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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FTA활용지원센터, 원산지 증명서 작성 교육 실시[굿뉴스365]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고경호)에서 운영하는 충남FTA활용지원센터는 16일 선문대학교에서 '2014년 제 2차 원산지 증명서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충남FTA활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원산지 결정기준 ▲FTA원산지관리실무 ▲원산지 인증 수출자제도 및 원산지 검증 사례 등 실무 교육으로 진행됐다.관세법인 선율의 남성철 관세사에 의한 5시간 교육에는 충청남도 및 세종시 수출입기업 임직원 및 대학생 등 30여명이 수강했다. 특히 이번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관세청 인증 수출자 지정요건중 원산지 관리 전담자 교육 점수 10점 범위내에서 지역관할 세관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충남 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FTA 체결 국가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원산지관리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수출입 기업들은 FTA 원산지 판정 및 관리, 사후검증 대비 등 업무가 전문화되고 증가하는 데 따라 원산지 관리를 위한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고용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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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보훈가족 원로회원 위안행사 개최[굿뉴스365] 홍성군은 16일 오전 11시 홍성읍 아름다운웨딩홀에서 보훈가족 원로회원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홍성군보훈단체협의회(회장 조성일) 주관으로 희생과 헌신으로 조국을 지키셨던 보훈단체 원로회원 350명을 초청해, 나라사랑에 대한 경의를 표하고 순국선열과 참전용사의 고귀한 호국정신을 되돌아보는 의미에서 마련된 자리다. 이날 김석환 홍성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 어르신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이 있었다"며, "국가유공자로서의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역에서 보훈가족을 예우하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훈에 보답하고 나라사랑 정신 및 보훈정신 함양을 위해 13억여원의 보훈복지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1,020명의 국가유공자에 대해 참전명예수당 및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는 것을 비롯해, 호국성지인 충령사를 연차적으로 정비하여 유족과 참배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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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복 홍성교육장조인복 홍성교육장은 17일 오전 7시 10분 홍성군청 후정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품격 높이기 결의대회 및 합동 교통 캠페인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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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장평면 탁구팀·장평면사무소 직원들, 장학금 기탁또 장평면(면장 송석구)은 올해 특수시책으로 친환경 테마거리 보리밭길을 조성하고 지난 6월 수확한 보리를 판매한 대금 100만원을 이날 장학금으로 기탁했다.면은 도림로와 미당리∼지천리 10㎞ 구간 도로변에 청보리길을 가꿔 쓰레기 무단적치와 잡풀로 우거졌던 가로수 길 주변에 푸른 물결을 조성해 농촌 풍경의 새로운 발견과 신선함을 더해줘 호응을 얻은 바 있다.송석구 면장은 "자체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청보리길 조성을 통해 오가는 이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하고 장학금도 마련하게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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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두 충남도 행정부지사송석두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17일 오후 2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제3기 충남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학술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 오후 4시 30분 서산시 해미읍성에서 열리는 제7회 충남예술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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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기 충남도 기업 유치 목표치 상회…일부지역에 편중▲조이환(서천2) 충남도의원[굿뉴스365] 충남도가 민선 5기에 목표치를 넘어선 기업유치 실적을 올렸으나 유치 기업의 입지가 일부 지역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조이환(서천2) 충남도의원이 충남도로부터 제출받은 지역별 기업유치 현황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 6월까지 4년간 도내에 입지한 기업은 2천608개로, 당초 민선 5기 유치 목표 2천개를 30.4% 초과했다.