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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춘희 세종시장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힘차게 새벽을 알리는 닭의 울음소리처럼 마음 속 희망이 현실이 되는 역사적인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해 대한민국은 거센 시련 속에서도 국민들의 지혜와 용기로 어려움을 극복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할 때입니다. 세종시도 어렵고 힘든 순간이 있었지만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해 왔고 이제 지금보다 더 큰 미래를 그리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출범 4년 만에 인구 25만 명을 넘어서는 중견도시로 성장했고, 정부합동평가 전국 1위를 비롯한 많은 성과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올해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착공 10주년, 세종시 출범 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당초 계획했던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상징도시로서 세종시 건설의 취지를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의지를 다지는 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 뜻을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지방분권의 중심도시로서 자리매김해야 할 때입니다. 이를 위한 국회법과 행복도시법 개정안 통과에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나아가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헌법 개정에도 앞장서겠습니다. 안으로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답게 가족이 중심이 되는 도시, 남녀노소 차별없는 아이·여성친화도시로 조성하겠습니다. 신구도심의 상생을 추구하는 청춘조치원, 로컬푸드 사업이 지역사회 운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하겠습니다. 스스로 발전하는 시민운동은 균형발전의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지난 10년의 세월을 돌아보면 세종시는 참으로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오늘의 모습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올 한해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고자 하는 시민의 뜻을 잘 받들어 세종시를 새 시대의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겠습니다.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 지방분권의 새 시대를 여는 희망찬 2017년을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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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오시덕 공주시장style="font-size: 11pt; font-weight: bo lang="EN-US" style="font-size: 11pt; fo style="font-family: HY견명조; letter lang="EN-US" style="font-family: HY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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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희망으로 가득찬 2017년 정유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올 해는 붉은 닭의 해입니다. 닭의 울음으로 새벽을알리는 것처럼, 새로운 깨달음과 새로운 세상의 시작을알린다는 의미가 내포된 뜻깊은 해입니다. 대한민국이 새롭게 출발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면서,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뜻깊은 해가 되기를기원 드립니다. 지난해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한 해였습니다. 침체된 경제여건이 지속되는 가운데온 국민들이 힘겹게 보낸 시간들이었습니다. 비록 새 해의 시작은 묵은 해의 끝과 맞닿아 있지만, 금년 정유년은 희망에 찬 각오와 실천들로 힘차게역경들을 헤쳐 나갈 것으로 믿습니다. 새 해에도 충남도의회는 도민만을 생각하며, 40명의도의원 모두가 열심히 뛸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이를 위해 ‘도민과 소통하며 항상 연구해나가는 의회’가되도록 하겠습니다. 2017년은 내포시대와 서해안시대를 본격적으로펼쳐가게 되는 시기입니다. 적극적인 충남도정을 펼칠 수 있도록 언제나 연구하는자세로 의정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도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소통의폭을 넓혀 도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진정한 대의민주주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리며,활기찬 새 해의 첫걸음처럼 한 단계 한 단계 발전을이루어가는 값진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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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존경하는 10만 홍성군민 여러분!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갈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해 홍성군의회는군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 온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우리 의회가 열심히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격려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에도 군민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는의미 있는 한 해가 되도록 군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홍성군의회는 세계적인 경기불황과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 등 대내외적 위기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하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서민경제가 안정될 때까지 경제 살리기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며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 홍성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2017년 홍성군의회 의정 운영 방향을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당면한 지역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일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현재 홍성군은 시 승격, 군 청사 이전, 원도심공동화, 내포신도시 악취 문제 등 다양한 지역현안이 산적해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의회는 각종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과정에 적극 참여하여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모자람 없이정중동(靜中動)의 자세로 민의를 대변하겠습니다. 