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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빅데이터·행정자료 연계 새로운 정책 발굴‘눈길’서산시가 빅데이터와 행정자료를 연계 분석해 지역의 주요 이슈를 도출하고 새로운 정책과제를 추진한다.빅데이터란 수치뿐만 아니라 문자와 영상데이터를 포함해 디지털 환경에서 생산되는 대규모 데이터를 말한다.시는 산재된 빅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행정·통계자료를 융합해 시민에게 꼭 필요한 지역의 주요 정책과제를 찾아낼 계획이다.또 공간정보와 연계해 가시화된 정책수요를 파악하는 한편 지역실정에 맞는 공공정책 과제를 분야별로 발굴해 내년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빅데이터와 행정자료 연계를 통한 정책발굴 용역’을 착수하고 보고회를 개최했다.시 관계자는“그간 시민들이 남긴 방대한 흔적들을 분석하고 행정자료와 연계해 서산시 발전에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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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박찬애씨 ‘노력하는 부모상’ 수상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은정, 이하 센터)에서 추천한 박찬애(38세)씨가 ‘노력하는 부모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사)가정을 건강하게하는 시민의모임(이하 가건모)이 주관하는 2017년 좋은 부모 되기 운동 8주년 기념식이 열렸다.가건모는 매년 가정의달 기념 포럼과 함께 좋은 부모되기 운동을 통해 특별히 귀감이 될 만한 부모를 선정해 ‘좋은 부모상’을 수여하고 있다.올해 ‘좋은 부모상’은 7개 분야 19명이 선정됐으며, 노력하는 부모상, 반반부모상, 신나는 부모상, 안전지킴이 부모상, 이웃나눔 부모상, 참교육부모상, 책임 있는 부모상 등을 각각 선발해 시상했다.수상한 박찬애씨는 “물질적으로 많은 것을 해주지는 못하지만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며 사는 모습을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며 “이 상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잘 자라주고 있는 우리 아들에 대한 많은 분들의 격려라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노력하는 부모가 되겠다”고 말했다.이은정 센터장은 “이번 상은 부모가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자녀의 성장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것을 보여 준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더 많은 가족이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유형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족의 안정성 강화 및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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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U-20월드컵 대비 천안종합운동장 환경정비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규, 이하 공단)은 지난 16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개막을 앞두고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번 환경정비는 대회 진행에 앞서 환경정비 취약지역의 위생상태와 시설물을 우선 점검해 천안을 찾는 관람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주요활동으로 제초작업, 우수로 퇴적물 제거, 쓰레기 수거, 주차장 및 시설물 점검을 진행했다.김동규 이사장은 “U-20 월드컵 대회기간 중에도 지속적으로 환경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월드컵 관람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깨끗한 환경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천안종합운동장에서는 오는 22일 프랑스 vs 온두라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FIFA U-20 월드컵 조별예선, 16강전, 8강전 총 9경기가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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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보건소, 의료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나서서산시 보건소가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시 보건소는 의료취약계층에 대해 건강의 인식을 개선하고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질병관리 및 투약지도 등의 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의 대상은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해 의료서비스 이용에 제약을 받고 있는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4,758가구5,512명이 해당된다.그간 시 보건소에서는 보건소 직원 및 간호사 등33명으로 전담인력을 구성하고 건강위험요인조사와 혈압·당뇨 등의 기초건강 측정으로 만성질환 등을 집중 관리했다.아울러 거동불편 어르신 미용서비스와 재가 암환자 건강관리를 진행하고 서산의료원에 의뢰해 당뇨합병증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앞으로 시 보건소에서는 의료취약계층 중 건강 고위험군을 선별해 안전·건강을 특별 관리할 계획이다또 노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허약예방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시 보건소 관계자는“상대적으로 보건의료서비스에 소외돼 있는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 이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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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SNS소통 ‘가속도’ 붙었다.보령시가 시민과 관광객들과의 소통을 위해 운영중인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관광, 문화예술, 알찬 시정소식에 스토리까지 담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취업정보, 국·도·시정 홍보, 제도 변경 사항 등 생활 속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관광객들에게는 주요 관광지 운영 일정과 숨겨진 명소 및 맛집 추천을 통해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매체별 방문자 및 구독자수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다. 