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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서천지역 군부대 찾아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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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귀농귀촌 도시민 농촌유치사업 '전국 최우수'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귀농귀촌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17 귀농귀촌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추진평가’는 전국 58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류, 2차 발표평가를 종합해 이뤄졌다.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은 농촌 지역의 활력 증진을 위해 도시민 유치와 귀농·귀촌을 연계한 도시민 농촌유치 프로그램을 지역 특성에 맞게 3년간 자체계획을 세워 추진하는 사업이다.시는 귀농귀촌상담센터 운영, 영농체험장운영, 귀농·귀촌 팸투어, 귀농인모임체 활동지원, 귀농정착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귀농인 일자리 창출 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제2의 인생설계를 준비하는 도시민과 청년 창농지원을 위해 귀농인 조직체 결성, 현장컨설팅 및 멘토링 교육, 창업융자금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2015년부터 3년동안 약 420가구에 일자리를 제공, 논산만의 차별화되고 독창적인 일자리 창출 사업추진으로 2016년 충남도 귀농창업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이재식 소장은 “이번 수상으로 논산시 귀농귀촌 정책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귀농귀촌 활성화와 도·농 상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2012년 3월 ‘귀농인 지원조례’를 제정, 2015년 귀농귀촌지원종합 센터를 일원화해 희망과 꿈을 가지고 찾아오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홍보, 유치, 정착지원, 재배기술 지원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 6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귀농통계조사에서 충남지역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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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부여군정을 빛낸 10대 사업부여군(이용우 군수)은 직원, 의회, 주재기자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수렴을 통해 ‘2017년 부여군정을 빛낸 10대 사업‘을 선정 발표했다.이번에 선정한 10대 사업은 군 발전에 기여하고, 대외적으로 빛낸 사업, 주민화합과 소득창출에 기여한 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선정된 10대 사업으로는 △새정부 국정과제 지역현안 반영(충청산업문화철도 등),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등급, △여성가족부 부여군 여성친화도시 지정, △전국 최초의 스마트원예단지 공모사업 선정(718억원),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 운영, △마을정비형 공동주택사업 공모선정(LH-210억원), △부여군 평생학습관 준공·개관, △항공레저 산업단지 육성, △건강재활센터 운영 및 치매안심센터 개소,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조성이 꼽혔다.특히, 군정 10대성과 가운데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 지역현안과제에 부여군 역점사업인 충청산업문화철도,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사업이 반영되어 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군민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민선6기 군정기조에 따라 각종사건사고 및 재난재해 예방시스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 지역맞춤형 평생교육시설 확충, 건강하고 활기찬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인 건강재활센터와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했다.또한, 농업분야에서도 전국 최초·최대 규모의 스마트 원예단지 공모사업 선정,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의 준공으로 공공급식, 유통, 가공의 원스톱 처리시스템 구축 등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굿뜨래 브랜드 파워를 한 층 더 강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용우 군수는 “2017년을 민선6기 성과를 실질적으로 마무리 짓는 해이자 그동안 쌓아온 성장기반을 바탕으로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기점으로 보고, 내년에도 ‘군민과 함께여는 행복한 부여’ 비전과 함께 군민행복 시대를 열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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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 지방소방정·령 1월 인사 단행충남소방본부는 내년 1월 1일자로 지방소방정(소방서장급)과 지방소방령 전보 및 승진자에 대한 인사를 27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지방소방정으로 승진 1명(부여소방서장 유현근)을 포함 소방본부 화재대책과장 방상천, 아산소방서장 이규선, 계룡소방서장 이종하, 당진소방서장 박찬형, 서천소방서장 김근제등 5명이 전보됐다.또 지방소방령도 승진 1명을 포함 17명이 함께 발령됐다.