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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기 태안군수한상기 태안군수는 21일 오후 2시 서산경찰서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69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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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쌀시장 개방 철회 및 쌀 산업 대책 마련 촉구성명서 발표[굿뉴스365] 예산군의회는 20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쌀 시장 개방 철회 및 쌀 산업 대책 마련 촉구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에 따르면 쌀은 많은 영세 농업인의 생존이 달린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사회적 합의 없이 정부가 일방적으로 쌀시장 개방선언을 결정한 것은 예산군 1만여 쌀 농가의 생존과 식량주권을 포기하는 것으로 매우 불합리하다고 밝혔다.또 쌀은 국민들의 주식이고 많은 농가의 주 소득원인 만큼 사회적 공감이나 쌀 산업 육성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없는 극단적인 정부의 쌀 시장 개방선언은 농민들에게 식량주권 포기를 강요하는 것이라고 했다.이에 예산군의회는 정부의 쌀 시장 개방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쌀 시장 개방 철회 및 쌀 산업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주요내용은 ▲국민적 합의 없이 일방적, 독단적으로 발표한 쌀 시장 전면 개방 선언을 철회하고 농업인을 적극 보호할 것 ▲쌀 전면 개방에 따른 관세화 전환 시 고율관세 513%가 반드시 적용돼야 하며, 향후 FTA, TPP 협상에서 쌀은 양허대상 품목에서 제외함을 법제화 할 것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쌀 생산기반이 유지될 수 있도록 생산비 절감, 품질고급화, 유통구조 개선 등 내실 있는 쌀 생산 대책을 마련하고, 각종 의견을 사전에 폭넓게 수렴해 정부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할 것 등이다.예산군의회 김만겸 의원 등 8명의 의원은 "8만 6천 예산군민과 함께 쌀 전면개방 문제에 대해 정부, 국회가 직접 나서서 농민과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사회적 합의를 통해 내실 있는 발전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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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김민기 의원, "서울 이동식 과속단속 급증…경찰서 실적평가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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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이종배 의원, "말 문화 산업 발전 마사회가 노력해야"▲새누리당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굿뉴스365] 새누리당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은 20일 "도박 산업 위주의 경마에 집중하기 보다는 국민 승마와 말문화·말산업 발전을 위해 마사회가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이날 한국마사회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 질의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마사회는 장외발매소도박 폐해를 줄이고, 지역 경제와 시민 여가 문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또 ▲말문화 복합체험단지를 조성, 장외발매소는 부수적 개념으로 설치·운영 ▲장외발매소의 도입·운영·평가를 위한 위원회에 지역 시민사회단체 추천인사 포함 건전성 강화방안 마련 ▲장외발매소 세수를 시군에 돌려 실질적 지방재정 기여 ▲장외발매소에 전자카드제와 지역주민 출입일수 제한, 도박치유센터 설치 등을 통해 도박 폐해 차단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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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취업박람회 연계 취업특강 실시[굿뉴스365]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2014년 논산시 취업박람회와 연계한 취업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취업특강에는 이달 22일 열리는 2014년 논산시 취업박람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구직자 70명이 참여했다.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취업 Skill-up 취업특강'은 ▲ 취업 동기부여 ▲ 이력서 작성 방법 ▲ 면접이미지메이킹 등 실제 취업시장에서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진행돼 참여한 구직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는 이번 취업특강에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업상담사와 1:1 개인별 심층 상담을 실시해 개인 능력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기업체를 선택해 22일 개최하는 취업박람회 참여기업에 우선 면접 기회 및 무료 증명사진 촬영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교육 종료 이후에도 취업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맞춤형 취업상담, 알선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구직등록 후 취업까지 사후관리 할 계획이다. 서형욱 경제지원과장은 "구직을 희망하는 이들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취업특강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며 개인별 심층 상담으로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꾸준한 사후관리는 물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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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황명선 논산시장은 21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166회 임시회에 참석,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논산시 기본경관계획 및 색채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및 자문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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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안전관리 매뉴얼 마련 및 체계적 관리 주문▲황명선 논산시장 [굿뉴스365] 황명선 논산시장은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안전관리 매뉴얼 마련과 체계적 관리를 주문했다. 