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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가을에 펼쳐진 화합 한 마당대한노인회 순성면분회(노인회장 박성기)는 22일 관내 어르신 700여 명을 초청해 순성면 옥호리 소재 순성농협 공동육묘장에서 ‘어르신 화합한마당 잔치’를 열었다.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순성면과 순성농협, 순성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눴으며, 하나로 농악단의 공연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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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하반기 정책자문단 자치행정분과 회의천안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하반기 정책자문단 자치행정분과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박종관 분과위원장(백석대학교)을 비롯한 정책자문단 6명과 자치행정분과 위원, 자치행정국장, 과장 등 8명이 참석해 내년 시정방향과 신규시책에 대해 토의해 보는 자리였다.정책자문단은 실무경험과 전문지식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며 내년도 신규시책 실제 사업화 가능성과 예산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앞으로도 자문위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현실성 있는 시정 정책을 만들어갈 방침이다.주재석 자치행정국장은 “지금은 올해 마무리와 내년도의 힘찬 출발을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한 시점으로 정책자문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토의한 내용은 검토 후 시정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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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가을철 산행 주의 당부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가을철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산행 시 안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을철 산행시 주의사항은 △출발 전 스트레칭 △등산코스와 시간계획하기 △여분의 물과 간식 챙기기 △쯔쯔가무시 등 전염성질환 예방 △하산시 안전사고 주의 등이 있다. 특히 가을은 여름철과는 달리 점점 해가 짧아지는 시기로 산에서는 해가 더 빨리 지고 코스를 이탈할 경우 길을 잃는 경우가 많으니 꼭 주의해야 한다. 홍성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한 산행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로를 선택하고, 산악사고가 발생한 경우 산악위치표지판 지정번호와 주변여건 등을 활용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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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 제막식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 두마면 입암리가 산림청으로부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지난 21일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최홍묵 시장을 비롯해 김용락 계룡시의회 의장,김기중 입암리 이장,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입암리 마을은 주민 모두가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를 위해 농업폐기물, 불법쓰레기 수거 등 산불을 유발하는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는데 앞장섰다. 또 산불조심 마을방송, 산불 취약지에 대한 자체 순찰 강화 등 산불방지에 전력을 다한 결과 올해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마을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대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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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시민행복 실현’ 공직자 친절교육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통한 ‘시민행복 실현’을 위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상호 소통부족으로 인한 민원을 제기한 사례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상대방을 생각해보는 역지사지 마인드 함양과 고객 중심의 민원응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박진희 한국코치협회 대전지부 지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CS마인드 함양,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상반기 ‘전화친절도 조사’ 및 ‘공직자 친절도 자가진단’ 자료 등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직원들의 공감과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날 교육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가운데 상호 신뢰 속에 친절서비스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소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공직자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해 매일 아침 업무시작 전 청내 아침방송을 실시하고, 민원담당 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친절 공무원으로 추천된 직원에 대해서는 표창 우선추천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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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밀리터리댄싱경연대회 내달 9일 개최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계룡軍문화축제'개막 다음날인 오는 10월 9일 저녁 7시부터 금암동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육군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2회 전국 계룡 밀리터리 댄싱 경연대회’를 선보인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큰 호응 속에 진행됐으며, 춤을 소재로 軍과 국민이 함께 어우러지고 화합하는 장을 연출하게 될 프로그램이다. 시 재단과 육군 기획단은 지난 18일 동영상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에 오를 일반부 8개팀, 軍장병부 7개팀 등 총 15개 팀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본선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방수도 계룡시의 軍문화를 상징하는 춤, 노래, 의상을 테마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의 강인한 軍, 국민과 소통하는 軍, 등 계룡과 軍을 상징하는 요소를 춤을 통해 표현하게 된다. 