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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제258회 임시회 폐회서천군의회(의장 조남일)는 13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서천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 후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관내·외 현장방문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액 263억 1100만원을 증액한 4,328억3200만원중 2억5040만원이 삭감 조정 되었으며, 회기중 처리된 주요 안건으로는 ▲서천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서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조례안▲서천군 청소년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천군 청소년수련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이다 조남일 의장은 “이번 회기에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각종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해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하며 주요사업장 방문 등 어느때 보다 바쁜 일정속에서도 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임시회가 잘 마무리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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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제 안전하고 차질없이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제63회 백제문화제를 안전하고 행복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개막을 10여일 앞둔 지난 12일 축제장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사소한 문제점이라도 조기에 발견해 안전한 축제 현장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국·단장, 담당관, 과장 등 40여명의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정광의 문화관광과장의 종합보고와 각 부서 담당과장들의 현장 설명으로 진행된 이날 점검에서 오 시장은 행사장 배치 현황과 주무대, 미르섬 백제별빛정원, 공산성 백제고을 고마촌 등 주요 행사장을 꼼꼼히 점검했다.또한 웅진골 맛집, 농·특산물 판매장 등을 비롯해 행사장 진·출입로와 주차장 현황, 금강 부교와 미르섬 꽃 식재 및 산책로 설치 현황 등을 세세히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논의했다.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토대로 공산성과 무령왕릉을 포함한 송산리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한류 원조 백제의 기상을 보여줄 수 있는 백제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이번 현장점검에서 도출된 개선사항들은 즉시 개선하는 한편 축제 개막에 앞서 최종 현장점검을 실시,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오 시장은 이날 점검에서 “세계유산을 품은 도시로서 품격을 높이는 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주문하며,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되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 백제문화제가 세계 속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올해 제63회 백제문화제는 시민축제, 역사문화축제, 경제축제를 목표로 8일간 6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 150만명의 관광객 유입을 목표로 하여 세계적인 역사문화축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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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 나선다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친환경 녹색도시로서의 위상과 시민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에 나선다.시는 2018년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참여,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국·도비 지원을 받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로써, 시는 국·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5억 9200만원을 확보, 2018년도 사업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관 3개소와 인근 5개 마을 경로당 및 주택 124개소, 시립탁구장 등 공공시설 3개소에 태양광(용량 483kw) 및 지열설비(용량 857kw) 설치를 지원해 에너지 자립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앞서, 시는 지난해 선정된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17억 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우성면 소재 금강원 등 노인요양시설 8개소를 비롯해 경로당 25개소, 주택단지 1개소(26가구)에 대해 태양광, 지열설비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한편, 시는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기업경제과 내 에너지일자리팀을 에너지사업팀과 일자리육성팀으로 분리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및 일자리창출 정책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전문성을 높였다.박승구 기업경제과장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을 위한 공주시 에너지 기본 조례를 제정·공포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에너지 중·장기 정책에 필요한 에너지 기본계획을 수립해 친환경 에너지 자립 도시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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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동네자치 확산 18대 과제 제시충남형 동네자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확산시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비전과 전략과제가 제시됐다.도는 13일 도청 소회의실 302호에서 이윤선 도 자치행정국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동네자치 2단계 추진 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충남형 동네자치 1단계 사업 현황 분석 및 평가, 2단계 기본구상 마련을 위해 추진한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재단 지역순환경제센터가 지난 5월부터 수행해 왔다.