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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난임 부부 한방 치료비 무상 지원천안시는 모성 건강증진과 지역의 출산율 증가에 기여하기 위해 충남·천안시한의사회, 대전대 천안한방병원과 함께 관내 난임부부에게 한방치료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한의원에서 한약, 침, 뜸 등 임신에 필요한 한방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게 되며, 총 치료기간은 치료시작일로부터 6개월간으로 같은 기간 동안 양방 난임시술은 할 수 없다.지원신청은 이달 22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천안시 관내 주민등록상 거주하는 부부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 가정 △여성의 연령이 만 44세 이하인 법률혼 난임부부로 정부지정 난임시술기관 난임진단서 제출자 △한약이나 침, 뜸에 대해 알러지 반응이나 심리적 거부감이 없고, 주 1회 이상 내원이 가능한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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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닮은 '마로니에 열매' 먹지마세요▲ 마로니에 나무 조성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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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꿈드림 신나는 음악교실 ‘호응’서산시 드림스타트는 정서·행동분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운영 중인‘2017 꿈드림 신나는 음악교실’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매주 화요일 서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6층 생활문화센터에서 11월 28일까지 진행된다.이 기간 동안 아동별 연령을 고려해 우쿨렐레, 오카리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위해 박자, 리듬 익히기, 연주 등의 강좌가 마련됐다.특히 우쿨렐레, 오카리나를 처음 접해보는 어린이도 쉽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줘 인기가 높다.송명근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꿈드림 신나는 음악 교실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과 협동심 발달 능력을 키워주고 스트레스 해소와 또래 관계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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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추석 명절맞이 가로·보안등 특별점검서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달 29일까지 가로·보안등을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로등 7,016개소, 보안등 11,062개소, 공원등 861개소, 터널등 544개소 등 총 19,483개소에서 이뤄진다.시는 점·소등 정상 작동, 노후상태 및 정격용량 사용, 누전 차단기 작동 여부와 케이블의 단선, 절연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또 점검을 통해 발견된 결함 중 경미한 사항은 자체 보수인력으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도 추석 명절 전까지 긴급보수를 완료할 예정이다.김민환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의 안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가로·보안등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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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우길동 홍성교육장우길동 홍성교육장은 13일 오후 1시 30분 충남교육청에서 열리는 정책소통간부토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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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대축제 준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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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강 무패우승 여자농구팀 아산 온다오는 9월 16일 이순신체육관에 일본 최강 무패우승의 여자농구팀 온다.5년 연속 WKBL 통합우승에 빛나는 우리은행 위비 여자프로농구단 홈구장인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한·일 양국의 챔피언과 준우승팀들이 참가해 자웅을 가리는 「2017 한·일 여자농구 클럽 챔피언십」이 오는 9월 16일(토)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아산우리은행 위비의 양지희, 김단비 선수가 빠지고, 온양동신초등학교, 온양여자중학교, 온양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KEB하나은행에서 활약하다 이번에 영입된 김정은 선수의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우리은행은 지난 2013년 대한민국에서 치러진 아시아 W-챔피언십에서 JX 에네오스를 누르며 우승을 차지한 적 있지만 김정은 선수가 180cm 이상의 유일한 선수로 신장의 열세가 우려되지만 선수들은 한·일전인데다가 홈구장(이순신체육관)에서의 경기인 만큼 필승의 각오로 임한다는 자세다.특히,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33승 2패를 기록한 아산우리은행 위비여자프로농구단과 27승 0패의 기록으로 ‘무패우승’을 기록한 JX 에네오스의 맞대결(16일 15시)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번 대회는 4개 팀이 한 차례씩 맞붙으며 팀당 3경기 씩 총 6경기가 치러지며, 전 경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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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여건 개선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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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17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보령시는 경유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2017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만4061건, 5억5771만 원을 부과하고, 이달 말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에게 부담하도록 함으로써 오염 저감 유도와 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하고 있다.