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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무궁화아파트 광역상수도 공급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K-Water(사장 이학수)는 29일 소정면 무궁화아파트에서 이춘희 시장과 이학수 K-Water 사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돗물 공급을 개시하는 통수식을 가졌다. 무궁화아파트(세대수 176세대 370명, 물 사용량 100톤/일)는 그동안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으로 지하수에 의존해 옴에 따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및 석회석 성분 검출, 수중 모터 고장 등 단수가 반독되어 생활용수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무궁화아파트는 세대수 176세대 370명, 일일 물 사용량을 하루 100톤/일 시는 이에 따라 2019년 완공 목표인 물 공급 계획을 K-Water와 협업을 통해 우선 공급키로하고, 5.1km의 송수관로 공사를 완료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수돗물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인 만큼 시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물 공급이 최우선 돼야한다”며 “개발에 따른 환경오염과 지하수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현재 53%인 면지역 상수도 보급률을 오는 2022년까지 80%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물 복지 확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든 국민들이 차별 없는 물 공급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통수식은 물 공급 소외지역인 세종,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K-Water가 직접 광역상수도를 공급하는 물 복지 확대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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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사)한국인성학회 공동 학술세미나 개최경찰대학(학장 치안정감 서범수)은 29일 경찰대학 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경찰대학&사)한국인성학회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경찰대학 인성리더십교육센터(센터장:경찰학과 백창현 교수)와 사)한국인성학회(대표이사:구본충)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경찰관 및 학자, 인성·인권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행정안전부·경찰교육원·중앙경찰학교·해양경찰교육원 등 유관기관에서도 세미나 토론자 등으로 적극 참석해 최근의 인성 및 인권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세미나는 ‘21세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주제로, 이순신 인성 리더십, 대학의 자기경영 리더십, 성인 인성교육, 경찰관 인권·인성교육 필요성을 논의했다.그 간의 인성 학술세미나는「인성교육진흥법」제정(2015년)에 따른 ‘청소년 인성교육의 필요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도입’, ‘청소년의 윤리·도덕의식 강화’ 등 ‘청소년’을 중심으로 논의된 반면,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성 교육’의 범위를 더욱 확장하여, 대학(大學)을 통한 자기경영 리더십 향상 방안 / 대학생을 포함한 성인 인성교육의 강화 방안 / 국민 멘토 ‘이순신’의 인성 리더십 발전 방안 등 ‘성인 인성’을 논의했다.또한 마지막 시간에서는 ‘경찰관 인권의식과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 필요성’을 주제로 경찰교육원·중앙경찰학교·인천지방청·광주지방청·경남지방청 등 전국 경찰관들의 활발한 자유 토론이 이뤄지면서 성황리에 건설적인 토론이 이뤄졌다. 한편 경찰대학은 지난해 9월 인성리더십교육센터를 개소해 대학생 상담·특강·공연 등과 인성리더십 캠프 및 봉사활동(집고치기·벽화그리기·지역아동 학습지도)을 통해 대학생의 인성교육과 인권의식 강화에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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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인구정책팀 지자체 워크숍 우수사례 발표홍성군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저 출산 극복을 위한 지자체 공무원 워크숍’ 자리에서 전국 지자체 중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우수운영에 대한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 담당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인구정책방향 및 지자체 저 출산 극복 지원계획 등 향후 저 출산 정책에 대한 설명의 자리로 진행됐다. 홍성군은 2017년 7월 인구정책팀 신설 배경, 인구증가 종합대책단 구성 등 그간의 추진 상황 및 추진성과, 향후 계획 등 홍성군의 인구정책팀 사업내용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이날 우수운영 지자체로는 경기도, 부천시, 홍성군이 선정되었으며, ⌜군민이 행복한 충남의 중심 홍성⌟이라는 주제 발표로 타 지자체에 운영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군은 앞으로도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 조례재정, 아이돌봄 지원확대, 장난감 및 도서대여 연회비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아이 낳고 싶은 홍성,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홍성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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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승진인사 발령세종특별자치시는 2017년 9월 29일자로 승진인사 발령을 단행했다. ◇ 4급 승진▲동물위생시험소장 윤창희 (2017년 10월 10일자)◇ 6급 승진▲문화체육관광과 이성용 ▲자치행정과 황응주 ▲복지정책과 조은희 ▲노인보건장애인과 손상득 ▲농업축산과 홍성돈 ▲교통과 이필훈 ◇ 7급 승진▲시설관리사업소 조정희 ▲종촌동 오재연 ◇ 8급 승진▲세정담당관실 조은정 ▲안전총괄과 조연준 ▲보건소 이진호 ▲시설관리사업소 신동환 ▲금남면 오명석 ▲고운동 조혜진, 