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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청양고추’ 축제장 판매가격 결정제18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9월 8일∼10일)에서 명품청양고추 특품(건고추 600g 기준)은 1만6000원, 상품은 1만2500원으로 판매된다.청양고추구기자축제위원회는 지난 4일 고추 가격결정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청양장날 시세와 인근지역, 전국 동향 등 전반적인 시세와 생산현장 분위기 등을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또한 올해도 축제 현장에서 건고추를 구매하는 소비자에 한해 선착순 4000포 한정으로 청양사랑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상품권은 건고추 6kg당 또는 고춧가루 4kg당 1만원권을 증정한다.고추가격결정소위원회 관계자는 “생산자와 축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 모두가 만족 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 결정에 신중을 기했다”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량 매진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또한 “청양 고추 구매를 위해 찾아주시는 고객을 위해 최고의 품질 좋은 고추를 엄선해 명품청양고추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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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개최이석화 청양군수가 5일 정산면 분회경로당에서 주민과의 소통채널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을 운영했다.군은 정산 전통장이 열린 이날 지리적인 이유로 군청 방문이 어려운 정산면과 인근 3개면 주민들을 위해 이동 군수실을 열고 평소 군정에 관심이 많았던 지역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이석화 군수는 오는 8일부터 개최되는 제18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 등 주요 군정과 함께 지난 이동군수실에서 나온 11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설명했다.또한 현장에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접수해 관련 부서장과 함께 해결 가능한 사안은 즉석에서 답변하고,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의견은 다음 이동군수실 개최 시 별도로 정리해 설명하기로 약속했다.이석화 군수는 “올해는 대통령선거 등 영향으로 두 번째 이동군수실이지만, 기회가 날 때마다 주민들 가까이 의견을 듣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행정의 주인은 주민이며, 앞으로도 현장의견을 정책추진과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접수된 민원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와 현지 출장을 통해 처리 가능여부를 신속하게 통보함으로써 주민만족도를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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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16년 회계연도 재정운용 결과 공개청양군이 지난 한 해 동안의 살림살이를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재정운용 결과를 공개했다.군은 지난년도 재정운용 결과와 주민관심사항 등에 대해 주민의 이해를 돕고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지난 달 31일 2017년 청양군 지방재정공시를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이번 재정공시는 2016회계년도 결산결과를 토대로 청양군 살림규모, 재정자립도 등 58개 지표로 구성된 공통공시와 고향의 강 정비사업 등 9개 주요사업에 대한 특수공시로 구성돼 있다.군이 공시한 2016년도 재정규모는 4131억원으로 2015년도 3892억원 대비 6.1% 증가했다. 채무현황은 2015년도 36억6000만원에서 6000만원을 상환한 36억원이다. 주민 1인당 채무 금액은 11만원으로 이는 유사자치단체 16만1000원보다 낮게 나타나 재정건전성은 양호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2017년 5월 1일 기준 전액 상환해 현재 채무액은 없다.이석화 청양군수는 “비효율 예산절감과 자체세입재원 발굴 및 이전재원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책임성‧건전성·효율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주민의 알권리 충족과 책임행정 구현을 위해 공공정보를 적극 공개하고 주민 중심의 원천 데이터를 최대한 개방해 정부3.0 핵심 과제인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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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신발양추진남양면위, 의병 묘소 제초작업청양군 충남정신발양추진남양면위원회(위원장 김동섭)는 5일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던 채광묵, 채규대 부자(父子) 묘소와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이날 제초작업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현대사회에서 자칫 사라져갈 수 있는 충효, 절의, 선비, 예의, 개척 정신의 다시 한 번 되새기기는 의미로 실시됐다.평소 충남정신발양추진남양면위원회는 경로효친사상을 앙양하기 위해 관내 효자·효부에게 표창장을 주는 등 사라져 가는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인정 넘치는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편 김동섭 위원장은 “후손들이 충효, 절의, 선비, 예의, 개척 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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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면 '구제역 어림없다'청남면은 구제역 발생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총 65농가, 603두를 대상으로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이번 일제 예방접종은 올해 2월 정기접종 후 4∼7개월이 도래되는 시기의 돼지, 소, 염소, 사슴 등을 대상으로 하는데 사슴, 소 50두, 돼지 1000두 이상 대규모농가는 청양축협, 양돈농협에서 구제역 백신을 사전구매 해 자가 접종해야 한다.