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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한국감정원, 빈집정보시스템 구축 등 협약 체결[굿뉴스365]대구시와 한국감정원은 오는 5월 2일 오전 11시 대구시청별관(4층 도시국회의실)에서 김광철 도시재창조국장과 이재우 한국감정원 도시재생지원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빈집정보시스템 구축 등 빈집문제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대구시는 2013년부터 예산을 편성해 주민들의 주거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빈집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와 더불어 빈집을 좀 더 효율적이며 체계적으로 정비ㆍ관리하고자 올해 2월부터 시행 중인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빈집정보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한국감정원과 협약 체결 후 구축할 빈집정보시스템은 전기·상수도 사용량 정보 등 DB연계해 빈집 추정대상 추출에 따른 조사표 생성 등 추후에 실시할 실태조사에 활용할 계획이며, 향후에는 필요에 따라 안전사고나 범죄발생 등을 예방하고자 경찰청이나 소방청 등 관계 행정기관에도 빈집정보를 제공, 빈집 활용 목적 범위 내에서 소유자가 동의한 경우 빈집정보를 공개할 수 있게 된다.이번 협약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빈집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원활한 빈집정보체계 구축, 빈집현황 자료를 활용한 지역 맞춤형 빈집 관리 및 활용계획 수립과 빈집정보와 연계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지원 등에 관한 업무협약이다.대구시 김광철 도시재창조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경관을 저해하고 부동산가치 하락을 유발하는 도심지의 빈집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방안 수립의 토대를 마련함에 따라 향후 지역 맞춤형 빈집정비사업 등 빈집 문제에 대구시가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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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굿뉴스365]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대구시는 한국노총대구본부와 함께 오는 5월 1일 오전 10시 30분 대구체육관에서 지역 근로자와 가족 등 2천여 명을 초청해 모범근로자에 대한 표창과 근로자 노래자랑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2백여 명도 함께 초청해 더욱 뜻 깊은 근로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권영진 대구시장, 김위상 한국노총대구본부 의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박상희 대구경영자총협회장, 이태희 대구고용노동청장, 지역 국회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근로자의 날을 축하하고, 그간 산업현장에서 우리지역 경제성장의 당당한 주역으로서 땀흘려 온 지역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한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노사화합과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모범근로자에게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대구시장 표창 등이 수여된다.대통령 표창 4명〔한국전력공사 대구지역본부 정문식, ㈜대구은행 박정애, ㈜샤니 영남공장 이영학, 전국우정노동조합 경북지방본부 류호석〕, 국무총리 표창 2명〔주한미8군 19지원사령부 박철규, 경창정공(주) 박천길〕,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2명〔동명교통(주) 주성만, 천우택시(주) 정순길〕, 대구광역시장 표창 16명, 대구시의회의장 표창 5명, 대구지방노동청장 표창 10명 등 총 6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또한, 제29회 대구광역시 노사화합상 수상업체로 선정된 동명교통(주), ㈜이노알앤씨 등 2개 업체(사용자 및 근로자 4명)에 대한 시상과 노사화합 유공자로 선정된 무림에스피(주)대구공장 김재진 노조위원장에 대한 시상도 함께 한다.기념식에 이어 근로자 사기진작을 위한 위안행사에서는 개그맨 김명덕의 사회로 초청가수 진성, 오은정의 초청공연, 근로자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그동안 산업현장에서 쌓였던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한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일과 삶의 조화가 가능한 사회, 더 나은 사회를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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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똑똑하게! 다시 태어난 대구시 인공지능 상담사 ‘뚜봇’[굿뉴스365]대구시 챗팅로봇 ‘뚜봇’이 다양한 민원업무에 대해 더 많이 학습하고 돌아와, 오는 5월 1일부터 시민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대구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한 차별화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해 4월 전국 최초로 여권분야 인공지능형 챗봇상담사인 ‘뚜봇’을 개발했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1억 원을 확보했고, 서비스 분야를 여권뿐만 아니라 차량등록, 지역축제, 시정분야로 확대해 5월 1일부터 시민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할 예정이다.이번에 새롭게 태어난 뚜봇은, 확대 분야의 민원 상담 제공을 위해 약 6만여건의 데이터를 학습했으며, 기존 단순한 키워드 검색 수준의 상담 수준에서 벗어나, 보다 정확한 상담을 위해 딥러닝 분류, 쌍방향 대화처리를 위한 시나리오 구성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 시민들의 질문에 스스로 추론해 답변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완했다.이러한 기능 보완을 통해 새롭게 태어날 ‘뚜봇’은 단순 텍스트 뿐 아니라 지도, 링크, 자동완성기능 제공 등 다양한 형태로 서비스가 제공되며, “요즘 축제정보 알려줘, 차량 이전 등록시 필요서류 알려줘, 쓰레기 불법소각 신고하고 싶은데요”라는 질문을 하면 사용자 질문에 따라 예상 질문을 ‘뚜봇’이 미리 제시해 주고, 궁금한 사항을 빠르게 해결해 준다‘뚜봇’은 정식 서비스 오픈에 앞서, 시민들 대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질문의도를 계속 학습해 나간다. 