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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3.3억 규모 중국 4개 방송사[굿뉴스365]중국의 4개 TV방송사가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세계의 이목이 쏠린 강원도를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특별취재를 위해 방문한다. 이번 특별취재 중 2개사는 최문순 도지사가 2014년 푸젠(복건), 2015년 쓰촨(사천) 중국 현지 직접 방문해 강원도의 다양한 컨텐츠를 홍보했던 우호교류 지역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변화된 강원도의 봄 여행지를 담을 예정이다. 취재단은 오는 25일 본격적인 촬영으로 서울∼평창 KTX 이동 방법 취재를 시작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상징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취재, 강릉 오죽헌(‘사임당’ 촬영지), 영진해변(‘도깨비’ 촬영지), 레일바이크, 동해 논골담길 벽화마을, 삼척 맹방유채꽃축제, 춘천 남이섬 등 도내 5개 시군의 아름다운 봄 분위기를 담을 계획이다. 본 영상은 쓰촨 1억명, 산둥 9,000명, 푸젠 5,600만, 저장 8,500만 등 총 3.3억명의 시청자들에게 프로그램을 통해 5월중 저녁 프라임시간에 방영된다.박종완 대변인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강원도가 세계에 알려진 만큼 중국 TV방송사를 활용해 강원도의 매력을 최대한 알리고자 한다”며 “강원도의 봄 여행을 주제로 강릉, 평창 등 올림픽 개최 도시의 관광지와 춘천, 삼척, 동해의 관광명소를 소개해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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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장, Susan Thornton 美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대행 면담[굿뉴스365]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4일 오전 방한 중인 '수잔 손턴'美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대행을 면담, 남북·북미 정상회담 준비 동향을 포함, 現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양측은 최근 한반도 정세의 긍정적 변화를 평가하면서, 이러한 모멘텀을 계속 유지·강화해가기로 하고 양국간 공조를 더욱 긴밀히 해가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금번 남북·북미 정상회담이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의 전례 없는 기회라는 점에 주목하고, 양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고위·실무 협의 등 한미 외교당국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했다.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에 걸쳐 이루어진 금번 한미·한일간 협의는 남북·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 및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미·일 등 관련국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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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의 소통 협치를 통한 ‘경남발 도정 혁신’ 가속화[굿뉴스365]경상남도는 24일 오후 2시, 도정회의실에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혁신 민관협의회 위원, 도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도정 혁신 실행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경남발 혁신 실행계획’은 지난 3월 19일 정부가 발표한 ‘국민이 주인인 정부 실현’이라는 정부혁신 종합계획 추진방향에 부합하는 것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혁신사업을 발굴하고, 우리 도의 실정에 맞는 실행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수립했다.또한, 도는 혁신 과제발굴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직원과 도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68건의 도민 제안을 받고, 분야별 위원회, 자문단 등 도민 의견을 반영해 실국별로 1차 실행계획을 수립했다.이번 도 혁신실행계획(안)에는 ‘사회적 가치 중심의 도정구현, 도민 우선의 참여도정,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도정혁신’ 이라는 3대 전략 목표 아래 53개 실행과제와 브랜드사업을 담고 있다.도민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경남 소리마당(가칭) 설치 운영, 수난사고 위험지역 무인경보시스템 알림, 분만 취약지역 119 안심출산 구급서비스 시책, 전통시장 화재안심 모니터링 구축사업’ 등 다양한 시책들이 포함돼 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실국에서 제출한 실행계획안에 대해 혁신 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경상남도의 특색을 반영한 혁신과제 발굴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졌다.경상남도는 이날 실국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혁신 실행계획을 보완해 4월 말까지 도민 우선의 참여도정 실현을 위한 혁신 실행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혁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민관 협의회, 시민단체 등 다양한 도민의 소리를 듣고 도민이 공감하는 혁신을 추진하겠다.”