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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발달장애 자녀와 의사소통 프로그램 실시▲세종시교육청은 오는21일까지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장애자녀와 바람직한 의사소통을 위한 방법들을 배우는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진은14일 김남연 대표(서울 장애인 부모연대 및 전국특수학교학부모회)가‘지역사회 장애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한 강의 장면.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오는21일까지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발달장애인 의사소통”을 주제로 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13일 김성희 박사(음악치유예술심리센터)를 초청해 스트레스 관리와 행복감 증진을 위한 음악치료 및 음악을 통한 의사소통을 주제로 열린 특강을 시작으로4차례에 걸친 특강을 진행하며 장애자녀와 바람직한 의사소통을 위한 방법들을 배우게 된다.이어14일에는 김남연 대표(서울 장애인 부모연대 및 전국특수학교학부모회)가‘지역사회 장애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달장애인 자녀가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지원시스템들을 구축하기까지 사례와 지역사회에서의 부모 역할이 무엇인지를 강의했다.15일에는 추국화 센터장(서울시립중랑청소년성문화센터)이 발달장애 자녀의 성이해 및 성행동 지도를 위한 실제적인 어려움들을 함께 풀어갈 예정이다.마지막 날인21일에는 김성남 박사(나사렛대학교평생교육원)가 발달장애 자녀들과의 의사소통을 위해 학부모가 알아야할 기본적 내용과 보조공학기기,스마트 기기 등 활용 방법들을 강의할 계획이다.유인식 학교혁신과장은“자녀들을 돌보느라 정작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던 부모들에게 쉬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 자녀의 바른 이해를 통하여 바람직한 의사소통을 위한 방법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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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도민 행복한 ‘성평등 충남’ 만든다충남 성평등 수준의 지속적 향상을 위한 종합적 실행계획인 ‘충남 양성평등 비전 2030’이 베일을 벗었다.도는 충남 양성평등 비전 2030를 토대로 양성평등 관점을 통한 도정과제(3대 혁신, 3대 행복)를 고도화하고, 현재 하위수준의 성평등지수를 2030년까지 상위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양성평등 비전 2030’ 발표 및 공동추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안희정 지사와 윤석우 도의회 의장, 김환식 도교육청 부교육감, 김재원 충남지방경찰청장, 박동철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금산군수) 및 비전위원, 여성관련 단체 등이 참가했다.참석자들은 희망토크, 양성평등 포럼연극 및 토크 등 양성평등 실현에 대한 도민의 바람을 함께 공유하고 도민 행복을 위한 성평등 정책에 대한 협력 및 실천의지를 다졌다.이날 발표된 충남 양성평등 비전 2030은 ‘즐거운 변화, 성평등 충남’을 비전 슬로건으로 5대 목표, 10대 추진전략, 24개 추진과제를 기본 체계로 만들어졌다.이날 김석필 도 여성가족정책관의 발표로 공개된 ‘충남 양성평등 비전 2030’의 5대 목표는 △젠더기반 혁신과 동등한 참여 △돌봄 생태계 조성 △차이를 인정하는 열린 지역사회 △자원배분의 성별격차 해소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터전이 제시됐다.이를 구현하기 위한 10대 전략으로는 △젠더혁신시스템 구축 △여성임파워먼트 △돌봄의 공공성 강화 △일과 생활의 균형 △가족의 다양성 인정과 지원이 선정됐다.△성평등 의식과 문화의 확산 △평등한 일터, 좋은 일자리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고른 자원배분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모두가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 등도 10대 전략에 포함됐다.각 전략의 실행을 위해 마련된 24개 추진전략에는 성평등 정책 및 행정시스템 구축에서부터 여성 권위 증진, 돌봄, 가족, 일자리, 사회적 약자, 폭력, 건강 및 재난 분야 등 도정 전반에 걸쳐 개선 및 강화 사업이 담겼다.특히 24개 추진전략은 충남의 특색을 반영된 맞춤형 신규 사업들을 포함해 도민이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충남의 미래 발전에 초점을 뒀다.도는 이번 충남 양성평등 비전 2030의 대표과제로 도민의 요구를 바탕으로 비전의 가시적 성과 도출을 위한 ‘성평등 3대 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성평등 3대 행복 프로젝트는 △행복한 여성일자리 프로젝트 △남녀동수 참여 프로젝트 △따뜻하고 안전한 마을 프로젝트다.행복한 여성일자리 프로젝트는 여성에게 좋은 일자리 확보를 위해 현재 610곳의 커뮤니티 비즈니스 기업을 2020년 750곳, 2025년 900곳, 2030년 1000곳까지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다.또 여성이 일하기 좋은 충남 건설을 위해 가족친화경영 지원을 강화하고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수를 2020년 5곳, 2025년 10곳, 2030년 15곳까지 늘린다는 복안이다.남녀동수 참여 프로젝트는 도와 시·군 위원회 여성 참여율을 현재 24.6%에서 2020년 42%, 2025년 45%, 2030년 50%로 단계적으로 끌어올리고 여성·시민사회 활성화 허브조직은 2020년 광역 1곳·기초 5곳을 설치하고 이후 5년마다 기초 5곳씩 확보한다는 내용이다.따뜻하고 안전한 마을 프로젝트로는 마을공동체 돌봄모델을 2020년 5개 마을, 2025년 20개 마을, 2030년 30개 마을로 확산시키고, 우리마을 안전·안심 사업은 2020년 6개 마을, 2025년 15개 마을, 2030년 25개 마을로 확대한다.도는 당장 내년부터 상시 모니터링 등을 통해 실행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도민 및 공무원의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한 교육과 홍보도 병행해 양성평등 제도 및 문화를 조기 정착시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한편, 도는 그간 비전 수립을 위해 총 96회 6144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양성평등 비전위원회 및 10개 영역별 분과(전문가)위원회 및 현장전문가 집담회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 588명이 참여해 미래 충남의 양성평등의 방향을 설정했다.