염소·소 50두, 돼지 100두미만 등의 소규모 농가는 접종지원반을 통해 접종이 지원된다. 만약 방역상의 문제로 인해 자가 접종을 희망하는 농가는 면사무소에 신고하고 백신을 수령해 자가 접종하면 된다.면 관계자는 “이번 일제접종을 실시하는 데는 농가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더 이상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독, 예찰 등 차단방역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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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면 새마을회, 불우 이웃돕기 배추 식재청양군 장평면 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임동일, 김순록)는 지난 4일 회원 30명이 참여해 겨울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쓰일 배추를 심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면 새마을협의회는 이날 배추묘 900포기를 비롯해 무, 갓 등 김장용 채소를 심었으며, 오는 11월 수확해 김장을 담가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과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임동일 회장은 “바쁜 농사일 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성껏 심고 키운 배추로 담은 김장이 연말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장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와 쾌적한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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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추경예산 7725억원 확정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8월 21일 공주시의회에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돼 9월부터 집행될 예정이다.시에 따르면,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지난 8월 2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했으나, 다음날 열린 본회의에서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삭감 수정안이 발의돼 △공주행정역사관 설치 사업비 10억 2백만원 △공주역사인물관 건립비 8억 9천만원 △평생학습관 운영비 3억 3천만원 등 구)공주의료원 리모델링 예산 22억 2천 2백만원과 △노후공동주택 가스시설개선사업 △청년창업카페 설치예산 등 총 23건에 24억 6천 7백만원이 삭감 의결됐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추경으로 서민생활 안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등의 일자리 사업과 채무상환에 31억원을 반영해 채무 제로화를 달성하고, 지역 현안사업의 재원 보강으로 하반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다만, 구)공주의료원의 리모델링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 및 시민들의 문화 공간 제공에 초점을 두고 편성한 구)공주의료원 리모델링 활용 사업 예산이 삭감돼 고심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공주시가 평생교육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평생학습관 설치계획이 구)공주의료원 활용 예산의 삭감으로 표류될 위기에 처했으며, 구)공주의료원에 설치가 계획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행정역사관, 역사인물관, 캐릭터브랜드홍보관 등도 추진이 불투명하게 돼 구)공주의료원 활성화 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시는 이번 의회의 추경예산 삭감 결정에 큰 안타까움을 나타내면서, 앞으로의 대응방안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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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역과 함께 철도관광객 유치 홍보 박차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철도 이용하는 관광객의 유치와 홍보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1박 2일 간의 일정으로 전국 철도여행센터 및 협력 여행사 관계자, 파워블로거 등을 초청, 다양한 관광열차상품 개발을 위한 사전답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들 사전답사단은 공주역을 출발해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비롯한 천년고찰 마곡사, 공주하숙마을이 위치한 근·현대문화의 원도심 투어를 실시하고 공주한옥마을에서 숙박하는 등 1박 2일동안 공주시 주요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둘러봤다.특히, 공주야경 둘러보기와 한옥마을 체험으로 체류형 관광여행의 정착 가능성과공주산성시장 지역특산물 구매와 지역의 대표음식인 칼국수 등 으뜸맛집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전문여행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가졌다.시는 올 들어 지난 8월말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주역 연계 흥미진진 관광상품을 28회 운영한 결과, 560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개별 관광객 유입으로 공주역 활성화 및 지역경제 유발효과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정광의 문화관광과장은 “철도역 관계자와 전문여행사 간 관광정보 공유로 매력있는 관광열차상품으로 관광객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영남 호남권 등 전국으로의 모객과 홍보를 확대해 명실상부한 관광도시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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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있는' 회계 매뉴얼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효율적인 지방재정 집행을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는 