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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벼 직파재배 연시회 개최[굿뉴스365] 충남 서산시는 23일 고북면 신정리 일원에서 농업인, 농업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벼 직파재배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연시회에서 노동력과 경영 비용 등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벼 직파재배 방법을 소개하고 기술을 시연했으며 재배 성공 사례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앙기를 통한 직파와 드론을 활용한 직파 방법을 직접 선보였다. 또한 직파재배에 대한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받았다. 벼 직파재배는 못자리 설치와 기계 이앙 없이 논에 직접 볍씨를 뿌리는 방법으로 건답직파, 무논직파, 드론직파로 나뉜다. 각 방식은 노동 시간과 경영 비용 절감에 탁월하며 특히 드론직파 방식은 이앙법에 비해 노동력과 경영비용을 최대 85%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직파재배는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기술이다”며 “이번 연시회를 통해 많은 농업인이 직파재배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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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신기술 미래유망직종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개발[굿뉴스365]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2024년 여성가족부 ‘지역별 신기술 미래유망직종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23년 지역별 경력단절여성 신기술 미래유망직종 발굴연구’에 따르면, 여성 유망직종 조사 결과에서 지역에 상관없이 AI빅데이터, 디지털콘텐츠 분야가 강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충남은 디지털콘텐츠 기획자 과정이 유망직종으로 도출됐다. 또한, ‘2023년 지역훈련수요조사’에 따르면, 충남 여성 종사자 비율은 33.8%로 전체 평균 42.7%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 이들을 위한 전문인력양성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확대와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충남광역새일센터에서는 충남의 기업체 인력 수요와 여성의 선호 직종 등을 고려한 디지털콘텐츠 분야 여성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한다. 충남지역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 및 취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상반기에 개발된 디지털콘텐츠 분야 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은 도내 여성을 대상으로 7~8월에 20여명을 모집해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여성들이 해당 교육을 수료해 전문직업능력 향상과 취·창업 연계까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는다.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충남 내 여성이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고부가·유망직종을 발굴하고 지역 맞춤형 현장 중심교육을 지원하는 등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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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행복청-LH, 도시기능 강화 맞손[굿뉴스365]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LH세종특별본부가 대형쇼핑시설, 호텔, 문화·여가시설 등의 유치를 통한 도시기능 강화에 뜻을 모았다. 시는 23일 행복청, LH세종특별본부와 기관별 역할 분담 등으로 도시 활력을 높일 수 있는 각종 시설 유치 활동의 효율화를 위해 ‘행복도시 도시기능 유치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행·재정적 지원, 행복청은 도시계획 변경 및 기반시설 지원, LH세종특별본부는 토지공급 관련 제도개선 지원 등에 협력하게 된다. 협의체는 세종시 미래전략본부장과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이 공동으로 총괄하며 분기별 1회 이상 회의를 통해 투자 여건 개선 방안 등 주요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협의체와 함께 국내 주요 유통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 면담을 진행해 투자 의향 기업을 발굴하고 타 지자체 유치사례를 조사해 효과적인 투자 여건 개선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기업과 타 지자체 자문 내용을 바탕으로 도시계획 변경 검토 및 세제혜택, 부지비 절감방안 등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류제일 세종시 미래전략본부장은 “세종시가 경제와 문화가 어우러진 성숙한 도시 여건을 갖출 수 있도록 행복도시 도시기능 협의체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홍락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도시기능 협의체가 행복청, 세종시 및 LH 3개 기관의 역량을 통합해 시너지를 발생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행복도시 활성화를 위한 도시기능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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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정점식 정책위 의장, 세종지법 설치 공감대[굿뉴스365] 최민호 세종시장이 세종지방법원 설치 관련 법안의 제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를 위해 23일 국회를 방문,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은 지난 16일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으로 임명된 정점식 의원을 만나 여당 차원에서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점식 의원은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이자 법안심사제2소위원장으로 활동하던 중 정책위 의장으로 임명되면서 법사위에서는 제외됐으나 정책위 의장으로 여당 내 입지가 두터운 인물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지난 7일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법 개정안이 법사위 소위를 통과한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완성 단계에 이르고 있으나 사법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전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거론하며 세종지방법원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사법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서는 세종지방법원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고 이미 법사위 소위 