면서, “향후에도 도민이 평가하는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경남 도정 혁신을 가속화 하기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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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축사시설현대화 사업 추가 신청 접수[굿뉴스365]강원도는 FTA 체결 등 축산물 개방에 대응하고, 축사 및 축산시설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축산업 경쟁력을 확보·강화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축사시설현대화사업 대상자를 추가로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지난 20일 기준 도내 21농가가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추가로 사업 추진을 바라는 농가나 법인은 관할 시군 축산과에 문의 후 축산업등록증, 건축물관리대장, 축산관련 인증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 해 5월15일까지 관할 시군이나 읍면동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사업 신청대상은 지난 201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축산업 허가를 받거나 등록한 농가(법인)로, 중규모 이하 가금 농가는 보조사업, 대규모 가금농가와 한우·젖소·양돈 등 다른 축종은 융자사업 대상이다.지원 내용으로는 축사, 축사시설, 축산시설, 방역시설, 경관개선시설의 신축과 개보수, 신규 구비 및 교체 등 축종에 맞게 지원하며, 한우, 양돈, 낙농, 육계, 산란계, 오리, 사슴 등 16개 축종이 지원대상이다.강원도 관계자는 축사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동물복지형 축산시설 설치를 유도하는 등 가축사육환경 개선을 위해 되도록 많은 농가들이 신청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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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심포지엄 개최[굿뉴스365]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한 ‘2018 경상남도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심포지엄’을 24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은 ‘경상남도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 활성화 및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약 3시간에 걸쳐 도내 정신건강사업 관련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심포지엄에서 신하늘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사무관은 ‘정신건강정책의 현황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정신질환 집중치료-퇴원-사회복귀모델에서의 지방자치단체 역할과 지역별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역할에 대해 강연을 했으며, 유제춘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의 공공성과 거버넌스 기능강화’를 주제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제반 역할 기능 강화로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을 활성화하는 방향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또한, 채은희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이성옥 경상남도 정신건강담당사무관, 엄태완 경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배정이 인제대 간호학과 교수, 조원용 노아병원장, 박경희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이 토론자로 나와 ‘경상남도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 활성화 및 발전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토론자들은 이 자리에서 정신질환으로 인한 장기입원은 치료의 질과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하는데 정신건강복지센터 역할의 한계로 인해 지역 수요에 맞는 재활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면서,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해 사회통합적 시각에서 정신건강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김점기 경상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오늘 심포지엄이 앞으로 우리 도가 통합적·체계적 정신건강증진사업 수행을 위한 로드맵을 그릴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심포지엄을 통해 제시된 정신건강 사업 활성화와 발전방향에 대한 좋은 의견들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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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 정상화 위한 ‘후속 방안’ 논의[굿뉴스365]경상남도는 STX조선해양(주)의 자구계획과 노사확약서 제출 이후,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회사 정상화 ‘후속 방안’ 마련을 위해 STX조선해양 대표이사를 24일 도청에서 직접 만났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일 STX노사가 고강도 자구계획안과 노사확약서를 제출하고, 11일 채권단이 이를 수용한 이후,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함께 STX조선해양의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한경호 권한대행, 정구창 창원부시장, 장윤근 STX조선해양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한경호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지난 3월 8일 ‘STX·성동조선해양 정부 처리방안 발표’ 이후, 노사 양측의 노력으로 자구계획안을 마련해 회사 정상화 기반을 이룬 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STX조선해양은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므로 하루 빨리 정상화돼 지역경제 활성화의 활력소가 돼 달라.”