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세종시, 강준현 정무부시장 취임 1년세종특별자치시 강준현 정무부시장이 2일 취임 1년을 맞았다. 지난해 1월 1일 취임한 강 정무부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들의 민원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데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 정무부시장은 지난 1년 동안 ‘행정수도=세종시’ 완성을 위해 개헌특위를 방문하고, 국회의원과 국토부 등 관계부처 관계자를 만나는 등 세종시 개헌을 위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매주 상담의 날을 정해 민원인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시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국회 및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정부예산을 확보 및 투자유치 지원 활동에 적극 앞장섰다. 강 정무부시장은 “올해는 개헌안에 ‘세종시=행정수도’를 명시해 행정수도를 완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한 일”이라며 “시민, 기관, 단체 등과 힘을 모아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행정수도 완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년사] 정세균 국회의장존경하는 굿뉴스365 독자 여러분, 무술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2017년은 대한민국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써내려간 시간이었습니다. 헌정사상 유례없는 소용돌이 속에서도 우리 국민이 보여준 성숙한 민주주의는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지속되는 민생경제 위기와 북한의 군사적 도발로 촉발된 안보위기 속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삼각파도가 몰려왔던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심의 도도한 물결은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제 정치가 국민의 여망에 부응해야 합니다. 공자는 “정치는 바르게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낡은 관행과 부조리를 바로잡고 정의와 상식이 통용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땀 흘린 만큼 대접받는 공정한 사회, 부와 권력이 결과를 좌우하지 않는 투명한 나라,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2018년, 새로운 대한민국이 또 한 걸음을 내딛습니다. 주권재민의 원칙이 바로서고, 분권과 자치를 꽃피우고,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정치가 앞장서야 합니다. 제헌 7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국회는 헌법 개정 등 대한민국 미래 100년의 토대를 쌓는 일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새로운 역사의 물줄기는 흐르기 시작했지만 아직 갈 길은 멉니다. “빨리 가려거든 혼자가고, 멀리 가려거든 함께 가라”는 격언처럼 국민과 함께 멀리 보고 나아가겠습니다. ‘일하는 국회’ ‘국민 삶에 힘이 되는 국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치가 절망의 걸림돌이 아닌 희망의 디딤돌이 되겠습니다. 굿뉴스365 독자 여러분께서도 부디 용기 잃지 마시고, 우리 모두의 더 큰 도약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8년 1월 1일국회의장 정세균
-
2017년 마지막 해넘이
-
[신년사] 전종한 천안시의회의장2018년 무술년 새해가 새 희망과 함께 우리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루어야할 꿈들이 남아 있어 더욱 소중한 새해입니다. 가슴 설레는 마음으로 희망찬 새해를 맞으시기 바랍니다. 영국의 일간지 더타임스는 6.25 직후 사설에서 ‘한국에서 민주주의의 성장을 바라는 것은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이 피길 바라는 것과 같이 어리석은 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촛불혁명으로 역사적으로 영국의 명예혁명, 프랑스의 대혁명을 능가하는 어느 국가도 이루지 못한 시민혁명을 통해 새로운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켰습니다. 이제 시민의 힘으로 만든 위대한 대한민국은 촛불의 바다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역사의 키를 잡고 전진 할 때입니다. 사랑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돌이켜보면 2017년은 65만 시민과 함께 울고 웃었던 감동적인 한 해였습니다. 봄에는 극심한 가뭄, 여름에는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매우 힘들었지만, 위대한 천안시민들께서는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경의를 표하며 수해복구과정에서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7년 의회는 시민만을 믿고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지역 현안을 찾아 수시로 열리는 각종 간담회・토론회 그리고 다양한 연구모임 활동들은 살아있는 천안시의회의 모습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 생중계’, ‘회의록 공개시간 단축’ 등은 시민의 관심과 신뢰를 회복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의회는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찬란한 고대왕국인 백제가 건국된 땅인 천안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입니다. 지난 한 해, 의회는 애국충절의 고장이라는 천안시의 명성에 걸맞게 ‘유관순 열사의 서훈 등급 상향’과 ‘충무공 김시민 장군의 함명 채택’을 위한 의미 있는 노력들을 기울였습니다. 앞으로 세성산 전투 등 지역의 활발했던 동학농민혁명과 관련한 역사적 사실들을 정립하고 국가적인 관심을 유도하는 역할이 필요합니다. 지난 연말 국민권익위에서 발표한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를 무겁게 받아들입니다. 