블로그 방문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1~5월) 13만1566명에서 3배 이상 증가한 43만1403명으로 나타났고, 페이스북 구독자수도 1만 명에서 2만2000여 명으로 2배 이상 늘어났다. 또 텍스트와 사진을 가미해 흥미를 유발하는 카드뉴스 형태인 포스트도 올해 첫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현재까지 10만7000여 명이 방문했고, 팔로워의 경우 카카오스토리 315%(563명→1774명), 트위터 25%(2273명→2863명), 인스타그램 640%(213명→1373명)로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인기 게시글로는‘주산 벚꽃길’ 4만6786회, ‘짚트랙’3만4008회,‘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 2만9648회, ‘3대 항구로 떠나는 꿀 맛 여행’ 2만2859회, 바다 갈라지는 현상인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2만369회, ‘무창포 주꾸미 축제’ 2만132회, 1박 2일 코스로 추천한 ‘보령 스티커 투어’ 1만8664회 등 관광분야의 인기가 매서웠다. 지난 4월에는 ‘보령 여행을 떠나고 싶은 친구 소환’ 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벤트에서 7일간 1433명이 참여해 댓글 3377건, 공유 3514회를 기록해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이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영상물과 콘텐츠 제작으로 시각적 효과의 극대화는 물론,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이야기하며, 흥미까지 더해 대중의 폭발적인 참여와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여장현 문화공보실장은 “사계절 관광도시에 걸맞은 관광·문화·예술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홍보하는 한편, 진한 감동과 소소한 재미를 나눌 수 있는 소통 공간의 장으로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소셜미디어가 가진 확장성에 감성적 공유까지 더한 알찬 내용으로 국민 여러분을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문화공보실(041-930-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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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오는 22일 여성일자리박람회 개최서산시는 오는22일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4층에서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을 위한‘2017서산시 여성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일자리를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인재가 필요한 기업체에게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상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지역 우량기업들을 대상으로 구인처를 모집했다.이에 따라 엠스테이호텔 서산,신성기업,씨엔에이치테크,한샘어린이집 등10개의 기업체가 참여해 이날 현장 채용 면접을 통해6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또 열린 채용관 뿐만 아니라 취업컨설팅관,이벤트관,홍보관 등의 특별부스도 운영한다.특히 시는▲경력단절여성▲장애인▲고령자▲결혼이민여성 등 취업이 어려운 여성계층을 위한 이력서 컨설팅 등 상담부스를 운영하는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이력서 작성을 위한 즉석 메이크업과 사진촬영,타로적성검사,무료건강검진,여성 창업 상담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방문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구직자는 이력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당일 박람회장을 찾아 면접과 상담을 받으면 된다.시 관계자는“이번 박람회의 개최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기회 확대는 물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2012년 개소한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경력단절 여성에취업상담,직업교육훈련,인턴십 지원,사후관리까지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지난해까지4,56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그 결과2015년과 지난해까지2회 연속 충청남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사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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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면체육회장에 이병복씨 선출청양군 비봉면 체육회는 지난16일 비봉면 다목적회관 회의실에서 이사6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2017년 세입‧세출 예산(안)확정,비봉면 체육회 규약개정,체육회장 선출 승인,제14회 면민화합 한마당 개최일정 등에 대해 협의했다.올해 개최되는 제14회 면민화합 한마당은6월24일 가남초등학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체육회장으로는 이병복씨(66세)가 선출됐다.새로 선임된 이병복 체육회장은“앞으로2년간 비봉면 체육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으며 임원,이사,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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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읍 백세공원 내 구기자길 화단 분양청양군 청양읍(읍장 이영훈)은 백세건강공원 내에 조성된 구기자길 화단을 청양읍민을 대상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백세건강공원은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휴식,여가,운동 공간으로 구기자길 화단은 올해 초 추가 조성을 통해 지난해 보다30여명이 늘어난 약130여명의 주민에게 공개추첨으로 분양된다.읍은 오는25일과26일 이틀간 사전 접수 받은 후 오는30일 오전10시 청양읍 대회의실에서 공개 추첨할 계획으로,분양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접수 기간 중 청양읍 건설팀으로 방문하면 된다.선정된 분양자는 내달부터 오는12월까지1인당8주씩 맡아 관리·수확할 수 있게 된다.