◇지방소방정△소방본부 화재대책과장 방상천 △아산소방서장 이규선 △계룡소방서장 이종하 △당진소방서장 박찬형 △부여소방서장 유현근(승진) △서천소방서장 김근제◇지방소방령△소방본부 소방행정과 김종욱 △충청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김희규 △충청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김태익 △천안동남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이욱희 △천안동남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이장훈 △천안서북소방서 화재대책과장 이길영 △공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류일희 △아산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양성만 △계룡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이기양 △계룡소방서 현장대응단장 박종인 △당진소방서 화재대책과장 류진원(승진) △금산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송희경 △부여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김윤정 △부여소방서 현장대응단장 고광종 △청양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김영태 △홍성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전영수 △예산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장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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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국가하천유지관리 평가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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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 안전 담보 ‘기준선’ 나왔다33년 동안 3조 7700억 여 원 투입 ‘다중이용시설 특별 관리’ 등 추진▲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27일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 ‘안전충남비전’ 실현을 뒷받침 하게 될 ‘안전충남 2050 실행계획’을 마련,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충남도가 앞으로 33년 간 3조 7700억 여 원을 투입, 도내 공공시설물에 대한 내진 성능을 대폭 보강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화재 예방 등 특별 안전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안전충남비전’ 실현을 뒷받침 하게 될 ‘안전충남 2050 실행계획’을 마련, 중점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실행계획은 도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충남비전위원회와 총괄위원회, 5개 분과위원회 등 3단계 위원회가 올 초부터 52차례의 회의를 통해 다양한 과제를 발굴했으며, 지난달 충청남도 안전관리위원회에서 심의·확정했다.실행계획은 △높은 의식과 실천의 안전문화 정책 △편안하고 든든한 안전 생활터 조성 △함께 누리는 안전복지 실현 △신뢰와 소통의 안전시스템 운영 △참여와 협력의 안전거버넌스 구축 등 5대 목표와 15대 전략, 92개 실행사업, 30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목표별 주요 사업을 보면, ‘높은 의식과 실천의 안전문화 정착’에는 △농어촌 안전사고·범죄 줄이기 사업 △편리한 휴대폰 안전사용 문화 정착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체험 콘텐츠 운영 등 13개 사업을 담았다.‘편안하고 든든한 생활안전터 조성’은 △풍수해 저감 대책 수립·추진 △공공시설물 내진 성능 보강 사업 △해양사고 안전 관리 확보 방안 마련 △다중이용시설 안전 특별관리 △단계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 △교량 및 터널 등의 공공기반시설 안전관리 강화 △지방상수도 지하관로 종합관리 대책 추진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환경 개선 등 25개 사업을 포함했다.‘함께 누리는 안전복지 실현’은 △재난 안전 정보 공동이용센터 설립 △재난 약자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외국인 안전 교육 지원 강화 △안전 약자 보호를 위한 거주 환경 개선 등 11개 사업을 담아냈다.‘신뢰와 소통의 안전시스템 운영’은 △방재 자원 통합관리 정보 시스템 구축 △재난안전 위험도 평가시스템 구축·운영 등 19개 사업, ‘참여와 협력의 안전 거버넌스 구축’은 △도민 주도 생활 환경 자체 점검 체계 구축 △도 권역별 특성을 고려한 재난 훈련 프로그램 개발 등 8개 사업으로 구성했다.도는 또 △다함께 누리는 ‘안전신분증’ 휴대하기 △권역별 다목적 ‘드론 통합 운용 위기관리 대응 체계’ 구축 △한눈에 알 수 있는 ‘생명의 탈출 안내 지도’ 제작·배포 △단계별 지진 재난 대응책 마련 △지방하천 수문(통문)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 18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이를 위한 사업비는 2050년까지 3조 7791억 원으로, 내년에는 5051억 원을 투입해 5개 분야 46개 실행과제에 착수할 계획이다.도는 이와 함께 내년 실행계획 과제별 세부 집행계획 수립 및 추진 상황을 평가·점검하는 한편, 도 정책자문위원회 자문과 실·국보고회 등을 통해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남궁영 도 행정부지사는 “재난·안전사고가 반복·대형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예방과 신속 대응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다”라며 “도의 안전 정책에 대한 총체적인 분석을 통해 마련한 안전충남2050 실행계획은 도민 안전을 담보할 기준선일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도는 중앙과 지방의 동반자적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올해 ‘모든 계획·정책에 안전 계획 필수 반영’ 등 8건의 정책을 중앙정부에 제안한 바 있다.