이번 부과분은 2017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의 소유자이고, 올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납기내 금액 마감일은 10월 10일로 처리되며, 이 기간에 납부하지 않으면 부과금액의 3%가 가산된다.납부방법은 전국 은행, 농협과 수협, 우체국 등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 신용카드 및 고지서,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자동납부 신청자는 10월 10일, 1회에 한해 신청한 통장에서 일괄 납부 처리되니 예금 잔고 확인이 필요하다.김선치 환경보호과장은“환경개선부담금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재원임으로 시민들께서는 납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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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만큼 풍성한 건강축제 당진서 열린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당진을 대표하는 건강관련 행사로 자리매김한 제3회 당진시 건강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간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풍성하게 열린다.YES! 건강생활 365, 당신을 위한, 당진을 위한 한 걸음‘이란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시민 주도형으로 기획돼 시민이 직접 공연 프로그램과 각종 부스 운영에 동참한다.실제로 공연 행사 중에는 마을별 프로그램 발표회와 골든벨 퀴즈대회, 보건소합창단 사랑나눔 음악회, 1530 건강축제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프로그램도 다수 준비돼 있다.이 밖에 주요 공연행사로는 예매시작 5일 만에 1층 전석이 매진된 컬투와 함께하는 활력토크를 비롯해 양희경의 건강이야기, 치매스탠딩 드라마, 청소년 생명사랑 뮤지컬 등이 마련됐다.또한 11개의 진단마당 부스를 비롯해 정보마당 부스(10개), 건강먹거리(6개) 등 27개의 각종 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이곳에서는 기초건강검사와 약물오남용 예방, 테이핑요법, 응급처치시범, 식이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건강어울림한마당 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시민들의 동참 속에 당진을 대표하는 건강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며 “남은 기간 잘 준비해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모두가 건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공연 및 행사 일정은 당진시청 홈페이지(www.dangjin.go.kr) 또는 보건소 건강증진팀(041-360-60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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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농촌 마을 리더 위한 ‘마을독본’ 창간충남연구원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농촌 마을 만들기 리더를 위한 종합지 ‘마을독본’을 창간했다고 12일 밝혔다.잡지 이름은 윤봉길 의사의 “농민독본”에서 가져왔다. 그런 의미에서 구자인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은 “농촌 마을을 지키고 이끌어가야 할 리더들은 항상 공부하고 생각하는 것을 멈추면 안 된다”며 “마을 만들기 학습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발간 취지를 설명했다.이번 창간 준비호는 ‘마을의 주민조직’을 주제로 한 특집을 비롯해 마을 만들기 쟁점토론, 마을 활동가 경험담, 영화로 보는 마을, 정책 동향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특히 특집 주제인 ‘마을의 주민조직’ 편에서는 마을의 권한과 책임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주민조직에 대한 전문가들의 현장 경험담이 실려 있다. 그리고 마을에서 직접 마을 조직도를 만들어볼 수 있도록 여러 아이디어도 제안하고 있다.한편, ‘마을독본’은 올해 연말까지 창간 준비호 형태로 2번 발간하게 되며, 다양한 의견을 모아 내년부터 계간지로 정식 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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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눈에 비친 전통시장의 모습은?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방문하던 전통시장을 우리 아이들이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그림대회가 당진에서 열린다.당진시에 따르면 당진전통시장상인회(회장 정제의)와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단장 유원종)은 전통시장의 미래 잠재고객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당찬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전통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니라 체험과 놀이도 가능한 공간이라는 것을 일깨워주기 위한 이번 그림대회는 당진시 소재 초등학교 저학년 30명과 고학년 30명 등 총60명의 참가자를 16일까지 지역커뮤니티 사이트인 ‘당진톡’을 통해 모집한다.대회 일정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대회가 치러지며 2시간의 대회가 끝나면 곧바로 심사를 하게 된다.당진교육장상인 대상 수장자에게는 상금 30만 원과 상장이 수여되는 것을 비롯해 ▲최우수상(대전충남 중소벤처기업지방청장상) 2명 상금 10만 원▲우수상(한국미술협회 당진지부장상) 4명 상금 7만 원 ▲장려상(당진전통시장 상인회장상) 6명 상금 각 5만 원 ▲특선 15명 상금 각 1만 원과 상장이 각각 전달된다.