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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년정책 5년 비전 나왔다당진시는 27일 제1차 당진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향후 5년 동안 당진시 청년정책의 근간이 될 제1차 기본계획의 비전은 ‘내일이 설레는 청년 당진’으로 정했다. 이 비전에 따라 수립된 미션은 ▲청년과의 원활한 소통과 제도적․물리적 기반 형성 ▲당진시의 청년 실업문제 해소 ▲청년들의 보금자리 확대 및 청년들이 안심하고 아이 키우는 지역 만들기 ▲문화를 창조하고 향유하는 당진 청년문화 융성사업으로 각각 설자리와 일자리, 살자리, 놀자리 분야로 구분된다. 특히 당진시 청년들의 현황과 욕구를 통합적으로 분석한 결과에 기초해 제안된 4대 분야별 시책사업으로는 ▲당진 청년센터 나래 ▲청년민회 구성 ▲청년 공유재단(이상 설자리 ) ▲청년 생활임금제 도입 ▲당진형 청년 뉴딜정책 ▲청년 농업 CEO 육성(이상 일자리) ▲청년종합건강검진지원 ▲시립돌봄센터(이상 살자리) ▲당당한 청년 주간(이상 놀자리) 등이 제시됐다. 이중 지난달 개관한 청년센터 ‘나래’는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지원하고 청년 역량강화 및 취․창업 지원, 청년 문화․복지 지원을 담당하게 되며, 정책과정에 청년들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구성되는 청년민회는 주민참예산제 참여와 청년관련 정책 발굴과 조례 입법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일자리 분야의 청년 생활임금제는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중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의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3개 월 이상 계속 근로 중인 취약계층 청년(2017년 10월 말 기준 약176명)들이 지급 대상이다. 이밖에도 놀자리 분야의 당당한 ‘청년 주간(Youth Week)’을 통해 시는 청년들만의 공간 투어인 ‘오픈하우스 인 당진’과 청년 원탁 토론회, 전국 청년 활동가 교류회, 청년문화 행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주거와 복지, 문화, 경제생활을 망라한 이번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청년들과의 인터뷰와 원탁토론회 등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며 “당진 청년이라면 모두가 설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토대로 정책사업들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정책기본계획안은 내년 1월 중 전문가와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정책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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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투자기업 및 자동차대체부품R&D전문기업과 협약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7일 청사 내 5층 세종실에서 투자기업 13개사 및 자동차대체부품R&D 클러스터 전문기업 16개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에 참여한 12개 기업은 부지면적 21만6,620㎡에 총 1,300억원을 투자하여, 818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업 중 두성철강산업(주)는 2005년 설립 초기 매출액이 10억원 수준이었지만, 지난해 기준 매출액 206억원을 달성하며 중부권 대표 철강기업으로 성장했다. ㈜서현인터내셔날은 1987년에 설립된 전등기구 제조 및 수출업체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인정받아 온 기업이며, ㈜성광유니텍은 전통적인 일반창호에 IoT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스마트 방범안전창인 윈가드를 개발하여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및 벤처활성화 유공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한 유망 중소기업이다. 또, 이날 투자기업과 함께 자동차대체부품R&D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협약에 참여한 16개사는 전국에 산재해있는 자동차대체부품 제조․R&D사로, 향후 세종시를 자동차대체부품R&D 클러스터의 중심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세종에 투자를 결정한 만큼 투자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유망한 기업들이 세종시에서 탄탄하게 둥지를 틀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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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사 “재난 현장지휘관 지휘력 확실히 보장하라”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7일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지휘관들이 뒷감당 때문에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도는 27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 지사, 도 소방본부와 국토교통국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로티 건축물 화재 종합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에 따른 도내 유사 건축물 화재 예방책 마련, 화재 발생 시 대응책 점검 등을 위해 마련한 이날 회의는 △복합건축물 화재 관련 대책 보고 △필로티·가연성외장재 기준 관련 법령 제도 개선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우선 “제천 화재를 보며 가슴 아픈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씀 전한다”라고 말했다.