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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소하천정비 종합계획 변경 수립 추진▲태안군은 지난 17일 원북면을 시작으로 20일까지 4일간 8개 읍·면을 순회하며 소하천의 지정 및 변경, 폐지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7일 이원면 주민설명회 모습[굿뉴스365] 태안군이 지역여건 및 강우패턴 변화 등 다양한 변화 요인을 적용한 '소하천 정비 종합계획 변경 수립'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주민 친화적인 소하천 정비가 기대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관내 125개소 소하천에 대해 향후 10년간 소하천 정비의 지침으로 활용 될 '태안군 소하천 정비 종합계획(변경) 수립 및 지형도면고시 용역'을 2016년 12월까지 추진한다.본 계획은 소하천정비법 제6조에 따라 소하천 정비의 기본방침과 수계별 소하천망 구성, 재해예방 및 환경개선, 소하천의 다목적 이용과 주민소득 증대에 관한 내용을 담아 군수가 10년마다 수립해 도지사의 승인을 받도록 돼 있다.용역의 주요내용은 ▲소하천에 대한 종합계획수립 ▲소하천대장 작성 ▲사전재해영향성검토 ▲지형도면 고시 등이다.군은 현재 소하천에 대한 현황조사를 마치고, 지난 17일 원북면을 시작으로 20일까지 4일간 8개 읍․면을 순회하며 소하천의 지정 및 변경, 폐지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군은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소하천의 지정 및 변경, 폐지에 대한 초안을 작성 '주민 공람·공고'를 실시할 예정으로, 이번 설명회때 의견을 제시하지 못한 주민들은 공람․공고기간에도 의견을 제시 할 수 있다.특히, 군은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적극 반영한 후 '소하천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소하천 구역'이 확정되게 되면 본격적인 종합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향후 10년간의 소하천정비 기본방향이 합리적으로 설정되도록 주민의견 수렴 및 용역 수행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견제시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용역비 18억42백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지난 5월 사업수행능력 평가를 통해 주관사와 협력사 포함 총 39개사가 입찰에 참여해, ㈜이산 외 2개사가 공동으로 지난 6월부터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건설과 지역진흥팀(670-219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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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기 태안군수한상기 태안군수는 20일 오전 11시 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 농업인 축제 한마당 행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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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패예술단, 퓨전국악 한마당 개최[굿뉴스365] 우리의 전통가락인 국악이 밴드와 어우러진 퓨전국악으로 재탄생돼 홍성군민을 찾아간다.전국 공연을 넘어 해외순회 공연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퓨전국악 전문예술단인 마패예술단(대표 조병혁)이 ‘이색 장단을 타고’를 주제로 이달 29일 마침내 홍성을 찾는다.마패예술단의 공연은 퓨전국악으로 호주북부지방의 악기 디저리두와 최고의 장구라 하는 삼도설장구, 북의 소리를 비유한 운, 양악기와 국악기의 조화를 이루어낸 퓨전국악밴드, 동양의 전통 비보이인 판굿과 서양의 비보이의 만남인 판&보이 등 각 5개의 개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여 퓨전국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을 새로운 국악의 세계로 이끌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마패예술단 “이색장단을 타고” 공연은 청운대학교 주최로 공연기획경영학과와 학교기업 이음이 공동 주관하며 청운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실질적인 경험과 실무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매년 학생들이 직접 공연을 제작하는 실습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지역에 제공하면서 문화예술 발전에 일익을 하고 있으며, 올해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한 마패예술단의 ‘이색 장단을 타고’ 홍성공연은 이달 29일(토) 오후 7시 30분에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티켓가격은 VIP석 15,000원, R석 10,000원으로 티켓예매는 인터파크와 G마켓, 옥션, yes24 등 공식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홍성군민은 20%가 할인된다. 또 15인이상 단체와 다문화 가족에게 30%, 수험생에게는 40%가 할인된다.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50% 할인된 입장권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홍성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공연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마패예술단의 홍성 공연은 관객들을 퓨전국악의 색다른 세계로 매료시킬 것"이라며 "홍성군민에게는 할인혜택도 제공하는 등 늦가을 부담없이 퓨전국악의 선율에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할인 등 공연문의는 청운대학교 공연기획학과 041)630-342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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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원도심 활성화 위한 주민회의 개최[굿뉴스365] 지난 수십 년 동안 당진의 성장과 발전의 중심에 섰던 당진 원도심의 옛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지난 18일 지역주민과 원시가지상가번영회 소속 상가 대표 등 100여 명이 당진감리교회 드림홀에서 주민회의를 가졌다. 