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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숨은 매력 찾기[굿뉴스365]서울시는 (사)국제펜클럽한국본부와 함께 문학작품 속 배경을 시인과 동행하며 서울의 매력을 찾아보는 을 오는 5월 10일부터 6월 21일, 매주 목요일 각기 다른 주제로 총 7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오는 5월에는 4회의 탐방이 진행되는데, ▲부암동과 평창동의 문학기행, ▲북촌과 4·19묘지 시비 문학기행, ▲문학적인 애국지사와 작가의 묘소 참배 및 문학기행, ▲은평구 애국지사와 작가의 묘소 참배 및 문학기행으로 구성돼 있다.또한 6월에는 ▲정동과 남산 주변의 문학기행, ▲성북동과 김수영 문학관 문학기행, ▲서촌(세종마을)과 한글길 문학기행 등 총 3회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 은 문학기행 전문가인 김경식 시인이 강의와 안내를 진행하며,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오는 2일(수)부터 참가자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만원이고, 신청방법은 (사)국제펜클럽한국본부 사무처 이메일(admin@penkorea.or.kr) 또는 전화 로 연락하면 된다.강지현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은 서울과 인연이 있었던 작가의 삶과 문학작품들을 알아가는 여행으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문학작품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역사와 문학의 도시 서울’에 대한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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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토 덕수궁 돌담길에 ‘사회적경제장터’ 열린다[굿뉴스365]서울시의 대표적인 사회적경제 장터인 ‘덕수궁 페어샵’이 오는 5월 3일부터 11월 3일(7∼8월 혹서기 제외)까지 매주 목·금·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에 대한문에서 원형분수대 사이에 있는 덕수궁 돌담길에서 열린다.올해로 5년차를 맞는 ‘덕수궁 페어샵’은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창업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등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동시에 기업들의 판로개척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판매제품은 가죽공예, 액세서리, 방향제 등 핸드메이드제품부터 예술·디자인작품, 의류까지 다양하다. ‘덕수궁 페어샵’의 가장 큰 장점은 장터는 물론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먼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카리나 그림그리기 △미니 자석화분만들기 △페이크스위츠 액세서리 만들기 체험과 페이스페이팅 서비스 등이 기간 중 상시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오후12시∼오후4시)에는 어린이 동반 가족나들이객을 위한 △종이·자수 카네이션 만들기 △커피캡슐에 다육이 심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문화공연은 인디밴드 및 시니어악단공연, 드럼연주회, 마술·마임이벤트 등으로 구성되며, 목·금요일은 오후 12시 20분, 토요일은 오후 2시에 40분 간 진행되며, 자세한 공연정보는 거리예술존(seoulbusking.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덕수궁 페어샵’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홈페이지(www.market-factory.com)에서 신청하면 되고,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로 선정사실을 개별통보 받게 된다.‘덕수궁 페어샵’이 열리는 덕수궁돌담길은 평일 오전 11시∼14시, 토요일 10시∼17시에는 보행전용거리로 운영되고 있어 시민들이 안전하게 둘러 볼 수 있다. 조인동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봄나들이철을 맞이해 시민들이 가족·친구와 함께 덕수궁돌담길도 거닐고 사회적경제 제품도 구매하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행복한 나들이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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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주말 한강에서 ‘가족 수상스포츠 체험교실’[굿뉴스365]서울시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뚝섬 한강공원 내 서울윈드서핑장에서 윈드서핑, 카약 등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가족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을 6월 2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주말(토,일) 총 10회 운영한다.‘가족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은 가족이 함께 도심 내 한강에서 여름 대표 레저 활동인 수상스포츠 체험을 통해 더위를 날려버림과 함께 가족애와 삶의 여유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돼 3번째로 운영되며, 2017년 만족도 조사결과 응답자 중 95.7%가 다시 참가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답해 시민분들의 호응도가 아주 높은 프로그램이다.참가신청은 오는 5월 2일부터 5월 13일 오후 3시까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참가자는 전산추첨으로 공정하게 선발되며, 체험교실은 6월 2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주말(토,일)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참가자들은 종목별 수상스포츠 체험에 앞서 안전장비를 착용한 뒤 각 조별로 안전교육과 시뮬레이션 교육을 받은 후, 4종목에 대해 4개조가 순환식으로 종목을 바꾸면서 교육을 받는다.