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미디어교육 직접 기획하고 강의하세요[굿뉴스365]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대전센터)는 미디어교육 강사 및 미디어활동가를 대상으로 ‘미디어교육 지원사업’을 공모한다.‘미디어교육 지원사업’은 다양한 미디어교육 현장에서 활동 중인 미디어강사 및 미디어활동가가 직접 교육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공모분야는 시민미디어교육과 소외계층대상 미디어교육 등 2개 분야로 평소에 자신이 관심 있는 대상 또는 단체와 연계한 미디어교육 운영계획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대전센터는 심사를 통해 총 4개 프로그램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프로그램에 10차시 내외의 운영비(강사비)와 교육장비 등을 지원한다.또한 공모 신청자의 교육목적 및 목표실현을 위해 교육내용, 진행전반에 대해 자율적으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접수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운영계획 등을 담은 신청서를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apple9794@kcmf.or.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오는 3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
대전시립박물관 청소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운영[굿뉴스365]대전시립박물관은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중학교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 관련 교육 프로그램 ‘마이 리틀 뮤지엄(My Little Museum)’을 운영한다.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을 돕기 위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학예연구사의 업무를 분야별로 나눠 전시기획자, 소장품관리자, 에듀케이터 등 박물관 전문 인력이 하는 일에 대해서 배우고, 학생들이 직접 전시를 기획해 전시실 모형을 꾸며보는 체험으로 구성됐다.대전시립박물관의 청소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 참여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14개의 참여 학급으로부터 5점 만점에 4.4점으로 높은 만족도 평가를 받기도 했다.교육은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참여 가능하며 20학급에 한해 선착순 접수한다. 참여는 교육부 자유학기제 웹사이트 꿈길(ggoomgil.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지역기업의 동반성장을 선도할 스타기업 육성[굿뉴스365]대전광역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오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지역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할 대표 스타기업 15개사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고 지역사회 공헌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해 컨설팅, 기술혁신, 수출상담회 지원 및 정부지원사업 참여우대, 지자체 지원시책 연계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선정된 기업에는 스타기업 지정서를 발급해 3년간(최대 5년) 지원하며, 지정 첫 해 기업성장계획서 컨설팅에 기업 당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한다.또한 기업별 전담 PM제를 운영해 상용화 R&D분야 전략수립 지원을 통해 우수 스타기업에는 차년도부터 상용화 R&D 지원도 연간 4억 원, 2년간 최대 8억 원까지 우선 지원한다.신청자격은 대전지역에 본사나 주사업장을 두고 지역주력산업 전·후방 연관 업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 중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50억 원 이상 400억 원 미만, 상시근로자 중 정규직 비중 70% 이상,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R&D투자 비율 1% 이상의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기업이다.대전시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 “대전테크노파크와 유기적인 협력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대전지역 우수한 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관련 내용 및 제출서류를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djtp.or.kr) 사업공고 또는 사업정보관리시스템에서 다운로드 받아 대전테크노파크 사업정보관리시스템(pims.djtp.or.kr)을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