집행부가 지역현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군민의 뜻을 거스르거나 공익(公益)에 반하는 일을 추진한다면 군의회는 단호하게 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사업의 공정성과 타당성을 철저히 따질 것입니다. 둘째,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실현하겠습니다. 군의회는 군민의 대의기관이므로 군민과의 소통은 필수입니다. 지난 해 43개소의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군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집행부에 대안과 해법을 제시하고 요구한 바 있습니다. 또한 군의회 홈페이지를 전면 재구축해 정례회나 임시회 등 의정활동 모습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생중계 하였으며,의정 소식지를 발간해 다양한 의회정보를 주민들께 제공하였습니다. 올 해는 생활민원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군민에게 직접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찾아가는 스마트 홍성군의회를 적극 추진하여 군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셋째, 의회 역량을 강화해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유능한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홍성군 한 해 예산이 5천억 원을 넘어섰으며, 지방행정은 점차 다양화, 전문화 되어 의정활동에 대한 역량 강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예산심의와 행정사무감사 기법에 대한 전문가의 교육을 받고, 정책토론회 및 정책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정책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타 자치단체나 외국의 우수사례를 배울 수 있는 의정연수를 기획단계에서부터 철저히 준비하여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정책이나 대안을 벤치마킹해 지역의 실정에 맞게 접목시켜 나가겠습니다. 넷째, 화합과 존중을 통한 「성숙한 의회」를 구현하겠습니다.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25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기도 했지만, 이제는 지방의회의 존재이유와 필요성에 대해서 대다수 주민들께서 공감하고 계십니다. 우리 홍성군의회는 군민들께서 주신 권한과 지위를 남용하지 않겠으며 갈등과 반목이 있는 민원생활 현장에서 원칙 있는 중재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화합과 존중이 통하는 성숙한 지방자치를 구현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의원 개개인에 대한 윤리와 책임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특권을 내려놓겠으며, 의회 본연의 업무인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지방자치의 성공 열쇠는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에 있습니다. 앞으로 홍성군의회가 군민의 대변자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홍성군의회는 군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군민의 진솔한 의견을 의정에 반영해 군민과 함께 하는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유년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7. 1. 1. 홍성군의회 의장 김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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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용락 계롱시의회의장희망찬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4만 2천여 계룡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또한 계룡시의회가 시민의 대변자이자 봉사자로서 본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고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는 정치·경제·사회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새해에는 모두가 하나 되어 지혜와 용기로 슬기롭게 난관을 극복해 나가는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계룡시민 여러분!!2017년은 계룡시에서 아주 중요한 해입니다. 지난해 이루었던 계룡소방서 설치,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 승인, 세계적가구유통업체인 이케아 유치 등 이에 따른 기반시설들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 온힘을 쏟아야 합니다. 또한, 계룡시 출범이후 처음으로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15개 시·군의 체육인들 과 관람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원활한 교통서비스제공, 편리한 숙박시설 완비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계룡시의회는 이러한 현안사업들의 차질없는 준비를 위해서 불필요한 예산이나 선심성 예산이 집행되지 않도록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면서도 견제와 균형을 견지하며, 창조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습니다. 올해도 우리를 둘러싼 여러 가지 여건이 그리 낙관적이지만은 않습니다. 비선실세의 국정농단, 영국의 브렉시트, 트럼프의 미국대통령 당선 등 정치 및 경제를 비롯해 세계정세의 불확실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화합해 지혜를 모은다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과거를 돌이켜 보면 우리는 숱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한 저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2017년이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계룡시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 지난한해 시민 여러분께서 계룡시 발전을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주셨던 것처럼 금년에도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계룡시의회도 시민 여러분의 대변자로서 바른 의정활동을 펼쳐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계룡시를 건설해 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7. 1. 1.