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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에너지전환교육 선도하겠다”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이 미래사회에 적합한 학교에너지 전환교육의 모델을 설계하고 미래교육의 플랫폼을 구축해 국내 에너지전환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선언하며 국회와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에너지전환교육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29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에너지 전환과 미래교육혁신 국회포럼’에서 김 교육감은 에너지전환교육 선도 교육청 위상정립을 위해▲에너지 거버넌스 구축 및 생태 환경 네크워크 구축 등 에너지 전환교육 기반 마련▲교육과정과 연계한 실천중심의 에너지 생태환경교육▲환경 친화적 위한‘충남형 초록 에너지 학교’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충남도교육청은 이에 따른 세부사업으로 에너지교육 정책수립을 위한 국회포럼,생태감수성함양을 위한 학생환경포럼,교사 에너지포럼 등을 개최하고,에너지 교육정책자문위원회 및 정책자문단 조직,마을교육공동체와 연계한‘마을 결합형 에너지 공동체’구축,주제통합 생태 환경교육 실시,적정 기술의 학교 현장 적용,학교의 미래 에너지 진로교육장화,환경기관 에코투어, ‘충남형 초록 에너지 학교’를 시군별 점차적 확산을 통해 에너지 전환교육이 전체 학교 및 교육과정 속에 구현되는 마중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충남도교육청이 어기구 국회의원 및 재단법인 여시재와 공동주최한 이번 국회포럼은 에너지4.0시대의 에너지 정책 동향에 따른 에너지 전환교육의 인식전환 및 중장기 에너지교육정책의 발전적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이 자리에서는 김 교육감의 기조발제에 이어▲영국 에너지시스템 연구소 김재민 박사의‘스코틀랜드의 에너지 전환과 지역혁신’▲서울대 전력시스템 김승완 박사의‘분권화된 에너지생태계에서의 시민 참여와 교육의 역할’▲미국 서컴패시픽US사김필립 박사의‘에너지 전환교육의 실제,미국을 중심으로’주제발표와▲온양신정중학교 김미애 교장의 에너지 연구학교 운영사례발표가 이어졌다.발표자들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미국과 유럽이 화석연료 대신 신재생에너지 기반으로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밝히고,우리나라도 에너지전환 논의가 활발해지는 만큼 학생들에게 에너지 생태계의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충남도교육청은 향후 자체 사업 추진과 더불어 도교육청의 정책 방향을 다른 광역시도 교육청에 전달하고 협의체를 구성해 전국적인 에너지전환교육의 기반을 닦고 정부 및 국회와 사업 확대를 위한 논의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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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다문화 이주여성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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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립도서관, 이야기할머니 양성 과정 큰 호응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시민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야기교실’이 어르신들의 행복충전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시립도서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야기교실 강좌는 동화구연전문가 이현주 강사의 열띤 강의와 어르신 수강생들의 꾸준한 참여 속에 진행됐다. 이야기교실은 어르신들이 삶의 지혜가 담긴 옛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할머니를 양성해 앞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옛이야기로 세대 간 소통 및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고 노인에게는 자긍심 향상 및 배움의 기회를 주는 과정이다. 이야기할머니들은 12월까지 우리의 전통문화 및 공주시 스토리텔링을 테마로 교구 제작 하는 과정을 추가로 배우게 되며, 내년에는 그 첫걸음으로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을 찾아가 옛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준비 중이다. 오명규 시립도서관장은 “이야기교실은 어르신들의 재능나눔 및 독서를 통한 세대 간 소통 및 모두의 행복 실현이라는 목표를 향해 운영되고 있다”며, “어느새 독서문화 활성화에 성큼 다가가고 어르신들에게는 책 읽어주는 새로운 역할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꽃으로 피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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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정수장 및 급수구역 등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해 품질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실시한 수질검사 결과, 미생물 3종,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 11종, 유기물질 17종, 소독부산물 11종 및 심미적 영향물질 16종 등 58개 검사항목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검출됐으며. 옥룡, 공주, 유구정수장 3개소의 정수와 수도꼭지 12개소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을 무료로 수질검사 받을 수 있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이라는 인식에 기여를 하고 있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 누구나 인터넷이나 전화로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수질검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 제도다. 