장마, 태풍 등으로 교실운영이 어려울 경우는 순연되도록 하고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한정우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상 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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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오는 5월 2일부터 25개 전 자치구 전면시행[굿뉴스365]서울시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하 ‘찾동’)가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 시행된다. 서울시는 5월 2일부터 66개 동(洞)이 추가로 ‘찾동’으로 전환, 전체 424개 동 중 96%인 408개 동에서 ‘찾동’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당초 참여의사를 밝히지 않았던 강남구가 올해 처음으로 6개 동(洞)부터 참여하고, 나머지 동도 내년 ‘찾동’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2019년에는 행정서류 발급과 민원행정 중심의 기존 동주민센터 기능이 약화되고 서울시 전역이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마을·복지 중심 ‘찾동’ 체제로 바뀌게 된다.특히, 지난 3년 간 확대 시행 과정에서 우리동네 주무관,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뿐 아니라, 보건·의료, 마을공동체 같은 다양한 분야의 정책들과 연계·융합되면서 새로운 현장복지 서비스가 다양하게 탄생됐다. 예컨대, 통합사례관리사, 학대예방경찰관, 상담원 등으로 구성된 ‘위기가정 통합사례 관리팀’이 올해 일부 구에서 시범사업을 시작,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가구를 맞춤형 지원한다. 이웃이 또 다른 어려운 이웃을 찾고 안부 묻기, 식사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이웃’은 작년 197개 동에서 4,131명이 활동해 61,688명을 돌본 데 이어 올해 264개 동 5,536명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또, 찾동 방문간호사가 의뢰한 어르신 환자에 대해 보건소 내 전담팀(의사, 영양사, 치위생사, 운동사 등)이 의학적 평가와 자문, 약 복용, 영양관리 등을 실시하는 ‘서울시 마을의사’ 제도가 올해 2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찾동-보건소(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시립병원을 연계해 건강 문제가 있는 주민에게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통합 의료·복지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그동안 단순 참여·자문기구에 머물렀던 동별 주민자치위원회를 정책과 예산과 관련한 실질적인 결정 권한을 갖는 동 단위 민주주의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서울형 주민자치회'도 찾동과 연계해 올해 17개 자치구 91개 동(작년 4개 구 26개 동 시범운영)으로 확대된다. ‘찾동’ 시행으로 달라진 서울의 복지서비스는 크게 세 가지다. ①취약계층 중심 보편적복지 확대 ②마을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동 단위 복지생태계 ③주민이 마을계획의 결정과 실행을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실현이다. 첫째, 빈곤·위기가정뿐만 아니라 출산·양육가정과 65세·70세 도래 어르신 가정으로 보편 방문이 확대됐다. 각 동마다 배치된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는 지금까지 동당 월 평균 147회의 현장 방문 서비스를 제공했다. 찾동 시행 전(57회)과 비교하면 2.6배 증가한 것. 65세·70세 도래로 가정방문을 한 어르신 4명 중 1명은 찾동 방문간호사를 통해 지속 건강관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빈곤·위기가정에 대한 상담건수도 찾동 시행 이전보다 87%(56건→105건)증가했다.둘째, 찾동을 중심으로 학교, 보건소, 민간복지기관, 마을변호사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동 단위 복지생태계를 조성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나서고 있다. 기존에 경제적 취약계층 위주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면 앞으로는 고독사 위험 은둔형 1인가구, 폐지수집 어르신 같이 새롭게 발생하는 복지 수요에 종합적으로 대응한다는 목표다. 찾동이 중심이 돼 총 4,678건의 사례관리 대상자를 선정하고, 각 찾동마다 11∼12명씩 배치된 복지플래너들이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단기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복합적인 사례의 경우 지역 내 민간기관 등이 참여하는 사례회의를 개최해 지원 방안을 마련해나가고 있다. 또,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에 오래 거주한 주민과 지역 사정을 잘 아는 통·반장 등이 참여하는 주민모임 '이웃살피미'(17개 구 26개 지역) 구성·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밖에도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관 1곳과 같은 자치구 내 찾동 2∼4곳이 팀워크를 맞춰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지원, 주민리더 양성 같은 민관협력사업을 전개하는 '찾동-복지관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도 올해 31개 동-12개 복지관으로 확대 시행된다. 셋째, 동주민센터가 단순히 민원처리 공간에서 주민활동공간으로 변신하면서 주민이 마을계획 기획부터 결정, 실행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마을공동체가 실현되고 있다. 지금까지 402개 동주민센터 공간이 개선 완료중이고 동주민센터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주민활동공간으로 조성하는 ‘마을활력소’는 올해 2개소가 추가로 조성돼 총 13개로 확대 예정이다.