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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폭 확대 추진서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이 대폭 확대된다.서산지역에는 공동주택이 지속적으로 건설되고 있고 기존의 건물도 노후화되고 있어 아파트 유지보수·관리비용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이에 시는 공동주택지원사업의 항목을 다양화하고 지원 규모를 확대하게 됐다.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 단지의 외부 회계감사 비용, 온라인 투표 비용, 300만원이하의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필요한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당초 3개에서 7개 항목으로 확대했다. 공동주택 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도 당초 8개에서 17개로 지원 항목을 다양화해 사업대상 범위를 넓혔다. 특히 사업의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단지별 지원금액 한도를 당초 3천만원에서 6천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이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한편, 사업 예산도 지난해 5억 5천만원에서 2억 5천만원이 늘어난 8억원을 확보했다. 김영호 서산시 건축과장은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 확대로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시설물 유지·관리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지속적인 인구 유입 등에 따라 지난 2004년 충남도 내에서 두 번째로‘서산시 공동주택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전액 시비로 유지보수와 관리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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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구인·구직자 간 가교 역할 ‘톡톡’지난 2015년 8월 개소한 보령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보령지역 뿐만 아니라 홍성과 서천, 부여, 청양 등 충청남도 서남부지역을 아우르며 구인·구직자간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보령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고용센터 8340건, 일자리지원센터 4070건, 복지팀 1364건 등 1만4664건의 상담으로 전년 보다 21% 상담건수가 증가했고, 취업 인원도 고용센터 3215명, 일자리지원센터 1811명, 여성새로일하기센터 810명 등 모두 5836명이 취업해 전년대비 30.2%의 취업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센터(5회), 취업박람회(2회), 구인구직만남의 날(7회), 현장면접(68회)으로 191명이 취업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밖에도 실업급여 및 재취업 지원, 직업진로지도와 직업능력개발, 여성고용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모성보호급여, 서민금융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소득층과 청·장년층 등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취업성공패키지도 운영하고 있다. 복지서비스로는 기초생활보장 급여 상담과 제공, 자활 상담 및 육성지원, 노인 돌봄 및 가사간병, 장애인 활동보조, 산모신생아 도우미 등 각종 사회서비스 바우처 사업 안내와 연계, 보육·교육·보건 등 연계지원이 가능한 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기존 일자리를 연결하는 고용센터외에도 여성새일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서민금융센터, 복지지원팀, 원스톱일자리센터 등을 한곳에 모았기 때문에 한번 방문으로 다양한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구인기업과 구직희망자의 시간과 경제적 비용을 크게 줄였다. 김동일 시장은“지난 2015년 개소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중앙과 지방, 공공과 민간 간 협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를 실현해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미스매칭 해소와 취업 취약계층,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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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동일 보령시장김동일 보령시장은 3일 오전 8시 2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월간 업무계획 보고, 오전 9시 30분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시장·군수 새해 영상인사, 오전 11시 웨스토피아에서 열리는 2018년 신년 하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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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시장, 시무식서 여주필성(與走必成) 자세 강조서산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18년 시무식’을 열고 무술년(戊戌年) 새해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시무식에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지난해 구제역, AI, 가뭄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늘길, 땅길, 바닷길, 철길을 모두 열고 사통팔달 도시로 도약을 가시화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는 지금까지 그렸던 밑그림 위에 조화롭고 아름다운 색깔을 입혀 서산발전을 완성해야 할 때” 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온 시민이 함께 뭉쳐 힘을 보태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민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 서산발전과 시민행복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여주필성(與走必成)’을 올해 시정의 화두로 정했다. 이 시장은 “빠른 변화와 발전에 필연적으로 따르는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고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보탬을 주기 위해 하나만 고집하는 획일(劃一)이 아닌 여럿이 모여 하나를 이루는 합일(合一)의 정신으로 시정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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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국가암 이동검진 받으세요!당진시보건소는 이달 4일 송악읍을 시작으로 17일까지 11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성인병 및 국가암 이동검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회가 참여하는 이번 이동검진에서는 1차 건강검진과 성인병검진, 국가암 검진이 이뤄진다. 일반건강검진인 1차 건강검진은 직장가입자와 40세 이상 지역가입자중 짝수 해에 태어난 사람이 받을 수 있다. 또한 국가암은 ▲위암 만40세 이상 남녀(2년 주기) ▲대장암 만50세 이상 남녀(매년) ▲자궁경부암 만2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유방암 만40세 이상 여성(2년 주기)이 검진 대상이다. 기초검사와 혈압측정, 심장기능검사, 심혈관계 질환 검사 등이 제공되는 성인병 건강검진은 40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동검진 일정 및 장소는 ▲송악읍(4일, 송악보건지소) ▲고대면(5일, 고대보건지소) ▲면천면(8일, 면천보건지소) ▲정미면(9일, 정미보건지소) ▲대호지면(10일, 대호지보건지소) ▲우강면․합덕읍(11일, 합덕보건지소) ▲순성면(12일, 순성보건지소) ▲석문면(15일, 석문보건지소) ▲송산면(16일, 송산보건지소) ▲신평면(17일, 신평면사무소)이며, 검진시간은 모두 오전8시부터 12시까지이다. 