안 지사는 이어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상황 판단 매뉴얼을 다시 한 번 살펴봐 달라며 “소방 사다리차 보유 현황 및 적정 작동 여부, 이삿짐센터 등 민과의 협업체계도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안 지사는 또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때 불법주차로 진압에 어려움이 있었던 점을 언급하며, 재난 대응 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구조적 문제점을 뒷받침 할 수 있는 법률대응구조팀 구성을 검토하라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불가피하게 민간 재산 손괴 등이 발생했을 경우 배·보상 해줄 수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 현장 지휘관의 지휘력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라고 밝혔다.안 지사는 이밖에 소방시설점검대행업체 소방점검에 대한 철저한 관리, 필로티 및 드라이비트 건축물에 대한 개선 방안도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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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년 상반기 고위직 인사단행재난안전실장 김영범, 자치행정 이정구, 미래성장본부 이건호, 경제통상 신동헌,기후환경녹지 문경주문화관광 조한영, 공주 박용권, 아산 이창규, 서산 구본풍, 홍성 이용록, 태안 허재권 충남도는 27일 직무역량과 성과 그리고 기술직과 여성공무원에 대한 균형을 중심으로 2018년도 4급 이상 고위직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주요 인사내용을 보면 승진자 24명(2급 1명, 3급 4명, 4급 19명)을 포함 전보・공로연수・장기교육 등 50명으로 총 인사규모는 74명이다. 이번 인사는 특히 관리자 리더십과 직무역량, 청렴도, 직위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직의 안정에 중점을 두었다는 게 도 인사 담당자의 설명이다.이번 인사의 특징은 3급 이상의 경우 ‘조정·통합’과 ‘직위 적합성’을 우선시 했다. 도 재난안전관리분야의 총괄조정관 역할을 수행하는 재난안전실장은 2,3급 복수 직급으로 직전엔 3급이었으나 이번 인사에서 2급으로 설정했다. 이 자리는 행정경험이 풍부한 김영범 경제통상실장을 승진 발령했다.김 실장은 총무과장과 아산부시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 했다.또 전임 국장의 공로연수로 공석이 된 자치행정국장에는 자치분권강화와 도와 중앙간의 정책교류 및 협력강화를 위해 장기교육에서 복귀하는 중앙부처 행정경험이 풍부한 이정구 국장을 전보 발령했다. 김현철 본부장의 명예퇴직으로 공석이 된 미래성장본부장에는 이건호 국장이 전보 발령되면서 향후 충남의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 및 육성이라는 중책을 부여받았다. 경제통상실장에는 업무추진력과 세밀함을 겸비한 신동헌 기후환경녹지국장을 발령했으며, 장기교육에서 복귀하는 문경주 국장을 기후환경녹지국장에 발령함으로써 환경변화 대응 및 산림자원 정책 등 환경·산림분야 총책을 부여했다.전임 국장의 아산시 전출로 공석이 된 문화체육관광국장에는 문화예술분야 행정경험과 인적네트워크가 풍부한 조한영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을 승진 발령했다.도는 4급 서기관 발령에선 ‘성과와 역량중심’의 인사를 실시했다. 서기관 승진의 중심엔 승진 명부가 주요 작용을 했지만 당초 인사에서 반영키로 한 20% 발탁인사도 이번 인사에 적용했다.발탁인사로는 청렴도평가 1위 달성으로 도의 신뢰도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박인서 총괄감사팀장이 4급 승진대상자에 올랐으며 체육회통합 및 체육발전 중장기 계획수립 등으로 도내 체육분야 난제를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재청 스포츠산업팀장이 4급 발탁승진자로 선발됐다.이와 함께 또 이번인사는 ‘기술직·여성공무원에 대한 균형인사’를 강화해 기술직의 관리직 진출 확대를 위해 김상중 정보통신팀장을 정보화정책과장, 여성공무원의 경우 사회복지분야 전문가인 승연희 지역복지팀장을 장애인복지과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도는 또 복기왕 아산시장과 오세현 아산부시장의 지방선거 출마로 직무대행 체제가 예상되는 아산부시장에 지역연고가 없는 이창규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발령해 엄정한 선거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공주시와 서산시 부시장엔 박용권 미래성장본부 산업육성과장과 구본풍 자치행정국 인재육성과장을 각각 승진시켜 보임했다. 이와 함께 이용록 경제통상실 경제정책과장을 홍성부군수로 허재권 경제통상실 투자입지과장을 태안부군수로 보직 발령했다.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과와 역량중심의 인사운영으로 도정업무의 연속성 유지와 함께 공직자가 자기주도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5급 이하 후속인사도 1월중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남궁 영 행정부지사는 “이번 4급 이상 인사는 관리자로서 갖추어야 할 리더십과 직무역량, 청렴도, 직위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민선6기 도정 업무의 성공적 마무리와 조직의 안정에 중점을 두어 실시했다”며“ 그동안 충남도 노조 등 내외에서 인사에 대해 두루 자문을 청취하고 인사 행정 쇄신에 대한 요구를 충분히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 충남도 고위직 인사 【2급 승진】▲재난안전실장 김영범【3급 승진】▲문화체육관광국장 조한영(직무대리) ▲인재육성과(교육파견) 정낙춘(승진요원)【3급 전보】▲미래성장본부장 이건호 ▲경제통상실장 신동헌 ▲기후환경녹지국장 문경주 ▲자치행정국장 이정구 ▲인재육성과(교육파견) 유병훈【3급 명예퇴직】▲김현철 (미래성장본부장)【부단체장】▲공주시 