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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시가지 노상주차장 유료운영▲대천시가지 노상주차장[굿뉴스365]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무료로 운영되던 대천시가지 노상주차장 전 구간과 보령문화의전당 주차장이 오는 12월 1일부터 유료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유료화 조치는 그 동안 무료로 운영돼 온 시가지 주차장이 일부 시민들의 장기 주차로 인해 주차회전률이 낮아지면서 전통시장과 주변 상가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게 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노상주차장 전 구간에 대해 유료화를 추진하지만 30분 이내 주차와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 때 2시간은 무료로 운영되고, 문화의전당주차장의 경우에는 전통시장이용 증빙서를 지참하면 2시간이 면제된다. 운영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이고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연중무휴)까지이며, 이용요금은 노상주차장은 30분 이후부터 매 30분 이내 500원씩, 문화의전당 주차장은 2시간 이내 1000원, 이후 매 1시간 이내 1000원씩 징수된다. 국가유공상이자로 국가유공자증서 소지자와 장애인등록증 소지자, 고엽제 후유의증 소지자, 5·18민주유공자증 소지자, 독립유공자증 소지자, 참전유공자증 소지자, 보령시 장기기증 등록증 소지자, 저공해 표시 부착자동차, (1000cc)이하의 경형자동차에 대해서는 주차요금의 50%가 감면된다. 노상주차장이 운영되는 구간은 대천시가지 노상주차장 전 구간으로 노상주차장 구획선 이외의 황색실선(주정차금지구역) 구간은 불법 주정차 단속 대상으로 이곳에는 주차를 할 수 없다. 기타 문의사항은 보령공공시설관리사업단(☎010-5674-0150)이나 시 도로교통과(☎041-930-3878)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시로 차가 드나드는 회전률이 높아야 할 공영(노상)주차장이 장기간 주차하는 차량 때문에 제 역할을 못하고 있어 유료화를 통해 주차 효율성을 높이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상주차장과 문화의전당주차장 관리는 보령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 대행하게 되며, 주차장 대행업체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주차장관리원(10명 전후)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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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김동일 보령시장은 17일 오전 8시 20분 시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주간 현안사항 보고회 참석에 이어 오전 9시 30분 주교관창창고 공공비축미 매입현장 방문, 오후 1시 30분 시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조례규칙심의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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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폐화환 편법 재판매 물의▲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홍문표 새누리당 의원[굿뉴스365] 공군이 공군회관을 운영하면서 고객이 남기고 간 화환을 되팔아 수익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홍문표 새누리당 의원이 14일 공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군 본부는 2012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공군회관을 대관한 고객이 남긴 화환을 화환수거업체에게 대당 8,000원씩 받고 지난 2012년 총 2911개를 되팔아 2328만원, 2013년에는 2572개의 화환을 되팔아 2057만원의 수익을 챙겼다.공군은 폐화환 재사용에 따른 화환수거업체의 비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자 지난 6월 '폐화환 처리 개선계획안'을 마련, 공군 예비역 단체인 '공군발전협회'에 폐화환 폐기 위탁을 맡겼다. 개선안은 '고객에서 환불해주는 안은 여러 가지 면에서 비현실적으로 배척했고 종전대로 공군회관에서 재판매를 통한 수익을 올리는 것에 대해서는 도덕적 비난의 여지가 있으나 일정금액의 수입증대 효과가 있으므로 공군발전협의회에 폐기위탁권을 주는 것은 폐화환을 기부받은 단체에서 처리하므로 고객의 수입금을 가져갔다는 논란을 피할 수 있다며, 결과적으로 공군발전협회에 폐화환의 폐기위탁권을 주는 것이 합당하다는 결론"을 담고 있다.그러나 공군발전협회는 순수 폐기가 아닌 공군회관과 똑같이 수거비용을 받고 수거업체에 넘기고 있어, 결과적으로 공군회관이 편법으로 폐화환을 처분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공군회관이 폐화환의 폐기위탁권을 공군발전협회에 넘기면서 공군 복지과에 입금 돼야 할 복지기금을 중단시킬 사안이라면, 공군회관 사장의 임명권자인 공군참모총장의 재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결국 공군회관은 겉으로는 폐화환의 재판매를 통한 부당 이익을 올리지 않는다고 천명하면서, 뒤로는 공군발전협회를 통해 공군본부의 제지를 받지 않고 처분하는 꼼수를 쓴 것이다.아울러 공군회관 내에 규정에도 없는 공군발전협회를 위한 별도의 사무공간까지 만들어 제공해온 것으로 드러났다.홍 의원은 공군발전협회는 공군재경근무지원단 태성대 2층에 사무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3,68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정책자문위원실이라는 이름으로 사무실을 만들어 예산을 낭비했다고 지적했다.