고 요청했다.또한 “STX조선해양이 지난해 7월 법정관리 종결 이후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인 원가절감과 구조조정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던 사실에 동감한다.”며, 채권단에 제출한 자구계획안 실행을 위해 지자체에서 도울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특히, STX 조선해양 측에서는 남양동 2차 사원아파트 매각을 도와달라고 건의했다. 이는 현재 시공사 부도 및 STX 경영 악화로 2015년 9월부터 공사가 중단돼 있는 상태이며, 앞서 매각을 위해 3회 공매를 시행했으나 경기 악화로 유찰됐다. STX조선해양은 조속한 매각을 위해 임대주택에서 분양주택으로 변경을 희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사전절차로 ‘진해국가산업단지 허가 변경’을 건의했다.그동안 경상남도는 STX조선해양 정상화를 위해 간담회, 대정부건의, 중앙부처 및 금융기관 방문, 토론회 등 다각도의 방법을 동원해 ‘조선산업의 허리’라 불리는 중형조선소를 살리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해왔다.그리고 조선업종 위기와 대량실직에 대한 긴급대책으로 지난 4월 5일 고용노동부로부터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받았고,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도 3월 2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을 했으며, 조선업 및 협력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400억 원 규모(경남도 10억)의 조선업 구조개선펀드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한경호 권한대행은 “채권단의 자구계획안 수용으로 STX조선해양의 회생을 위한 최소한의 기틀이 마련된 만큼,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STX조선해양을 살리기 위해 도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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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유의 당부[굿뉴스365]강원도 소방본부는 레저용 또는 개인 이동수단용 전동휠 또는 전동킥보드 안전사고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며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3년간 전동휠 또는 전동킥보드 안전사고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된 인원은 총 49명으로 2015년 4명, 2016년 7명이었다가, 2017년에는 38명으로 급격히 증가하는데, 이는 최근 레저용 또는 개인 이동수단용 전동킥보드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유형별로는 대부분 운전미숙이나 도로상 돌출물을 피하다 넘어지는 경우가 81.6%(40명)이고, 기타 차량이나 자전거와 부딪치는 경우가 18.4%(9명) 이었다. 발생장소를 보면 일반도로 33명(67.3%)로 가장 많았고, 기타 16 명은 자전거도로, 주택가, 골목길 등에서 사고를 당했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6시∼10시에 16명(32.7%), 오후 2시∼6시와 밤 10시∼새벽2시에 각각 10명(20.4%), 오전 10시∼오후 2시에 7명(14,3%), 오전 6시∼10시에 5명(10.2%), 새벽 2시∼6시에 1명이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16명(32.7%), 30대 12명(24.5%), 10대 10명 (20.4%), 40대 7명(14.3%), 50대와 60대가 각각 2명이었다. 월별로 보면, 1∼3월중 사고발생자가 1명이었으나, 4월 2명, 5월 7명으로 증가하기 시작해 6∼8월에는 15명(30.6%), 9∼11월에는 24명(49%)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춘천 20명(40.8%), 원주와 강릉, 속초가 각각 7명(14.3%), 동해와 평창이 각각 2명 등의 순이었다.이흥교 소방본부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모와 무릎·팔꿈치 보호대를 착용하며, 원동기 면허증 이상의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음주운전을 하지 말아야 하며, 차도의 오른쪽 끝으로만 제한속도 25km 이내로 주행해야 하는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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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생활주변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실시[굿뉴스365]경남도는 올 들어 미세먼지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날이 이어지고 있어 찜질방 등 생활주변 미세먼지 배출원과 다량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5월 말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찜질방, 아스콘공장 등 생활주변 미세먼지 배출원 55개소와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인 굴뚝자동측정기기 부착사업장 27개소에서 실시되며 주요 점검내용은 인허가 사항 준수, 여과포 주기적 교체 등 대기오염방지시설 적정 운영여부와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 기준 준수 여부이다.특히 굴뚝자동측정기기 부착사업장은 측정값 고의 조작 여부, 측정기기 신뢰성 확보 등을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점검한다.도는 이번 특별점검으로 적발된 사업장에 행정·과태료 처분과 위반 내용 행정처분 공표 등으로 사업장의 미세먼지 배출관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 할 방침이다.