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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사랑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줄이어▲지난 16일 농산개발 김정욱 대표가 홍성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1천 5백만원을 기탁하고 있다.[굿뉴스365] (재)홍성사랑장학회(이사장 김석환 홍성군수, 이하 장학회)가 장학기금 100억원 모으기 운동을 시작한 이래 기탁액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학회가 지난 10월, 2018년 홍주지명 천년을 앞두고 지역 교육의 새천년 기반조성을 위해 오는 2018년까지 장학기금 100억 조성을 목표로 범군민 모금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벌인 결과 장학금 기탁이 크게 늘고 있다. 장학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 중 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19건에 8142만원인데 반해, 100억 모으기 운동이 시작된 10월 이후부터 12월 18일 현재까지 기탁된 장학금은 57건에 1억 6493만원을 넘어섰다. 최근 기탁 건 중에는 농산개발(대표 김정욱) 1천 5백만원, 홍성농협(조합장 정해명) 1천만원, 효림건설(주) (대표 신광숙) 등 기업과 기관, 독지가 등이 큰 금액을 기탁한 건도 많지만, 결성면 김순월씨와 김순자씨가 각각 5만원, 결성면 송영수씨가 10만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금마면체육회 30만원, 홍동면이장연합회 50만원, 결성면 이장상록회 50만원, 결성면새마을부녀회 25만원 등 군민들이 정성을 모은 기탁 건도 크게 늘었다. 장학회 모금에는 홍성군 직원들도 팔을 걷고 나섰다. 이사장인 김석환 군수가 솔선해 6백만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군청 부서장 일동 190만원, 홍성군 직원상록회 1천만원, 읍·면, 사업소, 직속기관 직원 일동이 615만 5천원을 모아 기탁했다. 또 군청 내 홍성고36회 졸업생 일동이 1백만원을, 군청 안기억 정책기획담당이 홍성청년회의소로부터 제14회 영광의 홍성인상을 수상하며 받은 성금 1백만원을 장학금으로 쾌적하는 등 직원들의 장학금 모금 열기가 계속됐다. 장학회 관계자는 "장학금 모금에 동참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고마운 정성이 계속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금 모금 홍보와 내실 있는 기금 운영을 통해 홍성사랑장학회가 지역 인재 육성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사랑장학회는 지난 2005년 설립돼 올해까지 1,211명에 장학금 13억 19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현재 장학기금은 34억여원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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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김석환 홍성군수는 19일 오전 11시 군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홍성군장애인체육회 이사회에 참석, 오후 2시 군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원도심활성화 홍성군민 대토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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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2014 천안교육종합보고회 개최[굿뉴스365]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섭)은 18일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014 천안교육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이진환 충청남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각급유관기관장, 교육계 인사, 교직원,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의 천안교육활동을 총 결산하는 천안교육종합보고회를 개최하고 방과후학교 우수교 공연, 천안교육을 빛낸 유공학교 및 유공교직원 표창, 지역 유공인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 천안교육 성과보고 동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다채롭게 진행됐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천안신안초등학교, 천안신방중학교가 학교부문 영예의 교육대상을 수상했으며, 교직원 부문은 천안도솔유치원 허은숙 원감, 소망초 박미호 교사, 천안서여중 권순부 교사, 천안여자고 이진우 교사가 교원분야 대상을, 천안동중 원유범 행정실장이 교육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4년 천안교육지원청은 그 어느해보다 활발한 활동으로 2014학교 교육과정 등 9개 분야에서 우수교육지원청에 선정됐으며,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종합우수교육지원청, 충남 100대 교육과정 우수교육지원청에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최경섭 교육장은 "2014년은 어느해 보다도 풍성한 성과를 낸 뜻깊은 한해였으며, 최고의 천안교육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준 교육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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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시장, "대한민국 10대 문화도시 넘어 문화특별시 만들 것"[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이춘희 세종시장이 18일 오전 10시 시청 기자실에서 민선 6기(세종시 2기) 스물두 번째 정례 브리핑을 가졌다.이날 브리핑에서 이 시장은 대한민국 10대 문화도시를 넘어 문화특별시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문화오아시스 작은 도서관 지원확대, 공공문화재단 설립 등에 대해 발표했다.