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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16년 1사 1하천 가꾸기 우수기업 선정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6년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평가’결과 삼성전자㈜TP센터, 현대자동차㈜아산공장, ㈜농심, 연세대학교연세우유,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을 참여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체 등에 대해서는 우수기업 지정서와 함께 현판도 교부하였다.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은 하천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 부여와 친환경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도입한 운동으로서, 기업 등에서 자체적으로 사회봉사 활동 일환으로 전개 중이던 행사를 아산시 행정과 접목하여 체계적인 녹색실천 운동으로 전개시켰으며, 현재 총 42개의 기업·학교·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특히 기업 등이 하천 분담구간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하천정화활동 등과 더불어 기업의 환경분야 사회공헌 사업비를 활용해 온양천 생태친수공간과 곡교천 억새 군락지를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조성하고, 세계 물의 날 행사와 수질오염총량관리제 협약식 등에서 수생식물 식재와 토종어류를 방류하는 등 수생태계 보전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성만제 환경보전과장은 “아산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수질환경보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물길의 근원인 실개천 살리기 운동과 함께 하천에 대한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추진하고 삽교호 수계에 대한 수질오염총량관리제까지 도입함으로서 실개천부터 서해까지 이어지는 수질환경보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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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식품접객업소 불법영업 차단 나선다예산군은 오는 16일까지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일제 지도·단속에 나선다.4일 예산군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관내 호프집, 소주방, 유흥주점, 단란주점, 다방 등의 식품접객업소에서 불법 영업행위가 성행한다는 여론과 잦은 민원신고에 따라 특별단속을 실시해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단속반은군 소속 공무원, 경찰, 청소년감시단 등 8명이 4명씩 2개 반으로 편성돼 일반음식점 137개소, 휴게음식점 82개소, 유흥·단란주점 68개소 등 287개 업소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점검내용은 ▲무(허가)신고 영업행위 여부 ▲다방형태 업소의 티켓영업(일명) 행위 여부 ▲단란주점의 유흥접객부 고용 및 접객행위 ▲유흥주점의 불법 퇴·변태 영업행위 ▲음식점의 청소년 고용·주류제공 행위 ▲식품위생법규 준수 등 영업자 준수사항 여부 등이다.경미한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현장에서 지도할 계획이며 이번 단속을 계기로 불법영업행위를 차단해 건전한 생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관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단속으로 불법영업을 근절하고 건전한 영업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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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해 사자성어 視遠惟明세종시는 2017년 사자성어로 視遠惟明(시원유명)을 선정했다. 시원유명은 “멀리 보고, 밝게 생각한다”는 뜻이다. ‘서경(書經)’에 나오는 말로 멀리 보되 밝게 보아 천박하고 삿된 것에 가리워지지 않는다는 말이다. 세상이 험하고 각박하다보니 눈앞의 이익에 얽매여 오로지 자기만 생각하고 타인과 사회에 대한 배려가 없다. 정도(正道)와 대도(大道)가 무너지고 사도(邪道)와 패도(悖道)가 판을 친다.당장의 것에 연연하여 큰일을 그르치고 먼 미래를 바라보지 못한다. 이춘희 시장은 “2017년은 경제도 살리고 혼란스런 국정을 수습해야 하는 등 난제가 산적해 있다”며 “눈앞의 이익에 급급하지 말고, 밝고 바른 눈으로 우리 사회가 나아갈 희망을 찾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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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 학생교육문화원장 3급 승진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2일자 인사를 통해 정황 학생교육문화원장을3급 승진 발령했다.정황(55)학생교육문화원장은1984년 공직에 입문했다. 2005년 지방교육행정 사무관으로 승진해 도교육청 공보담당관 홍보관리담당,당진교육지원청 행정과장,도교육청 총무과 공무원단체담당을 역임했으며, 2014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도교육청 공보담당관,총무과장 등을 거쳤다.