이들 기업이 투자한 금액만 12조 8671억원에 달하고 6만 3260명의 일자리도 만들어졌다.분야별로는 수도권 이전 299개, 수도권 기업 신설 16개, 지방 이전 109개, 지방기업 신설 46개, 도내 신설 2138개 등이다.국내 경기 둔화와 건설업 부진, 수도권규제완화 정책이 이어지는 현시점에서 충남도의 이러한 기업 유치는 큰 성과라고 평가 된다. 하지만 유치 기업 중 66%(1723개 기업)가 천안·아산·당진시로 몰리면서 지역 균형 발전에는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분야별로는 수도권 이전 299개, 수도권 기업 신설 16개, 지방 이전 109개, 지방기업 신설 46개, 도내 신설 2138개 등이다.국내 경기 둔화와 건설업 부진, 수도권규제완화 정책이 이어지는 현시점에서 충남도의 이러한 기업 유치는 큰 성과라고 평가 된다. 하지만 유치 기업 중 66%(1723개 기업)가 천안·아산·당진시로 몰리면서 지역 균형 발전에는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실제 지난 4년간 천안시는 799개의 기업을 유치한 반면 청양군은 11개의 기업을 유치한 것에 그쳐 무려 72배에 달했다.수도권 기업 유치 역시 70%(298개 기업 중 208개 기업)에 달하는 기업이 천안·아산·당진으로 몰렸다.이처럼 기업 쏠림 현상이 두드러진 이유는 지리적 장·단점도 있지만 도와 일선 시·군의 원격 지원 부족과 실제 국내 우량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순지방비를 편성, 기업 유치를 유도해야 하지만, 올해 충남도 순지방비 예산은 '0'원이라는 것이 조 의원은 주장했다.또 전북(27억원), 세종(50억원), 강원(25억원) 등이 순지방비를 편성한 점과 비교된다고 설명했다.조 의원은 "충남도의 전방위 기업유치 노력이 결국 목표치 이상이라는 결실을 맺었다"며 "외부 기업 유치가 어려워진 현실에서 지속 성장이 가능한 토착 기업을 내실화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도와 일선 시·군 기업유치 부서가 기피부서로 전락했고 잦은 감사로 직원들의 피로는 극에 달했다"며 "기업이 국가와 지역을 선택하는 시대인 만큼 전문가 육성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충남도 관계자는 "저렴한 맞춤형 산업단지 개발로 기업 유치를 추진 중"이라며 "투자 대비 효율이 큰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순지방비를 대폭 확대하고 산업벨트를 남부지역으로 확대, 지역균형발전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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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붕괴위험 급경사지 안전관리 강화이와 함께 도는 급경사지 정비 사업으로 올해 4개 지구에 15억 원을 투입하며, 2015년에는 4개 지구에 43억 원 투입하는 등 오는 2017년까지 총 34개 지구에 3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전태진 도 치수방재과장은 "이번 일제조사가 완료되면 급경사지에 대한 D/B를 재정비하고 호우 등 특보 발효시 관리책임자를 통해 예찰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중앙정부에 급경사지 관련 예산확대를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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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홍성서 로컬푸드 영양체험 한마당 개최[굿뉴스365]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오는 18일충남영양교사회(회장 홍정남) 주관으로 '2014 로컬푸드 영양체험 한마당'을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안희정 충남도지사, 도내 학생과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홍성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 충남교육청과 충청남도가 함께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기 위한 영양교육 체험부스 14개와 지역농산물인 로컬푸드에 대한 인식과 소비 활성화를 통한 녹색식생활 실천의식을 높이기 위한 로컬요리 체험부스 14개 등 30여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내빈과 학생, 학부모 등 모든 참가자들이 충남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재료로 대형 비빔밥을 만들어 화합하는 모습으로 행사가 시작된다. 영양교육 체험부스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나트륨 줄이기, 편식예방, 식품첨가물, 아침밥 먹기 교육 등 다양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로컬요리 체험부스는 충남의 로컬푸드를 활용해 화전만들기, 사과고추장 담기, 배추김치 담그기, 모시송편 만들기 등 학생과 학부모들이 손수 체험해 보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 14개 시·군 영양교사들이 학교급식에 제공되는 로컬푸드 활용 식단 및 학교에서 이뤄지고 있는 다양한 영양교육, 수업 자료 등 전시를 통해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와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충남영양교사회 홍정남 회장은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영양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에게는 안전하고 우수한 학교급식의 