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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은산면, 밤재배농가 일손돕기 창구 운영▲지난해 알밤줍기 봉사활동 장면 [굿뉴스365] 부여군 은산면(면장 이종관)은 밤 재배농가의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밤 재배농가 일손돕기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산면은 다가오는 밤 수확기를 맞이하여 고령화되어 가는 농촌의 일손돕기를 위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일손돕기 창구를 운영하여 농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주요봉사내용은 알밤줍기로, 수확기를 맞이한 알밤의 원활한 수확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여성·고령농가 및 저소득층 위주의 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면 관계자는 "밤 전국 1위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부여군은 재배면적 5,600ha, 1만2000톤의 밤이 매년 생산되고 있으나 빠른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하여 밤 재배농가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런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주신다면 농가들에게는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봉사단체 및 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알밤줍기 등 일손돕기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은산면 산업팀(830-25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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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보건소, 야외활동시 가을철열성질환 주의 당부[굿뉴스365] 부여군보건소(소장 이장환)는 쯔쯔가무시병, 유행성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 가을철 열성질환 발생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가을철 추수기를 앞두고 논·밭 추수, 밤줍기, 텃밭가꾸기, 등산 및 성묘 등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는 조금씩 다르지만 발병초기에는 심한 감기몸살처럼 고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세를 보여 단순감기로 생각하고 치료시기를 놓쳐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야외활동 후 고열, 오한, 두통, 발진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기피제 10,800여개 및 토시 10,900여개를 농가에 배부하였으며, 사람의 행태 개선을 통해 노출을 감소해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시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하여 마을방송을 통한 지속적인 예방법 홍보와 각종 교육시 예방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가을철 열성질환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예방요령을 준수하는 것으로 논·밭 등에서의 수확작업이나 야외활동시에는 기피제 처리된 긴소매의 옷을 입거나 토시를 착용할 것, 풀밭위에 옷을 벗어 놓거나 눕지말 것, 귀가 후 옷을 세탁하고 목욕을 할 것, 유행 지역의 산이나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할 것, 작업시에는 장갑, 장화 등 개인보호구를 착용할 것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을철 열성질환 예방준수요령을 지켜주시고, 특히 야외활동 후 두통, 고열, 오한과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지체말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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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친환경 쌀 생산 박차▲친환경 지역증진 미생물 시범사업 장면 [굿뉴스365]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의교)는 부여군 충화면 지석리 벼 친환경 재배단지 12㏊에서 지력증진을 위해 친환경 유기질 비료를 시용하는 '친환경 지력증진 미생물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9일 군에 따르면 올해 부여군의 벼 재배면적은 10,600㏊로서 충남에서 6번째로 많은 재배면적을 가지고 있지만 친환경 쌀 재배면적은 우렁이농법, 왕겨숯농법 등 600㏊정도로 적은 면적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안전농산물이나 친환경농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서는 친환경 벼재배 면적을 확대해야 되며, 그러기 위해서는 논의 토양환경을 개선하여 지력을 증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번에 투입된 천연유기질비료는 유기물 함량이 80% 이상으로 유기물 함량이 높아 토양환경이 개선되고 작물에 필요한 다량요소와 미량요소를 고루 함유하여 미질개선에도 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시범농가 대표인 김종현(52세)농가는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내년에는 자운영이나 헤어리벳치 등 녹비작물도 재배하여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의 기반이 되는 땅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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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자 청양교육장김은자 청양교육장은 9월 1일 10시 청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 28대 충청남도청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취임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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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3 사랑나눔봉사단, 환경정화 활동[굿뉴스365] 청양군 1+3사랑나눔봉사단 50여명은 지난 28일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및 생태공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에게 청결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백세건강공원과 생태공원 일대에 걸쳐 있는 지천 구간 곳곳을 돌며 쓰레기와 각종 오염물을 수거하는 등 쾌적하고 깨끗한 아름다운 지천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1+3사랑나눔봉사단은 청양군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공공기관인 충남도와 청양군, 