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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공무원 폭력예방교육 실시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6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공무원 43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2017년 2차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4월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폭력 예방교육을 1차로 실시했으며 이날 2차 교육으로 젠더폭력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이은주 강사(여성긴급전화1366 충남센터장)를 초빙해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방안에 대한 내용 설명과 왜곡된 성인식과 잘못된 언행을 고치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사회 문제로 언론에서 보도 되고 있는 내용과 각종 성폭력 관련하여 다양한 사례를 들어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서천군 전체 직원은 1년에 한 번씩은 의무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성희롱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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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읍민, 악취 민원 해결 팔걷는다홍성군 광천읍은 지난 5일 최근 늘어난 악취 민원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환경 문제를 적극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회의는 황현동 군의원, 김승환 광천읍장을 비롯한 읍관계자와 홍성군 관계자, 광천읍 노인 회장 및 9개 마을 이장이 참석했다.광천읍 주민들은 악취를 비롯한 환경문제로 고충을 겪고 있으며 특히 저기압이거나 일몰 전후로 그 냄새가 심하여 문을 열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가축분뇨 등 폐기물처리시설이 많은 광천읍은 악취뿐만 아니라 하천오염 및 미세먼지로 주민들이 심각한 피해와 고통을 받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책이 시급하다. 일부 주민들은 광천읍에서 주민들이 이사 가는 원인 중 하나로 환경문제를 꼽기도 했다.광천읍 주변에는 홍주미트, 대길산업, 보령시 천북면 소재 홍보그린텍(주)과 보령시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등이 밀집되어 악취의 발원지로 추정된다. 특히 참석자 대부분은 약 2년 전에 홍보그린텍에 가동되면서 악취가 심해졌다고 입을 모았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앞으로 악취의 발원지를 특정하고, 관련시설의 적정운영 및 환경저감시설의 가동상황을 점검하거나 감시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이에 대하여 군 관계자는 앞으로 이들 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상시 감시시스템 설치 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보령시 소재 악취관련 시설은 충청남도와 보령시의 적극적인 협조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조만간 관련기관을 항의 방문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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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기업 사회공헌 촉구 민·관 공감대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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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제 교통안전은 우리가공주시(시장 오시덕)가 7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제63회 백제문화제와 제12회 시민화합체육대회의 교통대책 마련을 위한 교통관련 기관·단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유병덕 부시장을 비롯한 공주경찰서, 공주시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연합대, 해병전우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제문화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교통안전을 위해 각 기관·단체의 임무분담 및 중점 추진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유병덕 부시장은 “백제문화제와 시민화합체육대회 등 큰 행사를 치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사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와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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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교체육 축제의 장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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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행복학습 자치학교 운영 ‘호응’서산시가 이달 초부터 운영하는 마을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찾아가는 교육서비스인‘행복학습 자치학교’가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시민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학습을 통한 마을 공동체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충남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하는‘2017년 충남형 행복학습 자치학교’의 선정으로 21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시는 성연면 이안아파트 등 4개 마을의 마을회관 및 작은도서관 등의 공간을 활용해 캘리그라피, 팝아트, 연필소묘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한다.또 아이들을 위한 강좌도 마련돼 스마트폰 게임 등에 빠진 아이들에게도 즐거운 학습과 놀이가 함께할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됐다.한 수강생은 “바쁜 일상 속에 평생학습 기관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어 너무 편리할 뿐 아니라 왕래가 없던 이웃과도 소통할 수 있어 좋다.” 고 밝혔다.신영미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 모든 시민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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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쓰레기 종량제 위반행위 집중단속서산시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올바른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쓰레기 종량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쓰레기 배출시간을 준수하지 않거나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혼합해서 버리는 등의 불법배출 행위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종량제봉투 미사용 행위, 음식물쓰레기 등 혼합배출, 불법 소각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하고, 적발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시민들을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과 재활용품 모으기 등의 생활화를 위해 현수막을 게시하고 이통장 회의, SNS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종량제봉투 사용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등이 담긴 전단지를 제작해 배포하고,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 교육을 운영하며 환경문제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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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4-H회 '충남 학교4-H과제 경진' 대거 수상서산시는 지난달 31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제49회 충청남도4-H경진대회’에서 서산시4-H 회원들이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퍼블릭스피치에서 강병욱(서산중앙고2), 농촌사랑미술에서 이수빈(서일고3), 자원봉사 성과발표에서 이호혁(서일고2) 학생이 각각 금상인 충청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해 오는 11월 전국대회인 중앙4-H경진대회에 충남대표로 출전한다. 또 학생4-H임원회의 프로젝트 성과발표에서 유지은(서산중앙고2), 창의적프로젝트에서 홍미소리(서일고2)와 박준석(서일고2) 학생이 은상을 받았다. 