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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가을철 산불방지 위해 11,587ha 입산통제[굿뉴스365]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내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보령시 전체 산림의 36.3%인 1만1587ha에 대해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등산로 8개 노선 16.7km는 폐쇄한다고 밝혔다. 입산통제구역은 성주산을 비롯해 오서산, 양각산, 아미산, 만수산, 옥마산, 봉황산 등 산불발생위험이 높은 19개 산 64개소다. 등산로 폐쇄구간은 ▲양각산은 보령댐·풍계리·평리에서 정상구간 ▲아미산은 신암사에서 지선구간과 도흥리에서 정상구간 ▲봉황산은 흥화아파트에서 지선구간과 신대리에서 정상구간 ▲아차산 죽림리에서 정상구간 등 총 8개 노선 16.7㎞ 구간이다. 입산통제구간에서는 시나 산림당국의 입산허가를 받아야 하며, 산림안에 담배꽁초를 버리거나 화기 또는 인화물질을 소지하고 입산, 불을 이용해 음식을 조리하면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다만 산림사업을 위한 입산이나 산불예방, 병해충방제, 학술연구․자원조사, 군작전, 산림 안 주민의 일상 생업상의 입산, 문화재 조사, 연구, 보존관리를 위한 입산 등 정당한 사유가 인정되는 경우에는 시나 산림당국의 입산허가를 받지 않고도 입산이 가능하다. 시는 통제 고시된 산에 대한 등산객 및 행락인의 효율적인 통제를 위해 읍면동 및 분담실과 합동 근무조를 편성 취약지에 기동배치하고 공익근무요원의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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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중동 가구점 골목서 벼룩시장 열려[굿뉴스365]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물건들을 저렴한 가격에 사고 팔 수 있는 벼룩시장이 오는 11월 8일 오전 11시부터 공주시 중동 가구점 골목 일원에서 열린다.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공주시 상가번영회(회장 고재수)가 주최하고 공주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전통 상점을 애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으면서 버리기 아까워 보관하고 있는 물건이나, 옷, 가방 등을 행사장에 마련해 놓은 부스에서 저렴하게 판매하고 구입할 수 있다.아울러 지역 상점을 애용하는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응모권을 배부하고 추첨을 통해 라면, 치약세트, 화장지, 전기후라이팬, 세탁기, 드라이기 등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1인당 10점 이상의 물건을 가지고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는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는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사고파는 알뜰 구매의 장이, 어린이나 학생들에게는 경제관념을 심어 줄 수 있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벼룩시장 행사에 참여나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공주시 상가번영회(☏041-854-0036)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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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특수용접 실무인력 양성과정…용접기능사 1차 시험 6명 합격 쾌거[굿뉴스365]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특수용접 실무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6명이 지난 11일에 실시한 용접기능사 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9일 밝혔다.특수용접 실무 인력 양성과정은 이론과 기능을 겸비한 특수용접 실무 인력을 양성하여 취업으로 연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부터 서천군과 충남조선공업고등학교(이하 충남조선고)가 협약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과정이다.백승길, 백영구, 최언수 교육생 3명은 전기용접과 특수용접 2개 과목에 나광규, 김영우, 김재경 교육생은 특수용접 과목에 합격했다. 용접기능사 시험은 1차 합격률이 평균 30%대에 머무르는 수준인데 이번 합격자들은 별도의 자격증취득 이론과정을 거치지 않고, 실무인력 교육과정만을 통해 합격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충남조선고의 한 교사는 "교육생 12명 중 8명이 시험에 응시 6명이 1차 합격하여 큰 보람을 느끼며, 사실상 교육과정이 11월 14일에 종료되지만 이후에 있을 실기시험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기술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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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철새여행 행사 내달 7일 개최[굿뉴스365] 서천군은 내달 7일부터 조류생태전시관과 금강하구 일원을 중심으로 날아드는 겨울철새를 맞이하는 서천철새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힘들었지, 쉬었다 가렴’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 1부. 3일간의 체험행사 ▲2부. 74일간의 탐조 관광 ▲ 3부. 겨울철새 먹이주기로 진행된다. 행사는 내달 7일 열림식을 시작으로 1부. 3일간의 체험 행사로는 철새들의 일생을 인간과 비교해 봄으로써 쉽게 이해할 있도록 ▲철새의 의·식·주 체험관 ▲ 철새의 이동 놀이관 ▲철새에 대한 생각관 ▲볍씨 기부관 ▲서식지 복원관 ▲ 청소년 탐조 교실 등으로 구성해 서천 금강하구 철새들의 생태를 흥미로운 체험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특히 전국 대학생 연합 야생조류연구회 회원들이 자원봉사로 진행하는 '서천 금강하구 청소년 탐조교실'은 지역 학생들이 내 고장의 자연환경이 갖는 생태적 지위를 이해하고 자긍심을 갖는데 목적을 두고 운영된다.2부. 