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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올해부터 누리과정 차액보육료 지원당진시는 올해부터 민간·가정어린이집의 만3~5세 누리과정에 해당하는 아동의 차액보육료를 시비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차액보육료는 정부미지원 민간․가정 어린이집 등에 다니는 누리과정(만3~5세) 아동이 정부보육료 이외에 추가로 자부담하는 보육료를 말한다. 그동안 시는 충남도 특수시책사업으로 평가인증 어린이집 재원 아동에게 월 2만 원의 차액보육료를 지원해왔음에도 매월 3만1,000원에서 6만4,000원 정도 부모 부담액이 발생해 차액 부담이 없는 국․공립 어린이집 등 정부지원시설에 다니는 아동들과의 형평성 문제가 여전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2018년 본예산에 사업비 약 10억여 원을 확보해 차액보육료를 지원해 국․공립어린이집과 민간․가정 어린이집 등 어린이집의 유형에 따른 차별을 해소하고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키로 했다. 다만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평가인증을 통과하거나 유지한 어린이집은 차액의 전액을 지원하고, 미인증 어린이집은 반액을 지원할 방침이다. 그럼에도 당진관내 민간․가정어린이집의 평가 인증률이 91%에 달해 사실상 대부분의 어린이집이 전액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차액보육료 지원을 통해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육의 질적 수준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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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미마을 유흥주점 5동 동시 철거아산시(시장 복기왕)의 장미마을 유흥주점 5동/연면적 324㎡가 지난해 12월 31일 동시에 철거되며 아산시의 암울한 역사의 현장이 지금은 공터로 도로확장사업을 기다리고 있다. 장미마을 도시계획도로 확포장사업은 온천동 272-5번지 일원에 연장 170m, 폭을 6m에서 15m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건물8동을 철거했고, 토지 23필지 중 9필지, 건물 22동 중 13동, 유흥주점 11개 업소 중 7개 업소, 일반상가 10개 업소 중 7개 업소에 대해 보상협의를 완료했다. 아산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의 원인을 도로과 주관으로 사회적경제과, 위생과, 여성가족과 등의 적극적인 협업행정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염원 그리고 참여가 합쳐져 이룬 성과로 판단하고 있다. 강용구 도로과장은 “아산시와 아산시민들이 함께 노력하고 시 발전에 대한 의지가 모여 이뤄낸 결과다”고 말하고 있다. 아산시가 장미마을 기능전환 사업을 갑자기 추진한 것은 아니다. 2년여 전부터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폐쇄촉구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 지속적인 민관합동 지도단속, 전국 최초 탈 성매매 피해자 지원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 또, 여성인권현장상담소 운영, 충남연구원과 전문가 자문 워크숍,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장미마을 걷기 프로그램 진행 등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아산시의 장미마을 기능전환사업은 공무원과 시민이 함께 선정한 ▲ 2017년을 빛낸 아산시 10대 우수시책에서 최우수부서상 ▲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지원사업 분야 여성가족부 장관상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도시재생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은 물론, 아프리카 및 중남미 지역 11개국의 여성정책 담당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와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한영석 도로시설팀장은 “아산시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이 있는 사업인만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성매매 우려지역이 젊음이 넘치는 청년창업과 문화예술공간, 인접한 싸전지역의 행복주택 건설사업, 그 중심에 위치한 맑은물에 물고기가 헤엄치는 온천천생태하천복원사업지가 맞물려 아산의 원도심 활성화는 물론 시민행복의 근원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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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서 건강보험 거짓 청구 적발보건복지부, 거짓청구 1500만원·비용 20% 이상 요양기관 37곳 명단 공개 천안의 S안과와 아산의 M산부인과가 비급여 대상 진료후 요양급여비용으로 이중청구 했다가 적발돼 보건복지부로부터 각각 업무정지 40일의 처분을 받았다.또 대전시 서구 M의원은 비급여대상 진료후 이중청구와 실시하지 않은 행위를 요양급여로 청구했다가 적발돼 63일의 업무정지 처분이 내려졌으며 중구의 S외과도 비급여대상 진료후 요양급여비용 이중청구로 88일간 업무가 정지됐다. 2일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을 거짓 청구한 전국 37곳의 병·의원 및 한의원 등 요양기관을 공개했다.이번에 공표된 요양기관은 의원 21개, 한의원 13개, 병원 3개소 등이다.보건복지부가 공표하는 대상은 실제 환자를 진료하지 않고도 진료한 것처럼 속이는 방법 등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요양급여비용을 거짓 청구한 기관 중, 거짓청구 금액이 1,500만원 이상이거나 거짓청구 금액 비율이 요양급여비용 총액 대비 20% 이상인 기관이다.