홍문표 의원은 "화환의 재판매를 그동안 공군에서 해왔다는 것은 법적으로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공군회관의 지휘계통에 있는 자들에 대한 인사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공군회관 내 예비역장성들을 위한 별도의 사무공간은 원상복구를 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내년도 공군회관에 지원되는 예산의 대규모 삭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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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상수원 보호구역 자연정화활동[굿뉴스365] 예산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구본학)는 14일 군민의 젖줄인 예산상수원 보호구역 일원을 대상으로 갈수기 맞이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사업소 직원 30여명은 상수원 보호구역내에 적체된 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약 3만7천여명의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상수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예산상수원 보호구역은 예당저수지 수문에서 예산정수장까지 약 4.5㎞, 총면적 2.6㎢에 달한다.군 관계자는 "군민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국내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예산상수도의 상수원인 예당저수지와 무한천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올해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어패류를 잡거나 낚시, 취사 행위를 막기 위해 하천변, 차수벽 등 상습불법행위 지역에 홍보 입간판을 설치하고 위반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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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산업디자인대전 대상 '내국양조패키지'▲충남산업디자인대전 기업지원 대상작-내국양조패키지(좌), 일반창작 대상작-All about camping(우) 이번 대회에는 지난 3월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결과 기업지원디자인 부문에 228점, 일반창작디자인 부문에 167점 등 총 395점에 6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심사결과 대상 2점뿐만 아니라 최우수상 3점, 우수상 7점, 특별상 8점, 특선 130점, 입선 164점 등 총 314점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14일 논산문예회관에서 열리며 입상작품은 14일부터 20일까지 논산문예회관 제1·2전시실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예년에 비해 질적으로 수준이 많이 향상되고 완성도가 높아 산업현장에 바로 적용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며 "출품된 작품들이 상용화돼 기업은 물론 국가발전에도 보탬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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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15일 오후 12시 20분 아산 신정호수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김장나눔 대축제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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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새내기 경찰 100일을 맞이하면서▲금산경찰서 진악지구대 순경 신승섭[굿뉴스365] 2014년 8월 8일 오랫동안 갈망하던 순경 계급장을 양 어깨에 달고 경찰에 입문한지 어느 덧 100일이 되어간다. 이것저것 서툰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지만 선배들의 도움으로 첫 근무지인 진악지구대에서 하나하나 배우고 적응해가는 나 자신을 생각하면 스스로 기특하단 생각이 든다. 비록 경험은 없지만 그렇게 꿈에 그리던 13만 경찰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근무하고 있으니 말이다. 필자는 한때 경찰 간부의 꿈을 안고 경찰간부후보시험에 응시하여 세 번의 고배를 마시며 ‘경찰이 나의 길이 아닌가’라는 생각에 경찰의 꿈을 접었던 적도 있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 경찰이 되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에 다시 심기일전(心機一轉)하였고 어려운 과정도 있었지만 경찰의 꿈을 이루었다. 지금도 합격통지를 받고 많은 눈물을 흘리던 그 날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지구대 생활이 100일이 되어가면서 필자는 경찰업무가 얼마나 광범위하고 다양한지, 주민들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중요한 일을 하는지 또 그러한 업무를 얼마나 신중하게 처리해야하는지를 몸으로 느끼고 있다. 근무 때만 되면 나타나는 상습 주취자, 이 말 저 말 모두 통하지 않는 악성민원인들과 매일 전쟁을 치르면서 마음속에서는 불이 날만도 할 텐데 이 들을 지혜롭게 대하고 일을 처리해나가는 선배들을 보면서 존경심과 함께 나는 언제쯤 선배들처럼 될 수 있을까를 생각하기도 한다.익숙치 않은 야간근무와 매일 같은 주취자, 악성민원인과의 전쟁이 힘들어도 지금 이 순간이 너무나 소중하고 행복하게 느껴진다. 앞으로 어느 곳에 근무하더라도 세월이 흐르더라도 이 초심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국민에게 봉사하는 멋진 대한민국 경찰이 될 것을 다짐해 본다.