박용권(승진) ▲아산시 이창규 ▲서산시 구본풍(승진) ▲홍성군 이용록 ▲태안군 허재권【4급 승진】▲안전정책과장 박인서(직무대리) ▲서해안유류사고지원과장 이종환(직무대리) ▲체육진흥과장 서재청(직무대리) ▲장애인복지과장 승연희(직무대리) ▲인재육성과(교육파견) 이순종(승진요원) ▲인재육성과(교육파견) 고효열(승진요원) ▲인재육성과(교육파견) 이양범(승진요원) ▲인재육성과(교육파견) 전동규(승진요원) ▲인재육성과(교육파견) 류재승(승진요원) ▲인재육성과(교육파견) 조평곤(승진요원) ▲인재육성과(교육파견) 이태규(승진요원) ▲축산과장 오진기 ▲산림녹지과장 최영규 ▲수산산업과장 김종섭 ▲내포신도시건설과장 임승만 ▲의회사무처 이구영 ▲정보화정책과장 김상중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 이미영(직위승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 김준겸(직위승진)【4급 전보】▲공동체새마을정책관 김찬배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장 곽동석 ▲혁신담당관 이용붕 ▲산업육성과장 오왕진 ▲신성장동력과장 오범균 ▲경제정책과장 유재룡 ▲투자입지과장 윤찬수 ▲기업통상교류과장 정은택 ▲충남도립대학교 사무국장 양천호 ▲인재육성과장 김현경 ▲세정과장 김경환 ▲회계과장 임옥순 ▲의회사무처 안상만 ▲관광마케팅과장 길영식 ▲해양정책과장 김기준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이진수 ▲공무원교육원 교육총괄과장 김현표(전입)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신동희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이상용 ▲공무원교육원 역량개발평가과장 곽근수 ▲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 강천구 ▲의회사무처 유병덕 ▲인재육성과(교육파견) 김영관 ▲인재육성과(교육파견) 최상진 ▲인재육성과(교육파견) 설기호 ▲동물방역위생과장 오형수 ▲저출산고령화대책과장 백현옥 ▲보건정책과장 조광희 ▲재난대응과장 최석봉 ▲종합건설사업소장 박일수 【5급이상(연구관) 공로연수】▲인재육성과(공로연수) 유병덕 ▲인재육성과(공로연수) 이윤선 ▲인재육성과(공로연수) 류재흥 ▲인재육성과(공로연수) 배두성 ▲인재육성과(공로연수) 이기승 ▲인재육성과(공로연수) 이동순 ▲인재육성과(공로연수) 임민환 ▲인재육성과(공로연수) 한찬동 ▲인재육성과(공로연수) 김보영 ▲인재육성과(공로연수) 오인선 ▲인재육성과(공로연수) 인치경 ▲인재육성과(공로연수) 김재동 (이상 2018년 1월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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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학교급식 유공 기관표창 수상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충남도로부터 학교급식 유공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시는 로컬푸드 연계 친환경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학교급식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생산농의 소득증가에 높이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공주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충청남도로부터 2017년 민관협치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에 연이은 수상이다.시는 민선6기 오시덕 시장의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지난해 2월부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운영, 지역 내 생산되는 계획생산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관리와 지역순환식품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 상생형 학교급식센터를 운영해 나가고 있다.정홍숙 농정유통과장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공급을 늘려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로컬푸드 연계 학교급식센터 운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현재 관내 모든 초·중학교에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유치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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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서천지역 군부대 찾아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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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귀농귀촌 도시민 농촌유치사업 '전국 최우수'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귀농귀촌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17 귀농귀촌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추진평가’는 전국 58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류, 2차 발표평가를 종합해 이뤄졌다.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은 농촌 지역의 활력 증진을 위해 도시민 유치와 귀농·귀촌을 연계한 도시민 농촌유치 프로그램을 지역 특성에 맞게 3년간 자체계획을 세워 추진하는 사업이다.