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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양~광시면 잇는 고개골 도로 개통[굿뉴스365] 예산군은 주민숙원사업이었던 신양면 죽천리와 광시면 서초정리를 잇는 고개골 포장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신양, 광시면 주민들은 양 지역을 연결하는 4.8km 구간 중 4.3km만 포장 돼 있어 차량통행과 영농작업에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 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군은 총 6,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10월말 착공해 고개골 정상부 부근 폭 3m, 총 길이 512m 구간 포장을 완료했다. 이로써 그동안 광시 동부지역 주민들이 신양 IC를 이용하기 위해 멀리 돌아가야 했던 수고로움을 덜게 됐다. 광시면 서초정리에 사는 한 주민은 "그동안 농사를 지으러 비포장도로를 갈 때면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며 "고개골 포장공사가 완료돼 내년에는 농사짓기가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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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약이행평가단 모집[굿뉴스365] 예산군은 신뢰 받는 섬김 행정 구현을 위해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0일간 민선 6기 공약이행 평가단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되는 공약이행 평가단은 군수 공약사항에 대한 평가에서 의견수렴 등을 통해 군정의 투명성을 보장하고 군민에 대한 책임행정을 구현코자 도입됐다. 공약이행평가단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군수 임기 종료일까지로 모집 분야는 일반행정, 산업경제, 보건복지, 문화관광 등 4개 분야다. 예산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예산군청 기획실로 방문 신청하거나 예산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서면심의를 통해 14일 평가단을 선정한 후 합격자를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평가단은 앞으로 4년간 본격 추진할 10대 분야 83개 공약사업이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약사항 평가 및 공약사항실천계획안 변경 등 공약사항 전반에 관한 심의를 위한 활동 등을 하게 된다. 황선봉 군수는 "주민과의 약속이자 미래 투자인 공약은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공약사항 실천의 전 과정에 군민 참여를 확대해 군정의 신뢰성을 보장하고, 끊임없이 주민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투명행정과 일과 기능 중심의 신뢰행정으로 공약을 실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지난 13일 ‘군수공약사업 확정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 4년간 본격 추진할 군정방향이 압축된 10대 분야 83개 공약사업을 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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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황선봉 예산군수는 27일 오전11시 국회 후생관에서 열리는 예산 향토사과 직거래장터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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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특용작물 여주 가공품 판매 농가 눈길[굿뉴스365] 충남 당진시 대호지면에서 특용작물인 여주를 재배해 생산된 농산물을 직접 가공해 블로그 등을 통해 전자상거래에 나선 농가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해품고야(http://blog.naver.com/nongbuharu/) 브랜드로 여주가공품인 여주환과 여주분말을 판매하는 김홍현(54세)․백순자(51세) 부부로, 이들 부부는 아열대 채소인 여주가 당뇨에 좋은 기능성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 6년 전부터 9,900㎡의 농경지에 여주를 재배를 해 오고 있다. 김 씨 부부는 ‘해품고야’라는 브랜드도 직접 만들고,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연구모임인 당진사이버농업연구회(회장 이명옥)에도 가입해 활동하면서 블로그와 모바일 쇼핑몰을 구축해 판로 개척에도 나서 부인 백순자 씨가 지난해 충남 사이버 농업인 정보화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농업기술센터의 특용작물 가공시범사업을 통해 여주 열매를 여주환과 여주분말로 가공한 제품을 출시해 여주 소비자들이 손쉽게 여주 음료수를 마실 수 있도록 해 인기를 끌고 있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이연숙 특작담당자는 "김홍현 씨 부부는 친환경 농법을 통한 여주 재배에 그치지 않고 농산물 가공·판매에도 나서 농업시장 개방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다른 농가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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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김홍장 당진시장은 27일 오전 10시 시청대강당에서 열리는 2014년 여성도의교실에 참석,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당진시 건설인 연합회 봉사단 발대식 및 간담회에 참석, 오후 5시 환영철강공업(주)에서 열리는 제25차 대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주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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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광 당진시의회의장이재광 당진시의회의장은 27일 오전 10시 시청대강당에서 열리는 2014년 여성도의교실에 참석, 오후 5시 환영철강공업(주)에서 열리는 제25차 대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참석, 오후 7시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서해윈드앙상블 제18회 정기연주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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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한국수자원공사, 시방서와 다른 부실시공 의혹▲ 되메우기용 토사에 건설폐기물이 다량 섞여 있는 불량토사가 사용되고 있다. [굿뉴스365]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한 금강북부권(2차) 급수체계 조성사업 시설공사 일부 구간이 시방서와 다르게 공정이 이뤄져 부실시공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1일 폐아스콘 등 건설폐기물이 다량 섞여 있는 불량 토사로 되메우기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현장이 굿뉴스365 카메라에 잡혔다. 