아울러 그린프로그램 성과발표에서 최용현(고북중), 퍼블릭스피치에서 유예린(인지초5) 학생이 동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서산시4-H회원인 학생들이 이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 결과 대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며 “앞으로도 서산시를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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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2청사 주차면 늘었다서산시가 제2청사에서 주차면을 증설했다고 7일 밝혔다.시는 기존의 주차장 후면에 화단으로 활용됐던 공간을 한성아파트 건설사와 협의하고 주차선 및 아스콘 포장을 시공해 주차면을 확보했다.주차면은 기존 90대에서 35대 더 확보해 총 125대의 차량이 주차가 가능하며, 일반 100면, 경차 12면, 장애인 5면, 임산부 4면, 관용차 3명, 전기차 1면으로 구획돼 있다.이번 주차면 증설로 민원인 및 교육생들의 주차난이 해소는 물론, 주말에는 동부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오는 추석 연휴기간 중 귀성객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차질서 확립 등을 위해 청사 내 주차장의 상시 개방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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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역현안사업 특별교부세 확보 총력충남 서천군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노박래 서천군수가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지역현안사업 특별교부세 40억원 지원을 건의했다.이날 노군수는 김현기 지방재정경제실장과의 면담을 통해 신성리갈대밭 관광기반시설 정비 및 도로 정비 사업 등 총 40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신성리갈대밭은 연중 많은 관광객이 찾는 서천군 대표 관광지로 우리나라 4대 갈대밭으로 손꼽히고 있으나, 시설 노후화 및 편의시설 부족으로 관광객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며, 특히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신속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또한, 대다수 주민이 이용하는 동산~태월간 도로 및 마산 농어촌도로 204호선 등 대부분 노폭이 협소하여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및 도로이용 편익 증진을 위해 특별교부세를 조속히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노 군수는 “관광시설 정비 및 도로 정비 사업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특별교부세를 비롯한 정부예산을 최대한 확보하여 군민이 살기 좋은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군은 올해 상반기 적극적인 특별교부세 확보 활동으로 노인복지회관 건립 등 10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지난 7월에는 저출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4억6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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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철 충남도의원, “불합리한 레저세 분배구조 개선해야”예외 조항 신설로 화력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교부금 65%수준 개선해야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6, 사진)이 화상경마장에 부과하는 레저세 배분방식의 불합리성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오 의원은 7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현행 레저세 안분 방식은 화상경마장 장외발매소가 소재한 기초지자체가 떠안고 있는 사회적 비용에 비해 너무 낮게 책정돼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현재 천안시는 화상경마장이 운영되어 장외발매소 운영에 따른 레저세가 부과되고 있는데, 이에 따른 재원은 경마장 소재지인 경기도와 장외발매소 소재지인 충청남도에 각각 50%씩 귀속되고 있다. 문제는 충청남도에서 별도의 안분방식에 의해 일정액만을 천안시로 교부해주고 있어, 시의 세입측면에서의 기여도는 매우 미미하다는 것이다. 오 의원은 “천안시에서는 화상경마장 운영에 따라 교통혼잡, 주민정서 훼손, 사행심 조장 등 각종 부작용과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치르고 있으나, 적장 시의 세입측면에서의 수혜는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행 화력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65%를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태안, 당진, 보령 등에 배분하듯이, 레저세 또한 장외발매소가 소재한 천안시에 일정부분 배분될 수 있도록 조정교부금의 예외조항을 신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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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복지허브화 주인공은 나야 나서천군 한산면(면장 김봉녀)는 6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6명을 대상으로 읍면동 복지허브화에 대한 홍보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였다.이날 행사는 평소 관내 시가지, 도로변 환경정비 등을 통해 쾌적한 한산면 만들기에 앞장서 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남은 하반기 사업을 내실있게 진행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또한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른 교육과 함께 지역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을에서 경로당 미이용자나 돌봄에서 소외된 독거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어르신들도 함께 동참하기로 결의하였다.김봉녀 면장은 “복지허브화 실천에 어르신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남은 하반기에도 일자리사업의 안전한 마무리와 함께 우리 한산면에는 복지사각지대가 한 사람도 발생되지 없도록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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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소방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 소방안전 책임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가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 서면 홍원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7회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 와 관련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축제 특성상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화재·구조·구급 등의 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되었다. 안전대책 주요내용은 8일 행사장 시설물 사전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주말 소방차량 근접배치, 행사장 주변 예찰활동 강화 등이며, 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체험장도 운영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해 마지막까지 소방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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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축제 한마당' 아산에서 펼쳐진다아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아산지회(회장 이기은)가 주관하는‘제10회 아산시장기 풍물대회’가 오는 9일 온양온천역 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 10회째 맞는 아산시장기 풍물대회는 우리 문화 고유의 전통 풍물을 전승 및 보존으로 건전한 여가선용 활동과 기풍을 진작시키며 문화향유를 통한 아산시민의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회는 지난대회 장원을 차지한‘아산시여성풍물단’을 비롯해 관내 18개 풍물단체가 참여해 수준 높은 풍물의 경연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온양온천역 광장 일원에서 개최함으로 남녀노소 격의 없이 어우러지는 풍물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이번 대회에 수상한 풍물단체는 각종 전국 규모의 풍물대회에 아산시 대표팀으로 참가 추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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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구기자축제 손님맞이 준비 완료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제18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7일 백세건강공원에서 이석화 군수와 이진항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점검을 마쳤다.