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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273회 임시회 폐회[굿뉴스365] 충남도의회가 4일 제273회 임시회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도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4년도 제1회 충남도, 도교육청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도의회는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상정한 도 3093억원, 도교육청 2021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재조정해 확정했다.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안도 대거 채택, 원안·수정 가결했다. 대표적으로 쇠퇴하는 기성도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충남도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가 수정 가결됐다. 이로써 도는 도시재생전략 계획을 수시로 생성, 지원하는 동시에 전담 조직을 설치해 죽어가는 기성도시를 살릴 수 있게 됐다. 이밖에 충남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 조례안을 비롯해 헤이롱장성과의 자매결연 체결 등이 원안대로 통과했다. 다만, 충남교육청의 뜨거운 감자인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시행하는 지역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고교 평준화)은 무기한 계류됐다. 평준화를 시행하기에 앞서 도교육청의 준비 미흡과 도민 의견 수렴이 부족했다는 이유에서다. 도의회 의원들은 이번 임시회 기간 5분 발언 등을 통해 도내 현안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3년 째 표류 중인 안면도 개발의 시급성을 논하는 동시에 서해안고속도로 충청권 노선 결정 방향 등 정책 제언도 쏟아졌다. 도의회는 이와 함께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이 함께 어우러져 상생을 기원하고 지원할 특별위원회도 구성했다. 바로 충청권상생발전특별위원장인데, 이 특위는 향수 다양한 창구를 통해 충청지역 모두가 상생 발전할 해법을 찾는다. 김기영 의장은 "추경안은 도정과 교육행정이 당면한 현안사항 해결은 물론 안전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 민생현장을 향한 의정의 발걸음을 더욱 가속하고, 여기서 수렴한 민의를 의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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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은 5일 오후 1시 30분에 충남도청에서 열리는 '도청·교육청 합동 워크숍'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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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추석 연휴기간 비상 진료체계 구축[굿뉴스365] 부여군에서는 추석명절 연휴기간(9.6∼9.10)동안 진료공백을 최소화 하고,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하는 등의 진료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응급의료기관인 건양대부여병원은 연휴 기간중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며, 9월 7일에는 치과를 포함한 5개 병·의원, 5개 보건기관 및 8개 약국이 당직으로 지정됐다. 추석 당일에는 5개 병·의원과 4개 약국, 5개 보건기관이 근무하며, 9월 9일에는 7개 병·의원, 5개 보건기관, 10개 약국이 당직근무 기관으로 지정돼 진료 및 의약품을 구입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또 연휴 첫날인 9월 6일과 마지막 날인 10일은 대부분의 의료기관과 약국이 평상시와 같이 근무토록 의사회 및 약사회와 사전 협의돼 진료에 지장이 없도록 하였다 구체적인 당직일정은 부여군보건소(835-2151)나 부여군 홈페이지(www.buyeo.go.kr)에서 당직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응급환자의 경우 119 소방서에 연락하면 응급처치 후 가까운 응급의료기관으로 신속히 이송이 가능하며 종합병원의 이송도 평상시와 동일하게 이루어지므로 환자발생시 당황하지 말고 즉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연휴기간 중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반을 편성·운영토록 해 진료기관을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불의의 사고 등으로 응급환자가 대량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부여군의사회의 협조 하에 외과계열 응급의료인이 현장에서 응급의료를 지원하도록 하는 등 안전대책도 함께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는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평상시 응급처치 방법을 숙달하여 주변에서 급성심근경색환자 등이 발생할 경우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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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행복한 부여 추석맞이 위문활동[굿뉴스365]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실시하여 따뜻한 명절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위문활동은 군민들의 기탁을 통해 마련한 위문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위로하며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용우 군수는 9월 3일과 4일 2일간의 일정으로 만수노인복지원 등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방문해 시설원생과 종사자들을 위문 격려했다. 