시방서에 따르면 되메우기 재료는 양질의 토사이거나 동등 이상의 것으로서 감독원의 승인을 받은 것이어야 한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 겹겹이 쌓인 마대자루와 안전장구 착용없이 삽과 맨손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위험천만한 광경 내용물이 무엇인지 모르는 마대자루를 겹겹이 쌓아 놓은 채 되메우기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시공사 봐주기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에 해당 구간의 시공계획서와 승인서를 요구한 굿뉴스365 취재진에게 시공사 관계자는 "구두로 감독의 승인을 받아 시공했다"고 말해 감독의 묵인 하에 부실시공이 이뤄졌다는 의혹을 부풀리고 있다. ▲ 묻혀 있는 마대자루 사이에 통신선으로 보이는 선 보호관이 잘려진 상태로 함께 묻히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파견된 현장 감독은 "승인서는 원래 없다. 모래와 양질의 흙으로 되메우기 하고 있다"면서도 "시방서와 다소 다를 수는 있다"고 말했다. 또 "아직 마무리 단계가 아니다. 묻혀 있는 것들은 내일이나 모레(26, 27일)다시 들어낼 것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해당 구간은 26일 완포장까지 마친 상태로 지하에 묻은 문제의 마대자루에 들어있는 물질에 대한 의혹만 증폭되고 있다. ▲ 겹겹이 쌓인 마대자루 사이로 간간히 보이는 건설폐기물 이렇게 부실공사가 이뤄지면 노면 요철현상이 일어나 교통안전에 큰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지역의 한 토목 전문가는 "마대자루가 쌓인 상태에서 되메우기 할 경우 간극발생으로 도로침하 등 재시공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관리감독의 부재는 직무유기"라고 지적했다. 금강북부권(2차) 급수체계 조성사업 시설공사는 지난해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하고 삼정건설(주)가 시공 중으로 오는 30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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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다시 고개 드는 '신종 사이버 금융사기' 알고 대비하자!▲홍성경찰서 경무계장 박용석[굿뉴스365] 최근 급격히 진화하고 지능화된 신종 금융사기가 경찰의 집중단속을 비웃듯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 경찰청은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사이버 금융범죄가 1009건이 적발되었고 1,395명을 검거하여 30명이 구속하였으며 '파밍' 피의자가 1246명으로 제일 많았으며 '피싱' 사범은 108명, '스미싱' 사범이 24명 ‘메모리 해킹’은 17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하루가 다르게 사이버 금융범죄의 수법이 변화하고 있고 그 종류도 다양하다. 인터넷 도박사범도 101명을 적발 구속하여 도박공화국이라는 오명을 다시 쓰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윤달로 인하여 한참 주춤하였던 모바일 청첩장이 다시 활개를 치고 있고 무료 쿠폰에 당첨되었다는 문자를 보고 클릭하면 인터넷 소스가 연결되어 자동으로 소액결제하여 인출해 간다고 한다. 택배를 사칭한 생활 밀착형 스미싱도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신종 금융사기 종류를 알아보자. 첫 번째로 '메모리해킹'을 알아보자 피해자의 컴퓨터에 악성코드를 감염시켜 놓고 전화하여 보안카드 번호를 요구하여 거액을 다른 계좌로 이체시켜 찾아가는 방법이다. 예방방법으로 OPT(일회성 비밀번호 생성기), 보안토크(비밀정보 복사방지)를 사용하고 출처 불명한 파일이나 이메일은 열람하지 말고 즉시 삭제하면 막을 수 있다. 두 번째로 '스미싱'을 알아보자. 무료쿠폰 제공 등의 내용으로 문자메시지 전달된 인터넷주소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소액결제방법으로 피해를 발생시킨다. 예방하려면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문자메시지의 인터넷주소를 클릭하지 말고 미확인 앱이 설치되지 않도록 보안설정을 강화하며 예방한다. 세 번째로 '파밍'을 알아보자.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용자 컴퓨터를 조작하여 금융정보를 빼내 범행계좌로 금액을 이체시키는 방법이다. '파밍'도 OPT, 보안토크를 사용하고 보안카드 번호 전부를 절대로 입력하지 말아야 한다. 네 번째로 '피싱'이다. 금융기관을 가장한 이메일을 발송하여 인터넷주소를 클릭하면 가짜 은행사이트로 접속 유도시켜 보안카드번호를 요구하여 금융정보를 탈취, 범행계좌로 이체하여 돈을 가로채는 수법이다. 예방으로 출처불명 또는 금융기관 주소와 다른 주소로 발송된 이메일은 즉시 삭제하고 보안카드번호 전부를 절대 입력하지 말아야 한다. 혹시 잘못하여 금전피해가 발생하였다면 신속히 경찰 112센터나 금융기관 콜센터를 통해 지급정지를 요청한 후 해당 은행에 경찰에서 발급한 '사건사고 사실확인원'을 제출하여 피해금 환급신청을 하여 피해를 줄여야 한다.홍성경찰서 경무계장 박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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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낙운 충남도의원, 충남지역 먹는 물 '빨간불'▲ 충남도의회 전낙운 의원(논산2)[굿뉴스365] 충남지역 물 안전성에 '빨간 불'이 켜졌다. 논산시의 경우 2614가구 중 37%에 해당하는 975가구가 부적합 판명을 받는 등 식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충남도의회 전낙운 의원(논산2)은 25일 제275회 정례회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논산시 15개 읍면동 중 9개 읍면인 2614가구를 조사한 결과 975가구가 부적합 음용수로 판명 났다"고 밝혔다. 이번 수질검사는 환경부가 논산·부여·당진·예사 등 충남 4개 시·군을 임의로 선정해 수질검사를 한 뒤 내놓은 결과다.전 의원은 "지하수 수질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며 "정부 역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것을 우려해 임의로 선정해 했다. 