녀 간 관계를 회복하고 아동학대의 아픈 경험이 치유되는 계기를 마련코자 하는 것으로, 사회복지법인 안국에서 예산 전액을 부담하고 행사진행을 아동보호전문기관인 부산아동보호종합센터와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하기로 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대피해아동 가정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패밀리가 떴다’라는 주제로 주 생활권인 부산을 벗어나 제주도 일원에서 부모와 자녀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체험 및 프로그램을 주 내용으로 진행하며, 전문가를 통한 마음속 이야기를 나누는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부산아동보호종합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부모와 자녀사이의 벽을 허물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어 아동 재 학대를 방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학대피해아동 가족기능 회복을 위해 지속해서 본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안국은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아동복지사업을 추진하고자 2014년 6월 설립된 법인으로 특히 학대피해아동에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주기위해 학대피해아동쉼터를 2016년 1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바자회 개최, 보호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호치료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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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 기록 영상물 제작[굿뉴스365]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지난 2016년부터 문화재청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한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179호인 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에 대한 기록 영상물 제작했다고 밝혔다. 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는 과거 동양 최대 철새도래지 중 하나로 손꼽혀 1966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하지만 그동안 이를 기록한 영상물, 이미지 등 관련 자료가 많지 않았지만, 이번에 영상물이 제작되면서 앞으로 낙동강하휴 철새도래지에 대한 홍보자료 뿐 만 아니라 학교 등에서도 교육자료로 널리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 영상은 상영시간 5분과 25분, 2가지로 제작됐다. 영상내용에는 철새도래지의 역할 및 중요성과 현재까지 지형 변화 과정, 낙동강 하류에 서식하는 계절별 철새 등 동·식물 현황, 철새와 인간의 공존을 위한 노력 등을 담고 있으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로도 번역·제작되어 홍보효과를 더욱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제작된 영상물은 낙동강관리본부 및 낙동강 하구 에코센터 홈페이지 자료실에 등재되어 있어, 동영상이 필요한 시민과 기관에서는 언제든지 활용하면 된다. 낙동강관리본부 관계자는 “올해는 영상물 제작사업에 이어, 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 이미지 기록화 사업을 실시하여 이미지 자료집을 발간할 예정이므로, 관련 자료를 소유하고 계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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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마음 ICT경진대회 부산예선 개최[굿뉴스365]부산시는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화 교육 동기 및 성취감을 부여하고 정보활용 능력을 촉진하기 위하여'2018년 한마음 ICT경진대회 부산예선'을 오는 7월 17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나눠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 참가는 대회 홈페이지 를 통해 5월 21일부터 6월 8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지역내 5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결혼이민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마음 ICT경진대회’는 PC와 모바일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고, PC부문은 장애인, 고령층 대상 인터넷활용, 정보검색, 문서작성 문제가 출제되며 모바일부문은 결혼이민자, 고령층, 장년층 대상 스마트폰 활용능력을 알아보는 문제로 진행한다. 이번 대회 부문별 성적우수자 12명을 선발해 부산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또한 9월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본선 대회에 부산시 대표로 참가해 17개 시도에서 지역 예선을 통과한 332명과 함께 최고의 영예인 국무총리상을 비롯한 대상, 금상 등 총 56점 상장과 총 2,320만원의 상금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지난해 부산지역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는 334명이 응시했으며, 이중 입상자 31명은 본선 대회에 참가해 장애인 부문 은상 1명 고령자2부문 동상 1명을 수상하는 등 각 부문에서 골고루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시 관계자는 “정보화 사회에서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화 활용 능력을 배양하고 세대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하여, 매년 추진하는 ICT 경진대회에 올해에도 장년·고령층, 장애인, 결혼이민자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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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족 가계부담 경감, 대중교통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굿뉴스365] 