또 참가팀은 무대에서 율동하는 무용수와 함께 현수막 등의 연출소품을 구성하여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을 비롯해 재즈, 밸리, 방송, 스트릿, 스포츠, 힙합, 생활무용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 시상금은 총 2600만원으로 대상 1팀에게는 육군참모총장상과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금·은·동상(장병/일반 각 1팀)은 각각 300만원, 200만원, 150만원의 상금과 장병부는 육군참모총장상, 일반부는 계룡시장 상장이 수여된다. 또 장려상 8팀에게는 각각 시상금 100만원과 양 기관장의 상이 주어진다. 경연대회 심사는 ▲동작의 역동성, 기술성, 능숙성의 동작구성 ▲표현의 다양성과 창작성 ▲軍문화를 상징하는 주제표현 ▲관중과 상호작용으로 관중의 호응도 및 함께하는 연출 등 4개 부문의 기준을 심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춤사위를 감상하게 될 이번 계룡 밀리터리 댄싱 경연대회에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軍문화축제’는 금암동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계룡대 비상활주로, 엄사네거리 등 계룡시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하여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국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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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 방안 모색부여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지난 19일과 21일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일자리협력망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회의에서는 건강과 6차 산업의 관심 증가로 3월초부터 운영된 ‘농촌친화뷰티전문가양성과정’과 ‘빅데이터를 이용한 온라인마케팅전문가과정’의 취업처 확보, 연계 방안 및 부여새일센터 시책방향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이날 특별히 직업교육훈련 수료생들도 자리를 함께해 이후 자신들의 취·창업과 관련하여 궁금했던 사항이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일자리협력망은 직업교육훈련 수료생의 일자리 제공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네트워크를 통한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교육생들에게 기업 현장의 의견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취업률 제고에 일조했다.이번 협력망에 참석한 업체들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는 것에 공감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교육생들의 취업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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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숨결 느끼며 달려요▲ 계백코스백제의 전통과 문화의 도시 부여에서 산림청장배 트레일런(산악마라톤) 대회가 오는 30일 개최된다.대회는 부여읍 부소산, 금성산과 석성면, 초촌면 일원에서 진행되며, 개회식은 궁남지 서문주차장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코스는 계백코스(60km), 성충코스(40km), 흥수코스(20km), 삼천궁녀 코스(6km) 등 총 4가지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가장 긴 계백코스는 30일 오전5시 서문주차장에서 출발한다.계백코스는 능산리고분군, 오석산, 송국리유적, 월명산을 지나 북쪽 해발 106m의 부소산을 휘돌아오는 코스로 백제문화와 산야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참가자들은 달리는 동안 낙화암, 성충·흥수·계백의 백제충신들을 모신 삼충사, 수혈병영지, 토성들을 보며 찬란했던 백제의 역사와 백제 왕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참가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신체가 건강한 자로 홈페이지(www.by-ktra.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60㎞ 10만원, 40㎞ 7만원, 20㎞ 5만원, 6㎞ 3만원이며, 부여군민은 무료로 20km, 6km 코스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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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뜨래 '프리미엄 멜론' 본격 첫선부여군 굿뜨래 프리미엄 멜론이 대망의 첫 선을 보인다.지난 22일 그 첫 행선지인 서울 농협 창동 유통센터로 멜론 4수, 200박스 분량이 출하되어 소비자를 만났다.굿뜨래 프리미엄 멜론은 올 7월 부여군 프리미엄 매뉴얼 개발사업에 포함되어 본격 출시됐으며, 멜론 이외 굿뜨래 프리미엄 농산물은 밤, 양송이, 표고버섯 등이 포함됐다.매뉴얼 개발을 통해 개발된 멜론은 기존 13브릭스 이상의 선별기준을 15브릭스 이상으로 올리고 더욱 까다로운 외형기준을 적용함으로써 기대요구가 높은 고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기존 멜론보다 금액이 30%가량 높게 책정되어 기존 멜론과 차별성을 갖는다.굿뜨래는 부여군 공동브랜드로써 2003년 출시 이후 엄격한 품질관리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중 멜론은 특히 사랑 받아왔던 품목으로 올해 프리미엄급 매뉴얼 개발이 완료되어 올 추석을 겨냥, 많은 소비자들의 시각, 후각, 미각을 사로잡을 계획이다.최근 부여군은 굿뜨래 프리미엄급 멜론 출시에 발맞춰 멜론의 홍보 판촉행사를 대전, 세종, 서울 등지에서 진행할 예정이어서 프리미엄급 판매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또 올 하반기에는 굿뜨래 프리미엄급 양송이의 출시도 계획하고 있어 제품 선택의 폭은 더욱 넓어져 소비자들은 즐거운 고민에 빠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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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에서 진짜 백제문화제를 만나세요▲ 궁녀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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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행복한 천안 만들어요천안시와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30여명의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힐링데이’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출산장려 및 일·가정 양립의 일환으로 가정 파견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아이돌보미의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천안시립관현악단의 4중주 연주, 우수 아이돌보미 표창으로 돌보미의 활동을 격려했으며, 아이돌보미로서의 자세와 매너교육, 돌봄노동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올해 시는 여성가족부의 서비스 확대에 맞춰 아이돌보미를 추가 양성해 9월 현재 총 236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 중이며, 지난해 대비 월 연계건수가 1,200여건 증가한 3,200여건으로 대폭 확대 운영되고 있다.