회계(지출·계약) 매뉴얼’을 제작, 시 산하 전부서 50여곳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style="font-size: 9pt">이번에 제작된 매뉴얼은 총 4페이지 분량으로 회계 관계 공무원이 업무 처리과정에서 놓치기 쉽고 궁금해 하는 핵심 내용만을 담아 보기 쉽게 제작됐다. style="font-size: 9pt">특히, 회계업무를 처음 접하는 직원들을 위해 방대한 양의 기존 회계매뉴얼을 실무처리과정 중심으로 일목요연하게 요약했으며, 지출과 계약 등 회계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style="font-size: 9pt">시는 이번 매뉴얼 제작을 통해 직원들의 회계업무의 전문성과 숙련도를 향상시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방재정 집행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style="font-size: 9pt">천용순 재무팀장은 “직원 모두가 매뉴얼을 숙지해 회계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시민의 감동과 신뢰받는 회계행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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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목화꽃을 가꿔요공주시 중학동(동장 오종휘)이 요즘 도심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목화를 키워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동에 따르면, 지난 봄부터 직접 주민센터 뒤편에 목화씨를 파종, 봉황4통 한인택 통장의 협조로 모종을 키워 여름에 주민센터 앞으로 옮긴 후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주민센터 앞에서 양복점을 운영하는 주민 유 모 씨는 “주말에 도심을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답게 핀 목화를 보며 신기해 한다”며, “때때로 어린자녀들에게 설명하는 모습을 보면 흐뭇하기 그지없다”고 말했다.또한, 새하얀 목화꽃과 자주색 목화꽃이 예쁘게 피어있는 모습을 학생들과 시민들이 지나가며 한창 구경하기도 하는데, 학생들에게는 작은 자연체험을 어른들에게는 향수와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오종휘 중학동장은 “매일 정성 들여 목화를 가꾸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작은 기쁨을 선물하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풀꽃거리와 목화, 도시재생 공모사업 추진 등 아기자기한 풍경들로 인해 중학동이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동네로 멀리까지 소문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중학동은 올해 풀꽃거리 만들기 사업을 통해 제민천 사면부지 꽃씨 파종, 풀꽃문학관 주변 풀꽃 단지 조성, 시화 20개소 설치, 감영길 꽃박스 설치, 먹자골목 자생화 꽃박스 설치 등 풀꽃 거리 조성으로 구도심을 서정적으로 가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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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적시는 '숲속버스킹'논산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숲속버스킹이 성큼 다가온 논산의 가을을 촉촉이 적시고 있다.버스킹은 ‘거리에서 공연하다’라는 의미의 버스크(busk)에서 유래된 용어로 일반적으로 번잡한 거리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라이브 공연과는 달리 숲속에서 평안하고 감미로운 음악을 연주한다.3월 18일 시작으로 매주 토, 일밤 열리는 숲속 버스킹은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인디밴드, 어쿠스틱, 재즈, 크로스오버 등 색다른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지난 주말 열린 숲속버스킹은 박강수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노랫말로 소통하는 포크송 공연과 대중가요 ‘가을이 오면’ 등 90년대 곡부터 최신곡을 통기타 연주로 들려주는 박성호씨의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다.오는 9일과 10일에는 시민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그룹사운드 예스민밴드와 전태익 밴드가 출연한다.시 관계자는 “숲속 버스킹을 통해 쉽게 즐기는 음악부터 평소 접하지 않은 음악까지 가까이에서 접하며 일상 속 여유를 만끽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공연으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과 한마음이 되어 문화향기 가득한 논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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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구강관리로 100세까지 건강하게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동고동락(同苦同樂) 행복공동체 논산을 만들기 위해 운영하는 건강정책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마을로 찾아가 따뜻하게 돌봐드리는 건강관리를 본격화하며, 시민모두가 건강한 논산실현을 위한 2017 마을별 건강특화사업에 온 힘을 쏟고 있다.마을별 건강 특화프로그램은 335개 마을 6,0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행태분석을 통해 나타난 건강문제를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주민들 스스로 건강을 돌보고 가꾸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마을별 건강 특화프로그램 일환으로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성동면 우곤3리, 연산면 화악리 경로당에서 운영 중인 ‘마을로 찾아가는 치아장수교실’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2015년 국민건강보험 통계에 따르면 치은염과 치주질환이 치과방문이유 2위를 차지할 정도로 구강질환에 대한 예방 관리가 필수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구강문제는 외모 변화뿐 아니라 음식물을 씹기 불편해 소화 장애 증상 등 일상생활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치아장수교실’은 하루 중 칫솔질 횟수가 가장 낮은 점심 식사 때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올바른 칫솔질 배움터를 마련하고, 올바른 칫솔질 교육 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시는 마을별 건강특화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상태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주민들이 스스로 실천하고 참여해 사회적 약자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모든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한층 높여나갈 방침이다.