경남도 관계자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업장별 미세먼지 배출 저감 노력과 불법소각 행위가 근절돼야 하며, 앞으로 미세먼지 배출원의 지속적 점검과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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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KTSC(한국관광용품센타)와 업무협약 체결[굿뉴스365]강원도농업기술원은 오는 25일 강원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주식회사 KTSC(한국관광용품센타) 이종길 대표이사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에 따른 올림픽 음식레거시와 강원나물밥 간편식과 나물밥 식재료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KTSC 대표이사가 올림픽 기간동안 운영한 강원도라운지를 방문하면서 특급호텔 등 거래처에 새로운 메뉴로 강원도 대표음식 강원나물밥과 품질좋은 강원도산 식자재(쌀, 감자, 푸른건나물)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하고자 하는 요청에 의해 이루어지게 됐다.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동안 한국총주방장회(KCC)와 한국생활개선 강원도연합회가 협업해 IOC, 조직위, 미디어 등 국내외 VIP 손님을 맞이하는 올림픽 쉼터 “강원도라운지”를 운영 하면서 5,300명의 국내외 VIP에게 스페셜 메뉴로 강원나물밥을 제공했다. 주식회사 KTSC는 전국 관광호텔에 원활한 수입식자재 공급을 위한 목적을 가지고 1972년 사단법인 관광호텔 써플라이센터로 출발 해 전국 3,250여개의 관광호텔과 외식업체에 제품을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이종길 대표이사는 한국총주방장회(KCC) 감사를 맡고 있으며 현재 (주)KTSC, 코빅푸드, KTS푸드, KFS 등 4개회사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업무협약은 강원도 대표음식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으로 주식회사 KTSC를 통해 전국 관광호텔 및 외식업체에 “강원나물밥”과 강원도산 “식재료”를 공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상호간 협력분야로는 평창 동계올림픽 레거시를 위해 전국 관광호텔 및 외식업체에 강원나물밥과 강원도산 식재료(쌀, 감자, 푸른건나물) 납품, 강원도와 (주)KTSC의 발전을 위한 양자 간 관심분야에 상호 협력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한국총주방장회(KCC)는 물론 특급호텔 및 외식업체를 주요 거래처로 하고 있는 KTSC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도의 우수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및 대표음식 활성화로 대외 인지도를 높임과 동시에 세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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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행복위원회 청년행복분과위’ 개최[굿뉴스365]경상남도는 청년이 행복한 미래 실현을 위한 ‘도민행복위원회 청년행복분과위’ 2차 회의를 24일 개최했다.청년행복분과위원회는 도내 만 19세∼34세 청년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내 청년을 대표해 청년 권리 보호를 위한 참여 방안 토론, 청년의 능력개발, 고용확대, 생활안정 등 청년과 관련한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역할을 한다.이날 회의에서 참여 청년위원들은 각자 준비한 5건의 도민참여예산사업 계획서를 발표하고, 토론을 통해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향후 추가논의를 통해 청년 관련 도민참여 예산 사업을 제안하기로 했다. 이어 경상남도 청년 정책 슬로건에 대한 브레인스토밍과 청년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토론하기도 했다.회의에 참석한 한경호 권한대행은 “청년이 중심이 돼 민·관이 의견을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써 청년행복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면서, “도내 청년을 대표하는 대학생, 직장인, 취·창업 준비생 등으로 구성된 청년행복분과위원회가 앞으로 도정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많은 정책을 제안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경상남도는 청년정책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특히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내용으로 청년 현실에 맞는 정책을 펼쳐 우리 청년들이 희망과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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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인사제도,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설계한다[굿뉴스365]행정안전부는 24일 자치분권형 지방인사제도 설계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참여하는 '지방인사제도 혁신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T/F 출범은 중앙부처에서 지방자치단체 건의의 수용여부를 결정하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설계한 결과를 지방공무원법령에 반영하여 자치분권을 실현하는 조치다.혁신 T/F는 지방인사혁신 자문위원회, 지방자치단체 협의회, 실무추진단으로 구성된다. 특히 학계 전문가, 광역시도 및 시군구 인사과장, 인사혁신처와 법제처를 비롯한 관계부처 등을 다양하게 위원으로 위촉했다. 향후 참여 자치단체를 확대하고, 지역 연구자·대표 공무원 등도 포함하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혁신 T/F는 2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T/F 운영방향 및 향후 논의과제 등을 토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재선발의 자율성, 평가와 보상체계 다양성, 복무징계 책임성 등 지방인사혁신의 범위와 자치단체 및 외국 사례조사 등 구체적인 대안 마련을 위한 위원별 역할과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혁신 T/F 활동결과와 제도 설계를 촘촘히 연계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병행하기로 하고, 지방행정연구원이'자치분권에 맞는 지방인사제도 발전방안'연구용역 착수보고를 했다.