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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마을호텔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굿뉴스365] 홍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을호텔 개발 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은미)는 지난 26일 홍성군의회 소회의실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을호텔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을호텔 개발 정책연구회’는 홍성군 홍동면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홍동면 마을호텔 콘셉트를 연구하고, 브랜드를 개발하여 농촌관광 및 숙박기반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대표의원인 김은미 군의원을 비롯한 이선균 의장, 장재석 부의장, 윤일순 군의원 총 4명의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의회사무국 및 군 관련부서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 수행한 연구과제에 대한 중간보고와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연구내용으로는 ▲홍동면 마을호텔을 위한 자원조사, ▲관광 비즈니스 주체 수용태세 조사, ▲홍동면 마을호텔 콘셉트 구축, ▲홍동면 마을호텔 브랜드 개발 등의 이야기가 나왔다. 연구모임 대표를 맡은 김은미 군의원은 "오늘 제시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의원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내실있는 연구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향후 연구 결과는 홍성군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홍성군의 관광 정책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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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 통과[굿뉴스365] 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9일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종갑 의원은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이상동기 범죄의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해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조례안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조례안에는 이상동기 범죄 예방 시책 마련을 비롯해 △예방 교육과 홍보 △범죄 피해자 심리와 법률상담 △범죄 피해자 의료비와 구조금 지원 연계 등이 규정됐다. 범죄 예방과 피해 지원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했다. 박 의원은 “지자체 차원에서 이상동기 범죄를 예방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어 경찰, 소방, 민간단체 등과 협력할 수 있는 근거를 조례에 마련했다”고 밝히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천안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의 이상동기 범죄는 2023년 상반기 기준 하루 평균 3건 발생했다. 이상동기 범죄자는 현실불만형, 만성분노형, 정신장애형으로 분류된다. 천안의 이상동기 범죄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앞서의 사건 사례를 포함해 지난해 4월 1일부터 올해 4월 1일까지 112 긴급신고 접수된 정신질환자의 폭행, 손괴 등의 신고가 총 470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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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현장방문 실시[굿뉴스365]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는 25일부터 2일간 위원회 소관 주요 시설과 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 대상지는 5개소로 1일차 ▲시립노인요양시설사업지 ▲천안늘해랑학교 ▲천안예술의전당 3개소, 2일차 ▲웰다잉문화조성사업 ▲천안기초푸드뱅크 2개소를 방문했다. 복지문화위원회 유영진 위원장과 이종만 부위원장, 엄소영, 류제국, 김길자, 복아영, 이상구 의원은 각 방문지를 둘러보며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 및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후 질의응답과 함께 관계 공무원 및 현장 근무자의 애로사항 청취 및 노고를 격려했다. 위원회는 1일차에 방문한 목천읍 소재 시립노인요양시설 사업지에서 건립공사가 중단됨에 따라 이에 대한 문제를 진단하고 공사 재개를 위한 앞으로의 구체적인 계획과 예산 절감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2일차에 방문한 천안기초푸드뱅크는 지난해 12월 사업장 내부갈등으로 인해 폐업신고서가 제출되어 정상 운영하고 있지 못한 상태로 주관부서에서는 이를 사업장의 문제로만 여기고 소극적으로 대처할 것이 아니라 그동안 기부식품 제공사업으로 지원을 받았던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을 위해 나눔 활동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영진 위원장은 “기관 및 시설의 실태를 보다 깊이 있게 파악하고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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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행복마을학교, 연합 체육대회 개최[굿뉴스365]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석)은 지난 27일(토) 연무체육공원에서 논산시 마을학교 학생, 학부모, 관계자 등 약 150명을 초청하여 함께 마음껏 즐기며, 신명나게 뛰어놀 수 있는 연합체육대회를 운영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아이들이 학교를 넘어 마을 속에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을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9개 마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마을교육 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개최한 한마당 자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교육지원청과 시청, 학교와 마을학교 간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지속할 수 있는 친목의 장이 됐다. 이정석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반의 혁신 미래 교육 확산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과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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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천안·아산지역 특수교육 여건 개선 박차[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금년도 정기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아산지역의 가칭 탕정4중학교, 한여울학교 신설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가칭 탕정4중학교는 총 6,382세대의 공동주택 개발사업으로 유입되는 학생배치를 위해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일원에 31학급, 789명 규모로 통학 대책 확정의 조건부 승인을 받았으며 2027년 3월 개교해 탕정중, 아산갈산중과 함께 탕정학군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탕정4중 신설을 통해 기존 탕정중학교의 과밀해소와 탕정지역 내 개발되고 있는 탕정일반산업단지 공동주택,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공동주택, 탕정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로 유발되는 학생들의 원활한 배치가 가능하고 학군 내 학교 신설로 인해 통학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통학 대책 확정 조건부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아산시, 개발사업시행자와 적극적이고 면밀한 협의를 통해 통학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가칭 한여울학교는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 일원에 총 29학급, 166명 규모,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설 계획했으며 이번 심사에서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지역시설 개방 운영 계획 보고 후 추진이라는 조건부로 승인됐다. 