아직 초보 수준인 ‘뚜봇’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지속적으로 학습데이터를 업그레이드해 6월 중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며, 대구시 두드리소 웹사이트는 물론 카카오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앞으로 새로운 뚜봇의 본격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지면, 24시간 365일 시민들은 궁금한 민원사항에 대한 맞춤형 답변을 제공받을 수 있고, 시민들은 스마트폰 등 보다 쉽고 편리한 접근채널 이용을 통해 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앞으로 ‘뚜봇’ 서비스 분야를 교통, 환경, 관광 등 시정 전 분야로 확대해 시민들의 편의증진은 물론 타 자치단체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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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기업 경제사절단 중국 환경산업도시 이싱, 사오싱 방문[굿뉴스365]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우진 등 5개 입주기업 대표자를 포함해 물기업 12개 업체 20여명이 중국 환경산업 도시인 이싱(宜興)시와 사오싱(紹興)시를 방문해 한·중 합자회사 설립 지원과 투자대상 중국 환경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이번 방문에 대구시는 김연창 경제부시장과 강형신 대구환경공단 이사장,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으로는 ㈜우진, ㈜엔바이오컨스, ㈜신정기공, ㈜유성엔지니어링, ㈜화도케미칼 5개 기업, 물기업으로는 ㈜신화엔바텍, ㈜리테크, ㈜GE환경건설, ㈜평화엔지니어링, ㈜에코니티, ㈜동해, ㈜청수 대표자들이 참가한다.5월 2일에는 첫 번째 도시인 이싱시를 방문해 중국 붕요그룹과 ㈜신화엔바텍 간의 합자회사 설립 개소식과 한-중기업간 기술발표 교류회에 참석해 투자대상 중국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이날 한-중기업간 기술발표 교류회는 이싱 환경과기공업원 3층 회의실에서 12개 국내 물기업들이 우수제품 홍보 및 기술설명회를 실시하며 붕요그룹 등 중국 물기업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5월 3일 사오싱에서는 한·중 합작사업인 생물반응조 효율개선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사오싱 수처리발전유한공사 하수처리장을 방문하고, 대구시와 사오싱시의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간 환경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합작 협의서를 체결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2016년 4월 25일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사오싱시를 방문해 양도시간 하수처리협력 MOU를 체결했고,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인 ㈜우진은 하수처리장 농축조 교반기 120대(40억 원 정도)를 시범설치(2017.5.16.) 한 바 있다.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이싱, 사오싱 관계자에게 올해 가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에 참석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며 “이번 대구경제사절단의 중국 방문을 통해 중국 물시장 개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대구가 물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발전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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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1일, 국립신암선열공원 개원식 개최[굿뉴스365]대구시는 오는 5월 1일 오후 2시부터 국립신암선열공원 야외광장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독립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인사,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신암선열공원의 국립묘지 승격을 기념하고, 안장된 독립유공자를 추모하며, 애국선열들의 독립정신을 통해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국립신암선열공원 개원식‘을 거행한다.국립신암선열공원은 대구 동구 신암동 산27-1번지 일대 36,800㎡의 규모로 독립유공자 52분(건국훈장 독립장 1명, 애국장 11명, 애족장 32명, 대통령표창 4명, 서훈 미취득 4명)이 안장돼있는 대한민국 최대 독립유공자 집단묘역이다.신암선열공원 국립묘지 승격은 2017년 7월 5일 대구지역 국회의원인 정태옥의원 외 28명이 대한민국 최대 독립유공자 집단묘역인 신암선열공원의 국립묘지 지정을 통한 성역화 등 위상 제고는 물론 합리적 예우 및 안정적인 관리·운영을 도모하기 위해‘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법률안‘을 발의하면서 절차가 진행됐다.2017년 9월 21일 소관 상임위, 9월 27일 법사위, 9월 28일 제354회 국회(정기회) 본회의를 통과해, 10월 31일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법률안‘이 개정되면서 2018년 5월 1일 시행돼 국립묘지로 승격됐다.국립신암선열공원은 1955년 남구 대명동 시립공동묘지 일대에 산재해있던 독립유공자 묘역을 현재 위치에 이전하면서 집단묘역으로 조성됐으며, 1974년 경상북도에서 대구시로 관리권이 이양되면서 대구시가 1982년 2월 13일 ‘대구광역시 선열묘지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시작했다.국립신암선열공원은 1986년부터 1987년까지 묘역성역화를 위한 공원화 사업을 추진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으며, 2011년에는 정문조형물 설치, 광장 바닥교체, 단충사 내·외부정비, 공적비 설치 등 재정비 사업을 했다.특히, 민선6기에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는 믿음으로 항일독립운동에 대한 역사의식 고취와 애국선열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7년부터 2018년 4월까지 16억 원(특별교부세 15억 원, 시비 1억 원)을 반영해 묘역잔디 전면 교체 및 잔디식재지 생육환경 개선, 휴게시설·보행로 개선, 관리사무소·화장실 리모델링 등 노후화된 시설물을 재정비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묘지로 재탄생했다.