심의 과정에서도 이에 대해 여야 간 합의에 이른 만큼 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점식 정책위 의장은 “그간 최민호 시장님의 노력을 잘 알고 있다”며 “법사위 전체회의 개최 및 법안 통과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최민호 시장은 세종지방법원 설치 촉구를 위한 국회의원들과의 면담 자리를 마련해 지난 10일에는 소병철 소위원장을 만나 건의했으며 조만간 김도읍 법제사법위원장을 만나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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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혁신센터, 충남·세종 가족센터 17개소와 충남 모든 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한 동행[굿뉴스365]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지난 5월 22일 홍성군가족어울림센터에서 충남·세종 가족센터 17개소와 함께 충남의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지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남사회혁신센터 안경주 센터장을 비롯한 충남·세종 내 17개 가족센터의 대표 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을 포함한 지역 내 다양한 가족 지원을 위한 연계 추진 협력 △각 센터의 인프라 구축 및 인력교류, 업무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협조 △기타 주요 사업에 대한 폭넓은 협력 및 홍보 등이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이주민 인구가 많은 충남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기획된 ‘충남 41℃ 다양성 영화제’를 충남의 가족센터와 연계해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본 영화제는 영화를 매개로 다양한 가족의 평화로운 공존과 이주민과 선주민의 문화적 다양성 제고 장애/비장애 가족들의 삶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소통하는 장이 될 것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18개의 충남, 세종가족센터는 충남사회혁신센터가 개발한 탄소 중립 교육 키트를 활용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도 있어서 이들 기관과의 협약이 실질적 공동협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안경주 충남사회혁신센터 센터장은 “충남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가족들의 더 나은 삶과 가치로운 삶의 실현을 위해 센터는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 조성될 충남소통협력공간에서 충남의 도민들이 건강하고 창조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행정안전부의 ‘지역 거점별 소통 협력 공간 조성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남도의 지역 활성화를 위해 로컬 창조 생태계 조성 및 주민참여 로컬브랜딩 생활권을 발굴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온양 원도심에 조성될 예정인 충남소통협력공간은 아산과 충남 그리고 전국의 생활인구가 모이는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의 소통거점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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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유보통합 연구모임’ 2019 개정 누리과정 적용 논의[굿뉴스365]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은 23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현장중심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연구모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에는 대표 홍성현 의원과 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 전호숙 회장, 충남도의회 신한철·유성재·이현숙 등 4명의 도의원과 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대학교수, 사립유치원 연합회장 등 1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2019 개정 누리과정’의 핵심인 ‘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과정’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누리과정의 성격과 인간상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2019 개정 누리과정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에게 적용되는 공통 교육과정으로 특히 유아가 중심이 되어 충분한 놀이 경험을 통해 창의성을 기르고 전인적 발달과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연구모임은 국공립 및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현황과 방과 후 교육 연계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아이들이 건강과 조화로운 발달을 이루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홍성현 의원은 “놀이는 유아가 세상을 경험하고 배워가는 아주 중요한 방식”이라며 “2019 개정 누리과정이 국가수준 공통 교육과정으로 3~5세 유아 모두에게 적용되는 만큼 연구모임에서 현장의 유아·놀이 중심 교육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격차를 줄여 현장에서 유보통합을 추진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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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된 가정 밑반찬 나눔 전개[굿뉴스365] 금산군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소외된 가정을 위해 민관협력으로 밑반찬 나눔을 전개한다. 이번 나눔은 협의체 위원 및 군북면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자들이 민관협력으로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음식을 스스로 챙기기 어려운 가정 30곳을 발굴해 추진했다. 지난 22일 첫 번째 나눔이 진행됐으며 음식이 변질될 우려가 있는 7~8월을 제외하고 6월, 9월, 10월, 11월 활동을 포함해 총 5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첫 나눔에는 위원들이 소고기미역국, 제육볶음, 장조림, 방울토마토, 김이 포함된 밑반찬을 준비해 전달했으며 건강 상태 및 안부를 살피는 등 사랑의 복지서비스도 제공했다. 박순춘 위원장은 “혼자 사는 가정이라 식사를 챙기는 게 힘드셨을 텐데 이번 밑반찬 나눔이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주 군북면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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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재난 대비 안전충남훈련 시행[굿뉴스365] 금산군은 지난 22일 금산소방서와 함께 금산인삼약초건강관에서 지진으로 인한 화재 및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재난 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시행했다. 