이번 당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주민회의는 당진시민의 터전이자 삶의 애환이 고스란히 서려있는 당진의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당진 원시가지 상가번영회(회장 이병생)가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황동면 당진시청 도시재생팀장의 도시재생지원사업의 개요에 대한 발표에 이어 이병생 회장의 원도심 도시재생에 대한 필요성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황동면 도시재생팀장은 발표에서 재건축 및 재개발에서 탈피해 경제, 사회, 문화 등 종합적인 기능회복을 통한 도시재생정책을 펴고 있는 현 정부의 도시정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원도심을 포함한 도시재생사업을 관 주도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이 개발의 필요성과 지역문제를 진단하고, 개발계획 수립에도 참여하는 상향식 개발로 추진할 것임을 피력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했던 김홍장 당진시장도 "당진의 역사와 정체성을 품고 현재의 당진시가 있기까지 발판이 되어준 중요한 지역인 원도심이 최근 급속한 경제개발 과정에서 소외됐다"면서 "지역주민의 참여 속에 원도심의 사회․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당진만의 정서와 문화를 녹여낸 지역으로 재탄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 도시재생팀을 신설하고 도시재생을 위한 조례제정과 도시재생 종합계획 수립 용역 등을 통해 관 주도의 일방적인 개발방식에서 탈피해 지역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도시재생정책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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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광 당진시의회의장이재광 당진시의회의장은 20일 오후 3시 30분 여성의전당에서 열리는 물가안정을 위한 건전소비생활 결의대회에 참석, 오후 7시 당진 YMCA 창립5주년 기념 가을 음악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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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김홍장 당진시장은 20일 오후 2시 시청 접견실에서 열리는 청소년 수련관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보고회를 주재, 오후 3시 30분 여성의전당에서 열리는 물가안정을 위한 건전소비생활 결의대회에 참석, 오후 4시 복지타운에서 열리는 당진시복지재단 수탁기관 직원교육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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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해양수산 비전·발전계획 밑그림[굿뉴스365] 충남도가 해양수산 분야 중장기 비전 및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밑그림 작업에 돌입했다. 도는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과 서해안비전 기획단 등 전문가와 공무원, 용역기관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해양수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의 해양수산 비전과 청사진을 마련하고, 해양수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이용·개발,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해양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해 추진한다. 또 서해안비전을 중추적으로 이끌고 나아갈 해양수산 분야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각종 국가계획 및 정책에 반영, 사업 추진동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도 있다. 내년 8월까지 10개월 동안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진행하는 연구용역은 공간적 범위를 바다를 접하고 있는 7개 시·군을 중심으로 설정하고, 파급효과를 도내 전역으로 확산키로 했다. 시간적 범위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로, 2017년까지 단기계획, 2020년까지 중기계획, 2030년까지 장기계획으로 나눈다. 연구용역 내용은 ▲국내·외 해양수산 산업 여건 변화 및 전망 ▲도내 해양산업의 분야별 현황 및 특성조사 ▲도 해양수산 정책의 활용도 및 차별화 전략 수립 ▲지역 특성을 고려한 해양수산 중장기 비전 및 발전계획 수립 등이다. 또 ▲해양수산 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 도출 및 시행전략 수립 ▲해양수산 발전계획의 정책효과 분석 ▲해양수산 기반 지역혁신전략 수립 ▲종합 발전 방안 로드맵 등도 연구용역을 통해 찾게 된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용역 기관의 사업 수행 방향과 방법, 세부 수행 계획 등에 대한 보고와 질의·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도는 지난 2013년 7월 해양수산국을 출범과 함께 비전으로 '해양 건도 충남, 환황해권의 새로운 중심지'를 제시하며 새로운 서해안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는 해양과 항만, 수산, 해양레저 등 해양수산분야 정책 및 사업의 방향 등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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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문복위, 의료원 경영수지 개선 위한 특단 대책 촉구[굿뉴스365]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8일 도 복지보건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4개 의료원의 경영수지 개선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유찬종 부위원장(부여1)은 "4개 의료원 관리부장을 순환 임기로 근무하도록 유도해야 한다"며 "의료원장 경영에 한계를 보이는 만큼 행정원장을 별도로 임명하는 방안도 대안이다. 