개원식 본식은 5월 1일 14시부터 독립유공자 및 국립신암선열공원 안장자 유족, 정부 주요인사, 각계대표, 시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여해 식전공연(대구중구어린이합창단, 국악실내악 공연), 국민의례, 헌화·분향, 롤콜, 인사말(장병하 지사), 기념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된다.개원식 본식 직후 부대행사는 14시 40분부터 15시까지 안장자 유족과 정부대표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용상 애국지사 묘역과 3.1운동에 참여한 부자 독립운동가인 김태련·김용해 지사님의 묘역 참배가 이루어진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대한민국 최대 독립유공자 집단묘역인 신암선열공원이 국립묘지로 승격되는 개원식이 우리지역에서 열림으로써 호국보훈의 도시에 걸맞은 위상이 제고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구가 대한민국 최고의 호국보훈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독립유공자를 포함해 국가유공자 및 유족분들을 모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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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조심 또 조심![굿뉴스365]경북 소방본부는 영농철 농기계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본부에 의하면 구급이송 환자 빅데이터를 활용한 통계분석 결과 지난해 도내에서는 농기계로 인해 437명이 안전사고를 당했으며, 시기적으로 농사가 시작되는 4∼6월에 165명으로 38%를 차지했다.또한, 농기계 안전사고로 22명이 사망했는데, 기종별로는 경운기 사고 14명(64%), 농약살포기 사고 2명(9%), 트랙터 사고 2명(9%), 기타 4명(18%)순으로 나타났으며 2016년 16명 보다 6명이 증가했다. 지역별 사망자는 안동이 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영덕 3명, 문경·구미 각 2명, 기타 10개 시군에서 1명씩 발생했다.사망자 연령대는 70대 이상이 12명(55%)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7명(32%), 50대 2명(9%), 40대 1명(4%)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60대 이상 노인들의 사망률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농촌지역의 급속한 노령화로 위험 대처능력이 떨어져 사망사고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지난 19일 오전 예천군에서 윤○○씨(남, 69세)가 트랙터로 밭 고르기를 하던중 로터리기계에 나사가 풀렸다고 판단해 시동을 켜둔 상태로 정비를 하다가 갑자기 작동하는 기계에 다리가 끼여 개방성 골절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3월 26일 오후 성주군에서 허○○씨(남, 59세)는 경운기가 전복되면서 밑에 깔려 사망하기도 했다.올해들어 4월까지 62명이 농기계 안전사고로 부상을 입었고 이중 3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앞으로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 사고는 더 많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농기계 사고는 대부분 중상으로 이어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처럼 특정시기에 농기계 안전사고가 집중되는 이유는 농촌지역 인구감소로 인한 농기계 사용 증가, 작업자 노령화로 인한 기계조작 미숙과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파악된다.도 소방본부는 농기계 안전이용 행동요령을 널리 홍보하고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농기계 안전이용 행동요령은 작업 전·후 농기계 안전점검, 농 작업에 적합한 복장과 보호장구 착용, 작업 간 적절한 휴식, 농기계 음주운전 엄금, 교차로에서는 반드시 신호 준수, 농기계에 등화장치(반사판) 작동, 농기계 동승 금지, 논·밭 출입 시 주변 안전확보 등을 준수해야 한다. 최병일 경북 소방본부장은 “농기계 사고는 운전자의 부주의, 음주, 운전미숙 등 인적요인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사고예방을 위해 운전자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농기계 조작 전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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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한국의 미래준비를 위한 공무원의 역할 이해교육 긴급 편성[굿뉴스365]경상북도 공무원교육원은 지난 27일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따라 통일한국의 미래준비를 위한 경북도 공무원의 역할 이해를 위해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도,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경북도의 지방공무원이 북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통일에 대비한 공무원의 역할정립을 위해 통일관련 교육과정으로 긴급·편성했다.남북정상회담 경험이 있는 전문가, 통일교육원 전문 교수 및 경상북도 통일교육센터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통일한국의 미래비전과 준비, 북한의 실태, 통일대비 전문행정인 양성 및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폭넓은 교육을 실시한다.특히, 경북도의 남북교류협력 추진 계획에 발맞춰 경북도가 통일한국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추후 교육과정 편성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이영석 경북도 공무원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일에 대비한 공직자의 선도적인 역할을 정립하는 한편 지방차원의 남북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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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아무리 주의해도 지나치지 않아요![굿뉴스365]경상북도는 하절기 기간 동안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비상방역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도와 25개 보건소는 이기간 동안 비상 방역반을 구성해 질병관리본부, 도, 보건소 간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비상 방역반은 환자 발생시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투입해 감염병의 원인과 규모 등을 파악하는 등 확산방지를 위해 신속히 대응한다.