생태관광지로서의 서천 금강하구를 알리는 74일간의 탐조관광(11.15~‘15.1.31)은 대안사업, 갯벌과 철새, 체험마을을 연결하여 지역과 자연을 살리는 관광 상품으로 운영할 계획이며,3부. 겨울철새 먹이주기 행사는 서천철새여행이 '서천 금강하구 생태관광지역'을 많은 국민들에게 알리고 현명한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행사인 만큼 행사 수입금으로 12월 초순경 먹이주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철새여행은 서천 금강하구의 생태적 지위를 알리고 지속가능하게 보전하고 실천할 수 있는 생태관광을 홍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며 "금강 하구를 찾는 철새와 주변 사람들의 생활문화를 체험하고 국립생태원, 해양생물자원관 등을 관람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74일간의 탐조관광 상품은 당일, 1박2일 주말 탐조 등으로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참가자는 홈페이지(http://bird.seocheon.go.kr) 및 조류생태전시관(☎ 956-4002)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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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노박래 서천군수는 30일 오전 8시 30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리는 화랑훈련 일일 종합상황보고에 참석하고, 오후 4시 군수실에서 열리는 장항읍 발전전략 및 활성화계획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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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춘희 세종시장은 30일 오전 7시 본관회의실에서 열리는 10월 당정협의회에 참석, 오전 8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충무화랑훈련 상황보고에 참석, 오전 10시 기자실에서 열리는 정례 브리핑에 참석, 오후 2시 전의산업단지에서 열리는 산업단지 훈련을 참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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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서해안 중심도시 '꿈틀'▲보령시청 전경[굿뉴스365] 당진~대전과 서천~공주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상대적으로 충남내륙권과의 거리감으로 육지속의 섬으로 불리고 있는 충남 보령시가 국도 77호를 비롯한 각종 도로망 확충과 대규모 국책사업이 순항을 보이면서 서해안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보령의 관광패턴을 변화시킬 보령~태안 국도 77호가 2018년 목표로 해상터널과 해상교량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보령~서천간 국도 21호와 보령~청양간 국도 36호, 보령~부여간 국도 40호 도로건설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어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갖추게 돼 지역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민선6기 들어 김동일 시장의 해양개척 의지로 조직개편에서 해양항만과를 신설할 예정이고, 보령신항 건설도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어 바다의 길도 새롭게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보령시에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될 한국중부발전 본사는 2015년 1월 이전 목표로 불을 밝히며 마무리 공사 중에 있으며, 2017년 준공 목표로 2조 8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신보령 1·2호기 공사는 일일 2000여명의 근로자가 참여해 정상적인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또 GS에너지와 SK E&S가 공동으로 투자하는 영보산업단지 개발 사업은 현재 종합 공정 30%의 진척으로 오는 2016년 1차 공사를 마무리 하기위해 항만공사와 LNG탱크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산업단지는 92%, 농공단지는 100% 분양이 완료됨에 따라 남부지역에 새로운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청라면에도 농공단지를 추진하고 있어 이들이 완료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창일반산업단지에는 지난 28일 영흥철강(주)이 준공식을 갖고 보령시대를 시작한 것을 비롯해 12개 입주기업 중 10개 기업이 가동되고 있는 등 활발한 경제활동으로 전체 매출 1조원을 눈앞에 두고 있어 보령의 경제심장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관창일반산업단지가 대부분 분양이 완료됨에 따라 낙후된 보령시 남부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및 미래시장 수요에 대비한 산업용지 확보를 위해 웅천읍 구룡리 일원에 73만7140㎡ 규모의 웅천 선진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폐광지역인 청라면 라원리 일원 10만1503㎡에 새로운 농공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도 현재 조사 설계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 중이다. 성주면 개화리 일원에도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의 건설기계 성능 시험장 조성을 위한 도시계획 시설결정 행정 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본격 가동되는 오는 2018년부터는 200여명의 고용 창출과 많은 바이어 등의 방문에 따른 지역경제에 큰 파급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보령시에서도 많은 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선 6기 김동일 시장은 기업유치를 최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시장 직속으로 기업유치와 지원 등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기업유치 지원단 T/F팀을 구성키로 했다. 