사회적경제기업 공동체 한마당 행사 개최[굿뉴스365]대전시가 올해부터 대전에 소재한 지역공동체 기반의 사회적경제 기업 활성화를 위해 해당기업의 제품 홍보와 마케팅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대전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기업의 주체들이 대전만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상호 교류·화합하는 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마을기업지원기관 마을과 복지연구소, 사회적경제연구원, 한밭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 대전광역자활센터 주관으로 마련된다.대전에 소재한 사회적경제 기업 중 이 날 참여하는 35개 기업(마을기업 8, 사회적기업·협동조합 17, 자활기업 10)은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각인시켜 소비자의 호응도를 높이고 기업제품 홍보와 문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부스를 비롯해 협동조합인 뮤즈의 미니콘서트 관현악5중주 연주회 및 기업제품 홍보 및 판매 부스가 마련된다. 이 행사는 이날부터 연말까지 추석명절을 포함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시청 1층 로비에서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대전시 관계자는 “공동체가 중요한 사회적 가치로 중시되고 있어 공동체 기반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넓히고, 사회적경제기업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열어 협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께서도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구매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사회적 가치 실현 위한 에너지 복지 매진[굿뉴스365]대전광역시가 더불어 잘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에너지 복지에 매진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해 7월부터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유관기관이 협력해 추진한 공공 임대주택 옥상·베란다 태양광 모듈 설치와 경로당 햇빛 발전소 설치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16일 밝혔다.대전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지난해 7월 대전시-대전환경운동연합-LH(한국토지주택공사)-LG 간 업무협약 체결로 본격화됐으며, 이후 모두 7억 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그간 대전시는 태양광 모듈 설치 가구와 설치대상 경로당을 선정하고, LH는 사업추진 총괄, LG는 고효율 모듈 제공과 기술 지원,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수혜자 사전교육 및 사후 모니터링, 경로당 태양광 설치 등 기관별 역할을 담당해왔다.LH는 지난해 12월 임대아파트인 도안 1단지(5개동)와 11단지(3개동) 옥상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213㎾의 설비용량을 갖췄고, 올 3월에는 둔산3단지 70가구에 베란다 태양광(250W) 70세대 설치 완료했으며, 법동3단지 60세대는 현재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는 공동주택의 공용부문 전력으로 사용하게 돼 서민들의 에너지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대전환경운동연합은 유성구 소재 학하1통 경로당 등 10곳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총 7.5㎾ 규모의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해 여름철 냉방기 사용에 따른 전력사용 부담을 줄였다.대전환경운동연합은 설치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프로그램과 보일러 에어컨 청소 등을 통해 가전제품의 효율을 개선하는 에너지 효율up서비스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환경운동연합 최정우 의장은 “경로당 태양광 발전시설 용량이 경로당별 750W로 작아 어르신들의 요구를 만족시켜드리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앞으로 경로당과 임대주택 태양광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할 점을 찾아볼 것”이라고 말했다.대전시 이홍석 에너지산업과장은 “시민참여를 통한 저소득층 에너지 복지시책은 공동체 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정부정책에 부합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올해 사업계획도 보다 나은 방향을 찾기 위해 LH 등과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올해 예정된 서민층 에너지복지 확대시책은 가스시설 개선사업(686가구), 타이머콕 보급사업(668가구), 에너지바우처 및 난방연료 지원(1만 7,500가구), 연탄쿠폰 지원(1,100매), 사회복지시설 등 LED 조명 교체 사업(6개 사업, 6억 1000만원) 등이다.
-
.배수펌프장 작동되지 않으면 피해가 커져요[굿뉴스365]행정안전부 는 재난 발생 시 도시 침수를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배수펌프장에 대한 관리 및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 배수펌프장 관리자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권역별 로 개최되며, 배수펌프장 업무담당자 및 관리·운영자 등 1,150여 명이 참석한다.교육 내용은 재난대응체계, 배수펌프장의 관리 및 운영방안 설명, 지자체의 여름철 재난대응 사례 발표와 전체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매년 여름철마다 반복되는 수해 피해를 줄이고 배수펌프장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운영 편람이 개선됐다.배수펌프 가동 기준은 실제 펌프가 가동된 기록 및 방류하천과 유수지*의 수위 차 등의 분석을 통해 조정·보완됐다.대용량펌프의 잦은 운전-정지로 인한 고장을 방지하기 위해 소형펌프 등을 추가로 설치하도록 했다.또한, 하천 또는 제방에 설치된 수문의 적절한 개폐 조작을 통해 수문을 통한 자연배수를 늘리고 펌프에 의한 강제배수를 줄이는 등 배수펌프장의 부담을 경감하고 수문과 펌프장 간 상호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개선됐다.