나머지 시·군의 수질도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논산시의 경우 상수도 보급률이 75%에 불과, 전국 평균 98%와 충남 평균 90%에 비해 저조하다"며 "복잡한 수질 검사 절차와 검사 수수료 비용 탓에 상수도 미보급지역 다수 지역민이 수질 검사도 못 받고 있다"고 우려했다.이에 대한 해법으로 전 의원은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안심지하수 지원 사업을 도가 벤치마킹해 상·하수도 미보급 지역을 중심으로 수질검사를 해야 한다"며 "지하수를 식수로 이용하는 전국 17개 시·군 지역 지하수 관정 약 2만5천개가 대상이다. 먹는 물 대책 수립과 추진이 병행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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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원 충남도의원, "보령신항의 다기능 융·복합항 개발 촉구"▲충남도의회 신재원 의원(보령1)[굿뉴스365] 보령신항의 다기능 융복합항 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서해안의 발전은 항만을 기반으로 주변지역의 산업을 발전시키고 배후 도시를 성장시켜야 하기 때문이다.충남도의회 신재원 의원은 25일 열린 제275회 정례회 도정질문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사회간접자본 시설이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대량의 화물이나 관광객을 수송하기 위해서는 육로나 철로보다 항만을 활용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상당히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에는 보령, 당진, 서산, 태안, 장항 등 5개의 무역항이 있지만 배후지역의 산업시설에서 생산된 수입물동량이나 국제여객을 수송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는 항만은 당진항과 대산항 정도"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충남 서해안에 위치한 항만은 대부분 배후 산업시설이나 화력발전 등을 지원하는 기능만을 담당하도록 특화되어 있어 주변지역의 산업시설 지원이나 배후 도시의 성장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신 의원은 주장이다.신 의원은 또 "보령항은 도에서 관리하는 지방관리 무역항으로 보령화력발전소를 지원하기 위해 15만튼급 2선석이 운영 중이고 신보령화력발전소 연료공급을 위해 20만톤급 1선석과 5000톤급 1선석, 영보산단 LNG공급을 위한 8만2000톤급 2선석을 건설 중에 있다"며 "철저하게 화력발전소와 영보산단의 연료공급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돼 있어 실질적으로 지역주민과 직결되는 지역경제 발전에 한계가 있고 주민의 피부에 와 닿는 산업경제 발전 견인차 역할이 미흡한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보령시민들이 고대하고 있던 보령신항은 1997년 8월 신항만 건설 촉진법에 의한 신항만으로 지정고시 후, 중앙정부에서는 2006년 12월 물동량이 보족하다는 이유로 개발시기를 2020년 이후로 계획해 전국항만기본계획을 수정고시 했고 2011년 7월에는 제3차 전국항만 기본계획에서 신항만 기본계획을 완전히 제외시켜 버렸다"고 비난했다.아울러 "정치권이나 보령지역에서 신항만을 조기에 재지정해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비등하게 발생했으며 절실하게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신 의원은 "보령지역 주변에는 산업단지 등이 부족해 컨테이너나 일반화물 수출입 전용항만으로 개발하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으므로 마리나. 화물, 크루즈, 대규모 해경함정 접안부두 보령항내의 예인선 등의 정박에 필요한 관리부두 배치될 수 있는 다기능 복합항만으로 개발하는 계획을 수립하여야만 중앙정부를 설득할 수 있고 항만 개발을 위한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보령신항의 다기능 융·복합항 개발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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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구축분야 '복지행정상' 수상▲ 이용우 부여군수 노인어르신과 함께 하는 장면[굿뉴스365]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보건복지부가 전국기초 자치단체 229지자체 중 2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4년도 복지행정상 공모에 선발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복지행정상은 사회복지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나타낸 지방자치단체포상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지자체 복지수준 향상유도에 있으며, 전달체계 개편노력, 전달체계 개편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구축,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지원확대 노력 등 5개 부문에서 시상을 하게 됐다.이번 복지행정상을 수상하는 가족행복지원실(실장 김광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구축' 분야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전국에서 29개 시군이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으며, 복지이장제·읍면동 단위 민관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대한 우수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받게 됐다.부여군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는 430명의 복지이장을 구성하여 지역주민 가구방문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주민의 근황 파악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읍면 민관협의체(240명)는 이장·부녀회·종교기관·복지관 자원봉사자 등 지역주민과 읍‧면 공무원으로 구성해 적극적 자원 발굴 및 연계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최문락 부군수를 단장으로 구성된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 추진단은 국가와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여경찰서, 부여우체국 농협등과 함께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 추진단을 통해 발굴한 3008가구에 대하여는 (긴급지원신청 21건, 기초생활신청 39건, 시설입소 1건, 민간후원단순연계 2702건, 복합적 욕구를 지닌 70건) 한 가구도 빠짐없이 연계를 실시, 중점사례관리 대상자로 분류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리로 가족이 행복한 부여군이 되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연계 할 예정이다.