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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섬 10억·예당 5억 ‘특별사업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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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위원장에 성일종 의원 선출10일 천안시 세종웨딩홀 취임식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신임 도당위원장에 성일종(충남 서산·태안, 사진)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구랍 26일 천안시에 위치한 충남도당 당사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성 의원을 단독 추대하고, 28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도당위원장 으로 확정됐다.취임식은 오는 1월 10일 천안 세종웨딩홀에서 홍준표 당대표, 김성태 원내대표, 홍문표 사무총장 등 중앙당 당직자와 충남당원 1천여 명이 모여 신년인사회를 겸해 열릴 계획이다. 충남 서산시‧태안군을 지역구로 둔 성 위원장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위원을 거쳐 현재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당내 일꾼으로 인정받고 있다.특히, 성 위원장은 지난 2016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원내부대표에 임명되었고, 자유한국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위원장도 맡아 활발한 정치행보를 보이고 있다. 성 신임 도당위원장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막중한 자리를 맡게 되어 어느 때보다 어깨가 무겁지만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건강한 보수우파 세력을 재건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겠다.”며 “살아있는 도당, 국민과 도민을 섬길 줄 아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제가 가진 역량을 모두 쏟아 부어 지방선거에서 필승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 위원장은 “당원과 도민이 언제든지 들려 쉬어 가실 수 있도록 열린 도당위원장실을 운영하겠다”며 도당위원장실을 카페 스타일로 리모델링하여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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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충남도 전체 인구 241만 찍는다공주 제외 인구 증가…고령화 심화·노년부양비 2배 급증 오는 2035년 충남도 내 전체 인구는 241만 명으로 증가하고, 시군별로는 공주를 제외한 모든 시군에서 인구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충남도는 구랍 29일 2015년 인구총조사 결과를 기초로 통계기법을 통해 인구변화를 예측한 ‘2015~2035년 충청남도 시군 장래인구 추계’를 발표했다. 추계 결과에 따르면 2015년 대비 2035년 공주를 제외한 모든 시군에서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홍성은 1.4배나 늘어 12만 8000명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군별 인구 순위는 천안, 아산, 서산, 당진 등의 순으로 높다가 2026년을 기점으로 당진이 서산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됐다. 시군별 인구변화를 자연요인(출생, 사망)과 사회요인(전입, 전출)로 구분해 살펴보면 천안, 아산, 서산, 계룡, 당진을 제외한 시군의 경우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자연감소가 2035년까지 지속되고 서산, 당진도 각각 2032년과 2034년부터 자연감소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사회적 요인으로 대부분의 시군에서 전출자보다 전입자가 많아 인구의 사회적 증가분이 자연적 감소분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됐다. 권역별로는 도내 북부권 인구가 2015년 127만 7000명(60.7%)에서 계속 증가해 2035년에는 152만 3000명(63.2%)에 이르는 등 북부권 인구 집중이 지속될 전망이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15년 대비 2035년 도내 모든 시군에서 유소년인구(0~14세) 비중과 생산가능인구(15~64세)의 비중은 줄고 고령인구(65세 이상)의 비중은 늘어난다. 유소년 인구의 경우 아산, 천안, 홍성, 당진은 다소 증가하는 반면 그외 시군은 모두 감소, 2035년 논산, 보령 등 9개 시군의 유소년 인구비중은 10%미만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생산가능인구 역시 홍성, 당진, 아산, 천안, 계룡은 다소 증가하는 반면, 그외 시군은 모두 감소해 2035년 태안, 예산 등 6개 군의 생산가능인구비중이 40%대로 줄어드는 것으로 예상됐다. 고령인구의 경우 2035년까지 청양, 서천 등은 높고, 계룡, 천안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서천, 청양, 공주 등 7개 시군은 고령인구비중이 40%를 초과할 전망이다. 생산가능인구 100명당 고령인구를 의미하는 노년부양비의 경우 대부분의 시군에서 2015년에 비해 2배가량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시군별로는 서천, 청양, 부여 순으로 높고 천안, 계룡, 아산이 낮은 경향이 2035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33년에는 서천, 2034년에는 청양, 부여의 노년부양비가 100을 넘어서면서 생산가능인구보다 고령인구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출생아수 감소와 기대수명 증가로 시군 중위연령은 2015년에 비해 2035년에는 평균 10세 안팎으로 증가하며, 2035년에는 당진 등 도내 12개 시군이 50대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철모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시군 장래인구추계는 충남도 최초로 2035년까지 시군별 인구 통계를 객관적으로 예측한 것”이라며 “앞으로 도와 시군은 도정 주요정책과 중장기 계획들을 수립할 때 인구추계결과를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장래인구 추계는 인구변동요인별 미래 수준을 각각 예측한 후 추계의 출발점이 되는 기준인구에 출생아수와 순이동자수는 더하고, 사망자 수는 빼는 인구균형방정식을 적용해 다음 해 인구를 반복적으로 산출하는 코호트요인법에 따라 작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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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사, 새해 도민 건강·안녕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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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군면 금암지구 지적재조사 완료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016년부터 2년간 진행한 금암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이에 따라 금암지구 362필지의 토지를 334필지로 확정하고, 지적공부정리, 조정금 산정을 완료한 후 2월말까지 등기를 마칠 계획이다. 