이날 황 시장은 "최근 발생한 성남 판교 공연장 사고와 관련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시설물 안전에 대한 체계적인 관심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축제 2일차에는 갑작스런 폭우로 행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자원봉사자와 직원들이 일사불란하게 신속히 대처해 축제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강경포구일원에서 개최된 2014 강경발효젓갈축제가 공직자는 물론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한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올해는 세월호 사건과 지방선거 등 영향으로 많은 행사가 한 기간에 집중돼 준비는 물론 자원봉사자들도 어려움이 있다"며 "분기별 시기 분산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KTX 훈련소역, 기호유교문화권사업 등 논산의 미래성장동력 기틀 마련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부서 간 긴밀하게 연계해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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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도교육청, '행복충남 만들기'' 업무협약이날 협약식에서 안희정 지사는 "21세기 국가 발전에 있어 교육정책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올바른 교육은 대한민국 백년대계를 만드는 초석"이라며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구체적 협력과 추진 방안을 계획하고, 교육과 일반 행정이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나서야 하는 것처럼, 지역사회와 양 기관이 손잡고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동반자인 도와 교육청이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21세기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지, 충남의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위해 안 지사와 김 교육감은 두 차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지난달 합동워크숍을 개최하고, 도정과 학교교육의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 상생발전을 논의한 바 있다. 오는 28일에는 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이번 협약을 토대로 내년 법정전출금 협의와 교육협력사업 심의 등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도는 도교육청과의 융복합 행정 구현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 주최 방과후 학교 대상을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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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의회, 20일 제207회 임시회 폐회▲인영환 경제통상과장이 예당신소재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제7대 의회가 개원하고 처음 실시된 이번 현장답사에서 의원들은 주요 사업장을 돌며 미진한 부분을 점검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초선의원들은 각종 사업들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나타내며 의욕을 불태웠다.김영호 의장은 "이번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이나 개선사항 등은 올바로 시정해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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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태안군은 대규모 자연재난 대응능력 제고 및 기상이변에 따른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오늘(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일간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모습[굿뉴스365] 태안군은 대규모 자연재난 대응능력 제고 및 기상이변에 따른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일간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풍수해, 지진․지진해일, 인적재난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국가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이번 훈련에서 군은 1일차인 21일은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위원장 김정호 부군수)를 개최한다.2일차인 22일에는 전 공무원 비상소집훈련과 ‘풍수해 대비훈련’을 실시한다.풍수해 대비훈련은 ‘집중호우로 수룡저수지 붕괴’라는 가상 재난상황을 설정하고, 군청 및 유관기관이 참여해 기관별로 부여된 임무를 확인하고 수행하는 방식의 실제 재난발생시 예상되는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토론하는 ‘문제 해결형 토론훈련’을 실시한다.22일 오후 2시에는 안전한국훈련과 연계 추진하는 ‘민방위 지역특성화 시범훈련’인 ‘화재대피 및 진압훈련’을 한국발전교육원(원북면 방갈로)에서 실시해 실전감각을 높일 예정이다.특히, 3일차인 23일에는 ‘불시훈련’을 실시해 불시에 부여된 상황에 대하여 정확한 상황판단 및 문제해결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재난대응 역량 강화 및 각종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군 관계자는 "기상이변 등으로 자연재해를 비롯한 각종 재난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훈련으로 사전대비와 대응 능력을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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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전국 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해 뜨는 서산 전국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윤성현(서울시 성북구)씨의 '서산 버드랜드'. 이 작품은 가을 하늘과 어우러진 서산 버드랜드의 아름다운 풍경을 뛰어나게 표현해 대상으로 선정됐다.[굿뉴스365] 서산시는 20일 시 홈페이지(www.seosan.go.kr)를 통해 '해 뜨는 서산 전국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서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전은 '서산9경 사계 및 일출 사진', '지역 관광자원'의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전국에서 510점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시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가을하늘과 어우러진 서산 버드랜드의 아름다운 풍경을 표현한 윤성현(서울시 성북구)씨의 '서산 버드랜드가’'가 선정됐다. 금상은 이상우(서울시 관악구)씨의 '순교성지 1'과 박현욱(경기도 고양시)씨의 '읍성에 꽃피네'가 차지했다. 시는 다음달 15일 문화회관에서 입상자에 대해 시상을 하고 수상작을 전시한다. 입상 작품에 대해서는 관광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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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승격 25주년 기념 사진전 '성황'▲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서산시 승격 2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서산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을 관람하는 모습[굿뉴스365] "까까머리에 교복 입고 꿈을 키웠던 70년대 학창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서산시가 시 승격 25주년을 기념해 지난 16~19일 연 ‘서산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청 앞 솔밭쉼터와 중앙호수공원 일원, 해미읍성 등 3곳에서 연 사진전에는 나흘간 2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관람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사진전에는 193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모습이 담긴 42점의 다양한 사진이 전시됐다. 