안전충남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의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의무 훈련이다. 이날 금산군과 금산소방서를 비롯해 금산군보건소, 한국전력공사 금산지사, 한국타이어 금산군의용소방대, 금산자율방재단 등 18개 기관·단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가하고 장비 40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재난 대응의 전 과정을 점검하고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금산인삼약초건강관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금산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보건소 응급의료소 설치 및 환자 중증도 분류 △금산군 통합지원본부 수습·복구 활동 등을 시행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재난 시 연락 수단으로 사용하는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하는 등 실제 상황과 같은 여건을 갖춰 현실감을 더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으로 사회 전반에 안전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의 협업체계를 더욱 확고히 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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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금산지부, 오는 27일 제19회 정기전 개최[굿뉴스365] 한국미술협회 금산지부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금산다락원 청산아트홀에서 제19회 정기전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전에는 소속 작가 30명이 참여해 회화 및 조형 등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금수강산의 본고장이며 생명의 고향 금산에서 활동하면서 얻은 다채로운 경험을 작품에 녹여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27일 오전 11시에 시작돼 커팅식, 지부장 인사말, 작가소개 및 전시장 감상의 순서로 진행된다. 올해 창립 23주년을 맞은 한국미협 금산지부는 회화, 서각, 수묵담채화, 도자기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전문가 단체로 52명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들은 매년 전시회를 열고 군민들에게 미술작품을 향유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미자 지부장은 “이번 정기전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모여 서로 소통하고 현실을 승화시키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 금산 미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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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K-컬처, 한글존·전통문화체험…외국인 등 나들이객 ‘북적’[굿뉴스365] ‘2024 천안 K-컬처박람회’가 진행 중인 독립기념관 한글존과 전통문화체험존 등지에 외국인 등 나들이 인파가 몰렸다. 천안시는 독립기념관, 천안문화재단과 함께 26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K-컬처의 역사와 미래가치를 아우르는 전시·공연·체험·산업포럼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K-컬처의 출발점인 한글의 우수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성된 ‘한글존’은 한글의 정의부터 우수성·과학성과 한글창제의 원리, 한류문화 속 한글의 쓰임새 등을 선보여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전통자수, 한지, 매듭, 다도, 전통놀이 등 5개 테마로 이뤄진 전통체험부스는 복주머니·단청 꽃접시·부채·매듭 안경줄·팔찌 만들기, 다도와 차문화 및 전통예절, 줄넘기·널뛰기·제기차기·고누놀이 등 체험행사가 열려 외국인과 가족단위 방문객들로 붐볐다. 또 올해부터 한복체험이 가능해짐에 따라 내국인 관광객 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등 K-컬처박람회장을 누볐다. 독립기념관도 그리스·헝가리·모로코·체코 등 세계 독립운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교류전시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여러 초청 인사들이 방문해 전통과 현대까지 다양한 K-컬처의 매력을 체험했다. 필리핀, 에콰도르 등 2개국 주한대사와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주한미군·가족, 외국인 공무원·유학생이 방문해 전통놀이·메이크업 체험부터 한류를 대표하는 K-팝 공연을 관람하고 독립기념관 전시실 등을 관람했다. 또 천안시는 K-컬처박람회 기간 중인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각국의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외국인 팸투어를 실시해,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을 통해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외국인 인플루언서 10여명은 K-컬처박람회장에서 다양한 전시·공연을 둘러보고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태조산 산림레포츠시설 태조산왕건길, 각원사 등 천안의 관광자원을 홍보할 예정이다. K-컬처박람회 투어에 참여한 짐바브웨 국적의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연수사업 참가 연수생 데모 페이스 씨는 “한류 문화를 생각하면 K-팝, 패션 등을 떠올렸는데, 이번 박람회에서 웹툰과 전통놀이, 한복 등 다양한 한국 문화에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제 천안시는 품격 있는 문화 융성을 바탕으로 K-컬처를 대표하는 문화도시이자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도시가 될 것”이라며 “2024 천안 K-컬처박람회와 함께 천안에서 새롭게 정립되는 다양한 K-컬처의 세계를 온몸으로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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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0억 투입 ‘무기발광 DP’ 예타 넘었다[굿뉴스365] 민선8기 힘쎈충남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초격차 기술 확보와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초대형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수 있는 길을 마침내 마련했다. 도는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년부터 2032년까지 8년 동안 4840억원을 투입, 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단 내 클린룸·기술지원동 등 연면적 4000㎡ 규모의 스마트모듈러센터를 구축하고 화소·패널제조, 제품혁신 기술 등 첨단기술 개발, 제품 실증·인력양성 등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스마트모듈러센터는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기업들이 공정 전반을 자유롭게 시험할 수 있는 실증 시설이다. 