또 ‘도민과 함께 체감하고 참여하여 만드는 비전’이라는 수립방침에 따라 지난 1여 년에 걸쳐 다양한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해 시·군 순회토론회, 도민 설문조사, 연령별 집담회, 여성단체협의회 및 사회복지분야 현장전문가 토론회 등의 과정에 4280명의 도민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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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녹조제거 방안 마련 필요성 높아충남도가 1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금강정비사업 이후 금강의 수질 및 수생태계 변화에 대한 효율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금강 수 환경 모니터링 2단계 1차년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모니터링은 수질, 수생태, 지형·지질 분야로 나눠 추진되었으며 1단계의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금강의 실질적인 관리방안 제시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됐다.1차년도 연구용역 최종보고에 따르면 금강의 수질은 금강정비 사업 초기 다소 개선됐으나 2014년부터 악화되기 시작해 최근에는 사업 이전보다 더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수생태계는 저서생물 지표종 가운데 ‘매우 나쁨’에 해당하는 실지렁이, 붉은깔따구의 서식이 확산되고 하상 둔치에는 가시박과 돼지풀 등 외래종 유입이 확산되어 차단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금강의 세종보, 공주보, 백제보 등 3개 보에서는 클로로필-a와 남조류가 번성할 때 발령되는 ‘수질예보제 관심이상 단계’의 최초 발령시기가 해마다 앞당겨지는 것으로 파악돼 녹조제거 방안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됐다.도 관계자는 “이번 1차년도 모니터링을 통해 금강의 수질 및 수생태가 꾸준히 악화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라며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금강의 녹조발생, 수생태 취약환경 개선을 위한 보 운영관리 방안 제시 등 지속가능한 금강 관리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금강 수 환경 모니터링 2단계 연구용역은 충남도와 세종시, 대전시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오는 2020년까지 금강의 수질, 수생태계, 지형·지질분야 모니터링 및 분석, 정책대안 제시 등을 내용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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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지자체 시티투어 특색화 사업 지원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조윤선)는 2017년도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 대상 시티투어 육성 지원 사업으로 전남 여수시의 '낭만버스킹 투어버스' 사업 계획을 선정했다.시티투어(city tour)는 관람객에게 관광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를 순환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지 순환 버스 관광으로서, 도시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매력물을 탐방할 수 있도록 하는 관광 서비스이다.문체부는 지역관광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전국 75개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300여 개 시티투어 사업 중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운영 내용과 개선 계획이 우수한 사업을 시티투어 육성 지원 사업으로 선정, 지원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낭만버스킹 투어버스'는 여수시가 기존 시티투어에 새롭게 도입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최근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는 '여수밤바다'와 '거리음악공연(버스킹)' 등의 관광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탑승객들은 밤바다 해안 길을 운행하는 시티투어 안에서 함께 탑승한 거리공연가들과 어울리고 해변에서 공연을 감상하는 등 지역의 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다.이렇듯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시티투어에 활용한 점은 지원 사업 선정 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문체부는 지난 9월 5일(월) 지자체 시티투어 담당자 워크숍에서 2017년부터 지역 특색 문화·관광콘텐츠가 시티투어에 체험요소로 결합된 '문화콘텐츠형 시티투어'를 집중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2016년 시티투어 지원 사업의 경우에도 전남 '남도 한 바퀴' 광역 시티투어에는 2만1천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하고, 충남 서천의 시티투어버스도 1만1천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전년도 대비 두 배 가까운 실적을 올리는 등 특색 있는 시티투어 사업이 지역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내년에는 여수 '낭만버스킹 투어버스'에 전문 문화기획자 등의 컨설팅과 기획개발·홍보마케팅 예산을 지원해 여수 관광객이 타고 싶어 하는 관광 매력물로 육성하고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더불어 "이번에 선정된 여수 시티투어 외에도 지역에 소재한 문화·예술적 콘텐츠를 활용한 특색 있는 시티투어 사업을 추가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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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 올해 군정 성과 및 내년 비전 제시이석화 청양군수가 14일 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2016년을 마무리하면서 올해 이룬 군정 성과와 내년도 비전을 밝히고, 최근 지역 일부에서 제기된 의혹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군수는 먼저 기관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 농산물 품질관리원 청양지원 개원을 시작으로 지난 6월 충청소방복합시설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또, 2017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60억원이 투입되는 공공임대주택 120세대를 건축하게 됐으며, 귀농‧귀촌주택단지 리츠 시범사업으로 2018년까지 61억원을 투입하는 임대주택 30세대 건립이 결정되는 등 주거환경의 획기적 개선으로 인구증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농가 소득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등 군정 최대 현안인 부자농촌 만들기 사업도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민선5기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청양사랑인재육성 장학기금 조성사업은 2300여 명의 장학금 기탁에 힘입어 재단출범 5년 만인 올해 초 목표액 200억원 조성을 조기 달성했다고 말했다.