이날 참석자들은 축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의 동선을 가상해 고추 판매장, 농특산물 판매장, 주무대, 전시체험장, 어린이체험장, 보조무대 등의 시설을 점검했다.이석화 군수는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행사장 주변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를 철저히 없애고,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농산물 판매장과 주차시설 확보 및 우천 시 대책 등을살펴 불편함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제18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는 ‘느껴라! 즐겨라! 넘버원 매운맛!’이란 주제로 8일부터 10일까지 청양백세건강공원에서 10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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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농촌개발 사업 활기띈다청양군 농촌개발 사업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군은 7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2018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에 선정돼 68억 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장평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60억원) ▲청남 지곡리 마을단위경관생태사업(5억원) ▲정산 내초리 마을단위소득사업(1억9000만원)▲지역역량강화사업 (1억5000만원)의 4개 사업이다.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과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촉진시켜 지역별 특색 있는 발전을 이루는 사업이다.청양군은 이번 사업 응모를 위해 지난해부터 주민교육 및 수범사례 대상지 견학 등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계획 수립단계부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사업아이템을 발굴하는 등 공모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특히 이석화 군수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모사업의 당위성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사업 선정을 위해 발품을 아끼지 않았다.군은 앞으로 주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인허가와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이행해 주민 소득과 생활수준을 높이고 인구 증가 및 지역별 특화된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신규사업 선정과 국비 확보로 주민 정주여건개선과 지역별 특색 있는 자원개발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향후 공모사업도 체계적으로 준비해 지역개발이 활발히 이뤄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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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얼굴에 '건강꽃' 활짝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회장 박희성)는 6일 국민체육센터와 공설운동장에서 ‘2017 어르신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황명선 논산시장, 박희성 대한노인회논산지회장을 비롯, 시의원, 읍·면·동 회원 15개팀 3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를 위해 마련됐다. 15개 읍·면·동 회원과 임원으로 구성된 팀들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한궁 3개의 정식종목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종합우승은 광석면이 차지했으며, △게이트볼은 남자부문 광석면, 여자부문 가야곡면 △그라운드 골프는 노성면 △한궁은 벌곡면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박희성 시지회장은 “어르신 체육행사는 ‘건강 100세’를 향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우리가 이렇게 체육행사를 하는 이유는 바로 서로 격려하고 에너지를 주고받기 위해서다”라며, “동고동락 논산은 누구나 똑같은 기본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건강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행복한 체육활동을 할 권리를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어르신 생활체육복지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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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사회적 약자 위한 아름다운 배려 창구 운영청양군(군수 이석화)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시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군은 민원봉사실 및 읍·면 민원실에 다양한 민원시책과 장애인 복지시책을 점자와 한글로 묶은 점자안내책자와 확대경, 보청기를 비치해 장애인들의 눈과 귀를 대신해 주고 있다.또한,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가 손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군청 민원봉사실 정문에 ‘아름다운 도움벨’을 설치하고 민원서류 발급 시 우선 처리해 주는 아름다운 배려창구를 마련했다.이석화 군수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민원인들을 위한 아름다운 배려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모든 민원인들이 군청을 내 집 같이 생각할 수 있도록 민원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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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 농업용수 수질개선 협약홍성군은 7일 군수실에서 김석환 군수와 임재율 홍성지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용수 수질개선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홍양‧공리‧가곡‧대사‧천태‧장곡‧홍동‧월암‧벽정 9개저수지의 수질보전을 통해 쾌적한 농어촌 환경 보전 및 농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게 된 것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농업용수 공급 및 농촌용수 가치증진, 농업용 호소별 단계적 세부관리계획 수립, 오염 예방적 관리로 수질사고 방지 및 초기 대응능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9개 저수지의 유역오염원 개선 및 오염물질 저감에 노력하고 농어촌용수 수질보전과 관련 상류 유역 오염원 감축, 유입하천 수질개선, 환경기초시설 확충 등을 우선적으로 실시해 저수지 수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김석환 군수는 “유역 오염원 사전차단을 통한 수질관리 개선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와 적극 협력해 수질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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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와 스포츠를 함께 즐기다청양군(군수 이석화)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18회 청양고추 구기자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풍성한 체육행사를 마련했다.군은 지난 1일 제4회 청양고추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2일에는 제6회 청양고추 구기자배 전국시니어배구대회를 개최해 성황리 마쳤다. 이어 오는 9일에는 제5회 청양군수배 충남그라운드 골프대회와 제4회 청양고추 구기자배 축구대회가 개최되고, 10일에는 제4회 청양군수기 충남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된다.또한 같은 기간 칠갑산배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와 올해 4회째 맞이하는 고추구기자배 전국 축구대회가 개최돼 동호인 친목도모는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청양군 파크골프협회 최부길 회장은 “올해는 백세건강공원 내 시설을 정비해 보다 더 편안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파크골프가 더 활성화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석화 군수는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0여건의 전국 및 도 단위 이상 대회를 개최한다”며 “청양을 방문하는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