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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시장, 북부권 발전방향 등과 함께 시정의지 밝혀▲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이춘희 시장이 지난 21일 취임 후 처음으로 실시된 시의회 시정 질문과 답변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조치원 연탄공장 환경문제 등에 대한 시정의지를 밝혔다. / 사진은 이춘희 시장이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답변하는 장면.[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이춘희 시장이 지난 21일 취임 후 처음으로 실시된 시의회 시정 질문과 답변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조치원 연탄공장 환경문제 등에 대한 시정의지를 표명했다.이 시장은 먼저 이경대 시의원의 '소정면 소재 군부대 이전부지의 활용방안'에 대한 질문에 대해 "사전에 국방부와 협의해서 또 다른 군부대가 이전해 오는 것을 막고 시민의 뜻에 따라 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의 핵심공간으로 육성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하지만 부지를 시에서 매입하는 것은 재정부담 등 여러 문제가 있으므로 민간기업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안찬영 시의원의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를 위한 지역위원회 설치운영 계획'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이 시장은 "앞으로 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지역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시민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원사업비가 보다 합리적으로 집행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이어 윤형권 시의원의 '내년이면 인구 10만 명에 달하는 신도심의 경제 ․ 문화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 시장은 "현재 준비 중인 행정조직개편을 통해 공공시설 인수 등을 총괄할 수 있는 과(課)단위 부서를 신설해 공공시설 관리를 전담토록 할 계획이며, 여건의 성숙도에 따라 시설관공단의 설립 문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오후에 속개된 서금택 시의원의 '2020년도까지로 계획된 연탄공장의 조기 정비 필요성' 질문에 대해 이 시장은 "조치원 연탄공장으로 인한 환경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현재 정책연구용역 중"이라며, "빠른 시일 내 다양한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최적의 안을 마련하겠다."고 조속한 문제해결 의지를 강조했다.이와 함께 정준이 시의원의 '여성발전기금 조성과 사회복지과 분과 진행상황'에 대한 질문에 이 시장은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10억 원 조성목표로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며, 사회복지과를 여성가족과와 보건정책과 등으로 기능 분리하는 행정조직개편안을 마련 중에 있다"고 밝혔다.시의원들의 시정 질문만으로 진행됐던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답변이 모두 끝났음에도 시의원들의 질문과 행정부시장 및 해당국장들의 답변이 모두 끝날 때까지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본회의장을 지키며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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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 태안지역 펜션·민박 일제 점검[굿뉴스365] 충남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는 태안군 꽃지해수욕장 인근 펜션·민박 등 93곳에 대한 일제점검과 함께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전남 담양군 펜션 화재사고를 계기로 펜션·민박 등의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모든 과의 직원들을 12조로 나눠 도내에서 펜션·민박 시설이 가장 많은 태안군을 찾아 확인행정을 펼쳤다. 점검 결과 조사대상 93곳 가운데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관계기관에 적발 사항을 통보하고 후속조치를 유도할 예정이다. 한상대 본부장은 직접 펜션을 방문해 바비큐 조리장 및 화기취급이 우려되는 곳을 점검하며 펜션 관계자에게 소화기 비치 및 인명대피 등 주요 당부사항을 강조했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다음달 10일까지 도내 펜션·민박·농어촌휴양마을 2060곳에 대한 특별점검 및 안전교육 등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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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도지사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4일 오전 10시 50분 논산 양촌면 거사리에서 열리는 국방대 이전사업 기공식에 참석, 오후 6시 30분 덕산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리는 정책특별보좌관 워크숍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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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인사혁신, 2014년 정부 인사운영 우수사례로 선정[굿뉴스365] 충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사혁신(근무평정개선, 역량평가 제도화, 인사고충상담시스템 구축 등)이 2014년 정부 인사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돼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수상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한 본 대회는 중앙 및 광역행정기관의 인사운영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해 각급 기관의 인사행정 수준을 제고키 위해 실시한 것으로 ▲소수·취약계층을 위한 인사 지원 ▲소통·신뢰·배려의 인사문화 확산 ▲성과 향상 및 역량 제고를 위한 인사시스템 개선 등 총 3개 분야에, 50여개 중앙부처 및 광역자치단체에서 참여했다. 