그간 다양한 자정노력과 대외적 수상 등으로 내심 나은 결과를 기대했으나 누적된 부정적 영향들을 극복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다행스러운 점은 ‘지역주민 평가’와 ‘직무관계자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입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지금까지 해 온 혁신 노력들을 계속 이어간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믿습니다.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새로운 헌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뜨겁습니다. 앞으로 만들어진 헌법은 한층 강화된 자치와 분권의 내용을 담게 되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지방자치 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자치와 분권의 시대의 도래는 우리에게 새로운 활력을 줄 것이며 도전의 기회를 줄 것입니다. 진정한 지방자치 발전과 성숙이야말로 천안시의 지속가능한 미래성장과 시민의 삶의 질을 이끌 힘이라 믿습니다. 천안시의회는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자치와 분권의 시대를 알차게 준비하고 그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올해는 6월 13일 지방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남은 임기 동안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사명을 잊지 않고 시민의 삶과 관련된 의회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특히,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되돌아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서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8년에도 시민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무술년 새해! 인간과 가장 친숙하고 충직한 동물인 황금 개의 해를 맞이하여 시민여러분의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 그리고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65만 천안시민 여러분! 2018년, 새로운 자치와 분권의 시대를 향해 힘차게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2018. 1. 1.천안시의회 의장 전 종 한
-
태안군 곰섬 공동체, 해삼 사업으로 미래 일궈▲ 곰섬 전경
-
태안군, 지자체 재정분석 결과 전국 郡부 '2위'태안군이 2016 회계연도 기준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전국 82개 군 중 2위를 기록, 2014 회계연도 이후 다시 전국 우수단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12월 28일 전국 24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실시한 ‘2016 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태안군이 종합등급 ‘가 등급’을 받아 충남도 유일의 우수단체로 선정,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정인센티브 1억 원을 받고 충청남도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분석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5개(특·광역시, 도, 시, 군, 구) 동종단체로 구분해 건전성, 효율성, 책임성 등 3개 분야 22개 지표에 대한 분석 및 평가가 이뤄졌다. 기초단체의 경우 총 5개 등급으로 분류됐으며 태안군은 전국 82개 군 중 당당히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을 뒷받침했다. 군은 재정상태의 건전성 여부를 측정하는 재정수지, 채무(부채)관리 등 재정건전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세입조달능력, 체납액관리 등 세입관리와 지방보조금, 행사축제경비, 민간위탁금 등 세출관리로 구성된 재원조달 및 재정지출 효율을 측정하는 지표인 재정효율성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방세수입 확충의 성과를 측정하는 세입효율성 지표인 지방세수입비율(증감률)이 동종단체평균보다 우수해 세입 확충을 위한 자구노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으며, 재정운영 절감노력을 측정하는 민간위탁금비율(증감률)도 크게 감소하는 등 동종단체에 비해 세출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지방채 발행 억제 노력으로 3년 연속으로 채무가 없고 전년도 대비 지방세, 지방교부세, 시군조정교부금 수입이 증가해 통합재정수지 및 경상수지 측정 지표에서도 동종단체보다 우수한 점수를 받는 등 재정건전성측면에서 높은 성과를 올려 이번 우수단체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한상기 군수는 “이번 우수단체 선정은 그동안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전 직원이 모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입확충과 세출절감을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전개해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신년사] 김지철 충남교육감참학력 신장과 인성교육 실천에 모든 열정을 쏟겠습니다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충남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2018, 무술년 새해 상생과 협력으로 희망과 축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3년 반의 시간동안 여러분이 보내주신 충남교육에 대한 애정어린 지지와 성원 덕분에 학생 한명 한명의 표정이 환하게 변해가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 인간과 인공지능이 함께 살아가야 하는 시대.인간성을 회복하고, 함께 살아가는 자세와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미래교육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추진했던 주요사업의 성과는 더욱 발전시키고, 새로 필요한 사업은 현장과 소통하며 추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참학력은 지식전달과 암기위주의 학력을 넘어 인문학적 소양과 생명존중, 타인에 공감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모두를 위한 학력입니다. 