이영훈 청양읍장은“이번 구기자길 화단 분양을 통해 소통과 나눔,주민참여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해 공원에서 휴식도 즐기고 도시농업인으로서 수확의 기쁨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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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경로당 이력카드대장 비치 운영아산시(시장 복기왕)는 경로당 시설 내 비품 및 개보수 보조금 지원 이후 철저한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시설별 이력카드대장을 작성 비치하도록 지침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 지난 2월 기준 아산시에 경로당이 51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들이 요구한 TV, 냉장고, 안마의자 등 전자제품과 개보수 지원이 390건이 접수됐다. 시는 현지 확인을 통해 사안별로 분류해 예산의 범위 내 총 200건에 대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불편사업 해결과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했다. 시는 매년 5억원의 예산을 들여 물품과 개보수를 지원하고 있다.하지만 노인들의 물품 및 시설물 관리 소홀로 사후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경로당 이력카드 대장을 작성토록 하고 매년 1회 현지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오는 6월까지 경로당 시설의 이력카드에 각종 비품, 시설보수와 장비의 현황 및 물품의 폐기상태가 관리규정에 의거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아산시 경로장애인과 관계자는 “이번 조사 시 이력카드에 지원된 항목이 불일치할 경우 지도 점검 계도하고 추후 불이행시 타 시설과 비교 차별화 지원할 계획이다.”며, “노인들이 내 집 물건처럼 아끼고 관리하고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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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 취약계층 후원품 전달(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회장 홍원유)는 지난 16일 아산시(시장 복기왕) 행복키움지원단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제10회 취약계층 후원품 전달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아인터내셔날(대표 채홍용), 영농회사법인 ㈜늘만나식품(대표 권인순), 천안중앙요리제과제빵학원(대표 김선희), 온주곰탕(대표 김병관), ㈜이미선텍스타일아트 (대표 이미선), 농협 신아산지점 (지점장 배덕재)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과자, 김치, 빵, 곰탕, 이불, 백미, 생필품 등 200만원 상당의 식품을 아산시행복키움지원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아산시 염치읍, 탕정면, 신창면, 온양1동, 온양3동의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취약계층에 지원돼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됐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매월 꾸준한 후원품 전달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아산시기업인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가정의 달을 맞이해 행복을 취약계층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평소보다 다양한 종류의 후원물품을 준비하였으며, 평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내 기업 및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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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산란기 ‘불법어업 합동 지도단속’충남도는 봄철 산란기 어·패류 보호를 위해 ‘불법 어업 전국 합동 지도·단속’을 중점 실시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은 도와 서해어업관리단, 해양경비안전서, 시·군, 수협 등이 협업해 불법 어업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육상과 해상을 연계해 입체적으로 실시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무허가 어업 △포획 금지 체장·기간·구역 위반 △어구 규격 위반 △어구 사용량 초과 △불법 어획물 운반·소지·판매 등 어업 질서 및 수산자원 보호를 저해하는 어업 행위 등이다. 도는 이번 단속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도와 시·군 어업지도선 6척이 교차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또 도와 시·군 수산 관련 부서장이 어업지도선에 승선해 단속 활동을 독려한다. 임민호 도 수산자원과장은 “본격적인 봄철 성어기를 맞아 불법 어업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불법 어업 근절을 통한 어업 질서 확립을 위해 이번 전국 합동 지도·단속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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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추경안, 당초보다 45.9% 증액 편성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당초 예산보다 2,530억원이 증액된‘2017년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에 밝혔다.이번에 제출한 추경예산안의 재원은 16회계연도 내국세 초과징수에 따른 잉여금 1,180억원을 포함한 중앙정부이전수입,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자체수입과 전년도이월금 등으로 당초예산 5,511억원 보다 2,530억원 증액(45.9%)된 총 8,041억원으로 편성됐다.세종시교육청은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 지원 ▲취약계층 관련 예산 우선 반영 ▲내수 경기 활성화 ▲학생 건강․안전 관련 교육환경 개선 ▲지방채 우선 상환을 통한 재정 건전성 관리 강화 등에 예산편성 중점을 뒀다.세출예산안에 ▲학생급식비지원, 누리과정지원, 학교시설 교육환경개선 등 585억원 ▲신설학교 시설비, 급식기구 구입, 스마트시설 구축, 부지매입 등 학교신설비 404억원 ▲정규직·계약직인건비 부족분 433억원 ▲지방채 상환액 1,108억원 등 총 2,530억원을 반영했다.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의 교육 비전 실현을 위해 학생과 학교 현장 교육여건 개선 중심의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제 43회 세종시의회 임시회의 심의를 거쳐 6월말 경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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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지역 항일독립운동의 의의는?