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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황새 올해 첫 자연방사예산군은 20일 광시면 관음리 단계적 방사장에서 올해 첫 번째 황새 자연방사 행사를 갖고 성조 2마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황새 자연방사 행사는 황선봉 군수와 류희찬 한국교원대 총장, 남영숙 황새생태연구원장, 마을 주민, 웅산초등학교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새 복원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정지역 예산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황새 방사에 앞서 황새의 자연 복귀에 대한 희망을 담아 달라는 의미로 마련된 소원지 묶기 사전행사가 진행돼 참석자들은 자연으로 돌아가는 황새가 건강하게 잘 살아줬으면 하는 염원 등을 담았다. 이어 황새 방사케이지 테이프커팅이 진행됐으며 테이프커팅과 함께 황새가 케이지에서 걸어 나와 힘차게 하늘로 날아갔으며 참석자들은 자연으로 방사되는 황새가 잘 적응하길 바라는 마음과 축하하는 마음으로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황새를 응원했다. 최근 자연에서 부화한 아기 황새 3개체가 한반도의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도 북한을 다녀오는 등 희망의 날갯짓을 선사하고 있다. 자연방사와 자연 부화 등 이러한 성과는 군과 한국교원대의 긴밀한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며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보답이라고 보여진다. 군은 방사를 통해 자연으로 돌아간 황새와 자연 부화한 황새들이 자연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나갈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황새 복원의 의미는 단순히 멸종위기 동물을 복원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생태계의 복원을 통해 우리를 구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복원된 자연환경에서 황새와 더불어 살아가는 군민들을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황새공원은 제2의 도약이 필요한 시점으로 황새공원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고 봉수산자연휴양림, 대흥슬로시티, 예당호 등 주변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황새공원이 새로운 생태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황새 15마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냈으며 자연 부화한 황새는 6마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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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8개 읍·면 마을 이장 187명 ‘한자리에’태안군의 주민 화합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8개 읍·면 마을 이장187명이 한자리에 모였다.군은 지난20일 태안 군민체육관에서 한상기 군수 및 군 관계자,이용희 군의장 및 군의원,지역 국회의원,마을 이장 및 주민 등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태안군 이장단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전국이통장연합회 태안군지회(회장 윤경상)가 주관하고 태안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마을 이장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군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이날 행사에서는 풍물단 및 색소폰 공연에 이어 유공자 표창,윤경상 지회장의 대회사,한상기 군수의 격려사 등이 진행됐으며,이어진 체육대회에서는187명의 이장들이1팀(태안·원북·이원)과2팀(안면·고남·남면·근흥·소원)으로 나뉘어 즐거운 화합의 하루를 보냈다.행사에 참여한 한상기 군수는“6만4천여 태안군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주민 화합을 이끌어가는 이장단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이번 행사가 군민의 힘을 한데 모으고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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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소방서, 청탁금지법 요약집 발간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공직자등에 대한 부정청탁 및 금품 등의 수수를 금지함으로 우리사회의 그릇된 관행을 바꾸고자 제정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에 대한 인지도 증진, 각종 대민 업무 시 적극 활용하기 위한 법령 요약집(일명 ‘청탁금지법 길라잡이’)을 발간했다.이번에 발간 된 ‘청탁금지법 길라잡이’는 청탁금지법과 관련한 법률, 시행령, 대법원 규칙을 3단 비교로 요약·정리하여 누구든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휴대가 간편한 포켓북 형태로 제작되었다.소방서 측에 따르면 ‘청탁금지법 길라잡이’를 청탁금지법 인지도 증진에 기여하고자 소속 직원들 뿐 아니라 관내 관련업체, 민원인 등이 소방서 방문 시 적극 홍보·배부하고 홈페이지(http://www.cn119.go.kr/seocheon-공지사항)에도 전자책으로 게재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김진흥 소방행정과장은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뿐만 아니라, 관내업체, 민원인 등 모두가 청탁금지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한편, 서천소방서는 소속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청탁금지법 학습을 위한 자체 학습동아리를 운영, 청탁금지법 지식 왕 선발대회 등의 내용을 담은 ‘청탁금지법 자기학습제’를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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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민참여위원 15명 중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민참여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예산편성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편성의 투명성을 높이는 등 주민참여예산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6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주민참여 제안사업을 공모하여 접수된 총 26건의 제안사업에 대해 소관부서 검토의견을 마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총 26개 사업 중 장기추진 4건, 불가능 6건, 제외대상(국도비 시행사업) 2건과 가능사업 14건 총 6억 2300만원을 확정했다. 