모습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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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은 17일 오후 2시에 충청남도교육연수원에서 열리는 '지방공무원 학교혁신 생각 높이기 연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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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섬마을 자동차 출장검사 실시▲지난해 도서지역 순회 차량점검 사진[굿뉴스365] 보령시는 교통이 불편한 섬 주민에게 자동차 검사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실시하는 자동차 출장검사는 섬 주민들이 차량 검사를 위해 육지에 나오는데 따른 차량이동 불편과 시간, 경비 등을 덜어주고자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일환으로 마련된다. 출장검사 일정은 ▲21일, 외연도, 녹도, 호도 ▲22일, 고대도, 장고도 삽시도 ▲23일은 효자도, 원산도 등 8개 유인도서로 원산도(원산도출장소 주차장)를 제외하고 각 도서의 선착장에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출장검사 기간 동안 이들 도서에서 운행 중인 340여대 중 200여대를 대상으로 관계공무원과 교동안전공단 홍성검사소 검사원이 직접 도서를 방문해 검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는 도서지역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검사를 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니 이번 기회에 검사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령시에는 총 78개 섬 중 15곳이 유인도이며 이중 차량운행이 가능한 섬은 8개 섬이다. 시는 이들 8개 섬에 대해 1995년부터 현지 출장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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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내년도 사업 운선순위 "주민 손으로"▲지난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산업건설분과위원회 진행 모습[굿뉴스365] 홍성군이 내년도 사업예산 편성에 있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도 시행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지난 15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총무분과위원회와 산업건설분과위원회를 잇달아 개최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대한 의견수렴과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분과위원회에서는 홍성군의 내년도 시책구상사업 331건 중 각 부서별 우선사업으로 선정된 신규사업 47건(총무분과 24건 7억 7천 8백만원, 산업건설분과 23건 50억 6천 6백만원)에 대해서 사업우선순위를 결정했다. 회의 결과, 총무분과위원회에서는 1순위 홍주시 승격기반 조성, 2순위 사회복지공감 아카데미 운영, 3순위 홍주천년 기념사업 준비, 4순위 민원처리 스피드지수 평가, 5순위 공무직 역량강화 및 역할개선이 각각 상위 순위를 차지했다. 산업건설분과위원회에서는 1순위 볍씨 온통소독기 지원, 2순위 소상공인 특례 보증지원, 3순위 산지유통 현대화 시설 지원, 4순위 액비살포 시범포 운영지원, 5순위 역재방죽 테마공원 조성 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군은 이번 우선순위 결정 결과를 예산안 편성 시 가용예산 범위 내에서 적극 반영하고, 예산안 제출 시 주민참여 예산위원 의견으로 제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실질적인 운영으로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자,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사업우선순위를 결정했고, 이를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으로 군민들이 원하는 사업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군민의 뜻이 충실히 반영된 예산편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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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조성자씨, 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 지정기탁▲조성자씨[굿뉴스365] 태안군 조성자(태안읍 동문5리, 식당운영)씨는 지난 15일 태안군수실에서 태안군사랑장학회(이하 장학회)에 23만원을 지정기탁 했다.조성자씨는 "넉넉하지 않은 살림이지만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장학금 기탁은 많은 금액을 기탁해야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장학회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고, 지역 우수인재 육성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태안군 출연금과 뜻있는 주민 및 독지가들의 기탁금 등으로 조성된 장학회의 적립금은 현재 37억2천여만원에 이르며, 지금까지 관내 우수 학생 총 941명에게 장학금 8억3천여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 학생들의 학업증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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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일자리 