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온 스포츠 마케팅도 올해 순조롭게 추진돼 42개의 전국 및 도 단위 대회를 유치, 3만여 명의 방문객이 지역을 다녀가 160억원 이상의 경제파급효과를 거두는 등 청양경제를 살리는 한 축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이석화 군수는 또한 이날 기자회견에서 올해 발생한 공무원 공금횡령 사건에 대해 잘못 알려진 내용을 바로잡는 기회를 가졌다.이 군수는 군민들의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사죄하면서 최근 지역여론을 호도하고 나아가 군정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일부 네티즌들의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군은 지난 7월 횡령 사실을 적발한 즉시 경찰에 고발하고, 충청남도 인사위원회에 신분상 중징계(파면) 등을 요구했으며 최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조속한 징계 결정을 요청한 적이 있다.마지막으로 이석화 군수는 청양의 발전을 위해서도 더 이상 허위사실을 유포하지 말아 달라며, 우리 앞에 놓인 산적한 지역 발전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대망의 2020년 넘버원 청양’을 향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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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도민 행복위해 최선 다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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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오시덕 공주시장오시덕 공주시장은 15일 오후 2시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열리는 2016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오후 4시 고마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공주시민대학 전문특성화과정 수료식에 참석, 오후 5시 농업회관에서 열리는 농협 조합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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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렴도 충남 2위...수직 상승공주시의 청렴도가 충청남도 2위로 수직 상승했다.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실시한 ‘201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충청남도 8개 시 자치단체 중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0점 만점 중 7.57(3등급)점을 받아 지난해 7.31(4등급)점보다 0.26점 올랐으며, 지난해 7위에서 5단계(전국시단위 22단계 상승) 상승했다. 시가 이번 청렴도 평가에서 상위권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오시덕 시장을 중심으로 각 부서 분담제를 통해 취약점에 대해 대응력을 높이는 등 책임성 강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특히,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해서 민원 만족도 설문과 공주시 청렴 모니터요원의 활동으로 민원 불편 부당신고 활성화에 주력했다. 이번 청렴도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시에서 업무를 진행한 공사·용역·민원인 등 외부고객과 시 공무원,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청렴도 설문조사 결과에 부패행위 발생 및 신뢰도 저해행위를 감점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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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동절기 순환수렵장 운영 전면중단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고병원성 AI(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산됨에 따라 지난 11월 2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동절기 순환수렵장을 오는 16일부터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당초 시는 지난 11월 23일 아산시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AI 확산 방지를 위해 양계단지 주변 수렵제한, 야생오리류 수렵 자제 권고, 총기보관소 내 소독을 실시했으나, 역대 최단기간 내 최대피해가 우려되고, 전국적으로 확산될 조짐이 보이면서 AI 관내 유입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중단 결정을 내렸다. 앞서 지난 1일 남원시가 전 지역에 대해 수렵장 운영을 중단한 데 이어 정읍시는 8일, 강진군은 13일부터 수렵장 운영을 중단한 바 있다. 