지역재단은 연구용역을 통해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충남형 동네자치’를 2단계 비전으로, ‘충남형 동네자치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내놨다.18대 전략과제는 △충남형 동네자치 중장기 계획 수립 △행정 정보공개 확대 및 채널 다양화 △민·관 거버넌스 구축 △충남형 주민자치회 활성화 지원 △충남형 동네자치헌장 제정 및 배포 등을 제도 혁신 분야 신규 과제로 제시했다.‘역량 강화’ 분야에서는 △주민자치 아카데미와 △동네자치 순회 포럼 개최 등을 신규 전략과제로 발굴했다.‘파트너십’ 분야는 △동네자치 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시범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지역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 마련 △동네자치 디렉토리 구축 △아이디어 창안대회 개최 △충남형 동네자치 발굴 및 인증제 도입 등을 신규 전략과제로 제출했다.전략과제에는 이와 함께 △충남형 동네자치 활성화 및 지원 조례 개정 △주민세 동네자치 특례분 제도 도입 △충남형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육성 △주민 대상 주민자치 아카데미 개최 △충남형 동네자치 한마당 등 기존 추진 과제도 포함했다.이윤선 국장은 “충남형 동네자치는 기존 주민자치제도에서 배제됐던 개별 ‘동네’의 공동체 회복과 풀뿌리 자치 역량 강화, 직접 민주주의 학습과 경험을 축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민자치의 새 모델”이라며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충남형 동네자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2단계 추진 전략을 수립, 실질적인 읍·면·동 자치를 실현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용역 과정에서는 주민자치 관련 학계 전문가와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 컨설턴트 현장 활동가, 도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와 도 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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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새정부 국정과제와 함께 미래 지역발전 로드맵 마련보령시는13일 오후 웨스토피아 동백홀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 부서장,읍면동장,팀장,시민평가단 등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도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분야별 주요 정책과 중장기 계획들의 구체적 실천을 위해 신규시책238건,국정연계67건,보완․발전197건 등 모두502건의 시책을 살펴봤다.특히,시는 내년도가 새정부의 국정과제가 실질적으로 시행되는 첫해로 국가정책 방향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해야 하고,지방선거로 인한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가 표출되는 시기에 발맞춰 지역현안의 국가 정책화를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눈에 띄는 시책으로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대규모 시설유치와 건설사업,이해관계가 복잡한 주요정책 수립 등의 갈등 해소를 위해 시민 참여형 시정현안 대토론회▲수도권 지역 인구유입 유도를 위한 살기 좋은 마을 홍보영상 제작 및 송출▲어린이들이 현장중심의 종합 안전교육을 체험함으로써 위급한 상황 시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한 안전체험교실 운영▲평생학습관수강자의 학습 이력을 종합 관리,학점인정 등 혜택을 부여하는 평생학습계좌제 도입▲보령중앙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전 건립▲대천해수욕장 백사장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등이 보고 됐다.지난해부터 도입된 시민평가단의 참여도 큰 호응을 얻었다.평가단은 읍면동별4명씩 모두64명이 참여해 전자투표기를 활용한 관심시책의 직접 선택과 현장공개 시책 선호도 평가를 진행해 시정의 주민 참여율을 높였다.시민 평가단의 참여로 지난해 신규 시책 중 시각장애인 및 비문해자를 위한 만세보령소식 음성변환 서비스▲시민 안전보험 및 자전거보험 가입▲행복학습매니저 양성 및 행복학습센터 운영▲지방세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해안가 다목적 경보시설 등이 올해 첫 선보였다.김동일 시장은“세계 금융시장 변화와 북한의 지속적인 핵실험으로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우리 시는 정부의4대 핵심 분야인 일자리 창출, 4차 산업 혁명 대응,저출산 극복,양극화 완화 등의 전략적인 투자확대로 재정구조의 건전성과 효율화를 통한 미래 대비 투자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우수한 시책들이 시민들의 일상 생활 속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잘 다듬어 내년에 꼭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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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염원 탁구대회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1000여명이 참가하는 제2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내년 평창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생활체육 동호인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대한체육회 주최, 대한탁구협회(회장 조양호)와 충남탁구협회(회장 김영범), 청양탁구협회(회장 김수창) 주관으로 개최된다.대회는 일반부(남·여)는 A그룹(1∼2부), B그룹(3∼4부), C그룹(5부)으로 만20세 이상 출전 할 수 있고, 실버부는 60대부와 70대부로 운영된다. 또 라지볼부(남·여)는 A그룹(1∼2부), B그룹(3∼4부), C그룹(5부)로 60세 이상 출전 가능하다.예선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이며, 단체전은 4단 1복식으로 운영된다. 선수경력 참가자는 최대 4점까지 핸디가 적용된다.이석화 청양군수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이번 탁구대회를 통해 탁구저변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우리 고장을 찾는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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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장, 알 물라 바레인 하원의장 접견정세균 국회의장은13일의장접견실에서 아흐메드 빈 이브라힘 알 물라 (Ahmed bin Ebrahim Al Mulla) 바레인 하원의장의 예방을 받았다. 