박람회 개최…23일 대천시민체육관▲지난해 취업박람회 장면[굿뉴스365]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김효순)과 함께 오는 23일 대천시민체육관에서 '2014 하반기 희망 Job Go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인·구직자간 취업알선 및 현장면접으로 효율적 취업 지원과 청년인력 외지유출 방지 및 지역 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마련된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관내 대학 및 특성화고 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 대학을 연계하는 등 참여범위를 확대하고 다문화 가족, 자활 등 취업 취약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기업 생산제품, 취업지원 제도 홍보 등 다양한 취업정보 박람회로 개최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대천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이날 30개 구인업체와 구직자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관내 특성화고 및 대학생을 비롯해 보령지역의 미 취업 시민과 워크넷 사이트에 등록된 유효 구직자이다. 박람회에서는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현장면접과 취업상담이 실시되며, 면접 클리닉, 직업심리 상담, 이동실업 인정 등 취업지원에 대한 종합상담이 이루어지고 부대행사로 무료 메이크업과 이력서용 사진촬영 등도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학생과 미취업자에게는 전문 직업인으로서 꿈과 미래를, 기업에게는 열린 채용기회를 제공해 주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상반기에 실시된 취업박람회에서 500여명에 참가해 139명이 현장에서 사업체 관계자와 면접을 실시해 35명의 채용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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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바다낚시대회 개최11월 2일 태안군 근흥면 안흥내항 일원에서 '제7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 7월 개최된 태안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 출항 모습[굿뉴스365] 바다낚시의 메카 태안반도에서 짜릿한 손맛과 푸짐한 상품, 진정한 낚시인의 승부를 즐길 수 있는 전국 바다낚시대회가 열린다.'제7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내달 2일 근흥면 안흥내항 일원에서 해양관광 증진과 레져 관광낚시 활성화 도모 및 청정태안 이미지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전국바다낚시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오병관)가 주관해, 11월 1일까지 대회 추진위원회와 안흥항 낚시점에서 참가 신청 접수를 받아 진행된다.이번 대회는 2일 새벽 5시까지 출항신고 및 안전검검을 마치고, 새벽 5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선상 낚시대회를 진행할 예정으로 낚싯대와 미끼 등에는 제한이 없으나, 납추는 사용할 수 없게 해 바다환경 오염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출품 어종별 심사를 실시하고, 축하 공연과 함께 시상 등의 본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시상은 우럭, 광어, 놀래미 등 시상 어종의 기장 길이에 따라 1위 200만원 상당, 2위 100만원 상당, 3위 50만원 상당의 시상품 및 트로피가 주어진다.특히, 대상(우럭)에는 500만원 상당의 시상품과 트로피를 내걸어 전국의 내로라하는 낚시인들이 몰려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태안은 해저가 모래와 뻘로 이뤄져 우럭, 놀래미, 광어 등이 살기에 적합할 뿐 아니라 바다낚시의 최적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진정한 바다낚시의 묘미를 즐기고 싶다면 바다낚시대회에 참여해 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기타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낚시대회 추진위(041-674-7911/ 010-8809-1634/ 010-3171-0016)나 군 해양수산과(041-670-2852, 670-21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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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김동일 보령시장은 16일 오전 10시 보령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3회 도지사기 그라운드 골프대회 참석에 이어 오후 7시 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가족힐링 콘서트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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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소원면 의항지구 지적불부합지 13년만에 완전 해소[굿뉴스365] 태안군이 2001년부터 추진해온 소원면 의항지구 지적불부합토지 219필지의 45만445㎡가 13년 만에 완전히 해소됐다.16일 군에 따르면 지적불부합토지에 대해 동의를 하지 않던 마지막 1인의 소유 토지가 지난 14일 극적 해결됨에 따라 정리되지 않았던 잔여 토지 6필지 6179㎡를 정리 완료했다. 소원면 의항지구는 1974년 매립준공된 지역으로 신규등록당시 착오로 인해 지적공부에 등록된 경계와 사실상 점유해 사용하는 토지이용 현황이 상이해 주민들 간 토지분쟁이 계속돼 왔다.