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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소재 개화예술공원서 '제12회 국제문화예술제' 열려[굿뉴스365] 문화예술의 향기가 깊어지는 가을을 맞이해 충남 보령 성주면 개화예술공원(대표 임항렬)내에 위치한 모산미술관에서 '제12회 모산조형미술관 국제문화예술제'가 오는 10월 15일까지 열린다. 이번 예술제는 '인간과 자연,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문화예술과 평화'를 주제로 회화 작품 및 조각 작품 전시와 함께 학술심포지엄, 조각퍼포먼스, 작가들과의 만남,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국제문화예술제는 세계의 각국 대사관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추천을 받아 초청된 25개국의 화가 및 작가가 참여, 각자의 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개막식은 별도로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15일 낮 12시에 25개국 대사를 초청, 폐막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모산미술관은 2004년에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종합테마공원인 개화예술공원(18만㎡ 규모)내에 위치해 있다. 개화예술공원에는 모산미술관 외에도 1천여점의 돌조각상, 허브랜드, 민물고기관, 음악당, 허브찜질방등이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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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체납세금 일제정리기간 설정·운영[굿뉴스365] 보령시가 강력한 체납세금 징수에 나선다.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이달부터 11월말까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압류재산 체납처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체납세금 징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납부능력이 있지만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법에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강력한 체납세 징수를 하게 되며, 반대로 일시적 자금 융통이 어려운 생계형 단순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액의 일부를 납부한 후 매월 분납을 이행할 경우 공공기록정보(신용불량) 등록 해제, 급여압류 유보 등 체납처분이나 행정제재를 납부기간동안 유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징수 특별 전담팀을 운영하게 되며, 고액 체납자 담당별 책임 징수제와 100만원 이하 체납자에 대한 읍면동장 책임 징수를 실시하게 된다. 또, 5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채권(예·적금, 매출채권 등) 압류 및 급여압류를 실시하며, 관허사업자에 대해서는 관허사업의 정지 및 취소를 요구할 계획이다. 특히, 부동산 장기 압류 및 고질,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실익분석을 의뢰, 실익이 있는 부동산에 대해서는 공매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체납세금 중 가장 많은 금액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세금 징수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을 운영해 체납세금을 일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부과된 세금은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돼 체납세금 없는 보령시가 되도록 체계적인 징수독려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62억8300만원의 체납세금 중 현재 12억5000만원을 징수했으며, 일제정리기간 동안 체납액의 30%인 18억8400만원을 목표로 징수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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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김동일 보령시장은 17일 오전 10시 30분 세영뷔페에서 개최되는 제14회 행복한 어머니교실 참석에 이어 오후 4시 국비 확보를 위한 국회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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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2014 행정사무감사 실시[굿뉴스365] 홍성군의회(의장 이상근)는 16일 제22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13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심사 및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정례회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개회식에 이어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한다. 9월 17일부터 9월 23일까지 지난 1년간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9월 24일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결산안에 대해 내년도 예산편성과의 연계성을 감안하여 집행의 적정성을 심사·의결한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으로는 ▲홍성군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홍성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홍성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홍성군 농·특산물 공동상표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홍성군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홍성군 생활폐기물의 배출방법 및 수수료 등의 부과·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홍성군 경관 조례안 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7건의 안건이 심사·처리된다. 이번 정례회는 총269건의 자료에 달하는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며 이를 통해 군정운영 전반에 대한 실태를 점검하고 확인되는 문제점 등에 대해서 집행부에 시정·개선을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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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마을 만들기, "도내 최고"▲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 중인 광천읍 상담마을 주민들이 지난 1월 장승공원 조성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굿뉴스365] 홍성군의 마을 만들기 역량과 지원시스템이 도내 최고로 평가 받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된 제1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홍성군이 시·군부문 '최우수'로 선정됐다. 