이 결과 행정안전부에서는 지역 축제 등 안전관리 수립 대상을 확대·강화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공연 시작 전 관람객에게 피난 안내 홍보를 의무화(신설) 하는 등 정책 반영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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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3농혁신 ‘7년 동안의 성과’ 공유▲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7일 도청 본관 지하1층 로비에서 열린 3농혁신 성과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충남도가 27일 도청 본관 지하1층 로비에서 3농혁신 성과 전시회를 열고, 지난 7년 동안의 3농혁신 추진 성과에 대한 공유의 장을 펼쳤다.전시회에서는 3농혁신 9개 추진단별로 그동안 추진했던 성과와 우수사례 등을 전시, 도청 민원인과 방문객에게 3농혁신 정책을 알리고,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했다.이날 오전 전시회장을 찾은 안희정 지사는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추진해온 3농혁신 성과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3농혁신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추진으로 도내 농어업, 농어업인, 농어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번 전시회는 28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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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사랑의 성금 기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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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항 수산물 위판장 현대화시설 새단장보령시가 연간 3000억 원 규모로 생산·판매되고 있는 수산물의 가격 경쟁력 강화와 무질서하고 비위생적인 시설 개선을 위해 국비 36억4000만 원 등 모두 133억 원을 투입, 수산물 위판장을 건립한다.시는 27일 오전 대천항 보령수협 건어위판장에서 김동일 시장과 최요한 보령수산업협동조합장, 어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물 위판장 착공식을 가졌다.이번 수산물 위판장은 기존 위판장과 판매시설이 지난 1990년 건립 이후 연간 500억 원 규모였으나, 최근 수년간 수협을 통한 위판액이 1300억 원, 전체 유통 규모 3000억 원, 대천항을 찾는 관광객이 연간 수백만 명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쾌적한 현대화 시설로 변모해 나감은 물론, 이용객의 편의 도모가 절실해 추진하게 된 것이다.특히, 기존 위판장이 국가계획에 근거하지 않고 설치돼 물량장 확보가 되지 않아 대규모 안전사고의 위험이 항시 내재돼 있고, 무허가 수산물 판매점이 난립해 있어 안정성 논란에도 자유롭지 못했다.이에 시는 보령수협과 정부예산 공모를 통해 지난해 수산물 위판장 시설 지원사업에 선정,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3층, 5569㎡ 규모로 건립, 1층에는 위판장, 2층에는 어업인 사무실 등 복지 공간, 3층에는 공원 및 휴게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충청남도에서 44억여 원을 투입, 물량장 내진보강 485m, 방파제 보강 278m 등 내년까지 대천항 물동량 내진 보수보강공사를 시행중에 있어 수산물의 양륙작업을 위한 공간인 양육장도 확보하게 된다.김동일 시장은 “한중 FTA와 국민 수요에 발맞춰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하면서 안전과 함께 수산업 경쟁력까지 확보하기 위한 위판장 건립이 닻을 올렸다”며, “현대식 시설로 보령을 찾는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이와 함께 어업인의 소득 향상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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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4사, 공해저감 및 사회공헌 적극 앞장 약속“대산공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자발적으로 적극 감축하고 기업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가겠습니다”김희철 한화토탈 대표이사는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기업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지역발전 상생협력MOU체결식’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자리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우종재 시의회 의장,서철모 충남도 기획조정실장과 대산4사(롯데케미탈, LG화학,한화토탈,현대오일뱅크)대표 등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동반성장 홍보영상 상영,대산4사 대표이사 메시지 전달,개식,국기에 대한 경례,추진과정 및MOU주요내용 설명,인사말씀, MOU서명,기념촬영,폐식 순으로 진행됐다.협약서에는 대산지역 환경개선사업,서산지역 지역경제 활성화사업,시민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대산공단 입주기업을 위한 지원사업 등의 상호약속이 포함됐다.주요 내용을 보면 대산4사를 비롯한 대산공단 입주기업들은2025년까지 총사업비4,660억원을 들여2015년 기준7,454톤 수준인 질소산화물,황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30%감축해5,218톤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다.