이는 단순한 수돗물 공급에서 벗어나 고객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수돗물 음용률과 고객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성낙묵 수도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맑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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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베스트 이·미용업소 5개 업체 선정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역내 이·미용업소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해 베스트 이·미용업소 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이‧미용업 등 위생관리 영업을 대상으로 매년 평가대상을 선정해 법적 준수 사항은 물론 고객 안정성과 서비스 질 등 소비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항목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하여 평가도구표에 의해 △일반현황 △법적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26개 항목에 대하여 현지조사를 거쳐 평가하였다. 평가결과 10개소(이용업 3, 미용업 7)가 9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 최우수업소(녹색등급)로 선정되었으며, 베스트업소는 이 중 업종별 업소 수의 10%이내에서 선정하였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이용업 1개소와 미용업 4개소 등 베스트 이·미용업소에 대해서는 28일 업소에 베스트 업소 로고 표지판을 부착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영업자의 자발적 위생관리와 서비스수준 향상의 계기를 마련하고, 건전하고 깨끗한 공중위생 환경 제공으로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베스트 업소는 ▲미용업-청춘미장, 비사벌 피부미용샵, 김채숙 스킨케어, 네일스토리 ▲이용업-길이용원 등 5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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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원 전원 ‘나눔리더 프로그램’ 동참부여군의원 11명 전원은 나눔으로 희망을 나누는 ‘나눔리더’에 지난 29일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나눔리더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올해 새롭게 시작한 기부 프로그램으로 1년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기부 또는 약정할 경우 나눔리더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군의원들은 군민과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기 위해 월 10만원씩 기부하는 자동이체를 약정했다.이경영 부여군의회 의장은 “작은 것도 나눌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이 존재하는 사회가 바로 살아있는 사회라고 생각한다”며, “지역발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군의원 전원이 이같은 나눔리더로 활동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하며, 우리의 작은 사랑이 각계각층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과 개인들에게 따뜻한 인정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충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관계자는 나눔리더에 가입한 군의원들에게 부여군 희망2018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순회모금행사일인 12월1일 인증패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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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캐나다 센테니얼 대학과 MOU체결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지난 20일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센테니얼 주립대학(Centennial College)과 교육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시는 센테니얼 대학과의 MOU 체결을 통해 앞으로 ‘학문 교류, 교육과정 및 연구 협력, 영어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공동 추진하며 교육 협력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센테니얼 대학(총장 Ann Buller)은 캐나다 온타리오주(州)에 최초로 설립된 주립대학으로 교육·경제·문화의 중심지인 토론토에 5개의 캠퍼스를 두고 160여개의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며 5만 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대규모 대학이다. 특히 산학연계가 잘 되어있어 센테니얼 졸업생에 대한 고용주 만족도 95.5%, 한국학생 취업률 87%를 기록하고 있으며, 캐나다 최초로 삼성전자의 인력 양성 교육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다국적 기업들이 원하는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또 캐나다 국제교육 부문 최고대학으로 선정되어 캐나다 최초로 연방정부에서 금상을 두 차례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계룡시 학생들은 캐나다의 선진 문화를 경험하고 센테니얼 대학의 수준 높은 강의를 수강할 수 있게 됐다. 센테니얼 대학 관계자는 “자치단체와는 처음 MOU를 체결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갖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교육을 시정의 중점에 두고 교육 선진도시를 추구하는 계룡시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일선 부시장은 “센테니얼 대학의 체계화·전문화된 교육과정과 선진화된 교육시설을 계룡시의 교육 인프라로 활용할 수 있게 된 만큼 지역의 학생들이 세계무대에서 계룡시를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노력을 계속하겠다”며 교육사업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계룡시는 2018년 대학생 국외연수 사업으로 3월에 장학생 선발 공고하여 4월에 장학생 20여명을 최종 선발하고 여름방학을 이용해 센테니얼 대학에서의 영어연수와 캐나다 선진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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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최홍묵 계룡시장최홍묵 계룡시장은 30일 오전 10시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자 교육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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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베트남 