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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자동제세동기 확대 보급세종시교육청이 학교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자동제세동기(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AED) 지원대상교를 확대하고 이를 적극 보급하기로 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응급상황 대처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전달교육 실시를 위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뿐만 아니라 단설유치원까지 자동제세동기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현재는 관내 모든 초·중·고·특수학교 71개교에 자동제세동기가 설치된 상태로 올해에는 신설학교 11개교와 단설유치원 중 10개원을 선정해 총 21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단설유치원을 자동제세동기 지원 대상에 포함하여 순차적으로 지원하는 등 관내 모든 유치원에 자동제세동기를 1대 이상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전국 최초로 자동제세동기를 단설유치원에 지원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2017년부터는 자동제세동기를 초․중․고뿐만 아니라 단설유치원까지 확대 보급하겠다”며, “응급처치 교육대상자 교직원이 모두 교육을 이수하여 학교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응급상황 발생 시 교사 내 설치된 자동제세동기를 적절히 사용할 수 있도록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집합교육을 세종시청과 협조해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학생 및 교직원 응급처치 교육 실적은 98% 이상으로 2016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매우우수’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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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귀농·귀촌, 충남에서 시작해요충남도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에 대한 토지종합정보 안내서인 ‘생생한 토지정보를 한눈에, 행복한 귀농·귀촌은 충남으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가이드북은 토지 구입부터 주택 입주까지 귀농·귀촌인이 정착지를 마련할 때 필요한 각종 토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귀농·귀촌인 인터뷰를 바탕으로 제작했다.170여 쪽에 달하는 책에는 주택 신축과 국·공유지 건축물, 농업인 주택 건축 기준, 건축허가 시 필요한 각종 부담금, 농지 구입 절차, 농지 소유와 임대 등 주택 및 농지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담고 있다.또한, 이 책자에는 농지전용허가 등 각종 인허가를 받는 방법, 농지취득자격증명이나 농지원부에 관한 사항, 등기나 세금에 관한 사항 및 농어촌 빈집 정보취득 방법 등 각종 정보와 상세한 귀농귀촌 지원정책 등을 포함하고 있다.이와 함께 지역특산물 및 공동브랜드, 귀농·귀촌 관련 홈페이지, 전문교육 기관, 담당부서 연락처 등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도 부록으로 수록했다.도는 이번 가이드북을 각 시·군 지적 담당 부서에서 운영 중인 ‘귀농·귀촌 부동산 관리 지원 창구’에 제공, 여건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또 전자책을 별도로 제작, 도(www.chungnam.net)와 시·군, 도 농업기술원, 농협(www.nonghyup. com) 등 420개 기관 홈페이지에 게재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은 토지 및 주택 구입 등에 수반되는 다양한 토지 관련 정보 취득을 위해 시·군청을 여러 차례 방문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 책자 한 권에 귀농·귀촌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모든 도시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더 정확하고 안전한 토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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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유통 쇠고기 중 비한우 2건 확인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이 도내 직영급식 학교납품 및 쇠고기 취급업소에 대해 한우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비한우 2건이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 검사는 쇠고기 유통체계의 투명성과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간 도내 학교급식 납품 쇠고기 및 음식점, 식육판매점 등에서 판매하는 쇠고기 총 435건을 수거해 도 가축위생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다.특히 이번 검사에서는 시료 채취한 쇠고기에 대해 한우 판별을 목적으로 한우와 젖소, 수입우 등을 구분하는 한우 고유의 DNA표지인자를 과학적 검사기법을 바탕으로 실시됐다.검사 결과 비한우 2건과 함께 학교급식 납품쇠고기 중 개체식별번호 허위표시 의심 사례에 대한 개체동일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개체식별번호 불일치 1건이 추가로 확인됐다.도 민생사법경찰팀은 비한우로 판정된 2건과 개체식별번호 불일치 1건에 대해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 및 형사입건 처리할 예정이다.이광진 도 법률자문검사는 “지난 2008년 특사경 설치 후 정기적인 단속과 쇠고기 유전자 검사를 통해 젖소, 수입쇠고기의 한우 둔갑판매는 크게 줄어드는 추세”라면서도 “아직도 음식점, 정육점 등에서 한우 둔갑 판매사례가 있을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향후에도 쇠고기 등 축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행정지도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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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조직개편 단행태안군이1월3일자로 안전총괄과 신설 및 수산업기술센터,도시민유치팀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군에 따르면,이번 조직개편은 최근 높아진 안전업무에 대한 중요성을 반영하고 조직 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우선,군은 최근 안전업무에 대한 중요도가 크게 높아짐에 따라 안전분야 전담조직인 안전총괄과를 신설,안전업무의 총괄적 관리를 통해 유사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특히,민생분야의 안전강화를 위해 기존 민원봉사과 내에 있던 위생팀을 안전총괄과에 배치,특별사법경찰팀과 위생팀의 협업체계를 구축했으며,기존 미래안전정책실은 미래전략실로 명칭을 변경하고 전략사업 업무를 담당한다.