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서울형 주민자치회’는 2021년 424개 전 동 확대를 목표로 추진된다. 동에서 행정권한을 위탁 받아 자치회관을 운영하거나 주민참여예산안을 직접 만들어 신청할 수 있으며, 동네 생활문제 해결을 위한 자치계획을 수립해 주민총회를 개최할 수 있다. 시는 ‘서울형 주민자치회’를 시민 삶과 관련된 생활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는 권한과 책임을 갖는 동 단위 주민자치 대표기구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황인식 서울시 행정국장은 “강남구의 참여로 내년 424개 전 동의 찾동화가 눈앞으로 다가왔다”며 “지난 3년간 다양한 분야의 정책과 찾동이 연계·융합되면서 새로운 복지서비스를 탄생시킨 것처럼 앞으로도 찾동을 현장복지 중심으로 진화·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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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로 주택가 주차난 해결 도전[굿뉴스365]서울시가 출근이나 외출 등으로 비어있는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다른 운전자들과 공유해서 사용하는 방식을 통해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에 도전한다. 이른바 ‘민간 협력형 주차 공유모델’이다. 서울 전역에는 약 12만 면의 거주자우선주차장이 있지만 그동안 배정된 주민만 독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서울시는 ‘시-구 공동협력사업’ 방식으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운전자는 공유를 많이 할수록 다음 연도에 주차장을 재배정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고, 거주자우선주차장 운영과 배정을 담당하는 각 자치구의 사업 참여율에 따라 시에서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12여만 면의 거주자우선주차장 가운데 20%(약 2만4천 면)만 주차 가능 공간으로 변신한다면 주차장 신설 비용 1조2천억 원(1면 당 5,000만 원)을 대체하는 경제적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거주자우선주차장은 주로 주택 밀집 지역에 있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차난 역시 주택가나 4차로 미만 이면도로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거주자우선주차장이 공유 주차장으로 활용된다면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체증, 단속에 따른 행정비용 같은 사회적 비용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이번에 추진하는 ‘민간 협력형 주차 공유 모델’은 작년 서초구에서 시행해 그 효과가 검증된 정책이기도 하다. 1년 간 주차장 배정자의 총 공유 시간을 점수로 환산해 다음 년도 재배정시 점수로 반영하는 방식인데, 시행 초기 하루 평균 공유 실적이 1대도 되지 않았던 것에서 50.45대로 대폭 확대되는 효과를 거뒀다.(거주자우선주차공간 669면 등록) 시는 이런 방식을 도입해 적용 가능한 자치구로 최대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이와 관련해 시는 올해 시-구 공동 협력 사업의 하나(자치구 공공 자원 공유 활성화)로 ▲거주자우선주차공간 공유 활성화를 위한 배정 기준 변경 ▲주차장 공유 플랫폼 마련 ▲민간 공유 주차장 운영 기업과의 협업 시스템 구축 등 지표를 신설해 25개 자치구에 전달했다.이에 따라 각 자치구는 오는 10월까지 조례 또는 규칙을 개정해 자체 규정을 마련할 예정이다. 핵심적으로 거주자우선주차공간 재배정시 1년 간의 공유 시간을 점수로 환산해서 반영하도록 했다. 거주자우선주차장 배정자는 각 자치구의 자체 규정이나 협약에 따라 공유로 발생한 수입의 일부를 이용료 감면 등 혜택으로 받을 수 있다.서울시는 각 자치구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자치구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 가능하도록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사업’ 표준 지침을 마련하고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각 자치구 주민들의 참여 의지와 운영 실적에 따라 사업 적용 범위도 자율적으로 확대해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7∼8월 중 ‘민주주의 서울’(democracy.seoul.go.kr)에 안건으로 상정하고 시민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시민 목소리를 수렴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 사업은 공유를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이라며 “그 동안 독점적 이용 공간으로 인식됐던 거주자우선주차장을 공유 공간으로 전환시키기에는 시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통해 공유 문화가 확산되고 공유도시 서울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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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도 세정평가 9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굿뉴스365]예산군은 충청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5천만 원을 받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세 징수율 및 세수기여도, 체납액 징수실적, 세원 발굴, 세외수입 및 과태료 징수 실적, 시책추진노력 등 6개 분야 27개 항목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세 전반을 종합평가했다. 