기계를 닮아가는 인간이 아닌 바른 인성을 가진 따뜻한 인간이 필요할 때입니다. 성적 보다는 성장, 개인의 지성 보다는 집단 지성, 소유 보다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미래인재를 온 동네가 함께 키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충남교육은 그동안 협력과 성장, 과정을 중시하는 교육의 방향을 실천해 왔습니다. 올해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협력과 성장을 통해 진일보하는 충남교육이 되겠습니다. 2014년 7월, 취임식날 받은 뿔소라와 분필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소리에 귀 기울려 소통하는 교육감, 학생을 열정적으로 가르쳤던 선생님의 마음을 잊지 않는 교육감이 되라는 의미를 되새기며 남은 시간도 소중히 보내겠습니다.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완성해가는 충남교육의 새해 발걸음에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8년 무술년을 맞아 충남교육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는 한 해 되길 소망합니다. 2018년 1월 1일 충청남도교육감 김 지 철
-
[신년사] 윤석우 충남도의회의장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설렘과 희망으로 가득 찬, 2018년 무술년 새 해가밝았습니다. 올 해는 ‘황금 개’의 해입니다.언제나 활기찬 ‘황금 개’와 같이 우리 충청남도와대한민국이 더 크게 도약하는 소중한 한 해가 되길바라면서,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늘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보람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밝아 온 새 해에도 우리 도의회에서는오직 도민만을 생각하며, 사십 분 도의원 모두가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마음이 따뜻한 의정을 실천하기 위해 도민과의소통을 넓혀 나갈 것이며, 적극적인 의정을 펼칠 수있도록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의정역량을 강화해나가겠습니다. 특히, 도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안전과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정활동을활발히 펼쳐 도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진정한 대의민주주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 해는 「제10대 도의회」를 마감하고「제11대 도의회」가 힘차게 개원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온전한 지방자치를만들기 위해서는 도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꼭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지방의회에 대해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큰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모쪼록, 활기찬 새 해의 첫걸음처럼,여러분 한 분 한 분 모두가, 한 단계씩 발전을이루어가는 값진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8. 1. 1.충청남도의회 의장 윤 석 우
-
[신년사] 이용우 부여군수무술(戊戌)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새해 복(福) 많이 지으시고, 만사형통(萬事亨通) 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세대 간 담을 낮추고 인문정신이 살아 숨 쉬며 공존과 공생, 존중과 배려, 화합과 소통, 양보와 타협이 미덕이 되는 부여군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세계는 훨씬 빠르고 경기장도 훨씬 넓으며 역경은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안으로는 방향 잃은 교육정책, 갈수록 암울해지는 경제 상황, 손대기조차 힘든 빈부격차, 국가의 기반을 위협하는 인구 절벽, 풀리지 않는 청년실업 등, 지금 우리를 옥죄는 고통스런 문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정치와 안보, 외교는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짙은 안개 속 상황과도 같습니다. 국내·외 여건이 녹록치 않은 한해임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시대가 변하면 우리 자신도 바뀌어야 합니다. 역사는 멈추지 않는 변화이기 때문입니다. 강을 건너고 나면 배는 강에 두고 가야 하는 것처럼 환경이 바뀌면 거기에 적합한 형식과 대안을 찾아야 합니다. 저는 그 엄중한 과제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풀어가겠습니다. 고려는 원·명 교체기를 알지 못해 이성계에게 왕조를 빼겼고, 조선은 명·청 교체기를 알지 못해 병자호란(丙子胡亂)의 치욕을 초래했습니다. 시대적 흐름과 행간을 분명하게 읽지 못하면 결국 중요한 시기에 위기를 맞게 됩니다. 지혜롭게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농사로 비유하자면 지난 민선 5∼6기는 알찬 수확을 위해 밭을 깊이 가는 것과 같은 예비작업의 시간이었습니다. 올 해 1년은 안정된 기반위에 전진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후대에게 물려줄 보다 나은 삶의 기회를 만드는 데 사활을 걸 것입니다. 2018년 우리군의 군정기조(基調)는‘지속 가능한 부여발전’입니다. 이를 위해 ‘역사를 품은 깨끗한 문화도시 건설’ ‘약진하는 경제도시 건설’ ‘공존과 상생의 도시 건설’‘4차 산업혁명 선도 도시 건설’에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첫째, 역사를 품은 깨끗한 문화도시 건설의 청사진입니다. 우리군은 2500여 년 전 발원했던 선사문화를 포함하여 백제와 유교문화가 한 그릇에 담겨 있는 역사도시입니다. 구슬을 꿰는 작업이 절실합니다. 먼저, 충청산업문화철도와 함께 문재인 정부 100대 과제로 선정된 백제왕도 유적복원 및 서부내륙권 광역관광단지 조성은 우리군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줄 마법의 열쇠입니다. 백제왕도의 기본골격 회복과 미래 역사고도 이미지 확보, 나아가 문화유적과 지역주민의 상생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전통의 스마트 도시가 바로 눈앞에 있습니다.