옛 군청 모습과 옥녀봉에서 바라본 시내 전경, 중앙호수공원 전경,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사진 등이 시민들의 시선을 가장 많이 사로잡았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호수공원에서 야간에 연 사진전은 산책이나 운동하러 나온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가족과 함께 사진을 관람한 신백희(39・석림동)씨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 서산시의 모습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가슴이 뿌듯하다"며 "이런 행사가 앞으로도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규선 공보전산담당관은 "이번 사진전이 서산의 옛 생활상과 도시 발전상을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시민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 주요 축제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진전을 추가로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옛 사진들을 상시 기증받고 있다. 문의는 서산시 공보전산담당관실 공보팀(☎660-302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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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한·중 노인 문화교류 행사' 개최중국 어르신들은 우슈, 경극, 무용 등 13개 공연을 선보였고, 한국 어르신들은 난타, 웰빙댄스, 전통무용 등의 솜씨를 자랑했다. 공연 후에 중국 어르신들은 서산의 대표 관광지인 해미읍성과 개심사, 동부시장을 둘러봤다. 문성철 서산시 항만물류과장은 "국제여객선 취항을 앞두고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일환으로 행사를 열게 됐다"며 "내년도부터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청소년 교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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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박수현 의원, "서울시 CCTV 절반 이상 얼굴식별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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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가을 꽃 전시회 개최▲지난해 가을꽃 전시회 모습[굿뉴스365] 깊어가는 낭만의 계절 가을에 아름다운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가을꽃 감상과 함께 사랑하는 이들에게 가을 편지로 마음을 전하는 행복한 축제가 펼쳐진다. 태안군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10일간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 일원에서 가을꽃 향기로 그윽한 '태안 가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 태안군이 후원하고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과 한국화훼협회 태안군분회(회장 김윤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9회를 맞는 태안의 대표축제로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천리포수목원에서 고결한 자태의 국화를 포함한 가을꽃들의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는 '가을에 띄우는 수목원 편지'라는 주제로 다륜대작, 대형․미니현애, 분재작, 석․목부작 등 240여점과 화종별 입국 100점, 소국, 단간작 및 기타 숙근초화류가 수목원 곳곳에 전시 및 연출 될 예정이다.또 서산중앙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가꾸고 만든 작품과 나사렛대 플라워디자인학부의 화훼조형물 전시 및 장미, 양란, 백합 등 태안의 화훼산업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나에게 또는 가족들에게 가을 정취를 더한 편지를 쓰며 나와 가족을 돌아보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나뭇잎 편지 쓰기' 행사를 개최한다.아울러 식물 부산물을 이용한 '생태공예', 건강이 나빠진 식물이나 진단이 필요한 식물을 상담해주는 '식물상담소' 및 '압화 체험' 등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달 1일에는 ‘해오른누리’의 ‘작은 정원음악회’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에 2회에 걸쳐 열리며, 전시회기간 동안 미션수행, 캐리커처, 농어촌마을 체험 등이 행사장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각양각색의 가을꽃들과 깊어가는 천리포수목원의 가을 정취가 더해져 특별한 경험과 진정한 치유를 느낄 수 있는 전시회로 준비 된다"며 "가족과 함께 많이들 오셔서 가을 향기와 따뜻한 삶의 여유를 즐겨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041-670-5062) 또는 천리포 수목원(041-672-99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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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생명사랑 힐링...자살률 감소 성과[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지킴이 운동으로 자살률 감소효과로 나타나고 있다.세종시의 2013년 인구 10만 명당 자살사망률이 19.7%로 전국 1위였던 2012년도(33.6%) 대비 13.9%로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세종시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지만 세종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생명사랑지킴이(생명사랑 힐링멘토)를 통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 및 신속한 개입이 큰 몫을 해낸 것으로 자체분석하고 있다.이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생명사랑지킴이 18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국립공주병원 이제정 정신건강의학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자살자의 심리상태와 주변 조력자의 역할 등을 주제로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과 생명사랑 분위기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세종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13년 5월 생명사랑 힐링멘토 발대식을 통해 155명을 위촉해 현재 184명에 이르며, 그동안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조력자인 게이트 키퍼를 양성하고, 주기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생명사랑 힐링멘토사업을 펼쳐오고 있다.