또한 도내 병의원, 학교, 약국 등으로 구성된 질병모니터망(2,070개소)과 표본 감시의료기관(152개소)을 통해 집단 감염병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 한다.5월부터 9월까지는 날씨가 고온 다습해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모기매개 감염병이 많이 발생한다.따라서, 여름철에는 물과 음식물 섭취에 유의하고, 해외여행시 방문하는 국가의 감염병 정보를 사전에 파악해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이원경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집단설사 환자(2인이상)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할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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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4∼5곳 선정... 400억원 투입[굿뉴스365]경상북도는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선정 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30일 도청 동락관에서 시군공무원, 공기업, 도시재생센터,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지역 순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사업규모는 전국 100개소 내외이며 이중 70개소는 시도에서, 30곳은 중앙에서 선정하는데 경북도에는 400억원이 배정돼 4∼5개소 정도 사업대상을 선정한다.이날 설명회의 주요내용은 뉴딜사업의 선정방향과 선정대상, 선정규모 및 절차 등 올해 선정계획 내용과 다양한 사업모델을 지자체에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오는 7월 6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8월까지 평가절차를 거쳐 사업선정을 확정하는데 사업평가는 뉴딜사업의 시급성 및 필요성, 사업계획의 타당성, 도시재생 뉴딜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사업지 선정은 서면평가, 현장실사, 종합평가 및 부동산 시장 영향 등 적격성 검증절차를 거쳐 8월말 중앙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경북도는 올해 뉴딜사업 공모에 대비해 연초부터 시군 사업준비 실무회의, 공공기관 연계사업 발굴, 도시재생 뉴딜사업추진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5월중에 공모 준비중인 시군을 대상으로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해 사업계획 수립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양정배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도시재생은 주민들이 중심이 돼 지역 자산을 활용,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야 하는 만큼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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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에서 계절의 여왕 즐기기...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굿뉴스365]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도 어린이를 비롯한 관광객을 맞을 기대로 설레고 있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 경주엑스포공원 내 선덕광장에서는 ‘2018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가 열린다.체험마당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아트풍선 만들기와 신기한 과학·공예체험을 즐길 수 있다.신기한 과학·공예체험에서는 LED등 만들기, 액체괴물과 비누방울 만들기, 드론과 VR체험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체험거리가 가득하다.또한, 공연마당에서는 청소년 댄스공연이 펼쳐진다. 지역 청소년 동아리 등이 참여하는 K-POP, 밸리댄스, 방송댄스, 한국무용 공연을 통해 어린이·청소년들이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어린이날 특별이벤트 기간에는 경주엑스포 대표공연 ‘플라잉’과 어린이들의 성지 ‘또봇 정크아트 뮤지엄’의 입장료를 특별 할인한다.경주타워 전망대에 위치한 ‘구름 위에 카페’는 보문호수의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어 여행 중 쉬어가며 커피 한잔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다. 경주타워 뒤편으로는 20여 점의 조각 작품이 있는 ‘아사달 조각공원’, 서양의 정형식(整形式) 정원 형태에 동양적인 문양으로 꾸민 ‘시간의 정원’, 경주솔거미술관, 연못(아평지)과 블루원 워터파크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다.공원 뒤쪽에 위치한 경주솔거미술관은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한 아름다운 외관과 한국화의 거장 소산 박대성 화백의 기증 작품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제3전시실은 벽면을 통 유리창으로 만들어 연못 ‘아평지’를 담아 미술작품처럼 관람할 수 있도록 일명 ‘움직이는 그림’으로 소문나 SNS 사진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또한 쥬라기 로드, 비단길·황금길 전시, 한민족 문화관, 새마을관, 신라문화역사관 등은 전시를 둘러보며 자연스럽게 학습을 겸할 수 있는 콘텐츠로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쥬라기 로드’는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에 이르는 화석 4천500여 점이 전시된 동양 최대 규모의 화석박물관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아울러, 경주타워 전시실에 설치된 ‘석굴암 HMD 트래블 체험관’과 ‘VR 알바트로스 체험’, 엑스포문화센터 로비의 ‘4D큐브체험’은 ICT를 활용한 가상현실체험으로 석굴암, 독도, 동궁과 월지, 첨성대, 대릉원, 불국사 등 경북과 경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과 명승지들을 체험해 볼 수 있다.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탄생한 ‘플라잉’은 지자체가 만든 최초의 공연으로 누적관람객 70만 명을 돌파할 만큼 큰 인기를 끌어 오고 있다.