금산경찰서 진악지구대 순경 신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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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강사 김미경, 당진온다[굿뉴스365] 특유의 재치 넘치고 날카로운 화법을 통해 ‘국민강사’로 등극한 김미경 씨가 오는 19일 오후 2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140회 당진행복아카데미의 강사로 나선다. 연세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현재 더블유 인사이츠 대표와 김미경의 이클래스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김미경 강사는 TVN 김미경쇼와 MBC 아름다운 도전 등 케이블과 공중파의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도 참여한 스타 강사다. 김미경 강사는 이날 당진행복아카데미에서 '드림 온(Dream on), 당신의 꿈을 켜라'를 주제로 세상의 그 어떤 존재보다 가장 소중한 사람을 '자기 자신'으로 규정하고, 자신의 꿈을 위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 등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김미경 강사는 올해 소극장 콘서트 ‘톡앤쇼’ 공연을 19회 연속 매진을 기록하는 등 역경을 딛고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면서 "이번 행복아카데미를 통해 자기 자신을 보다 더 사랑함으로써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는 희망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행복아카데미는 오는 12월 19일 당진 문예의전당에서 방송인 허참을 초청해 '세상사는 이야기'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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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된 구례터널 사실상 재사용 불가[굿뉴스365] 2012년 11월 붕괴에 이어 지난 7월 2차 붕괴까지 이른 구례터널이 사실상 재사용이 불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 남광현 소장은 13일 진행된 충남도 건설해양소방위원회(이하 건해소위) 현장 점검에서 "1·2차 붕괴로 307m 중 30m만 남게 됐다"며 "구례터널 재사용이 불가능하므로 재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건해소위는 이날 대전~금산 간 4차선 확포장공사 구간 구례터널 붕괴 현장을 찾아 부실 여부를 점검했다.이종화 위원장(홍성1)은 "사실상 터널 공사가 철회될 가능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충남도와 시공사 간 네 탓 공방만 이어지고 있어 재시공이 언제 어떻게 이뤄질지 여부는 요원한 상태"라고 지적했다.이 위원장은 "현재 시공사는 터널 주변 연약한 지반이 폭우를 견디지 못해 무너졌다고 주장하는 반면 도는 연약지반인데도 공사를 강행했다는 논리로 맞서는 등 서로 책임을 전가하기 바쁘다"고 질타했다.김응규 부위원장(아산2)은 "터널을 아예 없애고 산을 가로질러 시공하는 개착식 공사 방법과 우회 도로를 개설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며 "산 위로 교각 설치 등 가능한 상황을 모두 열어 놓고 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조이환 위원(서천2)은 "터널공사 시 필수 자재인 락볼트를 고의적으로 미시공하는 사례가 많다"며 "터널의 안전에 문제가 있다. 기 시공된 터널에 대해 전면 안전점검을 시행해 달라"고 촉구했다.신재원 위원(보령1)은 "연약 지반인지 알면서도 공사를 무리하게 강행한 시공사의 부실이 맞다"며 "문제는 이를 관리 감독하는 도 역시 낮은 입찰가(69%)로 공사를 맡긴 책임도 피할 수 없다. 재시공 결론을 조속히 내 달라"고 강조했다.오인철 위원(천안6)은 "최근 3년간 수의계약 체결현황이 575건에 이른다"며 "수의계약체결 중 업체 선정 문제를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정광섭 위원(태안2)은 "공사차량이나 화물 적재차량의 과적운행으로 도로파손이 심각하다"며 "과적차량 검문을 더욱 강화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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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발연, 도정 현안 과제 연구에만 몰두"[굿뉴스365] 충남도의회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권익을 연구해야 할 출연기관이 도정 현안 과제에만 몰두하는 충남발전연구원(이하 충발연)의 연구 실태를 집중 추궁했다.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유병국 의원(천안3)은 13일 충발연 행정사무감사에서 "충발연이 출연금을 받는 도 집행부의 연구에만 집중하고 지방의회 발전은 등한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양대 수레바퀴가 잘 굴러가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가 꼭 필요하다"며 "현재 경기도에서는 도정과 의정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경기발전연구원에 의정센터를 설립, 운영 중"이라며 의정연구지원센터 설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조길행 위원(공주2)은 "도정 현안에만 매몰돼 있는 연구 성과를 낼 때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을 했다"며 "앞으로 충발연도 자립심을 키워 독립적인 연구 기관으로 발돋움해야 한다. 소상공인, 농어업분야 등 소외된 계층의 연구를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기철 위원(아산1)은 "충남의 먹거리를 만드는 충발연의 미래성장동력을 연구 기능이 미흡하다"며 "앞으로 철강, 디스플레이 등 미래 발전을 위한 연구 과제가 무궁무진하다. 뒤쫓는 연구가 아닌, 앞서가는 연구를 해 달라"고 강조했다.조치연 위원(계룡)은 "우리나라는 물 부족 국가다. 충남 역시 예외는 아니다"며 "하지만 괄목할 만한 물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게 사실이다. 우리 삶에서 가장 필요한 물에 대한 연구와 과제를 발굴해 달라"고 말했다.