또 그간 지역발전상생협의회 회의와1·2차 설문조사,시민토론회 등을 통해 수렴된 시민의견을 중심으로 내년1월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2월에는 선도사업을 선정한 후3월부터 사업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시에서도 기업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서기로 했다.2026년까지6,500여억원을 들여 대산읍 화곡리~남당진JCT간24.3㎞를4차선으로 연결하는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과2025년까지380억원을 투입한다.아울러 대산읍 화곡리~당진시 석문면 통정리 간13.86㎞를4차선으로 연결하는 국도38호선 확·포장사업을 최대한 앞당겨 기업활동에 추동력을 더할 계획이다.이와 함께2019년까지 총사업비2,200억원을 투입해1일10만톤 규모 처리능력을 갖춘 해수 담수화시설을 설치하는 등 안정적인 공업용수 확보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힘을 보탠다.이완섭 시장은“올해가 가기 전에 기업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글로벌 경기침체와 중국의 사드보복,북한의 핵 위기 속에서도 대한민국 경제를 굳건하게 받치며 오늘 이렇게큰 뜻에 공감하고 적극 참여해주신 기업대표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이제라도 이 같은 일이 추진되고 있어 다행스럽다.”며“한쪽으로 기우는 게 아니라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산4사가 이날 상생협력MOU에 서명함으로써 대산공단 입주기업 자조모임인 대산공단협의회 소속26개사도 동반성장에 함께 참여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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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청양소방서에 단독경보형 감기지 기증㈜애경산업이 청양소방서(서장 이일용) 정산의용소방대 정산119안전센터에서 27일 오전 화재취약계층에 보급할 단독경보형 감지기 678개를 기증했다. 청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기증식에는 애경산업 관계자 및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증받은 소화기는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 활용해 역촌리135가구, 용두리 52가구등 우선보급 예정이다. 정산의용소방대는 보급 시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요령, 화재 시 초기 대응방법 등을 함께 교육할 계획이다. 이일용 소방서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도움을 준 애경산업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번 기증된 주택용 소방시설은 청양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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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18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생 예비소집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018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예정아동을 대상으로 이번주 29일(금) 오후 2시에 동시 예비소집을 실시한다.내년 취학 대상자는 2011년에 출생한 적령아동과 2012년에 출생하여 조기입학을 신청한 아동 4,300여 명이다. 예비소집일에는 아동과 보호자(대리인 가능)가 함께 참석해야 하며 주민센터에서 배부한 취학통지서를 지참해야 한다.사정상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29일(금)전까지 해당 학교에 개별적으로 연락 후 입학의사를 밝혀야 미동록 학생이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예비소집 장소는 각 학교 강당, 1학년 교실 등에서 실시되며, 2018년 3월에 개교하는 신설학교(한결초, 다정초, 새움초, 대평초)의 경우,한결초는 가득초 강당, 다정초는 새뜸초 강당, 새움초는 새롬초 강당, 대평초는 여울초 강당에서 각각 실시된다.기타 각 학교별 예비소집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sje.go.kr) 공지사항 『2018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생 예비소집 등 입학관련 상항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의 평년 예비소집은 1월 20일경에 실시하였으나, 올해에는 자체‘학사일정 효율화 계획’에 따라 12월로 예비소집 일정이 앞당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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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친절·만족 모두 ‘우수’청양군(군수 이석화)이 2017년 하반기 전화친절도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각각 89.01점과 86.27점으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군은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꾸준한 친절교육과 평가를 실시해 왔으며 그 결과 전화친절도 분야 우수와 함께 군청을 방문했던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민원만족도 부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군은 개발행위·농지전용·산지전용과 같은 복잡한 민원의 일괄 처리를 돕는 원스톱 민원팀을 신설 운영하고, 사전심사 청구제 및 민원후견인제와 민원조정위원회를 활성화해 복합민원 처리의 내실화를 기하고 공정하고 적법한 처리로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여 갔다.또 보청기·확대경·점자민원 안내책자를 구비하며, 아름다운 배려창구와 아름다운 벨을 설치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원시책도 함께 펼치고 있다.