또한,군은 천혜의 해양자원을 개발하고 수산분야의 선진 기술을 보급·지도하기 위해 수산업기술센터를 설치,△어업인 기술지도△실용기술 보급△해양환경 조사△전략품종 연구 개발 및 지도△방류사업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아울러,최근 귀촌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군은 지역의 안정적인 미래성장을 위해 도시민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하고 도시민유치팀을 민원봉사과 내에 신설,도시민 유치를 위한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귀촌자를 위한 군정자문단을 구성하는 등 귀촌 지원 업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이밖에,군은 관광진흥과의 명칭을 문화관광체육과로 변경하고 기존 관광분야 외에 문화예술 및 체육진흥 업무를 추가로 관장토록 했으며,업무의 일원화를 위해 교육체육과를 폐지하고 기존 교육체육과 소관 업무를 주민복지과와 행정지원과 등으로 이관했다.군 관계자는“이번 조직개편은 행정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업무일원화와 유사기능 통폐합,안전분야 강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며“정유년 새해를 맞아 보다 적극적인 위민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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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 사계절 축제 미리 체크해 두세요▲ 지난해 머드축제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시가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답게 정유년 새해에도 풍성한 행사와 축제로 사계절 관광객들을 초대한다.전국 해수욕장 평가 1위에 빛나는 대천해수욕장은 봄·가을에는 다양한 제철 수산물, 여름에는 머드축제와 해수욕, 늦가을에는 김 축제, 겨울에는 야외스케이트장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3월부터 12월까지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장기자랑, 아마추어 공연 등 관광객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2월과 3월에는 풍어를 기원하는 대천항 풍어제(음력대보름)와 400년 전통 문화유산 민속행사인‘외연도 풍어당제가 열리고, 3월에는 1928년 서해안 최초로 개장, 석대도까지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 해수욕장에서는 주꾸미·도다리 축제가 열린다.따스한 봄바람이 넘실대는 4월에는 보령댐 하류에서 시작해 6km 구간의 20여년 된 왕벚나무 2000여 그루의 벚꽃터널이 장관인 주산면 벚꽃길과 30여년 전 성주터널이 개통되기 전까지 성주탄전을 오가는 탄차와 부여, 논산을 연결했던 옥마산 구도로에서는 봄꽃축제가 열려 벚꽃과 꽃잔디로 봄내음을 물씬 느낄 수 있다.여름으로 접어드는 6월에는 대천·무창포·원산도 해수욕장이 개장해 뜨거운 여름 최고의 피서를 즐길 수 있으며, 올해 성년을 맞는 제20회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메가 빅 이벤트로 열려 외국인은 물론 국내 관광객에게도 잊지 못할 머드의 향연에 흠뻑 빠트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8월에는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해변 예술제가 열리고, 지난해 제5회 해양수산부장관배 국제요트대회와 해안선 레저스포츠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은 제1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열려 수준 높은 해양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가을로 접어드는 10월에는 성주산 단풍축제와 천북 온새미로 축제, 대천항 수산물 축제, 무창포 대하·전어 축제, 청라은행마을 축제가 열리고, 11월에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전 국민과 함께하는 보령 김 축제가 열린다.겨울로 접어드는 12월에는 최고의 별미 천북 굴 축제와 대천해수욕장 야외스케이트장 개장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의 낭만과 추억까지 담아 드린다.이밖에도 옥마산의 레일바이크와 대천해수욕장의 스카이바이크, 짚트랙, 90여개의 유·무인도에서 섬 여행과 배낚시, 산림휴양문화 수요증가와 캠핑문화 저변 확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성주산 자연휴양림, 석탄산업의 역사와 작업환경, 현장 재현을 통한 후손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중인 국내 최초의 보령 석탄박물관, 전기 및 에너지 전반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할 수 있는 보령발전본부 내 에너지월드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안성맞춤 코스이다.또 국보 8호인 낭혜화상탑비와 보물 19호 오층석탑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재가 남아 있는 사적 제307호인 성주사지 △조선시대 충청지역 수군 지휘부였던 사적 제501호 보령 충청수영성과 정약용이 극찬했던 천하절경 영보정 △가톨릭 신자들의 순교지인 갈매못 성지를 비롯한 보령읍성, 남포읍성, 김좌진장군묘소, 도미부인사당은 역사의 발자취를 느끼는 산 교육장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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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광학 홍성 부군수, 고령화 사회 대비한 행정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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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조직 개편홍성군보건소가 감염병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해 감염병관리팀 신설 과 무보직 6급 직원에 팀장 보직을 부여해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적재적소 인재배치 등 성과중심의 발전적인 행정 추진을 도모하고 있어 큰 이슈가 되고 있다4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팀장제 신설의 가장 큰 의의는 의료 취약지역인 읍면에 체계적인 건강문제 해결과 공공 보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보건행정경험이 풍부한 무보직 6급 직원을 11개 보건지소에 팀장으로 배치해 권한과 책임을 부여함으로써 주민생활현장의 보건서비스를 높이고 주민밀착형 보건행정을 강화하는데 있다특히, 면단위 이장회의 시 지소팀장도 참석토록 해 주민들에게 보건의료업무를 적극 알리고, 지소별로 시책사업을 발굴해 여건에 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또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등 증가하고 있는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해 최대한 현 인력 범위 내에서 조정, 감염병관리팀을 신설하였고,감염병관리팀은 군민들의 결핵, 에이즈뿐만 아니라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말라리아 등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세미한 역학조사, 검사, 감염자 관리, 방역소독 등의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된다.