먼저, 이 시장은 문화 여건이 열악한 세종시의 여건을 감안해 작은 도서관을 지역 주민들의 만남과 소통의 장, 체험과 배움이 있는 주민 밀착형 공간인 ‘문화사랑방’이 되도록 우선적으로 활용하고, 문화의 오아시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문화도시 구현의 선도적 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작은 도서관을 문화오아시스로 변모시키기 위한 과제로 첫째, 2018년까지 현재 지원 사업비의 3배 이상을 지원해 신간도서를 수시로 보충하고, 자녀와 부모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 작은 도서관이 없는 연기·연동·장군·전동면 등 4개면에 작은 도서관을 설치하고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작은 도서관의 자구노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둘째, 작은 도서관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은공연‧영화상영‧전시 체험 등 문화프로그램 도입 확대와 생활정보 제공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2016년까지 시립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간에 통합대출 시스템을 구축, 내년에는 도서관 통합홈페이지를 만들어 도서관 정보 공유 등 작은 도서관의 서비스 기반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내년에 조치원 도시재생센터 부지 안에 건립하게 될 어린이도서관과 국립세종도서관의 이동도서관 서비스 등 전문도서관과의 서비스 연계를 통해 작은 도서관의 기능과 서비스 향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셋째, 작은 도서관 운영에 시민 참여를 확대해 학부모나 어르신의 동화구연,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등을 발굴해 시행하고 도서관에서의 아이 돌봄과 희망도서 구입제 등 적극적인 시민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또 독후감대회, ‘도전! 독서 골든벨’, 다독상 시상 등 “작은 도서관 한마음축제”를 개최해 도서관 활용과 책 읽기에 시민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마지막으로「작은도서관협의회」를 운영하여 작은 도서관의 발전과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시립도서관․국립 세종도서관과의 상호 협력과 서비스 지원을 제도화하며, 지역 대표도서관을 육성하여 작은 도서관의 기능 향상도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이 시장은 “2018년까지 작은 도서관 운영비 지원과 시스템 구축비 등으로 총 28억 9,5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브라질 꾸리찌바시의 작은 도서관인 ‘지혜의 등대’처럼 세종시의 작은 도서관이 시민의 지혜를 밝히는 등대 역할을 하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춘희 시장은 2016년까지「공공문화재단」을 설립(당초 ‘17년 목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먼저, 문화재단 설립이 필요한 이유로 세종시로 유입된 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욕구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의 문화수준에 걸 맞는 프로그램 운영과 효율적인 시설관리 등을 위해서는 전문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문화재단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 개발, 자문 및 교육·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문화예술 창작·보급 및 문화예술 활동 지원사업과 전통문화예술의 계승과 발전사업, 국내·외 문화교류 사업, 문화예술 정보의 축적 및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며, 市 위탁사업(아트센터 운영, 세종축제 등) 등을 수행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문화재단이 설립되면 전문 인력 확보와 자율적인 운영으로 주민 밀착형 프로그램 개발과 기획이 가능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문화 향유 기회와 지금 보다 한층 나은 생활문화·복지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문화재단이 세종시가 고품격 문화도시로 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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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속한 규제개혁·정비 팔 걷어[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기업 애로 사항과 불필요한 규제로 인한 시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세종시는 18일 오전 10시 시청본관 회의실에서 제4차 규제개혁위원회(위원장 이재관)를 열고 ▲제2기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위촉 ▲제3차 회의 안건에 대한 후속조치 보고 ▲기업 현장방문 시 건의사항 등에 대해 관련부서의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규제 해소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와 함께 세종시는 규제분야 전문가로 꼽히는 최정기 변호사 등 5명을 제2기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 지역 경제의 발목을 잡는 규제에 대해 강력히 심사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기업 현장방문에서 제기된 ▲공장 허가의 신속한 처리 ▲계획관리 지역 내 화학공장 증설 허용 ▲전의산업단지 도로망 개선 ▲고복저수지 주변 용도지역 변경 등의 안건에 대해서도 논의 했다. 이재관 규제개혁위원장은 "규제개혁위원회의 의결사항에 대해 관련부서가 충실히 이행하고 협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새로 위촉된 제2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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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중고자전거 직거래 장터 마련[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늘어나는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도담동에 위치한 공공자전거 '어울링' 운영센터에서 중고자전거 직거래 장터를 마련한다. 