박용규 100세행복과장은 “잇몸이 무너지고 치아에 문제가 생기면 영양섭취를 제대로 못해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며,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관리로 치아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마을별 건강특화사업은 고혈압, 관절염, 칫솔질2회 이하 대상자, 저염 미실천자 비율이 높은 마을 순으로 후보지를 선정해 고혈압 유병율과 70세 이상 인구가 높은 부적면을 시작으로 올해 4개 마을에서 진행중이다.마을별 건강특화사업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100세행복과 공동체건강팀(☏041-746-58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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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오성고 부지 매입 특혜 의혹김종문 의원,공유재산법 위반 및 특혜 제공 의혹 들어…도교육감 수사기관 의뢰해야 style="font-size: 9pt">충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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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문화의 전당에 작은 도서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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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취약가구 대상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 엄사면 맞춤형복지팀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장애인 등 사례관리 대상가구에 이불, 수납가구, 가스렌지 등 각 가정의 필요물품을 전달했다. 맞춤형복지팀은 지난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적십자계룡시지회와 연계하여 소외계층을 찾아 물품을 지원하는 등 복지허브화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지난 7월 엄사면에 신규 신설된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서비스, 민관협력, 맞춤형 서비스 연계·제공을 중점으로 추진하며 통합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가정의 주거환경 문제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수리에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는 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지원도 연계 추진할 방침이다. 맞춤형복지팀은 앞으로 보일러수리, 방충망설치, 주방시설정비, 화장실수리 지원 사업을 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센터, 에너지관리공단 등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또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맞춤형복지팀 관계자는 “맞춤형복지팀 신설 후 어려운 주민을 직접 찾아가고 발굴하는 능동적 복지 지원체계가 구축된 만큼 관내 소외계층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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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산자부 방문, SRF 열병합발전소 문제 해결 촉구홍성군의회(의장 김덕배)가 산업통상자원부를 전격 방문해 내포신도시SRF열병합발전소 문제 해결을 강력히 촉구했다.김덕배 의장과 의원들은5일 오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수요관리과를 방문해 관계자와 면담을 실시하고‘내포신도시SRF열병합발전소 문제 해결 촉구’결의안을 전달했다.김 의장은“최근 내포신도시 주거 밀집 지역에SRF열병합발전소가 건설 중에 있어 홍성과 예산 군민 모두가 폐비닐,폐플라스틱 연소로 인한 독성물질 배출에 대해 매우 불안해 하고 있으며 이는 주민의 생명권을 위협하는 중차대한 문제”라며 지역민심을 전했다.이어“국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 사회를 위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것이 새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만큼 내포신도시SRF열병합발전소 건설 문제에 산업통상자원부가 적극 나서 해결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이와 함께 김덕배 의장과 의원들은“군민들의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와 숨 쉴 권리를 위해SRF열병합발전소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끝까지 군민의 뜻을 대변해 군민과 함께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홍성군의회는 내포신도시SRF열병합발전소 건설 문제와 관련해 사태 초기부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난6월 제244회 제1차 정례회에서‘내포신도시SRF열병합발전소 건설 중단’결의안을 채택했으며,내포신도시 쓰레기발전소 반대위원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반대 행보에 나설 것을 천명했다.