재직기간동안 모범공무원 등 국무총리 표창을 두 차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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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올해 양성평등 비전 실현의 해 만든다충남도 내 여성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구상을 밝히고 협력·발전을 다짐하기 위한 신년교례회가 3일 예산 라뽐므 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이날 여성계 신년교례회는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와 도내 여성계 인사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화중) 주최로 여성헌장 낭독과 신년인사 등이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는 “지난해 충남도는 누구도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도록 양성평등 비전 2030을 마련했다”며 “올해는 비전을 실현하는 첫 해로, 도민 모두가 평등한 충남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허 부지사는 “양성평등 실현은 지역발전의 동력이자 도민 행복의 지름길”이라며 “새로운 충남,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여성계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허 부지사는 올해 3대 도정 핵심과제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경제위기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지역 현안의 국가정책화와 안정적 도정운영을 제시했다.김화중 회장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 여성들이 국가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며 “양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는 한해가 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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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AI 뚤렸다… 확산방지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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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전기장판 화재 주의 당부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겨울철 기온 강하에 따른 전기장판 사용이 늘면서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3일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전기장판 화재의 주요 원인은 과열, 누전, 과전압 등이다. 전기장판 화재가 발생하면 침구류에 급속하게 착화되고 일산화탄소 등 유독가스에 의해서 질식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전기장판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온도조절기 등에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충격에 주의 ▲보관할 때에 접히지 않도록 말아서 보관 ▲제품의 훼손이나 전원 코드 이상 여부 정기점검 ▲외출 시 반드시 전원 차단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금지 등을 지켜야 한다. 홍성소방서 관계자는 “온 가족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서는 스스로 전기안전 점검을 생활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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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최고 시설원예단지 기반 구축 총력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전국 최고의 시설원예 단지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ICT 융복합 사업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국·도비 21억여원과 군비 14억여원, 자부담 26억여원이 포함된 총 사업비 61억여원이 투입되는 시설원예단지 기반 구축사업은 △ICT 융복합 기술이 접목된 종합제어장비 설치 △공기열 냉난방장치, 다겹보온커튼 등 지원 △2ha미만 재배농가 시설하우스 설치 △자동개폐기, 자동환풍기 등 6종 설치 △딸기 육묘장, 조직배양 시설 등 무병종묘 생산 보급 등 5개 사업이다.특히 올해는 환경센서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제어장비를 설치하는 ICT 융복합 사업을 작년 대비 30% 이상 확대하여 7농가에 지원, 미래첨단농업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또 온실하우스 재배환경 개선을 위한 자동개폐기 등 6종 설치사업에 농가당 5동, 200농가를 선정하여 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통한 가격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특화채소 재배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소규모 재배농가를 위한 시설하우스 설치도 25동으로 늘리고, 에너지 절감 시설설치로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는 다겹보온커튼 등 시설설치에 농가당 5동에 한해 50농가를 지원한다.군 관계자는 “농업 첨단화는 이제 늦출 수 없는 대세이며, 스마트한 원예단지 조성을 위해 올해는 시설투자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부여의 양대축인 농업 부분이 보다 혁신적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을 선도하고,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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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부여군수, 소통행정 나선다▲ 지난해 연두방문 장면이용우 부여군수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16개 읍면을 방문, 소통행정에 나선다.부여군은 군정 살림살이를 군민들에게 소상히 알리고 역동적인 군정추진과 군민역량 결집을 위한 ‘2017년 읍면 연두방문 계획’을 3일 발표했다.이번 순방은 세계유산도시 부여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2017년 새해 군정방향과 2030 부여군 미래비전을 제시하고자 추진됐다.특히 지역의 민심을 청취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고, 조류인플루엔자 AI로 인한 대규모 행사, 교육을 줄이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연계했다.