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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청천정미소, 어려운 이웃에 쌀 50포 기탁[굿뉴스365]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보령시 소재 청천정미소(대표 이경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대천1동을 방문해 쌀 50포(1포 10kg)를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대천1동에서는 전달받은 쌀을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이경숙 대표는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돕고 살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함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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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보행자 눈높이 벽면형 도로명판 설치[굿뉴스365] 청양군은 좁은 골목길이나 이면도로 등 길 찾기가 어려운 곳에 보행자를 위한 벽면형 도로명판 110개를 설치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군은 현재 차량 중심으로 설치돼 있는 도로명판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건물이나 담장 등에 성인 눈높이로 벽면형 도로명판을 설치해 보행자들의 길 찾기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도로구간 시작 시점부터 끝나는 지점까지 일정한 간격으로 부여된 기초번호에 대해 가로등 및 전신주에 기초번호판 373개도 함께 설치했다.군 관계자는 "올 1월부터 전면 시행한 도로명주소가 안정적으로 정착돼가고 있다"며 "앞으로는 도로명주소 활성화 방안에 집중해 주민편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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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생물테러 대비 우수기관 수상[굿뉴스365]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201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교육 훈련 종합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생물테러 대응·대비 훈련은 생물테러 대비요원의 역량강화 및 전문성 함양을 위해 매년 각 시도별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것으로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배양함에 목적이 있다. 시 보건소에서는 지난 9월에 웨스토피아에서 질병관리본부, 보건환경연구원, 충남 시·군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군부대, 국가지정병원 등 유관기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훈련에서는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보완하고 차기 훈련에 반영하는 등 생물테러에 대비한 완벽한 훈련으로 질병관리본부의 높은 평가가 이루어졌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에볼라 등 신종감염병 발생 시 초기 대응 방안 등 시나리오에 따라 각조별 활발한 토론과 상황 시 행동 메뉴얼 숙지, 요령의 전문 교육을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보건소는 관계자는 "타미플루, 방호복 및 마스크 등 비축물자를 확보하고 조류인플루엔자 인체 감염증 및 생물테러 대응·대비는 물론 에볼라, 중동호흡기증후군 등 신종감염병 발생에 대한 대비에도 만전을 기해 보령시민건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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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기분 자동차세 28억 부과[굿뉴스365]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과세기준일인 지난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차(125cc초과) 2만 1452건에 대해 2014년 2기분 자동차세 28억407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두 차례로 나눠 부과되며, 10만원 이하인 경승용 자동차와 화물자동차의 경우 6월 1일 기준 연세액으로 6월 정기분에 전액 부과됐다. 시는 오는 12월31까지 전국농협 및 우체국 그리고 관내 금융기관에 납기 내 납부하도록 홍보 할 방침이다. 부과된 자동차세는 위택스(http://wetax.go.kr), 인터넷지로(http://giro.or.kr) 및 입금전용 가상계좌 등 편리한 납부제도를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동차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세무과(☎041-930-384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성실납세자를 위한 납세편의제도 도입 및 인센티브제공 확대로 세무행정의 질을 높이고 불성실납세자는 법령에 규정된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조치를 취해 체납액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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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복지소외계층 집중 발굴[굿뉴스365] 청양군 희망복지지원단(단장 강태선)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동절기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일제조사를 실시, 국가와 지자체나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을 집중 발굴한다고 밝혔다.겨울철에는 난방비 등 생계비 지출은 증가하는 반면 일용직 일자리는 감소하는 계절적 특성이 있어 취약계층 생활의 어려움이 가중된다.이에 따라 군은 관계 공무원과 복지이장 및 읍·면복지협의체를 중심으로 400여명을 발굴·조사·지원단으로 편성하고 동절기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 및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했다.