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포함해 백제왕도와 관련된 12건의 핵심유적을 선정하고, 2038년까지 7,092억원의 사업비가 연차적으로 투입하게 됩니다. 송국리 청동기마을 선사유적지 복원정비와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도 시급합니다. 이 두 사업의 구체화를 통해 관광의 선택지를 넓히는 동시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선사와 유교문화가 추가됨으로써 시간의 무늬를 새로 그리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 약진하는 경제 도시 건설입니다. 백제왕도 유적복원과 함께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된 충청산업문화철도 조기착공에 힘을 쏟겠습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는 항공레저산업단지 조성 기본설계와 함께 활주로와 격납고, 정비소, 비행교육원을 백마강 수변에 설치하여 새로운 항공도시 브랜드를 하나 더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더해 우리군의 내장인 상·하수도는 선진국 수준으로 완벽하게 정비됩니다. 도시의 품격 향상과 상권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입니다.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창출된 일자리는 철로나 도로를 가설하는 근로자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새로 들어설 기차역이나 항공단지 주변에 새로 문을 여는 사업체들에서도 일자리가 창출됩니다. 기업유치는 자동으로 따라오는 원 플러스 원 개념입니다. 군민 여러분의 숙원과 기업유치, 일자리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는 헤라클레스의 빗자루라고 하겠습니다. 셋째, 공존과 상생 도시 건설입니다. 기후변화가 지구적인 화두입니다. 군민들의 건강과 청정부여를 지키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이를 위해 130억 규모의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시설 설치공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고품질의 친환경 굿뜨래 농업 육성은 기본입니다. 공존과 상생도시 건설의 핵심인 사회복지와 보건분야에도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의료비지원 확대와 5세 이하 아동의 아동수당,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참전수당 지원 등 군민들의 가처분 소득을 최대한 보장하겠습니다. 가족행복재단 설립과 가족행복센터 건립,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어르신은 물론 전세대가 공감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모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넷째, 제4차 산업혁명 선도 도시 건설입니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는 기계도 컴퓨터 지능을 갖고 스스로 학습하고 조작하는 스마트 지능화사회이며, 사물인터넷으로 모든 것이 연결되는 커넥티드 사회이고, 영상으로 음식냄새, 옷의 질감까지 생생하게 느끼는 실감형 영상시대를 가져올 것입니다. 준비가 시급합니다. 우선, 우리군 산업의 양대축인 문화와 농업에서부터 접근하겠습니다. 먼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3차원 영상인 홀로그램 등 ICT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문화유산 콘텐츠 구축입니다. 1400여년 전 사비도성이 되살아나고 정림사지오층석탑이 로봇으로 해체·결합되며 성왕의 사비천도가 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TV나 영화 같은 단순 시청이 아닙니다. 장자의 ‘호접몽(胡蝶夢)’처럼 “내가 나비가 되는 꿈을 꾼 것인지, 나비가 내가 되는 꿈을 꾸고 있는 것”인지 모를 정도의 실감나는 세계를 제공합니다. 최첨단 기술을 통해 재미와 감동과 교육을 장착한 새로운 관광 아이템이 새롭게 탄생하는 것입니다. 관북리유적과 능산리고분군, 정림사지전시관이 그 기능을 담당하게 됩니다. 잦은 이상기후와 농업인구의 고령화 추세를 감안하면 농업분야야 말로 4차 산업혁명이 미치는 파급효과가 막대할 것입니다. 우리군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600억 규모의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스마트팜이 모범적인 예가될 것입니다. 젊은 농업인으로 구성된 2040스터디그룹과 제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과정을 개설한 굿뜨래 농업대학은 더 큰 기회를 다음 세대에 넘겨주는 미래지향적 투자입니다. 동창회에 나가서도, 가족들과 외식을 하는 도중에도 하우스의 보온덮개를 여닫고 농장 전체에 물을 주며 도난방지 시스템이 24시간 풀가동되고, 농산물의 출하 조절도 가능한 스마트 시대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우리군 농업의 뿌리인 전통의 굿뜨래 농업 육성은 물론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하여 농가소득을 높이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 ICT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영역입니다. 금광을 캐는 심정으로 임하겠습니다. 4대 역점분야 외에도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담보하는 모든 분야의 사업은 국·도정과 연계하여 흔들림 없이 추진될 것입니다.‘지속 가능한 부여발전’의 그물망을 촘촘히 짜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애정과 적극적인 지지가 관건입니다. 우리는 혼자일 때 보다 함께일 때 강합니다. 군민을 위해 가치 있는 목표를 성취한다는 신념 아래 할 수 있는 일과 당연히 해야 할 모든 일을 하겠습니다. 부여의 전진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은 “미래는 선물로 주어지는 것은 아니며 쟁취하는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미래를 손에 넣고 다음 세대에게 아름다운 부여를 물려주어야 합니다. 저는, 부여인으로서의 우리가 우리뿐만이 아니라 후세에게도 의무를 갖고 있다고 믿습니다. 균형있는 성장이 필요합니다. 지속할 수 있는 성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손님으로 자리에 머물지 않겠습니다. 견고한 부여를 유산으로 남겨주겠습니다.우리의 미래가 희망적이고 우리의 여정이 계속되고 부여군의 단합이 굳건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군민들 덕분입니다. ‘군민이 주인인 부여’, ‘올 때마다 좋은 곳 부여! 더 좋은 부여’로 도약하는 한 해를 위해 전력투구 하겠습니다. 2018년은 우리의 해가 될 것입니다. 2018 무술(戊戌)년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축복과 행운이 충만하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지으십시오! 고맙습니다. 2018년 1월 1일 부여군수 이 용 우