‘플라잉’은 역사 속 화랑과 도깨비가 시간의 문을 통해 21세기 경주의 한 고등학교로 넘어오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판타지를 유쾌하게 담은 넌버벌 형식의 공연이다. 특히, 올해는 인터랙티브 영상과 액션을 화려하게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은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문화 테마공원으로써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들을 갖추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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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안제도운영 최우수시군에 영주시·예천군 선정[굿뉴스365]경상북도는 30일 도청 사림실(3층)에서 ‘2017년도 제안제도운영 평가 우수시군 및 유공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제안을 통한 도민 소통과 정책참여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제안제도 운영 평가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제안제도 운영실적, 특수시책 추진실적, 자체제안 공모실적, 기관장 관심도 등 평가항목에 대해 서면심사와 대면평가를 통해 고득점 순으로 상위 8개 시군을 선정했다.최우수상의 영예는 영주시와 예천군, 우수상에는 상주시와 의성군, 장려상은 경산시, 구미시, 청도군, 봉화군이 수상했으며, 각 시군별 제안업무 유공 공무원들이 표창을 수상했다.시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주시는 지난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소백힐링연구회를 운영, 9개팀이 정기적으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연구과제를 발표·시상하는 우수시책을 추진했다.특히 국민, 공무원 통합운영 제안제도 조례안을 별도로 제정하고 있으며 이원화된 제안제도 업무를 일원화 시키는 등 제안제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이 높이 평가받았다.군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예천군은 우수시책으로 찾아가는 주민 아이디어 발굴 등 군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청취해 정책수립에 반영했으며, 소통 프로젝트인 ‘군수님께 바란다! 내가 군수라면...’을 통해 803건의 주요 정책현안사업과 미래 동력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을 발굴하는 등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크게 인정받았다.우수상을 수상한 상주시는 시민행복추진단 운영, 벤치마킹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의성군은 제안통합관리시스템 구축, 공무원 창의경연대회 가진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경산시는 청풍당당 포럼 운영,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고, 구미시는 구미미래디자인팀 운영, 제안 학습동아리 경진대회를 열었으며 청도군은 군정발전기획단 운영, 정책과제개발 교육을 실시한 것이 높이 평가받았으며, 봉화군은 민관협력 스터디그룹 운영, 제안 채택 실행자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한 점이 인정을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신도청시대 새로운 아젠다(Agenda)가 필요하다. 그 시작은 도민의 아디이어와 상상력”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도민과 함께하는 소통도정 구현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가동해 생활 속 아이디어를 집중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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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강구항이 새로워진다... 강구신항 개발에 본격 나서[굿뉴스365]경상북도는 2021년까지 총 사업비 470억원을 투입, 강구신항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덕 강구항은 1970년 2종 어항으로 지정된 후 항만개발을 시작해 관광기능 뿐만 아니라 수산물의 위판 및 보관, 유통 등 어항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하지만 대부분의 항만 시설물이 40년을 초과하는 등 노후화가 심각하고 항내 퇴적 및 물양장 시설의 부족, 배후시설 협소 등으로 어항기능은 물론 급증하는 관광객 수용도 역부족인 상태였다.또한, 최근 상주∼영덕간 고속도로와 포항∼영덕간 철도 개통 등 교통인프라 확충을 통한 접근성 개선으로 매년 강구항에서 개최되는 대게축제에는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이에, 경북도와 해양수산부는 강구항을 지방관리 연안항으로 지정하고 부족한 시설 확충을 위해 2014년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으며, 2016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30일 공사를 착수했다.강구신항 개발사업은 동방파제 80m, 북방파제 165m, 방파호안 401m, 물양장 210m를 설치해 대형어선 접안이 가능한 물양장을 추가 확보한다. 부족한 배후부지 29,540㎡를 신규로 조성해 현재 강구항에 있는 어항기능을 이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입출항 선박 안전을 위해 항 입구부를 확대하는 등 어업인들이 항만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또한, 내진설계를 도입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항만을 만들고 강구항이 은어의 산란지인 오십천 하구인 점을 감안, 작업 공종 및 시기를 조정해 은어의 이동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강구신항 개발공사가 완료되면 현재 혼잡한 구항의 어항기능 분산으로 항만기능 강화는 물론 매년 늘어나는 관광객 수용에도 크게 도움이 돼 지역경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김경원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강구항을 동해안 어업전진기지 역할은 물론 지역의 관광산업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목적 항만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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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문화콘텐츠 아이디어 찾아요[굿뉴스365]경상북도는 지역 문화자원에 부가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디자인을 발굴하고 경북이 보유한 문화자원의 콘텐츠화를 위해 ‘2018 경상북도 문화콘텐츠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경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콘텐츠 공모전’은 전통문양디자인, 캐릭터디자인,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학력, 연령, 성별, 지역 등에 제한없이 다양한 참여자가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먼저, 올해로 20회째 맞는 ‘경상북도 전통문양디자인 공모전’은 전통문양을 소재로 해 독창적이면서 상품개발이 용이한 디자인을 찾는다. 