조용희 홍성보건소장은 “보건지소 팀장제 운영으로 보건소, 보건지소 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주민밀착 보건행정 운영에 기여함은 물론 신종 감염병 및 위기상황에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팀 신설로 주민 보건복지 향상과 군민이 안심하는 '건강홍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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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16년 1사 1하천 가꾸기 우수기업 선정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6년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평가’결과 삼성전자㈜TP센터, 현대자동차㈜아산공장, ㈜농심, 연세대학교연세우유,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을 참여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체 등에 대해서는 우수기업 지정서와 함께 현판도 교부하였다.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은 하천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 부여와 친환경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도입한 운동으로서, 기업 등에서 자체적으로 사회봉사 활동 일환으로 전개 중이던 행사를 아산시 행정과 접목하여 체계적인 녹색실천 운동으로 전개시켰으며, 현재 총 42개의 기업·학교·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특히 기업 등이 하천 분담구간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하천정화활동 등과 더불어 기업의 환경분야 사회공헌 사업비를 활용해 온양천 생태친수공간과 곡교천 억새 군락지를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조성하고, 세계 물의 날 행사와 수질오염총량관리제 협약식 등에서 수생식물 식재와 토종어류를 방류하는 등 수생태계 보전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성만제 환경보전과장은 “아산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수질환경보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물길의 근원인 실개천 살리기 운동과 함께 하천에 대한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추진하고 삽교호 수계에 대한 수질오염총량관리제까지 도입함으로서 실개천부터 서해까지 이어지는 수질환경보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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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식품접객업소 불법영업 차단 나선다예산군은 오는 16일까지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일제 지도·단속에 나선다.4일 예산군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관내 호프집, 소주방, 유흥주점, 단란주점, 다방 등의 식품접객업소에서 불법 영업행위가 성행한다는 여론과 잦은 민원신고에 따라 특별단속을 실시해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단속반은군 소속 공무원, 경찰, 청소년감시단 등 8명이 4명씩 2개 반으로 편성돼 일반음식점 137개소, 휴게음식점 82개소, 유흥·단란주점 68개소 등 287개 업소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점검내용은 ▲무(허가)신고 영업행위 여부 ▲다방형태 업소의 티켓영업(일명) 행위 여부 ▲단란주점의 유흥접객부 고용 및 접객행위 ▲유흥주점의 불법 퇴·변태 영업행위 ▲음식점의 청소년 고용·주류제공 행위 ▲식품위생법규 준수 등 영업자 준수사항 여부 등이다.경미한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현장에서 지도할 계획이며 이번 단속을 계기로 불법영업행위를 차단해 건전한 생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관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단속으로 불법영업을 근절하고 건전한 영업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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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해 사자성어 視遠惟明세종시는 2017년 사자성어로 視遠惟明(시원유명)을 선정했다. 시원유명은 “멀리 보고, 밝게 생각한다”는 뜻이다. ‘서경(書經)’에 나오는 말로 멀리 보되 밝게 보아 천박하고 삿된 것에 가리워지지 않는다는 말이다. 세상이 험하고 각박하다보니 눈앞의 이익에 얽매여 오로지 자기만 생각하고 타인과 사회에 대한 배려가 없다. 정도(正道)와 대도(大道)가 무너지고 사도(邪道)와 패도(悖道)가 판을 친다.당장의 것에 연연하여 큰일을 그르치고 먼 미래를 바라보지 못한다. 이춘희 시장은 “2017년은 경제도 살리고 혼란스런 국정을 수습해야 하는 등 난제가 산적해 있다”며 “눈앞의 이익에 급급하지 말고, 밝고 바른 눈으로 우리 사회가 나아갈 희망을 찾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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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 학생교육문화원장 3급 승진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2일자 인사를 통해 정황 학생교육문화원장을3급 승진 발령했다.정황(55)학생교육문화원장은1984년 공직에 입문했다. 2005년 지방교육행정 사무관으로 승진해 도교육청 공보담당관 홍보관리담당,당진교육지원청 행정과장,도교육청 총무과 공무원단체담당을 역임했으며, 2014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도교육청 공보담당관,총무과장 등을 거쳤다.