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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생 1744명 생계비 8억7200만원 지원[굿뉴스365]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5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1744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8억7200만원의 생계비를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생계비는 한 해 동안 도내 학생들과 교직원이 사랑의 수호천사, 사랑나눔 동전모으기, 희망나눔 캠페인 등의 사업을 통해 정성스럽게 모금한 성금이다. 도교육청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가정 학생에게 생계비로 지원해 조금이나마 학업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그동안 충남교육청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는 '저소득 가정 학생 성금 모금' 업무 협약을 맺고, 도내 교직원과 학생들이 성금을 모금해 오고 있다. 2005년부터 금년까지 총 1만8191명의 학생에게 학자금, 의료비, 생계비 등으로 전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배움의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모든 학생이 다 같이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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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홈페이지 전면개편…고객중심, 반응형 웹▲ K-water 개편 홈페이지 초기화면 이미지[굿뉴스365] K-water(사장 최계운)가 공사홈페이지(교육원과 연구원 포함)를 고객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고 15일 새롭게 오픈했다. 국민 그리고 고객과의 더욱 효과적인 소통을 도모하면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이번 홈페이지 개편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고객중심' 그리고 '반응형 웹기술 적용'이다. K-water는 국민, 고객, 대학생 서포터즈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과 홈페이지 방문자 분석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제공정보와 디자인, 고객서비스 등을 '고객 중심'으로 대대적으로 바꾸고 외국인을 위한 영문페이지를 새롭게 제공하는 한편, 국문과 영문 모두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PC, 태블릿, 모바일 등 모든 스마트 기기에서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SNS와 연계한 '소셜센터'를 새로 개설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방문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알림존을 운영해 '팝업제로화'를 이루며 인기메뉴인 '열린 채용' 메뉴를 따로 분리해 독립된 정보를 제공한다. 비인기 메뉴는 통폐합, 이미지와 그래픽 등으로 시각화한 물 정보 제공, 보안 취약부문 보완,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웹 접근성 개선 등 커다란 변화를 이뤘다.최계운 사장은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면서 물로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K-water, 국민 눈높이에 부응go 새롭게 거듭나고 있는 K-water의 모습을 알려드리고자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며 "더욱 질 높은 정보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해서 제공하는 등 국민과 고객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K-water는 약 6년 여 만의 홈페이지 전면 개편을 기념해 오는 오는 24일까지 리뉴얼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K-water 홈페이지(www.kwater.or.kr)를 방문해 이번 개편과 관련한 댓글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커피상품권, 희움팔찌, K-water 달력 등을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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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무원 시민 하나되는 행복콘서트 개최▲세종시가 오는 16일 오후 7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정부세종청사 공무원과 시민들을 위한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 / 사진은 행복콘서트 포스터.[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오는 16일 오후 7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정부세종청사 공무원들과 세종시민들을 위한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으로 구성된 ▲울림 합창단과 세종시 합창단 ▲레이디씽어즈 여성합창단 ▲맨콰이어 남성합창단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대전시 무형문화재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 고향임 명창의 판소리 공연도 함께 마련된다.이번 행사는 세종시 출범으로 이주한 공무원들과 지역민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로, 정부세종청사 공무원들과 지역동아리가 함께 시민들을 위한 공연을 마련해 더욱 의미가 있다.김려수 문화체육관광과 과장은 "이전에 실시한 세종시 사회조사 결과에서 신도시 지역 문화예술행사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아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 새로 이주한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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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춘희 세종시장은 16일 오전 8시 40분 세종시청 본관회의실에서 열리는 100대과제 추진상황 점검보고회에 참석, 오전 10시 세종시의회에서 열리는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 참석, 오후 3시 30분 조치원수정웨딩홀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 장애인체전 세종시 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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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위장전입 건설업체 퇴출 본격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신도시 지역 건설특수를 노리고 몰려드는 위장전입 건설업체 퇴출을 본격화한다. 세종시는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세종시회와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오는 16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약 3개월 간 세종시 소재 463개 건설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방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대대적인 실태조사를 진행한다.