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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희망 2015 나눔 캠페인·현장모금 행사[굿뉴스365] 청양군은 지난 17일 청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이석화 청양군수와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15 나눔캠페인’ 모금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의 정성어린 손길들이 분주히 이어졌다.특히 소리여울 통기타동아리는 자선공연과 함께 지난 9일 열었던 사랑의 일일찻집 수익금 513만원을 기탁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이날 현장모금액은 7018만5490원으로 전년 대비 19.6% 증가했으며, 이는 청양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워 모금액이 크게 줄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많은 분들이 사랑의 온정을 나누는데 동참해주셨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 2015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이에 동참하기를 원하면 청양군청 주민복지실(940-2121, 2125) 또는 읍면 주민복지담당으로 성금을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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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이석화 청양군수는 19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5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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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설원 칠갑산[굿뉴스365] 눈 덮인 칠갑산이 또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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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내년 예산 2802억7천여만원 확정[굿뉴스365] 청양군의 내년도 예산이 모두 2802억7345만원으로 확정됐다.청양군의회는 18일 일반회계 2569억4272억원과 특별회계 87억1126억원, 기금 146억1947으로 짜인 2015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군 의회는 집행부서에서 제출한 당초 예산안 가운데 일반회계 예산 24건(9억1037만원)을 삭감하거나 조정했다.일반회계 가운데 목욕비 및 이미용비 1억5천만원과 품질행정서비스 국제인증 용역 2200만원, 유해동물포획 포상금 2000만원, 과수인공 수분용 꽃가루 채취단지 조성사업 6720만원, 예비 귀농귀촌인 에듀팜 농장조성사업 4000만원 등을 삭감했다.정창용 예산결산위원장은 "그 어느때 보다도 심도있게 예산을 심사했다"며 "사업비가 보다 효과가 떨어지거나 과다편성된 예산을 과감히 삭감하거나 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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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권혁태씨, 충남 최초 기능성 힐링푸드 '아이스플랜트' 재배 성공[굿뉴스365] 예산군에 프리미엄 유기농 채소로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아이스플랜트(Ice Plant)' 재배에 성공한 농가가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5년 전에 귀농한 권혁태(52·응봉면)씨. 권 씨는 지난 9월 비닐하우스에 첫 재배를 시작해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다. 권 씨는 3월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해 수막하우스와 수경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경북 하동 농가를 방문해 재배 기술을 전수 받는 등 열악한 재배 환경을 극복하고 중부권 최초로 아이스플랜트 재배에 성공했다. 다육식물의 하나인 아이스플랜트는 남아프리카 나미브사막이 원산지인 저온성 식물로 항산화작용, 콜레스테롤 억제, 지방연소 및 혈당조절 등의 효능이 있어 성인병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줄기와 잎에 있는 블러더 세포가 얼음결정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 '아이스플랜트'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일본, 유럽 등지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각종 요리에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은 프리미엄 기능성 채소다. 아이스플랜트는 발아율이 낮고 성장속도가 느린 것이 특징이지만 겨울철 고소득 작물로 시설농가들의 연작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대체작목으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 씨는 "주스, 샐러드, 쌈 채소 또는 생식으로 섭취할 수 있어 식감이 좋으며 탈모방지와 혈당조절 및 여성미용에 효과가 있는 유용한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지만, 아직까지는 아이스플랜트가 잘 알려지지 않은 기능성 힐링 푸드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안전한 먹거리 섭취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유기농 채소인 아이스플랜트를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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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 아산…역사·문화 숨 쉬는 가족 여행 최적지▲영인산 휴양림 [굿뉴스365]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겨울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 아산. 