유교·신라·가야의 전설, 설화, 인물 등 경북도내 3대 문화권을 대표할 수 있는 디자인이나 그 외 경상북도를 상징하는 디자인을 출품하면 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디자인은 공예, 패션, 섬유, 인테리어, 공공디자인 등의 상품으로 개발 및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한, 올해 14회째인 ‘경상북도 캐릭터디자인 공모전’은 경상북도 23개 시군 축제, 이벤트, 특산물, 관광지, 문화재 등을 소재로 한 참신한 캐릭터 디자인을 모집한다. 선정된 디자인은 지역 중소기업 디자인 및 문화상품개발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올해 16회째인 ‘경상북도 영상콘텐츠시나리오 공모전’은 경북 지역을 공간적 배경으로 하거나 경북의 문화자원(전설, 설화, 인물, 문화, 역사, 자연경관 등)을 소재로 한 극영화, 드라마 및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가능한 창작 시나리오를 발굴한다. 단, 실제 영화 또는 드라마 제작 시 주 촬영지를 경상북도로 제작이 가능해야 된다.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우수 디자인으로 채택되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경상북도지사상,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상 등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전통문양 및 캐릭터디자인 공모전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은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접수한다.이번 공모전 참가신청서, 기타 제출서류 작성요령과 자세한 응모방법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gculture.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디자인은 지역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디자인들이 많이 발굴돼 지역문화를 알리고, 지역중소기업 브랜드 및 상품의 가치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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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 QA분야 1위 기업, IGS社 경북지사 개소[굿뉴스365]경상북도는 30일, 경산 압량에 자리한 IGS㈜경북지사에서 송경창 일자리경제산업실장, 최대진 경산부시장,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IGS㈜ 양유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IGS社 경북지사 개소식을 갖고 게임콘텐츠 분야 인력양성에 앞장선다고 밝혔다.이번 지사 설립은 지난 해 12월 경북도, 경산시, IGS㈜, 경북테크노파크 간 체결한 ‘콘텐츠 전문 인력양성 사업‘ 업무협약(MOU)의 결실이다. 특히, 이 협약은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시·도비 각 5억원씩을 투입해 진행하는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경북테크노파크와 참여기업인 IGS社가 공동 참여 운영하고 있다.IGS社 경북지사는 지난 3월 23일 경북테크노파크 내 개소한 경북콘텐츠 에듀랩 교육장에서 QA*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배출된 100여명의 수료자를 정규직으로 신규채용 할 예정이다.IGS㈜는 국내 최대의 게임 SW 품질보증 기업회사로 2005년 설립된 종사자 수 820명의 모바일 게임 QA, 게임 운영지원 서비스 업체다.서울 영등포구에 본사와 국내외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업계 1위 기업으로, 국내 게임콘텐츠산업을 주도하는 기업의 경북지사 설립을 통해 지역 게임산업 육성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게임산업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경북지역이 게임산업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은 물론 젊은이가 경북을 떠나지 않고 일자리를 찾아 돌아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송경창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이번 IGS社 경북지사 설립을 계기로 경북지역의 게임콘텐츠 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신산업분야 기업유치와 인력양성, 취업의 선순환 구조가 연결 될 수 있는 신기술분야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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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주요인사, 경북도 방문 줄이어... 양국 교류협력 확대[굿뉴스365]지난 1월 필리핀 북수리가오주와의 우호교류협정 체결을 위해 필리핀을 직접 방문했던 김관용 도지사의 노력이 3월 알바레즈 하원의장, 4월 다바오시 대표단, 6월 중순 북수리가오주 주지사 방문으로 이어지면서 필리핀 시장 진출의 새로운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보여 주목되고 있다.지난 3월 경북도를 방문, 김관용 도지사와 면담한 알바레즈 필리핀 하원의장은 한국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한 경북의 정신과 저력에 놀라움을 표하며, 양국 발전을 위해 교류 협력을 더욱 확대 해 나가자고 밝힌 바 있다. 필리핀의 유력 정치인인 하원의장과의 네트워크는 양국 간 교류뿐만 아니라 지역기업의 필리핀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버나드 알에이지(Bernard E. Al-ag)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필리핀 다바오시 대표단이 3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면담했다.