예산군은 2017년도 도세 징수율 1위, 도 세입증가율 2위 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9년간 우수상 6회, 장려상 3회 총 9회를 연속으로 수상하며 명실상부 충청남도 우수 기관으로 자리 잡게 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내포신도시 아파트 분양, 상가 등 신축으로 취득세 및 재산세의 지속적인 증가와 산업단지 기업 입주로 지방소득세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년 최우수를 목표로 전 직원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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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AI·구제역 방역 성공[굿뉴스365]세종특별자치시가 선제적 방역조치로 AI·구제역 유입을 완벽하게 막아냈다. 세종시는 지난 겨울 인접 지역인 충남과 충북지역까지 AI가 발생해 감염 위험이 높았으나, 촘촘한 방역 전선을 구축해 축산 농가의 온전하게 사수해 냈다. 그동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주요 도로에 방역초소 6개소를 운영하는 한편, 취약지역 순회소독과 농장별 주 1회 AI 검사 등 소독과 예찰을 강화해 왔다. 지난 4월 30일 전국의 모든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되고, 가축질병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됨에 따라, 일부 방역조치를 완화했다. 하지만 봄철 재발가능성을 감안, 5월까지 방역초소 4개소를 유지하고 상황실 운영 등 비상태세를 지속하는 한편, 돼지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특수가금 AI 일제검사 등 방역 활동도 계속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축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계 부서간의 유기적인 협력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가피해 최소화를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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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말까지 지방소득세 징수[굿뉴스365]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를 징수한다.개인지방소득세는 개인이 지난해 1년간 경제활동으로 얻은 소득(이자·배당·사업·근로·연금·기타소득)을 신고 납부하는 지방세다.신고는 주소지 관할 세무서를 방문해 종합소득세와 동시에 하거나, 국세청 전자납부시스템인 홈텍스에서 할 수 있다.납부는 지방세 전자납부시스템인 위텍스(www.wetax.go.kr)에서 전자납부하거나, 세무서에서 발급한 지방소득세 청구서를 가지고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 또는 가상계좌납부·인터넷 뱅킹·신용카드 납부하면 된다.세정담당관은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납부를 해야 한다”며 “세무서 방문신고 시 혼잡할 수 있어, 가능하면 전자신고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근로소득을 제외한 다른 소득이 없어 연말 정산으로 처리한 경우는,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제외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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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종합복지센터 개방[굿뉴스365]세종특별자치시 종촌종합복지센터가 시민들의 교육, 강연, 모임 등 장소로 개방될 예정이다.세종시와 종촌종합사회복지관은 종촌종합복지센터 내 체육실과 강의실, 대강당, 세미나실 등 유휴 공간을 유료로 개방하기로 했다.개방되는 공간은 41㎡부터 469㎡까지, 15명부터 최대 220명까지 폭넓게 이용할 수 있는 규모다.빔프로젝트와 방송장비, 강의용 탁자 등을 갖춘 장소도 있어 교육, 회의, 세미나, 강연회, 모임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개방 대상은 공익단체·법인, 주민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종교·영리를 위한 목적으로는 이용할 수 없다.이를 위해 세종시는 공간 개방을 위한 위수탁 협약서를 마련했다. 종촌복지관은 홈페이지에 유휴 공간 정보를 우선 제공하고, 7월 말까지 신청에서 승인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세종시 김장훈 복지정책과장은 “시민에게 열린 종합복지센터가 되도록 유휴 공간 개방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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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5일 호수공원서 어린이날 큰잔치[굿뉴스365]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5일 세종호수공원에서 ‘2018 세종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원을 말해봐∼’를 주제로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 푸드트럭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어느해 보다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식전공연(아르스청소년앙상블, 키즈댄스팀, 어린이태권시범) ▲기념식(5월 5일/오전 10시) ▲공연(13팀, 비보이쇼, 캐릭터 댄스, 인형극, 어린이 치어리딩, 디즈니OST공연 등) ▲체험부스(35개, 워터플레이존, 가족형 테마플레이존, 직업체험, 과학체험, 버블체험, 상상블럭체험 등) ▲푸드트럭(24대) ▲부대행사(보물찾기, 어린이 동요대회, 키즈골든벨, 행복한 군것질 하우스 등) 등이 진행된다. 특히, 장애물 에어바운스, 물총놀이존과 유아풀장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행사 시간도 오후 6시까지로 전년보다 연장된다. 또,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는 ‘2018 국제어린이마라톤’도 함께 개최된다. 