계룡시의회 의장 김용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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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을 빛낸 유공자’ 민간인 24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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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오안영 아산시의회 의장존경하는32만 아산시민 여러분! 희망찬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아산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따뜻한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는 시민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아산시민 여러분!금년 한 해 아산시의회는 새로운 각오로 일하겠습니다.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지역발전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하여 책임과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가겠습니다. 생활현장 곳곳을 누비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민 여러분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열린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시민의 고충과 불편을 헤아려 해결하고, 침체된 경제 속에서 서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정책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중심의 의회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32만 아산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집행기관과 상호 동반자적 입장에서 협력과 지원, 견제와 균형을 통해 상생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산시의회가 진정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애정 어린 충고도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보다 성숙된 지방자치의 실현과 아산발전의 새 역사 창조를 위해 우리 아산시의회 의원들은 다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정유년(丁酉年) 새해,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뜻하시는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7년 1월1일 아산시의회 의장 오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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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월요야간 여권창구 1월 2일부터 운영예산군은 2017년 1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 야간에 여권발급 창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월요야간 여권창구는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평일 근무시간에 군청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바쁜 군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등 정부 3.0시대에 발맞춰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3년간 군의 여권발급 현황은 2014년도 3012건, 2015년도 3859건, 2016년도 12월 28일 현재 4419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월요야간 여권창구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민원인은 여권을 접수하거나 교부받을 수 있다.여권 신청을 원하는 민원인은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수수료(2만원~5만3000원) 등을 준비해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신청 후 4일 이내에 여권 수령이 가능하고 미성년자의 경우 친권이 있는 법정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월요야간 여권창구 운영으로 낮 근무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여권 교부 시에 문자 알리미 서비스 등으로 알려 군민에게 보다 더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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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불우이웃돕기 성금서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대표 백세기, 이하 서사넷)는 지난 29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서사넷 단체 회원사들이 정성껏 마련한 성금 1백만원을 지역 내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서천군에 전달했다.한편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지난 5월 3일에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지역에서 상호부조의 협동정신과 인간존중의 사상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운동을 활성화하며, 상호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순환과 공생의 지역사회 건설과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확산해가는 것을 목적으로 조직된 비영리민간단체이다.현재 (주)천군만마 인증사회적기업을 비롯해 총 26개 기업 및 단체로 구성된 서사넷은 지역공동체경제 활성화 및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지역 내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및 전달은 그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됐다.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네트워크 단체로써의 그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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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역복지평가 포상금 다양한 사업비 활용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지역복지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복지전달체계 개편 부문 최우수상 등 3개 과제에서 뛰어난 결과를 보이며 포상금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결과는 서천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한 복지전달체계 강화와 복지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군은 9년 연속 복지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었다.서천군은 이번 포상금으로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난방비 지원사업으로 3천만원을 예산 편성하였으며, 2015년도 복지재정효율화 평가 포상금으로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비로 사업비를 편성한데 이어 2016년 포상금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워크숍 역량강화워크숍, 선진기관 벤치마킹사업비를 편성하였다.