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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송악읍, 복지서비스 야간상담창구 운영당진시 송악읍이 오는 2월 1일부터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복지서비스 야간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읍민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야간상담창구는 매주 수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야간상담을 필요로 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 또는 전화상담 방식으로 운영된다. 다만 행정구역이 넓은 읍 특성상 송악읍사무소에서는 매월 첫째 주부터 셋째 주 수요일에, 복운리 이주단지에 있는 행정지원센터에서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야간 상담 창구가 운영되므로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야간상담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만큼 상담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사전에 송악읍 주민복지팀(☎041-360-8080~4)에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송악읍 관계자는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들의 보육료 상담 등 각종 복지서비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야간복지 상담창구를 마련했다”며 “수요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 실현과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관내 14개 읍·면·동 지역 중 복지분야 야간상담창구를 운영하는 것은 송악읍이 첫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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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격려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는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을 보내기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위문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전동면 금이성마을, 방주의 집, 세종행복요양원을 각각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노숙인,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고, 어려운 현실에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고준일 의장은 “아직까지도 우리 사회에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많고 꾸준한 관심과 온정이 필요하다” 며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의 문화가 끊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연중 지속적인 사랑나눔 실천을 통하여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만드는데,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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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 예산 설날씨름대회서 7번째 꽃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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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 전달충남도가 소외받고 고통 받는 이들에게 나눔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뜻을 담아 특별회비를 기탁했다. 도는 26일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가 도청을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에게 특별회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창기 회장은 “최근 장기간 경기침체와 정국의 불안정으로 인해 모금실적이 다소 낮아지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도와 각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남궁 부지사는 “적십자는 예전 태안유류피해현장에서 밥차 봉사, 메르스 사태 때는 감염 의심자를 돌보는 등 우리사회의 등불역할을 하고 있다”며 자원봉사, 재난대처 등 모든 분야에서 협조와 공동대응을 약속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지난달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를 2017년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목표액 19억 9900만 원 달성을 위해 지로용지 배부와 가가호호 방문 등을 통한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다. 회비는 결식아동에 대한 도시락 지원 등 저소득층 구호, 사회봉사, 재해이재민 구호 활동 등에 사용된다. 회비 납부는 지로, 인터넷, 휴대폰 등으로도 가능하며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연간 소득액의 100% 범위 내에서 전액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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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관음보살좌상 부석사 인도 판결 환영”일본 쓰시마섬 사찰에서 한국으로 반입된 금동관음보살좌상을 원래 소유주인 서산 부석사로 인도하라는 법원의 판결에 대해 충남도가 환영의 입장을 내놨다.