이용우 군수는 "최근 복지사각지대로 인한 사회적관심이 높은 만큼 이번 수상을 계기로 부여군이 빈틈 없는 사각지대관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을 주는 군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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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부여군수이용우 부여군수는 26일 오전 11시 부여여성문화회관 2층에서 개최되는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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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 국회 방문, 민선6기 국비확보 총력▲ 김홍장 당진시장[굿뉴스365] 김홍장 당진시장은 2015년도 막바지 국비확보를 위해 지난 25일 국회를 방문했다. 김 시장은 이날 국회방문에서 예산안 처리에 앞서 홍문표 의원, 김동완 의원, 박완주 의원 등 충남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차례로 면담,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필요한 4개 국비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중점 요청한 핵심 사업은 ▲장고항 국가어항 개발사업 50억 원 ▲당진~천안 고속도로 건설(당진~아산구간 실시설계비) 50억 원 ▲국도32호선(합덕산단 진입로) 입체 교차로 설치 50억 원 ▲한진·용무지·삽교지구 연안 친수공간 확충사업(실시설계비) 76억 원 등 모두 4건 226억 원이다. 특히 김 시장의 이번 국회방문은 취임 후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지난 5개월 동안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예산 반영에 힘써 온데 이어 미 반영된 예산의 추가 확보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당진시는 미반영 예산이 확보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해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방침이다. 김홍장 시장은 "민선 6기 당진시에 산적한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비 등 필요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의 대승적 차원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2015년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지난 3월 국비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해 48개 핵심사업을 선정하고 국비확보 T/F팀을 구성, 중앙부처에 건의한 예산 2,158억 원보다 106억 원이 많은 2,264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끌어냈으며, 주요 확보사업으로는 ▲국도38호선(가곡~대산) 347억 원 ▲송산산업단지 진입도로 213억 원 ▲당진항만로 진입도로 27억 원 ▲송산2산업단지 용수공급시설 60억 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57억 원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49억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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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황명선 논산시장은 26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간부 간담회에 참석, 오전 10시 30분 논산천 둔치에서 열리는 논산 딸기풍년기원제에 참석,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4회 논산시장애인 문화예술제에 참석,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지역사회 복지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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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독거어르신 겨울나기 지원▲사진 지난해 동내의 전달장면[굿뉴스365]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추운 겨울을 맞아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어르신 332명에게 동내의와 양말 및 생활용품을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동내의는 논산출신 인우조경산업(주) 대표 전영채 회장이 논산시에 지정 기탁한 성금 1천만원과 논산시 공무원들이 매월 월급에서 일정액을 기부해 적립한 행복키움사업 예산 800여만원 등 1,800여만원을 들여 마련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해 올해 두 번째 시행하는 사업으로 추운 겨울을 맞아 비싼 유류값 등으로 난방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따스함을 선사해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2일부터 논산시 독거노인돌봄센터와 행복키움지원단에 배부하여 독거노인돌보미 38명과 사례관리담당자 4명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황명선 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해 지는 것이 행정이 추구하는 최상의 목표인 만큼 저소득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행복키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2012년부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공동모금회 내에 논산시 전용계좌를 개설, 논산시 공무원 및 지역주민 등의 성금을 적립하고 있다. 