윤지상 위원(아산4)은 "안전 관련 연구 실적이 전혀 없다. 재난 관리 등 사회적 이슈가 다발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모든 포커스가 도정에만 맞춰있다"며 "안전, 재난 문제 등에 관한 연구와 결과물 도출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이용호 위원(당진1)은 "일부 시군의 출연, 연구 수탁 등의 참여가 저조한 것은 관심 부족에서 비롯된다"며 "연구원이 도 출연금에만 의존하지 말고 수탁용역 비율을 높여 자립심을 키워야 한다"고 지적했다.김동욱 위원(천안2)은 "실패한 정책 사례 연구의 재 연구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충남리포트 등을 통해 연구원의 연구 성과를 능동적으로 홍보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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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 일학습병행제 활성화 간담회 개최[굿뉴스365]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학장 정인화)는 13일 당진인적자원개발센터(이하, 당진센터)에서 당진시와 홍성군 관계자 및 관할지역 기업체와 함께 2014년도 지역맞춤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성과보고 및 일학습병행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당진센터는 올해 지역맞춤 일자리창출사업 훈련으로 설비보전을 비롯한 4개 과정을 운영하고, 홍성군에서는 특수용접과정을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일자리창출사업의 교육훈련은 기업체가 요구하는 현장기술의 직무내용을 포함해 현장적응 능력배양과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됐다. 또 내년도 사업을 위한 기업체의 의견 수렴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일학습병행제를 설명하며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체 관계자의 호응과 참여 의사를 받았다.정인화 학장은 "2015년도에는 일학습병행제사업을 위한 계약학과(학위과정)의 개설을 준비중에 있다"며, "일자리창출사업과 일학습병행제 사업을 활성화시켜 '당진 인적자원개발센터'가 충남서부지역의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교육훈련과정의 중심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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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ICT지원센터에 둥지 튼 IT업체들 실적 쑥쑥[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정부세종청사 입주기관들의 정보화사업 지원을 위해 마련한 세종ICT 지원센터가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세종시에 따르면, 올 7월 문을 연 세종ICT 지원센터에 입주한 32개 업체들이 세종시와 대전, 충남·북 등 인근지역에서 발주한 공공분야 정보화사업 수주규모가 174억 원(10월 현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치원역 인근에 위치한 세종ICT지원센터에는 현재까지 3개 업체가 창업했고 수도권에서 본사를 이전한 5개 기업과 중견 IT업체 23개사가 지사 형태로 사무실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IT인력 양성 국내 1위 기업인 IT뱅크멀티캠퍼스가 센터에 교육장을 설치해 지금까지 정보보안전문가 양성과정 등 45과정을 운영, 358명의 교육생에 대해 취업연계 활동을 펼쳐왔다.세종시는 입주한 기업들의 지속적인 수주활동 등 정착지원을 위해 정부세종청사 정보화담당관 초청간담회와 현지인력 매칭데이(9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와 함께 세종시는 이달 14일부터 3일 간 정부세종청사 행정지원센터에서 열리는 2014 행복도시 세종박람회에 참가해 입주업체와 공동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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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15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접수[굿뉴스365]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지역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농업인재 육성을 위해 ‘2015년 후계농업경영인’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50세 미만으로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자 또는 산업기능요원 편입예정자이어야 하며,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 지 10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이어야 한다. 또 농고·농업 관련 대학졸업자이거나 농업 관련 교육을 받은 사람이어야 하고, 금융기관의 대출심사에서 적격자이어야 한다. 후계농업경영인에 선정되면 사업계획에 따라 창업기반 조성을 위한 농지구입, 축사신축 또는 시설 설치 자금 등을 최대 2억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지원조건은 연리 2%에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문의는 시 농정과(☎041-930-3362)로 하면 되고 신청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충남도 108명 중 보령시에서는 7명 선정됐으며, 올해에는 충남도에서 지난해와 비슷한 108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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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조직위, 제18회 보령머드축제 슬로건 공모▲보령머드축제 장면[굿뉴스365] 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이사장 김동일)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지구촌 최고의 여름축제 '보령머드축제'의 내년도 축제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제18회 보령머드축제의 슬로건을 통해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주체성으로 글로벌화를 지향하기 위해 슬로건을 공모하게 됐다. 