혁신 T/F는 12월까지 매달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연내에'자치분권형 인사제도 혁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향후 지방공무원법령 개정에 활용할 계획이다.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그간 국가공무원법을 그대로 따라서 지방자치단체의 인사제도를 설계해왔기 때문에 각 지방의 현실에 맞는 인사운영이 어려웠던 것이 현실”이라며, “전문가와 자치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개방형 플랫폼을 통해 자치단체가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던 애로사항 등을 인사제도에 반영하여, 자치분권 시대에 걸맞은 지방인사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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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등 관계기관 회의에서 경남창원국제학교 설립 논의[굿뉴스365]경상남도는 24일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경상남도교육청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창원국제학교의 설립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김상권 경상남도교육청 교육국장,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 로날드 헤이든 로열러셀스쿨코리아 대표이사, 최태만 경남개발공사 사장 직무대행, 정홍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경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경남창원국제학교는‘경제자유구역 및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외국교육기관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를 두고 추진하고 있으며, 국어와 사회 등 특정 과목을 이수하면 국내 학력을 인정받게 된다.”고 보고하고, “외국인 정주환경 개선을 통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투자 활성화,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과다한 해외유학으로 인한 자본의 해외유출 방지 등을 위해 국제학교의 설립은 꼭 필요하다.”며 관계기관들의 협조를 요청했다.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도 “경남창원국제학교는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긴요한 인프라가 될 것이고, 창원시가 국제학교 유치를 지원한다 하더라도 그 때문에 다른 학교를 지원하는 데 소홀함이 있지는 않을 것”이라며 국제학교 유치의 당위성을 이야기했다.김상권 경상남도교육청 교육국장은 “경남창원국제학교가 평준화를 지향하는 경상남도교육청의 정책방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은 검토돼야 한다.”며 사회적 공론화 필요성을 이야기하며 신중한 접근을 요구했다.로열러셀스쿨코리아 측에서는 “2020년 9월 개교와 이를 위한 교장과 교사 선정 등 준비를 위해서는 신속한 진행이 필요하다.”며 관계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이에 대해 한경호 권한대행은 “국제학교는 외국인투자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글로벌 인재 양성 등을 위해서는 필요하지만 교육청에서 우려하는 바도 있으므로, 의견을 모아나가는 과정이 더 필요하다.”며 “실무적인 협의는 계속 진행하되, 도지사 권한대행과 교육감, 창원시장,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경남개발공사 사장 직무대행 등 5자가 모여 큰 틀에서 협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이에 따라 경상남도에서는 도지사 권한대행과 교육감, 창원시장 등의 협의를 통해 경남창원국제학교의 원활한 설립을 추진해 가기로 했다.경남창원국제학교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지구 내에 부지 56,515㎡, 연면적 63,000㎡ 규모의 건설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사업비는 400억 원이다. 입학정원은 80학급 2,280명으로 유치원과 초중고 과정을 모두 갖출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도와 창원시, 로열러셀스쿨코리아 등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2020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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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경상남도 자원봉사왕’에 진주시 이봉순 씨 선정[굿뉴스365]경상남도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시상하는 2018년도 4월의 ‘경상남도 자원봉사왕’에 진주시 이봉순(여, 64세) 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상식은 24일 오후 3시 진주시청에서 진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2013년도부터 경남지역의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적극적 동기부여를 위해 매월 도내에서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가장 많은 자원봉사자를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이번에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된 이봉순 씨는 30년 전 어려운 어르신들을 찾아가 목욕과 빨래 봉사활동을 한 경험을 시작으로 현재는 진주호스피스회에 소속돼 지역 병원의 암병동 환자들을 돌보며 정서지원 및 목욕봉사활동 등을 펼쳐오고 있다. 3월에만 16회, 61시간의 봉사활동을 했으며, 총 누적 활동시간은 9,563시간이다.