군은 지난 2001년 8월 13일 지적공부에 '등록사항정정대상토지'로 등록된 후 지적불부합지 확정측량을 완료하고 정리를 추진했으나, 주민들간 토지 평당 단가결정 및 청산합의 결렬로 정리가 지연돼 왔다.이에 군은 이 지역 농어촌도로 개설공사를 계기로 주민들간의 의견 접점을 모으기 위해 지난해에만 4차례의 지적불부합지정리 추진위원회(위원장 이병혁)를 열고 토지소유자를 방문하는 등 금전청산합의를 도출해 냈다.이와함께 지역주민 및 외지인의 적극적인 협조로 청산금 납부자 49명(총 5361만원)중 면적 감소자 35명(총 4374만원)에게 모두 지급함으로써 지난 1월 3일 일부 부동의자 토지와 인접 토지를 제외하고 213필지 44만4305㎡를 정리했다.이후 군은 지속적인 주민 설득과 협의를 거쳐 나머지 주민들의 동의를 받았으며, 마지막 남은 1인의 토지소유자도 도로공사의 편입에 따른 동의로 지적불부합 토지를 완전해소하게 됐다.군 관계자는 "지적의 불부합으로 인해 주민의 재산권행사에 불편을 초래하고 주민간 갈등의 불씨가 됐던 지역 주민의 최대의 현안이자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됐다"며, "그동안 지적불부합지구 정리를 위해 노력해 주신 지적불부합지 추진위원들과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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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기 태안군수한상기 태안군수는 17일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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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씨앤씨 부여공장 준공[굿뉴스365] 은산제2농공단지에 들어서는 ㈜비츠로씨앤씨 부여공장이 지난 15일 오후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우 부여군수, 장순명 비츠로그룹 명예회장, 장태수 회장을 비롯한 비츠로그룹 관계자들, 군의원, 도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비츠로씨앤씨 부여공장은 부지면적 4만9805㎡에 지상2층 9463㎡의 공장동, 지상3층 1996㎡의 사무동, 117㎡의 창고 등 5동의 건물에 최첨단·친환경 생산라인을 갖춰 변압기와 변성기, 스마트전력 IT통합분야 등 중전기를 생산하게 되며, 오는 2016년까지 9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2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그동안 집중해온 농업·관광 분야 투자 뿐만아니라 산업분야에도 집중 투자하여 부여군이 최고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비츠로씨앤씨는 자동제어분야, 산업용 전력설비분야 등의 중전기를 생산하는 업체로 공장의 정상가동시 120여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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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주성 일원서 주민복지·자원봉사 박람회 개최▲지난해 주민복지 및 자원봉사 박람회 모습[굿뉴스365] 홍성군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홍주성 일원에서 '2014 홍성군 주민복지 &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로 열리는 '2014 홍성군 주민복지 & 자원봉사 박람회'는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홍성군 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군내 44개 기관·단체가 참가해 주민복지와 자원봉사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홍보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에서는 '주민서비스관'과 '자원봉사관'으로 구성된 32개의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각 부스에서는 공공과 민간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의 홍보관 운영, 이·미용, 발마사지, 수지침 등 자원봉사 시연 등을 통해 지역 내 복지 및 자원봉사 현황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 초·중·고 학생들이 자원봉사 수요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준비해, 학생들이 12개 이상 자원봉사 수요처에 대한 홍보 및 안내 부스를 방문해 확인을 받은 후 퀴즈를 풀어 자원봉사활동확인서를 발급해 줄 예정이다. 박람회 시작은 오전 10시 홍주하모니 앙상블의 식전 하모니카 연주로 개막을 알리고 10시 30분부터는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11시 30분부터 2부 행사로 기관별 프로그램 발표와 재능봉사단의 문화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부여하고 수요자 중심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복지서비스에 대한 체감과 이해를 돕고자 박람회를 개최한다"며 '알차고 내실 있게 행사를 준비해 복지체험의 한마당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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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김석환 홍성군수는 17일 오전 10시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18회 노인의날기념 노인건강대축제에 참석, 오후 5시 30분 군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도민체전 선수단 해단식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