부산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부산광역시대중교통시민기금, 부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함께 18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여성가족국장 집무실에서 우리시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족 고등학생 자녀 2천명에게 총 2억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11월 설립된 ‘시민기금’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대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대중교통 Big Back 이벤트, 임산부 보호를 위한 경전철 핑크라이트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시, 시민기금, 연구회와 함께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2년째 펼치고 있다. 총 지원 금액은 2억원이며, 연구회와 구·군청을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족 고등학생 자녀 2천명을 추천받아, 1인당 10만원권 교통카드 1매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교통비를 지원한다. 백순희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앞으로도 부산시는 시민기금과 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이번 교통비 지원을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자녀들의 학업증진, 문화향유 기회 제공확대와 나아가 대중교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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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외국공관장 부산시 도시재생 선진사례 시찰[굿뉴스365]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오는 20일 개최되는 ‘제13회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에 16개국 주한외국공관장이 참석하여 행사를 같이 할 예정이며, 본 행사방문과 연계하여, 5월 19일, 5월 20일 양일간 초청 팸투어를 개최한다. 주한외국공관장 부산초청 팸투어는 부산의?발전상과 도시재생의 선진사례 시찰 등을 통하여?우수정책 홍보와 더불어 도시브랜드 제고를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다. 올해는 아시아 4개국, 남미 3개국, 유럽 5개국, 아프리카 4개국의 주한외국공관 대사 16명과 관계자 등이 참가한다. 팸투어의 테마는 ‘부산의 과거, 현재, 미래’를 과거 피란 수도에서 오늘날 국제적인 항구도시로 성장한 부산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발전 과정을 도시재생 우수사례 지역 시찰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19일에는 도시재생 우수사례 지역인 송도해수욕장, 감천문화마을을 둘러보고, 20일에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UN에서 지정한 유엔기념공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 주최하는 ‘제13회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에 참석해 자국의 문화를 홍보하고 체험하는 부스 운영, 개막식 및 퍼레이드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우수 시정을 홍보해 부산의 미래 가치와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향후 네트워킹을 통해 부산시와 실질적인 교류와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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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롯데 창조영화펀드'부산 제작사에 활기 불어 넣다.[굿뉴스365]부산시는 부산-롯데 창조영화펀드 가 부산제작사에 투자 확대를 위해 2018년 3개 분야 총 7편 1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임와이즈는 전문 투자 심사역 3명을 부산에 교대로 근무시키고, 부산지역 제작사, 감독, 작가 등과 작품 상담 및 지원 등을 한다. 또한, 분기별로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부산지역 작가·감독, 부산 제작사, 부산출향 작가·감독, 제작사, 배급사 등과 투자·배급·캐스팅 등 경험 공유 및 교류,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롯데 창조영화펀드'는 부산의 영화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2016년 3월에 부산시 60억원, 롯데그룹 100억원, 부산은행 40억원, 운용사 10억원을 출자해 총 210억원으로 조성되어,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신과 함께〉, 〈I CAN SPEAK〉, 〈덕혜옹주〉, 부산영화 〈괴물들〉 등 총 18개 작품에 86.5억원을 투자했다. 부산시는 “영화 기획·제작·배급의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고자, 부산 제작사 육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부산-롯데 창조영화펀드'부산프로젝트 중에서도 부산소재 제작사의 프로젝트에 투자를 확대 할 계획이라 부산 제작사의 제작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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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양승조 후보는 사퇴해야”[굿뉴스365]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17일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에게 2016년 총선에서 천안시민단체와 한 약속을 지킬 것과 후보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이명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미 언론을 통해 지적이 됐던 양승조 전 의원의 도덕적 해이에 대해 본인이 직접 분명한 입장을 밝혀 줄 것을 촉구한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헌신짝 버리듯 한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는 사퇴해야 한다”고 강변했다. 