특히 민원봉사실은 주 2회 자체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여권 발급의 경우 ▲노인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대서 서비스 ▲수령 안내 및 문자서비스 ▲여권케이스 및 네임택 등 홍보물 배포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군은 이러한 친절 서비스와 함께 민원봉사실에 계절별로 화훼류를 전시하고, 디지털방, 유아놀이방, 무료자판기, 수족관 등을 운영해 쾌적한 환경으로 군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석화 청양군수는 “내년도에는 민원봉사실 확장공사를 통해 최고의 쾌적한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친절도 최우수, 만족도 최우수를 달성해 내 집 같은 군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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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인구가 증가·부자농촌 실현 ‘가속’청양군이 올해의 으뜸 10대 성과를 선정하고 새해 희망을 더욱 북돋웠다.군은 ▲5년 연속 인구가 증가하고 ▲2021년 도시가스공급 등 주민숙원 공공시설(SOC) 유치 및 건립에 성공했으며, ▲전국 최초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금 30억 조성 ▲문맹율 ZERO화 선포 ▲도내 최초 고교 무상급식(중식) 실시 및 의무교육 실현으로 주민 생활 편익을 증대하는 등 올해를 알차게 마무리했다.또 ▲제3기 균형발전 사업비 도내 최고금액 확보 및 공모사업 800억 달성 ▲2년 연속 한국매니페스토 공약추진 우수기관 선정 ▲대통령·국무총리상 수상 등으로 획기적인 군정 성과를 입증하고 일 잘하는 지자체 이미지를 제고했다.이와 함께 ▲천장호 출렁다리 국내 최장 현수교로 한국 기네스북 등재 ▲성공적인 가뭄극복 및 항구적인 가뭄극복 대책 마련을 더해 모두 10가지를 올해를 빛낸 성과로 선정했다.이석화 군수는 민선군수에 취임하면서 인구증가․부자농촌 2020프로젝트를 군정의 핵심 기조로 정하고, 아이 낳기·농사짓기·공부하기·장사하기·노후생활하기 좋은 청양이라는 5대 세부 목표를 착실하게 추진해 왔다. 이 결과 5년 연속 인구증가라는 금자탑을 쌓으며 더욱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게 됐다.전국 최초로 200억 장학기금을 조성 교육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는 청양군은 올해 또다시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금 30억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가구, 취약계층, 보훈대상자 등에게 의료비, 생계비, 특별구호비를 지원하는 등 사람중심 민생행정 추진의 모범사례가 됐다.군은 특히 매년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 대회 40개 이상을 유치해 연인원 10만명 이상의 손님을 맞이하고, 160억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역경제는 물론 초 고령 농촌사회에 큰 활력소가 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스포츠마케팅 대상(2017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3. 31.)을 수상하며 명품 스포츠 도시로의 위상을 확고하게 다졌다.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기관 및 공공시설 유치에 공을 들인 결과 2021년부터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2018년 1월 중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양사무소가 증설된다. 충청소방복합시설 유치, 서부내륙고속 건설 등과 더불어 장기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것.청양군의 이러한 노력들은 2017 비상대비 훈련 전국 최우수 기관 대통령상, 국민생활밀접 행정·제도개선 국무총리상, 고충민원처리 전국 최우수군, 2년 연속 공약추진 우수기관, 재정 신속집행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전국단위 평가에서 30여건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빛을 더욱 발했다.이 밖에도 10대 군정성과에는 들지못했지만 청양농업 대 도약의 해 선포, 중국 유력지 환구시보 인구증가·부자농촌 시책 특집기사 게재, 충남의 지리적 중심지 청양군 공표(충남연구원), 역대 최대 예산 확보 등도 주요 성과로볼 수 있다.이석화 군수는 “앞으로도 인구증가와 부자농촌 만들기라는 군정의 큰 틀 속에서, 농가소득 증가·최상의 교육환경 조성·일자리 창출이 곧 복지라는 사람중심의 군정을 추진, 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청양군을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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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지원홍성군은 동절기 맞아 다음해 1월말까지 생활이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적극 발굴해 지원한다. 군은 독거노인, 장애인, 알코올중독자, 노숙인 등 고위험가구는 물론 단전, 단수, 공과금 체납가구 등 사각지대 예상가구 역시 집중 발굴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휴․폐업, 실직 등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가구도 복지담당자 및 복지이장,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군은 집중 조사에서 발굴된 복지 소외계층에 대해서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 급여 신청을 유도하고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실직 등으로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주민에게는 생계비, 의료비 등 긴급지원과 차상위 제도를 활용할 예정이다. 이에 부양의무자 기준 중지자 및 차상위가구에 개별 안내문을 발송하고, 사회적 리더를 통한 제도변경 홍보 및 신청유도 등을 통해 주민체감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게 된다. 