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은 “우기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방재시설물인 배수펌프장에 대해 적기에 기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평상 시 완벽한 사전점검과 유지관리 체계를 확립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무인항공기 인증 아·태 전문가 회의…비행 안전기준 마련 논의[굿뉴스365]국토교통부는 오늘 17부터 20일 까지 나흘간 서울에서 무인항공기에 대한 국제 인증기준 마련을 논의하기 위하여 아·태지역 국가와 미국이 참여하는 무인항공기 인증 전문가 회의를 개최한다.금번 인증 전문가 회의는 우리나라가 주관하고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인도, 대만 등 각 나라의 항공당국 인증 전문가 약 30여 명이 참여하여 미래 무인항공기 활성화에 대비하여 인증기준, 운영 중 위험평가 절차마련, 미래 여객 운송용 무인항공기에 대한 인증절차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번 회의는 작년 뉴질랜드에서 인증 전문가들이 모여 마련한 무인항공기 인증 로드맵*의 세부 요건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하는 것이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전문가 회의는 국내 무인항공기 안전성 인증기준 마련에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며, 우리나라가 그동안 드론 시범사업을 통해 얻은 경험을 국제 인증 전문가들과 공유함으로써 국제 인증기준 마련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부고] 김승중 천안상고 총동창회장 모친상[굿뉴스365] [부고] 김승중 천안상고 총동창회장 모친상 ▲김승중 모친 허창복 여사 숙환으로 별세, 향년 82세. ▲김대중, 김효중, 김혜자 모친상, 자부 홍정희, 정현주, 서 김완기, 손 김선홍, 김선필, 이래훈, 이준일, 김보미, 김여름, 김근환, 김선호, 김채연, 김채린 ▲빈 소 : 천안하늘공원 장례식장 6호 ▲발 인 : 4월 17일 오전 9시 ▲장 지 : 천안공원묘원 ▲문 의 : 041-621-8016(빈소직통), 김승중 010-3461-2257 천안하늘공원 장례식장 : 041-553-8000 천안공원묘원 : 1544-4471
-
성환 왕지봉 배꽃길걷기대회 성료[굿뉴스365] 지난 13일 왕지봉을 둘러싼 아름다운 배꽃을 눈에 담으며 이를 배경삼아 사진으로 추억을 담고,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가족, 친구, 연인들의 발길이 쉴새없이 이어졌다. 1천여 명의 시민들이 북새통을 이룬 이날 행사장에는 장르별 계층별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이화정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펼쳐졌고, 가족단위, 특히 학교별로 이루어진 예술체험과 화접체험 등 현장 체험행사가 곁들여지면서 3회째 열린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문화콘텐츠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천안시서북구문화원 주최 ‘2018왕지봉 배꽃길걷기대회’는 배꽃이 만개한 왕지봉 자락 십리 길의 아름다운 장관을 널리 알리고 지역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주민화합의 장으로, 그러면서 관내 기관단체가 주도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이어졌다. 특히, 천안지역문화예술단체들이 협력관계를 형성, 문화축제의 형태를 갖추면서 향후 특화된 관광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었다. 이종석 문화원장은 인사말에서 “왕지봉 배꽃의 진풍경과 함께하는 시민들, 특히 청소년들의 참여가 늘어났다는 점에서 고무적이었다” 면서 “명성에 걸맞게 문화체험형 축제로 발전시킴으로 창작과 향유의 관점에서 문화예술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데 역할과 사명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배꽃시화와 함께하는 3㎞ 배꽃길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글짓기 사생대회와 사진촬영대회, 동화구연대회, 팝페라와 전자현악, 하모니카, 오카리나, 색소폰, 통기타 앙상블, 그리고 7080가요콘서트로 구성된 배꽃나무 음악회가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갔다. 특히 주말이 아닌 주중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가족단위로 참가한 시민들이 즐거움을 만끽하며 각종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은 배꽃 길에 대한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여 천안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축제로 승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필영 천안시부시장, 박완주 국회의원, 전종환 시의회의장, 김문규도의원, 현남주 천안예총회장, 안대진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
세종시, 자동차 배출가스 집중 단속[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최근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환경부 배출가스 집중관리 기간인 16~20일 불시 이뤄지며, 여객터미널, 차고지 등의 공회전 차량, 도로변 과적 화물차량 등이 대상이다.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차량은 적발 대상으로,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 차량으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도 실시한다. 배출가스차량 단속은 연중 실시할 예정이며, 배출가스 무상점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 등도 추진된다. 