도는 26일 ‘법원의 금동관음보살좌상 서산 부석사 소유권 인정에 대한 충청남도의 입장’을 통해 “대한민국이 보유한 금동관음보살좌상을 충남 서산시 소재 부석사에 인도하라며 내린 원고 승소 판결에 대해 210만 도민과 더불어 환영한다”고 밝혔다.도는 법원의 이번 판결이 “고려시대에 제작된 관음상이 부석사에 봉안됐다는 복장물의 명확한 기원 내력에 비추어 볼 때 당연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통용윤리이자 규범이 실현돼 우리 문화재가 환지본처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충남도의 입장 전문]............................................................법원의 금동관음보살좌상 서산 부석사 소유권 인정에 대한 충청남도의 입장 오늘(26일) 대전지방법원이 대한불교조계종 부석사가 대한민국을 상대로 제기한 유체동산인도 청구 소송건과 관련, 대한민국이 보유한 금동관음보살좌상을 충남 서산시 소재 부석사에 인도하라며 내린 원고 승소 판결에 대해 210만 도민과 더불어 환영한다.본 관음상이 고려시대에 제작되었으며 서산시 소재 부석사에 봉안되었다는 복장물의 명확한 기원내력에 비추어 볼 때 이는 당연한 결과이다.국제박물관협회는 문화재 취득과정에서의 도덕성을 특별히 강조하고 있다. 특히 출처 및 소유권 내력의 공표를 강화함으로써 문화재 소장기관의 입증 책임을 명확히 하고 있다.이러한 점에 비춰 볼 때, 대마도 관음사는 관세음보살좌상의 소유이력을 명확히 밝힐 의무가 있으며, 그렇지 못할 경우 서산 부석사에 본 관음상을 봉안하는 것은 역사적 진실과 문화제에 관한 국제적 관례에 따른 합당한 결과라 할 것이다.우리 충남도는 다시 한 번 이번 판결을 환영하면서, 〈기원국으로 반환〉이라는 국제사회의 통용윤리이자 규범이 실현되어 우리 문화재가 환지본처(還之本處)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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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 예산 설날장사씨름대회 편의시설 음식가격 환원▲ 임의 변경해 인상된 가격이 게시한 메뉴판(왼쪽)과 당초 예산군과 협의한 가격으로 변경 게시한 메뉴판예산군이 2017설날장사씨름대회 관람객 편의를 위해 공모한 식당이 음식가격을 임의대로 올려 받다 적발돼 시정 조치 됐다. 예산군은 당초 공모를 통해 이 대회가 열리는 윤봉길체육관 주차장에서 운영할 식당을 모집하고 판매할 음식의 종류와 가격 등을 결정한 바 있다. 당시 음식가격은 1식당 7,000원으로 협의됐으나 이곳에선 예산군과 협의된 가격보다 14% 인상된 8,000원에 판매한 것. 이에 지난 26일 본보가 보도한 ‘예산 설날장사씨름대회 편의시설 특혜의혹’이란 제하의 기사에서 음식가격이 당초 예산군과 협의한 가격보다 비싸게 판매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 협의된 가격으로 환원해 판매하도록 시정됐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음식가격은 대회 전에 식당측과 협의된 사항으로 당초 정했던 가격보다 지적된 부분은 올려 받을 수 없다.”며 “인상된 부분을 다시 환원하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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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서천서 생태계복원사업 벌인다충남도가 훼손된 생태계 복원을 위한 환경부의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 공모 사업에 응모해 국비 14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 사업은 자연 환경과 생태계 훼손을 유발하는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부담금을 재원으로 환경이 훼손된 지역에 식생 복원, 생태시설물 설치, 생태습지 및 산책로 조성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환경부가 전국 각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결과 전국 59곳에서 신청을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20곳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는데 도내에서는 3곳이 포함됐다. 이번에 확정된 도내 복원사업 지역은 천안시 업성저수지 내 도시 생태습지 보존을 위한 원앙서식처 복원사업, 아산시 유휴부지를 활용한 소생물 서식처 복원사업, 서천군 장항선 폐선부지 탄소저감 생태숲 복원사업 등이다. 각 대상지별 사업에는 생태계보전협력금을 활용한 순수 국비가 지원된다. 신동헌 도 기후환경녹지국장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 공모사업은 지방비 투자 없이 100% 국비만으로 추진하는 자연환경 보전사업”이라며 “앞으로 도시주변의 소생태계 조성을 위해 사업대상지를 지속적으로 발굴, 내년 공모사업에 추가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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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역 현안 국가정책으로 반영해 푼다충남도는 26일 도청 정무부지사 집무실에서 ‘정부 업무보고회에 따른 대응계획 보고회’를 갖고, 도정 현안에 대한 국가정책 반영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 부처 합동보고 내용 분석 및 대응 전략 모색을 위해 마련한 이날 보고회는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와 실·국·원·본부장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괄 및 실·국별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 기획조정실은 지방행정-공공기관 협의회 설치·운영, 재정건전화법 제정 등에 대해, 경제산업실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 플랫폼 구축 등 국비사업화 과제에 대한 대응 계획을 보고했다. 또 자치행정국은 빅데이터 기반 지하수 분석 관리시스템 구축과 주민세 동네 자치재원 활용을 통한 충남형 주민자치 확산 등을, 문화체육관광국은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관광 명소화 등을, 농정국은 친환경 농업 광역 단위 산지유통조직 육성 등을 보고했다.