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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거주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무료진료 서비스사단법인 전국고용서비스 협회 충청남도회가 천안시와 충남권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을 위한 무료진료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무료진료는 사랑의 진료소 NGO 단체가 주관하며 천안시가 후원한다. 무료 진료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장소는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에서 개최된다. 진료과목은 통증치료(한의사), 치과, 일반외과, 이비인후과, 안과, 방사선과, 산부인과, 결핵검사, 내과 등이다. 전문의 30명, 치공사, 간호사와 자원 봉사자 30여명이 이번 무료 진료를 위해 자원봉사를 진행하며 대형 진료차량 버스 3대와 각종의료 장비가 동원될 계획이다. 한편, 전국고용서비스 협회는 국가 고용 정책에 입각해 직업소개 사업자의 공동노력과 협력으로 산업발전에 필요한 인력의 원활한 공급 및 수급 균형을 도모하고 직업소개 사업의 자체 자율정화를 주관해, 건전한 직업소개 사업자가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체다. 전국에 13000여개의 사업자가 있으며 하루 일용직 40만명, 상용직 3만명의 구직자를 구인자에게 알선하는 전국적인 조직이며, 서울에 중앙회가 있고 특별시, 광역시·도에 지회가, 시, 군에 지부가 결성되어 있다. 현재 국내의 산업 현장 (건설인력, 공장산업인력, 파출인력 농업 .어업종사자, 간병인, 가사 도우미, 기타 등)에 종사하는 근로자 중에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높으며 날로 증가 하는 추세로, 특히 내국인이 기피 하는 3D 업종에서는 대 다수가 외국인 근로자가 종사 하고 있다. 그들은 국내에 금전적 이익을 목적으로 입국해 온갖 힘든 일을 감내하다가 때로는 체류기간을 넘겨서 불법 체류자가 되는 등 어떤 사유로 인해 비정상적인 체류 중 산업 현장에서 근무하다가 부상을 당하거나 질환을 얻으면 자격 미달로 의료보험 서비스를 받지 못한다. 그러면 자비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막대한 비용이 부담되어 병원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고통 속에서 지내야 하는 딱한 처지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실정이다. 김원호 전국고용서비스 협회 충청남도 회장은 “이에 충남 도회는 충남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 중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 계층을 상대로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사랑의 진료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천안시와 충남권에 거주 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며, “고통에 신음 하는 그들을 치료하고 걱정을 덜어줌으로써 지방 자치단체는 물론 국가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하고 해당이 되는 분들이 많은 혜택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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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뭉클한 순애보 '사랑별곡' 홍성에 온다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우리 시대의 영원한 배우 이순재, 손숙 주연의 연극 <사랑별곡>을 10월 28일 오후 2시, 6시 두 차례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홍성군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홍성군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강원도의 한 장터를 배경으로 하는 연극 <사랑별곡>은 일흔의 순자(배우 손숙)와 젊은 시절 ‘순자’의 속을 썩이던 철없는 남편 박 씨의 이야기를 살갑게 풀어간다.따뜻한 가족애가 점점 아쉬워지는 요즘 엄마의 사랑과 지난 세월에 대한 회한이 촉촉이 내리는 가을비처럼 관객들의 마음을 적시게 된다.죽음을 문턱에 두고도 하루하루를 미련으로 살아가고, 그렇게 지나온 세월 때문에 미안함으로 살아가게 되는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한 편의 시 같은 무대로 펼쳐낼 것이다.또한, 미련과 미안함, 가슴 시린 세월 속 묻어둔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연극을 통해 가족애를 점점 상실해 가는 현대 사회에서 가슴 뭉클한 순애보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관객들께 모처럼 따뜻한 가족 사랑을 느끼고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희망하는 마음에서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티켓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오는 10월 13일 오전 10시부터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041-634-00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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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의 그늘에 인권의 빛을!”인권 가치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생활 속 인권 문화 확산을 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충남도는 오는 13∼14일 당진 문예의 전당에서 ‘차별의 그늘에 인권의 빛을’을 주제로 ‘제3회 인권주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 인권선언의 의미를 알리고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며, 주민 참여와 소통을 통한 인권의 중요성과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토론 및 정보 교환 등을 통한 연대·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인권의 시작과 완성은 지역사회라는 실천 의식 변화 등도 이번 행사의 목표다. 행사는 기념식과 인권 연극, 인권 영화 수상작 상영, 인권 콘서트, 부대행사 등으로 나눠 연다. 13일 오후 3시 개최하는 기념식은 인권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인권 작품 및 영화 공모전 수상작 소개, 인권 증진 유공자·인권 작품 및 영화 공모전 수상작 표창, 인권 공감 토크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인권증진 유공자는 민간인 8명과 민간 1개 단체가 선정돼 표창을 받고, 표어와 시·에세이, 포스터, 사진 등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자 4명, 인권영화 공모전 수상자 8명이 상을 받게 된다. 인권 공감 토크는 안희정 지사와 김덕진 천주교 인권위원회 사무국장이 ‘인권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주제로 갖는다. ‘여성 혐오와 수평 폭력’을 주제로 한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다워” 인권연극은 이날 오후 7시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극단 당진’이 마련한 이 연극은 여성 혐오와 가정·학교 폭력을 극복하고 꿈을 이뤄가는 모습을 그려내며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공유할 예정이다. 