-
[신년사] 한상기 태안군수존경하는 군민 여러분!어느덧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다 저물어가고, 희망찬 2018년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먼저 올 한해에도 군민 여러분들 하시는 일 크게 성취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사랑 그리고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1년의 군정은 군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성원 덕택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안정 속에 큰 성과를 거둬 매우 보람 있는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민선6기 “화합과 변화”의 기조 속에 원칙존중, 군민위주, 현장우선의 정신으로 군민 여러분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민원관찰제와 행정119, 민원상담관제를 통해 근심과 걱정을 덜어드리고, 태안 UV랜드와 안면 노인복지관 등 6개 사업에 260억 원이 투입되는 제3기 균형발전사업의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해양치유 연구개발 협력 지자체 선정과 팜컬처시티 유치, 스마트팜 시설원예단지 조성 기반 마련, 국내 12번째 국제 슬로시티 인증, 작은영화관 개관 등은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일궈낸 값진 성과로써 우리 지역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군민여러분!저는 ‘군민행복시대’를 반드시 이루어 가겠습니다. 소통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항시 낮은 자세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안흥 마리나항만 개발과 태안 관문가꾸기 사업, 만리포 관광단지 개발 등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갈 것이며 지역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진정한 주민자치는 바로 여러분의 행복입니다. 따라서 저는 민선6기의 마지막까지 “군민의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6백여 공직자와 함께 모든 열정을 다할 것입니다. 안정된 지역분위기 속에 역동적인 군정이 될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다시 한 번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희망찬 2018년 새해를 맞아 소망하신 일들 모두 크게 성취하시고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도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축복의 한해가 되시기를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8년 1월 1일태안군수 한상기
-
[신년사] 이용희 태안군의회의장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태안군의회 의장 이용희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7년 정유년이 가고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에는 태안군의 경제가 소생하고 군민 모두의 가슴에 꿈과 희망이 되살아나길 간절히 소망해 보겠습니다. 제7대 태안군의회 3년 반, 군민의 삶에 생동감을 불어 넣었다고 생각합니다. 장기침체에 빠졌던 기업도시가 다시금 활력을 되찾았으며 개발이 무산되었던 안면도 관광지에도 새로운 우선협상자가 선정되고 지포지구 개발 사업도 MOU체결로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군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화력발전소의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을 중앙정부와 발전사 측에 강구했으며 고수온에 의한 가두리 양식장 피해, 극심한 가뭄, 집중호우 등 재난·재해에도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많은 의정활동을 펼쳐 많은 큰 성과가 있었습니다. 또한 우리의 권리를 찾기 위하여 충남도의 행정사무감사 시행을 저지했으며 백화산 개발권 확보와 한국발전교육원 이전 반대를 건의하여 대안을 찾기도 했습니다. 유류피해 삼성지역발전기금에 대한 중재판정 후 군민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여 전 국민에게 알리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에 따른 것이기도 하지만 행정적으로는 태안군에서 대외적으로는 의회에서 정치적으로 본연의 역할을 다했기에 가능했다고도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힘과 능력으로 태안군의 미래를 열어 가겠습니다. 유류피해기금 운용방안 등 남은 현안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내년도에 개최되는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이어 가겠습니다. 인구증가와 지역경제의 활성화 등 가시적인 성과로 군민이 신뢰하는 태안군의회를 이끌어 나아가겠습니다.
-