그동안 천안·아산지역 특수학교는 많은 학생 수 증가로 인해 학생 특성에 맞는 특성화 교육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원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이 컸던 만큼 이번 신설로 특수학교 과대운영 해소와 통학 여건 개선 등 특수교육 여건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학교 신설 확정으로 공동주택 개발로 인한 유입학생의 원활한 배치와 천안·아산 지역 특수교육 여건 개선의 발판이 마련됐다”며 “계획대로 학교가 신설·개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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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맞춤 치안 정책 추진[굿뉴스365]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도청에서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열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추진할 맞춤형 치안 정책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이날 회의에선 지난 2월 26일부터 4월 19일까지 8주간 어린이 보호구역 1058개소 내 교통 안전시설 관리상태를 합동 점검한 결과를 도경찰청으로부터 보고 받았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관리청과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위원회는 다음달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사찰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도내 주요 사찰 및 주변 혼잡교차로 등 63개소에 경찰 171명을 투입하는 등 교통 혼잡 및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선제적 교통 관리를 시행하기로 했다. 또 6월까지 재학대가 우려되는 고위험 아동을 대상으로 경찰·지자체·아동보호 전문기관이 연합해 합동 점검 및 조치할 예정으로 점검 중 아동학대가 발견될 경우, 즉각 보호 조치와 함께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위원회는 봄 행락철·농번기 시기인 5월은 차량·농기계·보행자 이동이 증가해 교통사고 발생이 많아짐에 따라 도경찰청에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8주간 교통사고 사망 예방 활동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주요 추진 내용은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지역 경찰 협업-교통사고 예방 순찰 강화 △지역 방송·케이블TV를 통한 홍보 활동 전개 △교차로·로터리 등 사고다발지역 현수막 게시 등이다. 이종원 위원장은 “자치경찰제의 목적은 주민을 위한 맞춤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고 사회적 약자 보호와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는 우리 본연의 임무”며 “앞으로도 도경찰청, 도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사회적 약자 범죄 예방 및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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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화목하고 안전한 5월 가정의 달 보내기 강조[굿뉴스365] 박범인 금산군수는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5월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에 노력하는 시기”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변의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화목한 가정과 따듯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어린이날, 어버이날 기념행사, 주민 화합대회 등 각종 행사가 개최된다”며 “주민들께서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나들이 철 방문객에 관해 “불편함 없이 금산에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산림문화타운, 오토캠핑장 등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및 주변 환경정비 등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지적 행정 담당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주요사업 조속 추진, 기탁물품 적재적소 전달, 농촌일손 돕기 적기 시행,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준비 등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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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청년농업인소득작물연구회, 가정의 달 라면 32박스 급산읍 기탁[굿뉴스365] 금산 청년농업인소득작물연구회는 지난 2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과 정성을 담아 100만원 상당 라면 33박스를 금산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금산읍 68개소 경로당과 금산읍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기탁자의 마음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연구회는 20세~49세 청년농업인 35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민호 회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준수 금산읍장은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음을 담아 준비하신 기탁품은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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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약초 이용 장류 만들기 교육⋯뜨거운 열기[굿뉴스365] 금산군 여성농업인교육 약초 이용 장류 만들기 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금산군은 교육생들은 지난 26일 진산면 들꽃된장에서 여성농업인 장류 만들기 과정의 일환으로 장 가르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을 담근지 40~60일 후 진행되는 장 가르기는 된장과 간장을 분리해 주는 작업으로 메주를 큰 용기에 따로 놓고 버무려 항아리에 담고 된장 위에 웃소금을 뿌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차별화된 약초장류에 대한 기대와 경쟁력 있는 금산의 맛을 살린 지역 브랜드를 만들고 소실되는 우리 전통 식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는 현장을 찾아 교육 모습을 살피고 약초를 이용한 된장 만들기에 나선 교육생을 격려했다. 약초 이용 장류 만들기 과정에서는 인삼, 백출, 황기를 비롯한 18가지 약초를 이용했으며 콩 선별에서부터 된장 담기, 청국장 만들기, 보리고추장 담그기 등을 실습했다. 지난 2월 시작한 교육을 통해 만들어지는 된장, 간장, 고추장은 각자 전통 및 약초 이용 방식으로 만들어지며 오는 12월 13일 맛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통 방식뿐 아니라 약초 이용 장류 만들기 교육에 교육생들의 관심도가 높다”며 “금산의 맛을 살려 건강을 지키는 지역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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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찾아가는 취약계층 안전교육 실시[굿뉴스365] 서천군이 3월부터 5월까지 관내 복지시설에서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해 재난 대처 능력 함양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군은 화재안전, 자살예방, 낙상사고 예방, 보이스피싱 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아울러 5월까지 관내 경로당, 어린이집 등 관내 복지시설 총 40개소에 방문해 교육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꼭 필요한 안전 상식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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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네트워크, 서천특화시장서 환경정화 활동 나서[굿뉴스365] 서천군 청년네트워크가 지난 27일 ‘다시 일어서는 서천특화시장,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행사’가 열리는 서천특화시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청년네트워크 위원 중에서 뜻있는 청년 10여명이 모였다. 