응모 주제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즐겁고 신나는 머드체험!'이며, 응모자격은 보령머드축제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다. 응모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제출은 보령머드축제 홈페이지(www.mudfestival.or.kr)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한글 10자 내외 또는 영어로 1인 2건까지 이메일(mudfestival@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조직위원회 내부 심사위원회를 통해 5개 분야로 심사하게 되며, 당선작은 오는 28일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게 된다. 심사결과 최우수 1명에게는 시상금 50만원과 머드기념품, 상장이 수여되며, 우수 1명에게도 시상금 30만원과 머드기념품과 상장이 수여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041-930-3882)로 하면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국민과 함께하는 글로벌축제를 위해 슬로건을 공모하게 됐다"며 "공모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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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 바지락단지, 4년 만에 바지락 생산재개[굿뉴스365] 국내 바지락 양식용 종패의 30%를 공급해 왔던 충남 보령의 주교 바지락단지가 4년 만에 바지락 채취를 시작했다. 주교 바지락단지는 쏙(갯벌이나 수심 15m 정도의 사니질에 Y자모양의 구멍을 파고 서식하는 갑각류 동물)의 대량 발생으로 지난 2010년 이후 4년 동안 바지락 채취를 전혀 하지 못해 약 30억 원의 손실을 입은 곳이다. 그동안 쏙의 대량번식을 억제하고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이 보급되지 않아 초기 발생단계에서부터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어업인 스스로 다양한 실험과 장비를 개발하는 등 속수무책이었던 쏙의 구제 방안을 모색하고 보령시에서 2010년부터 약 10억 원을 집중 투입해 국내 최고 바지락 생산지의 면모를 되찾게 됐다. 연간 1700여톤의 바지락 종패를 생산해 국내 30%이상을 차지했던 주교 바지락단지는 바지락 종패생산에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주교면 은포리와 송학리에 걸쳐 138ha의 어장에서 12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어촌계를 구성해 마을어업으로 바지락을 채취해 소득사업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 바지락 채취는 지난 10월부터 시작됐으며, 생산되는 종패는 지난해 초가을에 착저(着低) 후 1년 만에 양식어가에서 가장 선호하는 크기인 각장 12.9~25.7mm (평균 18.6mm), 중량 0.3~2.9g(평균 1.1g)으로 성장했다. 올해에는 여름철 폭염과 폭우 등 바지락 폐사를 일으키는 자연 재해가 없어 1000여톤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들 종패들은 보령지역 명품 바지락 생산지인 원산도와 삽시도 등에 입식될 예정이다. 주교 바지락단지에서 종패 채취를 위해 마을 어촌계원들이 바지락 갯벌어장으로 일렬로 향하는 경운기 행진은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시 관계자는 "바지락 생산 저해요소를 제거해 최적의 바지락 생산단지가 될 수 있도록 어장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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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김동일 보령시장은 14일 오전 9시 30분 신흑창고 공공비축미 매입현장 방문에 이어 오전 11시 40분 기업체 근로자와의 간담회 참석, 오후 5시 30분 대천3동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1기 시민환경대학 졸업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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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은 14일 오후 1시에 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2014 서부지역 평생학습발표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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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맑은 물 보급 앞당긴다![굿뉴스365] 태안군이 만성 식수난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의 식생활 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수도 보급률 제고에 발 벗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내년도 상수도 배수관로 및 급수공사 등 배수관 확충사업에 300억 원을 투입하는 등 단계별 상수도 시설 확충을 통해 2025년까지 상수도 보급률을 89.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재, 군의 상수도 보급률은 69.6% 수준으로 전국 평균 98.1%는 물론, 충남도 평균인 90.1%에도 훨씬 못 미치는 상황이다. 