[신년사] 이완섭 서산시장존경하는 서산시민 여러분! 2018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무슨 일이든 원하시는 대로 술술 잘 풀리는 한 해를 보내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항상 보내주시는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해는 연초부터 구제역, AI, 가뭄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슬기롭게 이겨내며 멈추지 않고 계속 전진해왔습니다. 그 결과 하늘길, 땅길, 바닷길, 철길을 모두 열고 사통팔달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큰 꿈을 가시화하며 밑그림을 잘 그렸습니다. 이제부터는 이런 밑그림 위에 조화롭고 아름다운 색깔을 입혀 ‘서산발전’이라는 걸작을 완성해야 할 때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온 시민이 함께 뭉쳐야합니다.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고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최근에 우리 서산시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른 변화와 발전을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변화와 발전에는 필연적으로 갈등과 대립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더 큰 발전과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를 극복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저와 1천여 공직자들은 서산시민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 모두가 이루고자하는 꿈인 서산발전과 시민행복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는 여주필성(與走必成)의 자세로 시정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하나만 고집하는 획일(劃一)이 아닌 여럿이 모여 하나를 이루는 합일(合一)의 정신으로 시정을 펼쳐 시민 여러분께서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2018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서산발전’이라는 큰 그림은 저 혼자 그릴 수 없습니다. 함께 붓을 들어 주십시오. 시민 여러분과 함께 어떠한 역경과 난관도 모두 이겨내고 꼭‘해뜨는 서산’을 완성해내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무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8년 새해 아침서 산 시 장
-
청양군 최초 여성 주민자치위원장 탄생
-
청양군, 5년 연속 인구증가 달성청양군 인구가 5년 연속으로 증가했다. 군에 따르면 2017년 12월 31일자 기준으로 관내 인구수가 3만 3427명을 기록해 전년대비 103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13년 64명을 시작으로 2014년 160명, 2015년 277명, 2016년 286명이 증가한 상승세를 5년째 유지한 것이다.출산율 감소와 고령화 현상, 도시지역으로의 전출 등 대부분의 농어촌지역 현실과 다를 바 없는 청양군의 인구수가 증가한 이유는 민선5기부터 인구증가와 부자농촌 만들기의 군정 2대 역점시책을 강력하게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인구는 ‘청양군의 미래’라는 명제 아래 ▲귀농귀촌 ▲출산장려 ▲기업유치 ▲보육복지 ▲장학금 200억 ▲일자리창출 등 6개 분야 전략을 수립해 체계적인 인구 시책을 추진해 온 것이다.이를 위해 군은 실․과장을 대상으로 1년에 2회 인구증가 보고회를 개최하고 6대 추진전략에 대한 세부지침 추진을 위한 TF팀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 체계를 확립했다.이와 함께 인구수가 하향 추세를 보이면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6대 분야 자문위원을 중심으로 비상대책 추진위원회를 소집해 전 군민에 힘을 결집해 줄 것을 호소하고, 군수 특별지시사항을 수시 검토해 획기적인 시책을 발굴, 정책에 반영토록 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투입해 왔다.특히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인식개선이 이뤄져 청양에 실제 거주하는 사람은 주소를 갖자는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은 이미 범 군민적인 캠페인으로 자리 잡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앞으로 군은 이 같은 연속적인 증가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충남 최초로 결혼장려금을 신설해 거주자 중 미혼남녀가 결혼할 경우 50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입양 가정 지원을 위한 조례도 제정 중에 있다.또한 관내 소재한 충남도립대학교 덕에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과 학교의 상생발전이라는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점을 고려해 대학생 기숙사비 지원 및 대학생 전입축하금과 생활안정지원금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이석화 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농어촌지역 최대 과제인 인구감소 대책을 적극 추진해 5년 연속 인구증가를 이룬 것은 우리 군민들이 인구증가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합심해 노력해 준 결과”라고 밝혔다.또 “인구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기관 및 공공시설 유치에 공을 들인 결과 도시가스 공급 확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양사무소 증설, 충청소방복합시설 유치, 서부내륙고속 건설 등 중장기적 인구정책 토대가 마련돼 ‘대망의 2020 프로젝트’가 가시화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역설했다.
-
[신년사] 구본영 천안시장사랑하는 65만 천안시민 여러분! 희망찬 2018년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의 꿈과 소망 모두 이루시고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가정 가꾸시길 바랍니다.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흐름 속에서 우리 천안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시민 여러분의 뜨겁고 한결같은 성원으로 ‘시민중심 행복천안’ 민선6기 비전도 착실히 실현되어 천안이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우뚝 섰습니다. 이렇게 성과를 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황금 개띠의 해로, 개는 인류와 오랜 역사를 함께한 가장 친근하며 충직한 동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황금 개띠 해를 맞이하여 가장 친근하고 믿음직한 천안시정을 구현하고, 과거‘모든 길이 로마로 통하였듯이, 이제 세계의 모든 경제와 문화는 천안으로 통하는 새로운 천안’의 그림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그려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지금까지 성원해 주셨듯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8년 새해 아침에 천안시장 구 본 영