홍성군은 '친환경농업의 메카', '귀농귀촌 1번지'라는 홍동면 문당권역, 제1호 농어촌 인성학교인 구항면 내현권역 등의 선도적인 마을자원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농촌체험관광지원센터, 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등 다양한 민간단체들의 협력 활동이 두드러진 곳이다. 군은 이런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그 체질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1년 관련 조례를 제정해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을 발족시켜, 지역 특성에 맞는 농정개발 및 계획 수립을 위한 제도를 만들고, 지역거버넌스 조직의 밑돌을 놓았다. 이어 2013년에는 행정 10개부서와 민간 114개 단체가 참여하는 지역거버넌스 '홍성통'을 조직해, 민관협업은 물론, 민관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의제·연계사업의 발굴 및 추진 등을 수행하면서, 타 지역과 구별된 농정발전의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에 있어서도 홍성군의 이런 강점은 그대로 드러나, 지난 2012년 수립한 '홍성군농정발전대책'에서는 '내발적 발전유도'의 추진전략 아래,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과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를 핵심과제로 삼아 관련 사업을 추진해 왔다.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 중인 결성면 신리마을 주민이 지난 7월 벽화 그리기를 하고 있다. 이런 군의 조직적인 대응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지난해 제1회 마을만들기 충남대회를 홍성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살기 좋은 희망마을만들기 사업의 경우, 2012년 21개 마을, 2013년 15개 마을에 대한 마을발전계획을 수립·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는 11개 마을에 대한 발전계획을 수립 중에 있고, 우수마을 지원사업 6개소, 주민주도선행사업 42개소 등 활발한 추진실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홍성군에서는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을 포함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색깔 있는 마을, 기타 마을공동체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255개 마을관련 사업을 추진해 거미줄처럼 촘촘한 마을 사업 네트워크 형성은 물론 조직 간 소통, 행정의 적절한 지원 등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군은 이번에 실시한 충남도 콘테스트에서 시·군부 ‘최우수’를 수상함으로써 오는 11월 6일에 열리는 농림부 주최 콘테스트에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제1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는 시·군 부문 외에 ▲경관·환경분야 ▲체험·소득분야 ▲문화·복지분야가 각각 진행됐으며, 홍동면 학계마을(경관·환경), 금마면 봉암마을(체험·소득), 서부면 소리마을(문화·복지)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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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김석환 홍성군수는 17일 오전 11시 군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홍성군체육회 이사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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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곤 홍성경찰서장, 치안정책 운영 방향과 전략 특강[굿뉴스365] 홍성경찰서(서장 홍명곤)는 15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서장과 각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전 직원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치안정책 운영 방향과 전략을 위해 경찰서장이 특강을 실시했다. 홍 서장은 참석한 경찰관들에게 "항해의 성공을 위해서는 우리가 놓인 현 좌표를 잘 알아야 된다면서 국민은 불안한 사회에서 국민의 안전의 욕구가 증대한 만큼 국민이 바라는 책임을 다하는 경찰이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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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17일 오후 2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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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신균형발전 정책 실현' 힘모은다[굿뉴스365] 충청권 4개 광역단체가 충남도의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한 '공정하고 정의로운 신균형발전 정책' 제안 실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제25회 충청권행정협의회가 16일 세종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안희정 지사는 권선택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공동결의문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지로써 충청권의 공동 발전과 상호 협력체계 공고화, 협력 사업 가시적 성과 창출 등을 위해 '충청권 상설협력 기구'를 설립한다. 충청권 시‧도지사는 또 충청권광역철도 및 동서5축(보령∼울진) 고속도로 건설, 세종∼서울 고속도로 조기 건설,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개량 등 충청지역 발전을 위한 교통 인프라가 조기 구축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한다. 이와 함께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써의 실질적 지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세종시에 국회 분원과 청와대 제2집무실이 설치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 안전행정부가 조기 이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충청권 시‧도지사는 뿐만 아니라 충청권 연계 통합형 국제교류와 교황 루트 관광 상품화, 충청유교문화권 종합개발 등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며, 학교 무상급식비 전액 국고 지원과 신균형발전 정책이 국가 차원에서 공정하고 정의롭게 실현될 수 있도록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 중 특히 신균형발전 정책은 도가 지난 3월 제안한 것으로, 권한과 기회의 균형, 복지와 일자리의 균형, 편익과 비용의 균형, 보전과 개발의 균형 등 균형발전에 대한 새로운 관점에 따라 마련했다. 신균형발전 정책 과제는 지역 차등 전기요금제와 생태계 서비스(PES) 지불제도 도입, 예비타당성평가의 지역 간 공정성 확보, 공익형 농업 직불금 제도 도입, 송·배전시설 주변의 온전한 피해 보상, 수도권 내 대학 신·증설 제한 등 6개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협의회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인사, 보고 및 안건 설명, 안건 협의, 공동결의문 서명 및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이날 협력 안건으로 ▲금강 수 환경 모니터링 확대 ▲공정하고 정의로운 신균형 발전 정책 ▲충청권유교문화권 종합개발사업 추진 등 3건을 협력사업으로 제안했다. 