경영에 혁신을 이루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김종필 위원(서산2)은 "각 의료원의 수익이 적자 상태임에도 의사의 진료 수입을 진료 행위로 구분, 10%~30% 수당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입원환자수당 역시 1만~3만원, 수술 1건당 2만~4만원 등 특별 성과금을 지급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불합리한 성과금 기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수규정 운영 실정을 파악, 짜임새 있게 개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김원태 위원(비례)은 "도내 장애인복지관에 운영되는 사업비가 턱없이 부족한 반면, 인건비는 70%를 웃돌고 있다”며 “예산이 소외계층에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김연 위원(비례)은 "충남사회복지협의회가 푸드뱅크사업을 추진하는 명분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지역별 협의회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질타했다.이공휘 위원(천안8)은 "출산 장려를 위한 시책이 너무 미약하다"며 "출산 장려 사업을 정부에만 의존하지 말고 도 자체적으로 독창적인 사업을 벌여야 한다"고 주문했다.정정희 위원(비례)은 "의약품 구매 시 입찰을 했음에도 품목별로 가격이 다르다”며 “적정한 수준에서 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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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건설해양소방위, 내포신도시 현장 방문[굿뉴스365] 충남도의회 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18일 내포신도시건설지원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신도시 주진입도로와 집단에너지시설 등 현장을 점검했다. 건해소위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한 목소리로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확충과 환경 문제로 갈등이 싹튼 지역민 간 갈등 봉합을 주문했다. 특히 최근 신도시 내 교통사고 발생이 급격히 증가, 사고 방지대책을 촉구했다. 이종화 위원장(홍성2)은 "일부 교차로는 좌회전 신호가 없어 항상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며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 시스템을 개편해 달라"고 주문했다.김응규 부위원장(아산2)은 "신도시 출범 2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인구 유입과 기관 이전이 저조하다"며 "하루 빨리 명품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촉구했다.한편 위원들은 이날 예산수덕사IC~산수교차로 공사 현장을 방문, 안전시설설치(안전표지 등), 교량, 통로 등 주요 구조물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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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경환위, 도내 굵직한 환경 문제 집중 추궁[굿뉴스365]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는 18일 도 환경녹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삽교호 수질 관리 등 도내 굵직한 환경 문제를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김명선 위원(당진2)은 "현재 삽교호는 5등급 수질로, 친환경농산물 생산 인증 기준인 농업용수 4등급에 미치지 못한다"며 "수질관리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적합한 4등급 이상 수질로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복만 위원(금산2)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보상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며 "한 농가에서는 3천만원 이상 피해를 보는 경우도 있다. 그리나 도 예산은 3천만원에 그치고 있어 합리적인 보상 기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문규 위원(천안5)은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버환경감시단을 위촉 구성해 운영하는 실제 운영 사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전낙운 위원(논산2)은 "대둔산과 계룡산, 칠갑산 등 도립공원에 대한 대대적인 개발이 필요하다"며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서라도 장기적으로 도립공원 개발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홍재표 위원(비례)은 "청양 강정리 폐기물 사태와 관련, 지역민간 갈등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며 "지역민과 사업자 모두가 납득 할 수 있는 결과를 이끌어 내 달라. 도가 더 앞장 서야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하루 화력발전소에서 배출하는 연탄재가 9천여t에 이른다. 연간 3천400여t으로, 천문학적인 양을 배출하고 있다"며 "이 연탄재의 배출이 건설현장과 레미콘 공장 등으로 반출, 2차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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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일부 학교장 잦은 출장 도마 위[굿뉴스365] 충남 일선 학교장의 잦은 출장이 도마 위에 올랐다. 1년에 100회 이상 출장을 나간 교장이 203명에 이르는가 하면, 183일간 출장 중인 교장도 있기 때문이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8일 도교육청 교육정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총체적인 혁신과 내실화를 주문했다.송덕빈 위원(논산1)은 "지난해 183일을 출장 나간 교장은 도대체 학교에서 학생들과 교감을 나눈 날이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며 "공휴일을 다 빼면 대략 200일 정도를 출근하는데 183일 출장을 나간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부분 사적이고 필요 없는 행사에 참여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철저히 조사해 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홍성현 위원장(천안1)은 "예술고 방과 후 학교 강사 운영 현황을 보면 내부 강사를 우선 배치해 흥미를 잃는 학생이 많다"며 "강좌편성 시 학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는 등 학습 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맹정호 위원(서산1)은 "학교 주변 성범죄자가 대거 거주하고 있는 만큼 해당 학교, 지역사회와 연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김석곤 위원(금산1)은 "특성화고 졸업생 중 비전공분야에 취업하는 사례가 많다"며 "취업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특성화교육 정책 방향을 재설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유익환 위원(태안1)은 "학생 및 교사의 인권이 중시되고 있으나, 교사와 관련한 민원은 끊이질 않고 있다'며 "교사 간 다툼 역시 지난해 2건에서 올해 10건으로 늘어났다. 