정 의장은 바레인 의장의 첫 방한을 환영하며 "바레인은 한국과 오랜 시간동안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어 우리 국민에게도 친숙하다" 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정 의장은 이어 “바레인이 북핵문제에 대해 항상 한국의 입장을 지지해준 것에 감사하다”라면서 "이번 UN의 강력한 제재는 북한의 비핵화과 세계의 공동번영을 바라는 취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뒤 “북한이 핵을 폐기하고 국제사회의 일원이 된다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면서 “북한이 평화의 길로 갈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알 물라 의장은 "바레인은 한반도 안보문제에 대해서 한국의 입장을 적극 지지하고 있으며 GCC(걸프협력회의) 회원국들에게도 이를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장은 "양국 수교이후 많은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바레인의 프로젝트에 참여해왔다”면서 “특히 보건, 의료, IT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도 양국 간 서로 도움이 되는 협력이 원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한 뒤 한국 기업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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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귀농의 모든것 알차게 배워요제10기 청양군 귀농·귀촌학교가 예비 귀농귀촌인 30명과 청강생 등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4박 5일 알찬 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개강해 오는 15일까지 칠갑산 자연휴양림에서 귀농귀촌 지원정책 및 농업정책 방향 소개, 농특산물 재배교육 및 현장견학, 귀농선배와의 즉문즉답 등 청양의 농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과정으로 운영 중이다.청양군 귀농·귀촌학교는 매년 1회 운영되는데 이번 제10기는 예비 귀농귀촌인의 뜨거운 호응과 요청으로 한 차례 더 마련됐다. 매번 2대 1까지 경쟁률이 도달하는 등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특히 이번 교육은 선발된 30명의 교육생 뿐 아니라 천안연암대 도시민농업창업 24기 수료생 18명 중 7명이 청양으로 귀농하고자 함께 참여하게 됐다.교육생 공상임(51)씨는 “청양은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자연에 주민들 인심도 좋고 귀농정책이 다른 지역보다 적극적인 점에, 1년 먼저 청양에 온 언니를 따라 귀농하게 됐다”며 청양에서의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귀농귀촌학교 학장인 이석화 청양군수는 개강식에서 “청양은 여러분의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는 곳”이라며 “우리 군과 군민은 여러분의 후원자로 열열이 환영한다”고 말했다.한편 청양군 귀농·귀촌학교는 지난 9기까지 24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100여명이 귀농귀촌인으로 정착해 제2의 인생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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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면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개최청양군 정산면은 13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17년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성근, 민간위원장 박금주)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위원장 및 1월 초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민간위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민간위원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업무 등을 설명하고, 하반기 발굴된 사례관리 대상자의 지원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한 전 년도 사례관리현황보고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아갈 방향과 역할을 확인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정산면을 만들기로 다짐했다.김성근 공공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 알려주시고, 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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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읍, 복지사각지대발굴단 ‘왕언니들’ 발족장항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창근)는 지난 1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왕언니들’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왕언니들(단장 조경숙)은 지역사정을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 20명이 중심이 되어 은둔형 외톨이 등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의 생활실태를 모니터링과 동시에 민간 복지자원 연계까지 촘촘한 지역복지 인적안전망으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조경숙 단장은 “마을 곳곳을 두루 살펴서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겠다”며 “복지사각지대 제로화가 될 때까지 이웃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마당발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최창근 장항읍장은 “공공부문 주도의 노력만으로는 복지문제 해결에는 한계가 있다”며 “모두가 행복한 지역복지공동체 형성을 위한 왕언니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왕언니 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장항읍 맞춤형복지팀( ☎041-950-631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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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생물다양성 관리 계약사업 추진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철새들의 안정적인 먹이 제공과 휴식공간 조성을 위한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은 볏짚존치사업과 쉼터조성(무논조성)사업으로 진행하며 사업 보상단가는 볏짚존치의 경우 1ha당 42만원이며, 쉼터조성의 경우 1ha당 65만원이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군청 환경보호과와 마서면, 화양면, 한산면사무소에 청약서, 농지원부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대상지는 금강제방에서 1.2km이내 지역(마서면, 화양면, 한산면)이며 대상지내 경작하는 영농법인 또는 영농단체, 개인이 신청하면 된다. 