세종시는 지난해부터 자본금과 기술인력, 사무실 요건 등 건설업 등록 기준에 미달하는 부실업체를 적발해왔지만 건설업체수는 오히려 증가 추세이며, 위장전입 건설업체의 공사 수주로 지역업체의 피해가 늘고 하도급 업체의 부실이 확대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세종시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적발된 위장전입업체에 대해 6개월의 영업정지 또는 건설업 등록 말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며, 의심업체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건실한 지역건설업체를 보호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성희 지역개발과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 보호를 위해 불법업체 퇴출은 반드시 필요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단속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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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이석화 청양군수는 16일 오전 11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청양군 명예감사관 간담회를 주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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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사업 3개 분야 우수기관 선정 쾌거▲농업기술센터 청사 전경[굿뉴스365]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2014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3개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9일 2014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수상한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농촌진흥청이 전국의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올해 농촌진흥사업 전반에 걸친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첨단미래대응 농업신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농업의 6차 산업화 기반 및 융·복합 기술보급으로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농촌지도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또 청양 특색 향토음식 가공기술 개발 및 상품화 보급에 높은 점수를 받아 농업연구개발분야 우수기관으로, 농업인 학습단체의 조직 활성화 및 품목별 전문성을 강화한 실적으로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육성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개 분야를 석권하는 성과를 올렸다.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해 농업인대학과 야간영농아카데미 등 수요자 중심의 전문교육을 실시해 미래 농업인 리더를 양성하고 귀농귀촌지원센터의 운영을 통해 390여명의 인구증가에 기여했다. 또 새로운 소득작목을 발굴하기 위해 칠갑산 청정산야초를 확대 보급했으며 산야초를 이용한 가공식품과 향토음식 및 힐링여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특히, 농업인 현장애로기술 해결을 최우선으로 삼고 영농 119센터 운영, 농업인 비용절감을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 및 순회수리교육, 다목적 육묘장 운영 등으로 현장중심의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해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기관 표창 외에도 농업인과 공무원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표창 1명, 농촌진흥청장 2명, 충남도지사 표창 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강상규 농기센터 소장은 "이번 성과는 농업인과 전 직원이 부자농촌 만들기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진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창조적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농업의 6차산업화로 경쟁력 향상에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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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최고 품질 쌀 생산을 위한 식미검정실 운영▲센터관계자가 쌀에 포함된 단백질함량을 분석하고 있다.[굿뉴스365]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주)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식미 검정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식미검정 장비를 이용해 쌀의 단백질함량, 아밀로스함량, 수분, 백도, 식미검정을 통해 농업인이 재배한 쌀의 미질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자료를 농업인에게 제공함으로 최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식미검정을 통해 나온 결과를 토대로 벼 재배농가는 소비자가 원하는 최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 스스로 질소비료를 줄이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명품 쌀을 생산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예산군 친환경재배단지인 자연농연구회 회원들이 생산한 벼를 전량 식미검정을 실시하고 분석결과를 토대로 과학적인 시비조절로 최고 품질의 쌀을 생산했다”며 “이를 통해 도시소비자와 계약재배에 성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식미 검정을 희망하는 농가 및 단체는 건조벼 500g을 포장한 뒤 겉표면에 주소, 성명, 품종명, 전화번호를 적어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 검정을 의뢰하면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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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황선봉 예산군수는 16일( 오후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하반기 주민 및 공무원 안전교육에 참석, 오후4시 라뽐므웨딩홀에서 열리는 예산읍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 발표회에 참석, 오후6시 더센트럴웨딩홀에서 열리는 예산군립합창단 송년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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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온양고등학교, 사랑의 목도리 전달목도리와 모자를 선물받은 송모 어르신은 "지난번 김치도 맛있게 먹었는데 이렇게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예쁜 빨간색 목도리와 모자를 선물받아 너무 기쁘다. 추운겨울 따뜻하게 지낼수 있을 것 같다"며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온양고등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동아리 활동을 실시해 학업은 물론 인성교육까지 함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양고등학교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8월 손수 담근 김치를 지역의 복지 소외계층에게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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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궁 제품 중국 판로 확보 바이어 초청[굿뉴스365]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온천의 의료적 효능에 대한 검증결과를 바탕으로 개발한 온천수 상품브랜드인 '온궁' 홍보에 팔을 걷어 부쳤다. 시는 지난해 특허통상실시권을 사용계약한 (주)아로마뉴텍(대표 이승재)과 화장품·스파·헤어·바디set등 총 17종의 온천수제품을 국내외 판매를 시작해 아시아지역판로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로 중국과 홍콩, 대만 등 328만달러 계약에 56만달러를 수출하는 성과를 보여 왔다.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는 지난 11일 중국내 온궁제품판매 활성화를 위해 중국화장품바이어 32명을 초청 온천수의 효능을 알리고 '온궁' 관련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온천·관광지·문화 등 아산시 관광자원홍보와 함께 대전대 천안한방병원을 방문해 건강검진 및 성형, 치아미백치료 대한 설명회를 함께 진행해 시가 추진 중인 온천과 양·한방을 결합한 온천의료관광산업을 알렸다. 