시는 귀농귀촌상담센터 운영, 영농체험장운영, 귀농·귀촌 팸투어, 귀농인모임체 활동지원, 귀농정착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귀농인 일자리 창출 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제2의 인생설계를 준비하는 도시민과 청년 창농지원을 위해 귀농인 조직체 결성, 현장컨설팅 및 멘토링 교육, 창업융자금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2015년부터 3년동안 약 420가구에 일자리를 제공, 논산만의 차별화되고 독창적인 일자리 창출 사업추진으로 2016년 충남도 귀농창업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이재식 소장은 “이번 수상으로 논산시 귀농귀촌 정책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귀농귀촌 활성화와 도·농 상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2012년 3월 ‘귀농인 지원조례’를 제정, 2015년 귀농귀촌지원종합 센터를 일원화해 희망과 꿈을 가지고 찾아오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홍보, 유치, 정착지원, 재배기술 지원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 6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귀농통계조사에서 충남지역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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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부여군정을 빛낸 10대 사업부여군(이용우 군수)은 직원, 의회, 주재기자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수렴을 통해 ‘2017년 부여군정을 빛낸 10대 사업‘을 선정 발표했다.이번에 선정한 10대 사업은 군 발전에 기여하고, 대외적으로 빛낸 사업, 주민화합과 소득창출에 기여한 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선정된 10대 사업으로는 △새정부 국정과제 지역현안 반영(충청산업문화철도 등),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등급, △여성가족부 부여군 여성친화도시 지정, △전국 최초의 스마트원예단지 공모사업 선정(718억원),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 운영, △마을정비형 공동주택사업 공모선정(LH-210억원), △부여군 평생학습관 준공·개관, △항공레저 산업단지 육성, △건강재활센터 운영 및 치매안심센터 개소,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조성이 꼽혔다.특히, 군정 10대성과 가운데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 지역현안과제에 부여군 역점사업인 충청산업문화철도,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사업이 반영되어 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군민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민선6기 군정기조에 따라 각종사건사고 및 재난재해 예방시스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 지역맞춤형 평생교육시설 확충, 건강하고 활기찬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인 건강재활센터와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했다.또한, 농업분야에서도 전국 최초·최대 규모의 스마트 원예단지 공모사업 선정,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의 준공으로 공공급식, 유통, 가공의 원스톱 처리시스템 구축 등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굿뜨래 브랜드 파워를 한 층 더 강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용우 군수는 “2017년을 민선6기 성과를 실질적으로 마무리 짓는 해이자 그동안 쌓아온 성장기반을 바탕으로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기점으로 보고, 내년에도 ‘군민과 함께여는 행복한 부여’ 비전과 함께 군민행복 시대를 열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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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 지방소방정·령 1월 인사 단행충남소방본부는 내년 1월 1일자로 지방소방정(소방서장급)과 지방소방령 전보 및 승진자에 대한 인사를 27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지방소방정으로 승진 1명(부여소방서장 유현근)을 포함 소방본부 화재대책과장 방상천, 아산소방서장 이규선, 계룡소방서장 이종하, 당진소방서장 박찬형, 서천소방서장 김근제등 5명이 전보됐다.또 지방소방령도 승진 1명을 포함 17명이 함께 발령됐다.◇지방소방정△소방본부 화재대책과장 방상천 △아산소방서장 이규선 △계룡소방서장 이종하 △당진소방서장 박찬형 △부여소방서장 유현근(승진) △서천소방서장 김근제◇지방소방령△소방본부 소방행정과 김종욱 △충청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김희규 △충청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김태익 △천안동남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이욱희 △천안동남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이장훈 △천안서북소방서 화재대책과장 이길영 △공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류일희 △아산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양성만 △계룡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이기양 △계룡소방서 현장대응단장 박종인 △당진소방서 화재대책과장 류진원(승진) △금산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송희경 △부여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김윤정 △부여소방서 현장대응단장 고광종 △청양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김영태 △홍성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전영수 △예산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장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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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국가하천유지관리 평가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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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 안전 담보 ‘기준선’ 나왔다33년 동안 3조 7700억 여 원 투입 ‘다중이용시설 특별 관리’ 등 추진▲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27일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 ‘안전충남비전’ 실현을 뒷받침 하게 될 ‘안전충남 2050 실행계획’을 마련,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충남도가 앞으로 33년 간 3조 7700억 여 원을 투입, 도내 공공시설물에 대한 내진 성능을 대폭 보강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화재 예방 등 특별 안전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안전충남비전’ 실현을 뒷받침 하게 될 ‘안전충남 2050 실행계획’을 마련, 중점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실행계획은 도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충남비전위원회와 총괄위원회, 5개 분과위원회 등 3단계 위원회가 올 초부터 52차례의 회의를 통해 다양한 과제를 발굴했으며, 지난달 충청남도 안전관리위원회에서 심의·확정했다.실행계획은 △높은 의식과 실천의 안전문화 정책 △편안하고 든든한 안전 생활터 조성 △함께 누리는 안전복지 실현 △신뢰와 소통의 안전시스템 운영 △참여와 협력의 안전거버넌스 구축 등 5대 목표와 15대 전략, 92개 실행사업, 30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목표별 주요 사업을 보면, ‘높은 의식과 실천의 안전문화 정착’에는 △농어촌 안전사고·범죄 줄이기 사업 △편리한 휴대폰 안전사용 문화 정착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체험 콘텐츠 운영 등 13개 사업을 담았다.‘편안하고 든든한 생활안전터 조성’은 △풍수해 저감 대책 수립·추진 △공공시설물 내진 성능 보강 사업 △해양사고 안전 관리 확보 방안 마련 △다중이용시설 안전 특별관리 △단계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 △교량 및 터널 등의 공공기반시설 안전관리 강화 △지방상수도 지하관로 종합관리 대책 추진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환경 개선 등 25개 사업을 포함했다.‘함께 누리는 안전복지 실현’은 △재난 안전 정보 공동이용센터 설립 △재난 약자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외국인 안전 교육 지원 강화 △안전 약자 보호를 위한 거주 환경 개선 등 11개 사업을 담아냈다.‘신뢰와 소통의 안전시스템 운영’은 △방재 자원 통합관리 정보 시스템 구축 △재난안전 위험도 평가시스템 구축·운영 등 19개 사업, ‘참여와 협력의 안전 거버넌스 구축’은 △도민 주도 생활 환경 자체 점검 체계 구축 △도 권역별 특성을 고려한 재난 훈련 프로그램 개발 등 8개 사업으로 구성했다.도는 또 △다함께 누리는 ‘안전신분증’ 휴대하기 △권역별 다목적 ‘드론 통합 운용 위기관리 대응 체계’ 구축 △한눈에 알 수 있는 ‘생명의 탈출 안내 지도’ 제작·배포 △단계별 지진 재난 대응책 마련 △지방하천 수문(통문)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 18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이를 위한 사업비는 2050년까지 3조 7791억 원으로, 내년에는 5051억 원을 투입해 5개 분야 46개 실행과제에 착수할 계획이다.도는 이와 함께 내년 실행계획 과제별 세부 집행계획 수립 및 추진 상황을 평가·점검하는 한편, 도 정책자문위원회 자문과 실·국보고회 등을 통해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남궁영 도 행정부지사는 “재난·안전사고가 반복·대형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예방과 신속 대응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다”라며 “도의 안전 정책에 대한 총체적인 분석을 통해 마련한 안전충남2050 실행계획은 도민 안전을 담보할 기준선일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도는 중앙과 지방의 동반자적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올해 ‘모든 계획·정책에 안전 계획 필수 반영’ 등 8건의 정책을 중앙정부에 제안한 바 있다.이 결과 행정안전부에서는 지역 축제 등 안전관리 수립 대상을 확대·강화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공연 시작 전 관람객에게 피난 안내 홍보를 의무화(신설) 하는 등 정책 반영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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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3농혁신 ‘7년 동안의 성과’ 공유▲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7일 도청 본관 지하1층 로비에서 열린 3농혁신 성과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충남도가 27일 도청 본관 지하1층 로비에서 3농혁신 성과 전시회를 열고, 지난 7년 동안의 3농혁신 추진 성과에 대한 공유의 장을 펼쳤다.전시회에서는 3농혁신 9개 추진단별로 그동안 추진했던 성과와 우수사례 등을 전시, 도청 민원인과 방문객에게 3농혁신 정책을 알리고,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했다.