이은정 센터장은 “천안시는 충청남도에서 가장 규모 있는 아이돌봄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이가 행복한 명품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아이돌보미의 지속적인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구본영 시장은 “천안시는 전국에서 역동적이고 활기 넘치는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며, “아이돌봄 서비스의 최일선에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시는 돌보미 선생님들의 정성으로 최고의 명품돌봄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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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청양군(군수 이석화)이 노후경유차에 대한 조기 폐차를 지원해 ‘청정 청양’ 구현에 나선다.군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1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알려진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유도함으로써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원을 제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대상 차량은 2005년 12년 31일 이전에 제작된 차량으로 2년 이상 연속해 청양군에 등록되어 최종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이며 배출가스검사 등 정상가동 판정을 받은 차량이다.지원금은 차량의 연식, 차종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보험개발원에서 발행한 기준가액표와 가장 유사한 기준가액을 적용한다. 2000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차량은 지원 상한액에 대한 규정은 없고, 2000년 12월 31일 이후에 제작된 차량의 경우 ▲3.5톤 미만은 최대 165만원 ▲3.5톤 이상 6000cc 이하는 최대 440만원 ▲3.5톤 이상 6000cc 초과 차량은 770만원까지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내달 2일부터 10월 20일까지며 신분증, 차량등록증 등을 지참하고 필요서식(노후차량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을 작성해 청양군청 환경보호과(940-2235)에 접수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 보존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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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당진시 신평면 주민자치▲ 신평면 아파트 축사농가 간 상생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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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명장에게서 배우는 직업세계▲ 사진 왼쪽 첫번째 김병집 명장, 가운데 남성 신우영 명장 오른쪽 끝 손일만 명장당진시가 직영 운영기관인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2일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명장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진로특강을 진행한다.대한민국 명장은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자로, 산업현장에서 장기간 종사함으로써 숙련기술 발전과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공헌한 사람에 대해 국가에서 선정한다.현대제철(주) 교육팀과 공동으로 운영되는 이번 대한민국명장과 함께하는 진로특강에는 현대제철 대한민국명장 연구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신우영 명장과 김병집, 손일만 명장이 강사로 참여해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을 만난다.특히 명장들은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세계의 이해와 직업관을 넓힐 수 있도록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불가사의한 금속의 세계와 기계가 대체하기 어려운 직업, 취업에 연결되는 전망 있는 자격증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미 현대제철 명장연구회 회원들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으로도 참여하며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며 “한 분야에서 특히 현장에서 기술공으로 성공한 명장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지역 청소년들이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명장과 함께하는 진로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당진관내 중학교는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41-357-2000)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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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실버카' 타고 외출하세요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강미희)이 지난 20일 거동이 불편한 관내 저소득 어르신 17개 세대에게 안전한 외출을 위한 실버카를 지원했다.복지관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노인이동편의를 위한 실버카 지원사업에 선정돼 경제적 어려움으로 비싼 실버카를 살 수 없어 낡은 유모차를 끌고 다니거나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지원했다.