이와 함께 기업유치 촉진과 이전 기업의 활발한 기업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상수도 요금 보전지원, 기반시설비 지원, 투자 기업에 대한 부지확보 지원,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등에 입주하는 기업과 신·증설 기업의 이주근로자 등에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근로자 이주 정착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는 등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는 인프라가 잘 갖춰진 기업하기 좋은 도시, 투자에 믿음이 가는 매력적인 도시"라며 "훗날 보령에 대한 투자가 기업 성장의 바탕이었음을 회고 할 수 있도록 보령을 선택한 기업들에게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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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읍, 시민 화합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내달 1일 오전10시부터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시민 화합 한마음 걷기대회가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한마음 걷기대회 모습.[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시민의 건강 증진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시민 화합 한마음 걷기대회가 열린다. 세종시 조치원읍체육회(회장 권운식)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조천변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며, 걷기대회를 비롯해 풍물놀이와 전통무용 같은 각종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시민들에게 미용,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등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서예나 문인화, 서각과 민화, 꽃꽂이 등,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작품들을 전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치원읍체육회에서는 푸짐한 먹거리를 마련해 제공하고, 조치원농협과 세종중앙신협 등 유관단체에서도 시민화합 행사에 동참할 계획이다. 권운식 조치원읍체육회회장은 "이번 걷기대회 행사가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시정 2기 출범과 함께 행복한 세종시 건설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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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마을, 이전 중앙부처와 첫 자매결연▲지난 28일 세종시(시장 이춘희) 전동면 아람달마을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원예산업과 직원들과 마을 주민들이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 사진은 자매결연 현장 모습.[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로 이전한 중앙부처와 농촌마을 간 자매결연을 통해 도농 상생을 도모키로 해 눈길을 끈다.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세종시에서는 처음으로 전동면 아람달마을(위원장 황순덕)과 농림축산식품부 원예산업과(과장 최정록) 간 도농상생-농촌 활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하고 농촌일손 돕기와 농산물 구매 및 농특산물 직거래 등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이와 함께 이날 자매결연에 참여한 농식품부 직원 10여명은 곰보배추와 민들레 같은 산야초 캐기 등 바쁜 일손을 도우며 실질적인 유대관계를 만들기 위해 마을 주민들과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곽점홍 농업유통과장은 "단지 자매결연에 그치지 않고 마을을 자주 방문해 봉사활동과 애로사항 등에 대한 대화를 갖기로 했다"며, "이러한 자매결연이 지속적으로 확대돼 민관이 소통하는 자리로 발전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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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참여 예산위원 공개모집[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예산편성, 공정하고 투명한 재정운영을 위해 내달 7일까지 제2기 시민참여 예산위원을 공개모집한다.세종시가 이번에 공개모집하는 시민참여 예산위원은 위원회 정원(30명)의 50%에 해당하는 15명이며 나머지 15명은 시의회와 실국장 등 내부 추천을 받아 구성될 예정이다. 시민참여 예산위원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주민의견 수렴에 관한 사항 ▲공청회와 간담회 등을 통해 제시된 주민의견의 예산편성 반영에 관한 사항 ▲수렴된 주민의견의 우선순위에 관한 사항 ▲예산편성과 관련해 시장이 부의한 사항의 심의와 자문 등 다양한 예산관련 업무에 참여하게 된다.이번 공모에는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세종시민이 아니더라도 세종시 소재 기관이나 단체에 근무하는 사람, 세종시에 영업소의 본점이나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와 임직원도 공개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개모집에서는 여성과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선정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펼쳐 온 시민도 우대할 방침이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세종시 홈페이지(www.sejong.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거나 읍면동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예산법무담당관실(044-400-2324)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과 팩스(044-300-2327) 및 담당자 이메일(kjh0423@korea.kr)로 보내면 된다. 