김주식 환경정책과장은 “저공해차량 구입, 대중교통 이용, 배출가스차량 운행 자제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조치원읍, 민·관 협력 봉사[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양완식)은 13일 민간 청소업체인 ㈜깨끗한나라(대표 김경열)와 협력해, 죽림리 저소득 가구를 찾아 무료소독과 실내 청소를 실시했다. 깨끗한 나라는 지난해부터 조치원읍과 함께 매달 1회 1가구를 찾아 무료재능기부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치원읍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저소득 가구의 어려움을 발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양완식 읍장은 “아직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많으니, 읍민들이 나눔과 봉사에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세종서창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조치원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세종서창 행복주택에 입주자 450세대를 모집한다. 행복주택은 조치원읍 서창리(26-1번지) 일원 16,313㎡(연면적 25,253㎡)부지에, 주택규모 19·34·38·44㎡형으로 조성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청년층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층에 360호(80%)를, 고령자, 주거급여 수급자 등 주거약자에게 90호(20%)를 공급할 예정이며, 시세보다 60%∼80% 저렴한 조건이다. 입주자 모집공고는 17일이며, 신청접수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로 모바일과 인터넷(www.lh.or.kr)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편의를 위해 LH 세종특별본부 임시상담 및 접수처를 조치원읍사무소(후동1층, ☎044­868­9990)에 운영 중이다. 당첨자 발표는 7월31일이며 입주 시기는 내년 5월 예정이다. 행복주택은 세종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공동 사업으로 총사업비 438억을 투자해 2016년 착수, 현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
봄철 버섯파리 증가…초기에 잡아야[굿뉴스365] 충남도 농업기술원과 버섯산학협력단은 봄철 기온 상승에 따라 버섯파리 피해 확산이 우려된다며, 방충망 설치 등 발생 초기 예방 관리를 위해 힘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달 초 양송이 주산지인 부여에서 실시한 버섯파리 발생 실태 조사 결과, 버섯파리 성충 밀도는 150×250mm 평판 트랩 당 164마리로 지난달에 비해 18% 증가했다. 이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버섯파리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산란율 및 부화율이 증가하고, 세대 주기가 단축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양송이 재배농가에 가장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는 긴수염버섯파리의 경우 암컷 한 마리가 100여개의 알을 낳고, 온도가 16℃에서 20℃로 높아지면 산란 및 부화율은 약 20∼30% 이상으로 증가하며, 성충이 되기까지의 기간이 10일 정도 단축된다. 버섯파리 유충은 버섯 배지와 균사를 직접 가해하고, 심한 경우 버섯 자실체 속으로 파고 늘어가 피해 흔적을 남기기 때문에 수확량이 25% 이상 감소한다. 버섯파리 성충은 양송이가 자라는 균상을 옮겨 다니면서 병원성 세균이나 곰팡이로 균상을 오염시키기 때문에 2차적인 피해를 일으킨다. 버섯파리는 봄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외부 온도가 높을 때 급증하고, 작기별로는 종균 접종 이후 균 배양 기간 중 밀도가 늘어나면서 유충과 성충에 의한 피해가 크게 증가하기 시작한다. 특히 종균 접종 후부터 3∼4주에 걸쳐 유입된 버섯파리에 의한 피해가 가장 크게 나타나므로 초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배지 제조 온도를 60℃에서 6시간 정도 유지시켜 병해충을 제거하고, 재배사 내 끈끈이트랩을 설치해 버섯파리 밀도를 감소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버섯산학연협력단장 이병의 교수는 “재배사 내로 들어온 버섯파리는 급속히 증가하므로 출입구와 환기창 등에 버섯파리의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0.5㎜이하 방충망 설치와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이병주 버섯팀장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에 따라 버섯파리에 등록된 농약의 올바른 사용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재배사의 청결한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건축물에 어울리는 ‘건물번호판’ 달아요[굿뉴스365] 충남도는 도로명주소 사용 정착과 실생활 활용도 향상을 위해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확대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소유자나 관리인이 건물 특성에 맞게 도로명주소가 담긴 건물번호판 등을 제작·설치하는 것으로, 표준형 건물번호판 규격 이상으로 제작해 설치할 수 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확대를 위해 도는 도내 460여 건축사사무소와 협업을 통해 건축물 설계 단계부터 자율형 건축물번호판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일부에서 표준형 건물번호판이 건축물과 어울리지 않는다며 부착을 기피하는 사례가 있어 자율형 건물번호판 제도가 도입되었다”라며 “자율형 건물번호판이 확산되면 지역 특색을 살리고, 도시 미관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충남도, 백수오 수량·상품율 향상 기술 개발[굿뉴스365]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백수오 수량과 상품성을 높일 수 있는 정식 방법과 두둑 높이 설정 등 재배 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백수오는 지역 및 농가에 따라 직파, 육묘 이식, 종근 등 정식 방법이 다르고, 직경이 10㎜ 이하인 것을 종근으로 사용하고 있다. 