시는 이날 최종 결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2018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반영하여 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며, 주민들이 참여하여 편성된 예산은 시의회 의결을 거쳐 추후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반영 현황을 공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모, 주민참여예산 관련 교육,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성화 등 다양한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이 예산에 더욱 더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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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거봉포도축제 23일 개최천안시 입장면(면장 홍성래)과 입장거봉포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송경석)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입장초등학교에서 ‘2017 입장거봉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신(神)의 선물, 자연의 맛, 입장 거봉’이라는 슬로건 아래 MBC창사특집 한빛콘서트, 거봉가요제 등 공연행사와 다양한 이벤트·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 첫 날인 23일 개막식에 이어 진행되는 MBC창사특집 한빛콘서트에는 태진아, 송대관, 설운도, 김수희, 조은새 등 국내 최정상급의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24일 폐막식에 앞서 진행되는 거봉가요제 본선은 배일호, 조은새, 김도희, 김주미 등 출연진과 함께 수준급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의 기량을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도 7080콘서트,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입장면주민자치센터 공연 등 무대행사와 체험행사로 준비된 거봉족욕체험, 승마, 포도밟기, 포도물들이기, 캐리커처, 도자기체험 등도 눈여겨 볼만하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거봉포도 품평회, 포도품종 전시, 입장지역 대표 농특산물 전시와 판매, 현장에서 직접 거봉포도와 웰빙떡을 맛볼 수 있는 시식체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송경석 위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1천여종의 포도품종이 재배되고 있는 가운데 입장거봉포도는 알이 굵고 당도가 매우 높으며, 과즙이 많고 육질이 연해 생식용 포도 중 가장 우수한 품질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서 거봉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가의 소득과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래 면장은 “천안의 대표 농특산물로 자리 잡은 거봉포도의 주산지인 입장면이 이번 입장거봉포도축제를 통해 면민이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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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수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관련 소송 승소천안시가 청수공원 민간공원 개발사업 조건부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처분 변경신청에 대해 최종 승소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청수공원과 관련 조건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A사가 시를 상대로 신청한 ‘조건의 변경·철회 요청에 대한 거부처분 소송’에서 대전지방법원 1심 각하판결에 이어 대전고등법원도 항소심에 대해 지난 14일자 항소기각 판결을 내려 시의 손을 들어줬다. 대전고등법원은 “제1심이 적절히 판단한 바와 같이 행정처분에 부가된 부관에 대해 변경 또는 철회를 요구할 수 있는 신청권을 인정하는 아무런 규정이 없다”며 “1심 판결은 정당하므로 원고의 항소는 이유 없어 이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계획된 청수공원 개발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천안시는 2015년 동남구 청수동 184-20번지 일원 24만330㎡에 민간개발방식 공원을 조성하는 제안서를 접수받아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해 1순위 업체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1순위 업체로 선정된 A사는 시가 제시한 토지면적 2/3 이상을 매입하고 토지소유자 50%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조건이 부당하다는 이유로 ‘변경신청 거부 처분 취소’ 소송을 냈다. 대전지방법원 1심 재판부와 대전고등법원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등 관계 법령에서 천안시가 제시한 조건에 대해 원고가 변경 또는 철회를 요구할 수 있는 규정이 없고 조건 변경 또는 철회를 구할 조리상 신청권이 인정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항소심은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고 민간공원 담당공무원이 직접 소송을 수행 기각판결을 받아내 예산 절감 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항소심이 확정될 경우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등 장기 미집행 공원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간공원 조성사업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간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전체를 토지매입 후 공원을 조성해 70% 이상을 지자체에 기부채납하고 30%범위 내에서 비공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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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황금연휴 ‘계룡軍문화축제’ 구경오세요!또 시민화합 및 장병, 군인가족을 위한 ▲국군방송 위문열차 공연 ▲국군장병 위문편지 쓰기 ▲엄사 프린지 페스티벌 ▲시민단체 예술 공연 ‘판’ ▲거리예술 공연 ‘즐겁 軍’ 등의 프로그램도 알차게 준비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계룡軍문화축제’는 지난 2월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大賞과 4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大賞을 수상하는 등대한민국 대표 軍문화축제의 자리매김을 확고히 했다.또 15회째를 맞는 지상군페스티벌도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개최되며 전시·공연·시범·체험·경연대회등 5개 분야 44개 종목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세계 최대 규모의 軍문화축제로 자리잡은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은 ‘든든한 육군 국민과 함께하는 흐뭇한 축제’로 기획되어 관람객들이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미 연합기동시범을 비롯해 블랙이글 에어쇼,ROKAnival 퍼레이드, 29초 영화제와 EDM공연, 펫쇼/군견 시범,프린지 공연과 합동콘서트 등 멋지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준비한다. 