인권 영화 공모전 수상작 및 초청작 상영은 14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소공연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어 같은 날 오후 6시 대공연장에서는 인권 영화 공모전 대상작이 상영되며, 대상작 상영 이후에는 인권 콘서트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인권 콘서트에는 가수 양희은과 시각장애인 성악가 등이 무대에 올라 인권을 노래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와 함께 △인권 작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 △인권 도서 전시전 △도 인권행정 소개 △‘레드카펫+포토월’ 설치 △페이스페 페인팅 △캘리그라피 △인권 발언대 △인권 미로 탈출 등이 부대행사로 열린다. 도 관계자는 “충남도민 인권선언 선포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인권주간 문화행사는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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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14일 주민복지&자원봉사 박람회 개최홍성군은 지역주민에 대한 복지서비스 증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참여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홍성군 자원봉사센터 공동 주관으로 ‘2017 주민복지&자원봉사 박람회’를 오는 14일 충남도청 앞 KBS 신축부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기존 홍성군청 후면 잔디밭에서 개최하던 것을 충남도청 소재지인 홍북읍에서 개최하여 홍북읍 승격을 축하하고 거주하는 젊은 세대들이 참여하여 활기차게 진행할 수 있도록 계획 하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박람회는 홍성군내 60여개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단체‧기관‧시설이 참여해 ‘관심과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 홍성’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에게 다채로운 정보와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주민복지관에서 체험, 시연위주의 한궁 체험, 캐리 커쳐 만들기와 파운드 케이크 만들기, 가족사진 촬영 등 4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자원봉사관에서는 2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여 이혈요법 수지침 등 다채로운 자원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무대공연으로는 색소폰, 아코디언, 기타연주, 방송댄스 공연, 합창공연 등을 하며 부대행사로는 벼룩시장&나눔 장터, 로컬푸드 가족요리 경연대회, 지역농산물 직거래 장터, 먹거리 한마당(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어 어느 해 보다도 풍성한 박람회가 개최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여러 기관과 단체들이 네트워크를 좀 더 공고히 다지고, 서로간의 협업으로 홍성군 지역복지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민복지 증진분야로 김미순(홍성사회복지관), 강한나(홍성 성가정폭력 통합상담소),전영삼(홍성의료원), 자원봉사 증진분야 권영신(홍성군 청소년수련관), 이영희(한국생활음악협회 홍성군지부), 손윤정(마음샘 모래놀이)씨가 각각 그 동안의 공적을 인정받아 군수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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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석환 홍성군수김석환 홍성군수는 10월 12일 오전 09시 30분 결성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실시되는 행복 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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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홍성지역 사건사고 예년 비해 10% 감소이번 추석연휴 동안 홍성 치안은 대체로 평온했다. 세간의 이목을 끌만한 큰 사건은 없었다.11일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연휴 10일간 발생한 각종 사건사고도 지난 해에 비해 약 10%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추석연휴 5일간(’16. 9. 14. ~ 9. 18.) 112신고는 가정폭력 5건, 절도 7건, 음주운전 교통사고 3건 등 총 380건이 접수됐으나, 올해는 10일 동안 112신고는 가정폭력 18건, 절도 12건, 음주운전 교통사고 6건 등 총 686건이 접수되어 1일 평균으로 보면 9.7%p 감소했다. 홍성군 내에서 3건의 화재 사건이 발생했는데, 인명피해는 없었다. 안타까운 일도 있었는데, 벌초하던 70대 노인이 말벌에 쏘여 사망했다. 장곡면에서 지난 7일 발생한 치매노인(78세, 여) 실종사건은 경찰관들이 6시간 동안 수색한 끝에 농수로에서 발견, 구조했다. 자칫 저체온 등으로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도 있었는데 관내 지리에 익숙한 홍동장곡파출소 최우령 경사가 발견했다. 권오경 홍성경찰서 생활안전계장은 “이번 연휴를 앞두고 생활안전, 수사, 여성청소년, 경비교통 등 유관부서 합동으로 2단계 특별치안대책을 만들어 총력 대응체제를 유지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평온하게 지나갔다”며,“이 같은 안전한 분위기를 연말연시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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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 교체기간 연장보령시는 당초 8월말까지였던‘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교체 및 재발급 기한을 연말까지 연장키로 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기한 내 교체하지 못한 대상자가 많기 때문이다. ‘장애인 자동차 표지’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기존 표지와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모양을 사각형에서 원형으로 변경했다. 또 본인용은 노란색, 보호자용은 흰색표지로 색상을 달리했다. 교체 대상은 주차가능 및 주차불가 장애인자동차표지로 기존 사용하던 표지는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지만, 시는 가급적 빠른 시일 내 모두 교체하기 위해 집중 교체기간으로 정하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는 기존 주차 표지를 사용,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해 적발 될 경우 과태료 10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 새로운 표지는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기존 표지를 반납 후 발급 받을 수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경우에는 가족 등이 대리 신청·수령할 수 있고, 스마트폰 ‘생활불편신고 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특히, 지체장애(하지관절, 척추장애 6급)의 경우 2010년 1월1일 이후‘보행상 장애 기준’에서 제외됨에 따라, 이번 주차표지 교체 시 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할 수 없는 주차불가 표지로 교체돼 유의해야 한다. 