대상자는 검진 당일 건강보험카드와 의료급여수급자격증, 주민등록증 중 한 가지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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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 발품행정으로 재난극복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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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복합민원 업무처리 개선 나섰다당진시가 주요 복합민원 처리와 관련해 시민불편 해소와 행정 비효율 개선에 나선다. 시에서 업무처리 개선에 나선 복합민원은 ▲전기사업허가 ▲공장신설 승인(창업 사업계획 승인) ▲개간허가 ▲건축허가 ▲개발행위허가 ▲산지전용허가 ▲농지전용허가 등이다. 시는 해당 복합민원의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 12월 심병섭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과 실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열기도 했다. 당시 토론회에서는 전기사업허가와 개발행위허가 이원화로 인한 인‧허가의 장기화와 행정신뢰 저하 등을 해결하기 위한 전기사업법 개정과 관리‧농림지역에서의 소규모 건축물에 대해 건축 후 사후 건축물 대장 등재만 하도록 하는 건축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 4개의 불합리한 법령 개선 과제를 도출했다. 또한 민원처리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제고를 위해 민원진행 과정이 신청인에게 그때그때 통지될 수 있는 시스템의 개발 필요성도 제기됐다. 특히 당진시 도시계획위원회 가이드라인 개정 등 내부 업무협의 과정 중 발생하는 비효율에 대해서는 부서 간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법령 개정 등 적극적인 검토에 나설 것”이라며 “시민 불편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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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돌입당진시는 이달부터 내달 18일까지 두 달 동안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읍면동 주민센터,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이․통장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반장 등 인적 안정망과 관내 복지관과 함께 민관 현장점검에 나서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한다. 집중 발굴 대상은 의료․경제적 위기로 고독사 위험 가능성이 높은 1인 가구를 비롯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학대․유기․가정폭력 등 긴급한 위기 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등이다. 이밖에도 가족구성원의 질병과 노령, 장애 등으로 돌봄 부담이 큰 가구나 겨울철 난방 사용량 증가로 전기와 도시가스 요금 부담이 크거나 연료 구입이 여의치 않은 에너지 빈곤층에 대해서도 이번 조사기간 중 집중 발굴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시는 이번 발굴기간 동안 노인과 장애인 부양의무자 기준완화로 보호 가능성이 커진 대상자에 대해 제도변경을 적극 안내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 시스템을 통해 선정 대상자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이번 조사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지원제도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 급여 신청을 적극 안내하고 소득기준은 충족하지 않지만 돌봄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정해 지속 지원․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국가와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매우 가혹한 시기”라며 “민간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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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스포츠 도시 도약‘박차’▲ 종합운동장 전경서산시가‘전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를 목표로 올해 체육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시는 올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체육 분야 21개 사업에 120여억 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스포츠 도시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직장체육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다각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시도한다. 시는 직장체육팀인 사격팀과 카누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체력훈련을 위한 선수전용 훈련장을 조성하고 우수지역 전지훈련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특히, 4월까지 갈산동 일원에 종합사격장을 차질 없이 준공해 지역학교 합동훈련과 방학기간 사격체험교실을 운영하는 등 서산을 국내 사격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포츠 마케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라톤과 테니스, 배드민턴 등 올해 5개의 전국 규모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힘을 쏟는다. 시민들에게 가장 친숙한 운동인 배드민턴 저변 확대를 위해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건립을 목표로 대체 주차장 토지 매입 추진 등의 제반 절차를 올해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인조잔디와 노후된 육상트랙 교체를 위해 외부재원 유치활동을 벌이는 등 생활체육 기반 확충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여름철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 겨울철 야외 스케이트장과 같은 계절별 특화 스포츠시설을 서비스를 개선해 운영할 예정이다. 우수 체육인재 조기 발굴과 육성을 위한 학교체육 인재육성사업에는 지난해보다 6200만원이 늘어난 2억 7백만원을 지원한다.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각종 대회 출전비도 지난해보다 6300만원이 늘어난 3억 4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완섭 시장은 “스포츠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복지이자 도시 경쟁력 자체 ”라며 “다양한 체육 인프라 구축에 힘써 스포츠를 통해 행복한 서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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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완섭 서산시장이완섭 서산시장은 3일 오전 9시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사칙연산 인재스쿨 리더십캠프 개강식에 참석, 오전 10시 서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새해영농실용교육에 참석, 오전 11시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신년 기자간담회에 참석, 오후 2시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2018년 직장운동 경기부 입단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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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시장,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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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군민과 함께 맞은 함께할 천년의 새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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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18년 여는 제야의 백제대종 타종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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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농기원, 농산업기계 조종사 