또한, 2017년부터 출산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포상금으로 미혼남녀프록젝트 사업 편성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출산률을 향상 시키겠다고 전했다.노박래 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구현을 위해 읍면 복지허브화 추진과 함께 다양한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며, 군민과 공감, 소통,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 명품복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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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16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선정서천군(군수 노박래)은 30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6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기초생활보장분야 중 신규 수급자 발굴, 지방생활보장심의위원회 활성화 실적, 지자체 확인조사 기간 내 완수율 등을 시스템을 통하여 실적을 평가한 결과 전국 26개 우수지자체를 선정해 표창했다.군은 앞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복지대상자 적정관리를 통한 4년 연속 복지대상 확인조사 우수지자체로 선정 된 바 있다.이 같은 결과는 서천군이 그동안 군민이 만족하는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부정수급 적발 및 환수노력, 정기 소득재산 확인조사 처리 등 다방면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파악된다.구남신 사회복지실장은 “앞으로도 기초수급가구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상담을 통하여 맞춤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나아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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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사] 이용우 부여군수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시작과 변화 앞에 설렘과 희망으로 가득했던병신년(丙申年) 한해가 어느덧 보람과 아쉬움 속에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사람은 끊임없이 과거를 쌓아가고 있고 그 과거의 집합체가 바로 인생(人生)이다.”라는 세계적인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의 말이 생각납니다. 올 한해 우리가 쌓아온 과거는 여러 가지 감회가 있겠지만 미래에 좀 더 나은 인생을 위한 필연(必然)의 역사(歷史)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연말은 보람이어야 하고 연시는 희망이어야 한다는 말처럼 아쉬움과 보람이 교차했던 올 한해를 차분히 되돌아 보며 새로운 마음과 다짐으로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희망합니다.먼저, 지난 1년 변함없는 사랑과 열정으로 군정발전에 적극 동참하시고 협조해 주신 군민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조적인 열정으로 맡은바 책무를 다하고 숨가쁘게 달려온 산하 공직자 여러분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올 한해 국제적으로는 영국의 브렉시트, 미국의 트럼프 노믹스 등 선진국들의 반(反) 세계화 움직임과 국가적으로는‘국정혼란’이라는 불확실성과 위기속에서도 우리군정은 희망을 찾아야 했고 미래를 고민해야 했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오직 군민만을 생각하며, “행복한 부여, 더 좋은 미래”라는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부정과 긍정의 접점에도 결코 굴하지 않으며, 미래를 위한 중차대한 행보(行步)를 거듭해 왔습니다.그 결과 올해도 우리군은 품격높은 문화관광도시, 산업경제도시로서 양적인 성장 뿐 아니라 변화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갈 수 있는 각 분야의 경쟁력을 월등히 높인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특히, 군민의 입장에 서서‘땀을 믿으면 흔들리지 않는다’는 신한불란(信汗不亂)의 마음으로 역점시책을 추진(推進)하는 과정에서 발생가능한 장애물을 소신과 끈기를 갖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가장 먼저, 금년 가장 큰 성과이자 최대의 쾌거는 지난 6월 국토부에서 충청산업문화철도 구축계획이 확정되어 우리나라에 철도가 들어선 이래로 117년만에 부여에도 철도가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철도망의 구축은 지역발전의 촉매가 되어 부여를 기동력을 갖춘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충남지역 최초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관내 원거리 통학 고등학생들이 좀 더 편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등하교 전용 통학 택시”를 도입․운영하고, 농어촌버스 무료환승제 시행으로 교통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수요자 중심의 선진교통환경을 구축하여 적은예산으로 학생의 교통 편의, 학부모의 부담 감소, 지역택시업계의 이익증대 등‘1석3조’효과를 나타내었습니다. 현대적 감각과 새로운 시선으로 재해석한 서동연꽃축제 100만 관광객 달성, 도심형 축제라는 새지평으로 2년연속 성공한 백제문화제, 첨단과학시대의 주인공인 항공레저 스포츠 제전 등 대형 이벤트의 성공은 새로운 문화․예술․관광 콘텐츠 개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연결고리가 되었습니다. 또한, 백제의 중심도시 부여는 유명관광지임에도 야간관광으로 밤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없다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오감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형 야시장인 “백마강 달밤시장”을 개장하고 새로운 야간 문화재 체험이라는 “사비야행” 콘텐츠 개발로 부여의 야간관광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지역관광과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습니다. 