이 밖에 사업시행사인 내포그린에너지 관계자와 만나 주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SRF연료 대신LNG연료 사용을 요청했으며 군의회 이상근 의원은 두 차례의 기자회견을 통해 열병합발전소 건설 중단과 홍성-예산 공동 대응을 강력히 주장하는 등 사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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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일산 킨텍스에서 ‘軍문화축제’ 홍보 나서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지난달 31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 참가해 국‧내외 방문객의 큰 관심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 계룡시는 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의 관광명소 홍보와 함께 ‘2017계룡군문화축제·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은 ‘지자체 홍보관’, ‘지방공기업 홍보관’, ‘향토명품관’, ‘특별관’ 등 전국의 지자체와 기관·단체가 약 800여개의 부스에서 국내외 다양한 관광정보와 지역축제 등을 알리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개막 첫 날부터 많은 관람 인파가 몰린 계룡시 홍보관은 매일 2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 계룡군문화축제 문의와 2020년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올해 개최되는 군문화축제 관람객 유치를 위해 축제의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담은 홍보 리플릿 배부, 추억의 건빵 등을 나눠주며 축제 알리기에 온 힘을 기울였다. 특히, 계룡시 문화관광자원 홍보와 함께 2017계룡군문화축제, 2020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홍보를 위한 이벤트(SNS 홍보이벤트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주위의 시선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정홍보대전을 통해 ‘계룡軍문화축제’와 2020년 ‘계룡세계軍문화EXPO’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하여 축제를 널리 알리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 면서 “국내·외 박람회, 팸투어, 해외 세일즈콜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계룡시의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제15회)행사와 같이 계룡대 비상활주로와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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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을 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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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3개 마을 소각산불 없는 우수녹색마을천안시는 5일 ‘소각산불 없는 우수 녹색마을’로 선정된 광덕면 신흥2리·대덕1리, 동면 덕성1리에 대한 현판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산림청 주관으로 2014년부터 논밭두렁은 물론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등 무분별한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마을의 서약을 통한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시는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을 만들기 위해 홍보 등의 활동을 펼쳐 지난해보다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내 관내 216개 마을이 최종으로 서약에 참여했고, 그 결과 올해 처음 3개 마을이 우수녹색마을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녹색마을로 선정된 3개 마을 주민들은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자발적인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을 펼치며 산림 주변에서 소각을 하지 않는 솔선수범을 보이는 등 산불없는 녹색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김덕환 산림녹지과장은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한 결과 천안에서 처음 우수녹색마을이 선정 됐다”며 “이처럼 우수한 녹색마을이 확산돼 산불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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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아로니아 우수성 알렸다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예산읍 전통시장에서 펼쳐진 ‘제2회 예산 아로니아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아로니아 연구회(회장 정연순)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군민, 도시민 소비자, 품목농업인연구회원, 예산군농업인단체, (사)한국 아로니아 협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에서 생산된 아로니아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판로를 확보하고 아로니아를 홍보해 농가소득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축제기간 동안 아로니아 생과, 분말, 환, 생즙, 잼 등 500여 만원의 아로니아 상품판매를 통해 판로를 확보했고 1000여 명의 인파를 대상으로 아로니아 가공식품 전시와 시식을 통해 아로니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특히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국밥 거리 운영 등으로 500만원의 부가수익을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타나났다.축제 첫째날인 1일에는 음악 동호회원들의 아코디언, 트럼펫 연주, 회원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과 아로니아 음료 시음 등이 진행돼 초가을 밤의 추억을 만들었다.또한 2일에는 △읍·면별 아로니아 상품 전시 및 시식, 판매 △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품바공연 등 민속놀이 마당 등이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아로니아 축제 개최로 예산군 아로니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매년 축제를 개최해 지역 특산품인 아로니아를 널리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연순 아로니아 연구회장은 “26개의 품목농업인연구회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 및 판매함으로써 예산군 지역경제을 활성화시키고 농업이 발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