이날 청년네트워크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치웠으며 안전 위험 요소는 없는지도 꼼꼼히 살폈다. 한예진 청년네트워크 위원은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서천군민 한사람으로써 마음이 아팠는데 예전과 같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는 것 같아 좋다”며 “큰 도움은 아니지만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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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실내공기질 측정기 무료 대여 사업 실시[굿뉴스365] 서천군이 코로나19 등 호흡기 관련 감염병 발생에 따른 실내공기질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군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5월 7일부터 실내공기질 측정기 무료 대여서비스를 시행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총사업비 1100만원을 투입해 실내공기질 측정기 7대를 구매했으며 대여 기간은 최대 3일이다. 측정항목은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 포름알데히드,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온도, 습도 등이다. 서천군의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누구나 대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평일 업무 시간 내 신분증을 지참해 서천군청 환경보호과를 방문하면 된다. 장기수 환경보호과장은 “라돈의 실내 농도를 무료로 측정할 수 있는 서비스도 계속 시행 중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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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개별주택 1만 8054호’ 개별주택가격 오는 30일 결정·공시[굿뉴스365] 서천군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 8054호에 대한 가격을 오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 및 다가구 등의 주택 건물과 부속 토지를 일괄 평가해 가격이 결정되며 지방세, 국세, 건강보험료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서천군청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에서 열람할 수 있다. 만약, 공시된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서천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의 신청된 개별주택에 관해서 결정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서천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공시하고 결과는 우편으로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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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4일 제18회 서천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 열려[굿뉴스365] 제18회 서천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가 다음달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앞서 지난 3월 동백꽃 주꾸미 축제를 성황리에 마친 서면개발위원회는 이내 ‘제18회 서천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 준비에 나섰다. 개발위원회는 축제장에서 어린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맨손 광어 잡기 체험과 성인을 위한 광어 낚시 체험을 운영하고 광어 보물찾기와 어부아저씨의 내 맘대로 깜짝 경매, 광어·도미 요리장터, 서천 특산품 판매장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강구영 위원장은 “자연산 광어는 현지에서 직접 갓 잡아먹는 맛이 일품”이라며 “신선한 제철 광어와 도미를 맛보러 축제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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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7회 유구사랑 걷기대회’ 500여명 참여 성료[굿뉴스365] 공주시 유구읍은 지난 28일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유구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 유구읍 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유구읍 승격을 자축하는 의미로 17년째 이어져 오며 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성장해 왔다. 참여자들은 오전 7시 유구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제2수촌교~여드니다리~유구색동수국정원~유마교를 거쳐 유구초등학교로 돌아오는 약 5㎞ 구간을 걸으면서 주민간 담소를 나누고 유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구읍 남녀소방대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시 대처요령에 대한 시범 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타올 증정과 추첨을 통해 냉장고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됐다. 이성하 유구읍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고 유구읍이 한 단계 더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석 유구읍장은 “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건강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유구읍 체육회와 참여한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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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예산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관계자 연합 워크숍 개최[굿뉴스365] 공주시는 지난 26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예산군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관계자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와 예산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정찬효 매니저로부터 공유가게 우수사례를 공유한 뒤 공주시 여성친화도시 전담 연구원인 이경하 박사의 여성친화형 홍보물 모니터링 교육, 아쿠아테라피 단체 힐링 프로그램, 고마안심귀갓길 라운딩 및 폭력예방 캠페인, 공유가게 홍보관 견학 등의 시간을 가졌다. 공주시와 예산군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여성의 권리 강화와 사회적 약자를 존중하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로 다짐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 이어 오는 6월에는 공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계자들이 예산을 방문해 여성친화인증기업, 여성안심 화장실 등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는 공주시와 예산군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앞둔 중요한 해이다 양 지자체가 서로 협력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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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산성 달밤이야기&콘서트’ 개최[굿뉴스365] 공주시는 문화재청과 충청남도, 한국국가유산안전연구소와 함께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산성 달밤이야기&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진행되는 ‘공산성 달밤이야기&콘서트’는 5월 4일부터 7월 27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일원에서 펼쳐진다. 