한편 볏짚존치사업은 벼 수확 후 논에 볏짚 놓아두기와 가을 논갈이 하지 않기 등 조건을 지켜야 하고 쉼터조성(무논조성)사업은 수확이 끝난 논에 3~30cm의 담수를 조성해 철새에게 쉼터를 제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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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기센터, 아로니아연구회 실천사업 현장 평가회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12일 마서면 구태창 농가 포장에서 아로니아연구회원 및 관련농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로니아연구회 협업경영 실천사업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 평가결과, 생육기 가뭄, 장마 등의 기상이변으로 상품성 하락을 예방할 수 있는 관수 및 공동방제 장비, 배수로 정비를 통해 고품질 아로니아의 노동력절감 안정생산 체계를 갖추어 수확량 10% 향상과 더불어 20% 이상의 경영비 절감효과를 통한 지역 특성화 과수의 공동브랜드 개발을 통한 제품차별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생육 전단계에 영향을 미치는 갈색날개매미충과 노린재류의 해충 피해를 최소화시키느냐에 따라 아로니아 농사성패가 갈리는 만큼, 점착트랩, 페로몬트랩 등의 친환경 자재를 투입, 상품성을 향상시켰다는 평을 들었다. 아울러 수확기 물까치 등 새 피해 및 고라니 등 동물의 난입 문제는 방조망, 펜스 설치로 해결하였으며, 홍수 출하에 따른 물량수급 문제는 저온ㆍ냉동시설 확충을 통한 사계절판매 기반형성으로 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역특화작목으로서 제품차별화를 위한 △‘생태촌아로니아’브랜드 제작, △소비자 맞춤형 3단계 포장박스 제작 △무농약, GAP인증 획득 등으로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이미지를 개선시켜 향후 가격 차별화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사업을 추진한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은 “특화작목의 소득경쟁력을 지속시키려면, 앞으로는 친환경 재배기술을 통한 품질관리가 우선되어야 하며, 품질관리는 노동력 절감 없이는 불가능하다”면서, “꾸준히 생력화 기술을 개발 보급하여 지역 과수농가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 품목농업인연구회 협업경영실천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된 이번 실천사업은, 비용절감 친환경농업실천 및 고품질 생산, 협업경영실천으로 농업경쟁력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올해 서천아로니아연구회원 37명(30,000주, 10ha규모)이 학습활동을 추진하여 이날 평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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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사랑하는 으뜸 브랜드 ‘해나루’해나루쌀이 스타트를 끊은 당진의 대표 농‧특산 브랜드 ‘해나루’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13일 서울 미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해나루’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분야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2017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브랜드 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전국 단위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의 경우 전국 기초자치단체 315곳을 대상으로 소비자 기초조사와 서류심사, 최종심의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쳤다. 해나루 브랜드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2년 연속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까다로운 심사기준과 품질관리심의위원회 및 사후관리를 통한 엄격한 품질관리 덕분이다. 해나루 브랜드의 대표 농산물인 해나루쌀의 경우 삼광벼 단일품종만을 사용하고 엄격한 품질관리 덕분에 올해를 포함해 5년 연속 올해의 히트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대목을 앞두고 2년 연속 소비자신뢰 대표 브랜드로 선정돼 당진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품질에 자신 있는 만큼 전국을 누비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홍보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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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금호중학구 변경 추진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2018년 3월 1일자로 금호중학교를 3-1 생활권 대평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금호중학구와 3생활권의 중학교군을 통합하기 위한 학교군(구) 변경을 추진한다.변경안이 확정되면 3학교군 내 4개 학교(금호중(3-1생), 보람중(3-2생), 소담중·글벗중(3-3생))가 하나의 중학교군으로 통합 운영된다. 현재 금호중학구는 면지역(금남초, 감성초) 졸업생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배정하고 있으나, 학교군 통합 후에도 기존 면지역 학생들은 금호중학교에 우선 배정되며, 학생들이 희망하는 경우 3학교군의 중학교 어디든지 선택할 수 있어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이 확대될 예정이다.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5일까지 변경 내용을 행정예고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후, 시의회 의결을 거쳐 11월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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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바뀌면 평가와 기록이 바뀐다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3일 초·중·고 모든 학교와 각급 기관에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리플릿 및 연수 자료를 배부하고 본격적인 일체화 학습활동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란 교육과정의 재구성, 배움 중심 수업의 전개, 수업 과정 중 시행하는 수행평가, 과정중심 수행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발달을 점검하고 지원하는 내용들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하는 등, 일련의 교육활동을 말한다.일체화 교육활동은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참학력을 신장함은 물론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급학교나 진로를 선택할 때 학교생활기록부의 특기사항을 학생 성장에 맞춰 기록할 수 있으며, 자기소개를 풍부하게 할 수 있다. 사교육비를 줄이고 공교육을 정상화하는 데도 크게 일조한다. 학교 내 다양한 학습활동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 지원체제를 구축하게 한다.이태연 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은 “충남도교육청은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의 지속적 확산을 위해 일체화 지원단의 운영, 일체화 매뉴얼의 개발·보급, 지원청 중심의 일체화 연수, 우수사례의 발굴과 보급 등의 지원을 통해 학생 중심의 참학력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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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특성화고생, 호주서 글로벌 역량 키워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특성화고 3학년 학생 10명으로 구성된 ‘세종 특성화고글로벌현장학습단(이하 현장학습단)’을 호주 시드니로 파견했다고 13일 밝혔다.