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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공약 이행률 87.1%보령시는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민선6기3년간 공약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추진 중인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미완료사업에 대한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공약 이행률100%미만11개 부서가 집중적으로 보고했다.시는 전체70건의 공약 중8월말 기준 이행률은87.1%로 내년6월말까지 이행률97%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됐다.특히,지난4월 실시한 매니페스토 교육 당시 이행률이78%에서4개월 만에10%증가했고,조례 제정과 공약이행평가단의 공약이행평가로 공정하고 투명한 공약관리,연차별 재원 투자 및 이행 계획 등 종합적인 로드맵을 상세히 공개함으로써 공약이행 상황의 공유·소통한 점을 인정받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민선6기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A’평점을 받는 성과도 거뒀다.다만,보령~부여·청양·태안 국도 공사,장항선 복선화 등 대규모SOC분야와 성주사지 디지털자료관·충청수영성 문화재 복원사업은 현재 정상 추진 중에 있으나 연차별 정부예산 지원시기 등 장기 사업으로 분류돼 임기 후에나 완료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김동일 시장은“공약은 지역의 과거와 현재는 물론,미래 지역발전의염원을 담아 더 나은희망찬 새보령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다”며, “행정의 신뢰성 확보와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미완료 공약사항에 대해서는 집중 노력해 이행률을 높여주기 바라고,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공약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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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음악원 총장 행복청 방문행복청(청장 이원재)은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국립음악원 로베르토 줄리아니(Roberto Giuliani) 총장 일행이6일 오전행복도시 캠퍼스 설립을 협의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산타체칠리아음악원은 이탈리아 로마에 소재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대학(1566년 개교) 중 하나로, 한국에서 인기가 높은 소프라노 조수미 등 세계적인 음악거장들을 배출한 명문대학이다. 행복청과 산타체칠리아음악원은 올해 2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투자유치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어, 이에 대한 답방 및 캠퍼스 현장 확인 차원에서 로베르토 총장의 방문이 이뤄졌다. 행복청은 산타체칠리아가 공동캠퍼스 건립 이전에 우선 입주할 복합문화시설의 위치 및 건설 현황(2019년 7월 준공 예정) 등을 설명했다. 또 현재 운영 중인 세종국립도서관, 2018년 개교 예정인 세종예술고등학교, 2020년 준공될 세종아트센터 등과도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하여, 예술대학이 입주할 최적의 입지임을 강조했다. 이에, 로베르토 총장은 음악교육․성악․피아노 3개 학과의 우선 진출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정부 승인을 올해 마무리하고 행복청장을 로마로 초청해 법적 구속력이 있는 계약을 체결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 초 한국 교육부 승인이 완료되면, 복합편의시설 현장이나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산타체칠리아 출신 예술가들의 콘서트를 개최하는 아이디어도 덧붙였다. 이 외에도, 올해 10월 첫 신입생을 모집하는 세종예술고등학교와 산타체칠리아 세종캠퍼스를 국내 최고 명문 예술학교로 동반 성장시키기 위해 조수미를 키워낸 정상급 교수진을 세종에 우선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재 행복청장은 “그동안 MOU를 체결했던 대학들 중 세계 100위권 명문대학인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음악원과 아일랜드 트리니티대학의 행복도시 입주를 우선 추진하고 있다”면서, “국내․외 명문대 유치를 통해 국내 유학 수요를 흡수할 뿐만 아니라 행복도시를 아시아의 유학생들이 몰려오는 국제 교육 및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현재 국회에서 심의 중인 산타체칠리아 설립 준비비(6억) 예산 승인과 공동캠퍼스 설립 법안이 올해 통과되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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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루쌀 흥행몰이 '구운홍삼'이 바톤 터치지난달 18일 공영홈쇼핑을 통해 판매되며 흥행몰이를 한 당진 해나루쌀의 인기 바톤을 진생바이오텍 구운홍삼이 이어받는다.당진시에 따르면 당진의 명특산물인 구운홍삼이 오는 11일 오후 2시 10분부터 3시까지 50분 동안 공영홈쇼핑(아임쇼핑) 채널(채널번호 20~22)을 통해 전국의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방송 판매에 나선다.이번 구운홍삼의 홈쇼핑 판매는 해나루쌀과 마찬가지로 지난 7월 11일 충남도와 ㈜공영홈쇼핑(대표 이영필)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충남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약 20여 종이 연말까지 차례로 아임쇼핑을 통해 방송 판매키로 하면서 마련됐다.구운홍삼에 앞서 지난달 18일 판매된 해나루쌀의 경우 당초 목표했던 1,360묶음(1묶음 해나루쌀 10㎏ 2포대, 3만9,000원)을 초과한 1,665묶음이 판매돼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해나루쌀로부터 흥행 바톤을 이어받는 구운홍삼 한뿌리는 당진시 신평면에 위치한 진생바이오텍(대표 김수겸)에서 생산하는 제품으로, 첨가물 없이 고온·고압을 이용한 가공공법을 통해 제조된다.특히 항암과 항산화 등에 작용하는 홍삼의 유효성분과 다당체 등이 수삼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이 특징이다.또한 서해안인 당진지역의 황토지역에서 진생바이오텍 대표가 직접 재배한 수삼을 선별해 제조·가공하고 일본의 농산물우수관리제도(JGAP) 인증도 획득해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신뢰를 받고 있다.