이와 함께 복지보건국은 충남형 복지보건 통합 서비스 체계 구축 등을, 기후환경녹지국은 대기환경 규제 지역 지정·관리 등을, 국토교통국은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연계·협력형 성장 거점 개발 등을, 해양수산국은 한국 어촌민속마을 조성 사업 등에 대한 대응 계획 보고를 가졌다. 이밖에 소방본부는 현장 부족 인력 보강 및 장비 현대화 등을, 농업기술원은 ICT 융복합 스마트 농업 현장 확산 등을,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측정시설 확충을 통한 미세먼지 상시 감시 기능 강화 등을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허승욱 부지사는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서는 중앙부처 업무 방향과 도정 운영 방향이 같아야 한다”며 “이번 보고회를 실·국별 역점 추진 과제에 대한 ‘영점 조준’ 기회로 활용하는 한편, 수시로 해당 부처의 정책 방향과 세부 실행계획을 입수·분석해 정책 우선순위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허 부지사는 이어 “올해는 지역 현안을 국가정책으로 풀어가기 좋은 기회인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다”며 “현장에서 적용이 안 되고, 지역에 불합리한 과제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마련해 중앙에 제안하는 등 도정 현안이 국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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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올해 산업단지 6곳 1.67㎢ 신규 지정충남도는 올해 6개 지구 1.67㎢의 산업단지를 새롭게 지정하고, 16개 16.3㎢의 산단이 준공돼 기업에 공급된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산단은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수요 검증을 위한 조정회의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등을 거쳐 이번에 지정계획에 반영했다. 6개 산단은 공주 동현일반산단 35만 2000㎡, 쌍신일반산단 21만 7000㎡, 논산 길산일반산단 30만 1000㎡, 보령 청라농공단지 14만 8000㎡, 아산 아산음봉일반산단 46만 1000㎡, 청양 정산2농공단지 19만 1000㎡ 등이다. 또 올해 안에 준공돼 공급되는 산단은 보령 고정 , 천안5, 남공주, 아산 디지털, 탕정 테크노, 인주, 서산 테크노밸리 등 14개 지구 15.83㎢다. 이와 함께 논산 가야곡2와 노성특화 등 농공단지 2곳 0.47㎢도 연내 준공·공급된다. 도는 올해 산단 추가 공급을 통해 원활한 기업유치와 산업 입지 수급 안정, 고용 창출 및 경제 유발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도는 특히 진입도로 및 공업용수 등 산단 기반시설 지원을 위한 국비 672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도내 산단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수도권 규제완화 등으로 기업유치 및 산단 미분양 해소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산업별 특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도와 시·군, 부동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TF팀을 중점 운영하는 등 산단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 조성된 산단은 국가산단 3개소 19.08㎢, 일반산단 26개소 31.69㎢, 도시첨단산단 1개소 0.04㎢, 농공단지 86개소 13.72㎢ 등 모두 116개 지구 64.52㎢이다. 조성 추진 산단은 국가산단 2곳 9.03㎢, 일반산단 26개소 34.42㎢, 도시첨단산단 1개소 1.26㎢, 농공단지 5곳 0.86㎢ 등 총 34곳 45.56㎢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산단 분양률은 87.7%로, 국가산단 66.8%, 일반산단 93.9%, 농공단지는 97.5%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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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업 6차 산업화 팔 걷었다당진시가 올해 6차산업팀을 신설하고 3농혁신에 이어 당진만의 차별화 된 6차 산업화에 팔을 걷었다. 시는 우선 6차 산업의 도입에서부터 육성, 성숙까지 체계적인 확산을 위해 관련 사업을 단기와 중기, 장기로 구분해 중점 추진할 계획으로, 올해는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두레기업 창업을 적극 지원한다. 두레기업 창업 대상 마을은 송산면 아궁이 마을과 정미면 사관리 마을 두 곳으로, 아궁이 마을에는 말랭이와 빵 등 고구마 가공 시설 설치와 신상품 개발을 지원하고, 사관리 마을에는 콩을 테마로 가공·제조 공장 건립과 농가 맛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백석올미영농조합법인과 해나루영농조합법인, 당진 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신평양조장, 당진시 농협 해나루조합 공동사업법인이 참여하는 당진쌀 컨소시엄 사업단도 운영해 쌀을 원료로 하는 막걸리와 한과, 떡 등 소규모 단위 경영체들이 추진할 수 있는 6차산업화 모델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시는 올해 6차산업 지원 공모사업과 농촌체험 팜 투어 활성화, 당진 6차산업 포럼(지역단위 네트워크) 창립 등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6차 산업 관련 중기 사업으로 당진 특화 빵 개발에도 나선다. 