양완식 예산법무담당은 "시민참여예산제는 시민들이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보장하는 매우 의미 있는 제도"라며, "이 제도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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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채소·화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 개최[굿뉴스365]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와 시범사업장에서 채소․화훼 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소·화훼 분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열었다. 올해 농업기술센터가 채소·화훼 분야에 대해 추진한 시범사업은 최고품질 과채 생산기술 시범단지 육성과 수출 화훼 생산단지 육성 시범 등 16종 26개소에 대해 추진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채소·화훼분야 시범사업의 주요 성과로 ▲당진딸기 최고 품질 탑과채로 도약 ▲프리지어 및 국화 일본수출 ▲고품질 쪽파 재배단지 조성 ▲천창개폐 시설로 연작장애 및 고온기 농작업 환경 개선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기술 보급 ▲고추 다수확 및 노동력 절감 기술 보급 ▲고급 화훼 신품종 보급 등이 꼽혔다. 이에 반해 문제점 및 개선사항으로 ▲단지사업 재배기술 상향 표준화 ▲농업경영·유통·마케팅 전략 접목을 통한 소득향상 ▲기후변화로 인한 시설채소 바이러스병 및 외래 병해충 증가 등이 지목 됐다. 심화섭 농업기술센터 채소·화훼팀장은 "시범사업 평가회를 통해 참여 농가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면서 "사업 추진 중에 발생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종합해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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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소년문학상 대상에 당진고 경문선 학생[굿뉴스365] 지난 28일 당진시립도서관에서 열린 제5회 당진시청소년문학상 시상식에서 시 ‘할아버지의 오른쪽 다리’를 쓴 경문선 학생(당진고 2학년)이 대상을 차지했다. (사)한국문인협회 당진지부(지부장 정재석)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청소년 문학상 시상식은 청소년들의 문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문학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관심과 창작의욕을 고취시켜 당진의 문학적 기반을 마련하고, 우리나라 문학의 동량이 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당진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치러진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차지한 경문선 학생 외에도 고등부 시 부문에서 남다슬(당진고 3학년), 한지선(당진고 1학년) 학생이 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산문부문에는 이지현(당진고 2학년), 이지선(당진고 3학년) 학생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중등부 시 부문 우수상에는 박세진(원당중 3학년), 정영희(호서중 3학년) 학생이 차지했으며, 수필 부문에는 오솔지(당진중 1학년), 김민서(당진중 2학년) 학생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총 23명의 학생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대상을 차지한 경문선 학생의 '할아버지 오른쪽 다리'는 분단의 아픔을 할아버지의 불편한 오른쪽 다리로 표현하고, 더불어 통일에 대한 염원을 학생답게 기교를 부리지 않고 순수하게 표현한 것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지난 6월부터 3개월동안 진행된 이번 청소년문학상 공모전에는 총 279편의 학생 문학작품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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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 당진 석문산단에 들어선다[굿뉴스365]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후보지 선정협의회의 제6차 회의를 통해 행복주택 후보지로 선정된 당진시에 행복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을 위해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짓는 임대료가 저렴한 공공임대 주택으로, 이번에 당진시에 건설되는 행복주택은 현재 조성공사가 한창인 당진시 석문산업단지 택지개발지구 내에 들어선다. 당진 석문산단 택지개발지구 A-3BL 구역(사업면적 17,000㎡)에 건설되는 행복주택은 전용면적 21㎡ 174세대, 26㎡ 346세대, 36㎡ 176세대 등 총 3개동 696세대가 들어설 계획으로, 관련기관 협의 및 승인절차가 마무리 되는 대로 공사를 시작해 2017년 11월에 완공 될 예정이다. 당진시는 석문국가산업단지 내에 본격적인 기업입주가 시작되고 산학융합지구 조성이 마무리 되는 2015년 말 호서대학교 단과대학이 개교하면 산업체 종사자와 학생들의 행복주택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국도38호선 석문~가곡구간이 올해 말에 준공되면 현대제철에서 행복주택까지 5~10분 만에 출퇴근이 가능해져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 인구가 꾸준히증가하면서 임대주택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행복주택이 서민주거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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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가을 행락철 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굿뉴스365]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가을 행락철 야외활동이 잦아짐에 따라 30일 오전 관내 주요 시가지, 공원과 등산로 일원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대청결 운동에는 시민과 기관·단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각 기관·단체와 부서별로 구역을 정해 쓰레기를 수거한다. 