임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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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축산물 위생관리법 개정안 등 147건 처리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28일 열린 제354회국회(정기회) 제10차 본회의에서 축산물 위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법률안 135건, 특수학교 설립을 통한 장애학생의 교육권 보장 촉구 결의안, 2·28민주운동 기념일의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결의안 등 총 147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이 날 본회의에서 의결한 법률안 중 가축전염병 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국민의 건강 및 식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가축질병의 근원적 예방을 위해 필요한 경우 밀집사육 지역 등 특정지역의 가축사육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 가축의 사육시설에 철새 등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를 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하는 내용이다. 축산물 위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식용란의 선별·포장 과정을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식용란선별포장업을 신설하고, 식용란수집판매업의 영업자에게 식용란 안전성 검사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이다. 식용란 위생관리를 위한 전문 업종을 신설하고 식용란 검사 의무 제도를 도입하는 등 식용란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함으로써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생리대, 마스크 등 의약외품의 용기나 포장에 모든 성분의 명칭을 기재하도록 하는 등 기재사항을 정비하는 내용이다. 최근 생리대 사용과 관련한 위해성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생리대 등의 의약외품에 포함된 모든 성분의 명칭을 기재하도록 의무화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제고하고 부작용 등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신속하게 원인 규명을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통상적인 출퇴근 중 발생한 사고도 업무상 재해에 포함하여 산업재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출퇴근 중 발생한 사고로부터 근로자를 두텁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대책으로 운송사업자의 운수종사자 휴식시간 보장을 법률에 명시하고, 시·도가 운수종사자의 휴식을 보장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개선하는 경우 국가가 지원할 수 있도록 그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다. 운수종사자의 휴식을 보장하여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및 인명피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규로 도입되는 사업용 차량부터 유아보호용 장구를 장착할 수 있는 차량을 도입하도록 함으로써 신규로 도입하는 고속·시외 버스 등에 6세 미만 유아 카시트 장착이 가능하게 되어 유아의 교통안전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날 본회의에서는 법률안 외에도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심사보고한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장애학생의 교육권 보장 촉구 결의안,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심사보고한 ‘2·28민주운동 기념일’의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결의안, 환경노동위원장이 제안한 주한미군기지 이전, 축소, 철수 등에 따른 주한미군 한국인근로자 및 이직자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 대책 수립 촉구 결의안을 의결하였고,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제7조제4호에 따라 본회의 의결을 요하는 국정감사대상기관 승인의 건(8개 위원회, 44개 기관)도 함께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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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김연 의원, 도 국외소재 문화재 실태조사단장 위촉김 의원, 관련 조례 대표 발의…문화재 환수 위한 실행력 확보 노력충남도의회는 김연 의원이 충남도 국외소재 문화재 실태조사단장으로 위촉됐다고 28일 밝혔다.김 의원을 비롯한 조사단은 향후 국외소재 우리 문화재의 체계적인 조사와 환수를 위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앞서 김 의원은 지난해 9월 국외 반출된 도 문화재를 찾기 위한 ‘도 국외소재문화재 보호 및 환수활동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이 조례안은 도에서 국외로 반출된 우리 문화재 환수를 위해 활동하는 기관이나 단체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 골자였다. 조례가 공포된 이후 조사단을 꾸림으로써 문화재 환수를 위한 실질적인 실행력이 확보됐다는 평가다. 15명으로 구성된 실태조사단은 향후 2년간 국외소재 문화재의 조사 및 자료수집, 보호, 환수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현재 왜구에 의해 약탈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문화재는 충남 서산 부석사의 금동관세음보살좌상으로, 약탈 입증 증거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다.김 단장은 “최근 조선왕조의궤 등 몇몇 문화재가 환수됐으나, 구한말, 일제강점기 등 사회적 혼란기에 상당수 문화재가 유출됐다”면서 “그럼에도 아직 경위조차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한 실정”이라고 말했다.