토지소유자는 감정평가로 산정된 금액에 따라, 면적이 감소된 경우 조정금을 지급받고, 면적이 증가된 경우 조정금을 내야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적도상 건물이 경계선에 걸쳐 있는 경우 경계선을 재조정하여 경계분쟁 해소 ▲불규칙한 토지모양을 직선으로 정리하여 토지이용가치 상승에 기여 ▲도로에 접하지 않은 맹지 해소 ▲사유지에 난 마을길을 시유지로 등록하여 주민 간 갈등 해소 등 지속되어온 각종 지역 현안을 해결했다. 민홍기 토지정보과장은“토지소유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원만히 사업을 완료할 수 있었다”며“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는 2030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도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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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남부권 일자리지원센터 확대 개소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일 청사 민원실에 남부권 일자리지원센터(이하 일자리센터)를 확대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일자리센터는 직업상담사를 기존 1명에서 3명으로 확대 배치하여, 늘어나는 구인·구직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취업 알선과 면접 컨설팅·일자리 정보 문자 서비스 등 구직자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기업 출장 방문 상담을 통해 구인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업의 구인 애로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안유상 투자유치과장은 “지역 일자리 발굴 기능 강화를 통해 양질의 취업 상담·알선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구도심과 신도심 지역 주민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고용복지+센터 내에 북부권 일자리지원센터 및 청사 내 남부권 일자리지원센터를 각각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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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세종교육감, 신년 화두는 ‘절문근사(切問近思)’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은 2018년 신년 사자성어를 ‘간절한 마음으로 묻고 가까운 곳부터 깊이 생각하라’는 뜻의 사자성어 ‘절문근사(切問近思)’로 정했다.지난해는 ‘큰 뜻을 품고 멀리 바라본다’는 뜻인 ‘대지원망(大志遠望)’을 화두로 제시하였다. 이에 따라, 세종교육을 안정화하고 학교혁신을 확산시켰으며 고교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세종교육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한다.‘절문근사’는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세종교육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지고 학교 현장의 일상적 문화와 정책의 세세한 부분을 살피고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최 교육감은 “지난 해는 세종교육을 큰 틀에서 한 단계 도약을 이루었다”며 “새해에는 지난 해 펼친 정책을 세밀하게 보완해 나가고 한 아이 한 아이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간절한 마음으로 학교 현장을 살피고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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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광천읍,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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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홍주의사총 및 충령사 참배로 새해 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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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농업기술센터 홍성사랑장학금 기탁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가 지난해 12월 29일 지역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인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홍성사랑장학회에 1백만원을 기탁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유기농업 특구에 특성화된 농촌지도사업 수행 및 농업기술홍보, 전문지도연구회 활동 등 업무추진 노고를 인정받아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상금 6백여만원을 수령했다. 이중 홍성군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한 것이다. 윤길선 소장은 “우리군 홍성의 발전을 위한 홍성사랑장학금을 전직원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발전 및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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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군민 문화향유권 향상 노력 ‘결실’태안군 남부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 향상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이 안면도에 들어섰다.군은 지난해 12월28일 안면읍 장터로에 위치한 안면읍 주민자치센터(안면읍 행정복지센터2층)에서 한상기 군수와 도·군의원,마을 주민 등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안면읍 영화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안면읍 영화관은 안면읍 및 고남면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 격차 해소를 위한 것으로,군은 민선6기 들어 주민들의 문화적 소외감 해소에 중점을 두고‘태안 작은영화관’개관과 태안문화원 이전,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안면읍 영화관은 주민자치센터 내 다목적 강당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총 사업비5억 원을 투입해 지난5월 착공했으며,총84석의2D전용관을 갖추고 최고급 영사기 및 스크린 설치와 더불어 돌비 서라운드7.1채널의 실감나는 음향을 자랑한다.