사업 목표는 △초소형 ·고효율 화소 기술 △고속 패널 형성 기술 △초대형 모듈러 디스플레이 제조 기술 초격차 확보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신시장 점유율 70% 이상 확보 △공급망 자립화 75% 이상을 달성해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산업 메카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번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원천 기술 및 패널 생산 기술력 확보 △가격 경쟁력 및 시장 지배력 강화 △소부장 국산화율 향상 및 글로벌 소부장 기업 육성 △혁신 기술 창업 및 신규 기업·기관 집적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도내 3000여명의 지역 일자리와과 8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35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및 생태계 구축은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대한 초격차 기술 확보 등을 뒷받침 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예타 통과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글로벌 시장 선점 및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대장정의 첫 발을 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안 실장은 이어 “현재 건설 중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충남 혁신산업펀드, 디스플레이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디스플레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등과 연계를 통해 충남이 세계 최고 디스플레이산업 중심지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하게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무기발광 디스플레이는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 나노 발광다이오드, 퀀텀닷 등 무기 소재 기반 자발광 디스플레이로 산소와 수분에 취약한 유기발광 다이오드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기술이다. 이 기술은 특히 태양광 환경에서도 높은 신뢰성을 보이고 초고선명, 초확장성, 고휘도, 장수명 등의 특징을 갖고 있어 증강현실·가상현실, 자동차, 건물 외벽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할 수 있다.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시장은 2026년부터 2045년까지 연평균 23.4% 급성장이 예측돼 경쟁국인 중국과 대만에서도 기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국내 산업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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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의무화 대비 전략 세워야”[굿뉴스365] 충남연구원은 23일 연구원에서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의무화 대비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연구원 내 ‘충남신남방교류연구회’가 주최하고 충남도 농산물마케팅팀이 함께 참여하는 세미나로 충남의 주요 교역국 중의 하나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할랄 인증 의무화’에 대응한 수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793억 달러를 수출하며 전국 3위 규모를 차지한 충남도는 최근 베트남을 필두로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인도, 중동 등 신남방지역과의 교역을 대폭 늘려가고 있는 추세다. 또한, 2022년 행정안전부의 외국인주민현황 기준 총인구대비 외국인 비중이 6.2%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충남에 살고 있는 외국인의 고유 문화에 대한 이해가 더욱 필요해지는 시점이라 할 수 있다. 한국식품연구원 이현성 박사는 주제발표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이슬람시장인 인도네시아가 오는 10월부터 할랄 인증 의무화를 시행하게 된다”며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의무화 대상은 식음료, 화장품, 의류, 사무용품 등으로 점차 확대될 것은 물론, 타 이슬람국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러한 인도네시아의 정책에 적극 대처하지 못하면 충남의 수출길에 난항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충남의 김 수출이 2억 달러를 돌파하고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60%대의 증가세를 보이는 만큼, 지역 수출업체들이 인도네시아의 공식 할랄 인증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국내 할랄인증기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등 제반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연구원 홍원표 박사는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의무화는 현재 많은 지자체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앞으로 관련 정책 동향을 살피면서 도내 기업이 인도네시아 등 이슬람 국가에 대한 수출에 차질이 없도록 충남도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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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 2024년 5월 공예주간 맞아 다채로운 행사진행[굿뉴스365] 아산시가 지원하고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5월 공예주간 일정을 맞아 다채로운 공예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예의 즐거움을 알리고 나누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주관으로 시작한 이번 공예주간 행사는, 일상의 공예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며 전국에서 공예전시, 체험, 마켓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공예주간 기간동안,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는 소속 창작자 김지민작가의 전시‘쪽 藍 Indigo’를 관람할 수 있으며 △쪽 염색 △한지 배접 부채 만들기 △천연 수세미 때타월 만들기 △자개 키링·풍경 만들기 △한지모빌 만들기 등의 공예체험과 팸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온양민속박물관에서는 박물관·미술관 주간 및 공예주간을 맞아 ‘침묵하는 감각: 뮤지엄 테라피’를 주제로 △박물관 안 수선집II ‘대대손손’ △Museum Therapy ‘침묵하는감각’ 기획전시 및 교육,워크숍이 함께 진행되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ASC 공식 홈페이지 또는 문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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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소년 안전을 위한 ‘청소년 중독 예방 교실’ 운영[굿뉴스365] 아산시가 지난 