중고자전거 직거래장터는 시민이 직접 중고자전거를 운영센터로 가져와 판매신청서에 중고자전거 판매 정보를 작성한 후 자전거를 맡기면, 자전거 구입을 희망하는 시민이 보관된 자전거를 직접 확인하고 구입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세종시는 판매할 시민과 구매할 시민을 연결해 주며, 그 이외 개인 간 거래 사항은 당사자들이 직접 처리하도록 할 계획이다.중고자전거 직거래장터는 어울링 운영센터가 열려있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시범 운영한 후, 시민들의 이용 실적과 호응, 효과 정도에 따라 개선방안이나 확대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중고자전거 직거래 장터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공자전거 ‘어울링’ 콜센터(1899-9161)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희 지역개발과장은 "중고자전거 직거래 장터는 사용하지 않는 중고자전거를 시민들이 직접 사고 팔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자전거 재활용과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공공자전거 어울링, 시민자전거 안전교실 등과 함께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 형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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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춘희 세종시장은 19일 오전 8시 40분 세종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열리는 정책조정회의에 참석, 오후 3시 조치원 새마을회에서 열리는 장애인체육회 이사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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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제232회 2차 정례회 폐회[굿뉴스365] 서천군의회(의장 한관희)는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232회 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으며 18건의 조례안과 9건의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은 전년도 대비 6,119,000천원 증액(1.77%)된 351,495,000천원(일반회계 328,765,000천원, 특별회계 22,730,000천원)이 집행부로부터 제출됐으며, 이에 대해 세출예산부분 일반회계․특별회계 총 41건 1,302,673천원을 삭감, 최종적으로 350,192,327천원을 수정의결했다.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6,724,000천원이 증액(1.74%)된 393,664,000천원(일반회계 370,805,000천원, 특별회계 22,859,000천원)이 집행부로부터 제출됐으며, 이에 대해 세출예산부분 특별회계 총 1건 147,000천원을 삭감, 최종적으로 393,517,000천원을 수정의결했다. 이번 제232회 2차 정례회에서는 1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군수로부터 201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201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제안 설명 및 2014년부터 2018년도까지의 중기지방재정계획 보고를 들었으며, 2일부터 4일까지 2~4차 본회의 기간에는 집행부로부터 2015년도 시책구상 업무 보고를 받았다.조례안으로는 ▲서천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서천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서천군 출향인 교류 협력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천군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장항 여성복지회관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 시행 조례 폐지조례안 ▲서천군 마량리 동백나무숲 공개 관람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천군 담배소매인 지정 사실조사에 관한 조례일부 개정조례안 ▲서천군 지역순환경제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기업인 예우 및 기업 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서천군 어장관리선의 정수 및 사용기준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서천군 서천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서천군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수도시설의 원인자 및 손괴자 부담금 징수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이 원안가결됐으며, ▲서천군 농어촌버스 미운행지역 희망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수정가결됐다.계획안으로는 ▲2015년도 투자유치 진흥기금 운용계획(안) ▲2015년도 자활기금 운용계획(안) ▲2015년도 노인복지기금 운용계획(안) ▲2015년도 성평등기금 운용계획(안) ▲2015년도 식품진흥기금 운용계획(안) ▲2015년도 신청사건립기금 운용계획(안) ▲2015년도 농어업발전기금 운용계획(안) ▲2015년도 중소기업경영안정기금 운용계획(안) ▲2015년도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안)이 원안가결됐다. 