또 군 산하 직원들은 사각지대로 발굴된 대상자와 중점관리대상자를 위문하고 효율적인 민간연계 활동을 전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건양부여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을 담은 격려와 군민이 정성껏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해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를 위한 한 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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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뜨래장학회 장학기금 1000만원 기탁[굿뉴스365]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 박순화 회장은 지난 29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부여군의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박순화 회장은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용우 군수는 "기증해 주신 기탁금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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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의원, 마사회 관용차 천국…직원 6명당 관용차 1대[굿뉴스365]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관용(업무용)차량은 총 177대로 마사회 정규직원 1,047명 기준으로 6명당 1대의 관용차 배정된 것으로 나타나 관용차량 대수가 조직의 규모에 비춰 너무 많다는 지적이다.새누리당 홍문표의원(충남 예산군 홍성군)이 4일 한국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관용차량 보유현황 자료에 따르면 현재 한국마사회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관 공기업 중 직원 수 대비 가장 많은 관용차량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마사회가 보유한 관용차량 177대 중 승용목적의 차량은 103대(58.2%)로 나타났으며 관용차량의 대당 구입가격은 평균 5,22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상임위의 다른 소관기관과 비교를 해봐도 마사회의 관용차량 보유 수준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과학기술원은 114명, 유통공사는 25명, 산림조합은 56.7명, 울산항만공사는 11.3명, 부산항만공사는 11.8명당 1대의 관용차량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나 마사회가 다른 기관과 비교했을 때 관용차량을 상대적으로 많이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마사회의 관용차량 구입을 위해 지출한 예산은 총 92억5천만 원으로, 과천경마장은 44억7,856만원, 부산경남경마장은 23억1,942만원, 제주경마장은 14억7,773만원, 제주목장은 9억7,386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홍문표의원은 "마사회가 공기업으로서 농어촌지원, 장학사업 등 사회환원사업을 통해 공익에 부합되는 사업을 하는 것은 높이 평가할 일"이라며 "그러나 관용차량을 많이 보유하고 승용차량의 비중이 높다는 것은 방만경영으로 비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보유하고 있는 관용차량이 적정 수준인지 파악해서 불필요한 자산은 매각하여 경영 투명성 확보를 통해 건전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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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오천항, '키조개' 본격 채취[굿뉴스365] 충남 보령의 오천항에는 7~8월 산란기 금어기간이 끝난 키조개가 본격 채취되고 있다. 오천항에는 총 37척의 키조개 잡이 배가 총 허용어획량(TAC, Total Allowable Catch) 제도에 따라 매년 6,000여톤의 키조개를 채취해 전국 키조개 생산량의 60~70%를 차지하고 있어 키조개로 유명한 항구다. 지난 1일부터 키조개 잡이가 시작됨에 따라 오천항 포구에는 키조개를 손질하는 아낙네들의 손길도 분주하다. 검은색 광택이 나는 조개 껍데기 틈으로 날카로운 칼을 집어넣어 껍데기에 붙어있는 둥근 패주(관자)만을 상품으로 판매한다. 패주는 다른 조개보다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고 향긋하며 달짝지근한 맛이 나 매년 이맘때면 키조개를 즐기기 위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키조개 패주는 100g당 아연이 12.8㎎이나 함유돼 있어 아연의 보고(寶庫)로 알려져 있다. 단백질(100g당 18.2g)과 타우린(100g당 994mg)이 풍부하고 피를 깨끗하게 하는 정혈작용(精血作用)이 있어 임산부의 산후 조리나 피로 회복에 좋으며 술에 혹사당한 간장을 보호하는데도 유용한 수산식품이다. 초기에는 대부분 남해에서 채취해 일본에 수출했으나 1970년대 들어서 서해 오천항 근처에 키조개가 많이 서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오천항이 키조개 주 생산지역으로 유명해졌다. 키조개는 오천항에서 배로 1~2시간 거리에 있는 서해바다 외연도, 녹도 인근의 수심 20~50m에서 잠수부들이 직접 채취하는 100% 자연산이다. 대부분 사니질(沙泥質, 진흙) 속에 묻혀 있어 눈에 잘 띄지 않고 위험한 작업인 만큼 채취하는 사람은 수중폭파부대(UDT) 출신들이 많고 그만큼 보수도 높다. 한편 키조개의 패각근은 조개관자(貫子), 패주(貝柱), 육주(肉柱) 등의 여러 다른 이름으로도 불리며, 우리말보다도 ‘패주’의 일본말인 ‘가이바시라(貝柱)’로 알고 있는 사람이 더 많다. 키조개는 농가에서 곡식을 까불어 돌이나 쭉정이 같은 것을 골라내는 도구인 키(箕-챙이)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크기도 크기지만 다른 조개보다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고, 향긋하며 달짝지근한 맛이 나는 것이 가을 키조개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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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애인 콜택시 운영개선 및 지역총괄계획가 도입▲이춘희 세종시장이 4일 오전 10시 시청 기자실에서 9번째 정례 브리핑을 열고 장애인 콜택시 위탁운영 개선방안과 도시계획 전문가(MP) 도입 등을 설명했다. 