아이들에게 선조들의 생활상과 살던 집을 가까이에서 엿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테마가 있는 가족 여행의 최적지인 아산을 소개한다. ○ 겨울 여행의 꽃 '온천'…온양온천, 도고온천, 아산온천 아산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온천'이다. 아산은 오랜 역사를 가진 온천관광도시로, 지난 7.80년대에는 전국 최고의 신혼여행지로 각광받던 도시다. 1,300여년의 역사를 가지며, 조선시대에는 세종, 정조 등 여러 임금이 온궁을 짓고 휴양하던 '온양온천', 전국 최대의 유황 온천으로 보양하기 좋은 '도고온천', 게르마늄 성분과 워터파크 시설이 있는 '아산온천' 등 3대 온천지구가 있는 명실상부한 온천도시다. ▲온양관광호텔노천탕1 '온양온천'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으로 온천수의 수온이 37.8℃~54.9℃ 내외의 고열 온천으로 신경통,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과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매우 크다. ▲도고온천 '도고온천'은 25℃~35℃를 유지하는 온(溫)온천으로 부인병, 당뇨병 등에 특효가 있으며,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춘 프리미엄 스파 리조트다. ▲아산온천 '아산온천'은 약알칼리성 온천으로 20여종의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함유돼 혈액순환촉진 등에 효과가 크며, 스파비스는 국내 최초의 온천수를 이용한 테마온천으로 수치료 바데풀과 어린이용 키즈풀, 대형 파도풀 등이 있어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다. ○ 역사와 전통을 찾아서…외암민속마을, 온양민속박물관,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 충남 송악면 외암리에 가면 우리 조상들의 삶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외암민속마을이 자리 잡고 있다. ▲외암리 전경 초가집과 한옥, 돌담길이 옛 정취 그대로 보존되고 있고 직접 이곳에서 삶을 살고 있는 마을 주민들과의 만남은 소박하고 평화로운 고향의 멋을 느끼게 한다. 특히 9세기 말에 지은 집으로 추정되는 ‘참판댁’은 한말 고종으로부터 하사받은 집이라고 전해지며, 이간이 살았다는 ‘건재고택’의 안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야인시대, 취화선, 태극기 휘날리며 등 오래전부터 사극이나 영화 촬영 장소로 각광받아 온 외암민속마을에서 아이들에게 하룻밤을 선물하는 것도 좋다. ▲민속박물관 조상의 지혜와 슬기가 담긴 '온양민속박물관'은 2만 여점의 민속품을 소장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민속박물관이다. 박물관은 4개의 전시실로 나눠져 있다. ▲제1전시실은 한국인의 출생, 결혼, 죽음 등 통과의례와 의식주 생활문화 등 민속자료 ▲제2전시실은 농업·길쌈·채집·어업 등의 생업 관련 자료 ▲제3전시실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민속공예·민간신앙·놀이·세시풍속 등에 관한 자료 ▲제4전시실은 특별전시실로 민화와 불교 그림이 있다. ▲옹기 전경 아산의 자랑인 옹기와 함께 다양한 전통 음식문화를 충남 옹기의 본고장인 도고면 신언리에서 만날 수 있다. 옹기 및 발효음식 전시·체험관은 옹기의 역사부터 제작 과정까지 소개하고 있으며 전통 발효음식인 김치, 된장, 고추장 등과 발효화장품, 발효한양과 같은 과거와 현재의 생활을 조화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 자연과 동심으로의 초대…영인산자연휴양림, 영인산산림박물관, 눈썰매장 아산시 영인면에 위치한 영인산은 서해바다와 아산 시가지, 아산만 방조제, 삽교천, 영인 저수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영산이다. 영인산에 자리 잡은 자연휴양림은 휴양통나무집, 사계절 썰매장, 삼림욕장, 자연관찰원 등의 편의이용시설이 있어 가족들 간의 친선모임이나 아이들의 자연학습 교육장으로 손색이 없다. 일상에 지치 현대인들에게 숲을 통해 휴식과 치유를 위한 곳이기도 한다. ▲영인산 눈썰매장 특히 매년 12월에는 150m의 슬로프 길이에 4500㎡의 면적을 자랑하는 눈썰매장을 개장해 겨울의 낭만과 정취를 가족·친구·동료들과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다. ▲산림박물관 별관동 내부 또 휴양림 내에는 산림박물관이 있어 산림과 임업에 관한 자료의 수집과 교육 등 산림 문화의 현장 학습장으로 '사람과 산', '사람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신개념 박물관이다. ○ 그 밖에 가볼만 한 곳 ▲현충사 현충사 염치읍 방화산 기슭에 위치한 현충사는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최근 영화 '명랑'의 흥행에 힘입어 장군의 기상을 느끼고자 찾아오는 관광객이 부적 늘어나기도 했습니다. 현충사에는 노량해전에서 전사하기까지 7년 동안 쓰여진 난중일기를 비롯해 무려 197.5㎝나 되는 장검 등 이순신 장군이 사용했던 유물들을 한곳에서 볼 수 있다. ▲코미디홀 도고 코미디홀 시원한 웃음으로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리는 최고의 힐링 장소인 코미디홀은 도고면에 위치하고 있다. 코미디홀은 개그전용 공연장인 공연관과 코미디 명예의 전당, 카페 등 편의시설을 갖춘 전시관 등 2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 아산 농산물이 최고유~~ 아산맑은쌀 아산맑은쌀은 서해안 간척지인 둔포, 영인, 음봉, 선장, 인주 등 우수한 토질에서 재배된 청결미로, 미질이 좋아 밥맛이 좋다. 2012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전국 1,870여개 브랜드 쌀 가운데 최고품질의 12개 대표브랜드로 선정돼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선장김치 선장김치는 과거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 방식으로 만든 김치로 국산 재료만을 고집하고 있다. 여기에 현대식 완전 냉장처리로 항상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다. 맛 또한 고향의 어머니께서 직접 담가주신 잘 익은 김치 맛을 언제나 느낄 수 있다. 