갈등을 봉합할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서형달 위원(서천1)은 "학교 담임교사를 2년 이상한 기간제 교사 현황을 보면 초교 138명, 중등 198명, 고교 173명이나 된다"며 "학생의 인성 등 세심한 부분까지 관리해야 하는 점을 고려할 때 정규직 교사가 담임을 맡을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장기승 위원(아산3)은 "일부 지역의 교육복지 우선 지원 사업이 소극적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며 "아산시의 경우 학생 600여명에 대해 구강건강검진을 하는 등 우수사례로 꼽힌다. 벤치마킹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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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충남도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 수상▲충남도의회 맹정호 의원(서산1) [굿뉴스365] 충남도의회 맹정호 의원(서산1)이 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18일 서울 관악구청에서 맹 의원을 비롯해 총 39명(광역 26명, 기초 13명)의 의원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속대상은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광역 및 기초의원의 공약을 검증, 공약의 전문성과 연관성 등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앞서 맹 의원은 선거공보를 통해 ▲토론회와 세미나를 통해 서산 미래를 준비하는 의원 ▲정책과 인사교류 등 도와 서산시를 잇는 가교역할에 충실한 의원 ▲행사장보다는 민원의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의원 ▲항상 대화하고 소통하는 의원 ▲갈등해결에 노력하는 의원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맹 의원은 사업비가 소요되는 공약은 최대한 줄이는 등 10가지 공약을 발표, 신뢰와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맹 의원은 "공약을 적게 하는 것도 용기이지만, 앞으로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며 "약속을 잘 지키는 정치를 통해 주민들의 정치에 대한 불신을 조금이라도 극복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맹 의원은 지난 1월 공약 이행에 대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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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반포면 작은 도서관 18일 개관[굿뉴스365] 공주시의 두 번째 공립 작은 도서관인 반포면 작은 도서관이 18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지난 18일 오후 2시 공주시 반포면사무소에서 반포면 작은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개관식에는 오시덕 공주시장과 이해선 공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에 조성된 반포면 작은 도서관은 반포면사무소 뒤편의 부속 건물을 활용,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6천 500만원을 투입해 67.5㎡의 규모로 조성됐다.작은 도서관에는 20석의 열람석과 3393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컴퓨터, 전화, 냉난방기, 정수기 등도 갖춰졌다.앞으로 반포면 작은 도서관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반포면 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독서, 공부방, 소모임 등 문화 사랑방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오시덕 공주시장은 이날 개관식에서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파트와 읍·면지역까지 작은 도서관을 점차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이 책과 함께 행복해질 수 있도록 시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작은 도서관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시립도서관 웅진관(☏041-840-2242)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공주시는 지난해 12월 공주시 옥룡동 주공아파트 상가에 제1호 작은 도서관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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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펜션·민박 대상 긴급 안전점검 착수[굿뉴스365] 충남도는 최근 전남 담양군 펜션 화재사고와 관련해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도와 시·군, 소방서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도내 펜션·민박 등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긴급 안전점검은 도내 시·군, 읍·면·동과 유관기관, 안전관리 자문단 인력을 적극 활용해 관련시설 총 2048곳 전수 대상과 무허가·무신고 등 불법시설을 포함하여 실시된다. 