이봉순 씨는 “저의 조그마한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는 것에 감사하다. 저의 작은 노력이 부메랑이 돼 더욱 큰 기쁨으로 돌아온다.”면서,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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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일자리에 교육.복지.고용 원스톱 지원[굿뉴스365]교육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는 장애학생 직업평가.직업교육.고용지원.사후관리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했다.이를 위해 오는 25일 국립특수교육원에서 교육.복지.고용 3개 부처 차관과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참여하여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장애학생 일자리 및 취업지원과 관련하여 장애유형 및 정도를 고려한 생애주기별 맞춤 취업지원이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됐다.협약체결 이후 각 기관은 유사사업을 중복으로 추진했던 취업지원 서비스를 각 기관의 특성에 맞게 단계별로 전문화하고 연계성을 강화하여 장애학생 취업지원이 더욱 촘촘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교육부는 특수학교 전공과 및 학교기업,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직업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식, 기능, 태도 등을 교육, 훈련하는 기능을 강화하고, 20518년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164교 전면시행으로 중학교 과정부터 진로체험기회를 확대하며, 2020년부터 중등과정을 운영하는 184교 특수학교에 진로전담교사를 순차 배치하여 장애학생 진로탐색 및 미래 진로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보건복지부는 중증의 장애학생들도 일자리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직업평가 기능을 강화하고, 특수교육-복지 연계형 일자리 사업을 청년장애일자리로 확대.개편하며, 직무지도원 배치 등 지원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고용노동부는 학령기 장애학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전용 훈련센터를 금년 7개소에서 2022년까지 각 시.도별로 설치?확대하며, 특수학교의 취업 특별직무과정 운영을 위한 설치비용 및 장애학생 직무.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기능훈련 전문가를 지원하여 특수교육 인프라와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장애학생의 직업평가를 통해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취업준비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참여대상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장애학생이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 진로.직업교육 담당교사 및 취업지원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2018 장애학생 취업지원 확대 워크숍’이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17개 시.도 교육.복지.고용 담당자인 특수교사, 직업재활상담사, 직업능력평가사가 모여 지역단위 협의체 구성 및 효과적인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지역사회 우수협력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취업지원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과제, 추진절차와 과정, 구체적인 실행 방법 등을 공유하면서 실행의지를 높였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관계부처 및 기관 연계, 협력 강화로 장애학생 취업기회 확대 및 진로가 다양화될 것이며, 장애학생 및 가족의 불편이 해소되고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으며,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은,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장애학생을 중심으로 직업훈련 및 일자리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어 청년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질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은, “장애학생에 대한 조기 진로지도 및 체계적인 직업체험을 전 학년으로 확대하고, 부처간 연계를 통해 생애주기별로 이력을 관리하여 장애학생의 일자리 기회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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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수산자원연구소, 수산자원 조성에 총력[굿뉴스365]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가 24일부터 오는 5월 초까지 도내 16개소에 ‘볼락’과 ‘해삼’ 42만 마리를 방류해 수산자원 조성에 나섰다.이번 조성사업은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도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됐으며 도수산기술사업소, 시군, 어업인 등이 참여했다.도어(道魚)인 볼락은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창원시를 비롯한 6개 시군 8개소에 15만 마리를 방류하며, 연안 정착성이 강해 지역 어선어업인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해삼은 오는 25일부터 5월 초까지 남해군, 고성군 등 5개 시군 9개소에 27만 마리를 방류 예정이며 칼슘·철분·사포닌이 풍부해 ‘바다의 산삼’이라고 불린다.또한 해삼은 중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웰빙식품으로 경남도 해역에서 생산된 제품의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경쟁율이 높아 수출확대가 전망되고 있다. 