수상작 8편은 대회 이후 한 달 간 당진전통시장 내 당진어시장 2층 공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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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4-H연합회, 선진농업 현장에서 배우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 동안 당진시4-H연합회 소속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선진농업 현장연찬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현장연찬 교육에서는 주민들이 지역특색이 담긴 관광상품을 개발해 운영 중인 관광두레마을에 대한 사례 교육이 진행됐다.특히 지난해 관광두레 전국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선도농가인 ‘이일유 발효여행’을 직접 체험하며 관광두레마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또한 블루베리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체험할 수 있는 화성베리굿블루베리마을과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학교 교육과 연계해 주목받고 있는 가평하늘커피농장도 방문해 실무 사례를 익힐 수 있었다.센터 관계자는 “관광상품으로서의 두레는 더 이상 과거 우리의 전통이 아니라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4-H연합회원들이 이번 선진농업 현장연찬을 통해 두레관광의 성공노하우를 축적해 농업경영을 선도하는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당진시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 이념에 따라 조직됐으며, 당진 관내에서는 30여 명이 가입해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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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환경오염 위반행위 21건 적발당진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관내 61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하절기 폭염 및 장마철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결과 2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12일밝혔다.시에 따르면 적발된 21건 중 10건에 대해서는 사법조치 했으며, 11건에 대해서는 총8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적발된 업체 중 신평면 소재 A회사는 회사 내 보일러 보조탱크에서 열 매체유 100리터가 하천으로 유출된 것으로 조사됐는데, 다행히 시에서 신속한 사고 원인조사와 함께 신속한 방제작업을 벌여 인근 농경지 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B업체의 경우에는 회사에서 절삭유를 사용함에도 폐수배출시설설치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시는 해당 업체가 신고 이행을 할 때까지 사용중지 행정처분을 내렸으며, 미신고 경위 등을 조사한 뒤 대전지방서산지방검찰청에 송치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환경오염은 순식간이지만 복구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공장에서 운영하는 환경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벌여 위반사항을 단속하고 시설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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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홍장 당진시장김홍장 당진시장은 13일 오전 11시 밀레니엄서울 힐튼그랜드불룸에서 열리는 제11회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시상식에 참석, 오후 4시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자치분권대학 당진캠퍼스 개강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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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모든 민원인이 만족하는 ‘군’ 으로홍성군이 대민접촉이 많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객감동을 위한 친절서비스 향상’을 주제로 지난 11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실시된 이번 2017년 하반기 민원담당 공무원 친절교육에는 군 본청과 읍·면의 민원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교육에는 교육훈련 전문기관인 ㈜행동과학훈련원 하동수 대표를 초청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친절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군민을 중심으로 한 인식의 전환과 민원인의 요구에 대한 전문적 대처, 직무 역량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상·하반기 민원친절 교육 외에도 각 부서장을 중심으로 민원 응대교육을 실시한 결과 군은 민원행정 및 서비스 부분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2015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재 인증 받고, 금년도 민원고객 만족도 조사결과 만족도 95.3%를 달성한 바 있다.이에 하광학 부군수는 민원인을 대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전문성과 친절 그리고 민원을 적극 해결하려는 민원처리 자세라고 강조하였다.또한, 민원담당공무원이 최선을 다해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실천해야 밝은 홍성 미래가 있는 홍성을 만들 수 있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도 민원인들을 대할 때 항상 부모 형제와 같이 섬기는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당부하였다.