당진 빵 특화 사업은 천안 호두과자와 통영 꿀빵처럼 그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 상품 개발을 목표로 청삼과 쌀, 고구마, 블루베리, 단호박, 사과, 인삼 등을 활용, 당진을 대표하는 관광선물 상품을 출시해 농특산물 가공 향토산업과 우수 농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러한 중·단기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시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농촌체험 휴양마을 확대(2017년 5개소→2022년 10개소) ▲6차산업 인증 확대(2017년 2개소→2022년 5개소) ▲가족과 함께하는 농촌체험 축제 등 관광상품 개발을 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3농혁신이나 올해부터 집중 육성하는 6차 산업도 결국은 지역의 농업 경쟁력을 높여 생명산업인 농업을 활성화 해 잘사는 농업과 농촌을 만드는 것”이라며 “올해는 6차 산업 관련 조례 제정으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6차 산업 자원 조사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6차 산업이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특산품, 제조가공(2차산업) 및 유통판매, 문화, 체험, 관광, 서비스(3차산업) 등을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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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민원처리만족도 93.9% 달성당진시가 지난해 수요자 중심의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민원처리기간을 단축을 통해 민원처리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의 민원처리 조사 결과 법적으로 10일 이내에 처리해야 하는 민원사무를 6.6일 단축해 평균 3.4일만에 처리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유기한민원 3만9,058건에 대한 처리기간은 2015년보다 4% 단축했으며, 민원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민원처리만족도 평가도 평균 93.9%로 높게 나타나 시가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민원처리속도와 만족도가 높은 요인으로 민원처리 사전예고제를 통해 민원처리기간 종료 시까지 담당부서에서 신속한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한 점과 단축율을 높이기 위해 단축민원을 발굴해 자체 발굴해 관리한 점을 꼽았다.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시는 올해도 민원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복합민원 후견인제도와 민원조성위원회를 활성화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행정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업무는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민원인의 입장에서 불편이 없도록 돕는 것도 필요하다”며 “민원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자체 친절교육도 실시해 시민들의 민원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도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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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해나루딸기' 본격 출하전국 최고 수준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당진 해나루 딸기가 출하를 앞두고 동장군의 매서운 추위 속에 수확이 한창이다.당진 해나루 딸기는 재배면적이 15㏊로, 지난 2015년에 농촌진흥청이 실시하는 최고품질 탑과채 평가에서 최우수단지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특히 12브릭스 이상의 고당도를 자랑하는 당진 해나루 딸기는 중량이 23~30그램, 착색은 90% 이상의 품질을 자랑하며 당진지역 소비자들로부터 겨울철 비타민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센터 관계자는 “당진 해나루 딸기는 탄산시비로 광합성량을 높여 생산량이 많으면서도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며 “센터에서도 PO계 필름교체를 비롯한 신기술 보급과 재배농가 공동선별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품질관리를 적극 돕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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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건강생활센터, 건강프로그램 스타트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 배방건강생활센터는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로 대사증후군 예방교실 비롯하여 9개 건강프로그램을 2월 13일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배방건강생활센터는 지난 2016년 9월에 개소하여 지역주민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특히, 건강프로그램은 건강측정과 운동처방, 최신식 순환기구 신체활동과 더불어 개인별 건강문제 특성에 맞는 맞춤형 건강교육을 지원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이번 2017년 상반기 주요 건강프로그램으로 대사증후군 예방교실, 당뇨교실, 스트레스탈출교실, 건강체중 몸짱교실, 활기찬 100세, 갱년기여성교실, 어린이 편식교실 등으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배방건강생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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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질병예방·농촌 사랑 실천 약속아산시보건소 질병예방과(과장 이정남)는 지난 25일 음봉면 원남2리(이장 김경진) 마을을 찾아 1부서 1촌 자매결연사업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은 마을주민과 질병예방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증서를 교환함으로써 한마음 한뜻으로 건강한 마을을 가꾸어가고자 약속하는 자리가 되었다.