그리고 해저 유기물을 먹고 살아 해양환경 정화 효과가 있어 생태학적으로도 중요한 수산자원이다.노영학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감성돔, 능성어, 자주복, 보리새우, 바지락, 전복 등 다양한 품종을 생산·방류해 지속적으로 수산자원을 유지하는 등 풍요로운 어촌을 가꾸어 나가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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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꾸는 세상! 청년.청소년을 위한 ‘색다른 캠프’가 열린다[굿뉴스365]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년 및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키워주는 "2018 사회적경제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사회적경제 캠프’는 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 많은 청년과 청소년들이 직접 사회적경제를 체험하고 관련 진로탐색과 더불어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익힐 수 있는 행사로, 지난해에는 전국의 162명의 청년 및 청소년들이 캠프를 통해 미래의 창의적인 사회혁신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번 ‘2018 사회적경제 캠프’는 ‘Thinking Player: 우리가 바꾸는 세상’이라는 컨셉으로 청소년과 청년으로 대상을 구분하여 운영한다.청소년 캠프는 자신의 적성을 찾고 관심 있는 사회 문제와 연결함으로써 사회적경제 관련 다양한 진로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갖고, 청년 캠프는 각자의 소셜 미션을 구체화하여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듦으로써 사회적기업가 정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또한 이번 ‘사회적경제 캠프’를 수료한 참가자가 "2018년 소셜벤처 아이디어 경연대회" 에 지원 시 서면심사 가점을 부여함으로써 참가자의 우수 아이디어가 사회적기업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김종각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기획관리본부장은 “미래사회를 이끌 청년과 청소년들이 이번 사회적경제 캠프를 통해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의 혁신적인 사회적기업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청소년 캠프는 오는 5월 18일과 19일에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청년 캠프는 오는 5월25일과 26일에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1박2일로 개최되며, 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 및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신청은 오는 5월 2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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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굿뉴스365]경상남도는 24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안전에 대처하는 자세 함양과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실제 응급상황 발생시 119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골든타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 실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기존의 현장 심폐소생술 교육은 실습 장비 및 전문강사 인력 부족으로 이론 수업에 편중돼 응급상황 발생 시 실제 심폐소생술로 이어지기 어려운 실정이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경상남도는 2016년 3개교 초·중학생 400명을 시작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해에는 18개교 1,292명에 대해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추진했다.특히, 이번 교육은 산청에 소재하고 있는 환경교육원 운영 프로그램에 편성해 시행되는데 24일 하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18일 진주천전초등학교까지 총 6개교 700여 명을 대상으로 해 실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을 추진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지만 실제 체험을 통한 학습이 우리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는 길”이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안전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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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 위한 최종보고회 개최[굿뉴스365]경상남도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2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도 체육회·진주시 등과 ‘제57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최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점검회의는 지난 3월 6일과 4월 3일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도민체전 종합상황실 운영, 대도민 홍보계획, 안전관리대책 등 분야별로 세부추진상황을 보고했다. 또한,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선수가 좋은 성적을 달성하고, 경남도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도민체전이 되도록 도를 비롯해 도 체육회, 진주시가 함께 힘을 합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특히, 이번 도민체전 기간 중(4.26.