실제로 경북 청송의 A요양기관은 직원 기숙사 등으로 사용되는 건물에 환자를 숙박시키고도 병원에 입원한 것처럼 꾸며 입원료 등의 명목으로 3억5400만원의 진료비를 청구해 부당 수령했다가 적발됐다. 보건복지부는 해당 의료기관에 98일간 업무정지를 명령했다. 또 인천의 B요양기관에서는 실제 내원한 사실이 없는 환자를 진료한 것처럼 진찰료 등을 청구하고, 비급여대상 진료 후 그 비용을 환자에게 비급여로 전액 징수했음에도 진찰료 등을 청구하거나, 실제 실시하지 않은 시술행위를 실시한 것처럼 진료기록부에 허위 기재 후 그 비용을 청구하는 등 총 8,100만원을 공단에 청구해 부당 수령했다가 적발돼 84일간 업무가 정지됐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3월부터 8월말까지 업무정지 또는 과징금 처분을 받은 437개 요양기관 중 건강보험공표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공표가 확정된 37개 요양기관의 총 거짓청구금액은 16억3100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이재란 보험평가과장은 “향후 거짓․부당청구 의심기관에 대한 현지조사를 더욱 강화하고 적발된 기관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엄격히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과장은 또 “특히 거짓청구기관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등 처분 외에 면허자격정지처분 의뢰, 형사고발 및 별도의 공표처분을 엄중하게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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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재정분석 종합등급 ‘최하’홍성군이 행정안전부 재정분석 결과 종합등급 5개 등급 가운데 최하인 마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가 구랍 28일 공개한 전국 242개 지방자치단체 대상 ‘2016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방세 확충과 세출절감 등으로 대부분의 기초단체가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지만 홍성군은 82개군 가운데 10%이하의 7개군에 속했다. 충청권에선 최상위 등급엔 광역단체에서 세종시, 시와 구 단위엔 해당 시와 구가 없으며 충북 단양과 태안군이 상위 10%에 포함됐다. 반면 시 단위에서 계룡시, 군 단위에선 홍성과 충북 진천, 구 단위에선 대전 동구가 각각 마등급 판정을 받았다. 이번 재정분석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특·광역, 도, 시, 군, 구 등 5개 동종단체로 구분해 건전성(500점), 효율성(500점), 책임성(가·감점) 등 3개 분야(1000점 만점) 22개 지표를 활용해 분석했다. 광역단체는 가(20%), 나(60%), 다(20%)등급 등 총 3개 등급, 기초단체는 가(10%), 나(20%), 다(40%), 라(20%), 마(10%)등급 등 총 5개 등급으로 구분됐다. 홍성군은 효율성에서 라등급, 건전성에서 마등급 평가를 받아 종합등급이 최하인 마등급에 머물른 것. 지방재정분석은 지난 1998년부터 행안부가 매년 지자체의 전년도 결산자료를 근거로 재정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계량화하고 책임성을 반영해 종합 평가를 내린다. 세부적으로 재정건전성은 통합회계로 통합재정수지비율과 경상수지비율, 관리채무비율 및 환금자산대비 부채비율과 공기업 회계인 관리채무비율·공기업부채비율과 공사나 공단 및 출자 출연기관의 통합유동부채 비율 등 7개의 평가 지표로 분석한다. 또 재정효율성은 지방세수입비율·경상세외수입비율·지방세징수율·지방세체납액관리비율·탄력세율 적용 노력도·지방보조금비율·지방의회경비와 업무추진비 절감 노력도·행사축제경비비율 등 12개의 지표를 사용한다. 그리고 재정법령준수·재정공시노력도·재정분석대응도 등 재정책임성을 나타내는 3개 지표를 인센티브와 감점으로 반영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종합등급 우수단체(가등급)에만 지급했던 특전(인센티브)을 지방자치단체의 사기 진작을 위해 효율성 우수단체(가등급)에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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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소방안전교부금 48억원 줄어▲ 행안부가 구랍 29일 통보한 소방안전교부금 배정표충남도의 안전지수가 3년째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가운데 설상가상 소방안전교부금이 올해 48억원 (전년 대비 18.3%)이나 감소해 노후 소방장비 교체 등 시설 개선이나 안전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일 2018년도 시도별 소방안전교부세 교부액 총 4,172.6억 원을 구랍 29일 전국 시․도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4,588억 원) 대비 약 9.1% 감소한 금액으로 소방안전교부세의 재원은 담배에 부과하는 개별소비세의 20%인데, 담배 반출량의 세입추계가 감소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전년도 263억원에서 48억 2천만원이 감액된 215억 3천만원을 교부 받아 도 단위 자치단체 가운데 충북(57.3억원 감액) 22.6%에 이어 가장 큰 폭의 감소율을 보였다. 충청권 전체적으로도 대전이 전년대비 84억 9천만원이 줄어 35.6%가 줄어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감소율이 높았으며 세종시도 18억 9천만원이 감액되어 63억7천만원을 교부 받아 22.9%가 감소했다. 충북도는 교부 기준 교부액이 253억원에서 196억원으로 57억3천만원이 감소했다. 