행사장을 방문하면 헬기·전차·장갑차 등 육군에서 운용하는 최신예전투 장비를 직접 타보며 기념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특히, 지상군페스티벌은 2015년에 ‘축제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피너클 어워드 코리아(PINNACLE AWARD KOREA) 3개 부문에서 수상 하는 등 명품축제로 자리 잡았다. 최홍묵시장은“2020계룡세계軍문화EXPO를 앞두고 사전행사 성격으로 추진하는 계룡군문화축제는 매년 일본, 중국 등 해외 관광객과 전국 각지에서 1백만 명 이상 관람객들이 찾아오는 만큼 안전한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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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구본영 천안시장구본영 천안시장은 9월 21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아이돌보미 힐링 DAY 행사에 참석하고 오후 4시 금산 인삼약초연구소에서 개최되는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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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최홍묵 계룡시장최홍묵 계룡시장은 21일 오전 10시 30분 입암리 마을회관에서 열리는 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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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한상기 태안군수한상기 태안군수는21일 오전10시 태안군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리는추석맞이‘사랑의 송편’나눔 행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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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우길동 홍성교육장우길동 홍성교육장은 21일 오전 10시 충청남도의회에서 열리는 299회 임시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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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쌀 지원홍성군금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숙) 회원 27여명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19일 ‘사랑의 쌀 지원’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의 회비와 정성이 담긴 사랑으로 쌀 10kg 50포를 금마면사무소에 기증하였으며 이는 관내 국민기초 수급자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 등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숙 회장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쌀을 지원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병기금마면장은 “지속적으로 복지소외계층 발굴을 통해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지역복지를 제공하여 촘촘한 복지안정망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내 민간 자원의 발굴 및 연계를 통해 온정 넘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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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배·장판 교체 봉사홍성군 광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한국주거환경협회 사랑의집 봉사단과 광천읍 소재 독거노인과 장애인 2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전등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전개했다. 광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한 한국주거환경협회 회원들은 한국마사회 후원으로 이날 독거노인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가정의 낡고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뜯어내 교체하고 집안 정리와 청소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도움을 받은 김모 할아버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곰팡이가 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할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봉사단체의 도움을 받아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돼 너무 고맙다”며 봉사활동 단체 단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광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인 피기용님은 "이번 봉사단원의 도배와 장판교체로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 봉사에 참여해 준 한국주거환경협회, 광천지역고등학교 학생 봉사단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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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대회 D-30, 충남고등부 선수단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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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유관기관 합동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보건소와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육군 제1789부대, 육군 제32사단, 예산종합병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청소년 축제 행사장에 인명살상이나 사회혼란을 목적으로 백색가루(탄저균)를 사용한 생물테러 발생을 가상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경찰의 상황전파 및 통제, 테러범 검거 △보건소의 백색가루 다중키트검사 및 노출자 응급처치 △소방서의 환경검체 채취 △군부대의 경계강화, 환경 및 인체 제독 실시 △종합병원의 응급의료 지원 등이다. 참여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초동대응 요원이 임무를 수행하며 상황에 맞게 일사분란하게 훈련에 임했다. 