∼4.30.)에는 도, 도 체육회, 진주시가 함께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종합상황실은 선수단 및 경기장 시설 등 안전관리를 비롯해 경기운영 중 민원해결, 관람객 안내 등을 담당하면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돕는다.한경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만여 명이 참여하는 ‘제57회 도민체육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 도체육회, 진주시에서는 적극적으로 도민체전을 준비해 주시고, 특히 도민들이 도민체전 개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실시해 도민체전이 경남도민의 친선과 화합이 장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제57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명실상부한 도내 최대 규모의 체육행사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이번 대회에서는 18개 시·군 7,717명의 선수가 2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도민체전 공식 홈페이지(http://gnsports.jinju.go.kr)를 방문하면 도민체전 경기장과 대진표, 기록 등 세부적인 사항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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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수목원, 우리 들꽃 사진전시회 개최[굿뉴스365]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오는 5월 20일까지 관람객들에게 들꽃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경상남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우리 들꽃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우리 들꽃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해 추진됐으며 경남도수목원 숲해설가 교육 수료생과 들꽃 동호회 모임인 ‘경남생태지키미’ 회원들이 만들어낸 우리 들꽃 사진작품 60여 점을 전시한다.현재 경남도수목원은 산철쭉과 영산홍이 붉게 물들어 봄기운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꽃잔디와, 미국산 딸 나무, 채진목, 까침박달, 매발톱나무, 호랑가시 등이 진한 봄 향기를 더하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여유와 편안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2018년 봄 여행 주간’을 맞아 도수목원을 오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16일간 관람객을 위해 무료 개방한다.유재원 경남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들꽃사진 전시회와 ‘2018년 봄 여행 주간’ 무료 입장 행사 등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경남도수목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목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상남도수목원은 남부지역 최대 수목원으로 102ha의 면적에 6개의 온실, 12개의 전문소원, 산림박물관, 야생동물원을 갖췄으며, 도내 희귀특산식물 3343종을 보유하고 있는 산림유전자원의 보고이며 매년 4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휴식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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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국 등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접종’ 당부[굿뉴스365]경상남도는 최근 유럽지역, 중국 등에서 홍역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해당 지역 방문계획이 있는 경우에는 사전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예방접종력을 확인하고 미접종자는 접종 후 출국할 것을 당부했다.홍역예방접종은 생후 12∼15개월에 1차 접종을, 만 4∼6세에 2차 MMR(홍역,볼거리,풍진 혼합백신)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단, 과거에 홍역을 앓았거나 만 51세 이상 성인(1967년이전 출생)의 경우에는 자연면역이 형성돼 예방접종이 불필요하다.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12개월∼만 50세의 경우에는 4주 간격으로 총 2회 접종해야하는데, 과거에 이미 1회 접종한 경우에는 해외 출국 전까지 추가 1회 접종을 해야한다.해외 홍역 유행지역은 유럽지역(프랑스, 이탈리아, 포르투칼, 아일랜드, 그리스, 우크라이나)과 아시아지역(중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대만, 일본 오키나와 등)이며, 우리나라의 경우 2014년 세계보건기구로부터 홍역퇴치 국가로 인증을 받은 후 해외 유입으로 인한 사례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국내의 경우 어린이 홍역(MMR) 예방접종률(1차 97.8%, 2차 98.2%)이 높아 해외에서 홍역바이러스가 유입되더라도 대규모 유행 가능성은 매우 낮으나, 면역력이 낮은 사람들에게서 소규모의 환자 발생이 있을 수 있으므로, 유행국가를 방문한 후 홍역(잠복기 7∼21일) 의심 증상(발열, 발진 등)이 나타나게 되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가까운 보건소에 문의해 안내에 따라 의료기관을 방문해야한다.한편, 경상남도 관계자는 “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높지만, 두차례의 MMR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가능하므로 적기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및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