▲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모습충남대학교 충청문화연구소(소장 김방룡, 충남대 철학과 교수)는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와 함께 제7회 의병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당진지역 항일독립운동과 사적지’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가 열리는 당진은 일제의 무력 침략에 맞서 나라를 지키고자 전원이 전사한 소난지도 의병항쟁을 비롯해 1919년 면천공립보통학교 3·10학생독립만세운동과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이 있었던 곳이며, 이외에도 당진청년회와 당진청년동맹의 청년운동과 신간회 당진지회 활동 등 사회운동도 활발했던 지역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당진의병과 소난지도 의병의 항일전(충남대 국사학과 김상기 교수)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의 3·1운동사에서의 위치(충북대 사학과 박걸순 교수) ▲면천공립보통학교 3·10학생독립만세운동(충청문화연구원 김진호 연구원) ▲면천의 지역적 환경과 3·10학생독립만세운동 참여자 연구(호서고등학교 김남석 교사) ▲당진지역 독립운동사적지 현황과 활용방안(서대문형무소역사관 박경목 관장) 이라는 세부주제가 발표돼 당진지역 항일독립운동의 의의를 재조명하고 나아가 항일독립운동의 사적지를 학술 고증한다. 김상기 교수는 소난지도 의병을 입증할 문헌자료를 통해 당진의병과 소난지도 의병의 활동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중기의병기의 최구현 의병과 후기의병기의 홍원식 의병에 대해 구체적인 사실을 논증해 당진지역 항일의병의 역사적 의의를 규명한다. 박걸순 교수는 대호지·천의장터의 4·4독립만세운동의 역사학적 위치를 조명한다. 그동안 지역의 많은 관심에 힘입어 대호지·천의장터 만세운동은 배경, 전개, 일제의 탄압 등 실상이 파악됐는데, 이번 발표에서는 실상 파악에서 나아가 구조적 분석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3·1운동사에서의 위치를 설정한다. 김진호 연구원은 면천공립보통학교의 3·10학생독립만세에 관한 현존하는 자료를 검토하고 현장 답사를 통해 얻은 근거로 학생독립만세운동의 구체적 실상과 성격을 규명한다. 이의 연장선에서 김남석 교사는 면천공립보통학교 ‘졸업생 학적부’를 근거로 면천공립보통학교 3·10학생독립만세운동 참여자들의 지리적, 교육적 환경을 분석하고 전체 인원수와 명단 확인 및 주동자 등 만세운동 참여에 대한 현황을 고찰한다. 그동안 당진시는 지역의 사적지 정비와 기념사업 등을 꾸준히 진행해 왔는데, 박경목 관장은 당진지역에 산재해 있는 독립운동 관련 사적지에 주목하고 현황을 정리하는 동시에 이들의 활용 방안과 활용 방법론을 제시한다. 이는 당진지역의 사적지가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문화자원 활용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예정된 이번 학술대회는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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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 채취로 훼손된 성주산 복원한다▲ 성주산 장군봉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과거 오석 채취와 석탄 채굴로 훼손된 보령 성주산에 대해 산림생태 복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는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 도유림 내 장군봉 일원 5㏊이다. 이곳은 1980년대 오석 채취 및 석탄 채굴 후 복구했으나, 채취·채굴 과정에서의 발파와 천공 등으로 약해진 지반이 지속적으로균열 및 붕괴를 일으키며 안전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오는 10월까지 5억 4000여 만 원을 투입, 기반공사와 식생 복원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복원 사업 이후에는 대상지 주변에 대한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산림 식생 변화와 생태계 복원 상태를 관찰하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대학 교수와 기술사, 환경단체 등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성주산 복원은 최고봉인 장군봉의 지반과 식생을 복구해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생태계를 되살리며, 날로 늘고 있는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 강전우 소장은 “성주산은 오석 채취 및 석탄 채굴로 산림의 지형과 식생이 파괴됐고, 복구공사를 진행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붕괴와 유실이 발생하고, 원래의 식생으로 자원 복원이 이뤄지지 않아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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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홍장 당진시장김홍장 당진시장은 18일 오전 10시 30분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명예읍면동장 간담회를 주재, 오후 2시 대건노인대학에서 합덕노인대학 특강에 나서고, 오후 4시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청년단체와의 소통 간담회를 주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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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119구급차 94대 ‘폭염 구급대’ 지정·운영충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5개월 동안 ‘폭염 대응 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 여름 기온이 평년(23.6℃)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진환자도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도내 119구급차 94대를 폭염 구급대로 지정하고, 얼음조끼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 등 9종의 폭염 관련 구급장비를 확보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다른 구급 출동으로 폭염구급대 공백이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 72대의 소방펌프차에도 폭염 관련 구급장비를 비치해 폭염 환자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아갈 계획이다. 또 도 종합방제센터(119 신고 상황실)에서는 구급상황관리사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의 증상 △환자 별 응급처치 방법 △치료 가능한 병원 등을 안내하는 등 폭염 예방 활동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창섭 도 소방본부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폭염 경보와 주의보 발령 시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며 “열사병이나 열탈진 등 폭염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조치한 뒤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여름 22년 만에 찾아온 폭염으로 도내에서는 총 77명의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폭염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환자 중에는 열탈진이 3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열사병 26명, 열경련 10명, 열실신은 5명으로 집계됐다. 