이명우 수석대변인은 “양승조 의원은 지난 2016년도에 실시된 국회의원 선거에 앞서 한 시민단체가 국회의원 출마자들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본인이 원인이 돼 국회의원직을 사퇴했을 때 낭비되는 예산을 주민들에게 전가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고 일침 했다. 이어 이 수석대변인은 “앞서 이인제 자유한국당 충남지사 후보 캠프가 ‘천안병 주민들에게 재보궐 선거비용의 부담을 안긴 양승조 후보는 천안병 주민들에게 사과부터 하라’라고 주장했는데 이에 대한 명확한 답을 줘야 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또 “양 후보는 국회의원 출마에 앞서 ‘정책선거 실천과 재보궐선거 방지를 위한 서약’을 통해 천안시민과 약속을 한 바 있다”고 언급하고 “그 약속의 3번째 문항에 당선이후 그 어떠한 상황에도 중도사퇴하지 않을 것을 서약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서약에는 본인의 원인 제공으로 인해 재보궐 선거를 실시하게 될 경우 본인의 선거보전비용 환수 등 재보궐 선거비용을 본인이 책임지는 서약도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국회의원이 되면 재보궐선거 원인제공자와 그를 공천한 정당에게 원인제공자의 선거보전비용 환수와 재보궐선거 비용의 책임을 부가할 수 있는 법률 개정 등 제도적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서약한 바 있다”고 제시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양승조 후보의 선거보전비용 환수와 관련 본인이 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하는 첫 기자회견에서 문제가 대두 됐다”며 “당시 양 후보는 ‘그때와는 상황이 달라서…’라는 말로 얼버무리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직은 도지사 후보가 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시민과의 약속을 적당히 때워 넘기려 한 것인가”라고 반문하고 “결국 양 후보는 시민단체가 우려한대로 본인의 영달을 위해 시민들의 선택을 외면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양 후보는 민주당 도지사 후보로 나서는 영광을 누렸지만 선거비용은 시민의 몫이 됐다”며 “양 후보는 시민단체와 약속했던 보궐선거 비용은 물론이거니와 원인제공자가 부담하기로 한 선거보전비용 환수조차도 ‘나 몰라라’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시민단체를 통한 시민과의 약속은 철저히 무시 됐다”며 “지금이라도 양 후보는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본인이 약속했던 비용을 부담해야 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이어 “불과 2년 전에 약속했던 사항을 ‘상황이 바뀌어’라며 헌신짝 버리듯 한 양 후보를 충남도민들이 신뢰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하고 “대통령과 당의 지지율을 믿고 시민들을 무시했다면 그것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양 후보에게 묻는다. 도대체 무슨 상황이 어떻게 변했다는 건가”라며 “시민과의 약속을 쓰레기통에 처박아도 될 만큼 변화가 있었는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게 아니라면 시민과의 약속은 아예 안중에도 두지 않았던 것 아닌가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양 후보는 거기에 한 술 더 떠 법의 심판대에 서게 될 구본영 후보를 적극 추천 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미 한번 어긴 약속이라서 본인의 선거에 도움만 된다면 천안시민이나 천안시의 위상은 생각할 필요도 없단 말인가”라며 “‘무죄 추정의 원칙’을 내세우며 마치 법원의 판단이 이미 무죄를 선고한 듯 발언하는 민주당의 오만은 무엇을 근거로 한 것인가”라고 성토했다. 또 이 수석대변인은 “주민을 섬기겠다는 민주당, 이것이 주민을 섬기는 태도인가”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제라도 양 후보는 시민들과 약속한 선거보전비용을 돌려주고 보궐선거에 따른 비용을 부담해야 할 것”이라며 “4번씩이나 당선을 시켜준 시민들에게 사죄하고 도지사 후보직을 사퇴 할 것을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이 외에도 “12일 천안서 열린 민주당의 필승대회에서 시민단체로부터 전달된 부당한 공천에 대한 건의문을 과연 추미애 대표는 읽어보기나 했는지 의문”이라며 “15일 출마선언을 한 윤일규 후보가 밝힌 것처럼 구본영 후보의 공천이 승자가 되기 위해선 원칙이나 도리가 무시돼도 좋다는 건지 민주당과 양 후보에게 묻겠다”고 말했다. 이명우 수석대변인은 “구본영 후보에 대한 무리한 공천 역시 시민의 부담이 되지 않도록 향후 벌어질 사안에 대해 책임을 지는 태도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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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취약계층 대상 복지시설 방문[굿뉴스365]한경호 권한대행은 17일 도내 취약계층인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위해 운영하는 김해서부노인복지관과 경상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서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김해서부노인복지관은 오는 25일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김해시 관동동 덕정공원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4층의 규모로 물리치료실, 주간보호실, 강의실, 당구장, 대강당 등의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 및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다.평생교육, 취미여가, 건강강좌 등 64개의 강좌를 개설하여 하루 평균 500여명 정도의 어르신들이 이용할 전망이며, 내년부터는 노인주간보호실, 노인통합지원센터도 운영하여 취약어르신의 사회안전망도 구축할 계획이다.