박항순 보건소장은 "앞으로 자살 고위험군 멘토링 활동 및 지역사회 자살예방 협업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자살률을 더욱 감소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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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순천향대 상호교류협약 체결[굿뉴스365] 당진시와 순천향대학교는 20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김홍장 당진시장과 김정식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화, 세계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당진시와 순천향대학교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학술, 정보, 기술, 시설 및 인력 등의 상호교류 및 자원의 활용 ▲지역 우수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시행 ▲국제교류사업 발굴 추진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보건사업 지원 및 평생교육사업 시행 ▲기타 각종 관·학·산 연계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당진시는 각종 사업추진의 기반 인프라와 인력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 홍보와 참여 방안을 마련키로 했으며 순천향대학교는 각종 추진사업에 대한 학술 및 기술지원과 관련 인력 지원, 주민복리 증진 프로젝트 개발에 나서게 된다. 당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정보제공과 맞춤형 창업교육 실시, 직업과 학업을 연계한 인재 양성, 사회 인프라 활용 극대화를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람중심의 시민이 행복한 당진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순청향대와 함께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면서 "민생 현안의 욕구와 기대 시책을 우선 발굴․추진해 지역발전을 위한 관과 학의 협력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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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발효젓갈축제, 최우수축제 명성 입증▲외국인젓갈김치담그기체험금강포구를 품고 있는 축제장 주변 둔치공원에는 코스모스와 메리골드 등 52만본이 만개해 가을정취를 더했으며 관람객들은 국화전시관에서 3천여점의 진한 국화향을 만끽하고 1,000m에 이르는 갈대숲을 거닐며 가을 추억을 만들었다. 포구와 어울리는 대장간, 선술집, 짚공예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포구주막거리에서 향수에 젖었으며 인력거 문화유산탐방과 연날리기 체험을 비롯해 부교를 거닐고 황포돛배를 타면서 강경포구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야간에는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루미나리에와 부교 야간 조명이 축제장을 환하게 밝혀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시내일원과 행사장에는 은은한 빛을 발하는 소원등을 걸어 운치를 더했다.축제기간 중 논산역과 연계한 젓갈관광열차, 박범신의 문학기차, 도시소비자 초청 등을 통해 관람객유치에 다변화를 꾀했으며 31단체 1,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도 5일 내내 구슬땀을 흘리며 성공적인 축제에 기여했다.축제 2일차인 16일에는 비가 내려 축제장에 물이 고여 행사에 어려움이 예상되기도 했으나 황명선 시장을 필두로 전 직원이 일사불란하게 복구에 나서 원활한 축제진행은 물론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18~19일 주말에는 여고동창가요제, 전국어린이동요제, 전국 어린이 씨름왕 대회 등 다채로운 전국단위 행사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으며 축제장 외연에서도 전국궁도대회, 배드민턴대회, 예스민 마라톤대회 등이 함께 열려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조용훈 축제추진위원장은 "200년 전통의 강경젓갈의 명성과 최우수축제 품격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전국 각지에서 찾은 관람객들의 관심덕분에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강경젓갈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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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당진시다문화대축제 성료또 모국장기자랑을 비롯해 다양한 초청․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야외 축제장에서는 한복나누기 행사와 떡 케이크 만들기 대회가 진행돼 한국의 멋과 맛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이밖에도 각국의 풍습과 놀이, 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여러나라 홍보부스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른 나라의 문화가 ‘틀림’이 아닌 ‘다름’이라는 것을 일깨워줬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면서 다문화대축제가 당진의 큰 축제로 자리잡은 것은 물론 세계 여러나라의 특색과 고유 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 외교관 역할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세계화에 발맞춰 국경을 넘어 하나 되는 다문화 사회를 이루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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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세계문화유산 등재 인증제도 설명회[굿뉴스365] 서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허권 교수를 초청해 세계문화유산 인증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지난 8월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을 계기로 인지도가 높아진 해미읍성 일원의 세계문화유산 인증을 위한 방법과 차별화된 도시 브랜드 전략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허권 교수는 "국가간 경쟁이 아닌 도시간 무한경쟁 시대에서 서산시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도시 브랜드 강화, 마케팅 기법 도입, 향토자원의 콘텐츠화, 지역 인적자원의 전문화·국제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허 교수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개성화해 지역을 경영하는 전략기획의 핵심인 지역적 메가브랜드 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지역 문화유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록이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시는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해미읍성 일원에 대해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또 해미읍성을 비롯해 역사적·예술적·경관적 가치가 큰 지역 문화유산의 세계유산 등재와 차별화된 지역 브랜드 개발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유네스코 세계유산은 등재 후 연간 0.5~5%의 관광객 증가 효과뿐만 아니라 경제적·교육적·사회적 효과가 나타타나 ‘지속가능한 개발’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우리나라는 종묘, 해인사 장경판전, 수원화성 등 총11개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