또 오는 31일까지 마을별 대청결 주간으로 지정하여 지역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내 집 주변 청소를 적극 유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 단체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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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법원 등기소 신설 위해 민·관 팔 걷어[굿뉴스365] 계룡시가 법원 등기소 신설을 위해 민·관이 팔을 걷고 나섰다.시에 따르면 계룡시공공기관유치위원회(위원장 이덕재)는 지난 28일 법원 등기소 신설을 위해 홍석우 부시장과 함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방문하고 전문위원과 관계관을 면담했다. 이날 면담에서 홍 부시장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행정기관이 설치되지 않아 시민 소외감과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어 계룡시 법원 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당위성을 설명하고 법개정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시와 공공기관유치위원회는 그동안 대전지방법원과 논산지원, 법원행정처, 이인제 국회의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법원 신설을 위한 노력을 펼쳐 왔으며, 올해 의원입법 발의로 계룡시 법원설치를 위한 법률개정안이 국회법사위에 접수된 상태다. 한편, 시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된 계룡시공공기관유치위원회의 적극적인 유치활동으로 작년과 올해 세무서 계룡민원실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계룡출장소의 유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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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묵 계룡시장최홍묵 계룡시장은 30일 오후 3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모범음식점 지정증 교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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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포∼홍성읍 보행로 설치사업 탄력[굿뉴스365] 내포신도시와 홍성읍을 잇는 도로변 보행로 설치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충남도는 안전행정부 주관 ‘2015년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 사업 공모’에 '홍성∼내포신도시 자연문화지구'가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지원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단위로 실시한 이번 공모는 17개 시‧도 25개 지구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으며, 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홍성∼내포신도시 자연문화지구에는 학교와 아파트, 종교시설, 마을회관 등이 있고, 도청이 이전하며 보행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으나, 보행로가 설치돼 있지 않아 안전사고가 우려돼 왔다. 이에 따라 보행자 안전 확보와 내포신도시와의 보행로 연계를 위해 지역 특성과 주변 환경에 어울리는 보행 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 내용은 보도 개설 1.67㎞, 방호 울타리 및 고원식 교차로, 지그재그 차선 및 방범용 CCTV 설치 등으로, 내년 국비 10억 원과 도비 10억 원을 투입해 도가 직접 시행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는 내포신도시와 홍성읍을 연결하는 보행로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홍성고와 홍성여고, 홍성중 등 학교 통학로와 내포신도시를 잇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도와 지역 국회의원의 노력이 뒷받침 됐다"며 "조속한 사업 착공으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통행권을 확보, 안전한 보행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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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필 충남도의원, "내포신도시 유령도시 전락 위기"▲충남도의회 김용필 의원[굿뉴스365] 충남 내포신도시가 유령도시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도청이 80년 만에 도민의 품으로 돌아왔지만 대전시에 둥지를 둔 일부 유관기관·단체의 이전은 2년 가까이 묵묵부답이기 때문이다. 29일 충남도의회 김용필 의원(예산1)이 충남도로부터 제출받은 ‘유관기관·단체 이전현황’ 자료에 따르면 128개 기관·단체 중 57개 기관·단체만 이전했다. 여전히 71개(55%) 기관과 단체는 신도시 이전에 저울질을 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이 중에서도 19곳은 재정상의 이유로 부정적 의견을 피력하고 있어 도의 계획대로 이전이 가능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김용필 의원은 "도가 단계적으로 이전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도청이 이전한 2012년부터 기관 유치 현황을 보면 전망이 밝지 않다"고 말했다.이 자료에 따르면 2012년 31곳, 지난해 21곳, 올해 5곳의 기관과 단체 등이 이전했다. 내년 역시 7개 기관과 단체가 이전할 뜻을 내비치고 있지만, 재정 여건과 정주 여건을 고려할 때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김 의원은 "도청이전 초기 도는 신도시 건설을 목표로 당초 조기 이전 기관을 136개로 계획했지만 이전 기관 계획이 118개소로 축소하다가 최근 128개로 늘었다. 