이날 오전 전시회장을 찾은 안희정 지사는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추진해온 3농혁신 성과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3농혁신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추진으로 도내 농어업, 농어업인, 농어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번 전시회는 28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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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사랑의 성금 기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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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항 수산물 위판장 현대화시설 새단장보령시가 연간 3000억 원 규모로 생산·판매되고 있는 수산물의 가격 경쟁력 강화와 무질서하고 비위생적인 시설 개선을 위해 국비 36억4000만 원 등 모두 133억 원을 투입, 수산물 위판장을 건립한다.시는 27일 오전 대천항 보령수협 건어위판장에서 김동일 시장과 최요한 보령수산업협동조합장, 어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물 위판장 착공식을 가졌다.이번 수산물 위판장은 기존 위판장과 판매시설이 지난 1990년 건립 이후 연간 500억 원 규모였으나, 최근 수년간 수협을 통한 위판액이 1300억 원, 전체 유통 규모 3000억 원, 대천항을 찾는 관광객이 연간 수백만 명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쾌적한 현대화 시설로 변모해 나감은 물론, 이용객의 편의 도모가 절실해 추진하게 된 것이다.특히, 기존 위판장이 국가계획에 근거하지 않고 설치돼 물량장 확보가 되지 않아 대규모 안전사고의 위험이 항시 내재돼 있고, 무허가 수산물 판매점이 난립해 있어 안정성 논란에도 자유롭지 못했다.이에 시는 보령수협과 정부예산 공모를 통해 지난해 수산물 위판장 시설 지원사업에 선정,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3층, 5569㎡ 규모로 건립, 1층에는 위판장, 2층에는 어업인 사무실 등 복지 공간, 3층에는 공원 및 휴게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충청남도에서 44억여 원을 투입, 물량장 내진보강 485m, 방파제 보강 278m 등 내년까지 대천항 물동량 내진 보수보강공사를 시행중에 있어 수산물의 양륙작업을 위한 공간인 양육장도 확보하게 된다.김동일 시장은 “한중 FTA와 국민 수요에 발맞춰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하면서 안전과 함께 수산업 경쟁력까지 확보하기 위한 위판장 건립이 닻을 올렸다”며, “현대식 시설로 보령을 찾는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이와 함께 어업인의 소득 향상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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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4사, 공해저감 및 사회공헌 적극 앞장 약속“대산공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자발적으로 적극 감축하고 기업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가겠습니다”김희철 한화토탈 대표이사는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기업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지역발전 상생협력MOU체결식’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자리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우종재 시의회 의장,서철모 충남도 기획조정실장과 대산4사(롯데케미탈, LG화학,한화토탈,현대오일뱅크)대표 등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동반성장 홍보영상 상영,대산4사 대표이사 메시지 전달,개식,국기에 대한 경례,추진과정 및MOU주요내용 설명,인사말씀, MOU서명,기념촬영,폐식 순으로 진행됐다.협약서에는 대산지역 환경개선사업,서산지역 지역경제 활성화사업,시민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대산공단 입주기업을 위한 지원사업 등의 상호약속이 포함됐다.주요 내용을 보면 대산4사를 비롯한 대산공단 입주기업들은2025년까지 총사업비4,660억원을 들여2015년 기준7,454톤 수준인 질소산화물,황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30%감축해5,218톤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다.또 그간 지역발전상생협의회 회의와1·2차 설문조사,시민토론회 등을 통해 수렴된 시민의견을 중심으로 내년1월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2월에는 선도사업을 선정한 후3월부터 사업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시에서도 기업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서기로 했다.2026년까지6,500여억원을 들여 대산읍 화곡리~남당진JCT간24.3㎞를4차선으로 연결하는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과2025년까지380억원을 투입한다.아울러 대산읍 화곡리~당진시 석문면 통정리 간13.86㎞를4차선으로 연결하는 국도38호선 확·포장사업을 최대한 앞당겨 기업활동에 추동력을 더할 계획이다.이와 함께2019년까지 총사업비2,200억원을 투입해1일10만톤 규모 처리능력을 갖춘 해수 담수화시설을 설치하는 등 안정적인 공업용수 확보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힘을 보탠다.