양성교육 추진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2일 도내 농업인 56명을 대상으로 ‘2018년 제1차 소형건설기계조종사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현장에서 사용 빈도가 늘고 있는 굴삭기, 지게차 등 농산업기계 자격증 취득을 돕고 안전사고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건설 및 산업기계로 많이 알려진 굴삭기, 지게차는 고령화 및 농업 인력부족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농업현장에서 이용률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며, 농업기계임대사업에서도 농용 굴삭기는 임대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3톤 미만 소형건설기계조종면허는 건설기계 기관, 전기·작업 장치, 유압일반, 건설기계 관리법규 및 도로통행 방법에 관한 이론 교육 6시간과 운전조작 실습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올해 교육은 22일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연내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조종면허 뿐만 아니라 굴삭기, 지게차 운전기능사 등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으로 추진된다”며 “자격증 및 면허취득 유도로 농산업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내 농업인의 농업기계 이용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소형건설기계조종사양성 교육을 통해 3톤 미만 소형건설기계 조종면허 취득자 115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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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민참여예산제 평가 ‘광역 1위’ 선정충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17년도 전국 지자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1위에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과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받는다. 행안부는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통한 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운영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방식은 △주민참여기구 구성 △주민대상 홍보·교육 노력 등의 정량 평가와 △참여 절차 운영실적 △주민 대표성 △투명성 △타 지자체의 확산 가능성 등 정성 평가를 합산해 실시됐다. 도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하고 여성 리더십 강화 과정에 참여예산 과목을 신설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정량 평가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또 참여 절차 운영 실적 등의 정성 평가에서도 전국 광역도 최초의 도민 제안사업 공모 시행, 시·군 참여예산 위원 활성화를 위한 예산학교 운영 및 워크숍 개최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참여예산 평가 결과 도 본청뿐만 아니라, 천안시, 서산시, 서천군이 우수단체로 선정돼 참여예산 운영과 관련해 우수성을 입증했다.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주민참여예산 운영 평가 결과를 계기로 내년도에는 주민 협치에 방점을 두고 올해 전국 광역도 최초로 시행된 공모사업의 확대와 시·군 참여예산제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 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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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국수봉 정상서 새해 소망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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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도 의여차 줄다리기로 하나되자!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1월 1일 당진 행담도 휴게소 모다 아울렛에서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기지시줄다리기 한판이 열렸다. 새해를 맞아 행담도 휴게소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해 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회가 준비한 이번 기지시줄다리기 이벤트에서는 새해 건강을 기원하는 떡국 나누기와 소원카드 쓰기를 비롯해 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펼쳐졌다. 무엇보다 밝아오는 새해 아침 햇살을 맞으며 서로의 힘을 모아 희망찬 새해의 줄을 당기는 신선한 경험은 휴게소를 찾은 방문객들로 하여금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와 축제위원회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기지시줄다리기를 알리는 홍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인들이 주목하고 있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의 줄다리기 시연도 기획 중이다. 조성춘 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장은 “화합과 번영을 상징하는 기지시줄다리기기와 함께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국내외 행사에 적극 참여해 기지시줄다리기를 세계에 알리는 데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오는 4월 12일 국수봉 당제를 시작으로 15일까지 나흘 간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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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연포·백화산 해맞이…‘희망찬 무술년 새해 밝히다▲1일 새해 첫 해맞이를 보기 위해 태안군 백화산을 찾은 주민 및 관광객들이 무술년의 첫 일출을 감상하고 있다.1일 태안군 백화산에서 2017년 무술년 새해 첫 해가 떠오르고 있다. ▲1일 새해 첫 해맞이를 보기 위해 태안군 연포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무술년의 첫 일출을 감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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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 가연성 외장재 사용 건축물 전수조사세종특별자치시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는 이달 말까지 드라이비트 등 가연성 외장재 사용 건축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2015년 130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화재와 최근 제천 화재는 드라이비트 공법과 필로티 구조 탓에 불이 순식간에 번져 피해가 커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관내 단독 및 공동주택 439개소와 목욕탕 2개 등 441개소를 건축부서와 협조하여 조사대상으로 선정하고,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드라이비트 공법 건축물 현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조사내용은 ▲가연성 외장재 사용 건축물 구조부 파악 ▲소방차량 진출입로 및 배치여건 확인 ▲용접작업 등 화재 위험성 안내 및 개보수 시 외장재 교체 권고 등이며,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비상계단 물건 적치, 정전 대비 유도등 작동 여부도 중점 확인할 방침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전수조사는 기존 건축물뿐 아니라 시공 중인 신축건축물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한 기초자료가 될 것”라며“현장 중심의 예찰활동으로 유사시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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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로명주소 최우수 ‘하봉1리 마을’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