군은 복지소외계층을 집중 발굴하면서 특별 지원을 병행 실시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특히 소득기준 등에 미달해 공적지원 대상에는 해당되지 않으나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등 추가적인 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역사정에 밝은 관련기관, 자원봉사자 등 민간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발굴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현지 확인과 상담을 통해 적합한 복지제도를 신청하고 부적합할 경우에는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우선 지원토록 할 방침이다.또 수집된 발굴·지원 현황 자료는 지속적인 관리하고 유형별로 구분해 정책통계로 활용할 계획이다.강태선 단장은 "올 겨울은 폭설·혹한 등 극한 기상이 전망되고, 장기화된 경기침체 등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라며 "제도를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복지제도 알리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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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8미 '간재미', 눈 오는 겨울에 먹어야 별미[굿뉴스365] 충남 보령시 오천항에는 추운 겨울이 되어야 별미인 간재미를 맛보기 위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천항은 천수만 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파도로 인한 피항시설이 필요 없을 만큼 자연적 조건이 뛰어난 곳으로 키조개 전국 생산량의 60~70% 생산되는 곳으로도 유명하지만 간재미 요리로도 유명한 항이다. 일명 ‘갱개미’라고도 불리는 '간재미'는 생김새가 가오리와 비슷하지만 크기가 작고 맛도 홍어에 견줄만한 심해성 어종으로 보령시에서는 사현포도와 함께 보령 8미 중 하나로 꼽힐 만큼 그 맛이 뛰어나다. 간재미는 우리나라 서해안에 고르게 서식하지만 보령을 비롯해 태안 등 천수만 일대에서 많이 나는 심해성 어종으로 주로 3월부터 5월까지가 가장 많이 잡히나 추운겨울 눈이 올 때가 오들오들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서해안 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간재미를 손질해 싱싱한 채소들과 함께 새콤달콤하게 버무려 낸 간재미회무침은 간재미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쫄깃쫄깃한 맛이 갖은 양념과 어우러져 간재미 요리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좋으며, 그 맛이 뛰어나 전국에서 미식가들의 발길을 이끄는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간재미무침의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데는 싱싱한 간재미가 필수, 부드럽게 하고 꼬들꼬들 씹는 맛을 좋게 하기 위해 막걸리에 버무려도 좋고, 식초와 소금 약간을 넣고 꼬들꼬들해지도록 버무린다. 여기에 양념을 넣고 주인장의 손맛이 더해져야 최고의 맛을 낸다. 간재미는 찜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간재미를 토막내 신김치와 함께 넣고 푹 끓여낸 국물이 있는 탕으로도 자주 먹는다. 탕은 얼큰하면서도 시원해 무침다음으로 많이 찾는다. 그리 크지 않는 오천항에는 간재미 요리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식당이 있으며, 간재미 요리를 주 요리로 하지 않더라도 대부분의 식당에서 간재미회무침과 간재미 탕을 즐길 수 있다. 간재미로 속을 채웠다면 아름다운 절경에 빠질까봐 광해군에게 보여주지 못했다는 '충청수영성'을 비롯해 천주교 성지 중 유일하게 바닷가에 위치한 성지로 그 경관이 매우 뛰어나 많은 순례자들이 찾고 있는 '갈매못성지'가 인근에 있어 보령의 역사를 관광할 수 있다. 또 오천면 입구에는 '팔색보령수필 전망대'에 올라 보령의 섬들과 함께 서해바다를 한눈에 바라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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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김동일 보령시장은 12일 오전 11시 40분 청소농공단지 기업체 근로자와의 간담회 참석에 이어 오후 2시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찾아가는 배움교실 수료식 참석, 오후 4시 시 중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일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 참석, 오후 5시 웨스토피아에서 개최되는 4/4분기 보령회 정례회의 참석, 오후 7시 새마을회관에서 개최되는 새마을 청봉회장 이·취임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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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14년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수상자 선정[굿뉴스365] 충남도는 '2014년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박성빈(14·보령 죽정) ▲박호언(27·보령 오천) ▲장현기(59·서천) ▲정지연(66·대전 유성) ▲정지완(49·보령 남포) ▲정제민(48·예산 고덕) 씨 등 6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박성빈 군은 대천서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전국소년체육대회 요트(옵티미스트) 중등부 부문에서 남자 개인 및 단체 1위를 획득했다. 박 군은 지난 7월에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요트(옵티미스트) 부문 남자부 1위를 달성해 한국선수단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에 등극했다. 박호언 씨는 대한민국인재연합회 법률위원장이자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 로스쿨에 재학 중으로, 모든 청소년이 평등한 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는 청소년증 발급을 창안해 2004년 대한민국 신지식인, 2013년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상한 바 있다. ㈜천산이엔씨 대표이사인 장현기 씨는 서천군의 향토기업인으로서 서천사랑장학회를 조직해 지역 후배양성에 힘써왔으며 초·중·고등학교 및 불우청소년을 후원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독지가다. 