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92년에 개소했으며, 그동안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이동복지사업, 평생교육사업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루 평균 350명의 도내 거주 장애인들이 이용하고 있고, 도에서는 올해 복지관 기능보강을 위한 시설 개보수와 사무실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한경호 권한대행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돌보는 사업에 힘들겠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그러면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경우 불의의 사고 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미연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주체와 종사자들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한편, 도내에는 21개의 노인종합복지관과 16개 장애인복지관이 시군 직영 또는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79,000명 정도의 어르신들과 4,300명 정도의 장애인들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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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재해 예방 위한 ‘산사태 대책 상황실’ 운영[굿뉴스365]경상남도는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 발생이 높은 여건에 대비해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산사태 대책 상황실은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통한 시군 상황대응 점검과 기상 모니터링, 취약지역 관리, 여름철 산사태 예방·대응·복구 상황 등을 총괄 지휘하며 경상남도와 18개 시·군 산림부서에 설치됐다.이와 관련해 도는 17일 오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산사태 발생을 가정한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해 도내 18개 시군 450여 명이 참여했다.경남도 관계자는 올해 산사태 사전예방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2515개소와 인가주변 임도 430km 등에 공무원·산사태 현장예방단·임도관리원 등이 참여하여 지속적 점검과 사전 보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서석봉 경상남도 산림녹지과장은 “산사태 대책 상황실 운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으로 인한 산사태 예방·대응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도민들도 평소에 산사태 재난 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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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민관군 합동 대규모 인명구조 훈련[굿뉴스365]해양경찰청은 17일 오전 전남 신안군 압해도 인근 해상에서 대규모 해양사고에 대비하여 민, 관, 군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대규모 인명구조가 필요한 해양사고 발생 시 해경 자체 세력만으로는 신속한 구조 활동이 곤란함에 따라 민, 관, 군 간의 대응,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훈련에는 해양경찰청과 전라남도, 산림청, 해군, 민간해양구조대원 등 16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함선 29척, 헬기 2대, 인원 1,000여 명이 투입됐다.훈련은 목포에서 제주로 향하는 여객선의 기관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발생한 후 침수, 침몰하는 상황을 가정해 모의선인 해양경찰 훈련함에서 진행됐다.특히 실제 사고와 같은 상황을 만들기 위해 모의선박은 평형수를 조절해 선박을 약 10도 기울어지도록 하고, 선내를 정전시켜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승객들이 퇴선하기 어려운 상황도 연출됐다.사고가 발생한 뒤 해양경찰은 여객선과 교신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헬기와 함정을 이용해 선내에 진입, 구명 슬라이드를 팽창시켜 승객을 탈출시켰다.폭발과 화재에 놀라 바다에 뛰어드는 승객의 경우 민, 관, 군 합동 구조대가 공중과 해상에서 동시 구조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김정식 목포해양경찰서장이 직접 헬기에서 호이스트를 이용해 지휘함에 하강한 뒤 구조를 지휘했다.이후 여객선이 급격히 기울며 침몰됨에 따라 잠수지원함을 동원, 잠수요원들이 직접 수중으로 들어가 수색했다.이와 함께 표류자 구조, 화재진압, 긴급환자 이송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졌다.박경민 청장은 “최악의 상황을 가정 하여 민, 관, 군이 함께 하는 이번 훈련이 대규모 인명사고 대응 체계를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지속적으로 실전 같은 훈련을 실시해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한편,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은 훈련 종료 이후 헬기에서 호이스트 이용해 3000톤급 해경 훈련함에 하강하는 해상 전개 훈련을 실시하고, 수중 시야가 좋지 않은 서해안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수중수색 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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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정신요양시설 생활자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굿뉴스365]경상남도는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제20회 경남정신요양시설 생활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경상남도가 지원하고 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 경남지회가 주최했으며, 경남과 울산지역의 5개 시설 600여명의 정신요양시설 생활자가 참여했다.