사진은 이 시장의 정례브리핑 자료사진. [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이춘희 세종시장이 4일 오전 10시 시청 기자실에서 민선 6기(세종시 2기) 아홉 번째 정례 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브리핑에서 이 시장은 "그 동안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 약자들을 위해 운영해 온 장애인 콜택시의 운영 방식을 2015년부터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콜택시 수를 현행 4대에서 2016년까지 10대로 늘리고, 이용요금도 기존 일반 택시요금의 40%에서 30%대로 인하할 예정이다. 또 운행일은 현재 주 5일에서 주 6일(월~토요일)로 확대하고, 이용시간도 기존 09:00~18:00에서 08:00~22:00까지 5시간을 연장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 등 도심 재생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도시 디자인 전체를 총괄 조정할 지역총괄계획가 제도를 2015년부터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총괄계획가는 민간 도시계획 전문가로 선정하되, 세종시 발전을 위한 통합 마스터 플랜을 수립토록 해 개별적으로 시행되는 다수의 개발사업을 통합 조정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지역총괄계획가의 구체적인 역할을 보면, 세종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할 '조치원 종합정비사업', '도시재생 및 신시가지 조성' 등 개발사업을 비롯해 도시경관 등 도시 디자인에 대해 자문을 실시하고, 도시 발전을 위한 추가적인 사업 발굴과 중앙부처 공모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이 시장은 지역총괄계획가 도입을 통해 "개별적로 시행되는 사업의 통합 조정에 따라 사업간 연계, 중복사업 배제 등으로 예산절감을 비롯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될 것"이라며, "읍면지역 개발에 전문가 참여로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예정지역과 균형을 이루어 예정지역과의 발전격차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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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추석연휴 항만·여객선 특별상황근무 돌입[굿뉴스365] 충남도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항만 입출항 선박의 서비스 제공 및 도서지역 귀성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한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특별상황근무를 통해 입출항 선박에 대한 차질 없는 항만서비스로 기업 활동에 필요한 수·출입 물동량 수송을 적기에 수송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도는 보령시, 원산도 등 도내 도서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객 수송을 위해 해경, 항만청, 시·군 등과 비상연락체계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바다를 이용한 물동량, 여객 수송에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항만 이용객들은 사고 및 불편사항 발생시 해양경찰서(☎ 122), 도 해운항만과(☎ 041-635-2791)에 연락하면 되며, 도는 유관기관 등과 협조해 이를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우리 도내 항만 및 여객선 이용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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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 추석명절 특별경계근무[굿뉴스365] 충남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는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도내 전 소방관서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특별경계근무는 실질적 귀성이 시작되는 5일부터 귀경이 끝나는 11일까지를 기간으로 설정해 추진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서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00% 출동태세 확립 ▲주요 고속도로 및 공원묘지, 산림 등에 대한 소방헬기 항공순찰 ▲철도역, 버스터미널, 시장 등 다중운집지역 119구조·구급대 전진배치 ▲경찰, 군부대, 전기·가스 등 유관기관 긴급출동체계 구축 등이 추진된다. 또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를 지시, 재난에 대한 관서장 중심의 신속한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 대형화재취약대상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소방본부는 지난달 11일부터 최근까지 다수 인파가 몰리는 전통시장 및 판매시설 180곳에 대한 소방 특별조사를 마친 상태이다. 또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안전관리에 대한 홍보방송 및 예방 캠페인을 추진해 도민 안전의식 계도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이외에도 도 소방본부는 빈집 가스차단, 당번 병·의원 문의, 차량문제 발생 등 연휴 중 쉽게 발생 할 수 있는 생활민원 해소를 위한 119생활안전서비스를 추가로 운영한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추석연휴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 전원이 화재예방 및 경계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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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 금상[굿뉴스365] 충남도는 '2014년 충남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서 공주시가 금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은상은 보령시, 동상은 아산시와 서천군이 각각 차지했다.