한편,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민원인을 내 부모, 형제, 자매’처럼 대하라는 군수님의 군정 방침에 발맞춰 군민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친절행정서비스로 신뢰받는 친절 홍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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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치카치카 뽀글뽀글 체험교실 운영홍성군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유아기 아동을 대상으로 ‘치카치카 뽀글뽀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기존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불소용액양치사업과 구강보건교육 등 구강보건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20개소를 우선 선정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치카치카 뽀글뽀글 체험교실’은 새롭게 단장된 구강보건센터의 진료실과 교육실을 견학하고, 치과의사 직업체험, 현미경으로 세균 관찰하기, 치아모형으로 이 닦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강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한다.이번 체험을 통해 치과진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도록 돕고 나아가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켜 올바른 생활습관을 어릴 때부터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구강체험교실이 어린이들에게 평생구강건강의 기초를 다지는 학습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홍성군 어린이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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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 생존권 수호 전국 집회▲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11일 열린 유아교육 평등권 확보를 위한 전국유치원대회에 참석한 한국유치원총연합회 회원들이 지역별로 자리를 정해 집회에 들어갔다.이들은 "많은 아이들이 다니는 사립유치원보다 소수 아동이 소속된 국공립 유치원에만 편향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며 "유아교육 예산이 늘었음에도 학부모들이 피부로 느끼는 학비 지원 효과가 미미했던 이유는 돈이 국공립유치원 시설 건축 비용으로 모두 소요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예산의 편중 지원으로 인해 국공립유치원은 입학이 하늘의 별따기인 로또 유치원이 됐으며 공·사립 간 갈등만 조장됐다"며 "국공립 유치원을 늘리기 위한 예산을 사립유치원 학부모들에게 돌려 20만원씩을 직접 지원한다면 전체 유아 교육비가 낮아지는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9월부터 사립유치원을 사립중등과정과 준하는 법 적용을 놓고 "사립유치원의 자유로운 양수도를 허용하는 등 재산권과 운영 자율성을 보장해야 하며 정부 감사는 공적 지원금에 대해서만 이뤄져야 한다"며 "비영리 공익학교법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립학교법을 유치원에 적용하려는 시도도 중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와 관련, 충남도 교육청 관계자는 “사립유치원의 무단 휴업은 유아교육법 시행령 14조 휴업일 조항에 저촉되는 행위” 라며 “휴업에 참여하는 유치원들이 수업은 하지 않지만 보육은 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해 휴업으로 인한 보육대란은 피해 갈 것으로 보인다. 그는 또 “교육청에서 국공립 비율을 40%로 맞추는 것에 문제가 있다” 며 “교육부에 이를 낮출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원아 1인당 교육비 지원(2016년 10월 정보공시 기준)은 월별로 공립 단설 유치원의 경우 73만7763원, 공립 병설 유치원은 61만6109원으로 사립유치원의 33만9060원에 비해 각각 39만8703원과 27만7049원씩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에 따른 원아 1인당 학부모 분담금은 공립 단설은 2만3252원, 공립 병설은 1만92원인데 반해 사립유치원은 21만6189원으로 각각 19만2937원과 20만6097원의 차이로 적게는 10배에서 20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이 같은 차이를 감안,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유치원간 차이를 줄이는 방안을 공약한 바 있으며 지자체와 교육청이 차액의 반씩 지원하는 것을 제안해 놓고 있다. 한편 충남도에는 국립유치원 1곳을 비롯 단설유치원 6곳, 병설유치원 362곳, 사립유치원 136곳으로 모두 505곳의 유치원이 운영되고 있으며 원아들은 국‧공립 유치원 1만34명, 사립유치원 1만8349명 등 2만8492명(2017년 4월1일 현재)이 취학하고 있다. 또 전국적으로는 유치원은 국‧공립 유치원 4644곳과 사립유치원 4194곳 등 8838개 유치원이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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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면, 주요도로변 환경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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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복위, 19건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세종시의회(의장고준일) 제44회 임시회 기간 중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복렬)는 11일, 조례안 10건 및 동의안 9건을심사했다.이날 안건은 ‘세종특별자치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과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등 9건의 동의안으로, 심사․의결을 통해 조례안 9건과 동의안 9건은 원안가결하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동․리의 명칭과 관할구역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은신규행정동(한솔동․새롬동)의 업무 개시일과 관할구역 조정일이 일치하도록수정가결했다.또한, 이날 처리된 조례안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2건으로, 정준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1인 가구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서금택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절수설비 등설치촉진에 관한 조례안’으로 2건 모두 원안가결됐다.한편, 오늘 심사한 안건은 15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되며, 12일에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보고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