시 관계자는 “해나루쌀에 이어 당진의 농특산물인 구운홍삼이 홈쇼핑을 통해 전국의 시청자를 찾아가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에도 국민들의 많은 구매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공영홈쇼핑은 충남지역 농특산물을 전국 최저 수준의 판매수수료와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해 농축수산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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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목마을 상징조형물 제안서 9건 접수당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왜목마을 상징조형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7월 25일 시가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으로 왜목마을 상징조형물 디자인 및 설치제작을 입찰 공고한지 43일 만인 이달 5일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모두 9곳이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왜목마을 해안선 관광시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상징조형물 설치 사업은 지난 2007년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오염 사고의 영향으로 감소한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이 사업은 국비 10억과 도비 3억, 시비 7억 등 총 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보기 드문 대형 사업에 속한다.시는 입찰공고 이후 이달 5일 제안서 접수를 시작했으며, 오는 12일에는 접수한 제안서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이후 사업 추진은 우선협상위원과의 협상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결정하고 계약과 착공하는 순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시는 많은 시민들이 기대하고 있는 사업인 만큼 신중한 평가를 통해 최고의 작품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왜목마을 해안가에 설치되는 상징조형물을 포항 호미곶의 상생의 손을 뛰어 넘는 작품으로 만들어 왜목마을을 국민이 사랑하는 명소로 만들 것”이라며 “그동안 왜목마을에 조형물을 세우기 위해 헌신해 오신 주민들의 열과 성의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협상에 의한 계약’은 지자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근거한 지방자치단체의 계약방법 중 하나로, 예술품의 경우 제작 설치의 연속성과 책임성, 기간의 단축성을 담보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현재 우리나라 행정기관 대부분이 이 방법을 채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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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농기센터, 농산물 상품 촬영 지원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온라인 직거래 농업인들을 위해 농장과 농장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의 사진 촬영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센터가 이 사업을 추진하는 이유는 잘 찍은 한 장이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해 온라인 매출의 증대와 쇼핑몰의 성패를 가르는데 중요한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하는데 영향을 주는 사진은 촬영 기술뿐만 아니라 사진 촬영 전반에 대한 기획도 필요하기 때문에 농업인이 직접 사진 촬영을 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센터는 농산물 상품 촬영 서비스 지원을 통해 온라인 판로개척에 나서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농산물 상품 촬영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센터 기획운영팀(☎041-360-6030)으로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의 구매패턴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화함에 따라 품질 좋은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농가로 하여금 유통망을 넓히고 중간 유통비용을 절감하고자 노력하는 농업인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진촬영 지원은 물론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유통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라인에 강한 농업인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온라인 농산물 직거래 확산을 위해 E-비즈니스과정과 강소농 교육과정 등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온라인 직거래 전문 농업인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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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9월 토지·주택2기분 재산세 396억 부과당진시는 매년 9월 과세되는 토지분과 주택2기분 재산세에 대해 총12만 3,000여 건, 396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재산(주택, 건축물,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하게 되며, 9월에는 토지와 주택2기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토지분이 9만9,000여 건 357억 원, 주택 2기분이 2만4,000여 건에 39억 원으로, 지난해 부과액 대비 약 5%가량 증가했는데, 이는 토지 공시지가 상승(3.09%)과 신축 아파트 증가가 주요원인으로 꼽힌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에는 연간 부과세액(본세)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이 부과되고, 10만 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1/2씩 부과하게 된다. 9월분 토지·주택2기분 재산세 납부기한은 이달 16일부터 추석연휴 다음날인 10월 10일까지다. 