반면 경남의 경우 지난해 293억원에서 올해 안전체험관 건립비 25억원을 포함 294억원으로 교부기준 교부액은 6.7% 줄었지만 실제 교부금은 오히려 전년보다 1억원을 더 교부받게 된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교부금을 받는 경기도는 지난해 일반 교부금 428억원에서 올해 405억6천만원으로 22억2천만원(5.2%)이 줄었지만 안전체험관 건립비 20억원을 확보해 지난해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소방안전교부세는 용도별로 대규모 예산투입이 필요한 소방․안전사업 등 특수수요(전체 교부액의 10%이내)인 소방헬기 보강(230억, 서울․부산) 및 안전체험관 건립(185억, 7개 시도)에 415억 원을 투입하고, 나머지 3,757.6억 원은 노후‧부족 소방장비 교체‧보강, 소방 및 안전시설 확충, 안전관리 강화 등에 투입한다. 특수수요를 제외한 시‧도별 평균 교부액은 약 221억 원으로, 총액 감소에 따라 2017년(259억) 대비 △38억(14.7%↓) 감소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교부액 최고 시․도는 경기(405.6억), 서울(274.6억), 경남(269.0억) 순으로, 경기‧서울의 경우 노후부족 소방장비 교체‧보강 부분에서 타 시도에 비해 월등히 투자소요가 높았으며, 경남의 경우는 소방관련 정책사업비 투자를 늘려 소방시설 확충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교부액 최저 시․도는 세종(63.7억), 대전(153.5억), 울산(183.7억) 순으로, 타 시도에 비해 주력 소방차량, 주요 구조⋅구급장비 등 노후‧부족 소방장비 투자소요가 적은 것이 영향을 미쳤다. 이는 노후‧부족 소방장비 개선소요(18%), 소방시설 확충노력률(16%), 소방안전교부세 적정사용률(10%) 등 교부액 산정시 반영비율이 높은 지표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은 특히 소방시설 확충노력율이 낮아 전국 시.도가 평균 35억원을 교부 받음에도 불구하고 대전에 이어 최하위 수준인 29억원을 교부 받게됐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사용특례를 2020년까지 연장해 소방안전교부세의 75% 이상을 노후‧부족 소방장비 개선, 소방시설 확충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키로 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앞으로 소방과 안전을 위한 사업에 더 확대 투자하고, 소방 및 안전시설 확충․안전관리 강화 등 투자소요가 많은 시도에 대해서 소방안전교부세 등 중앙정부 지원이 더 많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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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박용권 신임 부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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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17 안전정책분야 유공기관 표창 수상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충남도에서 실시한 2017 안전정책 및 안전문화 업무추진 유공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정책공유, 협업추진 등을 통한 재난·안전관리 강화 및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안전지수 향상 대책 추진,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 등 지역 안전 향상시켜 ‘행복한 안전충남’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민선6기 출범 이후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안심순찰을 실시, 매회 200여명이 참여해 우범지역을 순찰하는 등 지역 치안유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3월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로보카폴리를 활용한 어린이 안전체험공원을 개원해 지진대비, 화재대피, 교통안전 등 체험 위주의 안전체험교육을 실시, 연 1만 5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시는 안심원룸인증제, 안심무인택배, 안전벨트 착용하기 운동,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등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시책들을 운영하고 있다. 이장복 안전산업국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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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18년도 본예산 삭감사업 129억원 재의요구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달 28일 공주시의회에 2018년도 예산안 삭감의결분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제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1일 공주시의회에서 의결한 2018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재의요구다.주요 사업으로는 △구)공주의료원 개선사업 67억원 △공주역사인물관 건립 23억원 △회전교차로 설치 10억원 △대표 홈페이지 개편 4억원 △고마나루 여름축제 1억 5천만원 △동아일보 마라톤대회 지원 1억원 △주민자치관련 사업 5200만원 등 삭감 의결된 64개사업 129억 9천만원이 대상이다. 해당사업은 예산삭감으로 인해 시민의 공익추구를 저해하거나 법령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의무적으로 부담해야 할 경비를 반영하지 않은 경우 해당되며, 지방자치법 제107조 및 제108조에 의해 의회 의결사항에 대해 재의결을 요구하는 사항이다. 