적립금은 저소득 주민들의 집수리, 의료비·생계비·교육비 지원, 동내의 전달 등 제도적으로 지원이 못 미치는 부분을 보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 실현에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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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14 대한민국 지역사회복지대상 수상[굿뉴스365]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 한국지역 복지학회가 공동주관한 2014 대한민국 지역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한다고 25일 밝혔다. 2014년 대한민국 지역사회복지대상은 지역주민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는 복지사업을 발굴해 복지정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생활밀착형 복지사업 확산을 위해 2012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저소득층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온 '행복키움사업'으로 응모,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시는 ‘행복키움사업’ 추진을 위해 2012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금회 내에 논산시 전용계좌를 개설했다. 시 공무원 중 희망하는 직원의 봉급에서 일정액씩 납부한 성금(11월 현재 5,700만원)과 지역주민, 업체 등의 성금(11월 현재 1억2500만원)을 적립, 제도적으로 지원에 한계가 있는 저소득층의 긴급의료비 및 생계비, 주택수리, 생활용품, 학생 기숙사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에 이어 올해도 혹한기임에도 비싼 유류가격으로 제대로 난방을 못하고 있는 독거노인 332명에게 1,8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동내의와 양말, 수건을 한 세트로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많은 비용이 수반되는 집수리 사업 등 현실적으로 저소득 주민들이 해결하기 어려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황명선 시장은 "어려운 시민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것은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며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더 많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지자체 논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4 대한민국 지역사회복지대상 시상식은 이달 28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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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농업기술센터, 어린이 전통음식 체험교실 큰 호응[굿뉴스365] 계룡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조)는 지난 22일과 오는 29일 2회에 걸쳐 전통식생활 체험기술보급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엄마와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케릭터 떡과 피클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정의 식탁을 책임지는 어머니들에게 전통음식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차세대 소비자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감발달 요리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 케릭터 떡만들기 체험교육에 참여한 서예원(금암동)어린이는 "천연색을 이용해 다양한 모양과 색깔의 떡을 만드는게 재미있고 신기했으며, 앞으로는 야채와 떡을 잘 먹고 건강한 어린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부모와 함께 하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올바른 식습관을 심어줄 수 있는 어린이 요리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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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묵 계룡시장최홍묵 계룡시장은 26일 오전 10시 시청 현관에서 열리는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 쌀 지정기탁 전달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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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은 26일 오전 10시에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리는 '2014 소통과 협력의 맞춤형 학부모교육'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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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료원, 호스피스자원봉사자 양성[굿뉴스365] 홍성의료원은 치료가 불가능한 말기 암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사랑의 돌봄활동인 호스피스 자원 봉사자 교육을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홍성의료원 별관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의는 배상숙 호스피스병동 수간호사를 비롯해 본원 진료과장 및 간호사와 외부 강사 등 12명의 강사를 초빙, 말기암 환자와 그 가족들이 편안하게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영적 돌봄에 대한 내용과 의료적 관리로 구성해 진행한다. 교육기간 동안 행복한 삶의 연장이 될 수 있도록 돕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관한 다양한 지식과 영화상영, 유언장 쓰기 등 죽음에 관한 성찰과 체험의 기회를 마련했으며 봉사자가 실습을 원하는 경우에는 교육 후 20시간의 실습을 거쳐 홍성의료원 호스피스병동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자원봉사자 교육신청은 12월 5일까지며, 교육비는 1만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홍성의료원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630-6350으로 하면 된다.한편, 2009년 5월 6일 개설이후 홍성의료원 호스피스병동은 166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출해 임종환자 및 말기암환자 등을 대상으로 환자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