이영옥 여성아동청소년과장은 “온 가족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사 당일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질서를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우천 시에는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북부권에서는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시지부의 주최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어린이날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다양한 체험마당과 초청공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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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운영[굿뉴스365]세종특별자치시가 어린이, 노인, 다문화가족 등 안전취약계층 4,50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안전교실은 지난해 세종시가 양성한 안전분야 전문강사 8명이 현장을 찾아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 보건안전 분야에서, 체험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첫 출발로 지난달 30일 종촌동 코끼리어린이집에서 만3세 유아 120여 명에게 ‘가정에서의 화재안전’을 주제로 눈높이 교육을 실시했으며, 재미있는 놀이와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아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박종국 생활안전과장은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며 "올해에도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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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세종시문화대전’ 편찬[굿뉴스365]세종특별자치시의 지리ㆍ역사ㆍ정치ㆍ문화 등 전 분야에 걸친 자료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디지털세종시문화대전’ 편찬 사업이 시작된다.세종시는 1일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협약을 맺고, 세종시 곳곳의 향토 문화자료를 수집ㆍ연구ㆍ분석해 집대성, 이를 디지털화해 인터넷과 모바일로 서비스하는 사업에 나섰다.이번 디지털 대전(大典)에는 9개(지리, 역사, 문화·유산, 성씨·인물, 정치·경제·사회, 종교, 문화·교육, 생활·민속, 구비전승·언어·문학) 분야에 걸쳐, 방대한 세종시 관련 자료가 수록된다.자료의 정확성을 위해 지역 전문가들의 철저한 검증을 거치며, 완성된 자료는 디지털화해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 어느 곳에서든 세종시 관련 자료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구축된다.사업비 5억원이 투입되며, 한국학중앙연구원과 공동으로 과업을 수행할 지역연구단체 선정, 검증위원회 구성 등 절차를 거쳐 오는 8월 착수한다.세종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증보할 수 있어 급속히 변화ㆍ성장하는 세종시에 적합한 시지(市誌) 편찬 시스템”이라며, “정확한 문화정보 DB를 구축해 세종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세종시는 2012년 출범 후 현재까지 별도의 세종시지(市誌)를 발간하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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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 대회 개최, 창업 기업에 크라우드펀딩 지원[굿뉴스365]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 분야에서는 최초로 크라우드펀딩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지역 주도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제1회 뉴딜로 희망드림 크라우드펀딩 대회’를 오는 2일부터 개최한다.이번 대회는'내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로 도시재생 경제조직의 다양한 재원조달 방안을 지원하고자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와디즈가 대중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한다. 대중투자는 자금이 필요한 기업이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불특정 다수로부터 소규모 후원이나 투자를 받는 방식으로서, 도시재생 분야에서도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스타트 업 기업 육성 방안으로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참가신청 및 서류접수는 오는 2일부터 16일까지 대회공식 접수처로 하면 된다. 접수 완료 이후 1차 심사를 거쳐 총 15개의 기업을 선정하여 본격적인 대중 투자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① 공동체 기반시설, ② 도시재생 일자리·창업, ③ 복지·돌봄 등 휴먼 케어 분야 등으로 진행되며, 자격제한 없이 도시재생과 관련한 창의적인 생각을 가진 법인·단체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와디즈는 5월 9일 14시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에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여 공모전의 취지와 참가 방법, 주요 도시재생사업 예시 등을 설명하고, 대중 투자를 통해 누릴 수 있는 주요 혜택과 참가기업의 의무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한, 민간 온라인 플랫폼 와디즈는 도시재생 전용관 구축,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특히, 신규 구축하는 도시재생 대중투자 전용 플랫폼은 대회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도시재생 분야의 대중투자자 모집에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도시재생 