다바오시는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에 위치하고 있고 농산물 수출 등 무역이 활발한 필리핀 제2의 도시로,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정치적 기반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현재 두테르테 대통령의 장녀인 사라 두테르테가 시장으로 있다. 다바오시 대표단은 30일 오전, 구미 삼성전자와 박정희대통령 생가,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방문해 경북의 첨단IT산업과 새마을운동 정신을 체험하고 경상북도와 교류를 희망하며 도청을 방문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북도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새마을운동을 통한 한국의 발전 경험과 문화를 세계 각국과 함께 나누고 있다”며 “한국과 필리핀의 협력 강화를 위해서는 중앙 정부뿐만 아니라 지방정부 간의 활발한 교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에 버나드 부시장은 “이번 방문은 경북의 정신문화와 첨단산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경북도의 앞선 경험을 함께 하기 위해 경제·문화·관광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하고 싶다”고 화답했다.한편, 오는 6월 중순에는 지난 1월 우호교류협정을 맺은 필리핀 북수리가오주 솔 마투가스 주지사가 경북도를 방문해 양 지역 간 문화·경제 교류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아세안 시장 공략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경북도는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를 새로운 시장개척의 거점지역으로 보고 집중 공략, 정부의 신(新)남방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한편 경제통상 확대를 통한 실리외교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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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숲교육 경연대회 성료[굿뉴스365]전라남도는 전남에서 활동하는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를 대상으로 제2회 전라남도 숲교육 경연대회를 지난 26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선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31명이 참가한 가운데 프로그램 기획 등 서류심사와 현장시연을 통해 분야별 최우수, 우수, 장려 각 3명을 선발했다.숲해설가 부문에서는 ‘숲대문 황사를 막아라’란 프로그램으로 나주 소재 전남산림문화연구소 산림복지전문업체에서 활동하는 하석봉 씨가, 유아숲지도사 부문에서는 ‘숲에서 만나는 Land art’란 프로그램으로 시연한 고흥 소재 더바구니 체험스쿨 산림복지전문업체 박윤미 씨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외에도 분야별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를 선발했으며, 이들은 오는 5월 산림청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 숲교육 경연대회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해 전국 산림교육전문가와 실력을 겨루게 된다.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숲교육 경연대회는 산림교육 전문가들이 역량을 높이고 우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숲교육 경연대회가 산림교육문화 행사로 확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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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안전특별조사 기간제 근로자 모집[굿뉴스365]전라남도소방본부는 오는 7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진행되는 ‘화재안전 특별조사’에 참여할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소방청이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채용은 1천61명 규모다. 이 가운데 전남에서는 전기 분야 경력직 1명, 가스·소방 분야 경력직 2명, 조사보조인력 40명, 행정보조인력 3명 등 총 46명을 모집한다.전기·가스·소방 분야 경력직은 국가기술 자격 취득 후 2년 이상 실무경력을 갖고 있거나 같은 분야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2년 이상 실무경력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조사보조는 소방·건축·전기·가스 분야 관련 학과 졸업(예정)자 또는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행정보조는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등의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이 대상이다.응시원서는 5월 10일까지로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사이트(http://119gosi.kr)에서 접수 가능하다.김호경 전라남도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인력 충원을 통해 원활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해 도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근무 내용과 급여, 응시 자격 등은 전라남도소방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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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피해 해소를 위해 우수저류시설 4개소 국비 신청[굿뉴스365]인천시는 지난해 7월 23일 집중호우로 인명 피해지역인 구월3동 지상어린이공원 주변을 포함해 간석4동 벽돌막사거리(희망의 숲) 주변, 부개2동 세모공원 주변, 석남1동 강남시장 공영주차장 주변 등 행정안전부 선정기준에 적합하고 침수피해가 많은 4개 지역에 대해 침수피해 해소를 위해 우수저류시설 설치를 확정하고 행정안전부에 국비 490억 원을 신청했다.금회 신청한 우수저류시설의 규모는 집중호우 시 총 138,300㎥의 우수를 지하에 저장하고 지상은 현재와 같은 공원 및 주차장 등으로 이용하는 사업으로 본 사업이 완료되면 1,040세대의 침수피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총 사업비는 980억 원으로 이중 국비 490억 원, 인천시와 해당구청이 각각 245억 원을 부담할 예정이다.