또 행정과 경찰, 소방이 함께 참여하여 각종 안전사고 예방교육, 교통사고처리법, 지역현안 제시 등 군민들의 민생안정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방문을 진행한다.이번 일정은 오는 10일 초촌면을 시작해 20일 부여읍을 끝으로 모든 순방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이후에는 군민과의 소규모 그룹별 대화를 계속 이어나가 지역발전을 위한 군민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이용우 군수는 “진정한 지방자치는 대화와 소통을 기반으로 주민참여를 통한 자치역량을 강화하는데 있다”면서 “올해에도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열린 군정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며, 군민 모두가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공존과 상생의 가치를 담은 미래성장도시, 명품관광도시, 행복복지도시 건설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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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관광명소 기존 8경서 10경으로 변경▲ 제9경 황새공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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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보건소, '보호자없는 병실' 운영예산군 보건소는 예산명지병원 및 예산종합병원과 ‘2017년 보호자 없는 병실운영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보호자 없는 병실운영 사업은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 등으로 간병이 요구되는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저소득층 입원 환자 간병에 대한 사회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소득층 입원환자에게 무료로 다인 간병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보호자 없는 병실운영 사업 지원대상은 공동간병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군민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건강보험 납부 하위 20% 이하인 자(직장 4만 2080원, 지역 1만 6890원) ▲긴급복지지원제도에 따른 긴급지원대상자 ▲기타 간병서비스가 필요해 진료 의사의 동의를 받아 인정받은 사람 등이며 치매, 진폐, 정신 등 장기요양병동 입원환자는 제외된다.대상자는 다인 병실(5~6명) 이용 시 연간 30일(최대 45일) 범위 내에서 24시간 무료 간병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간병인으로부터 복약, 식사보조, 위생·청결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 보조 등을 제공받게 된다.사업시행 의료기관은 2실 이상(남·여 각 1실)의 간병전담 병실을 운영하며 간병전담 병실은 최소 4병상 이상의 다인 병실로 병실에는 간병인 1명 이상이 상주 하면서 최대 7명까지 환자를 간병하게 된다.간병비 신청 방법 및 협약병원 안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지정병원 원무과 또는 보건소 진료팀(339-8012)으로 문의하면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보호자 없는 병실운영 사업은 독거노인 등 보호자가 없는 경우 간병비 부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보호자 없는 병실 이용자 수는 209명, 누적 이용 일수는 총 2633일로 보건소는 1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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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황새 비상 테마도로 조성사업 추진 박차예산군은 황새마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황새의 비상 테마도로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3일 예산군에 따르면 황새의 비상 테마도로 조성사업은 황새마을 조성으로 늘어나는 관광객 수요에 대비 도로여건을 개선하고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총 사업비 91억여 원을 투입 광시면 시목리~대리 일원에 추진 중으로 군은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아스콘 포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군은 총연장 1.85km, 폭 12m 규모의 보도 및 자전거도로와 휴게 쉼터 등을 조성하고 있으며 인근 황새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황새고향서식지 환경조성사업 등과 연계 추진하고 있다.또 광시면 소재지에서 황새마을로 진입하는 테마도로 조성으로 황새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도로변에 휴게 쉼터를 설치 도보 이용자들에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황새의 비상 테마도로 조성으로 예산황새공원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의 원활한 차량통행 및 보행자들의 안전한 보행이 가능할 것”이라며 “전국 최초 황새공원이 있는 예산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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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4대가 함께 사는 가정에 명절 '효행수당' 지급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제도 정착과 아름다운 ‘전통 효 문화’ 확산을 위해 4대 이상이 함께 사는 가정에 ‘효행수당’을 지급한다.효행수당은 전통문화유산인 효를 장려함으로써 핵가족화와 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및 국가의 효행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에 따라 서천군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효행수당을 지급하고 있다.