일부 소규모 기관·단체를 이전시켜 숫자 늘리기에만 치중하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김 의원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재향군인회 등이 각각 2010년, 2008년에 각각 대전에 청사를 신축했다"며 "청사 신축을 말렸어야 했다. 이러한 부분을 사전에 고려하지 못한 도의 책임이 크다"고 덧붙였다.또 "도는 올해 추경을 통해 이전하지 않은 기관 건물에 개보수를 하려 했다"며 "신도시 발전을 위한 충남도의 역할과 노력이 의심스럽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도의 계획이 계속해서 무산됨에 따라 신도시는 신도시대로 발전이 더디고, 홍성과 예산은 공동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구체적인 로드맵과 홍성·예산 공동화 억제를 위한 계획이 더욱 명확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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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철강(주) 보령공장 '준공'[굿뉴스365] 국내 대표적인 철강선 제조업체인 영흥철강(주)이 28일 낮 12시 보령시 관창일반산업단지에서 보령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보령시대를 시작했다. 이날 준공식은 최문식 대표를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 영흥철강(주) 관계자, 지역 유관기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과 기념식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보령공장은 사업비 410억원을 투입해 부지 21만7455㎡에 건축면적 4만9587㎡(제조시설 4만409㎡, 부대시설 9177㎡) 규모로 준공됐으며, PILE·전주용 PC강봉(X-BON)과 자동차·OA기기용 마봉강(CD-BAR), IT 와이어 등 연 7만3200톤 생산능력을 갖췄다. 영흥철강(주)은 지난 2011년 11월 11일 관창산업단지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이후 2012년 6월 27일 관창산업단지 내 타가즈 코리아가 입주예정이었던 외투지역지정이 해제됨에 따라 그해 7월 25일 보령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입주계약 체결했으며, 올 1월 13일 기공식을 갖고 이번에 준공하게 됐다. 이번 준공으로 영흥철강(주)의 보령시대가 본격 시작됐으며, 앞으로 2016년까지 2단계 추가 사업이 완료되면 경남 창원에서 보령으로 이전하게 된다. 영흥철강이 입주한 관창일반산업단지에는 IT와이어를 소재로 자동차용 냉간 스프링을 만드는 자회사 ‘삼목강업’이 입주해 있어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한편 영흥철강(주)은 1977년 설립된 이래 37년간 자동차, 건설, 조선산업 등 국가기간산업의 핵심 기초소재인 와이어로프, PC강봉, PC강연선 등을 생산해온 기업으로 보령 관창산업단지로 이전을 통해 신사업으로 자동차용 부품에 사용되는 IT와이어(고주파 열처리된 와이어로 자동차현가장치에 사용) 생산라인을 추가 설비해 IT 와이어를 영흥철강의 차기 주력품목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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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혁신학교 설명회 개최[굿뉴스365]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8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2015년 혁신학교 희망교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충남형 혁신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도내 초·중·고 190여개 학교에서 5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강연, 혁신학교 사업 안내, 혁신학교 운영 및 지원계획 설명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는 혁신학교에 대한 일선학교와 학부모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특강에 나선 김현철 교장(포천 노곡초)은 '혁신학교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혁신학교는 학생들이 미래사회에서 생존하기 위한 역량과 가치관을 획득하도록 돕기 위해 새로운 생각과 시스템, 그리고 교육 방법을 통해 학교 교육을 바꿔가는 학교"라며, "세계 최고의 역량을 갖추고 있는 선생님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도록 도움을 주면 결국 그 결실은 아이들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교원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이대구 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혁신학교 육성 사업은 모든 학교를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 '더불어 성장하며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로 만들자는 취지에서 도입한 충남교육청의 역점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진철 도교육청 혁신학교지원센터장은 "혁신학교는 초중등 공교육 정상화 선도학교로서 혁신학교의 운영 성과를 모든 학교로 확산시키는데 목적이 있다"며 "혁신학교로 지정되는 학교는 '학교 운영체제 개선', '학교 교육력 강화', '교육과정․수업 혁신'의 3개 영역에 걸친 과제를 학교는 물론 지역의 실정과 특성을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센터장은 "특히 혁신학교는 ‘미래 사회에 대비한 학력 신장’과 개인별 맞춤형 지도를 학교 실정에 맞게 운영하는 '학생 성장·발달 첵임 교육'을 통해서 공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15학년도부터 매년 25개교를 혁신학교로 지정하고, 지정된 혁신학교에 대해서는 행·재정적 지원을 펴나갈 계획이다. 충남형 혁신학교 신정 마감은 11월 18일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12월 12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