-
127년 역사 합덕성당 종소리 울려 퍼지다
-
논산시, 2018년 상반기 승진인사 단행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8년도 상반기 승진 정기인사를 1. 2일자로 단행했다. 상반기 승진인사 주요내용은 공로연수 및 명예퇴직자에 대한 후임으로 4급 승진 2명, 5급 직무대리(승진요인) 6명, 6급 이하 승진 58명 등 총 66명이다. 이번ㅂ 인사는 민선6기 주요시책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초점을 두고 그 동안의 업무성과와 공무원 근무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특히, “사람이 먼저이고, 시민이 우선인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논산” 조성에 주력하는 한편, 시의 미래 성장 동력인 KTX훈련소역 신설,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충청유교문화원 종합개발사업, 국가 국방산업단지 조성사업, 농산물 유통지원 사업, 희망마을 가꾸기 추진사업 등 역량의 집중이 필요한 지속적 사업 진행을 위한 인사배치에 주안점을 뒀다. 4급(서기관) 승진인사는 3농혁신, 농산물직거래 활성화 등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중교촌 정비사업, 창조적마을 만들기 등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으로 탈바꿈하는데 기여함은 물론 공직 생활의 경험과 노하우, 업무 성과 및 추진 능력을 고려해 이정호 농정과장과 조삼구 희망마을건설과장이 서기관으로 승진했고, 장익희 사회개발과장을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발탁했다. 5급(사무관) 및 농촌지도관 승진인사에서는 다년간의 업무성과와 공무원 근무 경력, 시정의 안정성 확보하고, 사람이 먼저인 행복한 공동체 논산 만들기에 주력할 수 있도록 인성과 경험을 겸비한 자를 선발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김병덕 사회적경제팀장을 농정과장, 박찬택 희망마을팀장을 희망마을건설과장, 임재용 관광진흥팀장을 서울사무소장, 김홍규 환경관리팀장을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서승권 세정팀장을 보건행정과장, 김정필 기술기획팀장을 소득기술과장으로 승진(직무대리) 발령했다. 6급 이하 전보인사는 현안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개인 직무역량, 보직경로, 업무 전문성 등을 고려해 2018년 1월 중에 시행할 계획이다.[다음은 인사발령 내역]◇4급(전보)▲ 친절행정국장 서형욱 ▲ 의회사무국장 김민기 ◇4급(승진)▲ 행복도시국장 조삼구 ▲ 희망논산추진단장 이정호 ◇5급(전보)▲ 사회적경제과장 이종유 ▲ 부적면장 민경근 ▲ 은진면장 장원섭 ◇직무대리(5급 승진요원)▲ 농정과장 김병덕 ▲ 희망마을건설과장 박찬택 ▲ 서울사무소장 임재용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김홍규 ▲ 보건행정과장 서승권 ◇ 농촌지도관(전보, 직무대리) ▲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 ▲ 사회개발과장 박용식 ▲ 소득기술과장 김정필(직무대리) ◇ 승진(6급)▲ 전략기획실 박종혁 ▲ 자치행정과 김두환 ▲ 의회사무국 김인순 ▲ 상월면 김대성 ▲ 가야곡면 류봉섭 ▲ 부창동 김주연 ▲ 세무과 이종길 ▲ 가야곡면 김선복 ▲ 주민생활지원과 노경생 ▲ 취암동 김용안 ▲ 맑은물과 송운호 ▲ 보건행정과 강수경 ▲ 보건행정과 우영희 ▲ 건강도시지원과 윤석순 ▲ 보건행정과 김유정 ▲ 환경과 유지수 ▲ 광석면 김현수 ▲ 민원토지과 이명영 ◇승진(7급)▲ 자치행정과 이민규 ▲ 문화예술과 이건택 ▲ 관광체육과 김주연 ▲ 의회사무국 윤종만 ▲ 연산면 천진희 ▲ 은진면 박종근 ▲ 세무과 장은아 ▲ 100세행복과 박지은 ▲ 민원토지과 박철용 ▲ 안전총괄과 김영남 ▲ 농정과 김세찬 ▲ 축산자원과 임종환 ▲ 건강도시지원과 강은실 ▲ 환경과 조문경 ▲ 희망마을건설과 김동훈 ▲ 도시재생과 강원묵 ◇승진(8급)▲ 자치행정과 김정규 ▲ 관광체육과 김도현 ▲ 사회적경제과 김샛별 ▲ 안전총괄과 서형준 ▲ 맑은물과 김소라 ▲ 성동면 윤현민 ▲ 가야곡면 김문영 ▲ 채운면 한성욱 ▲ 취암동 박영미 ▲ 세무과 설경아 ▲ 주민생활지원과 이영민 ▲ 연무읍 김남욱 ▲ 주민생활지원과 김수연 ▲ 사회복지과 이미대 ▲ 축산자원과 최현욱 ▲ 보건행정과 이재화 ▲ 보건행정과 한승주 ▲ 환경과 유병민 ▲ 문화예술과 박종서 ▲ 부창동 유수용 ▲ 맑은물과 이명석 ▲ 맑은물과 이세운 ▲ 민원토지과 박준성 ▲ 자치행정과 양정식 ◇공로연수▲ 자치행정과 김헌익 ▲ 자치행정과 김치응 ▲ 자치행정과 강선례 ▲ 자치행정과 임재인▲ 자치행정과 민순애 ◇ 전보(유학연수)▲ 자치행정과 김영민 ◇ 복직▲ 보건행정과 장진호(2018.1.1.자) ▲ 민원토지과 오유진 ▲ 환경과 이수정
-
안희정,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1위’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017년 하반기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에서 긍정평가 1위를 차지했다. 최근 한국갤럽이 발표한 '민선 6기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충남도민 중 77%가 안 지사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이는 상반기 대비 2%포인트 하락했지만 전국 평균 53%를 크게 웃돌았다. 2위를 차지한 최문순 강원지사는 긍정평가율 64%로 올 상반기 대비 4%포인트 상승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상반기 대비 1%포인트가 상승한 60%로 3위를 차지했다. 안 지사는 50~60대에서 각각 23%, 26%, 40대에서 18%, 20대와 30대에서도 각각 15%와 18%의 긍정평가를 받아 고른 분포를 보였다. 성별로는 각 61%와 39%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22%가 더 잘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와 블루칼라 각 29%와 16%로 나타났다.농·임·어업 종사자로부터 10%와 가정주부로부터 16%의 신뢰를 얻었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 27%, 중도 24%, 진보 34%, 15%는 모른다고 답했다. 생활수준별로는 중, 중하에서 각각 46%와 24%, 하15%, 상·중상에서 14%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방식으로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충남도 성인 89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3.3%포인트, 신뢰 수준은 95%다.