아산사과·배 한입 베어 물면 꿀이 흐르는 아산사과·배는 청정한 토양, 충분한 햇빛, 알맞은 일교차 등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생산돼 과즙이 많고 향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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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은 20일 오후 5시에 천안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리는 '공업교과교육연구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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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혁신학교' 21개교 최종 선정[굿뉴스365]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8일 초·중·고등학교 21개교를 '충남형 혁신학교' (가칭)행복공감더하기학교로 선정해 발표했다. '충남형 혁신학교 육성'은 김지철 교육감의 핵심 공약으로 ‘공교육 정상화 모델학교’를 연차적으로 육성해 도내 모든 유․초․중․고를 미래형 학교로 탈바꿈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이번에 선정된 (가칭)행복공감더하기학교에는 앞으로 4년간 매년 3천만 원 안팎의 학교혁신 운영비가 지원되며, 교육활동을 지원할 교무행정사 및 학습보조인력 등을 우선 지원받게 된다. 당초 충남교육청은 2015년도 예산안에서 (가칭)행복공감더하기학교 운영 예산으로 교당 4천만원을 지원하는 학교 25개교를 운영하기로 했으나, 충남도의회의 예산 축소조정으로 교당 지원금과 학교수를 줄여 시행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번에 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3개교 등 21개교를, 모든 시군 교육지원청별로 1개 이상의 학교가 고르게 배정될 수 있도록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21개 학교는 2015학년도부터 4년간 ▲학교운영 체제 개선 ▲학교 교육력 강화 ▲교육과정 및 수업 혁신 등 3대 영역의 세부 과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대해 행·재정 지원 및 학교 컨설팅, 상시 모니터링, 학교 평가 등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들 학교에서 창출한 교육성과를 모든 학교에 확산하기 위한 ‘일반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30일 충남교육청이 주최한 혁신학교 설명회에 189개 학교에서 580여명의 교원과 학부모가 참석해 혁신학교에 대한 높은 관심이 확인된 이후, 지난달 18일 마감한 (가칭)행복공감더하기학교 신청에 114개교가 지원해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대해 1, 2차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를 실시해 최종 21개교를 선정했다. 또 서류심사를 통과하고 현장 실사 과정에서 제외된 14개교는 '준비학교'로 지정하고 이들 학교에 대해서도 행․재정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충남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새 교육감 취임 후 추진하는 각종 개혁과 혁신 정책에 대한 일선학교 교원과 학부모의 높은 호응이 신청 열기로 이어진 것 같다"며, "교육청은 이번에 아쉽게 지정되지 못한 학교는 물론 모든 학교에 대해 미래지향의 학교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성의 한 중학교 학부모는 '다른 시도의 혁신학교 사례를 보며 부러워했는데 충남에서도 혁신학교가 추진돼 기대된다'며, '모든 학교가 새롭게 바뀌어서 학생들이 학교에서 보람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김지철 교육감의 공약사업인 '충남형 혁신학교'의 명칭을 도민친화적인 명칭으로 새롭게 바꾸기로 하고 11월 이후 잠정적으로 '(가칭)행복공감더하기학교'란 명칭을 사용해 왔으며, 현재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1차 명칭공모를 실시해 '행복나눔학교', '충남나래울학교', '행복공감더하기학교' 등 3가지를 선정하고 이들 3가지 명칭을 최종적으로 도민 공모에 부쳐 연말 이전에 확정키로 했다. 도민 공모는 현재 충남교육청 홈페이지(www.cne.go.kr)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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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황선봉 예산군수는 19일 오전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09회 예산군의회 정례회 폐회에 참석, 오후1시 충의사본전에서 열리는 윤봉길의사 82주기 추모제 및 충남 학생글짓기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 오후2시30분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신청사건립건축 기본설계보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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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15년도 농촌주거환경개선 신청 접수[굿뉴스365] 아산시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주거 환경 향상과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내달 31일까지 '2015년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농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5년도 1월 31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택개량사업과 빈집정비사업으로 나눠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으로 사업대상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른 농촌지역으로 읍·면 전지역과 동 지역 중 주거·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이 해당된다. 농촌 주택개량사업은 기존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하는 농촌주민(무주택자 포함), 귀농귀촌자를 대상으로 주거전용면적 150㎡이하로 주택개량 후 농협의 대출심사를 통해 최대 6천만원 이내에서 금리 연2.7%, 1년거치 19년(또는 3년거치 17년) 상환조건으로 융자되며 총 130동이 대상이다. 