이완섭 시장은“올해가 가기 전에 기업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글로벌 경기침체와 중국의 사드보복,북한의 핵 위기 속에서도 대한민국 경제를 굳건하게 받치며 오늘 이렇게큰 뜻에 공감하고 적극 참여해주신 기업대표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이제라도 이 같은 일이 추진되고 있어 다행스럽다.”며“한쪽으로 기우는 게 아니라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산4사가 이날 상생협력MOU에 서명함으로써 대산공단 입주기업 자조모임인 대산공단협의회 소속26개사도 동반성장에 함께 참여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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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청양소방서에 단독경보형 감기지 기증㈜애경산업이 청양소방서(서장 이일용) 정산의용소방대 정산119안전센터에서 27일 오전 화재취약계층에 보급할 단독경보형 감지기 678개를 기증했다. 청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기증식에는 애경산업 관계자 및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증받은 소화기는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 활용해 역촌리135가구, 용두리 52가구등 우선보급 예정이다. 정산의용소방대는 보급 시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요령, 화재 시 초기 대응방법 등을 함께 교육할 계획이다. 이일용 소방서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도움을 준 애경산업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번 기증된 주택용 소방시설은 청양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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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18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생 예비소집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018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예정아동을 대상으로 이번주 29일(금) 오후 2시에 동시 예비소집을 실시한다.내년 취학 대상자는 2011년에 출생한 적령아동과 2012년에 출생하여 조기입학을 신청한 아동 4,300여 명이다. 예비소집일에는 아동과 보호자(대리인 가능)가 함께 참석해야 하며 주민센터에서 배부한 취학통지서를 지참해야 한다.사정상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29일(금)전까지 해당 학교에 개별적으로 연락 후 입학의사를 밝혀야 미동록 학생이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예비소집 장소는 각 학교 강당, 1학년 교실 등에서 실시되며, 2018년 3월에 개교하는 신설학교(한결초, 다정초, 새움초, 대평초)의 경우,한결초는 가득초 강당, 다정초는 새뜸초 강당, 새움초는 새롬초 강당, 대평초는 여울초 강당에서 각각 실시된다.기타 각 학교별 예비소집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sje.go.kr) 공지사항 『2018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생 예비소집 등 입학관련 상항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의 평년 예비소집은 1월 20일경에 실시하였으나, 올해에는 자체‘학사일정 효율화 계획’에 따라 12월로 예비소집 일정이 앞당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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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친절·만족 모두 ‘우수’청양군(군수 이석화)이 2017년 하반기 전화친절도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각각 89.01점과 86.27점으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군은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꾸준한 친절교육과 평가를 실시해 왔으며 그 결과 전화친절도 분야 우수와 함께 군청을 방문했던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민원만족도 부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군은 개발행위·농지전용·산지전용과 같은 복잡한 민원의 일괄 처리를 돕는 원스톱 민원팀을 신설 운영하고, 사전심사 청구제 및 민원후견인제와 민원조정위원회를 활성화해 복합민원 처리의 내실화를 기하고 공정하고 적법한 처리로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여 갔다.또 보청기·확대경·점자민원 안내책자를 구비하며, 아름다운 배려창구와 아름다운 벨을 설치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원시책도 함께 펼치고 있다.특히 민원봉사실은 주 2회 자체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여권 발급의 경우 ▲노인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대서 서비스 ▲수령 안내 및 문자서비스 ▲여권케이스 및 네임택 등 홍보물 배포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군은 이러한 친절 서비스와 함께 민원봉사실에 계절별로 화훼류를 전시하고, 디지털방, 유아놀이방, 무료자판기, 수족관 등을 운영해 쾌적한 환경으로 군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석화 청양군수는 “내년도에는 민원봉사실 확장공사를 통해 최고의 쾌적한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친절도 최우수, 만족도 최우수를 달성해 내 집 같은 군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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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인구가 증가·부자농촌 실현 ‘가속’청양군이 올해의 으뜸 10대 성과를 선정하고 새해 희망을 더욱 북돋웠다.