이어 “우리 문화재의 체계적 관리 및 환수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국외에 소재한 우리 문화재 환수활동이 활성화돼 도 문화의 정체성 확립 및 우리 도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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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소 인근 ‘주민 참여 대기질 측정’충남도는 27∼28일 화력발전소가 위치한 보령·당진·태안·서천 4개 면 61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대기질 측정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대기질 측정 결과를 일방적으로 통보 받아 온 주민에게 자료의 신뢰성을 주고, 주민 생활권 내 대기질 정보 제공을 위한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 기후 환경 영향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했다.화력발전소 주변 지역 기후 환경 영향 연구는 도가 화력발전 주변 환경 개선과 피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를 진행중인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는 연구가 지속되는 오는 2020년까지 모니터링을 확대해, 단기 예보 수준의 주민 맞춤형 마을별 생활권 대기질 정보를 제공한다는 목표다.신동헌 도 기후환경녹지국장은 “화력발전이 밀집한 충남은 미세먼지와 황산화물 등 오염물 배출량이 전국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발전소 주변 대기 환경 피해에 대한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신 국장은 이어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을 위한 지원 사업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실질적인 기초자료인 대기질 정보 제공은 미흡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대기질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들이 믿고 활용할 수 있는 생활권 대기질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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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자원연구소, 추석 연휴 무료 개방충남도 산람자원연구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문화·여행 활성화를 위해 무료 개방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중부권 최대의 산림휴양·문화공간으로 금강수목원, 금강자연휴양림, 산림박물관 등을 갖추고 있다. 금강수목원은 62㏊의 면적에 야생화원과 단풍원 등 27개의 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람동선 주변 공한지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식재 된 구절초가 개화를 시작했다.또 금강수목원 내 열대온실에서는 역사식물, 다육식물 등 열대식물을 주제별로 접할 수 있으며, 동물마을에서는 천연기념물인 독수리, 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곰, 원앙이 등을 만날 수 있다.이외에도 메타세콰이어·이팝나무 산책로와 잔디광장, 야영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편안한 휴식과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중부권 최초의 산림박물관은 5개의 전시실에 안면송, 한국의 산림생태계, 충남의 전통정원 등 다양한 산림사료 전시와 함께 피톤치드 족욕장, 컬러테라피 공간 등 산림치유요소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강길남 소장은 “추석 연휴 금강수목원과 산림박물관에서 더욱 즐겁고 풍성한 연휴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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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에너지 탈바꿈’ 신사업 육성충남도가 기후변화 주범으로 꼽히고 있는 이산화탄소를 자원으로 탈바꿈시키는 신사업 육성에 나선다.도는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호서대, 리카본 아이엔씨(Recarbon.Inc), 리카본코리아와 함께 ‘탄소 자원화 실증 사업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탄소 자원화 실증 사업은 이산화탄소 포집, 플라즈마 탄소 전환 기술, 가스 분리장치 등을 활용하는 플랜트 사업으로, 최종 수소(H2)와 일산화탄소(CO)를 생산하게 된다.수소는 수소전지자동차와 연료전지발전 등에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이며, 일산화탄소는 고부가가치 화학 산업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이번 사업을 위해 도와 당진시는 탄소 자원화 기술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및 고부가가치 전후방 산업군 육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펴기로 했다.또 에너지기술연구원과 호서대, 리카본코리아 등 2개 기업은 각자의 기술과 경험을 최대한 활용, 탄소 자원화 사업 실증 플랜트 구축·운영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도는 이 사업으로 이산화탄소 자원화를 통한 온실가스 저감, 친환경 에너지 및 원료 생산·활용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 관계자는 “석탄화력발전소, 석유화학 및 제철 산업 등 에너지 다소비 업체가 밀집한 충남에서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온실가스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재활용해 자원화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참여 기관·기업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이번 사업을 국정과제 선도 시책으로 집중 관리 중이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가 및 관계기관 회의를 수차례 개최했다.우리나라는 지난 2016년 11월 파리기후변화협약 발효 이후 2030년 배출전망치(BAU) 대비 37%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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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법 국회 통과…행안부 이전 준비 3개월 뒤 시행이해찬(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 의원이 작년 10월에 대표 발의한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하 행복도시법) 개정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건설청)이 갖고 있었던 건축인허가 등 8개 자치사무가 세종시로 이관되고, 세종시장에게 행복도시 개발계획의 변경 제안권이 부여돼 행복도시가 보다 효율적이고 시민친화적으로 건설된다.