산업관광객 유치 공략 시동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28일 베트남 산업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현지 주요 여행사, 언론사 등 20여명을 초청하여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백제문화단지,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등 관내 산업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이번 팸투어는 지난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열린 ‘대한민국 산업관광 설명회‘에 참석하여 관광홍보를 실시한 부여군이 베트남 여행사와 언론사의 현지견학 및 관광지 소개를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군에서는 베트남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꽃으로 알려진 연꽃(베트남 國花) 마케팅을 위해 서동연꽃축제 홍보영상을 소개하고, 직접 궁남지를 찾아 겨울에도 아름다운 궁남지의 풍광을 홍보했다.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베트남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와 산업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숙박형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테마여행 10선, 글로컬 관광상품 육성사업과 아울러 백제유적에 한정되어있던 부여 관광자원 확대를 위해 농촌체험과 5일시장 체험, 백마강 수상관광 그리고 산업관광 상품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관광객의 부여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활성화에 직접 연결되는 글로컬 관광상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산업관광은 부여의 문화관광 자원과 산업자원을 연계한 관광사업으로 지역경제활성화와 부여군 소재 기업의 매출증가에 기여하고 잠재 관광자원을 발굴해 매력적인 관광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관광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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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최신 방사선암치료기 가동식 개최▲ 순천향대천안병원이 28일 새로 도입한 방사선암치료기 일렉타VersaHD 가동식을 열었다. 병원 관계자들이 가동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우측에서 세번째부터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 이문수 병원장, 최미영 노조위원장)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28일 오후 새로 도입한 방사선암치료기 일렉타VersaHD가동식을 열었다.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을 비롯해 이문수 병원장,최미영 노조위원장 등 다수의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가동식은 치료기 소개 및 경과보고,테이프 커팅,치료기 관람,총장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일렉타VersaHD는4차원 초정밀 방사선암치료기.가장 최신 기종의 치료기로 세기조절 방사선치료(IMRT)를 비롯해 영상추적 방사선치료(IGRT),체부정위 방사선치료(SBRT)등 다양한 치료법을 가장 정밀하고 효과적으로 구현한다.일반 치료기보다4배 이상 높은2,200MU의 고선량 치료가 가능해 치료시간도 매우 짧고,환자의 움직임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해 정확하게 치료하며,암 모양이 아무리 복잡하고 정상조직과 인접해 있어도 정상조직에는 피해를 거의 주지 않는 안전한 치료기다.이문수 병원장은“성능이 뛰어난 치료기2대를 가동함으로써 양질의 방사선치료 환경이 조성되어 기쁘다”면서,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암 환자분들에게 더 좋은 치료결과를 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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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 건설 순항행복청(청장 이원재)은 행복도시와 청주국제공항 간 접근성 향상을 위한 ‘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 건설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는지난 2015년 1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 52%를 보이고 있으며, 2019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1407억 원을 투입해 연장 4.72km의 왕복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도로가 개통되면 현재 이용 중인 ‘행복도시~오송역 연결도로’와 연계돼 오창첨단과학산업단지까지 신호 없이 운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행복도시와 청주국제공항 간 이동시간이 약 15분 단축될 전망이다. 특히 증가하는 청주국제공항 이용 수요에 대응하고, 오창첨단과학산업단지 및 진천·증평 등 인근 지역과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행복도시와 중․북부권의 상생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승일 행복청 광역도로과장은 “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를 최대한 조기 개통해 행복도시와 청주국제공항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지역 간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하여 상생발전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의 주요 공정으로 건설되고 있는 ‘병천천교(400m)’는 11월 말까지 상부 슬라브 타설이 완료될 예정으로 2019년 하반기에 도로가 개통되면,주요 거점을 연결해 접근성을 제고시킬 뿐만 아니라 기존 왕복 2차로에 불과한 ‘쌍청교’와 함께 ‘병천천’을 횡단할 수 있는 수단으로 이용돼 인근 주민들의 왕래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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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아침밥 먹고 학교가자서산시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지역 5개 중·고등학교에서‘아침밥 먹기 캠페인’이 실시됐다고 밝혔다.농협중앙회서산시지부가 주관하고 서산시가 동참한 이 행사는 아침밥을 거르는 비율이 높은 청소년들의 건강도 지키고 지역쌀 소비도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 기간 동안 아침밥의 건강함을 알리는 홍보물과 지역에서 나는 쌀로 만든 떡과 우유 등을 함께 나눠주는 캠페인이 진행됐다.