시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인 만큼 공주시의회가 현명한 판단을 해줄 것을 기대하며, 재의요구에 따른 후속 절차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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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일 시무식 갖고 새해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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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시무식 갖고 2018년 새 출발 다짐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무술년 새해를 맞아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2018년 시무식을 갖고 도약과 희망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최홍묵 시장은 2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시무식을 통해“2017년은 계룡시민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에 힘입어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이뤄내는 등 시민이 행복한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전국 공약이행 평가 우수 등급 달성이 증명하듯, 민선 4기 힘차게 닻을 올렸던 처음의 그 마음으로 새해에도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8년도는 시 개청 15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구축한 기반시설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작지만 강한 계룡시를 더 발전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먼저,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해 엑스포 지원 전담기구를 신설해 각 분야별 엑스포 지원과제를 발굴하고 범시민지원협의회를 구성해 시민공감대 형성과 지역역량을 결집해 나가면서, 제24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개최, 인구 7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 조성, 민선4기 시장 공약사업의 마무리와 주요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종합복지타운 조성 등 효와 보편적 복지를 향한 행복한 복지정책 추진, 살기 좋은 명품 안전도시 조성,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로 활기찬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최 시장은 “올해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여러분께 먼저 다가가는 감동행정을 구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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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18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 조사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018년도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토지특성조사를 다음달 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토지특성조사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지목과 면적, 토지이용현황, 도로조건 등 필지별 토지가 가지고 있는 물리적․입지적 특성 등 총 24개 항목에 대한 토지특성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 대상은 서천군 지역 내 20만4000여 필지로 대상토지에 대한 공부확인과 현지답사를 통해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하게 되며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서천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2018년 5월 31일 결정·공시 할 예정이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는 물론 개발부담금, 각종 대부료·사용료의 산정 기준으로 활용되며 토지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의견 제출은 2018년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20일간이며, 이의신청은 5월 31일 부터 7월 2일까지 30일간이다. 나세균 토지관리팀장은 “개별공시가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산정해 민원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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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 무술년 새해 충혼탑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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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렴 결의 대회 개최청양군은2일 청양문예회관에서 반부패·청렴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전 직원 청렴 결의 대회와 반부패·청렴 공직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청렴 결의 대회에서 전 직원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서를 낭독하며 청탁금지법을 엄격히 준수하고 공직사회의 부정부패 척결 및 투명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선도적인 역할 수행을 다짐했다.또한 반부패·청렴 공직문화 확산 캠페인을 벌이면서 공직자 스스로 청렴의지를 다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지난해 청양군은 공직사회의 부정부패 척결과 청렴한 사회 조성에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2등급을 획득하며 청렴 청양의 위상을 회복한 바 있다.