질병예방과 관계자는 “아산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1부서 1촌 자매결연을 실시함으로써 어려운 농업, 농촌, 농민을 이해하고 형식적이 아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자매결연으로 거듭나고 행정기관에 대한 신뢰가 증대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질병예방과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고령화로 인한 마을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우리 마을 주치의제를 운영하며, 환경정화운동 등 마을행사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도-농이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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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유병훈 충남도 재난안전실장충남도는 25일 재난안전실장이던 전병옥 이사관이 체육회 사무처장 내정됨에 따라 후임으로 유병훈(55,사진 )자치행정과장이 부이사관으로 승진, 재난안전실장에 임명됐다.유 실장은 1961년생으로 1980년 공직에 첫발을 디뎠으며 공주고와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2007년 사무관으로 승진, 자치행정과 여론팀장을 역임하고 자치행정과 행정담당을 거쳐 2013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서울사무소장으로 역임하고 1년뒤인 2014년 농산물 유통과장으로 전보하고 2015년 자치행정과장을 거쳐 이번 인사에서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재난안전실장을 보임 받았다.유 실장은 사무관 승진 이후 서울사무소장과 농산물 유통과장의 재임기간을 제외하고 대부분 자치행정과에서 공직을 맡아 행정통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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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충남도충남도는 수시 인사를2017년 1월 26일자로발령했다.[다음은 인사발령 내역]▲재난안전실장 유병훈(승진(2.1)) ▲자치행정국 인재육성과(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이건호(승진) ▲자치행정국 인재육성과(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문경주(승진) ▲의회사무처 조한영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정책과장 이존관(직무대리) ▲충남도립대학교 사무국장 정은택(승진) ▲자치행정국 인재육성과(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오범균(승진) ▲자치행정국 인재육성과(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김기준(승진) ▲자치행정국 인재육성과(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곽동석(승진) ▲자치행정국 인재육성과(세종연구소 교육파견) 길영식(승진) ▲자치행정국 인재육성과(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이용붕(승진) ▲농정국 친환경농산과장 박지흥(승진) ▲자치행정국 인재육성과(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조광희(승진) ▲자치행정국 인재육성과(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최석봉(승진) ▲자치행정국 인재육성과(국무총리비서실 파견) 김경희(승진) ▲서울사무소(예산담당관실 지원근무) 양승주(승진) ▲자치행정국 인재육성과((재)충남문화재단 파견) 유호열(승진) ▲자치행정국 인재육성과(국립생태원 파견) 박일순(승진)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홍성군 계획인사교류) 이경성(승진)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과((재)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파견) 송지영(승진) ▲해양수산국 정명옥(직무대리) ▲종합건설사업소 이대철(승진) ▲자치행정국 김인옥(승진) ▲기획조정실 이정(승진) ▲충남도립대학교 정성영(승진) ▲경제산업실 일자리노동정책과(아산시 계획인사교류) 이찬원(승진) ▲종합건설사업소 문윤선(승진) ▲복지보건국 김효환(승진) ▲경제산업실 한창민(승진) ▲종합건설사업소 주기원 ▲공무원교육원 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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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충남도당 임원 개편국민의당 충남도당(위원장 조규선)은 25일 도당 대변인에 김광만 아산을 지역위원장, 부대변인에 장명식 전 국회의원 비서관을 임명했다.또 예산결산위원장에 채현병 전 홍성군수, 고문에 김성수 김종필 자민련총재 전 유세특보, 도당 부위원장에 진경성 전 한국장묘개발(주)천공공사 대표이사, 이성천 전 대천 JC 회장, 이귀형 Kon TV 충남방송대표, 청년위 부위원장에 최문기 천안갑지역위원회 상무위원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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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속성장 가능한 도시 만들기 본격화당진시가 25일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2기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올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관련 조례 개정으로 5개 분과, 110명으로 조직이 대폭 확대된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앞으로 당진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과 국내외 관련 단체와의 교류 확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지역 내 광범위한 시민사회의 참여를 유도하고 사회․경제․환경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의 지속가능발전의 토대가 될 기본계획 수립도 올해 상반기 중 추진된다. 