특히 이날 이완섭 시장과 이상룡 지부장은 서령 중·고등학교에서 직접 학생들에게 떡과 우유를 나눠주며 캠페인 참여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이완섭 시장은 “아침밥은 한창 성장하는 청소년에게 매우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쌀소비 촉진은 물론 청소년의 건강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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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실내체육시설 금연구역으로 지정·관리당구장, 스크린골프장 등 실내체육시설이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관리된다.천안시 보건소는 내달 3일부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등 국가 금연 환경 조성 정책 시행에 따라 실내체육시설에서의 흡연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공중이 이용하는 시설 중 1000명 이상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금연구역이었으나 이번 법률 개정에 따라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등 체육시설 중 실내 설치 업소로 금연구역이 확대됐다.앞서 시 보건소는 지역 실내체육시설 800개 업소에 대해 금연구역 확대 시행 안내와 홍보를 위한 공문과 포스터를 배부하며 시설 이용자와 업주의 혼란이 없도록 사전 홍보에 힘썼다.또, 29일에는 서북구 쌍용동 이마트 앞, 동남구 종합터미널 및 신부동 일대에서 실내체육시설 금연구역 지정에 대한 사전홍보와 금연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보건소 관계자는 “내년 3월 2일까지 3개월 동안은 계도 기간을 두고 흡연시 주의 조치할 방침이지만 이후에는 해당 시설 내에서 흡연 적발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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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동 무궁화공원 '창의어린이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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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우수기관 선정아산시(시장 복기왕)가 28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2017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기념식’에서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지원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산시는 2015년부터 성매매 우려지역 폐쇄 추진을 위한 민․관합동 TF팀을 구성하고 간담회와 합동순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2017년에는 탈 성매매여성의 자활지원과 건강한 사회인으로의 복귀를 촉진하고자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 및 시행규칙을 제정·공포했다. 이와 함께 성매매 피해자에 대한 현장접근성을 강화하고 원활한 지원 및 홍보를 위해 여성인권현장상담소를 상시 운영하고 자활지원 정책 홍보, 일반상담, 의료물품 지원, 건강상담(의료기관 지원), 시민 대상 장미마을 걷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성매매 우려지역에 대한 시민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기반으로 도로계획시설(도로 및 주차장)을 통한 사회경제적, 청년창업거리 조성으로 성매매 우려지역이 여성의 인권과 복지가 실현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서의 점진적인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앞으로도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통해 성매매 우려지역(장미마을)을 여성의 인권과 편화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구도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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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독도 실시간 영상관 청소년 호응 좋아예산군에 설치된 독도 실시간 영상관이 청소년에게 나라사랑의 애국심을 기르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지난 2015년 4월 KBS 국토사랑 방송협의회와 K-Water(한국수자원공사)의 후원으로 청소년수련관, 윤봉길기념관, 예산터미널에 설치한 바 있는 독도 실시간 영상관은 올해 9월 예산터미널 내부 사정에 의해 부득이하게 예산중학교로 이전 설치됐다.군은 가치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청소년기에 독도 실시간 영상을 보면서 올바른 역사인식 함양과 더불어 애국심을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예산중학교에서도 설치된 영상관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지난 10월 27일 개최된 학교 축제에서는 독도사랑 체험부스를 운영한 바 있고, 독도가 이슈화 될 때마다 실제로 보면서 설명할 수 있어 학습효과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시 ‘독도새우’가 이슈가 됐을 때 영상관에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독도 영상관이 자라나는 청소년의 나라사랑과 지역사랑을 통해 우수인재로 커나가는데 좋은 인성학습 자료로 활용됐으면 한다”고 밝혔다.한편, 설치된 독도 실시간 영상관은 독도의 실시간 모습을 HD급으로 볼 수 있는 55인치 모니터와 독도의 지리·생태계와 함께 역사적인 정보를 담은 설명 자료로 구성돼 있으며, 영상은 KBS에서 독도에 설치한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위성을 통해 수신한 뒤 모니터에 송출하는 방식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독도의 생생한 모습과 함께 독도 관련 다큐멘터리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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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이나리’ 흥타령춤축제 위상 높였다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은 흥타령춤축제2017의 성공요소 중 하나인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천안흥타령춤축제2017 대학생 서포터즈 8기 ‘흥이나리’는 지난 24일 활동평가보고회를 마지막으로 축제지원 업무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흥이나리는 천안지역 대학생 91명의 젊고 패기 있는 자율적 조직으로 올해 여덟 번째 서포터즈 기수다. 