군은 관계자는 “주위에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각 읍면사무소 또는 복지정책과로 연락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주민들의 복지 체감온도를 높이기 위한 복지허브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여 읍·면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고, 마을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새마을부녀회 회원을 마을 복지사로 임명하여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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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깨끗한 충남만들기 시군평가 우수기관 선정홍성군은 충남도가 주관한 ‘2017년 깨끗한 충남만들기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충남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깨끗한 충남만들기 사업계획, 재활용 및 영농폐기물 수거 등 3개 부문 6개 항목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홍성군의 경우 9개 읍면 쓰레기 배출지역 111개소에 분리배출 편의를 위한 클린하우스 및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클린지킴이 CCTV 설치 등 청소인프라를 구축하고 특히 쓰레기 없는 마을 만들기 주민역량강화 사업과 특화된 환경교육 사업추진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군은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2015년 시작된 ‘깨끗한 충남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금년까지 다양한 환경개선 정책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2017년은 ‘깨끗한 홍성 만들기’ 붐 조성 및 주민역량강화 사업 추진으로 지역공동체 의식개선과 거리환경 개선에 주력함으로 이 같은 성과를 이루 낼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충남만들기 사업이 1회성 사업으로 끝나지 않고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주민스스로 자발적 실천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홍성지역은 내포신도시 조성으로 계속해서 도시 인구유입이 늘어남에 따라 새로운 환경정책사업 추진이 요구되는 지역인 만큼 깨끗한 홍성만들기 신규 정책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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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설관리공단, 연말 상복 터졌다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은 연말 각종 상을 연이어 수상하면서 풍성한 수상 성과를 쏟아내 2017년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있다.공단에 따르면 12월에만 ▲2017년 생존수영 교육 발전기여 유공으로 교육부장관 기관표창 ▲국민체력 100사업 체력·의료 통합 활성화 및 스포츠 문화 기여 유공 기관감사패 ▲천안시복지재단 후원 유공기관 감사패를 받았다.개인표창으로는 ▲정부종합감사 예산회계 투명 집행 유공 도지사표창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성공개최 유공 장관상 ▲기획재정부 유대 유공 장관상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 보건복지부 우수상 ▲중증장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우수로 보건복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앞서 상반기에도 지난해 우수 공공체육시설 사업평가에서 최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기관표창, 국민교육발전유공으로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또 지난 8일에는 (재)한국장례문화진흥원으로부터 공설 장사시설 종사자 교육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이원식 이사장은 “2017년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주민의 행복이 곧 공단의 발전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새해에도 우리 공단이 지역주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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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충남의 중심지로 ‘급부상’홍성군은 지난 2013년 내포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된 이래 내포신도시와의 상생발전으로 명실상부한 충남의 새로운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홍성군 변화의 모습은 인구 중가,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 지방세수 증가, 민원처리 현황, 각종 편의시설 증대 등 여러 분야 통계 수치에서 여실히 나타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인구증가 부분으로 최근 3년 인구변화 추이를 보면 2015년 94,220명, 2016년 99,971명, 2017년 101,555명으로 20년 만에 인구 10만 명을 회복했으며, 이는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인구증가율로 이어지고 있다. 인구증가의 핵심지역인 홍북면이 지난 8월 ‘읍’으로 승격되며 3읍․8면 시대가 열렸으며, 군 역시 늘어나는 인구에 발맞춰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주민편의에 앞장서고 있다. 인구 증가와 맞물려 자동차 등록대수도 2017년 50,800대로 첫 5만대를 돌파했으며, 지방세수도 지난 5년간 약 77% 증가하여 1000억원을 넘어섰다. 