동 사업은 행정안전부 선정심의를 거쳐 올해 9월 중 국비지원 여부가 확정되고, 국비지원 사업으로 선정되면 2019년에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1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인천시 재난안전본부장은 “앞으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우수저류시설 추가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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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테마파크 사업기간 경과로 실시계획인가 효력정지, 조건 구비시 재추진 검토[굿뉴스365]인천광역시는 지난 3월 주식회사 부영주택(이하 ‘부영주택’)이 제출한 사업기간 연장 등을 위한 실시계획(변경)인가신청서가 환경영향평가 협의 반려 등으로 사업기간(2018.4.30.) 내에 고시가 이루어지지 않음에 따라 ‘송도 테마파크사업 실시계획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고 발표했다.인천시는 지역 숙원사업인 송도테마파크 사업을 해결하고자 고시를 통해 3차례 사업기간을 연장했고, 금년 1월부터는 관련부서와 사업시행자가 함께 TF를 구성해 매주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들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사업시행자의 토양정밀조사와 관련해 시료채취 작업은 완료됐으나 그 분석이 지연되면서 환경영향평가서가 반려되고, 설계도서의 작성이 늦어져 기한 내에 인가를 위한 제반절차가 완료되지 못함으로써 변경고시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금번 조치에 대해 인천시는 고시를 통한 사업기간 연장 없이 원칙과 인천지역의 전체적인 관점에서 합리적으로 결정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그동안 관련법령에 따른 절차를 진행 중이었고 사업계획이 변경되지 않는 이상 부영주택에서 토양정밀조사 분석을 조속히 완료해 환경영향평가서를 보완하고, 테마파크에 대한 설계도서 등을 준비해 실시계획인가를 재신청할 경우 환경오염 정비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송도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인천 연수구 동춘동 일원에 499,575㎡의 규모로 총사업비 약 7,479억 원을 투자해 인천의 역사와 문화, 지역적 특성 등을 담은 도심 체류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0년 4월 대우자동차판매(주)의 워크아웃 이후 2015년 10월 부영주택이 토지를 매수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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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체감형 미세먼지 종합대책 추진[굿뉴스365]전라남도는 미세먼지 청정지역 수호를 위해 ‘긴급저감조치’를 시행하는 것을 비롯해 어르신·어린이 등 미세먼지 민감(취약)계층 및 도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종합 보호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 올 하반기부터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긴급저감조치’는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한다. 당일 17시 기준으로 다음 날 미세먼지(PM2.5)가 ‘매우 나쁨(76㎍/㎥)’으로 예보될 경우 당일 17시 20분 발령되며, 다음 날 06시부터 21시까지 시행된다.‘긴급저감조치’가 발령되면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공공 운영 대기사업장 및 건설공사장 조업시간 단축·조정 ▲살수차를 포함한 도로 청소차 확대 운행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집중 점검 ▲민감(취약) 계층 건강관리 조치 등이 이뤄진다.전라남도는 또 어린이·어르신 등 미세먼지 민감(취약)계층 건강 보호를 위해 오는 2020년까지 34억 원을 들여 어린이집·노인생활시설에 대한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공기청정기 구입 지원 ▲실내 공기질 무료 진단 등을 실시키로 했다.이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2020년까지 약 3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어린이, 노약자 등 민감계층 6만 6천여 명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급하고, 1천540여 어린이집과 노인생활시설에 공기청정기 구입을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법적 관리대상이 아닌 400㎡ 미만 어린이집과, 1천㎡ 미만 노인생활시설 1천134개소를 대상으로는 2019년 1억 7천만 원을 들여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과 관리요령 컨설팅을 한다.차량 운행으로 도로에 떨어진 비산먼지가 다시 날리는 재비산먼지의 제거를 통해 도민 건강 보호 및 도심 미관 증진에 효과가 큰 도로청소차량의 경우, 대당 약 2억 5천만 원에 이르는 고가인데다 운영비 부담이 커 현재 9개 시군에서 12대 운영에 그치고 있어, 오는 2019년부터 도비로 일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이와함께 ‘전라남도 지역환경교육센터’를 활용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응 및 환경인식 함양을 위한 교육을 강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현재 예산 지원이 없는 센터 2곳에 2019년부터 도비 2천500만 원씩을 지원키로 했다. 전남지역에는 전남자연환경연수원, 섬생태연구소, 여수YMCA, 3곳에서 지역환경교육센터가 운영되고 있다.이밖에도 미세먼지 저감대책 및 제도개선 과제 등을 발굴하기 위해 대기환경 전문가·관련 환경단체 등이 참여하는 ‘전라남도 미세먼지저감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다.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효과적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선 민간 부문의 자율적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건강 민감 계층 시설에서는 매뉴얼에 따라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를 적기에 하는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도에서는 앞으로도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을 꾸준히 추진해 도민들이 대기질 개선을 피부로 느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