지원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며, 지급 대상은 만80세 이상의 직계존·비속을 포함한 4대가 현재 서천군에 3년 이상 주민등록 되어 함께 실거주하는 세대로 각 50만원의 효행수당이 설 명절 이전에 지급될 예정이다.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효행수당 지급을 통해 잊혀져가는 ‘효 문화’를 되살리고, 어르신을 모시며 효행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우리군은 앞으로도 경로사상 고취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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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읍 가칭 공수초등학교 신설 확정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해 12월 15일 교육부 2016년 수시2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일원에 가칭 ‘공수초등학교’ 신설이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공수초등학교 신설은 공동주택 3557세대 입주에 따른 학생 수용과 모산초등학교 과밀 해소를 위한 것으로, 오는 201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총 46학급(일반 45학급, 특수 1학급) 규모의 학교신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학교설립 예정지인 배방읍은 도시개발사업과 공동주택 개발이 활성화된 지역으로 2020년까지 8686세대의 공동주택 입주가 예정돼 유입학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공수지구 및 인근 지역은 올해부터 2019년까지 5202세대의 공동주택 입주가 예정돼 있음에도 과밀학급 문제로 인근학교인 모산초등학교와 배방초등학교에 유입학생을 분산 수용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 공수초등학교 신설 확정에 따라 공동주택 개발로 유입되는 학생의 정상적인 수용과 인근 모산초등학교의 과밀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유홍종도교육청행정과장은 “아산시 배방지역 일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초등학교 신설이 절실한 상황이었다”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학교신설을 확정 받은 만큼 철저히 준비해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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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지역 고교 2학년 2000명 전원 해외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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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민공원 '황홀야경'담당부서 홍보담당관 언론홍보팀041-746-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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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맞춤형 납세편의 시책 전개홍성군은 2017년 새해 세무행정 정책 키워드를 위민세정으로 정하고, 약 30여개의 군민 맞춤형 납세편의 시책을 본격 전개한다. 올 한해 군은 지방세 세정 종합평가 최우수, 지방세 체납액 징수 실적 최우수(3년 연속), 지방세 연찬회 최우수 등 각종 평가에서 연이은 수상으로 행정력 및 납세편의 시책의 우수성을 대·내외 적으로 인정받았다. 또 군정 사상 최초 지방세 1,000억 시대 개막 등 질적이나 양적으로 세무행정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이 줄을 잇고 있다. 이렇듯 업그레이드된 정책역량을 바탕으로 군은 지방세 징수위주 정책에서 패러다임을 전환, 군민 맞춤형 납세편의 시책을 적극 전개하여 군민의 편의 증진은 물론 신뢰 받는 재무행정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눈에 띄는 납세 편의시책으로는 ▲각계각층 군민으로 구성된 세무 행정 모니터링단 구성 ▲세외수입 체납액정리 후견인제 운영 ▲1세무법인 1공무원 멘토링제 운영 ▲차량 취득세 대리인 신고 안내 제도 등 총 30여개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이 밖에도 ▲지방세 안내 책자 제작 ▲각종 세무조사 시 기업 편의를 위한 서면 조사 ▲기업의 애로 사항 수시청취를 위한 멘토링 제도 시행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함께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연착륙을 도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 이상의 성과거양에 노력하는 한편 우리군 군민의 선진 납세의식에 보답하는 섬김의 세정 실현에 앞장설 것이며,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지속적으로 군민 중심의 맞춤형 편의시책을 발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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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남당항새조개축제 6일 개막찬바람이 부는 겨울철의 별미이자 서해바다의 명물인 ‘새조개’가 통통하게 살을 찌우고 전국의 미식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홍성남당항새조개축제가 오는 6일부터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새조개는 속살이 새의 부리 모양과 비슷하게 생겨 붙여진 이름으로 부드러운 단맛이 일품이며 쌍패류 중 콜레스테롤 함량이 가장 적고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널리 알려진 조개 중의 조개다. 6일 오후 3시에 남당항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말에는 다양한 초청공연과 관광객 노래자랑이 진행되며 특히 새조개 까기체험 프로그램은 남당항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태 축제추진위원장은 “예년에 비해 수확량이 좋은 만큼 살이 통통한 새조개를 맛보시고 겨울 바다의 낭만을 품고 있는 남당항 낙조도 보시면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 만들며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수만의 새조개는 단백질, 철분, 타우린이 풍부하고 맛과 향이 우수하며 해물을 넣어 끓인 육수에 새조개 속살을 살짝 담가 익혀 먹는 샤브샤브가 인기가 좋으며, 입맛에 따라 회, 매콤한 양념 무침으로도 시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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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마중택시 주민 ‘호응’…올해 확대 운영천안시가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2015년 시범운영에 이어 2016년부터 본격 확대 운영하고 있는 마중택시가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며 농촌지역 주민들의 ‘발’이 되고 있다. 