현장학습단 구성원은 지난 7월에 최종 선발한 기계·용접및제빵·조리분야의 세종하이텍고등학교 7명, 사무·회계분야의 세종여자고등학교 3명, 총 10명이며 이들은 현지에서 선진기술습득과 자기주도성, 의사소통능력 등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학생들은 평소 글로벌방과후 활동,자격증취득, 기능경기대회 참가 등 현장학습을 위한 준비를 꾸준히 해왔으며, 여름방학 동안원어민생활영어, 직무영어, 안전교육 등의 심화연수도 이수했다.현장학습단의 주요일정은 11일 현지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일부터 호주 국립 기술대학(NSWTAFE)과 현지 기업체에서직무연수2주,어학연수6주,인턴쉽4주 등 총 12주간 언어·직무 심화교육을 실시한다.세종시교육청은 호주에 취업 중인 작년 1기 학생들을 연계하여 생활과 취업 준비 등에 대해멘토링을 진행하고, 현지 가정의홈스테이생활과 매 주말마다문화체험·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호주의사회·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계획이다.또한,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안전을 위해지도교사를 함께 파견하여학습관리,교육과정점검, 취업 연계, 학생 개별 면담등으로 안정적인 현장실습을 실시할 계획이다.현지에 취업 중인 김성현씨(호주, Hyco Fire System업체 취업, 세종하이텍고 졸업생)는 “후배들을 호주에서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자주 찾아와 호주의 생활 문화, 진로 설계, 현지 취업 방법 등의 노하우를 직접 알려주며 동생처럼 도와주고 싶다.”라고 말했다.사진숙창의인재교육과장은 “낯선 외국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치려는 학생들의 도전정신과패기 있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이들에게 이번 현장학습이 미래의 글로벌 산업 역군으로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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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기업·지역사회 동반성장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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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화요회, 굿뜨래장학금 3백만원 기탁부여 화요회(부여군기관장 모임)는지난 12일한마음 한뜻을 모아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굿뜨래장학기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이날 부여교육지원청 이종설 교육장이 대표로 “우리 지역의 미래와 발전의 원동력인 청소년의 인재육성이 지역발전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이용우 군수는 “기탁 받은 장학금은 우리 지역 인재들이 희망을 키우고 꿈을 이루는데 큰 힘이 될 것이며, 꼭 필요한 인재들에게 전달하고 앞으로도 부여군 발전과 우수 인재 발굴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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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보건소, 한방! 청소년 행복 바이러스 교실 운영부여군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부여정보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한방 디지털건강증진사업인 ‘한방! 행복 바이러스 퍼뜨리기 교실(이하 행복 바이러스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2017년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한방을 접목한 디지털 건강증진 시범사업을 개발, 전국 시·군 보건소 중 단 5곳만을 선정하여 청소년의 올바른 신체적·정신적 성장과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한 이차질환 예방,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통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최근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은 30.6%로, 청소년 10명 중 3명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성인 과의존 위험군(16.1%)보다 약 1.9배 높게 나타나 매우 위험한 수준이다.특히, 부여군보건소는 장기간의 스마트폰·인터넷 사용시 나타날 수 있는 거북목 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안구건조증과 같은 신체적 문제나 우울, 불안, 초조함 등의 심리적 불안정 증상에 대한 한의약적 접근뿐만 아니라 운동·영양·구강과 연계 운영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중요한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청소년기에 평생건강습관을 기를 수 있는 포괄적인 건강교육으로 앞으로 8주에 걸쳐 진행한다.이장환 보건소장은 “행복 바이러스 교실은 청소년들에 대한 포괄적인 건강행태 접근을 통해 올바른 스마트폰 이용습관 정착 및 일상생활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칫 건강취약계층이 될 수 있는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범사업 운영으로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가꿀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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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교육원 아산시 이전 신축공사 첫 삽충남도의회 장기승 의원(아산3, 사진)은 도내 학생들의 과학교육 저변확대를 위한 충남과학교육원 이전 신축공사가 내달 첫 삽을 뜰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장 의원에 따르면 충남과학교육원은 대전 문화동에 위치한 충남교육청의 직속기관으로, 2019년 7월 이전 개원을 목표로 아산시 장존동에 4만 2263㎡의 부지를 확보했다. 총사업비는 463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앞서 장 의원은 대전에 있는 과학교육원을 충남지역으로 이전할 것을 지속해서 촉구해 왔다. 충남교육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데다, 충남지역 학생들의 불편한 접근성, 건물 역시 30여년이 지나 상당히 노후가 진행된 탓이다. 특히 야외 관찰학습 및 과학행사 공간의 부족 등으로 과학교육원 이전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장 의원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과학교육은 다른 어떤 교육보다 중요한 교육으로 2014년부터 추진해 온 과학교육원 이전 사업이 아산시 장존동에서 첫 삽을 뜨게 되어 매우 다행이다”라며 “충남과학교육원 이전 신축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