아울러,최적의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국내 유일의 최고급 수납식 관람의자를 설치,영화 상영이 없는 시간에는 다목적 강당 본연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안면읍 영화관에서는 월1~2회 무료로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며,스크린에서 관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은 영화를 선별하고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개관식에 참석한 한상기 군수는“군민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지난9월 태안 작은영화관 개관에 이어 안면읍에도 리모델링을 통해 영화관을 개관하게 됐다”며“안면읍영화관이 앞으로도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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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17년도 명품행정 빛났다홍성군(군수 김석환)은 2017년 국가 주요정책에 적극 참여해 54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38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국·도비 252억원 확보와 비교해 152%에 달하는 수치로 도청 수부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함과 함께 지역 현안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에 광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모두 7개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광천읍이 선정되었고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에 서부면 신리, 장곡면 상송1리, 천태1리, 은하면 대천리, 구항면 공리, 시·군 역량강화사업이 선정되었으며, 2018년부터 최대 5년간 국비 78억원을 포함에 총 120억원 사업비를 투자하게 된다. 특히 광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문화복지센터, 창업·귀농지원센터, 주차장 정비 등 기초생활기반분야 6개 사업과, 소득증대분야 특산품판매장 조성 및 문화거리, 산책로 조성의 지역경관개선 등을 계획해 5년 이내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등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에도 다수 선정됨에 따라 군민에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폭넓은 장르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소통 향상으로 문화 복지 실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생생 문화재 사업 등에 선정돼 본격적인 문화재 활용 시대를 열었다는 평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에서 추진한 도농상생 공공급식 공모에 선정돼 노원구에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함으로써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지역의 면모를 널리 알리게 됐다. 군은 홍성전통시장 아케이드 설치공사, 주차환경개선 사업 등 6건에 대해 9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역사와 전통의 산물인 전통시장을 활성화함으로써 원도심 공동화 방지에도 큰 역할을 할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산림소득사업, 깨끗한 충남 만들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 복지⋅산림환경⋅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홍성군 행정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 또 홍성군은 2017년 한해 김석환 홍성군수를 중심으로 행정역량을 집중한 결과, 2016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최우수, 2017년(16년 실적)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 3위,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 등 각종 평가에서 50개 부문을 수상하며 7억 6천여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경제, 복지, 교육, 도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선정돼 군민의 질 향상에 앞장설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것”이라고 전하며 “내년에도 군민들과 함께 더욱 더 많은 공모사업에 선정돼 따뜻한 복지행정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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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기 태안군수, 무술년 새해 희망 밝혀한상기 태안군수가 신년사를 통해“6만4천여 군민의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각오로 열심히 뛰겠다”는 새해 각오를 밝혔다.한상기 군수는2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지난 한해는 태안의 미래100년 초석을 위한 미래전략사업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시대를 열어나가는 큰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며, “지난해 일궈낸 노력을 바탕으로 올해 구체적인 성과를 하나하나 쌓아 올리는 지속적인 노력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먼저,한 군수는 지난해11월 전국 군 단위 최초로 개최한‘군민 대 토론회’에서 나온 군민 의견을 토대로 올해 군의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군민 정책참여 플랫폼 운영을 통해 군정 정책방향을 명확히 확립하겠다고 밝혔다.또한,해양치유 가능자원R&D협력지자체 선정에 따라 추진하는 해양헬스케어 복합단지 조성과UV랜드 및 드론밸리의 조성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도로6대과제의 가시화와 상·하수도 확충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관광 분야에서는 태안 해양관광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주력하고 해안경관형 케이블카 설치 사업과 안흥 마리나항만 조성 사업 등의 추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태안-보령 연륙교 완공에 대응하기 위한 영목항 나들목 해양관광 거점 조성이2019년 상반기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단계별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아울러,사람중심 복지도시 건설을 위해 독거노인 공동생활시설을 확충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및 맞춤형 자활사업 확대,원스톱 복지종합상담창구 운영을 추진하는 한편,전국 최초로 도입한 저소득 보훈대상자 생활안정 시책을 통해 보훈대상자의 자긍심 고취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이밖에,한 군수는 경제 활성화 및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네트워크를 도입하고 사회적 기업 신규 발굴과 태안 으뜸 브랜드 기업 발굴,도시가스 추가 보급 등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제70회 도민체전의 차질 없는 개최를 위해 경기장 보수와 숙박·음식점 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생활문화센터 조성과 주민 쉼터 개설 등 문화향유권 확대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새해 각오를 밝혔다.