납부는 기한내에 전국 금융기관 D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신용(체크)·직불카드나 통장으로 납부하거나, ARS전화(080-350-0022)로도 카드 및 계좌이체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가상계좌 이체납부와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or.kr) 등 인터넷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가 납부하기 편리하도록 다양한 납부방법이 마련돼 있고 납기가 지나면 3%의 가산금도 부과되는 만큼 재산세 납기일인 내달 10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지서 재발급 등 재산세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읍면동사무소 재무 담당자 또는 당진시청 세무과(☎041-350-3470~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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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 농협은행 세종본부, 장학기금 2천만원 기탁NH농협은행(세종본부장 김훈태)이 6일 오후 세종시를 방문, 장학기금 이천만원을 (재)세종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이춘희)에 전달했다.농협은행은 세종시의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을 포괄하는 최대 금융 기관으로서 평소 지역 사회 곳곳의 이웃들을 찾아가 도움의 손길을 꾸준히 실천하며, 세종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지역 인재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은행이다. 전달된 장학기금은 세종시 인재육성재단에 지정 기탁되어 소외 계층 학생 지원외에도 지역에 공헌하며 세종의 발전을 이끄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춘희 이사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나눔의 미학을 실천해주신 NH농협 세종본부에 감사드린다” 며 “인재육성재단을 통해 국제화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훌륭한 지역인재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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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장에 윤일규 의학박사 추천키로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장에 윤일규 의학박사가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style="font-size: 9pt">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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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방안 논의충남도의회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 저감 특별위원회는 6일 특위회의실에서 대규모 사업장의 미세먼지 배출 저감방안에 대한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특위는 이날 충남도 기후환경녹지국과 해양수산국, 보건환경연구원 등으로부터 대기질 개선을 위한 그동안 추진 상황과 비전 및 방향 등 현황을 청취했다.특위에 따르면 전국 대기오염물질(SOx, NOx, 먼지) 발생량(168만1260톤) 중 충남이 차지하는 비율은 27만6272톤(16.43%)으로, 불명예스러운 1위에 올랐다.충남의 배출원별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을 보면 에너지산업 연소가 38.2%, 제조업 연소가 30.3%, 이동오염원 17.7% 등인 것으로 집계됐다.특위는 이 자리에서 “대기오염물질의 효율적 감축을 위해서는 에너지산업·이동오염원의 질소산화물, 제조업 연소 등 먼지 배출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또 “중앙정부 추진계획과 연계해 대기질 개선 대책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미세먼지 배출허용 강화 추진 및 방지시설 설치 지원 등을 요구해야한다. 인체 유해도가 높은 PM-2.5 및 특정대기유해물질 저감에 우선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홍재표 위원장은 “아직 대기환경은 도민이 바라는 수준에 턱없이 모자란 실정”이라며 “도내 석탄화력발전소 및 석유화학단지 등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환경오염 물질 등의 저감을 위해 구체적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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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재난주의 문자 ‘뒷북’충남도와 예산군은 6일 오후 5시 19분 누수로 인한 단수를 시행한다는 긴급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이 문자에는 ‘예산읍 주교오거리 회전교차로 누수로 인해 예산읍 지역(신례원제외) 15시부터 20시까지 단수 예정’을 알림이었다. 확인 결과 충남도 재난종합상황실 관계자는 "예산군으로부터 오후 5시 19분에 연락을 받고 즉시 문자를 발송했다"고 말했다.결국 예산군은 단수 예정시간의 절반 가량 지난 후에 이 사실을 알린 것이었다.예산군 관계자는 “상수도 사업소에서 연락을 받은 즉시 긴급 재난 상황임을 알렸다”고 말해 일선 현장에서의 상황을 2시간여 늦은 시간에 통보하게 된 것으로 뒷북 행정이라는 질타를 면키 어렵게 됐다.이와 관련 주민 양모씨(52, 예산읍)는 “단수 예고도 없이 갑자기 물이 나오지 않아 무슨 일이 생겼는지 알지 못했고 이로 인해 장사에 차질을 빚었다.”며 “이미 단수가 시작됐는데도 불구하고 뒤늦은 재난 문자 메시지로 사실을 알게 됐지만 단수는 사전에 예고하는 것이 올바른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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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장, 가이 라이더 국제노동기구 사무총장 접견정세균 국회의장은 6일 오후 의장접견실에서 가이 라이더(Guy Ryder)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의 예방을 받았다.