마중택시는 시내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오지마을 등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 등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015년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2016년 3월부터 목천읍 덕천3리 등 12개 마을을 확대해 모두 16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마중택시는 본격 운행을 시작한 지난 한 해 동안 총 1만8253회 운행해 3만3046명이 이용하는 등 시내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오지마을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했다. 지난해 1억3472만원을 투입해 운영했으며 이용자가 버스정류장까지 택시로 이동해 시내버스로 환승하는 경우 100원의 요금을 받고 목적지까지 이용할 경우 1400원(2인 이상 2000원)의 요금을 내야 한다. 천안시 마중택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농촌형교통모델 발굴사업‘에 선정되어 2년간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연계해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마중택시 운행을 확대하기로 하고 희망마을 및 현지조사,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대상마을을 확정, 늦어도 오는 5월부터 3개 마을 정도를 확대해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상반기 마중택시를 운행한 16개 마을 주민들의 이용만족도를 확인하고 불편사항 등을 보완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응답자의 92%가 만족한다는 답변을 해 그동안 느껴왔던 교통불편 해소에 크게 이바지 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남걸 교통과장은 “이용객들이 대부분 농촌지역 어르신들로 그동안 교통불편을 겪었던 어르신들이 아주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시는 확대운영과 함께 정기적으로 운행실태 점검 등을 통해 보완점을 개선하는 등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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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전국 최고 수준’ 대기환경기준 본격 시행▲국가 및 도 환경기준 비교. 자료=충남도청충남도가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을 전국 최고수준으로 조성하기 위해 국가 대기환경기준보다 강화된 지역 대기환경기준을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도는 미세먼지(PM-2.5) 항목을 포함한 총 8개 항목에 대해 서해안 기후환경연구소에서 수행한 ‘충남도 지역 대기환경기준 설정 기초연구’ 결과를 토대로 환경기준안을 마련했다. 이후 도는 환경정책위원회와 도민공청회 등을 통해 환경전문가, 시·군 및 관련단체 등의 의견을 종합 반영해 지역 대기환경기준 조례를 마련, 지난달 16일 충남도의회에서 최종 가결됐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1월 1일부터 보령, 당진, 서천, 태안 등 화력발전소 주변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대기환경기준보다 강화된 지역 대기환경기준을 우선 시행한다. 화력발전소 주변 시군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이후 지역별 대기오염물질 배출밀도 및 노출농도에 따라 공업지역, 관리지역 등 지역을 구분해 도내 전역으로 확대된다. 이번에 시행되는 환경기준은 연간평균치로 할 경우 △아황산가스(SO2)는 0.01ppm △일산화탄소(CO)는 5ppm △이산화질소(NO2) 0.02ppm △미세먼지(PM10) 40㎍/㎥ △미세먼지(PM2.5) 20㎍/㎥ △오존(O3) 0.06ppm △납(Pb) 0.3㎍/㎥ △벤젠 3.0㎍/㎥으로 국가기준에 비해 60~20% 각각 강화했다. 이와 함께 도는 지역 환경기준 시행에 따라 올해 6월말까지 화력발전소 미세먼지 배출량 등을 실질적으로 규제할 수 있는 ‘배출허용기준 조례’를 제정할 계획으로, 현재 서해안 기후환경연구소에서 기초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이외에도 도는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기후환경영향조사 및 주민건강영향조사 등을 통해 예방관리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대기오염측정소 확충(8곳→25곳) △미세먼지 경보제 알림서비스 강화 등 대기오염물질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친환경자동차(전기자동차, 천연가스버스, 전기이륜차 등) 보급 확대(104대) △노후경유차 조치 폐차(500대)로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동헌 도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지역 대기환경기준은 화력발전소 등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노출에 의한 도민들의 건강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정된 것”이라며 “배출허용기준 조례 제정 등을 금년 상반기가지 제정하여 실질적인 관리기준을 마련하는 등 충남의 대기환경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