또, 김현아 의원 대표발의로 공동캠퍼스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항이 신설돼 4생활권 대학연구단지에 국내·외 대학의 입주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이해찬 의원은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 차원에서 정부조직 관리와 지방자치를 담당하는 행안부 이전은 의미가 크다”며 “이번 추석에 세종시민과 충청인에게 큰 선물이 됐다. 이명수·김관영·김현아 의원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번에 개정된 '행복도시법'은 공포 후 3개월(내년 1월 예상)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공동캠퍼스 조성 관련 규정은 공포 후 6개월, 주택·건축 인허가 관련 규정은 공포 후 15개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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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단지 민간 운영 노하우 접목한다충남도가 백제역사 문화의 산실인 백제문화단지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테마파크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호텔롯데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다.도는 29일 도청 상황실에서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와 ㈜호텔롯데 김정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제문화단지 공공시설 관리운영 업무 위·수탁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와 롯데는 지난 2008년 백제문화단지 민자유치 협약 체결이후 여건 변화 등으로 인해 그동안 위탁운영이 이뤄지지 않았으나, 이번 계약으로 본격적으로 위탁 운영이 개시되는 것이다.백제문화단지 공공시설 위탁대상은 생태 숲을 포함해 대지면적 56만 3259㎡, 건물 161동(2만 2585㎡), 주차장, 조경시설, 백제 숲, 부지 내 기반시설 및 운영 장비 등이다.㈜호텔롯데는 매년 유지관리 및 운영계획 등에 대한 도의 동의를 받아 수탁업무를 수행하고, 관리운영 후 손익에 대해서도 도와 50%씩 분담하며, 지역주민 등 기존에 고용된 종사원도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호텔롯데가 고용 승계하게 된다.㈜호텔롯데는 올해 말까지 인수·인계를 위한 운영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20년간 실질적인 관리운영을 맡게 되는데, 롯데월드 등 테마파크 운영 노하우를 갖춘 국내 굴지의 업체로서 백제문화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도는 이번 계약으로 백제문화단지를 단순한 백제역사문화 관람기능에서 벗어나 명실상부한 역사문화관광 중심지로 육성, 찬란한 백제역사문화 전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도모해 나아간다는 방침이다.이창규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위·수탁 계약 체결은 백제역사문화시설에 대한 공익적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민간의 역량을 접목한 관리 운영을 통해 주변 민자 사업장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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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한산읍성 옛모습 되찾는다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왜구의 침입으로부터 백성을 지키기 위해 조선시대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한산읍성에 대한 종합정비계획이 충남도 문화재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서천군은 지난 6월 한산읍성의 전반적인 보수 및 복원, 활용방안 등을 담은 ‘한산읍성 종합정비계획’을 충청남도 문화재위원회에 제출하였으며, 문화재위원회에서 최종적인 승인결정을 통보받았다.이로써 한산읍성은 역사문화체험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세계문화유산인 한산모시와 무형문화재인 한산소곡주와 연계해 서천을 역사·문화·관광의 대표 도시브랜드로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종합정비계획은 여건 변화에 맞춘 현실적인 정비방향 설정을 위해 단기, 중기, 장기사업으로 나누어 계획하였으며 그 내용에는 체계적인 문화재 복원과 정비에서부터 편의시설 계획 및 문화재 활용 방안까지 담겨 있다.총 사업비는 약49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며, 2018년부터 사업이 단계별로 진행될 예정이다.이정성 문화관광과장은 “서천은 성(城)의 고장이라고 할 만큼 곳곳에 다양한 성곽유적이 존재한다”며 “한산읍성 종합정비계획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서천의 관광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해안 지역의 행정 및 군사적 중심지였던 한산읍성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34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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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속가능 발전역량 강화 ‘신규시책 발굴’천안시는 ‘더 큰 성장, 행복한 천안’ 실현을 위해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단, 공약평가단과 간부공무원, 6급이하 직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신규시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시는 새 정부 국정과제 본격 추진, 전국지방선거 등 2018년에는 사회·경제·행정 등 각 분야에서 많은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새로운 국가정책 방향에 따른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다.토론회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299건의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시책의 타당성과 효율성 등을 검토했다.