군은 올해도‘넘버원 청렴청양 실현’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전국 최고의 청렴한 지자체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군은 기관장을 주축으로 전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청렴 교육이수제,상시청렴학습 실시,청렴결의대회,청렴캠페인 등을 추진한다는 방안을 내세웠다.또한 청탁금지법 홍보 강화,자율적 내부통제 강화,일상감사 내실화,부패 개연성 높은 인사·복무·계약·보조금지원 등 취약분야에 대한 특정 감사 실시 등으로 부패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아울러 민·관 청렴협약 체결 및 청렴계약이행서약제 시행,계약업체 청렴서한문 발송,군민과 함께하는 청렴실천 캠페인 등으로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설 계회이다.이석화 군수는“청양은 예로부터 청렴한 공직자가 많았던 대표적인 청렴의 고장”이라며“직원 모두가 청렴한 공직관 확립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고,투명하고 공정한 군정 수행으로 전국 최고의 청렴 지자체로서 위상을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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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올해의 화두는 ‘사람 중심’청양군은2일 이석화 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이 청양문예회관에서 열린 시무식에 참석해‘사람 중심 군정’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하면서60년 만에 돌아온 황금개띠의 해인 무술년,희망의 새 아침을 활짝 열었다.군은 올해 군정을 대변할 사자성어로 사람에게 믿음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는 뜻의‘무신불립(無信不立)’을 선정했다.사람이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미덕은 신뢰라는 불변의 진리 아래 신의를 지키고 대내외 소통을 통해 불신을 풀어가면서 군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청양군을 만드는데 군정역량을 모으겠다는 의지다.군은 지난해 이룩한5년 연속 인구증가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자양분 삼아 멈출 수 없는 지역 발전을 가속화할 계획으로 시무식에서 이석화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은 의지를 밝혔다.이 군수는 먼저 인구증가와 부자농촌 만들기라는 군정의 큰 틀에서 농가소득 증대·최상의 교육환경 조성·일자리 창출이 곧 복지라는 신념으로‘사람 중심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제3기 균형발전 사업비로 확보한345억원을2020년까지 농업,관광,문화예술 분야 등에 집중 투자하고,칠갑산을 중심으로 한3대 권역 관광개발을 통해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또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인 청양읍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한 읍․면의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청양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가져올 과업으로 여기고 내실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문화체육특별기금50억을 활용해 군민들의 건강한 노후와 여가생활을 도모하며,여성 축구단을 비롯한 청양초 배구·씨름단,정산초 탁구부,청양중 역도부 등 지원,문화예술 지원 사업 추진을 통해 문화․관광․스포츠도시의 위상을 다져나갈 계획이다.이 군수는“군민 모두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열린 군정 등 우리 군에서 지향하는6대 역점 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사람중심 민생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역설하면서 군민들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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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2018년 새해맞이 충령탑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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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 부군수 2일 취임홍성군은 2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3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용록 부군수 취임식을 가졌다. 이 부군수는 홍성 출신으로 지난 1980년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1991년부터 충남도청에서 근무했으며, 다시 2006년에 서부면장으로 근무하는 등 고향에 대하여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다. 