한관희 의장은 "다가오는 을미년 새해에도 군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심어주는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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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노박래 서천군수는 19일 오후 3시 귀농인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서천군 귀농 어울림한마당에 참석하고, 오후 4시 30분 청담웨딩홀에서 열리는 서천군 사회복지 전문종사자 연찬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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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건설사업 조기발주 위한 합동설계반 운영[굿뉴스365] 서천군은 2015년도 건설사업 조기발주 및 명품화 일환으로 합동설계반을 편성해 내년 3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자체 설계 등을 통해 설계 용역비용 8억 9천만원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건설사업 합동설계반은 본청 및 사업소, 읍․면 시설직 공무원 49명을 7개반으로 편성해 165억 100만원이 투입되는 총 220건의 사업에 대해 설계를 진행하게 된다. 군은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조사측량과 실시설계를 조기에 완료 시행함으로써 지역개발 활성화 및 주민숙원 사항을 해결하고, 자체 설계로 실시설계비에 대한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다. 또한, 합동설계반 운영을 통해 시설직 공무원간의 상호 기술 전수, 정보 교환 등으로 업무능력 향상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합동설계로 배수로 정비, 마을안길, 마을 상수도, 농로 등 주민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 공사를 조기에 발주함으로써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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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드림스타트 성과보고회 개최[굿뉴스365]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18일 오후 4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저소득층 아동 및 가족, 협력후원단체 직원,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드림스타트 및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저소득층 아동 및 시민에게 제공해 온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사업운영 방향을 제시, 취약계층 아동 및 시민에 대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서비스 제공 기관간의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성인 및 아동들이 일 년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배운 작품 및 활동사진을 전시하고 한춤, 건강체조, 웰빙요가, 가요교실, 통기타, 스포츠댄스, 하모니카 등 실력을 발휘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이 날 행사에서는 드림스타트 및 복지관 활동에 공헌한 협력후원기관 5개소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공무원 3명, 모범가족 3명, 자원봉사자 2명, 강사 2명에 대해 표창이 전달됐다. 올해부터는 전체 읍·면·동으로 확대 운영된 드림스타트는 방임우려 아동과 방과후 돌봄 기관을 연계했으며, 특히 종합사회복지관 사업과 통합 운영해 복지분야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김치은행 개소로 연중 취약계층에게 김장을 지원하는 등 큰 성과가 있었다. 내년에는 '부모가 변해야 자녀도 바뀐다'라는 슬로건으로 부모교육 참여 활성화 및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며, 지역자원 수요조사 및 인프라 구축·통합사례 관리로 아동과 가족 지원 등 모든 아동복지서비스의 원스톱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지역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으로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아이들이 조건과 환경에 구애받지 않으며, 보령시 시민들이 행복하고 밝은 미래를 열수 있는 기회의 열쇠를 만들어 주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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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마량포 해넘이․해돋이 축제[굿뉴스365] 서천군 서면 마량포구에서 해넘이·해돋이 축제를 개최한다.마량포구는 서해에서 일몰과 일출을 한 곳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가진 곳으로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양일간 '2015 마량포 해넘이·해돋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31일 해넘이 행사는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일몰감상, 화이어레터 및 달집태우기, 관광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관광객 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1일 새해맞이 행사는 신년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새 희망 불꽃 쇼, 축하공연, 일출을 기다리는 관광객을 위한 영화상영 등을 진행하고, 해돋이 행사로 대북공연과, 새해 소망을 적어 날리는 풍선날리기, 일출감상 등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모닥불 체험, 해돋이 포토존 및 서천 사진전, 새해 떡국 나눔행사, 덕담엽서 보내기, 새해 소망 기원지 달기, 전통놀이 및 샌드아트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서면개발위원회 신은성 위원장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등 많은 행사를 준비했다"며 "일몰과 일출을 한 곳에서 모두 볼 수 있는 서천 마량포구에서 올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고 활기찬 새해 맞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천문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일몰 시간은 오후 5시 28분이며 일출 시간은 오전 7시 