한편, 보령시의 9월말 기준 교체율은 전체 1560건 중 1389건으로 89%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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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동일 보령시장김동일 보령시장은 12일 오전 10시 명천2통 경로당에서 열리는 경로당 준공식, 오후 2시 무궁화수목원에서 열리는 보령무궁화수목원 개원식, 오후 6시 30분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리는 공직자 역량강화교육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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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10월 12일 오후 3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국방국가산단 개발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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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10월 12일 오후 2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2017 충남 환경회의 조직위원회 발족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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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찾아가는 방문상담’ 활성화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김성철 복지문화국장이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및 「찾아가는 복지센터」정책에 따라 기존의 내방민원 처리 중심의 복지행정에서 대상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복지제도를 연계하는 형태로 아산시 전체 17개 읍면동장의 찾아가는 복지상담 추진과 복지전달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앞장서는데 의미를 두고 실시됐다. 김성철 복지문화국장은 음봉면에 홀로 거주하는 정OO 어르신 댁을 찾아 “생활에 어려움은 없으신지요?”, “식사는 잘 하시나요?”, “가족, 친구 분들과 사이는 어떠세요?”라며 안부를 묻고 주거환경 등 생활실태를 모니터링을 했다. 김성철 복지문화국장은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보호할 수 있는 지원체계는 충실히 마련되어 있으나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효과적으로 지원되기 위해서는 별도의 노력이 필요하다. 공공분야, 민간분야의 구분 없이 지역사회의 공동구성원으로써 우리 주변을 향한 작은 관심이 지속된다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에게 웃음을 되찾아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시는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에 먼저 찾아가 듣고, 도울 수 있는 촘촘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배방읍, 음봉면, 신창면, 온양3동, 온양6동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복지팀을 구성하고 통합사례관리사, 방문간호사 등 민간 인력을 확대 배치해 복지대상자의 접근성과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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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경피용 BCG 백신 무료 임시예방접종 시행아산시보건소는 결핵예방을 위해 경피용 BCG 무료 임시예방접종을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탁의료기관은 오는 10월 1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3개월 예정으로 실시하며, 보건소는 11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실시한다. 임시예방접종 대상자 범위는 임시예방접종기간 동안 생후 4주 이내 신생아 및 생후 59개월 이하 미접종자이다. 단, 생후 3개월 이상 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결핵 피부반응검사(TST) 음성인 경우가 해당된다. 이번 임시예방접종 시행을 통하여 결핵 예방접종이 필요한 영유아는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를 통해 경피용 BCG 백신으로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보건소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https://cdc.go.kr) 통해 접종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하여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필요하며, 보호자는 접종 후 접종 부위를 마찰하지 않도록 하고 접종 부위는 자연 건조되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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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박차▲ 맹씨행단(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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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17년산 공공비축미 3,953톤 수매 시작아산시는「농림축산식품부 쌀 수급안정대책」발표로 2017년산 공공비축미 매입물량이 확정됨에 따라 관계자 회의를 갖고 2017년산 공공비축미 3,953톤의 수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31일까지 매입하는 벼는 산물벼 1,749톤(43,733포대/40kg), 건조벼 2,204톤(55,098포대/40kg)으로 지난해보다 7.9%감소했다. 매입품종은 삼광·새누리 2종으로, 시 관계자는 그외 품종에 대해서는 부정 출하자가 없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공공비축미의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쌀값을 반영해 내년 1월중 확정되며, 예년과 달리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수확기 농업인 자금 수요 및 쌀값동향 등을 감안하여 11월 중 농업인단체 등과 매입대금의 일부를 중간 정산하는 방안을 검토중에 있다. 