또 농촌 빈집정비사업은 거주 또는 사용여부를 확인한 날로부터 1년 이상 활용하지 않고 방치돼 있는 주택 및 건축물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 원까지 철거비용을 지원하며 총 80동이 대상이다. 사업 신청과 문의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최종 사업대상자 선정은 내달 초 운영계획 및 배정물량 확정결과에 따라 2월초에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향상 및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정주의욕을 고취해 도시민의 농촌지역 유치촉진과 농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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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생태하천으로 다시 살아난 온천천 이야기 사진전 개최▲온천천 공사 전(좌), 후[굿뉴스365] 아산시가 지난 3년여간의 시간을 들여 생태하천으로 조성한 온천천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태하천으로 다시 살아난 온천천 이야기' 사진전을 개최한다. 제2의 청계천이라 칭할 수 있는 온천천은 도시의 발달과 온양온천의 13개 온천공에서 취수된 온천수가 버려져 높은 수온과 오염된 물이 모이는 하수도로 사용되며 악취를 풍겨 왔다. 또한, 하천을 도로와 주차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온천천을 복개하고 옹벽을 설치하면서 하천으로서의 생명을 마치고 사람들의 발길로 부터 멀어져 왔다. 이러한 온천천을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원으로 시민들에게 되돌려 주기 위해 시는 총 사업비 496억 원을 들여 지난 2012년 4월 착공해 올해 12월 공사를 마치고 환경 친화적인 생태하천으로 탈바꿈을 했다. 시는 온천천의 재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이달 18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아산시청 로비에서 과거 온천천에 오수가 흐르던 모습과 공사의 진행과정, 생태하천으로 다시 살아난 온천천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한다. 또한 16일 이후에는 관내의 17개 읍․면․동 사무소를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온천천이 변해 온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되살아난 생태하천 온천천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공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온천천은 아산의 중심상권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과거 온양행궁을 끼고도는 하천으로 조선왕조 여섯 임금이 정사의 시름을 보듬은 역사가 있는 장소였다. 또 서민들이 그 물이 얼마나 맑았으면 온천천 하류 실옥동에 옥정(玉亭)이라는 정자를 짓고 풍류를 즐겼으며 물 놀이터와 미나리 밭으로 기억되는 친수와 생태공간이 있는 하천으로 문헌에 기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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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아산시장복기왕 아산시장은 18일 오후 4시 30분 까르르스타 아산점에서 열리는 아산행복드림 사업보고회에 참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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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연말연시 종합대책 추진▲태안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군민 안전 및 주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연말연시 종합대책’을 수립 내년 2월까지 추진한다. /사진은 태안군청 겨울 풍경[굿뉴스365] 태안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군민 안전 및 주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연말연시 종합대책'을 수립 내년 2월까지 추진한다.군은 이번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서민생활보호, 재난 및 재해 예방, 소외계층 생활안전 등 군민들이 편안한 연말연시 및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종합대책은 ▲재난재해 안전대책 ▲소외계층 생활안전 및 불우이웃 돕기 ▲동절기 주민불편 최소화 ▲보건 및 방역 대책 ▲연말·연시 물가 관리 ▲공직기강 확립 ▲마을 민심 돌아보기(읍·면) 등 7개 분야 21개 대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농·수·축산 시설물 피해예방 대응 체계 구축 △관광객 맞이 안전점검 △해넘이·해맞이 행사 안전관리 등 재난재해 안전대책에 주력하고, △동절기 소외계층 생활안정 및 어려운 이웃돕기 등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을 통해 훈훈한 지역 만들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또 신속한 도로제설 및 농어촌지역 버스운행 관리, 수도시설 동파방지 대책 등 겨울철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아울러, AI·구제역 방역 등 보건 및 방역대책과 연말연시 물가관리, 공직기강 확립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이외에도, 군은 동절기 경로당 방문 점검 및 군민생활현장 격려, 취약계층 돌보기 등 읍·면별 마을 민심 돌아보기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분위기가 들뜨기 쉬운 연말연시에는 자칫 재난재해 및 소외되는 주민들이 많이 발생할 수 있어 더욱더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중요한 시기"라며 "선제적 연말연시 종합대책 추진으로 군민 안전 및 불편 최소화에 힘쓰고 부서간 긴밀한 협조로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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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기 태안군수한상기 태안군수는 19일 오전 11시 안면읍 정당2리에서 