분야에 대중투자가 활성화되면 주택도시기금 전담 운용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참여 법인·단체를 대상으로 기금과 연계한 금융 지원을 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희망상가’에 본 대회 참여 단체가 입주를 신청할 경우 우선 고려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새싹기업들이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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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펼쳐지는 아랍문화의 향연[굿뉴스365] 재단법인 한국-아랍소사이어티 주최 ‘제11회 아랍문화제’가 오는 5월 2월부터 6일까지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제11회 아랍문화제에서는 통일신라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오랜 교류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한국인들에게 아직도 낯설게 느껴지는 아랍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쉽게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다. 외교부가 공동주최하는 코엑스 C-Festival 행사에 함께하는 제11회 아랍문화제는 총 12개 주한 아랍대사관이 참여하는 아랍 국가홍보관을 비롯해 오만에서 방한하는 유명 디자이너들이 선보이는 오만패션쇼, 아랍의상 체험, 아랍테마 포토존 및 아랍풍 휴식공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아랍어 타투 스티커, 아랍어 쓰기, 아랍 랜드마크 컬러링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통해 받을 수 있는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아랍문화제에서는 오는 6월 1일부터 6월 6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될 제7회 아랍영화제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상영작들의 트레일러 상영이 준비되어 있어, 한 달 남짓 앞으로 다가온 아랍영화제에 대한 기대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한국-아랍소사이어티는 제11회 아랍문화제와 아랍영화제를 통해 우리 국민에게 국내에서 아랍을 만날 수 있는 교류와 소통을 장을 제공하고, 올 하반기에는 ‘한-아랍 우호친선 카라반’ 및 ‘한국영화제’로 아랍에서 한국문화를 알림으로써 계속해서 한-아랍 공공외교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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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업무협약 체결[굿뉴스365]해양경찰청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1일 오전 해양환경보전활동 공동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해양경찰청 김두석 차장,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고정락 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진행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바다 속 해양쓰레기 정화, 희귀 바다생물 보호 등 해양환경보전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편, 국민이 바다에서 지켜야할 안전수칙 등 해양안전 홍보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김두석 해양경찰청 차장은“이번 협약은 깨끗한 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과 바다생물을 보호하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상호 발전하여 바다를 살리는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차질 없는 업무 추진으로 해양환경 보호활동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고정락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우수 자원을 활용해 직접 바다를 찾아 바다를 지키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며 “관람객에게도 해양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해양경찰청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일 부터 7일 까지 3일 간 “인어공주를 지키는 바다경찰”이란 주제로 해양환경보호 수중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양 기관이 스쿠버 장비를 활용해 바다 속 폐그물과 같은 수중쓰레기 청소를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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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해양쓰레기 발생량·현존량 추적 관리[굿뉴스365] 충남도가 해양쓰레기, 유류잔존물질 등 해양오염물질 전반에 대한 발생원별 발생량 및 시공간별 현존량 조사를 실시해 지역 여건에 맞는 체계화된 해양쓰레기 관리정책 수립에 나선다. 도는 최근 ‘해양오염물질 발생원 모니터링 및 관리방안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 오는 2019년 2월까지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별 여건에 맞는 체계화된 해양쓰레기 관리정책 수립이 필요하나 그 근거가 될 정확한 발생원 및 발생량 등에 대한 기초자료는 크게 부족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이로 인해 매년 유입되는 해양오염물질로 수산업, 어선안전, 해양생태관광 등에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고 있으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예산집행 등 정책 수립에 한계가 있어왔다는 판단이다. 