22일 아산경찰서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청소년 중독 예방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도박·마약 예방을 주제로 아산시와 아산경찰서가 합동으로 △도박·마약 중독 실태 △중독의 위험성과 실제 사례 △중독 예방 요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나날이 늘어가는 청소년의 도박·마약 중독문제는 개인의 문제에서 더 나아가 중대한 사회적 문제가 됐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청소년이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이 안전한 ‘안전 행복 도시 아산’을 구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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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일본 하마마쓰 통해 ‘상호문화도시’ 청사진 그린다[굿뉴스365] ‘상호문화도시’ 가입을 선언한 아산시가 아시아 최초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받은 일본 하마마쓰시를 찾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박경귀 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8명으로 구성된 아산시 방문단은 22일 일본 하마마쓰시청에서 야마나 유타카 부시장과 이시자카 모리히로 기획조정부장 등을 면담하고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 가입 및 외국인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상호문화도시는 다양한 문화·국적·민족·종교집단이 같이 살면서 고유한 가치와 생활방식을 서로 인정하고 교류하는 도시로 2008년부터 유럽평의회와 유럽연합이 공동 지정하고 있다. 아산시는 전체 인구의 10%가 외국인이다. 이는 충남도내 1위, 전국 12위의 높은 비율로 아산시는 관내 거주 외국인과의 공생을 위해 2024년 연내 상호문화도시 가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아시아 최초로 상호문화도시에 가입한 하마마쓰시는 2만9천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외국인 시민을 도시 조성의 중요한 파트너로 인정하고 누구나 활약할 수 있는 다문화 상생도시를 지향하고 있으며 5개년씩 3단계에 걸친 다양한 다문화 공생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아산시 방문단은 하마마쓰시 관계자와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도시의 문화창조와 지역 활성화 사례, 외국인 유학생 등 우수 인재 지역사회 정착 유도 사업, 상호문화도시 가입 도시 간 협력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아산시는 삼성과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기업과 관련 중소기업이 위치해 있어 중국, 중앙아시아 등에서 외국인 산업인력이 많이 모이고 있다”며 “산업도시 이미지에 갇히지 않기 위해 도시브랜드를 ‘아트밸리 아산’으로 만들고 고품격 문화예술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박 시장은 “하마마쓰의 상호문화도시 비전달성을 위한 외국인재능활동진흥, 일본어학습지원, 외국주민생활지원, 다문화위기관리 등의 핵심전략이 인상적이었다”며 “하마마쓰가 그동안 축적한 상호문화도시의 지혜와 경험을 배우고 아산의 실정에 맞는 정책은 과감하게 도입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에 야마나 부시장은 “하마마쓰시 역시 세계적인 제조기업 중심의 산업도시이지만, 글로벌 피아노 브랜드인 ‘야마하’, ‘가와이’, ‘스즈키’가 본사를 두고 있어 문화예술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그런 점에서 아산과 비슷한 면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20여년 전 온양온천에서 숙박한 경험도 있다”고 친근함을 보이며 환대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올해 하반기 상호문화도시 신청을 앞둔 아산시가 해야 할 과제와 비책에 대해 질문했고 하마마쓰시 관계자는 “단계별로 목적과 성과를 분명히 제시해야 하고 외국인 시민들에게 지원하는 정책보다는 그들의 재능을 시 조성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정책을 준비했다”고 제언했다. 이에 박 시장은 “추후 하마마쓰시와는 상호문화도시 관련 내용 외에도 문화예술 분야 등 다양한 방면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며 “기회가 된다면 아산시 축제에 하마마쓰시가 방문하길 희망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후 아산시 방문단은 하마마쓰시 외국인학습지원센터와 다문화공생센터를 찾아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정책의 도입부터 시행착오까지 이야기를 나눴으며 하마마쓰성과 20주년 하마나코 꽃박람회도 방문해 관광정책 노하우도 벤치마킹했다. 한편 아산시 방문단은 23일 세계적인 온천 휴양 도시인 하코네정을 방문해 온천을 넘어 문화·청소년·행정 등 다양한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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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년센터, ‘2024 충남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 선정[굿뉴스365] 공주시가 ‘2024 충남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지원하는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인 ‘예술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기관과 예술인들의 매칭으로 팀을 이뤄 기업의 이슈를 예술인의 시각에서 다채롭게 해결하며 예술인의 가치와 예술직무영역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매칭 예술인은 충남권 활동 예술인으로 21명이 선정됐으며 공주시청년센터와는 공연, 시각, 공예 등 다양한 분야 예술인 6명이 매칭됐다. 공주시청년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지역에서의 안정적 정착과 일상에서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양하게 지원해 왔던 노력을 인정받아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무용, 연극, 클래식 악기, 공예, 시각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과 함께 유의미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예술인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한다는 것은 공주시민의 다채롭고 역동적인 문화 향유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예술인들이 공주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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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전 연령층으로 확대[굿뉴스365] 공주시는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전 연령층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금 미반환 사례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기존 무주택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나이 제한을 폐지하고 소득 요건도 대폭 완화했다. 