시는 이번 중국 바이어 초청을 발판으로 국내 최고의 온천의료관광단지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다른 지역 온천과 차별화된 창조관광도시 신성장동력에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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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아산시장복기왕 아산시장은 16일 오전 10시 주한미군2사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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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도지사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6일 오후 2시 덕산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리는 충남 인권 심포지엄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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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두 충남도 행정부지사송석두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16일오전 11시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2014년 제4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수상자 초청간담회에 참석, 오후 3시 충북도청에서 열리는 2014년 하반기 시‧도 경제협의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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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16일 오전 10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3농혁신 선진축산추진단 간담회에 참석, 오후 2시 보령한화리조트에서 열리는 2015 친환경 학교급식 합동 워크숍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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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근로자종합복지관 2015년 제1기 교육 수강생 모집[굿뉴스365] 당진근로자종합복지관이 2015년 제1기 교육 수강생을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강좌는 ▲컴퓨터기초(20명) ▲정보화 활용(20명) ▲통기타 초급(20명) ▲탁구 주간 및 야간반 (각20명) ▲다이어트 트레이닝 초급(15명) ▲POP 손글씨 초급(15명) ▲전산회계1급(20명) 등 8개 강좌로 총 모집인원은 150명이며, 1인당 최고 2과목 까지 신청 가능하다. 관내 기업체 근로자 및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제1기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신청서를 작성해 신분증과 재직증명서류 등을 첨부해 근로자종합복지관 1층 행정실(당진시 송악읍 부곡공단4길 53-13)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수강료는 3개월에 3만 원으로, 65세 이상 노인 및 여성결혼 이민자, 고용보험법에 의한 실업급여 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등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시 관계자는 “대리접수는 불가능 하며, 강좌 수강신청 후 5회 이상 무단결석을 하게 되면 다음분기 수강신청이 제한되는 만큼 꼭 필요한 과목을 신청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5년 제1기 교육프로그램의 각 모집강좌는 모집된 인원이 정원의 50% 미만일 경우에는 폐강되며 신청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 근로자종합복지관 행정실(☎ 360-697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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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해나루 브랜드 적용품목 확대▲해나루대표작물 해나루쌀[굿뉴스365] 충남 당진시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해나루’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되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2002년 상표 등록 후 당진의 공동 브랜드로 사용되고 있는 해나루는 지난 해풍 맞고 자란 당진의 명품 쌀을 해나루 브랜드로 도입한 이후 해나루 사과·배 등 원예농산물과 농식품, 가공품류까지 확대해 브랜드 사용품목이 총39개를 돌파했다. 올해 새롭게 해나루 브랜드 품목에 오른 농·특산물은 가화포도, 매실, 여주, 수수 등 8종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우수한 품질로 호평을 받아 왔다. 이렇게 해나루 브랜드 품목이 확대되면서 전국적인 명성을 떨칠 수 있었던 배경은 당진시에서 해나루쌀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황토감자 및 양파, 고구마 등 우수 종자를 공급하는 한편 엄격한 품질규정에 따라 합격한 농특산물만 해나루 브랜드로 판매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를 해왔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품목별 자체품질관리 규정에 따라 분기별 농약잔류검사와 출하실태 관리 등을 통해 품질관리를 엄격히 해오고 있어 소비자분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좁은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고품질 해나루 브랜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으며 해나루 브랜드의 품목이 확대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해나루 쌀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13 전국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되는 등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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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김홍장 당진시장은 16일 오후 5시 30분 웨딩의전당 가원에서 열리는 2014 당진시 체육인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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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광 당진시의회의장이재광 당진시의회의장은 16일 오후 5시 30분 웨딩의전당 가원에서 열리는 2014 당진시 체육인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 오후 7시 30분 설악웨딩에서 열리는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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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맞선 프로젝트…커플 28쌍 탄생[굿뉴스365] 충남도가 마련한 '미혼남녀 맞선 프로젝트'가 13일 천안을 끝으로 올해 행사를 모두 마무리 했다. 도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가 주관한 맞선 프로젝트는 지난 10월 보령, 11월 당진, 12월 천안 등 3차례에 걸쳐 각각 25∼39쌍의 미혼남녀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각 행사는 미혼남녀들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짝을 찾을 수 있도록 특강과 커플매칭 레크레이션, 커플 선정 등 전문MC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천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는 '찬바람 부는 겨울! 따뜻한 겨울맞이, 반쪽 찾기 어드벤처'를 주제로 펼쳐졌다. 행사를 통해서는 보령 4쌍, 당진 10쌍, 천안 14쌍 등 모두 28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미혼남녀 맞선 프로젝트는 도내 미혼남녀의 조기결혼을 유도하고, 만혼 예방을 통한 혼인 및 출산율 상승 등 출산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가 올해 차음 마련했다. 인구 정책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초저출산 문제의 근본 배경으로 비혼‧만혼을 들고 있는데, 실제 지난해 국내 산모의 평균 출산 연령은 31.48세로 20년 전인 1993년 27.55세보다 4세 이상 높아지고, 여성의 평균 초혼 연령도 29.59세로 1993년 25.01세보다 5세 가까이 많아졌다. 도 관계자는 "결혼과 출산 시기를 앞당기는 문제는 향후 저출산 극복의 핵심 대책이 될 것"이라며 "이번 미혼남녀 맞선 프로젝트에 대한 호응이 높았던 만큼, 앞으도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만남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또 "맞선 프로젝트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만남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대한 운영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