각 분야별 3개 기관, 총 9개 기관을 심사를 통해 선정, 이중 충남도는 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인사시스템 개선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도가 추진하는 인사운영 개선방안은 직원들이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와 성과 중심의「근무성적 평정제도(이하 근평)」의 정착', 관리자를 선정하는 데 있어 업무 수행 역량에 중점을 '역량평가 실시', 인사에 있어서 느끼는 소외감 및 불신 해소를 위한 '인사운영시스템을 통한 인사고충상담제도' 도입 등이다. 특히 직원들이 승진과 직접 연관되어 가장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근평분야에서 '연공서열-보직경로-근평'으로 진행되는 상향보직 전보인사에 따른 직원간의 갈등에 대한 대책으로 전문성·연속성 등이 필요한 직위를 '전문직위'로, 비선호부서는 '격무(기피)부서'로 지정해 가점을 부여함으로써 전보인사의 축소 운영을 통해 장기근무를 유도하고, 밀실 인사의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인사부서가 아닌 근무평정단을 구성해 근무성적평정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신뢰성을 향상시킨 점이 크게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또 365일 '인사 고충상담 데스크'를 운영하고 한 번의 상담으로 고충이 해소될 때까지 관리하는 '인사상담 이력관리제', 그리고 찾아가서 상담하는 '이동상담실' 운영 등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도 김영범 총무과장은 "인사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직원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도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이 목적이며, 이를 위해서 우리 道 구성원들이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믿음과 공감의 열린 인사운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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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수화경연대회, 일반부문 홍성군지부 대상도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공무원에게 표준수화를 보급해 청각·언어장애인과의 의사소통 향상과 민원 대응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이해와 배려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수화보급의 밀알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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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고발] 건설자재 인도 적치…주민 안전 '위협'▲차도로 내려서야 하는 위험천만한 광경이 연출될 수도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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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올해 농정발전 성과 눈부셔[굿뉴스365] 홍성군의 올 한 해 농정발전 성과가 눈부시다. 홍성군은 11월 21일 오후 2시 당연직 및 위촉직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이하 기획단, 단장 류순구 부군수)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 한 해 동안의 홍성군 농정발전 성과 등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거버넌스 홍성통 등의 주요과제 추진경과 보고 ▲ 한중FTA 타결에 대한 지자체 자원의 대응방안 ▲중점 과제인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및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신규 과제인 친환경축산 발전 방안 등 지역 농정 관련 당면 현안에 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따르면 올 한 해 홍성군의 농정에서는 민관협력체계구성을 통한 민관 거버넌스 조직인 '홍성통' 활성화와 지역 내 농산물 소비 확대 및 건강한 급식 제공을 위해 시행한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안착이 가장 큰 성과로 꼽혔다. 기획단에서 자체 과제로 추진 중인 민관거버넌스 ‘홍성통’은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장관상을 수상하였고, 대외적으로도 우수사례로 주목받으면서 안전행정부 지역 거버넌스 교육과정 우수사례 발표, 농촌경제 연구원 삶의 질 컨퍼런스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홍성의 성공사례를 널리 알리면서 민관협업체계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는 성과를 거뒀다. 올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학교급식지원센터의 경우, 센터 운영 전 25% 정도에 그치던 친환경 농산물의 공급량이 66%까지 늘었고, 소고기·돼지고기 등 주요 축산물은 79%가 지역산이 공급되는 등 친환경·로컬푸드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충남은 물론 전북 완주, 전남 영암, 강원도 화천, 경기 용인시 등 전국 26개 기관·단체에서 3백명 가량이 방문해 벤치마킹을 하는 등 홍성의 급식센터 운영 성공 모델이 주목받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한, 한중FTA 타결에 발맞춰 충남발전연구원 미래전략연구단 중국연구팀 박경철 책임연구원의 발표로, 중국농업에 대한 이해와 지자체 차원의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중FTA에 대한 홍성군 차원의 대응방안으로는 ▲농업부문 대중국 교류협력 강화 ▲지역간 유기농협력체계 강화 ▲문화, 관광, 체험, 교육을 기반으로 한 대중국(관광객) 공략 등이 제안됐고, 신규 과제로 친환경축산과 마을 만들기를 연계한 '향기로운 마을 가꾸기'가 제안돼 논의되기도 했다. 