이 행사는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사회적 편견 및 국민적 무관심에서 소외되어 있는 정신질환자에게 치료와 사회복귀의 기회를 마련하고, 우리 사회의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신요양시설 종사자와 생활자들은 체육대회 및 장기자랑 등의 행사를 진행했고, 정신장애 생활자들의 사회복귀를 위해 헌신한 종사자 4명에 대해 경남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김점기 경상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내 정신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정신요양시설 생활자의 조기회복과 사회복귀를 위해 지역사회와 시설, 행정기관 모두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한편, 경상남도는 정신요양시설 운영을 위해 올해에도 도내 4개 시설에 대하여 83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정신요양시설 운영비와 기능보강사업을 지원하고 생활자 인권 실태 조사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 3년 주기로 평가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2014년에 도내 시설 4개소 모두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고, 2017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인 A등급 2개소, 우수등급인 B등급 2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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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전원회의 개최 결과[굿뉴스365]최저임금위원회는 17일 오전 11시 30분 프레스센터에서 제4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제11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이 구성되고 개최한 첫 회의로 류장수 위원을 제11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성호 상임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류장수 위원장은 부경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중앙노동위원회 공익위원, 한국사회경제학회 이사, 한국지역고용학회 회장, 한국노동경제학회 이사를 역임하는 등 고용노동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이다. 위원회는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3월 30일 요청한 '2019년 적용 최저임금 심의 요청서'를 전원회의에 접수하고, 이를 심의·의결하기 위하여 전문위원회·운영위원회 구성 및 향후 심의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촉박한 심의기간을 감안하여 내실 있는 심의를 위해 다음주에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세부적인 일정 등을 조율하기로 했다. 모두 발언에서 노동계는 금번 최저임금 심의시 최저임금 수준에 관한 논의와 함께 산입범위 등 제도개선에 관한 논의도 할 것을 제안했고, 경영계는 국회에서 조속히 산입범위 등의 제도개선 문제를 해결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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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도민의 안전과 생명지킴이로 자리매김[굿뉴스365]경상남도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2012년 6월부터 도민들에게 응급처치 지도, 질병상담, 병원·약국 안내, 전원조정업무 등의 응급의료정보를 ONE-STOP으로 제공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올해 4월말 기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실적은 응급처치 지도 8,301건, 병원안내 6,241건 등 총 20,661건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처리한 응급의료상담은 2016년에 비해 26% 증가한 수치이며, 하루 평균 174건의 상담을 처리했다.전체 처리건 중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지도가 27,078건로 가장 많았고, 지난해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이송한 심정지 환자는 총 1,571건으로 신고·접수 후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심폐소생술을 안내받은 경우는 663건에 달한다.이 중 회복된 심정지 환자는 38건으로 조사됐다. 대한심폐소생협회 2015 한국형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을 참조하면 2006년부터 2010년에 걸쳐 조사된 병원 밖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보다 높은 수치이다.또한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응급처치 지도뿐 만 아니라 질병 상담, 병원·약국 안내 등 다양한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용방법은 국번 없이 119로 전화하면 된다.이상규 경남소방본부장은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다양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도민들이 많다.”며, “도민들을 대상으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대학병원 임상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고품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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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신종, 재출현 감염병 위기대응 훈련실시[굿뉴스365]부산시는 오는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 관련 신종, 재출현 감염병에 대한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새로운 공중보건위기 상황 발생 시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역량강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2015년 호흡기 전파 감염병(메르스)를 겪은 후 신종, 재출현 감염병에 대한 인식제고 및 대응을 위한 훈련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에 대비 해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메르스, 에볼라 등 해외 유입감염병의 차단을 위해 질병관리본부, 부산시 건강증진과, 감염병관리지원단과 감염병 대응의 일선 현장에서 뛰고 있는 16개 구·군 보건소에서 감염병 및 구급차 지원 담당자까지 모두 참여해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연차총회 행사 의무실과 보건소, 지정병원 및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의 이송과정 뿐 만 아니라 보호복착탈의 등을 교육 훈련해 실제 상황처럼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는 질병관리본부를 비롯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 5. 9)해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9월 30일까지 24시간 비상방역체제를 운영한다. 