충남도에서는 감사관실, 감사위원회(총괄팀장 등 6개 팀장), 충청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수석전문위원), 경제통상실 경제정책과장 등을 두루 역임하며 행정수행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이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800여 공직자와 함께 잘 살고 품격 있는 홍성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내포신도시와의 동반성장은 물론 홍성군이 환황해권 시대의 중추도시로서 위상을 세우고 역동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그동안의 행정 노하우를 공유하며 모든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소통, 공감, 협력, 실행, 동행의 5단계 업무 테크닉을 제시하며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행정에 매진해 신바람 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하며 취임 인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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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도로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예산군은 2017년 충청남도 도로사업 및 손실보상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로사업 분야 우수 군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군은 도로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추진의 적정성, 사업비 확보 및 집행실적, 사업추진 내실화, 성실시공을 위한 노력, 사업현장 관리노력 등을 평가하는 도로사업 분야 평가에서 충남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15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견실시공 및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으로 실무교육, 청렴결의 대회, 관급자재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기술 도입 및 친환경공법 적용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도로사업 추진은 물론, 신기술 도입, 현장안전관리, 품질관리 등 견실시공에 최선을 다하고, 고속도로·국도·지방도 등 간선도로와 연계될 수 있는 도로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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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역 교통안내소 365일 운영예산군은 올해부터 예산역 앞 교통안내소를 365일로 확대 운영해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교통 및 관광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교통안내소는 그동안 평일에만 운영했으나 실제 이용수요가 많은 주말 및 공휴일에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 이에 군은 교통안내소 365일 운영을 통해 교통과 관광안내 제공뿐만 아니라 구급약품 비치, 휴대전화 충전서비스 등 보다 다양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의 첫 관문인 예산역에 교통안내소를 상시 운영하여 예산군을 찾는 방문객 및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교통 및 관광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이미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역 교통안내소 : 예산군 예산읍 역전로 77(예산읍 주교리 220-2). 전화:041-331-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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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자체 열린 혁신평가 ‘우수’예산군은 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7년 지방자치단체 열린혁신 평가’에서 전국기초 82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9월 평가 설명회를 시작으로, 새정부 출범에 맞춰 사회혁신과 정부혁신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공공부문에 혁신을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평가는 혁신 공감대 형성,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위한 계획 수립 및 기반 구축, 과제 발굴 추진 등이 평가지표에 반영됐다. 군은 새 정부의 혁신기조와 맥락을 같이하는 군정목표인 ‘군민이 주인인, 군민에게 신뢰받는 섬김행정’을 열린 혁신의 주축으로 삼아 ▲군민 주도의 혁신적인 열린 행정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군민과 동행하는 사회혁신 ▲군민이 공감하고 군민을 섬기는 행정서비스 ▲ 군민을 위한 업무처리 효율화와 조직문화 조성 ▲군민에게 열린 스마트행정 구현이라는 5대 과제를 선정하고 군민 모두에게 열린 지능형 혁신 정부 체계를 구축해 추진하고 있다. 우수등급 5대 사례로 행복마을 만들기 활성화, 깨끗한 예산만들기, 대중교통 소외 지역 섬김택시 운영, 예산군민 안전지킴이 가스타이머 콕, 군민 손안의 열린 소통의 일환인 열린 예산군 앱 소통이 구축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충남도가 실시한 2017년 정부혁신 평가에서도 군이 공공서비스 운영 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고, 새 정부 들어 처음 시행한 열린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은 결과는 군민을 섬기는 낮은 자세의 행정을 펼친데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군민을 위한 겸손한 행정을 펼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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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 2018년 시무식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