-
충남도, 재정분석 결과 ‘나’등급충남도는 행안부 재정분석 결과 재정건전성과 효율성, 종합등급에서 나등급을 받았다. 행안부가 전국 24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방세 확충과 세출절감 등으로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광역단체는 가(20%), 나(60%), 다(20%)등급 등 총 3개 등급,기초단체는 가(10%), 나(20%), 다(40%), 라(20%), 마(10%)등급 등 총 5개 등급으로 구분됐다. 기초자치단체에서는 태안군이 종합 가등급을 받았고, 건전성과 효율성 부분은 나등급을 받았다. 공주시는 건전성 다등급과 효율성 나등급을 받으며 종합 나등급을 받았다. 계룡시와 홍성군은 효율성에서 라등급, 건전성과 종합은 최하인 마등급에 머물렀다. 특히 아산시는 재정효율성은 가등급을 받았지만 건전성은 최하인 마등급을 받아 종합 다등급을 받았다. 보령·당진·논산·천안시와 예산·부여·청양군은 종합과 건전성 각각 다등급을 받았으며, 재정효율성에서는 보령시가 나등급, 논산·천안시와 부여·예산군이 다등급, 당진시와 청양군이 라등급을 받았다. 서산시와 금산군은 효율성에서는 다등급, 건전성과 종합 각각 라등급을 받았다. 서천군은 재정건전성과 종합 각각 라등급을 받았으며 효율성에서는 최하인 마등급을 받았다. 행안부의 재정분석은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지자체의 전년도 결산자료를 근거로 재정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재정분석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특·광역, 도, 시, 군, 구 등 5개 동종단체로 구분해 건전성(500점), 효율성(500점), 책임성(가·감점) 등 3개 분야(1000점 만점) 22개 지표를 활용해 분석했다. 세부적 분석지표로 재정건전성은 통합재정수지비율과 관리채무비율·공기업부채비율 등 7개, 재정효율성은 지방세수입비율·지방세징수율·지방보조금비율·업무추진비 절감 노력도 등 12개, 재정책임성은 재정법령준수·재정공시노력도·재정분석대응도 등 3개 지표를 포함한 22개다.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종합등급 우수단체(가등급)에만 지급했던 특전(인센티브)을 지방자치단체의 사기 진작을 위해 효율성 우수단체(가등급)에도 지급할 계획이며, 울산·경남 등 15개 지방자치단체에 최대 2억 원의 특전(인센티브)을 지원키로 했다.
-
[신년사] 안희정 충남도지사존경하는 도민 여러분!희망의 2018년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2018년은 민선 6기가 마무리되고, 새롭게 민선 7기가 시작되는 해입니다. 도정을 이끄는 도지사가 바뀌더라도 도민의 삶에 불편함이 없고, 도정의 주요 과제들이 중단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이 도의 중요 과제입니다. 이를 위해 충청남도는 남은 기간 민선 5,6기에 추진해왔던 3대 혁신, 3대 행복 과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하며, 완벽한 인수인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2018년 세 가지 방향에서 도정 업무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첫째, 국정을 선도하는 충청남도가 되겠습니다. 지난해 정부는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국정비전으로 수립하고, 100대 국정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물 통합관리와 미세먼지 대책, 3농혁신을 기반으로 한 농업재정 개편, 제2국무회의 개최 등 ‘충남의 제안’16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충남도의 고민과 노력이 대한민국 전체의 변화를 견인하는 계기가 마련된 것입니다. 이에 충남도는 정부의 조속한 정책 시행을 위해 과제별로 추진전략을 세울 것입니다. 우선 충남이 선도할 부분은 앞서 추진하고, 입법화가 필요한 부분은 정부와 국회 등과 협력해 제도 시행을 앞당길 것입니다. 둘째, 민선 6기 공약 100%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공약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완료됐거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공약이 152개 중 147개(96.7%)입니다. 석문국가산단 다목적 부두, 신평-내항 연결도로, 수생바이오매스 실증단지와 충남복지재단의 설립 등 다소 더딘 공약은 임기 마지막까지 내실 있게 준비하겠습니다. 셋째, 도정 인수인계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펼쳤던 도정을 기획 단계부터 과정, 결과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하겠습니다. 후임 도지사와 집행부가 한눈에 도정을 파악할 수 있도록 가장 모범적인 인수인계 절차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올 한 해 ‘유종의 미’라는 말을 늘 가슴에 담고 도정에 임하겠습니다. 그간 베풀어주신 도민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남은 기간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께서 늘 함께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2018.1.1.충청남도지사 안 희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