두둑도 일반적으로 20㎝ 높이로 재배하고 있다. 그러나 도 농업기술원은 백수오 종근 직경이 20㎜ 이상인 것을 4월 상순에 정식하면, 지상부 생육이 좋고, 뿌리의 길이와 굵기가 커져 수량은 10a 당 1041㎏으로 직파 재배(10a 당 830㎏)보다 수량이 25%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두둑 높이는 40㎝로 재배할 경우 10a 당 1173㎏으로, 20㎝보다 수량은 23%, 상품율은 16% 이상 향상됐다. 김수동 도 농업기술원 약초팀장은 “시험 재배를 통해 개발한 이번 기술을 각 농가가 적용할 경우 수량 및 상품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약용 작물에 대한 고품질 안전 재배 기술과 연작 장해 극복을 위한 연구, 현장 애로 기술 연구로 농가들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 ‘PLS 철저대비’ 인삼 종주국 위상 찾는다[굿뉴스365] 충남도가 내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하는 농약 허용물질 목록관리 제도(PLS)에 대비해 ‘인삼안전관리대책’을 수립, 현장 실태파악부터 현장지도까지 단계별 대책을 추진한다. PLS(Positive List System)란 국산 또는 수입식품에 대해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는 일률기준(0.01?)으로 관리해 원칙적으로 미등록 농약사용을 금지하는 제도다. PLS에 대비해 현장에서는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인근 재배지로부터의 농약 비산, 전작물에 사용된 농약의 토양 잔류로 인한 식물 흡착 등 비의도적인 오염 발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실정이다. 특히 인삼은 비산과 전작물에 의한 토양오염 뿐 아니라, 다년생 작물 특성상 현행 기준으로 4∼5년간 사용해온 농약에 의한 부적합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도 친환경농산과는 ‘충남 인삼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도 농산물유통과,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재)국제인삼약초연구소, 인삼농협 및 연구회와 함께 TF를 구성, 농업인 피해 최소화 및 인삼 안전성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도는 우선 수삼 및 인삼 가공품의 안전성 검사 시 PLS 기준을 적용, 예상되는 부적합률 및 피해규모를 산출하고, 인삼 재배 예정지의 토양을 분석해 오염정도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또 농업인, 농약관리인, 유통인을 대상으로 PLS 인식여부와 재배지 유형, 농약구입·판매 경로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취약지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해 PLS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2단계로 인삼재배 현장에 맞는 전용 교육자료를 제작해 제도시행 전까지 도내 전 인삼재배농가와 농약관리인, 유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또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시행하고 현장농업인·전문가·인삼 관련 관계자 토론회를 통해 대응방안을 마련, PLS에 공동 대응해 나아간다는 전략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안전·수출 중심의 충남인삼발전대책을 수립해 고려인삼 종주국으로의 위상을 재정립해 글로벌 인삼시장을 선도해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은 국내 인삼유통 및 가공의 중심지이며 세계인삼엑스포를 3회나 개최한 상징적인 지역”이라며 “충남에서부터 PLS에 걸맞은 수준으로 인삼 안전성 관리를 선도해 농업인 피해 최소화는 물론, 국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인삼 생산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
순천향대, 풀뿌리기업 육성 공모 선정[굿뉴스365] 순천향대 산학협력단의 ‘천안호두 코스메슈티컬 및 생활용품 개발 육성 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 ‘2018년 풀뿌리기업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풀뿌리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 고부가가치 R&D를 통한 제품개발과 기술지원, 사업화지원 등 지역기업 매출신장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통합형 기업지원 사업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순천향대 산학협력단은 천안지역 특산물인 호두를 활용, 오일 제품과 화장품, 생활용품 개발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3년 동안 국비 9억 원을 포함, 총 14억 4000만 원이 지원된다. 도는 이번 공모를 위해 관계자 워크숍과 사전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보완했고, 신규 사업 평가에서 사업의 필요성 등을 적극 설명해 최종 선정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천안 호두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로, 지역 밀착형 산학협력 모델을 발굴해 나아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풀뿌리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그간 풀뿌리기업 육성 사업으로 ‘프리미엄 온천수 기반 코스매틱 제품 글로벌 명품화 사업’ 등 6개 사업을 추진, 지역 내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풀뿌리기업 지원에 노력해왔다.