이 계획은 시가 지난해 실시한 기초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정부의 ‘제3차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2016~2035), 당진시 중장기 계획을 반영해 분야별 지속가능 전략과 세부 이행계획안이 제시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미세먼지 감축과 친환경 에너지 사용, 양성평등, 재해․안전 등 지역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측정과 친환경 자원순환 경제 구축방안 외에도 환경․사회․경제․지역개발 등 각 부문 간의 통합성을 높이기 위한 제고정책 강화 방안 등이 포함된다. 25일 협의회 위원 위촉식에 참석한 김홍장 시장은 “지속가능발전의 가치에 대한 공감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 행정 내부의 수평적 통합과 민관협치를 위해 협의회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시의 지속가능발전 전략 수립에 적극적인 참여와 조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5일 위촉식에서는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기 상임협의회장으로 활동한 윤종호 씨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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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예산 장사씨름대회 편의시설 특혜의혹[굿뉴스365] 예산군이 2017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관람객과 대회관계자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의시설을 선정하는 과정서 특정업체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예산군 관계자에 따르면 장사씨름대회 관람객과 대회관계자들을 위해 편의시설을 두기로 하고 식당 선정을 공모키로 했다는 것. 예산군은 그동안 음식업협회 등의 추천 형식으로 식당 영업을 허가했지만 이번 씨름대회에선 공모방식으로 바꿔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를 했지만 2개업체만이 응모했고, 이 가운데 1개 업체가 중간에 포기의사를 밝혀 결국 단독 응모한 업체를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런 과정을 거쳐 결국 한 곳의 식당만 씨름대회 기간(6일간)동안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이번 씨름대회의 예산 집행과정을 보면 씨름협회에서 행사운영요원 900명과 예산군씨름협회에서 역시 행사운영요원 900명 등 모두 1800명의 대회관계자가 식사를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관람객들을 제외한 대회 행사요원들로 하루 300명의 인원을 수용하기엔 단 한곳의 식당이 감당하기엔 벅찬 실정이다. 대회기간 동안 식당이 공모에 참여한 단 한곳에서만 운영되자 체육관을 찾았던 관람객들이나 대회관계자들은 선택의 여지없이 이 식당을 이용하게 되었다. 이 식당은 위생 상태뿐 아니라 안전사고 위험마저 내포한 상태로 영업하고 있다는 지적에 이어 음식가격도 당초 군과 협의한 가격(7000원)보다 높게 책정에 영업을 해오다 군관계자로부터 지적을 당했다. 관람객 S씨(홍성)는 “주변에 식당이 없어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서 “음식가격도 문제지만 서비스는 더 엉망이다. (씨름)대회 유치는 성공했을지 모르지만 주변 편의시설에 대한 배려는 없는 것 같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이 부분(음식가격 인상)은 분명히 잘못됐다.”면서 “바로 시정 조치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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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설날장사씨름대회 김성용 태백장사 ‘꽃가마’충남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서 벌어진 ‘2017 설날장사씨름대회’ 두 번째 날인 25일 첫 꽃가마의 주인공은 태백장사급(80kg 이하)에서 명승부를 연출하며 우승한 제주도청 소속 김성용(24)선수가 차지했다. 김성용의 결승 상대는 태백급 최장신인 이재안(31. 양평군청)을 꺾고 올라온 단신의 김성하 선수(28.구미시청)였다. 김성하는 2013년 단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강호다. 5판3선승제인 결승에서 김성용은 첫판을 특기인 들배지기로 안쪽을 파고드는 김성하를 제압했고 둘째판 역시 들배지기를 시도하다 잡치기로 전환한 뒤 뒤집기로 승리를 거뒀다. 세 번째판은 씨름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였다. 들배지기와 잡치기를 시도하던 두 선수는 시합 막판 모두 뒤집기를 시도했다. 육안으로는 김성하의 뒤집기가 성공한 듯 보였으나 비디오 판독 결과 김성하의 머리가 먼저 모래에 단 것으로 판명되어 김성용의 3연승으로 끝이 났다. 김성용은 4강전에서 베테랑인 의성군청 소속 안해용(35)선수에게 2대1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4강전 첫 판에서 김성룡과 안해용은 맞배지기로 팽팽하게 맞섰으나 맞배지기 후 안다리 기술을 구사한 김성용의 신승. 두 번째 판은 관록을 앞세운 안해용이 호미걸이 후 잡치기 기술을 구사해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이후 김성용은 세 번째 판에서 배지기 기술로 안해용을 모래판에 메다꽂고 결승에 올랐다.이날 우승을 차지한 김성용은 “올해 첫 대회를 승리해 너무 기쁘다. 우승 상금으로 부모님께 효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백급 2품과 3품 순위 결정전에선 이재안이 두 판 모두 특기인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손 쉽게 2품에 올랐다. 한편 이날 오전에 진행된 금강장사(90kg 이하) 8강 진출전에선 황대성(안산시청), 손정열(구미시청), 이청수(제주도청), 길선일(용인백옥쌀), 이 체급의 절대강자 이승호(수원시청), 윤민섭(용인백옥쌀), 지민구(영월군청), 허선구(연수구청)선수가 26일 두 번째 꽃가마의 주인공을 가리기 위해 각축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