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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사격팀, 제33회 회장기 대회서‘금빛 명중’서산시청 사격팀(감독 박신영)이 국내 메이저 대회인 회장기 전국대회서 모두 8개의 메달을 따며 실업사격 명문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6일까지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3회 대한사격연맹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시 사격팀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차지하는 등 올해 최다 메달을 획득했다. 국가대표인 김영민 선수는 남자부 센타파이어 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당당히 목에 걸며 2관왕을 차지했다. 또 스탠다드 권총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50m 권총 단체전에는 소승섭·박지수와 함께 은메달을, 스탠다드 권총 단체전에서는 황윤삼·홍성환과 함께 동메달을 따내며 팀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특히 선수단의 막내 박성현 선수는 1년 넘는 부상의 공백을 딛고 10m 공기소총 남자부 개인전에서 깜짝 첫 금메달을 팀에 안기며 기염을 토했다. 이 외에도 국가대표 소승섭은 50m 권총 남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10m 공기소총 여자부 단체전에서는 정미라·고도원·박시윤 선수가 한조가 돼 동메달을 따내며 팀 구성 3개월 만에 전국대회 첫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석봉 서산시 체육진흥과장은 “지난 겨울 강도 높은 동계훈련과 체계적인 훈련의 결과가 대회를 거듭할수록 빛나고 있다.”며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은 물론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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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완섭 서산시장이완섭 서산시장은 8일 오전 9시 동문초등학교에서 특강을 실시, 오전 10시 육군 1789부대 1대대에서 열리는 동원훈련 현장지도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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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천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탄력’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되고 있는 천안천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이 국비 확보로 탄력을 받게 됐다.천안시는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7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정비시범사업’에 전국 15곳 중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천안천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이 선정돼 국비(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민간전문가의 서류심사, 현지실사 등을 거쳐 이뤄졌고 사고위험도, 사업후 사고예방효과, 자전거통행량, 지자체 추진의지 등을 토대로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사업 선정에 초점을 맞췄다.천안시는 사고예방과 지자체 추진의지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으며, 앞으로 행자부로부터 지원금 외에도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천안천 구간에 설치된 산책로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으나, 노폭이 좁고 안전시설 등의 부족으로 이용자 간 상충사고가 자주 발생했다.이에 천안시는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목교 7개소를 설치했고 올해는 확보한 국비를 포함한 10억원의 예산을 투입, 보도와 차로 분리를 통해 자전거 횡단로 등을 설치하는 등 자전거도로 정비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할 예정이다.이용길 건설도로과장은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천안천 산책로를 보도와 차로 분리형으로 정비하고, 하천횡단 목교와 부대시설의 설치로 쾌적하고 안전한 자전거도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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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오안영 아산시의회의장오안영 아산시의회 의장은 8일 오전10시 아산시의회 제6회 의원회의를 진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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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폭염 건강피해 감시체계’ 본격 가동태안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폭염 건강피해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군에 따르면,보건의료원은5월29일부터9월30일까지 응급실을 방문한 온열질환자의 진료사례를 온라인으로 집계해 표본감시체계를 운영하고 폭염으로 인한 환자 발생 최소화를 위해 건강수칙 홍보 등 지속적인 노력에 나설 계획이다.기상청에 따르면,올해 여름철 기온은 평년(23.6℃)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전국 폭염일수는10.5일 이상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태안군의 온열질환자 수는 지난2015년1명에서 지난해14건으로 급격히 증가했으며,군은 올해 무더위가 일찍 찾아옴에 따라 온열질환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및 국민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아울러,관내 경로당 등에 마련된‘무더위쉼터’내 에어컨 등 냉방장비를 점검 및 확충하고30개의 해수욕장 등 외부활동이 잦은 곳을 중심으로 공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건강피해 예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올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민들께서도 사전에 냉방시설을 미리 점검해 건강한 여름을 준비해주시길 바란다”며“갑작스러운 무더위에는 평소보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장시간의 야외 활동이나 작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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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한상기 태안군수한상기 태안군수는8일 오후2시 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마을리더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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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읍 직원들, 농촌일손돕기 ‘구슬땀’홍성군 홍성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장의남)는 7일 읍직원 20명과 도시건축과 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여성농업인 농가와 고령농가 두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펼쳤다. 최근 농촌인력의 고령화 등으로 농가가 필요한 일손을 제때 구하지 못하는 등 농업인의 고충을 현장에서 함께 느끼고 조금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장의남 읍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바쁜 업무를 잠시 접어두고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참여하게 됐다. 