김정규 유통지원과장은 “추가로 배정되는 시장격리곡 물량이 조속히 배정돼 농업인이 희망하는 물량이 수매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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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쌀 산업 다각화 기반강화 노력 결실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농업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쌀 산업 다각화 기반강화 사업’이 농촌진흥청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지역농업 특성화사업은 시․군 여건에 맞는 품목을 선정해 2년 간 기술․교육․예산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당진의 경우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맛 좋은 햅쌀 및 특수미 유통단지 조성(54.2㏊) ▲논 이용 타 작물 재배 시범단지 조성 ▲쌀을 이용한 지역 특색음식 상품화 연구용역 등을 추진해 당진쌀의 경쟁력을 한 층 높이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 특색음식 상품화를 위해 농업인과 전문가, 요식업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지역특성화협의체를 구성해 적극 운영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지역농업특성화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2억7,000만 원의 사업비로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1년 차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돼 2018년 사업비로 3억3,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하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2017년 사업에 참여한 농업인과 농협 등 지역농업특성화 사업 관계자의 상생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2018년에도 개발품의 현장접목 등 본 사업의 심화와 확산을 통해 당진쌀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고 농가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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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환경오염행위 신고 보상금 지급당진시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환경오염행위를 신고한 주민에게 총 11건의 보상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환경오염행위 신고 보상금은 ‘당진시 환경오염행위 신고보상 조례’에 따라 환경신문고 운영의 일환으로 환경법규를 위반한 행위를 신고하는 주민하게 보상해 주는 제도다. 올해 지급된 11건의 경우 신고내용의 경중과 위법 유무에 따라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됐다. 주요 사례로는 하천에 기름이 유출돼 흐르는 것을 신고한 시민과 폐수 불법 유출로 인해 배수구 근처에 퇴적된 오염물질을 알린 시민에게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됐다. 또한 시는 확인 결과 위법 사항이 아닌 경우로 판명됐더라도 신고가 정당하다고 인정된 경우에도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해 환경보전을 위해 운영되는 환경신문고의 취지를 살렸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우리 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시에서도 지속적인 예찰과 단속을 통해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 오염행위에 대한 신고는 환경신문고(☎128) 또는 환경정책과 환경감시팀(☎041-360-657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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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황금들녘 매력 넘치는 삽교호 자전거길서해안 관광의 관문 당진 삽교호 관광지가 자전거 동호인들로부터 가을에 타기 좋은 자전거 길로 주목받고 있다. 삽교호를 시작해 남쪽으로 우강면 부장리까지 왕복 약 19㎞에 이르는 삽교호 자전거길이 가을에 주목받는 이유는 자전거길 옆으로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곡창지대가 수확 철을 맞아 황금빛 옷으로 갈아입고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기 때문이다. 특히 제방을 따라 조성된 길인만큼 황금 들녘과 대비를 이루는 호수의 잔잔한 물결과 어우러진 빼어난 경치도 빼 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다. 또한 자전거가 없더라도 삽교호 관광지 내에 위치한 자전거 터미널에서 취향에 맞게 자전거를 빌려 탈 수 있고, 관광지가 출발지인 만큼 놀이시설과 함상공원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여기에 더해 올해 조성이 완료된 호수공원에서의 휴식도 가능하고 삽교호 관광지 인근에 조성된 캠핑장에서 자전거 캠핑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을 만하다. 시 관계자는 “삽교호 자전거길은 홍수 예방을 위해 포장된 제방길이지만 시에서 쉼터와 이정표,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며 “평지위주에 직선코스가 대부분이어서 초보자들도 쉽게 탈 수 있어 가족과 함께 라이딩을 즐기기에 제격”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월요일 휴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삽교호 자전거터미널의 자전거 대여 요금은 최초 1시간 1,000원이며, 이후 30분마다 500원 씩 요금이 추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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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홍장 당진시장김홍장 당진시장은 12일 오전 10시 천의게이트볼장에서 열리는 정미면 경로잔치에 참석, 오전 11시 설악웨딩타운에서 열리는 당진2동 경로잔치에 참석, 오후 6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열리는 아름다운 동행전 개막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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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합덕제, 세계관개시설물 유산 등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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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세계인삼엑스포 베스트 포토존 5곳은?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을 맞이해 엑스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사진 찍기 좋은 곳 베스트 5를 자체적으로 선정했다.◇ 금산인삼관금산인삼의 모든 것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금산인삼관’은 리모델링을 끝내고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그 중 2층 한 켠에는 금산군의 마스코트 ‘삼신령’과 ‘삼동이’가 있는 포토존을 마련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또한,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주행사장 55,000㎡ 부지에는 총 8개의 전시관인 △주제관 △영상관 △금산인삼관(상설) △생활문화관 △체험관(인삼체험관, 인삼힐링관) △식물관 △국제교역관 △인삼미래농업관을 비롯해 주무대와 서브무대에서는 32일간의 행사기간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재미있고 유익한 공연·이벤트가 펼쳐짐으로써 막바지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