지원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임차인으로 전세금 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에 가입하고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인 임차인이다. 또한, 연소득 기준은 청년은 5000만원 이하, 청년 외는 6000만원 이하 그리고 신혼부부는 연소득 7500만원 이해야 한다. 단,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또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모집인원 종료 시까지 정부24,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공주시청 허가건축과 주택관리팀으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이후에는 자격 요건을 검증해 결정 대상자에게 통보 후 15일 이내에 본인 신청 계좌로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신청인이 납부한 보증료 최대 30만원 이내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허가건축과 주택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최근 전세 사기로 인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전세 사기 걱정 없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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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의 신’ 박서진, 공주시 홍보대사 됐다[굿뉴스365]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이 백제의 왕도이자 세계유산도시인 충남 공주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가수 박서진 그리고 팬클럽 닻별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박서진에게 위촉패와 함께 환영의 꽃다발을 수여한 최원철 시장은 “트로트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있는 박서진 씨를 공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공주시의 매력을 전국 방방곡곡에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서진은 오는 2026년까지 2년간 공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다음 달 개최되는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를 비롯해 백제문화제와 군밤축제 등 지역의 대표 축제와 각종 행사를 통해 공주를 알리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서진은 “지난해 공주에서 개최된 대백제전에서 공연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공주시의 홍보대사까지 맡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공주시가 가진 매력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구를 곁들인 트로트 무대로 ‘장구의 신’이라 불리는 박서진은 차세대 트로트 황태자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인간극장, 불후의 명곡, 미스터트롯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 출연과 지역축제를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또한, 최근에는 공주시를 배경으로 한 신곡 ‘공주에서’를 발매했다. 이 곡은 정의송 작사, 작곡으로 정통 트로트에 기반을 둔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박서진만의 가창과 음색이 적절히 조화를 이뤄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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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2024년 상반기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굿뉴스365] 보령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지역안전지수 이행과제를 발굴하고 과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2024년 상반기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실·과장 등 관계 공무원 40여명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지난해 6개 분야 20개 과제를 확대해 올해는 6개 분야 35개 이행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이후계획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시는 지역안전지수 등급 향상을 위해 올 한해 동안 보령경찰서 보령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 추진단을 운영하고 각 지표별 등급 상향을 위한 대책을 세밀하게 강구하며 이행과제 발굴 등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올해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2024년 지역 안전수준 향상 컨설팅’공모에 선정돼 오는 12월 행정안전부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으로부터 시의 안전지수 취약요인 분석과 맞춤형 개선사업 제시가 예정돼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동일 시장은 “우리 시민의 안전과 직결돼 있는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이행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작년보다 진일보한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모든 행정을 함에 있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실천해 우리 보령시가‘안전도시, OK보령’으로 거듭나는데 공직자 모두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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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문화 활동 추진[굿뉴스365] 청양군은 지난 22~23일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6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한국민속촌에서 봄나들이 문화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문화 체험 활동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의 노고를 격려하며 평소 문화 활동이 비교적 적은 어르신들께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께서는 자유롭게 한국민속촌을 둘러보고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동시에 깊어 가는 봄날의 정취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문화 활동에 참여하신 김 어르신은 “일을 할 수 있는 기쁨과 더불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다음에도 꼭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강미희 관장은 “봄나들이 문화 활동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하루는 걱정거리를 모두 내려놓고 좋은 추억을 많이 담아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