한편 홍성군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은 민선5기 김석환 군수의 공약사항으로 지난 2011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전문인력을 채용·운영돼 왔으며, △홍성 지역에 맞는 농업정책 연구와 계획 수립 △중앙 및 광역자치단체 공모사업 계획수립 및 사업유치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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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서![굿뉴스365] 태안군이 주민들의 삶이 더욱 팍팍하고 힘들어지는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 일제 발굴조사에 나섰다.태안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일제 발굴 조사기간'으로 정하고 사회적 보호가 필요함에도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소외계층을 찾아내기 위해 집중 발굴 조사를 실시한다.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 조사해 대상자에 대한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로 보호, 행복키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 등 보호 지원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단'을 구성 운영해 군청 및 읍면 복지담당 직원으로 조사단을 편성하고, 읍면별 복지협의체 및 복지도우미와 함께 복지 소외 주민을 속속들이 찾아낸다는 방침이다.특히 단전, 단수, 단가스 가구와 최근 6개월간 건강보험료 체납가구, 최근 3개월 이내 기초생활수급 탈락가구 등을 비롯해, 간병 등의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빈곤·학대·유기·방임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 등 도움이 절실한 소외계층을 집중 발굴해 조사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추운 동절기에는 더욱 삶이 팍팍하고 힘들어 불우한 이웃들에게는 더더욱 견디기 힘든 계절로 동절기 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단 한명이라도 소외된 이웃 없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은 없는지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군은 복지기관 관계자, 종교기관,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복지협의체'를 읍면별로 구성해 총 140명을 위촉했으며, 마을과 지역실정을 잘 아는 이장, 전기 및 수도검침원, 우편집배원 등 총 246명으로 ‘복지도우미’를 구성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기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제보 및 자세한 사항은 군 주민복지과(670-2835) 및 읍면 주민복지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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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하반기 농어촌민박사업 운영점검[굿뉴스365] 태안군이 편안하고 신뢰받는 농어촌민박사업 정착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30일간 '하반기 농어촌민박 운영점검'을 실시한다.군은 관내 농어촌민박사업자 899개소를 대상으로 현지 전수 조사를 실시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 조치하고 주요점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기준에 따라 처분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민박사업자의 주민등록 및 실거주 여부 ▲신고필증(지정증서) 게시 여부 ▲객실수 7실 초과 운영 여부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여부 ▲수동식소화기 1조 이상 비치 여부 ▲주택 연면적의 변경 등으로 인한 불법·편법 영업 여부 ▲전체 방 개수 및 객실 개수 확인 등 운영사항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특히 정당한 사유 없이 1년 이상 사업을 경영하지 아니하거나 규모 및 시설기준을 위반한 민박사업자에게는 시정명령, 사업정지, 사업장폐쇄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편안하고 신뢰받는 태안 관광 이미지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농어촌민박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농어촌민박 운영점검을 통해 26개소에 대한 시정명령과 7개소에 대한 사업장폐쇄를 조치한바 있다. 기타 농어촌민박 운영점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 농정과(670-28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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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기 태안군수한상기 태안군수는 24일 오전 9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조례규칙심의회 회의를 주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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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충남도의회의장김기영 충남도의회의장은 24일 오전 10시 30분 논산시 양촌면에서 열리는 국방대학교 이전사업 기공식 행사에 참석, 오후 2시 충청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5차 도정·교육질의 답변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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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자활참여자 교육·한마당 대회 개최[굿뉴스365] 서천군은 21일 청담웨딩홀에서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서천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간의 친선도모 및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2014년 서천지역자활센터 리마인드 교육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 서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내현)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천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자활근로자, 자활기업, 기타사업 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참여자 오리엔테이션, 지역자활센터 소개, 기념행사 및 이준모 사단법인 내일을 여는집 대표이사의 “정부의 일자리사업 사회적기업” 특강,단체게임, 장기자랑 순으로 이루어졌다. 