미래에 대한 가장 강력한 투자는 콘크리트 구조물이 아닌 사람이란 신념으로 지역혁신의 주체가 될 청년들에게 희망의 사다리를 놓아주기 위해 “청년지원 기본조례”제정과 청년창업 12개팀을 모집육성하고 부여시장에 청년몰을 조성하여 열정이 있고 재미가 넘치는 젊은시장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부여의 자랑인 굿뜨래 알밤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가소득에 기여하는 도농교류 거점공원, 농촌체험형 공원을 조성하는 “굿뜨래 알밤 테마공원”이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백제역사문화와 생태자원으로 융합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관광명소를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농업,농촌의 새로운 키워드인 융․복합 사업을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미래지향적인 ICT활용 스마트팜을 조성함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 농업기술 및 신소득작물 보급으로 농가소득 증대효과를 발생시켰으며, 더불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유통, 관광, 체험 등이 연계된 굿뜨래 웰빙마을 힐링파크를 조성하여 농업의 6차산업 활성화와 농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이러한 농업분야의 발빠른 투자와 대응으로 올해까지 5회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성과로 부자농촌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건강재활센터 건립으로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하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어르신 목욕과 이미용서비스 지원사업을 시행하였으며,맞춤형 복지의 일환으로 아이들과 부모,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자발적으로 문화를 만들고 향유할 수 있는“생활문화센터”를 개관하여 군민들의 문화커뮤니티 공간의 중심역할로 자리잡았습니다. 미래 100년을 내다볼 수 있는 부여비전 2030 중장기 전략을 세워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미래성장산업 육성, 명품관광도시 개발, 미래형 복지시스템을 구축하는 부여 재도약과 발전의 전환점을 맞이하였습니다. 일반농산어촌 개발 사업, 새뜰마을사업 등을 특화된 주민주도 사업으로 육성하고, 공공체육시설, 도심지 공원조성 계획을 수립하여 주민숙원 해결에도 최선을 다해 왔으며, 군민체감도가 높은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규암지구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 도시가스 공급확대, 농촌지방상수도 확충, 하수도사업 등을 활발하게 진행시켜 오고 있습니다.특히, 부여군정 주요시책과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회․간담회․공청회 개최를 원칙으로 삼아 소통과 화합으로 사람중심의 지방행정 풍토를 조성하였고, 민원처리 품질과 친절도․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외부평가를 정례화하고, 공직자 내부 비리예방 시스템을 구축하여 군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충청남도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밖에도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충청남도 등을 수시로 방문․설득하여 백제역사너울옛길, 관북리 ICT 가상복원 콘텐츠 구축,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양송이 폐배지 재활용센터 설치 등 관련 사업비 총 2,083억원을 국․도비로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그 노력으로 한국매니페스토 공약평가 A등급, 뉴-베이붐 선도지자체, 국토부 항공레저 이착륙장 조성, 2016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선정, 2016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2016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 대상, 제1회 지방자치 경영대상에 대한민국 테마관광 10선 선정 등 많은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겉치레 보다는 내실을, 눈앞의 성과보다는 미래의 지속적 성장을 추구해 온 우리의 군정에 대한 평가이며, 우리 조직의 우수성을 입증한 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중국 송나라 시대‘신당서(新唐書)’‘위징전(魏徵傳)’에‘겸청즉명(兼廳則明) 편신즉암(偏信則暗)’이란 말이 있습니다. 즉,“위정자는 여러 가지 의견을 들으면 현명해지고 한쪽 의견만 들으면 아둔해 진다.”는 뜻으로, 무리를 이끄는 수장으로서 편협하지 않고 모든 이들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것으로올 한해 우리가 이룬 성과는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미진한 부분은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보완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다가오는 2017년 새해에도 더 적극적인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며‘대한민국 자치 1번지, 행복하고 풍요로운 부여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지금 우리군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들이 닦아 놓은 길만 다닌다면 일류도시로 도약할 수 없습니다. 꿈을 가지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선도자(First Mover)가 되어야 합니다. 더 이상 지난날과 같은 방식으로 20년, 30년 후의 미래를 낙관하기 어렵습니다. 낡은 확실성보다는 새로운 불확실성에서 기회를 찾아나가는‘주역(周易)’군자표변(君子豹變)의 지혜, 과거를 떨치고 새로운 미래환경을 열린 마음으로 맞이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새해에는 공직자 모두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각오로 “글로벌 도시 부여․더 좋은 부여”로 도약하는 한해를 준비해 나가주시기 바랍니다. 군민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밝아오는 정유년(丁酉年) 새해에는 뜻하시는 일 모두 성공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 12. 30. 부 여 군 수 이 용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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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사]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기대와 희망을 안고 맞이했던 2016년 한 해가 보람과아쉬움을 남긴 채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도 우리 도의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관심과 애정 어린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도 역시 탄핵 정국과 장기적 경기침체, AI 확산,그리고 지속되는 가뭄 등 국민들의 어려움이 지속된다사다난했던 한 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하지만 위기 상황 속에서도 서로 돕고 위로하는 사연들이도내 곳곳에서 꽃을 피웠으며, 많은 어려움들을 도민들께서는 슬기롭게 헤쳐 나갔습니다.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 경제 위기속에서도 빛났던 충남의 경제성장, 도로와 철도의지속적인 확충 등 괄목할 만한 성과들도 많이일구어 냈습니다. 우리 충청남도의회에서도 도민과 소통하고 발로 뛰며 변화를 선도하는 모범적인 지방의회를만들기 위해 사십 명의 도의원들이 언제나 한결같은 자세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도의회가 추진한 ‘3농 혁신 정책특위’ 등각종 특별위원회 활동은 지역 현안 해결의 돌파구를마련하는 데에 큰 힘이 되었고, ‘동북아시아지방의회 의장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의회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새해에도 아낌없는 격려와 조언으로 우리 도의회와함께 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도민여러분, 2016년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하고자 하셨던 일들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찬 새해를맞이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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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사] 오안영 아산시의회 의장존경하는 32만 아산시민 여러분! 