이날 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성읍 고암리 소재 여성농업인 농가에방문하여 비닐하우스 고춧대 및 비닐 제거와 수작업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농가에 방문해 고구마 심기 작업을 실시했다. 무더운 초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턱없이 부족한 일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은 분주하게 일손 돕기 작업을 실시했으며, 농가의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손수 작업 도구 및 중식 등을 자체 해결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해 갔다. 농가주 고암리 김 모씨는 “지속되는 가뭄과 턱없이 부족한 일손으로 항상 불안한 마음이 컸다”며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어도 어려운 시기에 먼저 도움을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의남 홍성읍장은 "지속되는 가뭄과 턱 없이 부족한 일손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촌 일손 돕기 창구를 개설하고 적기 영농에 차질이 있는 농가를 찾아 지역 기관, 사회단체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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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예술제 9일부터 11일까지 열려당진지역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작품과 공연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11회 당진문화예술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간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예총당진지회(대표 임성실)가 주최하는 이번 당진예술제 기간 동안에는 당진문예의전당 1, 2 전시관에서 당진예총 회원들의 시화와 사진, 미술작품 150여 점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또한 10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는 당진지역 예술인들이 준비한 국악과 음악 공연이 개막식을 겸해 열려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전망이다. 1부 개막식은 사물놀이 식전 공연과 더불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작가들에게 표창패가 전달된다. 이후 진행되는 2부에서는 당진스트링앙상블의 현악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민요 양상도, 방아타령, 잦은 방아타령 공연에 이어 연극 낭독극‘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가 진행돼 청중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또한 메들리로 들려주는 트로트 공연과 성악공연을 비롯해 시낭송과 부채춤, 발라드 공연, 당진시예술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공연, 가요 공연 등이 쉴 틈 없이 이어지며 초여름 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당진예술제는 우리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잔치이자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라며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한 만큼 꼭 올해 당진예술제에 오셔서 예술이 선사하는 낭만에 흠뻑 취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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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대기오염측정소’ 설치홍성군은 서해안 주변지역의 석탄화력발전소 등으로 인해 미세먼지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도시대기측정소를 설치 완료 했고 시험가동중이라고 밝혔다. 사업비는 1억 8천만원(도비 50% 군비 50%)이다. 설치장소는 홍성읍 내포로 136번길 29 홍성느티나무어린이집 옥상으로 대기 중 미세먼지와 이산화질소, 오존, 이산화황, 일산화탄소 등의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우리군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게 되었다 그동안 홍성군 대기질 정보는 인근 서산시의 대기오염자료를 활용하였으나 이번 측정소 설치에 따라 정확한 우리군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여 대기오염에 따른 주민의 신속한 대응대비 태세를 강화하게 되었다. 대기측정소에서 측정된 데이터는 충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 실시간 전송되어 연구원 홈페이지(http://www.chungnam.net/healthenvMain.do)나 국가 대기오염 정보관리시스템 에어코리아(http://www.airkore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 경보 발령을 휴대전화 문자메세지로 받기 원하는 주민은 충남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군은 6월까지 측정장비 정도검사 등 시험가동을 완료하고 7월부터 측정값을 표출할 계획이며 “ 미세먼지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군 대기오염측정소 설치를 완료하여 대기오염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안감을 일부 해소하고 알권리 충족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주민 건강과 대기오염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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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기계 휴일에도 빌려쓰세요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임대사업장 휴일근무제를 도입해 이달 10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농번기 기간 동안 휴일에도 농기계 임대를 임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근무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하루 평균 80건 이상의 농기계가 임대되는 등 지난해에 비해 농기계 임대수요가 지난 5월 12일 기준 7% 이상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논두렁 조성기처럼 연간 사용기간이 짧은 반면 기계 구입비용은 비싼 농기계를 중심으로 임대수요가 높아 최소 사용 일주일 전부터 예약이 필요할 정도로 인기가 좋고 특히 주말에 빌려 자녀들과 함께 사용하려는 수요도 높아 휴일에도 임대사업장을 운영하게 됐다. 농기계 임대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농업기계팀(☎041-360-638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평일에만 임대해 오던 농기계를 주말 도시자녀들과 함께 농작업 시 쉽게 빌려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휴일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으로 농가들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올해 늘어나는 농기계 임대 수요에 맞춰 트랙터 부착용 논두렁 조성기를 비롯해 원판쟁기와 승용제초기, 소형 굴착기 등 농업인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농기계 16종 39대를 추가로 구입해 임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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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지역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바뀐다롯데마트 당진점과 당진어시장 2층에 입점한 노브랜드마트의 의무휴무일이 이달부터 매월 2, 4째 주 수요일로 변경된다. 이는 당진시가 그동안 매월 2, 4째 주 일요일에 일괄적으로 쉬도록 했던 대형마트와 준 대규모 점포의 의무 휴업일을 이달부터 업체별 의무휴업요일 자율 선택제로 변경했기 때문이다. 