그리고 개최 기간 동안에는 부산시 및 보건소 직원이 발열감시기 설치 및 측정으로 감염병을 초기·선제적으로 대응 할 예정이다. 안병선 부산시 건강증진과장은 “공중보건의 위기상황을 일으키는 질병은 예측하기 어렵고 급속도로 광범위하게 전파될 가능성이 있어, 이번 훈련으로 국제 행사에서의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부산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에는 아프리카 산업화 촉진을 주제로 80개국 4,000여명이 참석하는 국제 행사로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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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지방기록물관리기관 경상남도기록원 개원[굿뉴스365]전국 최초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인 경상남도기록원이 오는 21일 오후 2시 기록원 야외공간에서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최진덕 경상남도의회 의장 직무대리, 이소연 국가기록원장을 비롯한 전국 기록물 관련 전문가 및 업무담당자, 기록물 기증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개원식 주요내용은 식전행사인 퓨전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청사 건립 유공자 감사장 수여, 민간, 시·군 대표자 기록물 기증식, 개원을 축하하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전시실 관람 등 이다. 경남도는 사업비 127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6,584㎡ 규모로 지난 2016년 12월 옛 보건환경연구원 건물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하여 지난해 12월 22일에 준공했다.이후 2018년 1월 8일 경상남도기록원 조직을 신설하고 전시실 및 체험실 설치, 시스템 및 문서고 안정화 작업 등을 거쳐 이날 개원식을 하게 됐다.경상남도기록원은 2007년 관계 법령의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가 기록물관리기관을 의무적으로 건립하도록 규정한 지 10여년 만에 전국 최초로 경상남도에 건립됐다.경남도는 지난 2007년 12월 483억 원 규모의 ‘경상남도 지방기록물관리기관 설치,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나, 국비 확보 등 어려움이 있어 보류되어 왔다.그러다가 지난 2014년 7월 보건환경연구원이 경상남도청 서부청사로 이전하고, 사업비 127억원으로 기존 보건환경연구원을 활용하는 경상남도기록원 건립 계획이 결정됨으로써 구 보건환경연구원을 리모델링하고 증축해, 지하1층, 지상5층 6,584㎡ 규모로 건립하게 됐다.경상남도기록원의 시설은 크게 문서의 보존, 관리를 위한 문서고, 탈산·소독 및 수선작업 등을 위한 작업 공간, 대도민 기록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시실과 체험실 등의 민원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지상1층에는 도민들의 이용이 편리하도록 전시실, 체험실, 회의실, 기록정보열람실이 조성되어 있고, 증축동에는 문서이관이 용이하도록 문서 인수실과 탈산소독실이 설치되어 있다.2층에는 사무실과 기록연구실이, 3층과 4층에는 복원실과 서고 및 기록원을 찾아오는 민원인과 직원들의 휴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휴게공간으로 기록사랑방이, 5층에는 전산시스템 및 홈페이지 제어를 위한 전산실과 통신실 등이, 지하 1층에는 행정박물 및 민간기록보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전문보존공간은 일반문서와 시청각기록물 등 기록물의 특성에 따라 온도, 습도 등 보존환경을 달리하는 맞춤형 서고로 운영된다. 또한 훼손된 기록물을 복원하는 기초수선실과 중요기록물 이중보존을 위한 마이크로필름 작업실, 매체수록실 등이 조성되어 있어, 중요 기록물을 보존하고 복원하는데 최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현재 경상남도기록원은 일반문서 및 도면, 시청각 자료 등을 포함한 기록물 560,010권을 수용가능하며 도 및 시군의 중요 영구기록물을 연차적 계획에 의거 선별하여 이관할 예정이다.경상남도기록원의 조직은 현재 기록원장, 2개 과 4개 담당으로 총 12명의 직원이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으며, 주요 업무는 도 및 시군의 30년 이상 중요 영구기록물을 이관하여 최적화된 환경에서 안전하게 보존관리하고 민간기록물을 수집 및 보존하며 비전자 기록물의 전자화를 통한 효율적 관리 기반 마련 및 이를 통한 대도민 기록물 자료 서비스 제공을 용이하게 하는 일이다.아울러 책임행정과 투명한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기록물의 생산과 관리에 관한 기본정책 결정 및 기록관리 제반 제도를 확립하고, 관할 공공기관의 기록물 관리에 대한 지도·감독, 지원 및 교육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중요 기록물 전시 등 도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도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통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경상남도기록원은 이번 개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하게 된다. 지난 4월 도 기록관 보유 비전자기록물 1,700여권을 1차 시범 이관을 완료하고, 2차적으로 시군에서 보유중인 비전자기록물을 시범 이관할 계획에 있다.또한 그동안 지방기록물관리기관 미설치로 경상남도 지역의 기록관리 업무를 대신해온 국가기록원과의 업무 인수인계를 통하여 도 자체의 기록자치 업무를 추진하고, 경상남도기록원으로 중요기록물 이관을 위한 선행 작업으로 ‘경상남도 및 시군 기록관리기준표 작업반’을 구성하여 도내 시군 기록업무담당자와 함께 이관기준을 세우는 합동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11월 이후에는 인재개발원에 기록관리 교육과정을 신설하여 기록업무 담당자들이 전문적인 기록물 관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협의 중에 있다.오시환 경상남도기록원장은 ‘경상남도 기록원이 공공기록물과 민간기록물을 선별, 수집하고 수집된 기록의 안전한 보호와 체계적인 보존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여 도민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록물 열람을 비롯한 콘텐츠 개발, 전시회 등 다양한 기록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며 도민과 함께 건강한 기록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경상남도기록원은 개원식 전 홈페이지 오픈 이벤트로 민간기록물을 기증받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증자에게는 경상남도기록원 전시실에 이름을 부착하여 기증자의 명예를 높이고, 개원식 당일 기증자 대표에게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다.