이에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해양쓰레기, 유류잔존물질 등 해양오염물질 전반에 대한 발생량, 유입경로 및 원인을 조사해 지역실정에 맞는 관리방안을 제시한다는 복안이다. 구체적으로는 우선 해양오염물질 유입량 조사는 전체 유입량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하천하구 육상기인을 비롯해, 해상기인, 외국 기인 등 주요 발생원별로 구분해 실시한다. 이를 위해 충남연구원은 최신 해양쓰레기 유입량 추정 모형 기법을 도입하고 현장실측을 통한 검·보정 실시, 통계량 산정을 진행한다. 특히 하천하구 유입 쓰레기 조사는 홍수기, 갈수기, 평수기로 구분해 금강유역에 대해 실시하게 되는데, 개략적인 육상기인 해양쓰레기 발생량 추정을 통해 쓰레기 처리비용 시군별 분담률 산정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안가 쓰레기 분포 조사에서는 해안, 부유, 침적 등 매 10㎞마다 공간별로 해양쓰레기의 분포에 대한 격월 조사를 실시해 충남 해역의 해양쓰레기 총 현존량 및 분포특성을 추정하게 된다. 또 유류잔존물질 조사는 해안정점 40곳에서 격월단위로 총 6회 실시되며, 유류찌꺼기가 발견될 경우 유지문 검사 및 발생원인지 역추적 모형을 활용해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게 된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이 마무리 되는대로 시군별 해양쓰레기 유입기여도에 따른 비용분담 및 분배방안을 제시하고, 발생원별·오염분포별 해양쓰레기 관리방안을 수립·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정주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내 해역에서의 해양쓰레기가 어디에서 얼마나 발생하는지에 대한 정량적인 분석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를 근거로 해양오염물질의 저감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을 수립해 도내 연안환경보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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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R&D 분야‘ 동의대학교 산학협력단 선정[굿뉴스365]부산시는 지역여건과 특성에 맞는 의료분야 특화 기술개발지원을 위해 동의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산진구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18년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의 풀뿌리기업 R&D 분야에 제안한 ‘IoX Healthcare Industry 4.0h 활성화 사업’이 최종 선정돼 3년간 총사업비 14억 14백만원(국비 905, 시비 81, 구비 9, 민간 419)을 확보했으며, 금년도에는 국비 3억 5백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지난 1월 전국 시·도 대학/연구소 등과 기업이 컨소시엄을 체결하고 해당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 공모계획을 발표했으며, 지난 4월 4일 중소벤처기업부 평가를 거쳐 ‘IoX Healthcare Industry 4.0h 활성화 사업’이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동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부산지역에 소재한 2개 기업(삼인정밀, 오르텍(주))과 협력해 선정된 ‘IoX Healthcare Industry 4.0h 활성화 사업’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사용자 스스로 모니터링해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마사지볼, 스마트 척추옆굽음증(Scoliosis) 치료 보조기기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시는 IoX 기술 융합을 통한 제품 성능개선 및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을 통해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부산지역 바이오메디컬과 지능정보서비스의 융합으로 경제 활성화 및 글로벌 스마트 의료 중심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회 부산시 건강체육국장은 “최근 ICT 산업과 연계한 융복합 의료산업이 미래의 먹거리 산업으로 크게 부각되고 있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병원, 연구소, 대학 등 유관기관 간의 인적·물적 유기적 네트워크를 통해 부산만의 차별화된 의료산업 집적화로 융복합 의료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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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구강건강 전산화로 관리![굿뉴스365]부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산 4억 원을 확보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초등학생 및 초등학교 5학년 9,0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가 지난 4월 30일 오전 11시 시청 14층 건강체육국 회의실에서 시, ㈜카이아이컴퍼니, 부산시교육청, 부산시치과의사회, 3개구(부산진구, 동래구, 북구) 보건소와 함께 부산시 아동의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2018년 아동 치과주치의 전산화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동 치과주치의란 치아에 신경을 써야하는 아동들이 지역 치과의원과 주치의를 맺고, 주치의가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치아 홈 메우기·스케일링 등 예방 위주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며, 지역아동센터 아동 중 치료가 필요한 아동은 치료서비스까지 병행한다. 