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는 공무원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수상기관은 지난달 13일 충남도립청양대학에서 열린 정보지식인대회 종합점수와 시·군 정보화교육 이수 및 정보화 역량향상 프로그램 개발 등의 실적을 합산해 선정됐다. 금상을 차지한 공주시는 김종문(행정5급·정보감사담당관실), 최재신(행정6급·세무과), 윤석미(전산7급·회계과), 배연희(사회복지8급·옥룡동) 4명이 대표로 출전해 정보화 전문지식과 보고서 작성 등의 역량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자체경진대회 직원 참여도 부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 수상 기관 및 공무원은 충남도지사상과 부상을 수여받게 되며, 내달 7일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중앙경진대회에 충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조한영 도 정보화지원과장은 "평소 바쁜 업무 속에서도 이번 정보지식인 대회에 참가해 최선을 다한 모든 참가 공무원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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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도지사안희정 충남도지사는 5일 오전 10시 도청 접견실에서 열리는 한화 제60회 백제문화제 후원 협약식에 참석, 오후 2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도?교육청 합동 워크숍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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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금동관모·사리기 '화려한 부활'▲왕흥사리 사리기 도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는 백제 권역의 고분 중 공주 수촌리와 서산 부장리, 익산 입점리, 나주 신촌리, 고흥 길두리 등 5곳에서 출토된 금동관모를 복원했다. 도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는 이와 함께 백제의 금동관모 외에도 북한 국보인 평양 진파리 출토 금동장식(고구려)과 경주 금관총 출토 관모‧관식(신라), 일본 구마모토 에다후나야마 고분 출토 관모까지 복원‧전시해 고대 삼국과 왜의 문화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사리기는 사리를 넣어둔 용기로 대부분 탑 또는 탑지의 맨 아래 기단부에서 출토되는데, 이번 복원‧전시 사리기는 부여 왕흥사지 목탑지 사리기와 익산 미륵사지 서탑 출토 사리기 및 사리 봉안기, 왕궁리 5층 석탑 출토 사리기 등이다. 도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금동관모와 사리기는 백제시대 중앙과 지방의 관계, 문화‧예술의 우수성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유물들"이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백제문화단지를 찾는 관람객들은 백제시대 찬란한 문화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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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추석명절 비상진료대책 마련[굿뉴스365] 예산군보건소(소장 최승묵)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인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응급환자와 주민들의 진료기관 이용편의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 군보건소는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 기간 동안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매일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도 권역별로 나눠 5일간의 연휴기간 중 1일씩 근무에 임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응급의료기관인 예산종합병원과, 예산명지병원은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비상진료체제를 유지해 응급진료에 임한다. 응급의료기관외 일반 병·의원에서도 비상진료에 참여하며 군내 41개소 약국은 당번제로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의약품을 구입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국번 없이 보건복지콜센터(129), 응급의료정보센터(119),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며, "연휴기간이 긴 만큼 응급상황을 대비해 가정에서는 집과 가까운 휴일지킴이(당번약국)약국이나 의료기관을 사전에 알아두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휴기간 중 진료가능 의료기관과 약국이용 문의는 비상진료대책상황반(339-8993)에 문의하면 되며,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현황은 군청과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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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석 앞두고 펼쳐진 섬김행정 눈길[굿뉴스365] 예산군청 민원봉사과 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친절히 모시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민원실을 찾은 주민들에게 수정과와 한과를 대접해 눈길을 끌었다. 