발생 시기는 8월 57명, 7월 17명, 6월 3명 등이며, 61세 이상 고령 환자가 35명으로 전체의 4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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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5월 18일 오전 11시 부여 백제관광호텔에서 열리는 제25회 지적세미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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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5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선수단을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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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 '대한민국 나눔봉사' 대상 수상김석환 홍성군수가 나눔문화 확산을 주도한 공로로 ‘대한민국 나눔봉사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김석환 홍성군수는 16일 여의도 국민일보 12층 컨벤션 홀에서 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 최재영)에서 주최하고, 정경뉴스가 주관해 개최한 ‘제4회 대한민국 나눔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복지분야부문 단체장 표창을 받았다.대한민국 나눔봉사 대상은 나눔봉사정신에 귀감이 되고 있는 숨은 공로자를 발굴해 공적을 치하하고 나눔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제정해 매년 시상하는 권위 있는 봉사대상으로 대한민국 국회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프로골퍼 최경주, 이대봉 참빛그룹 회장, 조용근 석성장학회 회장, 박노일 광일그룹 회장, 조은희 서초구청장, 나경원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김희정 원코리아 이사장 등이 수상대열에 합류했다.김석환 홍성군수는 민선5기, 6기 홍성군수에 취임해 ▷적재적소의 조직운영으로 보건복지부 선정 4년 연속 보건행정우수, 복지분야 3년 연속 최우수 영예 등 일하는 공직풍토 조성 ▷맞춤형 복지행정으로 서민 안정 도모 ▷군민중심의 섬김행정 실천 ▷장애인 인권보호 및 편의시설 확대 ▷응급안전망 시스템 구축으로 취약계층 안전 사각지대 해소 △ 지역 인재육성 및 자치경쟁력 강화 등 10만 홍성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선정위는 군민을 중심에 둔 섬김행정 및 군민에 봉사하는 행정조직 만들기에 전념해 온 공적이 크게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김석환 홍성군수는 “오늘 저에게 이렇게 영광스럽고 과분한 상을 주신 것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다가가 달라는 격려의 상이고, 저희 10만 홍성군민들의 성원과 700여명의 공직자 여러분들이 애써주셔서 제가 대표로 받은 소중한 상이라 생각한다”며 “봉사와 나눔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소중한 단어이며 우리 사회가 공동으로 지향해야할 가치라는 생각에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이 날 시상식에는 홍성군 청로회 이철이 회장도 특별공로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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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알리기 ‘분주’문화재청과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언론관계자를 대상으로 15일 부터 16일(1박2일) 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의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찬란했던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의미와 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중심지로 고대 동아시아 문화를 황금기로 이끌었던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국민적 관심을 제고코자 계획됐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2015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등재된 백제후기의 왕성, 사찰터, 왕릉, 그리고 외곽성으로 이들은 백제의 문화발전이 절정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유적이다. 답사는 세계유산인 공주 공산성을 시작으로 송산리고분군, 부여의 정림사지,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능산리고분군, 나성, 백제문화단지, 그리고 익산의 왕궁리유적, 미륵사지 등 8개 유적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백제가 중국·일본 등 고대 동아시아 왕국들간에 활발한 문물교류를 통해 불교와 예술, 건축기술 등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켰으며 중국의 선진적인 문화를 받아들여 더욱 발전시킨 뒤 주변 왕국들에게 이를 다시 전해줬다는 사실을 공감하며 동아시아 문명형성에 기여한 백제의 역할을 생생히 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 팸투어에 참여했던 언론관계자들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인류문명사적 가치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리가 바로알고 보존해야 할 세계적인 유산인 만큼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유적을 찾을 수 있도록 알리는데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의 대표성과 차별성을 갖고 있는 백제역사지구는 관광콘텐츠개발과 특별함이 있는 체험 등 즐길거리 개발, 특색있는 음식과 먹거리에 대한 정보,다양한 여행객 숙소, 개별여행객 입장에서의 현장 접근성과 이동간 교통수단 등이 약점이라며 문화유적을 기반으로 관광자원화하여 관광객을 끌어 모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포함 올해 총 5회에 걸쳐 학교 교장단(6월), 주한 외국인 유학생(9월), 현장 체험학습 전문업체 및 인바운드 여행업체 상품개발자(10월), 국제결혼 이주자(10월) 등 다양한 수요계층을 대상으로 세계유산과 고도내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연계한 “고도 세계유산 팸투어‘를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