44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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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연말연시 청소년 유해환경업소 등 집중단속▲연말연시 집중단속 장면[굿뉴스365]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서민생활 취약분야에 대해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집중단속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연말연시 청소년들의 비행·탈선을 예방하고 서민생활 보호 및 먹을거리 안전을 위해 특별사법경찰지원팀과 함께 기동단속반을 편성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를 비롯해 중·대형 음식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식품·공중위생분야, 청소년 유해환경업소 등 관내 3412개 업소로 충남도와 인접 시·군 특별사법경찰관과 함께 교차단속을 실시하는 등 단속효과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송년회 등 회식장소로 이용되는 중·대형 음식점에 대해 식품위생 관리실태, 원산지 미 표시 및 허위표시 등 부적정 기재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사용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 보호활동으로는 수능이후 해방감과 연말연시를 맞아 들뜬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청소년 고용 및 출입금지 업소를 대상으로 전개한다. 중점단속사항은 청소년대상 유해약물(술, 담배)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22시 이후 출입이 금지되는 PC방, 노래방 등의 출입 묵인행위, 성매매 암시전단지 배포행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와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동시에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형사처벌과 행정처분을 병행해 나갈 방침"이라며, "청소년 관련업소에서는 청소년을 고용 또는 출입시키거나 음식점, 편의점 등에서 신분증 확인 없이 술과 담배를 판매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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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쌀소득직불금 181억원 지급[굿뉴스365] 서산시는 쌀소득등보전직불제 고정직불금 181여억원을 오는 22일부터 관내 1만 840 농가에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올해 지급단가는 농업진흥지역 안의 농지는 ha당 97만 187원, 농업진흥지역 밖의 농지는 72만 7640원이다.이는 지난해에 비해 진흥지역은 12만 60원, 비진흥 지역은 4만 7538원 인상된 금액이다.변동직불금은 쌀 수확기 평균가격이 목표가에 미달하는 경우 내년도 3월에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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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주말여행] 보령시, 겨울철 3경(景) 3미(味)[굿뉴스365] 서해안 최대 관광지 충남 보령에는 눈내리는 겨울이 되어야 볼 수 있는 3가지 자연 경관과 바다와 함께하는 3가지 별미가 기다리고 있어 겨울 주말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보령의 겨울 3가지 경관은 서해의 등대로 알려져 있는 오서산의 '벚꽃길보다 아름다운 눈꽃길'과 양각산에서 바라보는 '백두산 천지 닮은 보령댐',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석대도와 닭벼슬섬 사이로 떨어지는 '무창포 낙조'다. 오서산의 벚꽃길보다 아름다운 눈꽃길은 오서산 정상에서 능선길로 1km 구간에 펼쳐지며, 최근 계속되는 한파와 폭설로 인해 예년보다 많은 눈꽃길이 만들어져 겨울 등산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보령시 미산면 용수리와 웅천읍 평리의 경계를 이루는 양각산에 오르면 백두산 천지를 닮은 환상적인 보령댐의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 양각산 능선에서 바라보는 보령댐의 풍광은 마치 칼데라호인 백두산 천지에 병풍처럼 둘러있는 봉우리를 보는 것 같은 호반의 풍경을 느낄 수 있다.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과 연결되는 조그만 닭벼슬섬과 석대도 사이로 떨어지는 낙조는 서해 최고의 비경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무창포해수욕장에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게 되며,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절정을 이뤄 바닷길을 체험하고 저녁에 노을을 감상하기 제격이다. 보령에서 겨울 바다의 낭만과 함께하는 겨울철 별미 3가지는 천북면 장은리 굴단지의 '천북 굴구이'와 눈오는 겨울에 가장 맛이 좋다는 '오천항 간재미', 겨울에만 맛 볼 수 있는 '대천항 물잠뱅이탕'이다. 천북 장은리 굴단지는 예전부터 굴구이로 유명한 곳으로 한해 2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겨울철 최고 관광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굴구이를 비롯해 굴칼국수, 굴찜 등 다양한 굴요리를 맛 볼 수 있다. 보령8미로도 알려져 있는 '오천항 간재미'는 사계절 먹을 수는 있지만 눈 오는 겨울에 먹어야 별미다. 추운겨울 눈이 올 때가 오들오들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간재미 요리는 탕과 무침, 찜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새콤달콤하게 버무려 낸 간재미회무침이 가장 인기가 좋다. 서해안 최대 항인 대천항에는 겨울철 별미 물잠뱅이가 제철을 맞고 있다. 물메기라고도 하고 표준어로는 꼼치인 물잠뱅이는 11월부터 3월까지 잡히는 어종으로 눈 내리는 겨울 신 김치를 넣고 끓여 먹는 ‘물잠뱅이탕’이 가장 유명하다. 