보건소는 이번 훈련으로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구축 및 생물테러 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북한이 미사일 발사 및 핵 개발로 국제사회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테러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통해 각 대응기관 간 협력체계 및 임무 수행을 점검하고 신속·정확한 초동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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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최고의 한우 만들기 교육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기술센터 교육관에서 2017년 최고의 한우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관내 축산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폭등하는 사료값 부담과 FTA 체결로 인해 수입 소고기, 유가공품이 국내시장을 잠식하고 지속적인 증가 추세와 더불어 무허가 축사 적법화의 시기 도래,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축산 악취 해결 등 한우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한국부제병연구소 이경진 강사로부터 △한우산업의 동향 △가축의 번식 생리 △번식우 관리 △거세비육 요령 및 암소비육 요령 △송아지 설사에 대한 수액요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최고의 한우만들기 교육을 받았다. 이어 기술센터 최경문 축산개발팀장으로부터 친환경 유용미생물 활용의 종류 및 작목별 사용 요령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미생물관에서 배양되고 있는 미생물은 현재 농업용과 축산용 2가지로 공급되고 있는데 농업용 미생물은 작물생육 촉진, 품질향상, 저장성 증대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농가경영비 절감과 함께 농업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산용 미생물은 가축 면역력 증대로 소화기 및 호흡기 등 전염성이 강한 가축질병에 대한 발병률 감소와 고급육 생산, 축사 내 분뇨의 발효촉진 등으로 악취저감 효과가 있고 유해해충을 감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핵심 실용기술 교육을 통해 전국 최고의 한우를 생산해 관내 한우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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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석 명절 대비 주요도로변 등 정비예산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주요도로변과 공원, 등산로 등에 대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많은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을 만들어 다시 찾고 싶은 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가야산과 덕숭산, 수암산, 금오산 등 관내 주요 명산의 등산로 22개소, 50km 구간에 대해 잡초 및 고사목 등을 제거하고 등산로의 계단에 안전펜스 설치 및 배수로 정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도로변에 있는 가로수 670여 본에 대해 가지치기, 덩굴 및 맹아류를 제거 작업등을 실시하고 페츄니아와 메리골드 등 가을꽃 6만 4000본을 소공원과 화단 등에 식재하며 관내 도시공원 9개소 3만 1600㎡에 대해 제초 작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임시공휴일 등 긴 추석 연휴 기간동안 덕산온천지구와 봉수산자연휴양림, 예당호, 수덕사, 충의사, 추사고택 등 관내 주요관광지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으로써 관광지의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주요도로변과 공원 및 등산로 등에 대해 시설물 정비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예산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아름다운 쾌적한 지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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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사랑의 햅쌀 기탁서산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한도현)에서는 서산시에 사랑의 햅쌀을 지난 19일 기탁했다. 협의회는 그간 바자회를 열며 얻은 수익금 300만원으로 햅쌀을 10kg들이 150포대를 구입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시는 이번에 기탁된 햅쌀을 각 읍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협의회는 네팔 대지진시 구호물품 및 성금 지원, 경주 지진시 구호물품 지원했으며, 매월 자원봉사의 날을 운영하며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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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추석명절 특별교통대책 ‘가동’▲ 공용버스터미널 안점 점검 모습서산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특별교통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많은 귀성객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하고, 이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다음달 15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시는 공용버스터미널의 대합실 및 부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하고 청결상태를 꼼꼼히 관리하며, 주변에 부착된 불법스티커, 거미줄, 잡초 등을 제거한다. 주차장, 신호등, 교통표지판 등 교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함께, 대중교통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내버스 및 택시 등의 불법영업행위와 시내권 교통혼잡구간에서 이뤄지는 불법 주·정차의 지도·단속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교통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시 관련부서의 관계자 20여명으로 구성된 근무반을 편성해 시민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김선학 서산시 교통과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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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자동차 체납차량 합동단속서산시는 19일 충남도 및 충남지방경찰청과 함께 자동차 관련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대단위 아파트, 호수공원, 원룸촌 등에서 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단속 결과 36대의 체납차량을 발견했으며, 16대에 영치를, 20대에 예고 조치를 했다. 이들 차량이 체납한 지방세는 총 219건, 2,400만원에 이른다. 현재 시의 자동차세 체납은 34억원으로 전체 체납액 112억원의 30%를 차지하고 있어, 번호판 영치시스템을 활용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올해 말까지 지방세 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차량, 봉급, 예금 등 재산 압류와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등록,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의 행정제재를 추진하는 등 강력한 체납세금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문성철 서산시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물론 각종 체납처분을 적기에 추진해 지방세 체납액을 일소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