협조사항으로는 ▲'도청이전 특별법' 개정 지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사업 ▲제60회 백제문화제 개최 등 3건을 내놨다. 시‧도별 협력안건으로는 대전시가 ▲충청권 상설협력기구 설립‧협력 강화 등 4건을, 세종시가 ▲국회 분원‧청와대 제2집무실 세종시 설치 등 2건을, 충북도가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개량 등 3건을 각각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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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16년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준비 가속[굿뉴스365] 충남도가 2년여 앞으로 다가온 제9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도에 따르면 제97회 전국체전과 제36회 장애인체전은 오는 2016년 10월 아산시를 비롯한 도내 일원에서 선수와 임원 등 4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내 14개 시‧군 72개 경기장에서 46개 종목, 장애인체전은 30개 경기장에서 27개 종목이 각각 7일과 5일 동안 펼쳐진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해 전국체전TF팀을 구성한 뒤 경기장 선정, 경기장 보수계획 수립 등을 거쳐 7월 30일 2팀 5명으로 ‘전국체전 준비기획단’을 발족했다. 기획단은 연내 총괄‧운영‧시설 등 3개팀 8명으로 늘리고, 본격 실시 단계인 내년 1∼6월은 대외협력팀까지 4팀 15명으로, 이후에는 4팀 22명으로 확대한다. 주 개최지인 아산시는 지난 1월 1단 3팀 12명으로 준비단을 발족해 체전을 준비 중이다. 기획단은 앞으로 대회 조직위원회 및 집행위원회 구성, 종합 사업계획 수립 및 개‧폐회식 운영, 세부 준비계획 수립, 엠블럼과 마스코트 등 대회 상징물 개발 등을 추진한다. 특히, 도는 대회 개최지가 소규모 도농 복합도시로, 경기 시설이 역대 전국체전 개최 도시에 비해 열악한 상황인 만큼,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충남의 특색을 살린 개․폐회식과 식전․식후 공개행사 ▲역사‧문화유적과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 ▲스포츠‧온천 결합 프로그램 운영 ▲경기종목 체험 및 사이버 참여 프로그램 등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 된 대회 운영 모델과 전 도민이 참여하는 화합의 대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전국 및 장애인 체전 투입 사업비는 시설 확충 886억 원과 경기 운영 335억 원 등 모두 1221억 원으로 결정했다. 시설 확충 사업비를 형태별로 보면, 신설 5곳 529억 원, 논산공설운동장 등 정비사업 33곳 342억 원, 장애인 경기장 시설 15억 원 등이며, 시‧군별 투입 예산은 아산시 13곳 632억 원, 천안시 7곳 23억 원, 나머지 18곳 231억 원이다. 연도별 투자 예산은 내년 522억 원, 2016년 이후 493억 원 등이며, 올해는 국비 22억 원을 비롯 모두 166억 원을 확보해 경기장 확충 공사 등을 추진 중이다. 이 중 특히 주경기장인 이순신종합경기장과 아산실내수영장 등 시설 확충 및 신축사업은 현재 실시설계를 마치고 10월 쯤 공사를 착수, 2016년 상반기 완료할 예정이다. 박정주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성공적인 체전 개최를 위해 경기장 시설과 환경을 완벽하게 정비하고, 특색 있는 대회를 준비해 온 국민이 화합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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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은 17일 오후 2시에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확대간부 회의』를 주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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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이석화 청양군수는 17일 오전 10시 30분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2014 벼농사 종합평가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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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재 육성 위한 청양 사랑 이어져[굿뉴스365] 청양군 청양읍 소재 신한주류상사 이형철 대표이사가 지난 15일 이석화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을 방문,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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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특례보증 협약 체결[굿뉴스365] 청양군이 담보력이 미약한 영세소상공인의 건전한 육성 발전을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특례보증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16일 오후 2시 군수실에서 이석화 군수와 정철수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자금을 적기에 저리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특례보증이란 군이 재단에 출연한 재원을 바탕으로 담보력이 미약한 소상공인들의 채무를 보증하고 자금융통을 활발히 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건전한 육성·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로 이날 협약에 따라 청양군은 보증재원 1억 원을 출연하게 됐다. 군은 앞으로 사업성과에 따라 추가 출연할 방침이며 재단은 군 출연금의 12배 한도에서 특례보증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재단의 보증금액에 대한 보증비율은 100%, 보증수수료는 연 1%로 우대 지원하며 소상공인 특례보증한도액은 1회 3000만원, 보증기간은 최장 5년 이내로 협약했다. 현재 충남도내에서 이자보조와 특례보증 두 가지를 동시에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는 보령과 당진뿐이며 군 단위는 청양군이 최초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석화 군수는 협약식에서 "자금력이 영세한 소상공인에 대한 채무보증을 통해 자금 융통을 원활하게 도와 소상공인의 자립기반을 확충하고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상공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1년부터 소상공인 정부융자금 이자보조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359명에게 1억8000여 만 원의 이자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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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옛이야기 축제…18일부터 21일까지▲지난해 열린 옛이야기 축제 장면 [굿뉴스365] 충청남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제7회 예산옛이야기축제와 제14회 예산황토사과축제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무한천 