노박래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열성을 다하여 일해 오신 서천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들에게 노고를 치하하며 "모시재배, 모시가공, 영농, 외식, 청소 등 자활사업에 더욱 더 매진하여 서천을 한층 더 따뜻하고 살맛나는 곳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저소득층에게 지역실정에 맞게 특화된 간병, 영농, 외식, 청소 등 자활을 위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해 자활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천지역자활센터는 7개 사업단 40명, 8개 자활기업 59명, 노인돌봄서비스 등 82명 총 181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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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종천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굿뉴스365] 서천군 종천면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영식), 새마을협의회(회장 장학용, 부녀회장 구옥화), 이장협의회(회장 신좌순) 회원 60여명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종천면사무소에서 배추 600포기로 김치 150박스를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김영식 희망종천후원회장은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가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올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어 기쁘다"며 "모두 제 일처럼 발벗고나서 동참해준 후원회원 및 새마을협의회원, 이장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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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찾아가는 지방세 세미나' 개최[굿뉴스365] 서천군 국립생태원 대강당에서 21일 한국지방세협회 및 충청남도가 주관하고 행정자치부, 서천군에서 후원하는 '찾아가는 지방세 세미나'가 개최됐다.이번 세미나는 화력발전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의 당위성과 지방세의 기반강화를 주제로 행정자치부, 학계, 연구원 및 언론인들이 함께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전국에 발전소가 소재하는 자치단체에서 대거 참석하여 지난 9월 30일 김태흠 의원이 발의한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관련 지방세법 일부개정안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화력발전은 오염물 배출, 분진 등 주변 지역에 보이지 않는 외부 불경제를 양산해 많은 사회적 비용이 소요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외부불경제 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재원으로 쓰이는 지역자원시설세를 원자력과 수력에 비해 적제 부담하고 있어 형평성 유지차원에서 원자력 수준으로 지역자원시설세를 인상하자는게 주요 골자다.서천군의 경우 한해 약 4억원 정도의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를 도세로 징수하고 있으며 이중 65%를 군에 재정보전금으로 지원받고 있어 상당한 재정확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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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노박래 서천군수는 24일, 오전 8시 30분 상황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하고, 오전 9시 30분 문예의 전당에서 열리는 2014 여성도의교실에 참석하며, 오전 11시 현암 2리 마을회관에서 열리는 판교면 노인건강교실 개소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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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줄다리기 전승단체 연합회 창립[굿뉴스365] 지난 21일 국내 5개 전통줄다리기 전승단체가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대회의실에서 창립식을 갖고 ‘한국 전통줄다리기 전승단체 연합회’를 발족했다. 이번에 창립한 연합회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75호인 기지시줄다리기와 제23호 영산줄다리기, 강원 무형문화재 제2호 삼척기줄다리기, 경남 무형문화재 제7호 밀양감내게줄당기기, 제20호 의령큰줄땡기기 등 5개 줄다리기 단체가 참여했다. 우리나라의 줄다리기는 조선 후기까지만 해도 풍년과 평안을 기원하고 마을 공동체의 단결을 위해 우리나라 대부분의 지역에서 행해지던 대표민속놀이였으나 일제 강점기와 산업화를 거치면서 단절되며 전승의 위기가 찾아왔다. 