솔브레인㈜ 부사장으로 재직 중인 정지연 씨는 반도체 재료 국산화 등 국내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지역주민 1700여명을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정지완 씨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서각(書刻) 명인으로 성철스님 생가, 오대산 월정사, 금강산 신불사 등 국내외 유명 건축물의 현판을 제작했으며 독립운동가 일대기 작품집, 한글반포 560주면 국제 서각 예술제 개최 등 서각을 통해 서각 대중화 및 애국심 고취에 기여했다. 정제민 씨는 예산사과와인㈜ 부사장이자 과실주 양조전문가로 추사 애플와인을 개발해 대한민국 술 품평회에서 3년 연속 입상하는 등 우리 술 보급과 품질향상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농촌 체험형 와이너리를 운영해 농업의 6차산업화를 선도하는 등 3농혁신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 도는 오는 31일 도청에서 2014년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95년 시상을 시작한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은 각 분야에서 지역 발전과 명예를 드높인 도민에게 수여하는 충남 최고 영예의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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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남는 달력 내달 9일까지 수집…시민들에게 배부▲지난해 달력 나눠주기 사진[굿뉴스365]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남는 달력을 모아 달력이 필요한 민원인들에게 나눠주고자 달력을 수집하고 있다.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각 부서별로 들어오는 달력이 남아 버려지는 것을 보고 이를 필요한 시민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달력을 수집,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지난해에도 벽걸이 399부, 탁상용 547부 등 총 946부를 수집, 910명의 시민들에게 나눠줘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이에 따라 시는 이 행사를 추진하고자 2015년도 새해 달력을 1월 9일까지 공주시청 민원실에서 집중 수집하고 1월 23일까지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작은 정성을 모아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배부해 주는 게 보람이 있다"며 "해마다 달력을 모아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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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 정기연주회 개최[굿뉴스365]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원장 노종락)이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에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동북아시아 전통음악의 향연’이라는 부제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일본, 몽골 4개국의 연주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공주시 충남연정국악원 고정민 단원의 25현 가야금을 위한 협주곡 ‘새산조’ 연주를 시작으로 중국 교포이자 앙금과 목금 연주자인 윤은화 씨가 목금 협주곡 ‘Sky Lark’를 연주한다.이어 몽골의 멘데(Battulga Enkhmend)가 몽골의 대표적인 악기인 마두금을 위한 협주곡 ‘마음의 고비’를 연주하고, 일본의 마쓰시다 토모요와 구로다 레이손이 사쿠하치 협주곡 ‘류’를 공연하며 마지막으로 윤은화와 멘데가 ‘바람의 노래’를 연주해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예매는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http://acc.gongju.go.kr)에서 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아시아 4개국의 전통악기 연주를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충남연정국악원(☏041-852-7800), 공주문예회관(☏ 041-840-21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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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기업유치활동 박차[굿뉴스365]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민선 6기의 핵심 공약인 기업 유치를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시는 본격적인 기업유치활동을 위해 기업유치촉진본부를 가동하고 본부장인 명규식 부시장이 직접 나서 11일부터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4 충청남도 중소기업 박람회'에 참가,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공주시 입주기업인 ㈜한국자카드섬유연구소, 안나, 계룡산참모시, 대성, ㈜쥬얼테크를 비롯해 충남도 내 35개 기업이 참가하고 있는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주의 기업유치 시책을 자세히 설명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맞춤형 홍보물을 제작해 기업인들과 방문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통팔달의 교통입지 조건과 풍부한 산업단지 등 좋은 입지여건을 충분히 설명하고 있다.