시는 수렵 참여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개별통보, 홈페이지 고시, 현수막 홍보 등으로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며, 수렵장 개장 시 납부한 사용료는 추후 환경부의 환급기준에 따라 환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렵장 운영 전면 중단조치는 AI발생과 관련 위기경보가 경계단계로 격상되고, 환경부의 수렵장 운영중단 요청 및 타 지자체 수렵중단 결정 등 잇따른 AI 관련 조치에 따른 것”이라며 “수렵장 중단 이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신속히 편성해 멧돼지, 고라니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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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역자율방재단 전문교육 실시예산군은 지난 1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자율방재단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예산군 지역자율방재단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밝혔다. 14일 예산군에 따르면이날 교육은 12개 읍·면 자율방재단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시설 예찰 등 사전대비활동과 재난 발생 시 응급조치 및 복구 활동을 위한 지역자율방재단원의 방재전문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진대비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재난 분야 전문 강사인 성기환 서일대학교 교수의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를 주제로 한 강의와 여성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들으며 자긍심을 제고하고 대처능력을 향상하는 등 방재단원으로서의 능력을 함양시켰다 자율방재단은 민간의 재난 대응 단체로서 행정기관과 협력해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에 대응하는 역할을 하며 2009년도부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읍·면별 방재단을 추가로 조직하는 등 방재단의 활성화와 재도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이번 교육이 단원들의 재난 안전지식 함양에 도움이 되고 자율방재단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책임감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방재단원으로서 소속감을 갖게 하고 역량강화에 도움을 주는 등 큰 의미를 가질 것”이라며 “앞으로 방재단이 군민의 행복을 도모하는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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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용우 부여군수이용우 부여군수는 15일 오전 11시30분 세도농협유통센터에서 열리는 세도농협 방울토마토공선출하회 사업설명서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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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용소방대연합회, 화재경보기 900개 전달부여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종일)은 지난 14일 읍면의용소방대장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청 현관에서 화재경보기 900개를 전달했다. 이번 화재경보기 전달은 매년 겨울철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17년 2월 4일 소방법 개정으로 신축 주택은 물론 기존 주택에 대해서도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해 이번 전달행사를 추진했다. 연합회는 부여군 433개 마을을 담당하고 있는 읍면의용소방대에 화재경보기를 전달하고, 의용소방대원들이 직접 나서 마을별 2개소(경로당 등)씩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읍면의용소방대원들은 화재경보기 설치와 함께 집집마다 화재경보기 설치 의무사항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부여군과 부여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앞으로 화재예방을 위해 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화재경보기 보급에 앞장서고, 2018년도 군 단위 국내 최초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위해 빈틈없는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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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전국 우수기관 2개 표창부여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16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사례 및 시범사업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되어 2개의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78개 보건소가 응모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심사와 함께 전국 16개 보건소가 참여한 노인대상 시범사업 심사에서 각각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보건소는 지난 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해 제주도에서 열린 ‘2016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참석해 한의약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여 7곳의 우수사례기관 중 1곳으로 선정됐다. 또한 전국에서 2곳만이 우수사례기관으로 선정된 노인대상 시범사업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아 당당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소는 ‘한방기공체조교실’, ‘사상체질건강교실’, ‘중년여성 건강가꾸기교실’, ‘한방(One)으로 뇌 건강 OK! 교실’ 등 다양한 한의약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특히 뇌 건강 OK! 교실은 올해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9월~11월까지 8주간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치매예방 교실로 포괄적인 한의학적 접근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변화시키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기초건강검사 △치매선별검사 △한방치료(총명침 시술) △안마도인 체조 및 명상 △1:1 건강삼담 △웃음치료 및 노래교실 △아로마요법 △사상체질검사 등 통합적인 건강증진 수업으로 운영됐다. 이장환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다양한 한의약적 접근방법으로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건강습관을 심어주고, 스스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지속적인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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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년에도 ‘사상최대 국비확보 성과’ 잇는다내년 정부예산 5조 원 시대를 개막하는 충남도가 일찌감치 ‘2018년 국비 확보전’ 돌입을 선언하고 나섰다.