또한 지난 15일부터 한 달 동안 기록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1년 늦게 도착하는 엽서 보내기 행사를 통해 기록원에 대한 관심제고와 기록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져보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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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 창업, 현장과 직접 소통한다![굿뉴스365]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학·출연 실험실의 연구성과로 만들어진 신기술에 기반한 실험실 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현장과의 소통 노력 강화와 체계적인 지원 정책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험실 창업’은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기술집약형 창업’이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아이디어 창업’과는 구별되고, 일반 창업과 비교하여 볼 때 고용 창출 효과 및 기업 생존율이 우수하다는 특징이 있다. 우선, 과기정통부는 실험실 창업 확산을 위한 다섯 번째 행사로 실험실 창업 현장과 소통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실험실 창업, 10번 통&톡’의 제1회 행사를 17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서 개최했다.‘실험실 창업, 10번 통&톡은 실험실 창업이 활발한 현장을 시리즈 형태로 찾아가는 행사로, 관련 플레이어들이 현장을 방문하고, 실험실 창업팀의 사업 아이템을 청취하며, 창업가와 관련 주체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실험실 창업 정책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순서로 구성된다.과기정통부는 “실험실 창업, 10번 통&톡” 시리즈의 첫 번째 행사를 대구지역의 특화 산업인 미래형 자동차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DGIST 학생이 창업한 우수 실험실창업기업 2개 팀이 대구 지역의 기업가와 벤처 캐피탈, 엔젤 투자가, 미래기술지주 담당자 등에게 직접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는 사업설명회이 열렸다. 또한, ‘미래형 자동차, 실험실 창업을 말하다’라는 제목으로 미래형자동차 분야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기업, 연구소, 실험실 창업가로 구성된 5인의 패널이 창업 과정의 이야기, 애로 사항을 나누고 향후 성장전략을 모색하는 토크콘서트가 개최됐다. ‘실험실 창업, 10번 통&톡’은 실험실 창업 플레이어가 직접 찾아가 다양한 분야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매월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실험실 창업 붐 조성을 위한 폭넓은 소통 노력과 더불어 실험실 창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연구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사업으로, 과기정통부는 대학과 출연 소속 학생 및 연구원의 연구 성과를 활용한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2018년도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작년에는 51개의 예비창업팀이 동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5월 현재 쿼트랩스, SP2 Robotics 등 22개 팀이 실제 창업에 성공했다.올해는 108개의 팀이 과제를 신청하여 최종 60개의 창업탐색팀을 선정하였으며, 예년에 비해 다양한 대학에서 보다 많은 창업팀들이 지원을 신청하여 대학원생 및 연구원들의 실험실창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최종 선정된 예비창업팀은 바이오, 딥러닝 나노등 신기술을 활용해 국민생활에 직접 도움을 주는 창업아이템을 제안하여 평가위원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아울러, 고려대·성균관대, KAIST, 포항공대 등 4개 대학을 권역별 실험실창업혁신단으로 선정하여 해당 지역 내 창업탐색팀 발굴, 보육, 멘토링 등 창업 과정 전반에 대한 지원을 전담하게 하고, 더 나아가 실험실 창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 앞으로 창업탐색팀은 선배 창업가와의 만남과 팀간 네트워킹으로 구성된 부트캠프를 시작으로 미국 NSF와 연계한 현지 수요 고객층 발굴을 중심으로 한 국내외 실전 창업 교육, 전문가와의 일대일 멘토링 및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창업 계획을 확정하는 본격 창업레이스에 돌입한다. 과기정통부 정병선 연구개발정책실장은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실험실 창업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대학·출연 연구원들의 도전이 성공적인 창업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정책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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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의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굿뉴스365]경상남도는 저출산·고령사회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을 상시 청취하고자 경상남도 홈페이지에 〈‘도란도란’ 저출산, ‘도담도담’ 경남〉 게시판을 개설하여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개설 운영하는 게시판을 통해 도민들은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에 대한 의견을 ‘도란도란’ 서로 정답게 이야기하듯 제시하고, 경상남도는 이에 귀 기울여 향후 인구 시책을 적극 발굴해 아이들이 탈 없이 자랄 수 있는 ‘도담도담’한 경상남도를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또한 7월 인구의 달을 맞아 17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25일간 ‘지속가능한 경남을 위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슬로건 공모’를 이번에 개설하는 게시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공모는 지속가능한 경남에 관심있는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개인당 응모건수는 최대 2건으로 순수한 창작물이여야 한다. 