현행 유통산업발전법 제12조의2항 ‘대규모점포 등에 대한 영업시간의 제한 등’에 따르면 대형마트의 의무 휴업일은 매월 이틀을 공휴일로 지정토록 돼 있지만 이해당사자와 합의를 거친 경우 예외적으로 공휴일이 아닌 날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이에 근거해 시는 지난 4월 대형마트와 준대규모 점포 관계자,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소비자단체 등 각계의 관계자로 구성된 당진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에서 의무휴업일의 변경에 대한 협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협의회 결과에 따라 해당 업체에 관련 내용을 사전통지하고 의견을 수렴해 롯데마트 당진점과 노브랜드마트는 이달부터 매월 2, 4째 주 수요일을 의무휴업일로 변경했으며, GS슈퍼마켓 당진점과 송악점은 기존대로 2, 4째 주 일요일에 휴업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업체별 휴업일이 달라져 소비자의 이용 편리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규모 점포와 지역골목상권이 상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문화가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와 롯데마트, 신평농협은 지난 5월 4일 협약을 맺고 당진지역 유통업의 상생발전과 당진쌀 판매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호 협력키로 했으며, 이 협약에 따라 전국 115개 롯데마트 매장에서 당진쌀을 판매하는데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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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석환 홍성군수김석환 홍성군수는 8일 오후 2시 30분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승강기 사고대응 실전훈련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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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홍장 당진시장김홍장 당진시장은 8일 오후 1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리는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성명서 발표에 참석, 오후 6시 가원예식장에서 열리는 제23회 충남 장애인 체육대회 필승 결의대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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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가뭄 속 단비 ‘특별교부세 5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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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제 62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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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면, 반찬도 나누고 사랑도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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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62회 현충일 추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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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 일본 공식 방문‥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방안 모색정세균 국회의장이 오오시마 타다모리(大島 理森) 중의원 의장의 초청으로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일본을 공식 방문한다.이번 의회정상외교를 통해 정 의장은 지난 2015년 12월 이뤄진 위안부 합의 등으로 경색된 양국 관계 개선의 전기를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모색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 총리와 만나 한일 양국이 동아시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야 할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우리 새 정부의 대일외교 기조에 대한 지지와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또한 정 의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일본과의 공조방안을 모색한다.특히 6자회담 등 정부간 대화가 단절된 상황에서 정 의장이 제안한 「6자회담 당사국 의회간 대화」에 일본의 참여를 요청하고,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제재와 대화를 병행하는 관여정책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정 의장은 이어 오오시마 타다모리(大島 理森) 중의원 의장, 다테 츄이치(伊達 忠一) 참의원 의장 등 일본 의회지도자들과도 만나 동북아 협력, 저출산․고령화, 환경․문화교류 등 미래지향적 의제에 대한 의회간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인 ‘한일의회 미래대화’의 정례화를 논의할 계획이다.이외에도 누카가 후쿠시로(額賀 福志郞) 일한의원연맹회장과 양국의회간 교류 증진방안 등에 대해 환담하며, 첨단산업현장을 방문해 양국간 공동연구 및 인적자원 교류확대 등 4차산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주일 한국특파원들과 만나 이번 일본 순방의 목적 및 성과를 전하고, 국내외적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정 의장의 일본 공식순방에는 원유철의원, 변재일의원, 나경원의원, 노웅래의원, 유성엽의원, 지상욱의원, 박찬대의원, 김교흥 의장비서실장, 김영수 대변인, 김일권 국제국장, 이백순 외교특임대사 등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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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62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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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시면 주민자치위, 이웃돕 사랑나눔 고구마 심기광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성주)가 6일 광시면 일원의 휴경지에서 ‘이웃돕기 사랑나눔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가졌다6일 면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 가뭄과 농번기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나와 밭을 갈고 물을 주면서 400여 평의 유휴 농경지에 고구마 모종 심기를 완료했다.특히 고구마를 심은 장소는 이성주 위원장 개인 소유의 유휴 농경지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주민자치위원회가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지원해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이날 모종한 고구마는 수확 후 판매하고 판매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광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김장 봉사, 어버이날 행사 지원, 독거 어르신 위문 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광시면 다목적광장 주변 하천 둔치 1.9ha에 유채꽃밭을 조성하고 해바라기 산책로 800m를 조성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이성주 위원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바쁘신 와중에도 많은 위원님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참여한 분들의 구슬땀이 올 가을 많은 수확으로 이어져 이웃들에게 사랑으로 전해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