충남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사업과 중앙정부 정책 연계 사업 등을 중점 발굴해 5조 3108억 원 확보라는 사상 최대 성과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도는 14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8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남궁영 도 행정부지사와 실·국장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2017년 정부예산 확보 성과 분석, 2018년 확보 대상 사업 보고, 국비 확보 전략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도는 내년 대내·외적 불확실성 증가와 경제 성장 악화, 대규모 투자 결정 지연 우려 등으로 정부예산 확보도 녹록치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따라 도는 내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방향을 △미래 성장 견인 사업 발굴 △정부 정책 방향 연계 사업 발굴 △충남경제비전2030·해양수산발전계획 등 중장기계획 구체적 실현 △국회·중앙부처 향우 등과의 정책네트워크 강화 등으로 설정했다.각 실·국이 우선 제출한 국비 확보 대상 사업은 총 803건 5조 6015억 원으로, 이 중 746건 3조 5363억 원이 지방 시행 사업이고, 나머지는 국가 시행 사업이다.803건 중 신규 사업은 69건(3276억 원)이다.중점 확보 대상 신규 사업은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대상에 선정된 보령-울진 고속도로와 대산단지 해수담수화시설 설치, 현재 예타를 진행 중인 장항선 복선전철, 당진 왜목 거점형 마리나 항만 개발, 충남 서부권 생활용수 광역상수도 등이다.분야별로 보면, 해양수산 분야는 해양바이오산업 체계적 육성, 충남 해양치유관광산업 기반 조성, 한국어촌민속마을 조성 등 23개를 신규 사업으로 잡았다.SOC 분야에서는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 남이-천안 고속도로 건설, 정산-신풍 국도 건설 등 14개 사업에 대한 국비를 신규 확보키로 했다.R&D 분야는 수소차 충전서비스산업 육성, 통합형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 및 성능검증 기술개발, 열대·아열대 기능성 원료 생산 플랫폼 실증 테스트배드 구축 등 6개 사업을 발굴했고, 문화체육관광·복지보건·환경·재난안전·자치행정 분야 등에서도 26개 사업을 신규 발굴했다.도는 이들 신규 사업에 대한 실행 가능성을 우선 검토한 뒤, 보완 작업과 사전 행정절차 이행 등을 통해 중앙부처 중기계획 수립 시 대응해 나아가는 한편, 새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2018년 최종 국비 확보 대상 사업 및 목표액은 내년 2월 ‘정부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통해 결정한다.이날 회의에서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는 “올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거둔 도정 사상 최대 국비 확보 성과는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과 전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지역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대규모 SOC나 신성장동력 사업이 필요한 만큼, 예타 대상 등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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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로명주소 생활화’ 인정 국무총리 표창충남도가 도로명주소 선도적 활용을 통한 제도 조기 정착 기여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도의 이번 수상 기관 선정은 실생활 속 도로명주소 사용 공감대 형성, 활용 기반 구축 등을 위한 안내시설 확충 및 관리, 사용률 향상을 위한 계층별 맞춤형 홍보 전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또 상세주소 부여를 통한 주민 생활 불편 해소, 국가 지점 번호판 설치를 통한 사회안전망 확보 등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크게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도는 특히 지난 10월 아산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전에 맞춰 전국 방문객들이 편리하고 알기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물을 일제히 조사해 정비·교체하고 신설했다.사회적 약자인 시각장애인을 위해서는 도로명주소 점자 및 음성 변환 코드 삽입 홍보물을 만들어 도내 1만 2500여 시각장애인에게 우편으로 발송하기도 했다.도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그동안 도로명주소 정착을 위해 펼쳐온 각종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도로명주소 정착을 위해 홍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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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마량포 해넘이·해돋이 축제…31일~1월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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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제116회 제2차 정례회 폐회계룡시의회(의장 김용락)는14일 제116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과 2017년도 예산안 등 1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0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강흥식 의원)에서 계룡시장이 제출한「계룡시 지방채상환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계룡시 노인복지관 재계약 동의안」등 11건과 의회사무과 소관 4건을 심사 후 원안 가결 했다.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허남영 의원)에서 2017년도 계룡시 살림살이를 심사했다. 계룡시장이 제출한 2017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1,353억 1,080만원이었으나, 예산안 심사결과 기획감사실 등 11개 실과소에서 27건에 52억 4,302만원을 삭감한 총1,300억 6,778만원으로 2017년도 예산(안)을 확정 했다.