이는 열악한 군 재정여건 속에서도 많은 예산을 상수도 보급에 투입하고 보급을 위해 많은 노력을 추진하고 있지만 농어촌 지역 특성상 주거 분포가 산재되어 급수 공사비가 타 지역에 비해 많이 소요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군은 해마다 군비 40억원 가량의 사업비를 상수도 시설 확충에 투입해 왔고, 올해도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주민들의 요구수준에는 한참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특히, 삼면이 바다인 태안은 지하수에 바닷물이 유입될 확률이 높아 식수 확보를 더욱 서둘러야 하는 어려움에 놓여 있다. 이에 군은 자체적으로 ‘태안군 수도정비 기본계획’을 세우고 2025년까지 군비 572억원을 포함, 총 1천248억 원을 투입해 ▲송⋅배수관로(220㎞), △노후관 교체(135㎞), ▲배수지 1개소(달산배수지 4,000톤) 신설 등을 추진해 보급률을 89.5%로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당장 내년도에는 ▲태안읍 동문배수지 신설 ▲원북⋅이원면 전지역 상수도 배수관로 및 급수공사 ▲태안읍 서⋅북부지역(삭선, 산후, 어은, 도내) ▲소원면(영전, 시목, 신덕) ▲근흥면(두야, 마금) 배수관 확충공사 등에 30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원북⋅이원 지역 2천700세대를 포함, 총 4천600세대 9천200여명의 주민들이 식수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의 재정이 상수도 보급률을 충당키 어려운 것이 현실인 만큼,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상수도 보급은 군민들의 생존권 확보 측면에서 접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배수지 10개소, 가압장 9개소, 송수관로 81㎞, 배수관 298㎞, 급수관 120㎞가 설치돼 있으며, 하루 급수량은 1만8,000톤, 1인 1일 평균 급수량 466ℓ를 군민들에게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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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쓰레기종량제 봉투 가격 조정[굿뉴스365] 홍성군은 조례개정을 통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을 리터당 20원으로 조정해 오는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한 쓰레기종량제 봉투 가격 조정은 정부의 종량제 시행지침 개정 내용에 맞춰 관련 조례를 정비함과 동시에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화를 유도하고자, 기존의 리터당 불균일한 단가가 적용돼 온 것을 조정하고 음식물쓰레기 수거 수수료를 현실화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개정 조례의 시행일인 오는 12월 1일부터는 관리사무소가 없는 공동주택의 음식물쓰레기 처리수수료는 세대당 월 900원으로 균등 적용되어 부과되고, 관리사무소가 있는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전용수거용기에 칩을 꽂아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해야 하며,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은 리터당 20원으로 균등 적용돼 판매된다. 군 관계자는 "내포신도시 인구유입 등의 영향으로 1인당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0.191kg/일·인(10월 기준)으로 충남에서는 세 번째로 높은 편"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유도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홍성군의 20ℓ들이 일반쓰레기 봉투 가격은 310원으로, 충남 평균가격인 425원의 73% 수준이며, 2013년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 주민부담률은 8%로 충남 평균인 12%에도 크게 못 미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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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방도로 정비사업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굿뉴스365] 홍성군이 안전행정부의 지방도로 정비사업 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군의 도로행정 우수성이 다시 한 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안전행정부에서 지방도로 정비 사업이 추진된 16개 광역시·도와 9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수립의 적정성 및 추진 내실화 ▲정부정책과의 부합성 및 투자 효과성 ▲지방도로 사업의 조기완공을 위한 노력도 ▲모범사례 및 특수시책 발굴 등의 항목에 대해 점검·평가한 것이다. 평가에서 홍성군은 사업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음은 물론, 조기 완공을 위한 노력도와 특수시책으로 도로 정비와 더불어 보행환경 조성, 쉼터 공간 마련을 통한 친환경 도로환경 조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방도로 정비 사업 시행에 앞서 실시설계, 주민의견 수렴, 토지분할, 감정평가 등을 실시하고, 군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보상업무 추진기획단을 구성해, 3개월 만에 24필지 9,768㎡의 보상을 완료하여 조기 완공함으로써 군민의 교통편의를 높일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교통사고를 줄이고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로행정을 펴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충청남도의 도로정비부문 평가에서 최근 4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도로정비 행정역량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