꿈과 희망으로 출발했던 2016년 한해도 어느덧 아쉬움을 남긴 채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아산시의회가 아산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 어린 마음으로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금년 한해는 아산시민에게는 정말 잊지 못할 한해였습니다.제97회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를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활동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아산시민들의 단합된 힘과 긍지를 높이는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국가적으로는 참으로 어려운 한해였습니다.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로 가뜩이나 침체된 우리 경제는 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고 나라 전체에 엄청난 후폭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산시의회는 시민복지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부단히 노력 해 왔습니다. 민선7기 후반기 의회를 출범 하면서 의원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집행부와는 견제와 균형으로 화합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생산적인 회기운영과 시민의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의회 운영능력 제고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의정연수를 실시하는 등 의정활동의 내실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존경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앞으로도, 아산시의회는 시민들에게 닥친 현재의 어려운 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하여 시민과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하겠으며, 시민의 뜻을 받드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모든 의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아무쪼록, 저희 시의원들이 충실한 의정활동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32만 아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금년 한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가오는 정유년(丁酉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아산시의회 의장 오 안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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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사] 황명선 논산시장존경하고 사랑하는 논산시민 여러분!새로운 희망과 설레는 벅찬 감격으로 맞이했던 丙申年도 역사의 뒤안길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는 다른 해보다 정치·경제적으로 국가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극복해오신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과 박수를 보냅니다. 존경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 저는 원칙과 신뢰, 소통과 참여, 창의와 혁신을 기치로 “활기찬 논산, 행복한 시민” 시대를 만들고자 국비 확보와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세일즈 시장이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올 한해도 9백여 공직자와 함께, 국회․중앙부처는 물론 기업에까지 시민의 행복한 삶과 논산의 희망찬 미래를 약속하는 현장이라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쉼 없이 달려갔습니다. 그 결과 민선5기 논산시장으로 취임한 2010년도에 2,737억원이었던 정부 지원예산액을 2016년에는 4,346억원까지 증가시켰으며, 2017년도는 KTX훈련소역 설계비 3억원, 논산근대역사 문화촌조성 15억원,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27억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92억원 등 국·도비 2,270억원과 지방교부세 2,205억원을 포함하여 총 4,475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존경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 잘 알고 계신 것처럼, 이미 세계는 숙의민주주의를 바탕으로 국민주권시대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한두명의 지도자가 아닌, 국민들 스스로가 시대정신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논산시는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선도하며 올 한해동안 『시민이 주인이 되는 논산시』를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고, 청소년 여성 청·장년층 등 모든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을 통해 우리시정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대폭 확대하였습니다. 아울러, 복지가 경제적 지원을 하는 것만이 아니라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인 공동체적 가치를 추구하는 것에서 다시 출발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동고동락』시범사업을 통해 혼자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을 함께 생활할 수 있게 하고, 어려운 시절 글을 익히지 못한 평생 한을 풀어드리기 위해 한글학당을 개설하여 우리글을 배우도록 하고, 어르신 건강을 정기적으로 확인해드리고 그에 맞는 생활처방을 해드리는 ‘지역공동체 복지’의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지방정부의 역할에 시정의 가치를 둔 시민들의 깨어있는 집단 지성으로 논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었으며 그 공동체가 만들어낸 시민들의 정책을 시정의 핵심 정책으로 준비하고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교육은 백년대계라 했습니다. 많은 시민의 사랑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우리 청소년들이 큰 꿈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우리 독립운동 역사의 현장이며 세계적인 경제도시 중국 상해시로의 “청소년 글로벌인재 해외연수”를 단 1건의 사고도 없이 성공적으로 실시했습니다. 