이들 세 가지는 겨울 한철에 가장 맛이 있어 이번 겨울이 가지전에 맛보지 못하면 다음 겨울을 기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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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역산업정책대상' 종합최우수상 수상[굿뉴스365] 서산시가 산업경쟁력을 갖춘 전국 최고의 도시로 인정받았다.18일 시에 따르면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1회 지역산업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종합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사단법인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지역산업정책대상은 지역산업정책의 효과적인 집행으로 지역발전을 이룬 자치단체에 수여한다.산업정책연구원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산업생태계 조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친기업문화 조성, 혁신 행정가 등 4개 부문에 대한 전문평가단 심사를 통해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시는 자동차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석유·정밀화학 맞춤형 인력 양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지역 노·사·민·정 협력사업을 통한 노동시장 안정화, 기업 애로사항의 신속한 해결 등 친기업문화 조성 시책도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이완섭 시장은 "자동차와 석유화학 등 지역 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게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며 "유망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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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이완섭 서산시장은 1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서산시 경관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 오후 4시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서산시 야외스케이트장 개장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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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초촌면이장단, 백제대종 건립성금 100만원 기탁[굿뉴스365] 부여군 초촌면이장단(회장 조창현)은 지난 17일 부여문화원을 방문해 개군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제대종 건립사업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하며 범군민백제대종건립 성금모금 추진위원회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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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김동일 보령시장은 19일 오전 10시 보령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175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참석에 이어 오전 11시 30분 농협중앙회에서 개최되는 제26기 노인대학 수료식 참석,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는 가족친화도시 인증 수여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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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소규모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영[굿뉴스365]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2015년도 지역주민 실생활에 꼭 필요한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추진을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군은 매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및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등 각종 지역개발사업의 추진을 위해 소속 시설직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자체 설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내년 2월 27일까지 합동설계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관내 연접한 읍면 4개면을 1조로해 4개조로 편성한 합동설계반은 본청과 읍면 시설직공무원 23명이 참여하며, 현재 1차적으로 사업대상지에 대한 조사와 측량을 실시하고 있다.겨울철 추운 기온과 눈보라 등의 기상악조건 상에도 각 사업대상지별 주민대표자 및 현지사정에 밝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민원발생요인을 사전 해소키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군은 이번 합동설계반의 운영으로 내년 상반기 전체 지역개발사업 중 80%이상 조기발주가 가능해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300건 이상의 공사에 ‘설계용역사 대행의뢰’를 이용할 경우와 비교해 볼 때 10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효과 뿐만아니라 공동설계작업 과정에서 습득하는 실무지식과 선배와 동료 공무원의 경험공유를 통한 시설직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이룰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내년도 각종 지역개발사업들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이번 합동설계반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봄철 영농기 시작 이전에 공사를 완료해 주민불편, 공사중지 등의 사례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작업 마무리와 동시에 조기발주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