-
충남도, 산림녹화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굿뉴스365] 충남도가 대한민국의 성공적인 산림녹화 기록의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등재 활동의 일환으로, 도민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자료수집 활동을 전개한다. 도에 따르면, ㈔한국산림정책연구회는 지난 11일 ‘제8차 추진위원 연찬회’를 열고, 우리나라의 산림녹화 기록을 내년 5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대한민국의 산림녹화 사업은 당시 시대적인 소명과 정부와 국민이 하나가 돼 이룩한 결실이며 세계에서 그 유래를 찾기 어려운 성과로, 지금이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의 적기라는 판단이다. 이번 유네스코 등재 활동에는 도내에서 현종성 전 산림녹지과장, 김승환 도 산림행정팀장, 배후식 홍성군산림조합 전 상무 등이 추진위원으로 참여한다. 특히 도는 1967~2000년 기간을 중점 조사하며 도청과 산림자원연구소, 도내 시·군 산림부서, 산림조합 등을 통해 자료수집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다만, 산림녹화 기록물 수집은 우리나라 산림녹화 성공의 근간이 되는 민간 차원의 기록물과 공공기관 기록물을 찾는 작업으로, 1960~1990년대 민간 기록문서와 관련 자료들이 폐기되거나 망실되어 자료의 수집에 애로가 많은 실정이다. 수집 대상 기록물은 1960~1990년대 범국민 식수운동, 황폐지 복구, 치산녹화, 연료림 조성, 화전 정리 등의 산림녹화와 관련된 산림계 조직문서, 사진, 영수증, 표창장, 화전민 정착기금, 업무일지, 수료증, 표창장 등이다. 수집 작업은 소장자기 해당 시·군으로 연락하면 추진위원이 방문, 사진촬영 등 자료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원본은 소장자가 보관할 수 있다. 문경주 도기후환경녹지국장은 “산림녹화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개발도상국의 무분별한 산림개발과 지구온난화에 따른 생태계의 파괴와 사막화를 막는 역사적 작업”이라며 도민과 자료 소장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세계기록유산이란 유네스코가 고문서 등 전 세계의 귀중한 기록물을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해 1997년부터 2년마다 세계적 가치가 있는 기록유산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우리나라는 훈민정음, 조선왕조실록 등 총 16건의 세계기록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
[포토] 천안위례벚꽃축제 이모저모
-
청양 칠갑산장승문화축제 성료[굿뉴스365] 올해 스무 돌을 맞은 청양 칠갑산장승문화축제가 ‘전통장승 미래로 세계로’를 주제로 성황리에 펼쳐졌다.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청양군 장승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궂은 날씨에도 매년 고정적으로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청양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타 지역과 차별화를 두고 개최된 이번 축제는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장승대제와 장승조각가 초청시연, 마을 장승제 시연, 장승혼례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전국 가족 솟대깎기대회, 건강걷기 퍼레이드, 한궁대회 및 체험, 한지소원등 만들기 등 즐길 거리와 벌룬마임(풍선)공연, 샌드아트공연 등 각종 부대행사로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칠갑산 야생화전시, 청양 옛사진 전시 등 볼거리와 산야초 김밥, 고추빵 등 특색 있는 먹거리는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축제 추진위원회 이진우 위원장은 “칠갑산장승문화축제는 청양지역 전통문화의 정체성을 담아내고 독창성에 중점을 두면서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매년 보완과 개선을 거듭하면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연속 4년 우수유망축제로 선정된 칠갑산장승문화축제는 청양과 칠갑산의 특성 및 전통문화를 반영한 문화 예술적 요소 강화를 통해 타 지역 축제와의 차별화·특성화로 참여형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