세부적으로는 ▲생활형 숙박업 290곳 ▲농어촌 민박 1497곳 ▲관광농원 51곳 ▲농어촌체험휴양마을 119곳 ▲관광펜션업 72곳 ▲한옥체험업 19곳 등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여부 ▲전기기구 접지, 케이블 상태 등 전기 화재발생 가능 여부 ▲가스용기 관리상태 및 가연성 물질 방치 여부 ▲가스설비 및 배관의 가스누출 여부 이외에도 소방관련 부서에서는 해당 시설내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비치 여부 ▲대형 펜션 등 면적별 소방시설 적용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이용금지 조치 및 책임공무원을 지정 지속 관리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긴급안전점검을 통해 연달아 발생한 국가적 재난에 따른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코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 모두가 이번 점검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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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당진에 미국 철강분말공장 유치 성공[굿뉴스365] 외자유치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미국을 방문 중인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17일(현지시각) 고도기술 보유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를 성공하며, 민선6기 첫 외자유치 결실을 맺었다. 안 지사는 이날 미국 위스콘신주 오크크릭에서 아미란(Mohsen C. Amiran) BGIR(Bio Genesys Iron Resorces Inc.) 회장, 김덕주 당진시 경제산업환경국장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BGIR은 내년까지 모두 650억 원(외국인직접투자 3000만 달러)을 투자해 당진 송산2산업단지 내 6만 8233㎡의 부지에 대규모 철강분말 공장을 설립한다. BGIR은 초고압 철 입자 분쇄 및 정제처리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철강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정제해 고순도 철강분말을 제조한다. 이 기업은 당진 공장에서 연간 60만 톤의 철강분말을 생산해 국내의 철강회사나 주조회사 등에 공급하거나 고급제품은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에 공급할 예정이다. 도는 BGIR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도내에서 5년 동안 7600억 원의 매출과 고용 80명, 생산유발효과 1조 7000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3800억 원, 4000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당진지역 대규모 철강회사들의 경우는 BGIR이 입지하면 환경개선 효과와 함께, 고순도 금속분말 재투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BGIR의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안희정 지사는 "BGIR의 대규모 투자는 도내 철강 산업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관련 설비에 대한 기술 축적 및 수요 창출, 고용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BGIR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미란 회장은 안 지사의 방문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 뒤 "바이오제네시스와 BGIR의 원천기술과 한국의 앞선 양산 기술을 연결해 이번 설비투자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게 되면, 캐나다와 중동지역으로 기술과 설비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남의 산업 발전과 고용창출 등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GIR의 아미란 회장은 영국 에섹스(Essex) 대학에서 유기화학 분야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지난 1989년 바이오제네시스(BioGenesis)를 설립했다. 아미란 회장은 이후 미국 내 철강업체의 요구에 따라 자회사로 BGIR을 세웠다. 바이오제네시스사와 BGIR이 보유한 기술은 정유업체가 원유를 채굴하는 과정에서 오염된 토양에 대한 재생, 기름 유출 토양 복원, 셰일가스 채굴 시 발생하는 오염 모래 정제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며, 미국 환경보호국(US EPA)으로부터 100여건의 현장 적용 및 검증사례를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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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 대표회의[굿뉴스365]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18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제7기 전반기 협의회 제183차 시도 대표회의를 충남시군의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송석두 충남도 행정부지사와 이석화 청양군수, 심우성 청양군의회의장 등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 대표의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봉사상 표창 수상, 환영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석두 행정부지사는 이날 축사에서 "지방자치가 시행한지 20여년이 지났지만 지방제도 및 주민참여도 등 성숙되지 못해 아직도 반쪽자치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배가의 노력이 요청되며 이에 충청남도는 도와 시군간 기능 재정립을 통해 도는 도답게 시군은 시군답게 일하는 터전 마련을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노력"하고 있는 것을 강조하면서, "이번 회의가 풀뿌리 민주주의 초석을 다지고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해 지혜와 슬기를 모으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의정봉사상 표창은 박남규(67) 태안군의회 의장과 이기성(55) 청양군의회 부의장이 그동안의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어 열린 회의에서 전국 15개 시·도 대표의장은 '지역자원시설세 화력발전분 세율인상을 위한 건의문'을 심의·채택했다. 협의회는 건의문에서 현재 1㎾h당 0.15원에 그치고 있는 지역자원시설세 화력발전분 세율을 1㎾h당 0.75원으로 올리고 100분의 50범위 내에서 탄력세율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방세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내 화력발전의 연간 전력 생산량은 34만 3725Gwh(2013년 기준)로 전체의 66.4%를 차지, 원자력(13만 8783Gwh·26.8%)과 수력발전(8393Gwh·1.8%)을 합한 것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충남은 보령시와 서산시, 당진시, 서천군, 태안군 등 5개 시·군에서 연간 11만 7716Gwh를 생산, 국내 화력발전 전력 생산량의 34.4%, 1위를 기록 중이다. 