부산시는 2016년도에 시 예산 1억을 시작으로, 2017년도부터 예산 4억을 투입해 아동(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하고 관계자 간담회 등으로 금년에는 사업대상을 기존 4학년에서 5학년으로 변경했고, 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 부산시교육청, 부산시치과의사회와 협의해 구강검진사업과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 중 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업 추진과정에 현실태 및 문제점은 종이문서 형태로 시행하고 있는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전산표준화 및 통합 전문구강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자 시와 ㈜카이아이컴퍼니와 수차례 협의해 금년에 3개구 보건소에서 시범운영을 하고 2019년 전산화 시스템 최적화로 16개 구(군) 보건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번 MOU체결 주요내용은 △학생 구강질환에 대한 구강보건 데이터 수집 및 분석 △협약 기관이 축적한 관련 분야의 정보(학술정보 데이터) 공유 △업체 시스템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논의된 협력사항 등 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카이아이컴퍼니, 교육청, 치과의사회, 3개 시범 보건소에서 모든 참여 주체가 각자 할 수 있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강구해서 나갈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 건강100세 시대를 맞이해 아동 치과주치의사업은 평생 구강건강 기반을 마련해 주는 효과적인 사업이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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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동차세 체납차량 일제단속[굿뉴스365]부산시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번호판 야간 영치활동과 함께 각종 세금, 과태료 등이 계속 증가되고 범죄이용 우려가 있는 고질·상습체납차량을 추적 강제 견인해 공매하는 등 강력한 체납차량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개월간 매주 화요일을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 및 고질·상습체납차량 정리의 날’로 정하고, 시청 및 구(군)청 세무담당 공무원 64개조 320명의 특별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일과시간외 야간 순회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으로, 자동차세 체납여부는 단속반원이 휴대한 스마트폰에 자동차번호를 입력하면 데이터베이스(DB)를 통해 체납여부를 확인해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바로 영치하게 된다. 부산시의 2018년 3월 31일 기준 자동차세 체납액은 316억 원으로 부산시 전체 체납액 1,464억 원의 21.6%에 이르고 있으며, 번호판 영치대상 차량은 46,423대이다. 특히, 5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액이 전체 체납액의 23.7% 이상을 차지하는 등 고질·상습 체납차량이 날로 증가 추세에 있어 시 재정운용에도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임병화 부산시 세정담당관은 “일과시간외 야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고질·상습체납 차량 정리 활동과 주간 상시 번호판 영치활동을 강력하게 펼쳐, 조세공평의 원칙 실현과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납세자가 존경 받을 수 있는 납세 환경을 조성하고, 앞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고는 차량운행이 힘들다는 인식을 강하게 심어주겠다”고 전하며, 체납자들의 자진 납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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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적측량 성과검사 공무원 현장교육[굿뉴스365]전라북도는 토지이동(분할, 등록전환)에 따른 지적측량수행자의 지적측량성과에 대해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를 위한 시·군·구 업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성과검사 현장교육을 전주 혁신도시 일원에서 지난 4월 30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지적측량에 대한 성과검사는 지적측량수행자가 토지분할 및 등록전환 측량을 실시할 때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제시했는지를 판단하는 절차로 개인 및 국가소유의 재산권을 결정하는 중요한 업무과정이다.전라북도는 지난해 소유권이전 및 각종 인·허가로 인한 분할 및 등록전환 등 68,777필지의 지적측량 성과검사를 실시했으며, 이는 건축, 토목공사 및 도시개발사업 등의 활성화로 인해 성과검사 업무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이로 인해 시·군·구 지적측량 성과검사 담당 공무원에 대한 업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현장중심의 지적측량 교육을 통해 성과검사의 전문성과 통일성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업무 공유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역량강화 교육 실시를 통해 토지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적측량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해 지적측량 성과에 대한 정확성을 확보하며 도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춘성 전북도 토지정보과장은“이번 현장중심의 지자체 지적측량 성과검사 교육을 통해 부실측량을 미연에 방지하고 정확한 지적 측량성과의 제시로 도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지적행정을 펼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