이후 전통 줄다리기는 중요무형문화재와 지방무형문화재로 지정․보존됨으로써 전승단체가 명맥을 이어왔으나 지역별로 각각 전승되다 보니 정보교류나 활성화차원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나 이번에 연합회가 결성됨에 따라 앞으로 전승단체 간 인적, 물적 업무교류와 함께 전통 줄다리기 전승기반 조성 및 활성화, 교육 및 행사 등 전분야에서 폭넓은 교류가 가능해졌으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앞둔 시점에서 역량을 결집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대영 당진시 학예연구사는 "전승단체가 모여 무형유산 보호의 주체로서 협업체를 구성해 능동적인 대처를 한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전통줄다리기라는 독특한 특성을 바탕으로 연합회가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는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한국전통줄다리기한마당행사가 개최돼 4개 전승단체의 줄다리기 시연과 함께 다양한 민속행사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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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15년 예산 2802억 편성[굿뉴스365] 청양군은 위대한 청양, 군민만족시대를 지속적으로 열어가기 위해 올해 2,754억원 대비 1.4%(38억) 증가한 2,802억원을 2015년도 예산안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승인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569억원(전년대비 4.5% 111억 증가), 특별회계 87억원(전년대비 40.1% 58억 감소), 기금 146억원(전년대비 8.7% 14억 감소)으로 농업분야 예산이 전체예산의 26.5%인 742억원으로 편성됐다.특히 고품질 농업육성사업에 125억원, 원예특작 생산기반조성사업 52억원, 지역특화클러스터 사업에 30억원, 축산기반조성사업 16억원, 경작로확포장사업 15억원 등이다.복지분야는 523억원(전체예산의 18.7%)으로 노인복지 증진사업에 252억원, 질환관리 및 의료지원사업 36억원, 보육서비스 제공사업 50억원, 장애인 복지증진사업 26억원, 청소년 보호 및 육성사업 12억원 등이 편성됐다.지역개발분야는 310억원(전체예산의 11.1%)으로 고향의강 정비사업 40억원,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33억원, 농어촌도로정비사업 32억원, 소하천정비사업 21억원, 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 17억원 등이 편성됐다.환경분야 예산은 211억원(전체예산의 7.5%)으로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52억원, 청양4단계 하수관거정비사업 30억원, 분향지구 소규모공공하수도정비사업 19억원 등이 편성됐다.청양·정산시장 활성화사업에 29억원, 명문고 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사업 15억원, 청소년 활동 공간 확충을 위한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10억원,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시범마을 조성 8억원, 부자농촌만들기 육성지원사업 5억원, 어르신 이미용 및 목욕비 지원사업 5억원을 편성했다.이에 군관계자는 "부자농촌만들기와 인구증가, 주민복지 실현, 지역경제활성화, 교육인프라 확충 등 선택과 집중으로 투자비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말했다.한편, 청양군이 제출한 2015년도 예산안은 청양군의회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내달 18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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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새마을지회, 어려운 이웃 김장 담가주기 행사[굿뉴스365]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회장 최종만)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시청 주차장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지난 8월부터 휴경지에 배추와 무 등을 직접 재배하여 경작한 농산물로 김치를 담가 전달하여 의미를 더했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수고하는 새마을 가족들을 격려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회원들의 따뜻한 사랑과 정성으로 겨울철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만 지회장은 이날 2천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홀몸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마을노인회관 등 150세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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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LH, 상생 기본협약 체결[굿뉴스365] 계룡시는(시장 최홍묵)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대현)와 대실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생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홍묵 시장과 시민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 하여 지난달 14일 대실지구 대행개발사업 시행자로 선정된 금성백조 주택이 계약체결과 함께 지난 3일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착수함에 따라 계룡시, LH, 주민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생 협약 체결로 지역발전의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018년 완료되는 대실 도시개발사업은 605천㎡ 규모로 계획인구 11,283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주거·상업·교육시설 용지를 조성해 아파트 4,051가구, 단독주택 95가구 등 총 4,146가구의 입주로 시세확장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시와 LH 및 주민대표간 상생협력의 범위는 대실 도시개발사업 관련 용역, 인·허가, 보상, 개발, 공급, 마케팅, 투자자와 인접지역 인구유치, 사업의 준공과 시설물의 인계인수, 민원 등 사업전반에 관한 사항을 담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한편, 시에서 추진하는 하대실 도시개발사업도 LH와 주민간 지원과 협조를 약속하는 등 앞으로 시와 LH는 필요시 상생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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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묵 계룡시장최홍묵 계룡시장은 24일 오후 7시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계룡고 오케스트라 연주회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