추후 인구정책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 슬로건 1점은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며, 인구의 달 홍보 및 캠페인 등 행사 전반에 활용할 계획이다.공모 참여방법은 일·생활 균형, 안정되고 평등한 여성일자리, 청년 일자리 확충, 주거의 공공성강화, 공교육 강화, 모든 아동과 가족 지원 등 정부의 정책방향과 부합하고 저출산·고령사회의 경남 대응 방향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20자 내외의 문구와 의미를 ‘도란도란 저출산, 도담도담 경남’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공모된 슬로건 중 우수 참여자 20여 명에게는 2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안태명 경상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게시판 개설로 기존의 출산율, 출생아 수를 목표로 하는 정책에서 탈피해 도민들이 자유롭게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방향인 미래를 보다 낙관적으로 전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개인의 삶과 선택을 존중하는 사람중심의 맞춤형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시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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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워크숍 개최[굿뉴스365]경상남도는 17일부터 18일까지 거제 대명리조트에서 ‘2018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경상남도와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구매제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직무역량 강화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와 시·군, 공공기관의 공공구매 및 계약업무 담당자와 도내 우수제품 생산업체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실적이 우수한 통영시와 하동군 공공구매 담당자들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이어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공공구매제도 이해’와 경남지방조달청의 ‘다수공급자계약제도 이해’라는 주제로 공공구매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특히, 행사에 참여한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등 47개사는 자사 제품을 전시하고 도내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들과 1대1 상담을 통해 판로 확대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안재규 경상남도 기업지원과장은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판로문제이기 때문에, 이번 워크숍과 구매상담회를 통해 도내 우수제품의 판로확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올해 도와 시·군의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목표액을 지난해 보다 416억원이 늘어난 3조 2,762억원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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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로봇기술로 선도하는 안전한국![굿뉴스365]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기간중 17일 울산 중구 태화강 둔치에서 첨단장비를 활용한 재난현장 과학조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울산지역 지진 재난으로 인한 사면, 교량 등 시설물 붕괴와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2·3차 재난 피해확산 양상을 로봇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면밀히 조사·분석함으로써 재난현장 조사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재난원인조사실은 과학적 재난원인분석·현장조사 기술개발 및 제도 개선 연구를 수행한다. 2015년 재난현장 특수조사차량 개발을 시작으로, 회전익·고정익 드론과 지상 조사로봇, 수상관측보트 등을 활용하여 재난 유형별로 항공·지상·수상에서 재난현장 자료를 입체적으로 수집하고, 그 원인을 분석할 수 있는 조사장비를 갖추고 있다[참고 1/2].지진으로 촉발된 연쇄적인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은 연구원의 장비 운용 및 조사업무 절차에 따라, 세 가지 훈련으로 실시됐다. 먼저,'재난현장 원격 조사훈련'은 조사원 진입이 힘든 지진 현장의 사면 및 시설물 붕괴 상황에서 지상 LiDAR, 고해상도 카메라를 탑재하고 원거리에서 현장 상황을 점검할 수 있는 특수조사차량과 항공촬영 등으로 피해 정도를 원격 조사할 수 있는 지상조사 로봇, 드론을 투입해 지상과 항공에서 입체적으로 조사하는 훈련이 진행됐다. '환경·화학사고 피해조사 훈련'은 화학사고 발생현장에서 유출된 유해 화학물질을 원거리에서 측정, 실시간으로 누출 물질의 종류와 농도정보를 알 수 있는 원거리 유해가스 관측장비와 탁도나 용존산소량 등 6가지 수질관측센서가 탑재된 원격 조종 수상관측보트를 활용해 지진으로 파괴된 인근 주유소에서 하천이나 대기로 유출된 유류, 액화석유가스 등 유해물질을 감지·검출 여부를 조사하는 훈련이다. '구조물 안전성 평가훈련'은 유해물질 노출 위험이 없는 피해지역 내 구조물의 안전성 평가를 위해 조사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철근탐지기, 초음파 단층촬영기 등 붕괴특성 측정장비를 휴대하여 붕괴원인과 시설물 추가 붕괴여부 등을 조사하기 위한 훈련이다. 김현주 행정안전부 재난원인조사실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첨단 로봇기술을 재난조사 현장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운용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사고의 위험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재난현장 과학조사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