축제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의 정신으로 가지고 천안흥타령춤축제2017 홍보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다.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위례벚꽃축제’, ‘FIFA U-20 월드컵코리아’ 등 6개월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천안흥타령춤축제 홍보에 심혈을 기울였다.각 대학교의 축제홍보대사 역할은 물론 패러디 홍보영상 제작, SNS 홍보물 게시 등 기발하고 신선한 콘텐츠를 제작해 현장 홍보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축제에 관심을 갖도록 했다.특히, 지난 7월 고속도로 휴게소 ‘플래시몹 투어’라는 새로운 홍보방법을 시도해 천안지역뿐만 아니라 전국단위의 홍보를 실시했다.플래시몹 투어는 일상 생활공간에 예고없이 등장해 출연자들이 단체안무를 공연하는 방식으로, 흥이나리는 더운 날씨에도 기흥, 금강휴게소 등 경부고속도로 내 휴게소 7곳을 방문해 피서객과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플래시몹 공연을 선보이며 천안흥타령춤축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춤축제의 위상을 높였다.문화재단 관계자는 “‘춤’과 ‘흥’으로 모인 서포터즈는 바쁜 대학생활 속에서도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들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며, “흥타령춤축제를 알리기 위해 힘써준 서포터즈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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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으로 전한 사랑의 온기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은 지난 28일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1004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공단은 매년 연말이면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기부를 실시하고 있으며, 기부 대상은 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받은 기초 수급가정이다.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된 연탄은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상조회에서 마련한 기금으로 이루어졌다. 자발적으로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좁은 골목길에서 가정까지 직접 연탄을 배달해 훈훈함을 더했다.이원식 이사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연탄을 전달하기가 쉽진 않았지만 내가 흘린 땀방울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차다”며, “1004개의 연탄 개수처럼 어려운 이웃들에게 천사로 다가가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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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의 지진대피소는 어디일까?예산군 지진대피소는 어디일까? 군은 지진 발생 시 주민들이 대피할 실외 대피소 39개소, 실내 대피소 3개소를 홈페이지에 안내했다.실외 대피소는 높은 건물이 없고 넓은 공터인 곳으로 예산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각 읍면 초·중·고등학교 운동장으로 지정돼있다. 실내 대피소는 예산초등학교 강당, 삽교국민체육관, 삽교읍복지회관 3개소다.지난 지진을 계기로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대되고 최근 서해안 쪽에도 지진이 발생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에 군에서는 지진 대피장소를 홍보해 지진 발생 시 신속히 대피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홈페이지에 지진대피소를 게시할 뿐만 아니라 대피소 식별이 용이하도록 지진대피소 41개소에 지진대피소 표지판 설치공사를 추진한다. 표지판은 가로 1.5m, 세로 0.75m 크기로 제작되며, 형광물질이 입혀진 노란색 바탕에 대피소 안내문을 넣어 주민들이 야간에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했다. 표지판은 12월 초 건물 입구 및 외벽 등 모든 대피소에 설치할 예정이며 나머지 1개소(보성초등학교)는 이전이 완료되면 설치한다.또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안전정보 포털 안전디딤돌 앱도 홍보하고 있다. 안전디딤돌 앱은 이번 지진 발생과 같이 자연재난, 사회재난 등이 발생할 경우 유형별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재난문자를 수신할 뿐만 아니라 근처 대피소를 조회할 수 있는 등 재난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앱이다. 수신동의를 할 경우 재난발생 시 재난문자를 즉시 수신할 수 있어 빠른 상황 대처가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사전에 재난에 대한 행동요령 숙지여부, 재난 사실 인지여부가 생명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만큼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리며, 안전디딤돌 앱과 같은 재난안전정보 앱을 설치해 활용하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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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18학년도 유치원 유아모집 선발 ‘처음학교로’ 시동식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이 29일 세종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학년도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일반모집 공개선발 시동식에서 세종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태환 위원장, 관내 유치원 학부모, 유치원장들과 시스템 구동을 하고 있다.‘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을 희망하는 보호자가 온라인으로 유치원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고 접수·선발·등록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세종시는 공립 단설유치원 37개원, 초등학교병설유치원 18개원 등 총 55개원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