김용락 의장은 “제116회 제2차 정례회를 순조롭게 이끌어 주신 의원들과 적극적인 자세로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에 대하여도 감사를 표한다” 며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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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역량 강화 의정연수홍성군의회(의장 김덕배)는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해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유능한 의회를 구현하고자 의정연수를 실시해 의정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14일 홍성군의회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의원 10명과 사무과 직원 15명이 참여하는 의정연수를 실시해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의회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전문연수기관인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의 위탁 교육을 통해 의정활동에 관한 전문교육을 받고 내년도 의회 운영 방향에 대해 의원간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연수 첫날인 21일에는 제주여민회 김영순 대표로부터 4대 폭력 예방교육을 듣고 성 평등과 여성인권 향상을 위한 의회의 역할에 대해 토론한다. 22일에는 서우선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으로부터 의원별 실전사례 중심의 의정활동 종합전략 교육을 듣고 사업예산과 성과계획서 분석 및 조례입법과 소요재원 발굴, 정책적 행정사무감사 방법 등을 논의한다. 연수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최민수 박사로부터 조례안 및 예산안 심사 방법과 행정사무감사 전략에 대해 교육을 받고 2016년도 홍성군의회 의정활동 평가와 2017년도 효과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의원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덕배 의장은 “다양하고 전문화된 지역현안에 대해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의회의 역량강화는 필수이다”며, “이번 의정연수를 통해 습득한 전문지식과 기법 등을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해 각종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유능한 의회를 구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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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 농산물 홍보·판매전 성황계룡시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회장 박영순)는 연말을 맞아 13일 엄사면 화요장터에서 ‘계룡시 농산물 홍보·판매전’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딸기, 쌀, 양봉 등 9개 연구회 협의체인 계룡시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에서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쌀, 토마토, 떡국떡 등 20여 품목의 신선 농산물을 선보였다. 요즘 한창 출하되고 있는 딸기는 신선도와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았으며,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겨울 식탁을 위한 떡국떡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어 알뜰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박영순 회장은 “계룡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판매수익 일부는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비자에겐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비자와 생산자간 교류의 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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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마을기업 창업 발 벗고 나서▲ 마을기업 창업반은 금암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창업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계룡시(시장 최홍목)는 2017년도 마을기업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기업 창업반’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첫 강의를 시작한 ‘마을기업 창업반’은 오는 26일까지 금암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협동조합 및 마을기업 설립 교육·토론을 통한 아이디어 도출 수업 등의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우수 마을기업 사례를 탐방하는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여 경영 노하우 체득, 창업 동기부여, 의욕 고취 등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을기업은 매년 충남도의 공모를 통해 지역 자원 활용과 마을 구성원 일자리 창출을 담은 사업계획서 제출 단체 중 사업성이 우수한 단체를 선발하게 된다. 마을기업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선 사전 법인(영농조합, 협동조합, 주식회사 등) 설립 완료와 함께 구성원 5인 이상은 24시간의 마을기업 필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1∼2월 중 협동조합 설립, 2월 마을기업 필수교육과 3월 마을기업 공모 신청 등 참여 단체의 전반적인 행정지원과 마을기업 창업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된 단체는 마을기업으로 창업하여 1차 5000만원, 2차 3000만원의 육성자금을 지원 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사업비의 20%는 마을기업 단체가 자부담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는 아직 마을 공동체 기반이 열악하여 이번 마을기업 창업반을 구성하게 됐다”며, “창업반 운영을 통해 마을기업과 협동조합 등의 마을 공동체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