재직기간동안 모범공무원 등 국무총리 표창을 두 차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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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올해 양성평등 비전 실현의 해 만든다충남도 내 여성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구상을 밝히고 협력·발전을 다짐하기 위한 신년교례회가 3일 예산 라뽐므 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이날 여성계 신년교례회는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와 도내 여성계 인사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화중) 주최로 여성헌장 낭독과 신년인사 등이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는 “지난해 충남도는 누구도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도록 양성평등 비전 2030을 마련했다”며 “올해는 비전을 실현하는 첫 해로, 도민 모두가 평등한 충남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허 부지사는 “양성평등 실현은 지역발전의 동력이자 도민 행복의 지름길”이라며 “새로운 충남,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여성계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허 부지사는 올해 3대 도정 핵심과제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경제위기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지역 현안의 국가정책화와 안정적 도정운영을 제시했다.김화중 회장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 여성들이 국가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며 “양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는 한해가 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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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AI 뚤렸다… 확산방지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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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전기장판 화재 주의 당부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겨울철 기온 강하에 따른 전기장판 사용이 늘면서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3일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전기장판 화재의 주요 원인은 과열, 누전, 과전압 등이다. 전기장판 화재가 발생하면 침구류에 급속하게 착화되고 일산화탄소 등 유독가스에 의해서 질식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전기장판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온도조절기 등에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충격에 주의 ▲보관할 때에 접히지 않도록 말아서 보관 ▲제품의 훼손이나 전원 코드 이상 여부 정기점검 ▲외출 시 반드시 전원 차단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금지 등을 지켜야 한다. 홍성소방서 관계자는 “온 가족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서는 스스로 전기안전 점검을 생활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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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최고 시설원예단지 기반 구축 총력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전국 최고의 시설원예 단지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ICT 융복합 사업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국·도비 21억여원과 군비 14억여원, 자부담 26억여원이 포함된 총 사업비 61억여원이 투입되는 시설원예단지 기반 구축사업은 △ICT 융복합 기술이 접목된 종합제어장비 설치 △공기열 냉난방장치, 다겹보온커튼 등 지원 △2ha미만 재배농가 시설하우스 설치 △자동개폐기, 자동환풍기 등 6종 설치 △딸기 육묘장, 조직배양 시설 등 무병종묘 생산 보급 등 5개 사업이다.특히 올해는 환경센서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제어장비를 설치하는 ICT 융복합 사업을 작년 대비 30% 이상 확대하여 7농가에 지원, 미래첨단농업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또 온실하우스 재배환경 개선을 위한 자동개폐기 등 6종 설치사업에 농가당 5동, 200농가를 선정하여 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통한 가격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특화채소 재배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소규모 재배농가를 위한 시설하우스 설치도 25동으로 늘리고, 에너지 절감 시설설치로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는 다겹보온커튼 등 시설설치에 농가당 5동에 한해 50농가를 지원한다.군 관계자는 “농업 첨단화는 이제 늦출 수 없는 대세이며, 스마트한 원예단지 조성을 위해 올해는 시설투자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부여의 양대축인 농업 부분이 보다 혁신적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을 선도하고,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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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부여군수, 소통행정 나선다▲ 지난해 연두방문 장면이용우 부여군수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16개 읍면을 방문, 소통행정에 나선다.부여군은 군정 살림살이를 군민들에게 소상히 알리고 역동적인 군정추진과 군민역량 결집을 위한 ‘2017년 읍면 연두방문 계획’을 3일 발표했다.이번 순방은 세계유산도시 부여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2017년 새해 군정방향과 2030 부여군 미래비전을 제시하고자 추진됐다.특히 지역의 민심을 청취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고, 조류인플루엔자 AI로 인한 대규모 행사, 교육을 줄이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연계했다.