또 공주시만의 기업유치 시책인 기업 기반시설비 지원, 공유재산 대부료 감면 등을 비롯해 기업유치촉진본부 운영 및 활동내역, 기업민원 전담처리제 및 기업민원 인·허가 One-Stop 처리팀 운영 등 공주시 기업 투자유치 촉진 조례 개정사항도 상세히 홍보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공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일자리창출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업유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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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신관초등학교 학생회 사랑의 쌀 기탁[굿뉴스365] 공주시 신관동초등학교 학생회(회장 윤신비)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들이 17포대(40만원 상당)를 지난 10일 신관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쌀은 신관초등학교에서 바자회 행사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신관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원선희 신관초등학교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사랑의 열매 모금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아이들이 나눔에 관심을 갖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신관초등학교 학생회는 지난해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0박스를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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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덕 공주시장오시덕 공주시장은 12일 오전 8시 40분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금요주간보고와 고속도로IC 주변 개발 구상보고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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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농업기술센터, 2014학년도 계룡농업대학 졸업식 개최[굿뉴스365] 계룡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조)는 지난 10일 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최홍묵 계룡시장과 기관단체장, 졸업생 가족 친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학년도 계룡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계룡농업대학은 올해 3기로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3월에 개강해 친환경농업 위주의 전공과목, 생활원예와 인성개발의 교양과목, 체험 중심의 실습과 견학 등 4개 분야의 수업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했으며 30주 120시간을 성실히 이수한 34명의 졸업생이 가족과 내빈들의 축하속에 영예의 졸업증서를 받았다. 이날 졸업식에서 농업대학 발전과 자치활동 운영 공로로 학생회장 양효석(금암동)씨는 농촌진흥청장상을, 강도재(엄사면), 석기문(엄사면)씨는 시장상을 수상했다. 최홍묵 시장은 축사를 통해 "바쁜 일정속에서도 힘든 과정을 마친 졸업생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그동안 농업대학에서 배운 지식들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2015년도에는 대학과정 운영은 물론, 졸업생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전문가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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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새마을부녀회, 독거노인 목욕나들이 봉사[굿뉴스365] 계룡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숙영)는 지난 10일 평소 목욕나들이를 하지 못하는 무의탁 독거노인 55명을 모시고, 15명의 부녀회원과 함께 계룡시 관내 대중목욕탕에서 목욕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목욕봉사는 경기침제로 생활이 어려워지고 고령화로 홀로사시는 노인들에게 딸과 며느리가 되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점심식사와 간식거리를 대접하고, 직접 준비한 선물도 드리는 등 부녀회의 세심한 정성에 어르신들도 감사와 온정의 눈시울을 붉히시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숙영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작은 나눔 사랑을 베풀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어 참 좋다"며 "봉사활동이 일회성에 끝나지 않도록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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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묵 계룡시장최홍묵 계룡시장은 12일 오전 10시 계룡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주민자치 한마당 축제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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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모나리자, 나눔실천 '훈훈'[굿뉴스365] ㈜모나리자(대표 이근우)는 11일 논산시에 자사 생산제품인 유아용 기저귀 1,600상자(시가 5,400만원 상당)를 기증해 쌀쌀한 겨울 지역사회의 사랑 체감온도를 높였다. 