늘어나는 민원수요 적극 대응해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를 신설하여 내포신도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물론 인구정책팀, 마을공동체팀, 맞춤형복지팀, 원스톱 민원 허가 전담 부서 등을 신설하여 정부정책에 적극 호응한 것도 눈에 띈다. 또한, 상대적으로 수익이 적은 주곡 위주에서 도시근교농업으로 생산기반을 확대, 소득 작물을 다각화하여 농가소득이 증대했고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을 위해 ‘홍성 푸드플랜’ 기본계획도 수립했다. 국내 유일한 친환경농업특구임을 부각하여 홍보한 결과 귀농․귀촌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였으며, 서울시에서 추진한 도농상생 공공급식 공모에 선정되어 노원구에 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게 됐다. 아울러 어린이 집 등 아동보육시설과 노인여가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이 늘어나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며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홍성’ 만들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요양시설, 병의원, 약국 등 의료수요 증가에 따라 관련기관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군 관계자는 “충남도청 이전 5년 동안 빠르게 성장하였고, 앞으로도 원도심 공동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체계적인 발전 전략으로 명실상부한 충남도청 수부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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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전월산에 유아숲체험원 2개소 조성 박차▲ 전월산 유아숲체험원 예정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성순)와 함께 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예정) 인근 유아숲체험원 조성 현장을 지난 26일 합동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아숲체험원 운영에 앞서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향후 원활한 운영을 위한 시설보완 등 조성현장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전월산 유아숲체험원은 국민여가캠핑장 인근 및 무궁화공원 내에 각각 1개소씩 총 2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캠핑장 인근 유아숲체험원은 가족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주말 캠핑장 수요와 함께 인근 밤나무숲을 활용한 체험활동 등 도심 속에서 가족과 함께 숲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세종시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에서 숲체험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평일에는 수시 접수를 통한 자율형으로 체험장을 사용하게 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한편, 행복청은 조성 중인 전월산(2018년 8월 완료)과 괴화산(2019년 3월 완료) 유아숲체험원뿐만 아니라 내년 3월 본격 운영될 원수산 파랑새 유아숲체험원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점검을 추진키로 했다. 또 전문가 특별팀(태스크포스팀) 회의 개최 및 학부모·어린이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여 행복도시를 전국 최고의 산림교육 메카도시로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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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기관수상 63건 '역대 최다' 수상천안시가 63개 부문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달성했다.올해 시는 탁월한 시정역량을 펼친 결과로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역대 최다 수상년도인 지난해의 61건을 넘어 63개 부문에서 우수평가를 받아 고품격 시정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27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역대 최고인 63건의 대기록을 달성했고, 그동안 2011년 14건, 2012년 19건, 2013년 19건 등 민선5기 연평균 수상건수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성과가 나타난 것은 2천여명의 직원들의 우수한 역량과 뜨거운 열정이 시정 전반에 투영되고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이룬 결과라고 볼 수 있다.주요 수상으로는 주거복지향상 및 재난대책 우수기관으로 2건의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경영성과 부문 1위, 흥타령춤축제 4년연속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선정, 하늘그린배 3년연속 대한민국 파워브랜드 선정, 복지행정 우수기관, 에너지효율대상 등 시정 전반에서 나타난 성과는 가히 독보적이다.특히, 3년 연속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과 인터넷소통대상을 수상한 것은 민선6기 시정이 지속적으로 시민과 소통을 한 노력으로 이룬 결과로 그 어느 것보다 값지다고 평했다.구본영 천안시장은 “행정·복지·경제·문화·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대 최다 수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전 직원이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것은 물론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 큰 미래, 더 행복한 천안 구현을 위해 일진월보(日進月步)의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