둔치공원과 의좋은 형제공원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예산군은 올해 처음 시도하는 두 축제의 동시 개최로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예산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화합의 축제, 방문객이 주인공이 돼 모두 함께 즐기는 대동적인 축제로 장소별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무한천 둔치 공원에서는 개막식과 각종 공연, 예산황토사과 관련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의좋은 형제공원에서는 초등학생 및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맥키스컴퍼니의 ‘뻔뻔한 클래식’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개막 퍼포먼스(개콘패밀리)와 개막축하공연에 마야, 정훈희, 강진, Flashe, N.O.M 등이 출연해 흥겨운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19일 무한천 둔치공원에서는 예산 가요 한마당, 슈퍼버라이어티 福GO 쇼, 가족과 함께하는 불금페스티벌 ‘도란도란 열린 음악회’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20일에는 MC진행 참여프로그램인 예산사과&특산품 경매, 청소년 어울마당, 예산스토리 락페스티벌 등이, 축제 마지막 날에는 옛 노래 콩쿨, 의좋은 의형제 결연식이 열린다. 의좋은 형제공원에서는 옛이야기 퀴즈마당, 인형극 ‘금도끼 은도끼’, 보부상 난전놀이, 명사와 함께하는 옛이야길 산책 등이 진행되며, 예당호 야외무대에는 20일부터 21일 이틀간에 걸쳐 제14회 예산전국사물놀이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황금 사과를 찾아라, 사과따기 체험, 한우·한돈 홍보시식 및 판매 행사 등이 열리며 19일부터 21일까지 사과 5,000상자를 박스당 5,000원씩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예정돼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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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자전거대행진 참가자 모집▲자전거대행진 포스터 [굿뉴스365] 예산군은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내포사랑! 예산사랑! 자전거대행진’ 참가 희망자 641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내포사랑! 예산사랑! 자전거대행진’은 2014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내포신도시 충남도청 이전 2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3일 온천대축제 축제장인 덕산온천관광지를 출발해 덕산면사무소-읍내교차로-송산IC교-도청대로-충남대로교차로-충남도청을 경유해 덕산온천관광지로 돌아오며, 총 18㎞ 구간에 100분 정도 소요되는 코스다. 자전거를 좋아하는 12세 이상 80세 미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참가 인원은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이전 641일째를 맞아 641명만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온천대축제 공식홈페이지(http://www.덕산온천.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 또는 이메일(2014khf@naver.com)로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2014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10월 2일부터 10월 5일까지 4일간 충남 예산 덕산온천관광지에서 개최되며 ▲덕산온천 트로트 가요제 ▲버블축구대회 ▲학생예능경연대회 ▲무선조종 모형자동차 대회 등 다양한 경연대회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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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황선봉 예산군수는 17일 오전 9시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시군통합평가 준비상황 보고회에 참석, 오후2시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친환경생태농업단지조성사업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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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춘희 세종시장은 17일 오전 8시 40분 세종시장 집무실에서 열리는 세종시 정책조정회의에 참석, 오전 11시 30분 세종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로컬푸드 추진 관련 쟁점사항 토론회에 참석, 오후 5시 서울 KTV 국민행복시대 '행복 대한민국, 지역이 미래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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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개 시·도지사, 공동 협력의지 다져또 4개 시·도 협조사항으로 ▲「도청이전 특별법」 개정 지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사업 ▲2014 제67주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 ▲2014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발 참여 ▲2014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참여 ▲제2회 세종축제 개최 ▲한국지방자치회관 세종시 건립 적극지지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개최 ▲청주국제공항 이용 항공사 재정 지원 조례 제·개정 ▲제60회 백제문화제 개최등 10가지를 협력 요청했다. 이날 충청권 4개 시도지사들은 공동결의문 발표를 통해 충청권이 대한민국의 신중심지로서 국가균형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체계를 다지면서 충청인의 역량을 결집해 나갈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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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중학교, 교육감배 체육대회 배드민턴·축구 우승[굿뉴스365] 충남 부여중학교(교장 윤현석)는 지난 13일부터 14일 양일간 충청남도 교육감 주최 체육대회에서 배드민턴과 축구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배드민턴, 축구, 프리테니스, 농구 네 종목에 참가, 이 중 프리테니스는 충청남도 2위, 배드민턴, 축구 종목은 충청남도 중학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배드민턴 종목에 참가했던 2학년 임군은 "연습할 때는 힘들었지만, 1위를 하고 나니 그동안의 고생은 오간 데 없고, 뿌듯하고 행복했어요. 전국대회에 나가서도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꾸준히 연습해야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작년 전국 풋살 3위 성적에 이어 올해 충남 축구 1위로 전국 축구 대회에 참가하게 된 부여중학교 축구팀 주장 3학년 심군은 "작년에는 전국 대회에서 아쉽게 3위에 그쳤지만 이번에는 우승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해 연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