정 의장은 “나는 김대중 정부에서 노사정위원회 출범에 중요한 역할을 했었고 제1기 및 제2기 노사정위원회에 간사위원, 상무위원장으로 참여했었다”며 노사정위원회와의 인연을 소개한 후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는 노사정위원회가 많은 역할을 했었는데 이후에는 식물위원회로 전락하게 되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에 라이더 사무총장은 “한국 노동분야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기였던 1996년, 한국을 방문해 양대 노총과 함께 김대중 대통령을 만났었다”라면서 현재의 노사정위원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공감하며,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노사정위원회가 새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정 의장은 “우리 나라에서는 ILO 협약 8개 중 4개의 핵심분야에 대해 아직 비준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우리 나라의 세계적 수준 및 지위를 감안할 때, 이제는 국제협약을 따르고 존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정 의장은 이어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국민들도 새로운 대한민국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노동분야도 그에 걸맞게 변화해야 할 것” 이라면서 “대한민국 국회도 정부, 노조와함께 관련된 문제가 잘 해소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라이더 사무총장은 “한국의 ILO 협약 비준문제는 국제노동기구(ILO) 차원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한국이갖는 위상과 지위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향후 한국 노동분야에서 긍정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화답했다.이 날 접견에는 이용득 의원과 김교흥 국회의장 비서실장,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 최종진 민주노총위원장직무대행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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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인구감소 시대’ 도시계획 다시 세운다충남도가 저성장, 인구감소 등 미래 도시계획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계획인구 중심에서 주민 참여 중심으로 전환한 ‘충남형 도시계획 수립 기준’을 새롭게 마련한다. 도에 따르면, 그간 수립된 도시계획은 계획인구 중심으로, 과다 추정된 인구계획이 도시개발 및 기반시설공급 과잉으로 이어져 예산 낭비 소지가 있어왔다. 이에 도는 대규모 도시계획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인구감소, 분권형 자치 등 미래 도시계획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충남형 도시계획 기준 연구’를 지난 4월부터 충남연구원에 의뢰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10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안을 마련하고 12월까지는 구체적인 안을 확정,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시군 도시계획 운영실태 및 국토부 수립지침의 문제점 분석 △인구감소, 저성장 시대 도시계획 수립 방안 △주민밀착형 생활 인프라 공급 방안 △장기미집행시설 해소 및 시설결정 기준 등을 점검한다. 특히 △환경계획과 연동된 도시계획 수립 방안 △주민이 참여하는 도시계획 수립 등을 통해 기존 수립된 도시계획과 충남형 도시계획 수립의 차별성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이에 따라 올 연말까지 마련될 충남형 도시계획은 도내 서북부지역을 제외한 인구감소 지역에 대해 축소 도시계획을 지향한다. 특히 도는 기존 2020 도시기본계획 상 예상인구인 352만 명을 통계청이 제시한 217명 수준으로 바로잡고, 이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해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2020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를 앞두고 도내 전체 도시계획시설 중 20.8%가 해제될 것으로 보고, 주민밀착형 생활인프라 소외지역을 분석해 효율적 공급원칙을 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7월 28일 세미나를 열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관한 시군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도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현명하게 조정하고 하는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특히 이번 충남형 도시계획은 계룡시 엄사면을 대상으로 주민참여형 도시계획 수립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계획도 담는다. 이를 위해 도는 시민참여단을 40여 명을 선발,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총 4차에 걸쳐 공청회를 열고,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현황과 문제, 발전방향을 제시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번 충남형 도시계획은 도내를 도시지역과 대전세종 인접 도시, 도농복합도시, 농어촌지역 등 지역유형별로 나누고 세부계획을 다르게 적용하는 맞춤형 도시계획을 추구한다. 정석완 도 국토교통국장은 “충남형 도시계획은 사람 중심의 공간 만들기와 분권과 자립시대에 어울리며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국토공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충남형 도시기본계획 수립방안을 올 연말까지 완료한 후에는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제안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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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가장 아름답고 가치 있는 투자충남도가 6일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와 도내 사회복지 지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사업법에서 정한 9월 7일을 기념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종사자 활동 장려를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충남도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개최한다.올해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는 평소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인 및 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수상자는 모두 23명으로, 천안 사회복지법인 신아원 이재은 씨 등 4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또 사회복지법인 향림원은 1953년부터 현재까지 아동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도지사 감사패를 받았다.