협의회는 개정효과로 전국에서 1년 동안 거둘 수 있는 화력발전세가 현행 492억 원에서 2459억 원으로 5배 늘어나 화력발전소 인근 환경피해 예방 및 복원, 주민건강 지원 등에 더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지난 10월 21일 서울에서 열린 제182차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심우성 청양군의회의장이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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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마서사랑후원회, 거동불편노인 보행보조기 나눔 행사[굿뉴스365] 서천군 마서사랑후원회(회장 김용찬)에서는 지난 17일 어르신들이 겨울철 안전하고 편안한 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관내 37개 마을의 거동이 불편한 노인 45명에게 보행보조기 45대(6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용찬 회장은 "조그마한 사랑을 나눠줌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면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사랑의 후원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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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노박래 서천군수는 19일 오후 3시 문예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169회 서천문화학당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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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범씨 외 2명 장한 어버이상 및 효행상 수상▲왼쪽부터 이명범, 김종만, 안상옥씨[굿뉴스365] (사)한국효도회 예산군지역회(회장 김기원)는 지난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5회 장한 어버이상 및 제26회 효행상' 수여식에서 고덕면 이명범(남·70)씨 등 총 3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효도회는 어버이로서 자녀교육이나 가정 운영에 고결한 정신을 선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1988년부터 장한 어버이상을 제정해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이번에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한 이명범씨는 빈손으로 상경해 불굴의 의지와 희망으로 자수성가의 꿈을 이뤘으며, 어려웠던 경제 여건에도 3남매 모두 우리나라 치과산업 발전의 일꾼으로 키워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김종만(남·70, 대흥면 갈신리)씨는 외아들로 태어나 병환으로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극진히 모셨으며 자녀들을 훌륭히 키워낸 공로를 인정받아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했다. 효행상을 수상한 안상옥(51·여, 예산읍 신례원리)씨는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거동이 불편한 노모를 극진히 모시는 한편 장애가 있는 언니도 같이 돌보며 매사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김기원 회장은 "이번에 수상한 분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효를 실천한 분들"이라며 "효의 길은 사람의 길, 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정신을 확산시켜 더 많은 사람들이 효를 실천하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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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도로명 주소 100% 생활화 홍보에 박차▲예산군 직원이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굿뉴스365] 예산군은 모든 군민이 도로명주소 사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발로 직접 뛰는 현장 행정과 적극적인 홍보로 도로명주소 사용이 많이 정착됐지만 100% 생활화를 목표로 더욱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도로명주소 시설물 점검 일제조사 및 행정리별 안내지도 제작 배포, 신분증에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 골목길과 이면도로 등에 쉽고 편리한 벽면형 도로명판 450개소 설치 등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뿐만 아니라 버스승강장 기초번호판 설치, 보행자용 도로명판 및 기초번호판 설치, 예산시장 점포에 상세주소 건물번호판 설치 등 군민의 생활 편익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도 병행해 추진해왔다.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도로명주소와 GPS(위성항법장치)를 활용해 관모산, 수암산, 가야산 등 산악위험지구 및 주요 등산로에 긴급구조에 필요한 위치 찾기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쉽고 편리한 길 찾기는 기본, 시간과 물류비 절감의 일등공신’이라는 컨셉으로 사업장마다 도로명주소가 적힌 스티커를 가장 잘 보이는 장소에 직접 부착해 사용이 편리하도록 조치하고, 명함 등 각종 인쇄물 제작 시 도로명으로 주소를 표기할 것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에는 교차로 등 노면에 도로명주소를 표시하기 위한 작업을 준비 중에 있다"며 '노면에 도로명주소 표기가 완료되면 주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우체국, 택배, 배달업소 등 도로명주소와 밀접한 유관기관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도로명주소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집중홍보를 지속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