열리는 정당2리 마을회관 준공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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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두 충남도 행정부지사송석두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19일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51회 무역의날 수출유공자 시상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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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김홍장 당진시장은 19일 오전 11시 당진항 국가어항 개발 관련 해양수산부를 방문, 오후 3시 당진시새마을지회에서 열리는 대통령기 제34회 국민독서경진대회 당진시예선작 시상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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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광 당진시의회의장이재광 당진시의회의장은 19일 오후 3시 당진시새마을지회에서 열리는 대통령기 제34회 국민독서경진대회 당진시예선작 시상식에 참석, 오후 5시 가원백조홀에서 열리는 당진시산업단지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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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14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개최[굿뉴스365]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위원과 센터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및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가졌다. 이날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는 올해 추진한 농촌지도사업 전반에 관한 성과와 미흡한 점 등을 평가·분석해 개선점을 찾아내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주요 추진성과로는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보급사업의 지역발전위원회 우수사례 선정 ▲백석올미마을(대표 김금순)의 6차산업화 부문 대상 수상 ▲교황방문 아시아청년대회 참석자 꺼먹지 비빔밥 및 사제단 만찬 꺼먹지 정식 제공을 통한 향토음식 세계화 ▲3농 혁신을 선도하는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61개회 4,332명) 및 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의 충남도 내 최우수 생활개선회 선정 등을 꼽았다. 또 ▲농기계임대사업 확대(임대실적 5,148대로 전년 대비 113% 증가) ▲우량종자공급 확대(자체 우량종자 생산보급 : 벼 107톤, 밭작물 6톤, 사료작물 16톤)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 ▲친환경안전성분석실 설치 ▲친환경 유용미생물 424톤 공급 및 토양검정 등 6,419점 분석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단지사업 재배기술 상향 표준화 ▲농업경영·유통·마케팅 전략 접목을 통한 소득향상 ▲농가 맞춤형 현장컨설팅 지원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병해충 및 외래 병해충 등은 문제점 및 개선사항으로 지적됐다. 한편 이날 종합평가회 후 열린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는 2015년도 농업기술대학과 농기계임대사업, 종자은행 운영에 관한 심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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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시‧군 사무 이양·환원 본격 추진협약에 따르면 도와 시·군은 이번에 발굴한 216개 사무가 성공적으로 이양·환원·폐지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법령 개정 건의와 자치법규 개정 등을 추진한다. 이양 사무에 대한 재원은 원칙적으로 도에서 부담하고, 이양·환원 시기에 맞춰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재원을 재분배하며, 필요 인력 확보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기능재정립 방안은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일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보자는 의지에 따라 마련했다"며 "이를 토대로 행정의 권한과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고, 협력관계 재정립을 통해 최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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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실장 초청 강연[굿뉴스365] K-water(사장 최계운)는 17일 국민안전처 김계조 재난관리실장을 초청, '새로운 국가재난관리시스템 구축·운영 방안'을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국가 재난안전 정책의 공유 및 재난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전사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코자 추진됐다. 김 실장은 강연을 통해 "국가 재난대응시스템 강화를 위해서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국가 물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K-water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강연을 들은 K-water 임직원들은 "이번 강연이 재난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물 재해 없는 안심국토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