시는 내년도를 민선6기 시정의 성공적 마무리와 민선7기 힘찬 출발을 위해 시정의 연속성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 시대적 여건 변화에 따른 지속가능한 시정 발전역량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주요 신규시책으로 △청년 혁신 창업팀 육성 △MBIT(Medical+Bio+IT)산업 육성 △천안 연구개발특구 지정 추진 △친환경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 △불필요한 일 줄이기 △맞벌이 부부를 위한 수호천사 긴급 출동 △도시오브제 프로젝트 등을 발굴했다.이와 함께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 동남구청사부지 도시재생사업, 중부권동서횡단철도, 일자리 창출 사업 등 당면 현안과제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구본영 시장은 “내년은 대내외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는 시기인 만큼 그 동안 다져온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가치 실현’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혼신의 힘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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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 충남에서 ‘첫 발’국가 균형 발전 추진 체계 개편, 신 지역 성장 거점 조성 등을 위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 전국 순회 설명회가 28일 충남연구원에서 열렸다. 지역발전위원회와 산업부 주최, 도 주관으로 전국에서 처음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송재호 지역발전위원장, 김현철 도 미래성장본부장, 강현수 충남연구원장 등 균형 발전 정책 전문가와 중앙 부처 및 지자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강현수 원장의 국가 균형 발전 정책 과제 설명과윤상흠 지역발전위원회 정책총괄국장의 균특법 개정안 설명,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국가 균형 발전 추진 체계 개편 △지역 정책 방향 ‘지역 발전→국가 균형 발전’으로 명확화 △지역발전위원회 명칭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 변경 △혁신도시 중심 신 지역 성장 거점 구축 △지방대학 육성과 인재 양성 △지역 금융 활성화 △지역 고유 정신문화 및 가치 발굴·선양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현철 본부장은 “균특법 개정으로 ‘고르게 발전해 잘 사는 지역’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 상생과 균형 발전의 가치가 강조돼야 한다”며 혁신도시에서 제외된 충남 지역에 대한 대통령 공약이 차질 없이 추진돼 실질적인 국가 균형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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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 책 읽어 주세요!김홍장 당진시장이 당진시립도서관이 진행 중인 ‘도서관과 책 읽기’사업의 일환으로 28일 하람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생들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어 주고 있다.한편 당진에서는 오는 30일 당진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오는 30일 제2회 독서문화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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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유승희의원, 국회 윤리특별위원장 선출국회 윤리특위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의원이 선출됐다.국회는29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국회 윤리특위 위원장 선거를 통해총 투표수 259표 중 194표(득표율 74.9%)를득표한 유승희 국회의원(3선,성북갑)을 국회 윤리특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유 의원은 선출 직후"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국민들은 국회의 활동에 대하여 높은 도덕적인 잣대를 가지고 바라보고 있다.국민들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국회의원,국회가 될 수 있도록,윤리특별위원장으로서 맡은 소임을 다하겠습니다“말했다.그는 이어"재임하는 동안 우리 국회의원 모두가 윤리위원회에 제소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람이다.우리 국회의원과 국회의 도덕적 수준이한 단계 올라설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습니다."고 밝혔다.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국회의원의 윤리 및 자격을 심사하는 국회 특별위원회로 국회의원의 윤리의식 제고 및 자율적 위상을 정립할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국회의원 자격 및 윤리심사,징계에 관한 사항을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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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10월 한 달간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 접수충남도의회가 10월 한 달간 행정사무감사 도민 제보를 접수받는다.충남도의회는 2017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내실 있고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행정의 위법 부당한 사항 등에 대해 제보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14일간 충남도청과 도교육청 그리고 소속 행정기관 및 지방공사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제보 사항으로는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특히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 낭비 사례, 기타 도민 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이다. 제보된 내용은 감사 시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제보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방법은 충남도의회홈페이지(http://council.chungnam.net) 팝업창에서 ‘도민제보 바로가기’를 이용하거나, 팩스(041-635-5283) 또는 방문 및 우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제보내용과 제보자 신분은 비공개로 비밀이 보장된다.