프로그램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성곽을 밟으며 백제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전해져 오는 사실들을 깊이 있게 들을 수 있는 ‘성곽 문화 체험’, 지역예술인들의 국악과 클래식 연주를 즐길 수 있는 금서루 ‘작은음악회’가 진행된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추천한 명사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명사이야기’ 시간이 마련되는데 5월 4일 첫 번째 명사로는 섬진강 시인으로 불리는 김용택 시인이 ‘자연은 우리들에게 무슨 말을 하는가’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시는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블로그, 금강FM 방송 등을 통해 생생하게 현장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가 오는 날에는 공산성 방문자센터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현장을 체험하고 공산성의 숨은 이야기를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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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전거대회 ‘백제 그란폰도’ 5월 5일 개최[굿뉴스365] 공주시는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공주’가 열리는 5월 5일 자전거대회 ‘공주 백제 그란폰도’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란폰도’는 이탈리아어로 ‘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으로 유럽을 비롯한 각국에서 자전거 마라톤 이벤트로 개최되고 있다. 백제의 왕도이자 세계유산도시인 공주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20세 이상의 남녀 1천여명이 참가해 5월 5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코스는 총 99.72km로 집결지인 금강신관공원에서 출발해 대산리-동해리-유구읍-마곡사-신풍면-연미산을 지나 금강신관공원에 도착한다. 사이클 4개 부문, MTB 3개 부문으로 나누어 펼쳐지는데, 출발 후 8.2km의 퍼레이드 구간을 지나면 2.7km의 경쟁 구간에 돌입해 기록을 측정, 순위를 결정한다. 총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최다참가 동호회상과 최고령 참가자상 등이 다채롭게 시상된다. 참가비는 6만원이며 참가자에게는 쿤타 고급가방, 라이딩벨트, 기념메달, 배번호, 기록칩, 파워젤, 보급, 경품권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더바이크 누리집 또는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 공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현재 그란폰도 운영 사무국 전화로만 가능하다. 시는 운영 인력 92명을 현장에 배치하고 경찰과 소방서의 협조를 통해 자전거 행진 대열에 대한 교통과 안전사고 등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백제의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한편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공주시는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에 따른 저탄소 자전거 타기 일상화를 위해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 공주’ 행사를 오는 5월 4일부터 3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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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백제문화스타케이션’ 본격 착공…백제문화 집대성[굿뉴스365] 백제의 왕도인 공주시에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집대성한 ‘백제문화스타케이션’ 건립 사업이 29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이 들어서는 공주문화관광지 2단계 부지에서 진행된 이날 착공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295억원이 투입되는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은 연면적 3937㎥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역사문화도시인 공주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한옥 팔작지붕 형태와 회랑이 조화를 이룬 고풍스러우면서 웅장한 모습의 외형을 띄게 된다. 내부는 상설 공연이 펼쳐질 공연장과 연습실, 백제역사문화 기록관 및 체험존, 공방, 이벤트 마당, 어울림 마당 그리고 식당과 카페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내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백제의 역사문화와 예술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특색있는 프로그램 개발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의 찬란하고 거대한 서사를 백제문화스타케이션에 오롯이 담을 계획”이라며 “공주의 역사성과 상징성, 미래 지향성까지 엿볼 수 있는 백제문화권의 새로운 상징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백제문화스타케이션 건립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민선8기 핵심 사업인 백제문화촌 등 공주문화관광지 2단계 사업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30년까지 400억원 규모로 투입되는 백제문화촌은 백제왕도 생활체험마을, 저자거리 창업 인큐베이팅, 웅진백제 왕실문화 스테이 등 백제의 왕도라는 이미지에 걸맞은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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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장애발생 예방과 장애인의 사회통합 힘쓴다[굿뉴스365] 논산시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국립재활원과 연계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장애인 강사가 방문·교육하는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장애 원인에 대한 실태조사를 살펴보면, 장애인의 80%는 사고나 질환으로 인한 후천적 장애 발생이었으며 이 중 사고로 인한 장애 발생률은 36.4%로 나타나,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장애발생예방교육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이에 시는 31개교 2,09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 현황 및 장애 발생의 원인, 학교와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손상예방법 장애 예방 5계명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또한, 장애인 강사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으로 수강생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사고예방의 중요성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전환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교육에서 수강생들은 강사와의 소통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장애인과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을 운영해 장애발생예방의 중요성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도모하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