황명선 시장은 ㈜모나리자의 제품 기증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나리자가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모나리자는 지난 5월 29일 논산시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기업으로, 논산 동산일반산업단지에 2014년 9월부터 2016년까지 총27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예정이며, 향후 120명에 이르는 고용 창출과 연매출 300억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9월 건축공사에 착공했으며 내년 5월 기업이전 및 정상가동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한편 이날 기증받은 제품은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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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희망2015 이웃돕기' 성금모금 열기 후끈[굿뉴스365] '희망 201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 주최로 10일 논산 문화예술회관에서 황명선 논산시장, 임종진 논산시 의회의장 및 각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행사에서는 논산계룡축산업협동조합 1,000만원, 논산계룡산림조합 400만원, 화지중앙시장상인회 300여만원, 논심회 회원들이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단체와 개인이 사랑의 성금기탁으로 이웃 사랑의 열기를 더했다.황명선 시장은 사랑의 메시지를 통해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단체, 기업과 시민들이 베풀어 주시는 큰 사랑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는 아름다운 선물"이라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꿈과 희망이 넘치는 논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사랑의 온도를 더욱 높여 가자"고 말했다.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된 '희망 201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는 논산지역의 많은 기관단체 및 기업체, 지역시민들이 대대적으로 참여하는 이웃사랑 축제로 발전하고 있으며 성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읍․면․동 사무소 및 시청 주민생활지원과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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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양촌곶감축제, 13일 '팡파르'▲양촌곶감 덕장[굿뉴스365] 2014 양촌곶감축제가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빛촌’을 주제로 13일부터 14일까지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따스한 막을 올린다. 올해 12회를 맞아 총5개 분야 32개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양촌곶감축제장을 찾으면 송어잡기, 메추리 구워먹기, 감길게 깎기, 감깎기 체험 등 겨울추억을 듬뿍 담아갈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감와인, 감식초 시음회, 곶감팥죽시식회 등 감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먹고 즐길 수 있는 시식행사를 마련해 고향의 훈훈함과 정을 선사한다. 축제 첫날인 13일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시범공연, 평양예술단 특별공연, 해군 군악․의장대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4시 개막식을 개최하고 개막축하공연과 곶감가요제 등이 펼쳐진다. 14일에는 팔도재롱이 소리꾼 지창수 공연, 힐링콘서트, 청소년댄스경연대회와 가수 김범용, 빅브라더밴드 등 인기 연예인이 출연하는 7080콘서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 곶감농장에서 정성들여 말린 명품곶감과 청정 햇빛촌에서 재배한 딸기, 곰취, 머위, 상추 등 지역의 농특산물도 함께 구입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강두식 축제추진위원장은 "충남도지사 품질인증 Q마크 획득, 2008년 대한민국 우수특산품 대상 선정 등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는 양촌 곶감의 달달한 맛과 다채로운 체험을 즐기시고 따스한 정도 듬뿍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촌곶감축제는 풍부한 일조량과 선선한 북서풍, 높은 일교차의 자연건조과정으로 만들어지는 쫀득한 명품곶감을 홍보하고, 양촌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지역의 대표 겨울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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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지원계획 수립[굿뉴스365] 예산군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원이 필요하지만 제도 내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과 가족 돌봄의 과중한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단전·단수 등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빈곤 계층 등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읍·면 인적안전망 및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사를 중심으로 가정방문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기존 복지 취약계층 지원가능 여부를 재점검 할 예정이다. 또 복지이장, 읍·면복지협의회, 지역복지도우미 등 민·관 협력 인적안전망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굴되는 복지대상자에게는 긴급지원(생계, 의료 등), 기초생활보장,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로 선정하거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좋은이웃들 사업 등 민간 기관의 서비스와 연계할 방침이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복지소외계층을 찾아 지원하는 일은 가장 가까이 있는 이웃의 관심이 중요한 만큼 유관기관의 협조와 이장 및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구는 보건복지콜센터(국번 없이 129)와 군청 주민복지실(041-339-7445~8),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