아울러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와 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자 온양사업장·삼성SDI 천안사업장이 공동 주최한 ‘제11회 충남사회복지대상’에서는 서산석림사회복지관(관장 이욱)이 단체부문을 개인부분은 박남신 충남도 복지정책과장이 수상했다.새내기 부문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우세아씨와 홍성군 가정행복과 한국희 주무관 등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허승욱 도 정무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사회복지만큼 아름답고 가치 있는 투자는 없을 것”이라며 “사회복지인이 더 큰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일 할 수 있도록 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더 좋은 복지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기념식에 앞서서는 서천올레 섹스폰 동호회 등 2개팀의 재능기부 공연을 펼쳐졌으며, 부대행사로는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및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한 150여 종의 생산품이 전시·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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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지에 백제문화제·인삼엑스포 마케팅충남관광홍보단 ‘백제야(百濟夜)’가 제63회 백제문화제와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등 하반기 도내에서 열리는 빅 이벤트를 매개로 일본 관광객 유치에 매진한다.도는 5일부터 8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와 오사카 지역을 방문해 관광설명회와 세일즈콜을 실시하는 등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백제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도가 높은 일본 관서지역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것으로, 하반기 도내에서 열리는 빅 이벤트 기간 여행상품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활동으로 5일에는 백제와 밀접한 후쿠오카 지역의 JR한큐여행사 등 대형 여행사를 개별 방문해 관광세일즈를 실시했다.7일에는 경제와 교통의 중심지인 오사카로 이동해 현지여행사 및 항공사, 언론사 관계자 등 60여 명을 초청해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도는 이번 활동에서 충남의 다양한 관광자원 소개와 제63회 백제문화제, 제1회 워킹 페스타 in kudara, 금산인삼세계엑스포 등 하반기에 개최되는 빅 이벤트 행사 등을 적극 홍보한다.특히 일본인이 도내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고 취재해 제작한 맞춤형 홍보책자 CN-Story 1, 2권을 소개하고 백제문화에 친숙한 일본인들이 찾을 수 있도록 배부할 계획이다.설기호 도 관광마케팅과장은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앞으로 백제와 교류가 많았던 동경, 규슈지역을 중심으로 더욱 더 활발한 홍보마케팅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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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전용 산지 양성화 신청하세요충남도는 산지관리법 개정에 따라 오는 2018년 6월 2일까지 한시적으로 불법 전용 산지에 대한 임시특례법이 시행되고 있다며, 양성화 신청을 당부했다. 6일 도에 따르면, 양성화 신청 대상은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2016년 1월 21일을 기준으로 3년 이상 산지를 전이나 답, 과수원 용도로 이용하거나 관리 중인 농업인 등이다. 양성화는 산지 전용 행위 제한 및 허가 기준 등에 적합해야 하며, 신청지에 도로가 없거나, 호두나 감, 도라지, 오미자 등 임산물을 재배하고 있으면 지목 변경이 불가능하다. 신청은 해당 산지 소재지에서 5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 3명(이장 포함) 이상이 확인한 산지이용확인서, 농지원부 등 농지취득자격 입증 서류, 표고조사서 및 평균경사도조사서(660㎡ 미만은 생략) 등을 불법 전용 산지 신고서에 첨부해 시·군 산림부서에 내면 된다. 산지 전용 시에는 대체산림자원 조성비가 면제되지만, 측량비 등 소요 경비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또 불법으로 산지를 농지로 전용한지 7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 사법처리를 받아야 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임시특례법 시행으로 공부상 지목과 현실 지목이 달라 불편을 겪던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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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스프레이국화 수출주력 품종 뽑는다충남도 농업기술원이 6일 당진시 합덕읍 국화재배 영농 현장에서 국화재배농가와 소비자, 품종육성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육성 스프레이국화 수출품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육성한 ‘예스루비’를 비롯해 국내 연구기관에서 육성한 수출주력 스프레이국화 9품종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수출화훼단지 이순구 회장은 “국산품종도 외국품종에 비해 품질이 뒤지지 않으며 로열티를 10a당 70만 원 이상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수출 시장을 장악할 수 있는 다양한 국산 품종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훼연구소는 그간 국산국화 품종 육성 및 보급에 노력한 결과 지난 2006년에 1%였던 국산 국화 보급률을 2016년 33%까지 끌어 올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수출용 국산품종 육성을 위해 일본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예스루비’, ‘예스홀릭’, ‘휘파람’, ‘보드미’, 등을 개발하고 수출을 주도해 도내에서만 연간 200만 본(7억 원 상당)을 수출해 화훼 수출에 앞장서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손국성 연구사는 “이번 평가회를 계기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연중 생산이 가능하고 내수시장과 수출시장에서 인기가 있는 품종을 육성 보급해 도내 국화재배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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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사 지역언론 기자실 설치▲ 세종청사 지역언론 기자실 모습정부는중앙부처 세종청사 이전 이후 지역기자들이 세종청사 입주 부처 취재를 더 용이하게 해 원활한 보도가 가능하도록이낙연 총리 취임 100일인 오는 7일부터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세종시 다솜3로 66번지)에 세종청사 지역언론 기자실을 운영한다. 