도의회 관계자는 “도민제보는 도민의 직접참여를 통한 열린 의정을 구현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감사의 실효성 제고와 행정발전의 계기마련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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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충남생활원예경진대회 수상충남 계룡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조)는 ‘제11회 충청남도생활원예 경진대회에서’아이디어 분야에 계룡시 대표로 출천한 송치순씨(55, 엄사면)가 장려상(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서 충남농업기술원 주최로 개최된 제11회 충남생활원예경진대회는 15시군에서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아이디어 정원, 접시정원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아이디어 정원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송치순씨의 작품은 ‘아름다운 순환의 정원’라는 제목으로 작은 모터를 이용하여 바쁜 현대인들에게 물 관리 노력을 최소화 시켜 작은 공간에서도 건강한 환경조성으로 치유와 힐링을 주는 아름다운 정원을 표현하여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날 장려상을 수상한 송치순씨 작품은 금산세계엑스포가 열리는 32일 동안 전시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생활원예 경진대회를 통해서 시민에게 실생활 속 활용 가능한 생활원예 실천모델을 제시하고 도시민의 건전하고 새로운 취미활동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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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으로 올류(All You)?덕산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선도지구) 사업의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덕산 야시장이 덕산시장 장옥(덕산면 읍내길 13)에서 올해 2번째로 10월 6일∼7일 2일간 개장한다.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개장하는 야시장은 덕산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운영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덕산 만의 먹거리와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 등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야시장 참가자들은 주로 덕산에 거주하는 예산군민으로 조직됐으며 워크숍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직접 작성하고, 판매할 먹거리를 만들고,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사업을 홍보해 지역 상권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했다.덕산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선도지구) 사업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80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덕산면 중심지의 가로정비, 경관개선, 시장 리뉴얼, 주민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보부상 문화의 시발지이자 덕산면의 중심인 시장에 사업을 집중시켜 덕산 중심지가 다시금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즐겨 찾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군 관계자는 “덕산으로 올류(all you) 야시장 개장과 같은 세부사업 발굴을 통해 덕산지역 주민, 내포신도시와 덕산온천, 가야산을 찾는 관광객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내포문화권 발원지인 덕산면 중심지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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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軍문화축제, 시가지전투퍼포먼스 ‘리인액트먼트’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017 계룡軍문화축제’기간 중 시가지 전투 퍼포먼스인 ‘리인액트먼트(Re-enactment)’를 선보인다. 전투퍼포먼스는 10월 8일과 9일 12:30분, 17:00시 등 각각 하루 2회씩 금암동 행사장에서 관람객을 찾아가 퍼포먼스 및 포토타임을 갖고,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는 10월 8일과 9일 오후 2시에 진행 할예정이다. 전투를 재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행사장에 갑자기 흉기로 무장한 괴한 4명이 난입해 순식간에 관람객 여성과 남성 2명을 인질로 억류하고 대치중인 상황을 연출하게 된다. 또 긴급히 투입된 특수부대 요원들이 인질을 구출하기 위해 방탄복에 소음기와 레이저가 장착된 소총, 수류탄, 초소형 카메라가 부착된 방탄헬멧 등 최첨단 장비로 무장하고 민첩하게 작전을 개시한다. 특수부대 요원들로부터 자동 송신되는 영상과 음성정보 등의 현장상황을 작전지휘부가 실시간대로 공유하고 작전지시를 내린다. 요원들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단숨에 괴한들을 제압하고 인질을 무사히 구출해 냄으로써 완벽한 작전을 펼치고 상황을 종료하게 된다. 이와 같이 피를 흘리지 않고도 괴한들로부터 인질을 무사히 구출해 내는 스릴과 생동감 넘치는 시가지 전투 재현 퍼포먼스인 ‘리인액트먼트’를 계룡軍문화축제에 특별 초청하여 시민들과 함께 한다. 시 관계자는황금연휴 기간 중 계룡시를 찾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방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 계룡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軍문화축제’는 금암동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계룡대 비상활주로와 엄사네거리 등 계룡시 일원에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하여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국민들에게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