더불어, 청소년들의 연수와 교류뿐 아니라 시민사회까지 포함하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미래 지향적인 국제교류 확산을 위해 일본 고텐바시, 대만 도원시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여 논산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농산물수출입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성과로 이어져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대한민국 공공부문 동반성장대상’, 미래 패러다임으로 부상하는 공유가치창출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CSV상’, 청소년 글로벌인재 해외연수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아 ‘한국정책학회 정책상’, ‘국가브랜드 지방정부 교육혁신부분 대상’, 딸기가 친환경 농산물부분에서 ‘대한민국 환경대상’과 ‘대한민국 베스트셀링 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하며 논산시의 브랜드를 드높였습니다. 또한 도내 위임사무 시․군 합동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7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 등 시정현안 전반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낸 것은 시민여러분들이 열정적인 참여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 이제 논산시는 대한민국 헌법 제 10조에 명시된 『인간의 존엄과 가치, 행복을 추구할 권리,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보장하며, 저를 비롯한 900여 공직자들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는 『동고동락 공동체 논산』을 반드시 만들어 낼 것입니다. 따라서, 13만 논산시민 여러분께서도 시정에 변함없는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가오는 丁酉年 새해에도 우리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고, 행복하실 수 있도록 시정을 시민여러분과 함께 이끌어 갈 것을 다짐하면서, 모든 가정이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따뜻한 공동체를 이루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 12. 30. 논산시장 황 명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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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다문화 특별학급·예비학교 16개교 선정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중도입국학생의 한국문화 및 한국어 맞춤형 교육을 위한 2017년도 다문화 특별학급 및 예비학교 16개교를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다문화 특별학급은 중도입국학생의 학교생활 조기 적응을 위해 12명의 전담교원을 배치하고 다문화학생의 능력에 맞춘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무학년 복식학급 형태로 운영된다.이번에 신설된 2017학년도 다문화 특별학급은 천안가온초, 천안신부초, 성환초, 입장초, 공주중동초, 관대초, 둔포초, 신광초, 신창초, 차동초, 논산동성초, 합도초 등 12학급(교)이며, 기존형태의 예비학교는 당진중, 금산초, 청양초, 금당초 등 4개교로, 공모를 통해 신청된 학교 중 중도입국학생이 많고 예비학교 운영 경험이 있는 학교를 중심으로 지정됐으며 내년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충남도교육청은 다문화 특별학급의 활성화를 위해 연간 2회의 컨설팅 장학과 공개수업 및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전담교원의 역량 제고를 위한 연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다문화 특별학급 운영에 따른 유공교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해 사기 진작에도 힘쓸 예정이다.이태연 학교교육과장은 “중도입국학생 및 다문화학생들이 다문화 특별학급 및 예비학교에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교육을 통해 잠재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모든 교원과 학생이 다문화교육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다문화 친화적 학교를 만들고, 체계적인 다문화교육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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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면이장협의회 이은미 주무관에 감사패청양군목면이장협의회(회장 이정상)는 30일 목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16년 종무식에서 이은미(사진)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은미 주무관은 지난 3월 공직에 입문 목면 산업팀에 근무하면서 쌀직불금, 산림, 지역경제, 친환경 농산물등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착실히 수행해 이장들의 칭찬을 받아 왔다.이정상 협의회장은 “이 주무관은 찾아오는 민원인을 항상 친절하고 따뜻하게 맞이해와 주위에서 칭찬이 자자하다”며 “농업인의 소득향상은 물론 농업발전에 많은 노력을 해 온 우수 공무원”이라고 말했다.이 주무관은 “새내기 공무원인 저에게 이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주민을 내 부모같이 응대하고 청양군의 군정목표인 부자 농촌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목면이장협의회에서는 매년 우수공무원을 선정 감사패를 전달 직원을 격려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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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체험박물관, 겨울 여행주간 이벤트 풍성청양군(군수 이석화)은 2017년 1월 3일부터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입장료를 유료화하면서 할인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내년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2개월간으로 박물관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에게 입장료를 50% 할인해 주고, 단체 어린이인 경우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또한 특별 방문객 이벤트로 100번째, 500번째, 1000번째 총 세 명의 방문객에게 황금복거북이 관광상품과 보너스를 지급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500번째 방문객에게는 당일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하며, 1000번째 방문객에게는 추가로 이벤트 기간 내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단, 6인 이상의 단체는 경품이벤트 당첨에서 제외된다.