한상기 군수는 이러한 시책 추진을 위해서는 강도 높은 행정혁신이 필요하다고 보고,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행정119’제도와‘민원관찰제’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가이드라인을 제작하는 등 군민을 중심에 두고 신뢰받는 선진 자치군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 군수는“태안을 과거보다 더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의 변화를 결코 멈춰서는 안 된다”며“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혜와 열정을 모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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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홍성 충령사 참배 후 새해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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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혼탑 참배 시작으로 공식 업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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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강경젓갈축제, ‘3년 연속’ 문체부 우수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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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면, 2018 무술년 해맞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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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최초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 통계 공표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지역에 맞는 맞춤형 지역통계 개발을 위해 충남 최초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 통계를 작성하고 통계청 승인을 거쳐 공표했다. 2016년 기준 아산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는 통계청과 협업을 통해 통계청 표준매뉴얼 사업에 적극 참여한 결과로 통계청의 예산과 기술지원 등을 통해 아산시에 필요한 지역통계를 개발하게 됐다. 이번 보고서에는 사업체 일반현황(12개), 사업체 경영현황(8개), 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4개) 등 총 3개 부문 24개 항목을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특성을 알아보고 정책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살펴봤다. 아산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는 ‘온양온천시장’이 441개 사업체로 가장 크며‘배방 상점가’가 304개 사업체, ‘둔포시장’이 133개 사업체가 운영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도매 및 소매업’이 42.7%(375개), ‘숙박 및 음식점업’이 34.0%(298개) 순으로 나타났다. 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 세 개의 시장 모두 ‘주차환경 개선’을 최우선으로 선택했으며 점포 운영 애로사항으로는 모든 시장 및 상점가에서‘상권 악화’,‘높은 임대료’순으로 응답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향후 아산시는 이 결과들을 바탕으로 시장별 맞춤형 정책지원을 통해 지역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개발 및 정책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기준 아산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 결과 보고서는 아산시청 홈페이지(www.a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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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김, 보령시 대천3동에 성금 및 물품 기탁보령시 대천3동은 새해 첫날인 1일 화산동에 위치한 ㈜어머니김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과 김 180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대천3동은 이번에 기탁 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동선 ㈜어머니김 대표는“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나눠드리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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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보령시는 농어촌지역의 낡고 불량한 농촌주택개량을 촉진하고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2018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사업 분야는 농촌주택개량, 빈집정비, 슬레이트 처리사업 등 3개 분야이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노후·불량주택을 개량(신축포함)하거나 무주택자, 귀촌자가 주택을 신축할 경우에 해당되고, 신축 ․ 개축 ․ 재축 ․ 대수선의 경우 최대 2억 원, 증축 ․ 리모델링의 경우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연면적 150㎡이하의 주택에 대해 고정(연리 2%) 및 변동금리(대출시점의 금융기관에서 고시하는 대출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고, 상황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이 가능하다. 전용면적이 100㎡이하일 경우에는 추가로 취득세 면제와 5년간 재산세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빈집 정비사업은 농어촌지역에 1년 이상 방치돼 미관을 저해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빈집의 구조․규모 등을 고려해 가구당 200만원 한도로 철거 및 폐기물 처리비용을 지원한다. 슬레이트처리사업은 슬레이트 지붕을 다른 지붕재로 개량하고자 하는 주택과 슬레이트 빈집을 철거하려는 주택 등에 대해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용을 가구당 336만원 한도로 지원하는 것이며, 석면관련 전문성을 갖춘 법인·단체와 위․수탁 협약으로 철거와 폐기물처리 대행을 추진한다.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희망자는 이달 말까지 각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2월 중 사업대상자를 선정,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