군은 ▲5년 연속 인구가 증가하고 ▲2021년 도시가스공급 등 주민숙원 공공시설(SOC) 유치 및 건립에 성공했으며, ▲전국 최초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금 30억 조성 ▲문맹율 ZERO화 선포 ▲도내 최초 고교 무상급식(중식) 실시 및 의무교육 실현으로 주민 생활 편익을 증대하는 등 올해를 알차게 마무리했다.또 ▲제3기 균형발전 사업비 도내 최고금액 확보 및 공모사업 800억 달성 ▲2년 연속 한국매니페스토 공약추진 우수기관 선정 ▲대통령·국무총리상 수상 등으로 획기적인 군정 성과를 입증하고 일 잘하는 지자체 이미지를 제고했다.이와 함께 ▲천장호 출렁다리 국내 최장 현수교로 한국 기네스북 등재 ▲성공적인 가뭄극복 및 항구적인 가뭄극복 대책 마련을 더해 모두 10가지를 올해를 빛낸 성과로 선정했다.이석화 군수는 민선군수에 취임하면서 인구증가․부자농촌 2020프로젝트를 군정의 핵심 기조로 정하고, 아이 낳기·농사짓기·공부하기·장사하기·노후생활하기 좋은 청양이라는 5대 세부 목표를 착실하게 추진해 왔다. 이 결과 5년 연속 인구증가라는 금자탑을 쌓으며 더욱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게 됐다.전국 최초로 200억 장학기금을 조성 교육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는 청양군은 올해 또다시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금 30억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가구, 취약계층, 보훈대상자 등에게 의료비, 생계비, 특별구호비를 지원하는 등 사람중심 민생행정 추진의 모범사례가 됐다.군은 특히 매년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 대회 40개 이상을 유치해 연인원 10만명 이상의 손님을 맞이하고, 160억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역경제는 물론 초 고령 농촌사회에 큰 활력소가 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스포츠마케팅 대상(2017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3. 31.)을 수상하며 명품 스포츠 도시로의 위상을 확고하게 다졌다.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기관 및 공공시설 유치에 공을 들인 결과 2021년부터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2018년 1월 중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양사무소가 증설된다. 충청소방복합시설 유치, 서부내륙고속 건설 등과 더불어 장기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것.청양군의 이러한 노력들은 2017 비상대비 훈련 전국 최우수 기관 대통령상, 국민생활밀접 행정·제도개선 국무총리상, 고충민원처리 전국 최우수군, 2년 연속 공약추진 우수기관, 재정 신속집행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전국단위 평가에서 30여건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빛을 더욱 발했다.이 밖에도 10대 군정성과에는 들지못했지만 청양농업 대 도약의 해 선포, 중국 유력지 환구시보 인구증가·부자농촌 시책 특집기사 게재, 충남의 지리적 중심지 청양군 공표(충남연구원), 역대 최대 예산 확보 등도 주요 성과로볼 수 있다.이석화 군수는 “앞으로도 인구증가와 부자농촌 만들기라는 군정의 큰 틀 속에서, 농가소득 증가·최상의 교육환경 조성·일자리 창출이 곧 복지라는 사람중심의 군정을 추진, 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청양군을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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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지원홍성군은 동절기 맞아 다음해 1월말까지 생활이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적극 발굴해 지원한다. 군은 독거노인, 장애인, 알코올중독자, 노숙인 등 고위험가구는 물론 단전, 단수, 공과금 체납가구 등 사각지대 예상가구 역시 집중 발굴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휴․폐업, 실직 등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가구도 복지담당자 및 복지이장,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군은 집중 조사에서 발굴된 복지 소외계층에 대해서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 급여 신청을 유도하고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실직 등으로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주민에게는 생계비, 의료비 등 긴급지원과 차상위 제도를 활용할 예정이다. 이에 부양의무자 기준 중지자 및 차상위가구에 개별 안내문을 발송하고, 사회적 리더를 통한 제도변경 홍보 및 신청유도 등을 통해 주민체감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게 된다. 군은 관계자는 “주위에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각 읍면사무소 또는 복지정책과로 연락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주민들의 복지 체감온도를 높이기 위한 복지허브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여 읍·면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고, 마을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새마을부녀회 회원을 마을 복지사로 임명하여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