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관람 뿐 만 아니라 백제 토기 만들기(사전 예약), 나만의 컵 만들기, 행운 메시지 타일 만들기, 사금채취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직접 만든 작품은 모두 가져 갈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관광 코스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을 개발해 더욱 청양 관광홍보에 힘써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박물관 입장료는 ▲일반 개인 2000원, 단체 1500원 ▲청소년·군인 개인 1500원, 단체 1000원 ▲어린이 개인 1000원, 단체 500원 ▲영유아·노인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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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논산시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7년도 상반기 승진인사를 12. 30일자로 단행했다. 상반기 승진 인사 내용은 공로연수 11명에 대한 후임으로 승진 61명, 직무대리(승진요인) 9명, 전보 12명, 신규 1명, 복직 1명 등 총 95명이다. 이번 상반기 승진 인사는 지난 하반기 정기인사시부터 적용한 5급 과장급 직위 승진후보자에 대한 적격성 심사를 보다 세심하게 실시하는 한편, 6급 승진후보자까지 확대 적용해 전문가적 능력, 전략적 리더십, 변화관리 능력, 조직관리 능력, 의사전달 및 협상능력을 갖춘자가 선발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조직 분위기를 쇄신할 수 있는 방안마련에 주안점을 뒀다. 또, 논산시의 미래 성장 동력인 호남고속철도 KTX훈련소역 신설,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충청유교문화원 종합개발사업 사업, 중교천 정비, 희망마을 가꾸기 추진사업 등 역량의 집중이 필요한 분야는 연속적 사업 진행을 위해 이동을 최소화하고 100세행복과를 신설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는 동고동락 공동체 논산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서기관 승진인사는 공직 생활의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함은 물론 주요 현안사업 해결에 기여하고 업무 성과와 추진 능력을 고려해 김환규 세무과장과 김영호 사회적경제과장을 승진 발탁했다. 사무관 승진인사는 AI 발생 등 재난대비 및 건강관리 사업 추진 등 각 분야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김경주 축산경영팀장을 축산자원과장으로, 한미옥 건강생활지원팀장을 보건위생과장으로, 김기봉 건축인허가팀장을 도로교통과장으로 승진 발탁했다. 또, KTX훈련소역, 밀리터리파크 조성,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조성 등 논산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현안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해 김영민 미래사업팀장을 사회적경제과장으로 과감하고 혁신적으로 승진 발탁해 기업 유치, 농공단지 조성, 일자리창출 등 사회적경제 분야 활성화를 도모했다. 다년간의 업무성과 공무원 경력, 시정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장원섭 농정혁신팀장을 홍보담당관으로, 조영경 인사팀장을 관광체육과장으로, 강선례 경리팀장을 의회전문위원으로, 정명모 감사팀장을 강경읍장으로 ,김일환 서무팀장을 취암동장으로 승진발탁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한편, 6급이하 전보인사는 역점시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부서의 기능, 직무역량, 개인 보직경로, 업무 전문성 등을 고려,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방안을 마련해 2017년 1월 중에 시행할 계획이다. [다음은 논산시 인사발령 내역](2016년 12월 30일자) ◇전보(4급)▶친절행정국 김헌익 ▶행복도시국 서형욱 ◇승진ㆍ전보(4급)▶희망논산추진단 김환규 ▶의회사무국 김영호 ◇전보(5급)▶감사담당관 지고하 ▶주민생활지원과 이승원 ▶문화예술과 송순이 ▶100세행복과 박용규 ▶세무과 진용민 ▶회계과 김용희 ▶보건행정과 김동선 ▶건강도시지원과 김연안 ▶가야곡면 정병수 ◇전보ㆍ교육파견(5급)▶자치행정과 민경근 ◇직무대리ㆍ전보(5급 승진요원)▶홍보담당관 장원섭 ▶관광체육과 조영경 ▶사회적경제과 김영민 ▶축산자원과 김경주 ▶도로교통과 김기봉 ▶보건위생과 한미옥 ▶전문위원 강선례 ▶강경읍 정명모 ▶취암동 김일환 ◇승진(6급)▶감사담당관 김희정 ▶관광체육과 김웅렬 ▶양촌면 유찬선 ▶부창동 정재륭 ▶예산담당관 김유미 ▶세무과 이미경 ▶자치행정과 권우영 ▶주민생활지원과 김영묵 ▶축산자원과 이만용 ▶보건행정과 임송천 ▶환경과 김상수 ▶원스톱민원과 박현주 ▶토지관리과 전동훈 ▶회계과 고수환 ▶자치행정과 양옥석 ◇승진(7급)▶예산담당관 이상협 ▶예산담당관 오윤모 ▶홍보담당관 정미리 ▶문화예술과 이해주 ▶원스톱민원과 오유진 ▶사회적경제과 임순옥 ▶농정과 서상범 ▶산림공원과 오선화 ▶안전총괄과 정재만 ▶희망마을건설과 정숙진 ▶세무과 소상완 ▶벌곡면 조윤희 ▶부창동 박지영 ▶토지관리과 이상선 ▶도로교통과 김갑중 ▶미래사업과 이승국 ▶미래사업과 임병국 ▶환경과 전현기 ▶맑은물과 차용주 ◇승진(8급)▶자치행정과 이혜영 ▶맑은물과 김난이 ▶강경읍 김윤아 ▶노성면 최승기 ▶노성면 김미선 ▶상월면 김효 ▶연산면 김종균 ▶가야곡면 신명호 ▶부창동 임민혁 ▶공공시설사업소 정유미 ▶의회사무국 이선예 ▶출산자원과 이재철 ▶축산자원과 김경희 ▶환경과 윤원희 ▶맑은물과 윤희택 ▶원스톱민원과 조용성 ▶도로교통과 박형권 ▶희망마을건설과 이강산 ▶토지관리과 정민호 ▶안전총괄과 고낙준 ◇복직ㆍ전보(9급)▶도로교통과 한진욱 (2017년 1월 1일자) ◇승진(6급)▶도로교통과 오미숙 ▶광석면 김창배 ▶보건행정과 최경화 ▶보건행정과 강연옥 ▶보건행정과 윤중원 ◇공로연수▶자치행정과 윤여항 ▶자치행정과 박귀의 ▶자치행정과 임종우 ▶자치행정과 성민예 ▶자치행정과 이한열 ▶자치행정과 박노주 ▶자치행정과 이윤자 ▶자치행정과 배재권 ▶자치행정과 주정자 ▶자치행정과 서원호 ▶자치행정과 김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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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고속성장 ‘하이브리드 동자개’ 개발 성공충남도 수산연구소 내수면개발시험장(장장 이봉우)이 전국 최초로 일반 동자개 보다 무려 2배가량 성장이 빠른 일명 ‘하이브리드 동자개’ 신품종 개발에 성공했다.하이브리드 동자개는 일반 동자개 암컷과 동자개과 어류 중 비교적 대형종인 종어 수컷을 인공 교배해 만든 새로운 품종의 민물고기다.동자개는 몸체를 만지면 가슴지느러미 양쪽을 움직이면서 ‘빠각빠각’ 소리를 낸다고 해 일명 ‘빠가사리’라고 불리며 예로부터 매운탕의 주 메뉴로 사용되고 있다.다만, 동자개는 만3년이 지나야만 어미로 성장하는 등 성장도가 느려 양식어가의 경영비 부담을 가중시켜 왔다.내수면개발시험장은 지난 7월부터 인공종묘 생산에 돌입해 여러 차례의 실패를 거듭한 끝에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인공부화에 성공, 1만 3000마리의 치어를 생산해 냈다.이후 내수면개발시험장은 하이브리드 동자개 치어를 5㎡ 사각수조 및 16㎡ 원형수조에 각각 투입, 수온 25∼27도를 유지한 상태에서 약 4개월간 일반 동자개와 성장도 비교실험을 실시했다.실험 결과 일반 동자개는 평균체장 8.7㎝ 및 평균체중 12.5g의 성장을 보인 반면, 하이브리드 동자개는 평균체장 10.8㎝ 및 평균체중 24.2g으로 성장해 성장도에서 약 2배 가까운 차이가 났다.내수면개발시험장은 이번 하이브리드 동자개 신품종 개발을 통해 출하시기를 1년 이상 앞당길 수 있게 돼 도내 내수면 양식어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봉우 내수면개발시험장장은 “하이브리드 동자개 신품종은 내년까지 시험양식을 통해 안정적 종묘생산 기술체계 및 최적의 양식방법을 확립한 후 민간 양식어가에 종묘생산 보급과 기술이전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내수면 어업인들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뱀장어 종묘생산 등 고부가가치성 어종 기술개발도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