예산군은 올해 비전으로 품은 ‘고객감동 민원서비스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도 민원실을 찾은 주민들에게 다과를 대접하며 기존에 딱딱하게만 인식됐던 관공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친절하고 따뜻한 행정을 펼치면서 고객만족도를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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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황선봉 예산군수는 5일 오후 2시 예산역에서 열리는 예산읍 새마을협의회 귀성객 차 맞이 행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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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교육지원청, 한국교직원공제회 청렴계약 우수기관 선정[굿뉴스365]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자)는 지난 3일 한국교직원공제회 선정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 S2B(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4일 청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학교장터를 통한 비대면계약, 거래내역 공개를 통한 편의성과 예산절감등 계약 업무의 효율성 제고의 성과와 무엇보다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한 조달거래로 교육비리 근절, 거래투명성 제고 및 교직원의 직무복지 향상에 노력한 결과로 선정됐다. 길관섭 행정과장은 "교육가족의 청렴실천 노력의 결과가 반영되어 기쁘고, 투명한 청렴계약 절차와 방법을 각급학교에도 지속적인 연수와 청렴컨설팅을 통해 전달해 '깨끗한 물이 흐르는 청정 청양교육'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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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 추석 맞이해 관내 요양원 방문[굿뉴스365] 이석화 청양군수는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노인복지 현장인 관내 요양원 6개소를 방문해 입소자들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군수는 요양원에서 쓸쓸히 명절을 보내는 입소자들을 위로하고 몸이 불편한 노인들에게는 방으로 직접 점심식사를 배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시설 종사자의 고충을 경청하고 시설물의 안전관리와 입소 어르신의 건강관리 및 인권 보호를 위해 힘써 달라는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이석화 군수는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정을 나눠야 한다'며 "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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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보건의료원·충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자살예방 상호협력 체결[굿뉴스365] 청양군과 충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가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상호 업무협력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자살예방에 나서기로 했다.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일 충남도청에서 있었던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충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와 자살예방을 목적으로 응급실을 갖추고 있는 충남도내 8개 기관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양군보건의료원을 비롯해 천안·공주·서산·홍성의료원, 태안군보건의료원 등 9개 의료기관과 충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이번 협약에 따라 자살예방 교육과 함께 응급실에서부터 신속한 자살예방 서비스를 제공해 자살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는데 협력하게 된다. 군은 응급실 기반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살 시도자의 응급입원에 대해 적극 협조 ▲동의 받은 자살시도자의 기초정보 공유 및 사후관리 ▲자살시도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방안 강구 ▲협약 기관의 인적, 물적, 행정적 자원 활용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자살시도자에 대한 서비스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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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정부3.0 모델 된다!▲청양군 정부3.0 모범지자체 육성사업 선정 [굿뉴스365] 청양군이 정부3.0 모범지자체 육성사업에 선정돼 박근혜 정부의 핵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안전행정부는 지난 6월 실시한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 229개 시·군·구 및 세종시를 대상으로 1, 2차 심사를 거쳐 청양군을 비롯해 장흥군, 세종시, 순천시, 충주시, 대구 남구와 인천 남동구 등 7개 지자체를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는 앞으로 민간전문가를 포함해 구성된 전문 컨설팅단으로 부터 지자체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정부3.0 추진 과제별 특별교부세 등의 재정적 지원, 조직과 인력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중점 육성될 전망이다. 따라서 청양군은 민선6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약사업과 군정 기조로 내세운 '군민 만족시대'를 여는 데 순풍을 타게 됐다. 이석화 군수는 "정부3.0 10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창출하고 전담부서를 설치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가 창조적인 업무를 추진하고 보다 더 혁신적인 마인드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변화관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