수혜자 중 운곡면 이모(78, 여)씨는 “가볍고 사용하기 편한 것으로 지원해줘서 고맙다”며 “경로당을 가거나 외출할 때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강미희 관장은 “거동이 불편한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 깊고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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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당진시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태안군 안면도에 위치한 오션캐슬에서 당진지역 9개 보훈단체장과 임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서는 충남서부보훈지청의 안보강사가 초빙돼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이 가장 존경받는 사회로 나아가야 할 필요성과 방법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또한 국가와 자치단체의 보훈정책 방향과 제2연평해전의 사례를 통해 안보역량 강화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이밖에도 최근 신축된 청양 보훈회관을 둘러보고 향후 시에서 추진하는 보훈회관 건립 계획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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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명절 보내세요청양군 운곡면은 추석 명절이 다가오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운곡창호 이황엽 대표는 지난 19일 명절 음식 만들기에 꼭 필요한 부침가루와 식용유 세트 50박스를 면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또 지난 21일에는 작년 11월 운곡면으로 전입해 새둥지를 튼 백성걸 임명희 부부가 면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휴지, 라면, 치약, 물티슈 등 생필품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사례가 됐다.조용근 운곡면장은 “정성스럽게 보내주신 명절 선물은 추석 전에 관내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분들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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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면 ‘맞춤형복지차량’ 본격 운행청양군 운곡면(면장 조용근)은 맞춤형 복지차량을 배정 받아 기동력을 확보, ‘찾아가는 복지’를 더욱 가속화하게 됐다고 밝혔다.면은 지난 20일 차량 안전을 위한 고사를 지내고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 이번에 지원된 복지차량은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추진하게 되는 읍면을 대상으로 배정된 것으로 늘어나는 각종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활용된다.이에 따라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조용근 면장은 “복지전담 차량이 운행됨으로써 주민들에게 더 기동력 있게 다가가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치는데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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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에서 11월 2일 '마을만들기 충남대회'보령시는 21일 오후 2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에서 김동일 시장과 마을만들기 대회 조직위원회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마을만들기 충남대회 IN 보령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웨스토피아 일원에서‘마을 꽃길에서 충남의 꿈길을 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4회 마을만들기 충남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프로젝트의 의미와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마을만들기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 전문가 주제강연에 이어 귀농귀촌, 마을자치 등 분과토론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이찬행 (사)만세보령공동체 네크워크 이사장, 권영진 보령시마을만들기협의회장, 이태영 이통장협의회장 등 마을리더, 자원봉사센터 등 24개 기관·단체 35명 대상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대회 슬로건 제막, 올해 대회 추진계획 보고의 순으로 진행됐다. 보령시는 주민 스스로 삶의 터전을 가꾸고, 참여 민주적인 시민 공간을 창출하는 주민자치의 가장 궁극적인 이상인 마을 만들기 사업이 농촌의 가치를 재창출하고 농업·농촌 발전 패러다임을 승화시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의 핵심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남포면 제석2리 미친(美親)서각마을이 문화·복지 부문, 청라 음현리 은고개 마을이 깨끗한 농촌운동 부문에서 각각 동상(장관상)을 받는 등 명품 마을만들기 지방자치단체로 우뚝 서 나가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전국 제일의 명품 마을 추진도시로 우뚝 서 나가고 있는 보령에서 마을만들기 충남대회가 열리게 돼 매우 뜻깊다”며,“마을 만들기의 명확한 이해 확산과 우수 추진 사례 공유, 그리고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살기 좋은 농어촌 마을 조성에 튼튼한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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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배나무 ‘백세리’에 배가 주렁주렁천안시 최고령 배나무에 배가 주렁주렁 열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천안시청내 광장에 자리하고 있는 100년생 배나무 일명 백세리(百歲梨)는 지난 2009년 3월 천안시 승격 50주년 기념으로 지역 대표농산물 브랜드인 ‘천안배’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널리 알리고 관람이 용이하도록 성환읍에서 옮겨 이식됐다.올해는 예년보다 풍성하게 열매가 열려 시청을 찾는 방문객과 직원들의 발길을 사로잡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백세리를 보게 된 한 시민은 “100년생 배나무를 옮겨 심었는데 죽지 않고 열매까지 열리다니 신기하다”며, “천안배 최고령 나무가 오랫동안 풍요로움의 상징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백세리의 풍요로움을 나누고 까치 등 야생조류 먹이가 되게 해 시민과 동물에게도 넉넉한 한가위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한편, 천안시 배 재배면적은 1060㏊이며 2년 연속 풍작을 이루고 있다. 올해 수확량은 전년도보다 10% 많은 3만6000톤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돼 수출도 탄력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배 수출을 적극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4월 천안배원예협동조합(조합장 박성규)에 선별장 신축과 당도 선별기 등 최첨단 장비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수출량 2,252톤, 652만2000달러보다 10% 많은 수출량을 목표로 삼고 배가 미국, 대만 등 18개국에 수출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