세종청사 지역언론 기자실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홍보동 지하1층에 약 80㎡의 면적, 20석 규모로 조성됐다.냉난방기, 냉장고, 복합기, TV, 사무가구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으며 향후 이용 상황에 따라 확장될 수 있다. 정부세종컨벤션센터는 세종시 호수공원에서 가장 가까운 건물로 호수공원 경치를 바로 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평소 기자·국민들과 활발히 소통을 해왔는데, 지난 7월 초에 지역기자단을 초청해 만찬을 가진 자리에서 지역기자가 정부청사의 취재와 보도준비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개선검토를 지시해 세종청사 지역언론 기자실 설치가 이뤄졌다. 현재 국무총리실을 포함한 정부부처는 별도의 지역기자단은 운영하지 않고, 중앙·지방 통합 출입기자단에 일부 지역 매체가 소속돼 있다. 이번 지역언론 기자실 설치로 특히 부처 출입기자단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기자가 세종청사 등 취재와 보도준비를 할 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총리는 평소 세종중심의 행정을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세종시 지역언론 기자실 설치는 세종중심 행정을 위한 하나의 실천이 되고, 정부 부처와 지역기자간 소통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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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장, “가맹점주-본사, 서로 상생 관계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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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전비, 청소년 대상 軍 진로직업 체험교육 진행▲ 5일 진행된 진로탐색교육에서 해미중학교 학생들이 KF-16 전투기 앞에서 항공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촬영=김종윤하사)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이 5일 해미중학교를 시작으로 10월 24일까지 18개 학교 약 1,100여명의 학생들에게 진로직업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들에게 공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탐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계획됐다.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공군 소개 영상을 보며 공군의 역할을 이해하고 전투조종사의 특강을 직접 듣고 질문하며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이후 KF-16 전투기와 각종 항공무장 관람, 전투기 이·착륙 관람과 병식 체험을 통해 공군의 임무와 병영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지난 5일 교육에 참여한 해미중학교 정도현 학생(1학년)은 “오늘 견학을 통해 공군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 영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공군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조덕구제20전투비행단장(준장)은 “학생들이 진로직업 체험교육을 통해 공군을 더 깊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기 위해 교육 지원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전비는 작년 한 해 동안 청소년 軍 진로직업 체험교육을 적극 지원하여 국방부장관 부대표창을 받았으며, 지난 2월 충청남도교육청과 ‘자유학기제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청소년의 진로직업 체험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협력 체계를 정착시키는 노력을 더했다.이와 더불어 지난 3월에는 교육부가 인증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선정돼 자유학기제 진로직업 체험교육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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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23일 개최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오는 23일 오후 7시 세종시문화예술회관에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를 개최한다. 이 날 공연에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리스트의 <교향시 3번 ‘전주곡’>,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5번> 등 서로 다른 교향곡의 각 악장을 110분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정치용 예술감독의 지휘로 바이올린 음악영재 강나경이 함께한다. 세종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 4개월 동안은 호수공원 등 주로 야외 공연 중심으로 운영해 왔다”면서 “세종시문화예술회관의 개조 공사가 마무리되어 오랜 만에 극장 오케스트라로 준비했으니 주말 저녁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즐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예술의 전당 상주오케스트라로, 지난 1월 신년음악회를 통해 세종시민에게 좋은 연주를 선보인 바 있다. 공연신청은 내일 오전 9시부터 예스24(1인 최대 2매)를 통해서 가능하며, 전석무료(예매수수료 1천원)로 진행된다. 공연관련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sjcf.or.kr) 또는 전화(044-864-972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