또 행정과 경찰, 소방이 함께 참여하여 각종 안전사고 예방교육, 교통사고처리법, 지역현안 제시 등 군민들의 민생안정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방문을 진행한다.이번 일정은 오는 10일 초촌면을 시작해 20일 부여읍을 끝으로 모든 순방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이후에는 군민과의 소규모 그룹별 대화를 계속 이어나가 지역발전을 위한 군민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이용우 군수는 “진정한 지방자치는 대화와 소통을 기반으로 주민참여를 통한 자치역량을 강화하는데 있다”면서 “올해에도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열린 군정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며, 군민 모두가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공존과 상생의 가치를 담은 미래성장도시, 명품관광도시, 행복복지도시 건설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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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관광명소 기존 8경서 10경으로 변경▲ 제9경 황새공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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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보건소, '보호자없는 병실' 운영예산군 보건소는 예산명지병원 및 예산종합병원과 ‘2017년 보호자 없는 병실운영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보호자 없는 병실운영 사업은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 등으로 간병이 요구되는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저소득층 입원 환자 간병에 대한 사회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소득층 입원환자에게 무료로 다인 간병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보호자 없는 병실운영 사업 지원대상은 공동간병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군민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건강보험 납부 하위 20% 이하인 자(직장 4만 2080원, 지역 1만 6890원) ▲긴급복지지원제도에 따른 긴급지원대상자 ▲기타 간병서비스가 필요해 진료 의사의 동의를 받아 인정받은 사람 등이며 치매, 진폐, 정신 등 장기요양병동 입원환자는 제외된다.대상자는 다인 병실(5~6명) 이용 시 연간 30일(최대 45일) 범위 내에서 24시간 무료 간병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간병인으로부터 복약, 식사보조, 위생·청결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 보조 등을 제공받게 된다.사업시행 의료기관은 2실 이상(남·여 각 1실)의 간병전담 병실을 운영하며 간병전담 병실은 최소 4병상 이상의 다인 병실로 병실에는 간병인 1명 이상이 상주 하면서 최대 7명까지 환자를 간병하게 된다.간병비 신청 방법 및 협약병원 안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지정병원 원무과 또는 보건소 진료팀(339-8012)으로 문의하면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보호자 없는 병실운영 사업은 독거노인 등 보호자가 없는 경우 간병비 부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보호자 없는 병실 이용자 수는 209명, 누적 이용 일수는 총 2633일로 보건소는 1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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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황새 비상 테마도로 조성사업 추진 박차예산군은 황새마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황새의 비상 테마도로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3일 예산군에 따르면 황새의 비상 테마도로 조성사업은 황새마을 조성으로 늘어나는 관광객 수요에 대비 도로여건을 개선하고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총 사업비 91억여 원을 투입 광시면 시목리~대리 일원에 추진 중으로 군은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아스콘 포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군은 총연장 1.85km, 폭 12m 규모의 보도 및 자전거도로와 휴게 쉼터 등을 조성하고 있으며 인근 황새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황새고향서식지 환경조성사업 등과 연계 추진하고 있다.또 광시면 소재지에서 황새마을로 진입하는 테마도로 조성으로 황새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도로변에 휴게 쉼터를 설치 도보 이용자들에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황새의 비상 테마도로 조성으로 예산황새공원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의 원활한 차량통행 및 보행자들의 안전한 보행이 가능할 것”이라며 “전국 최초 황새공원이 있는 예산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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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4대가 함께 사는 가정에 명절 '효행수당' 지급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제도 정착과 아름다운 ‘전통 효 문화’ 확산을 위해 4대 이상이 함께 사는 가정에 ‘효행수당’을 지급한다.효행수당은 전통문화유산인 효를 장려함으로써 핵가족화와 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및 국가의 효행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에 따라 서천군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효행수당을 지급하고 있다.지원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며, 지급 대상은 만80세 이상의 직계존·비속을 포함한 4대가 현재 서천군에 3년 이상 주민등록 되어 함께 실거주하는 세대로 각 50만원의 효행수당이 설 명절 이전에 지급될 예정이다.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효행수당 지급을 통해 잊혀져가는 ‘효 문화’를 되살리고, 어르신을 모시며 효행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우리군은 앞으로도 경로사상 고취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