기업체, 기관, 사회단체 등 민·관·기업의 활동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지역사회 저변에 자원봉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오는 9월에는 거처할 곳이 마땅치 않은 귀농인 부부를 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임수만 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문화 활성화를 위해 봉사단을 더욱 확대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피부에 와 닿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 ‘1+3사랑나눔봉사단’은 ▲㈜애경 ▲바르게살기운동청양군협의회 ▲칠갑타악퍼포먼스공연단 ▲푸드뱅크 ▲한국웃다리농악보존회 ▲119시민구조대 ▲귀농인재능기부봉사회 ▲다문화나눔봉사단 ▲새샘심리상담연구회 ▲이구회 ▲(사)아이코리아청양군지회 ▲청양읍여성자원봉사회 등 11개의 사회봉사단체로 구성돼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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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이석화 청양군수는 9월 1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주간업무계획보고회를 주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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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법인 세무조사 실시[굿뉴스365] 청양군은 탈루·은닉세원에 대한 철저한 세무조사를 통한 자주재원 확충 및 성실납세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법인 세무조사를 실시해 앞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세무조사를 받은 지 3년 이상 된 법인을 우선으로 선정하고 타 지역 본점(현장사무실 포함) 등의 소재법인을 집중조사 하며 그 동안 법인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신규?전입법인과 탈루·은닉 세원 발굴 법인으로 선정했다. 조사방법은 서면조사를 원칙으로 하고 불성실·미신고법인은 방문조사를 겸하고 있으며 방문조사기간 단축 및 맞춤형 조사시기 조정으로 기업친화적인 세무조사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올해 목표를 25개 법인, 5000만원으로 정하고 현재까지 14개 법인의 세무조사를 완료 5700만 원을 부과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11개의 법인에 대해 공정하고 정확한 세무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세무조사 시 가산세부담 등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성실 신고와 납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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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행정역량강화 워크숍 개최▲예산군 행정역량강화 워크숍에서 황선봉 군수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굿뉴스365] 예산군은 27일부터 29일까지 덕유산리조트에서 소속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생산성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행정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공직사회 개선과 실천하는 행정으로 군민을 섬겨 보다 나은 예산군을 만들기 위한 공무원들의 행정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문교육기관의 위탁을 받아 실시한 이번 워크숍은 ▲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서번트 리더십 교육 ▲정부 3.0 특강 ▲팀별 과제 수행 등 행정역량 강화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행정부 이장준사무관을 초빙해 정부예산의 효율적 확보방법에 대한 강의를 통해 정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28일 워크숍 현장을 찾은 황선봉 군수는 '휴식을 위한 워크숍이 아니라 군수가 강력히 주문하는 일 잘하는 조직, 성과를 창출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재충전의 기회로 삼고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일로 승부를 거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부서간, 직급간 칸막이를 없애는 융합행정으로 사업효율성을 높이고, 특히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체질화, 생활화 해 신뢰받는 군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군은 10월 중순까지 총 3회에 걸쳐 소속직원 180명을 대상으로 행정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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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수, 예산사랑장학회에 장학기금 2,000만원 기탁[굿뉴스365] 주식회사 녹수(대표 고동환)는 29일 예산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에 힘써달라며 (재)예산사랑 장학회(이사장 황선봉)에 장학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고동환 대표는 "기업의 목적은 이윤창출이지만 사회환원사업을 통해 지역민과 더불어 잘살아야 한다"며, '예산군의 인재육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장학기금 기탁의 뜻을 밝혔다. 주식회사 녹수의 선행 사업은 이뿐만이 아니다. 녹수는 매년 초 소방서에 분말소화기 100개씩 기증하고 있으며 명절마다 덕산, 고덕, 봉산면 지역의 독거노인 30여명에게 쌀 20kg 2포씩을 전달하고 있다. 또 군내 6개 초등학교 졸업식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평소 기업의 사회 환원운동을 적극 실천해 왔다. 한편 주식회사 녹수는 1994년 창립해 성실인화, 창의개발, 근검봉사라는 기업이념아래 최신기술을 활용한 바닥재 국내 최대 생산기업이다. 혁신적인 기술과 세계 최다 디자인을 보유하고 세계 주요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업체로 현재 50여개국에 수출, 판매하고 있으며 2,000년 100만불 수출탑 수상, 2012년 7,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최근 수출 1억불을 돌파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최대바닥재 박람회 최고 혁신상과 최고 제품상 수상과 충청남도 기업인 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한바 있는 중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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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여론 급부상이 같은 주장의 배경에는 충남도청과 내포신도시 및 주변지역의 상생발전과 대중국 교두보로 급부상하고 있는 충남서북부와 환황해권 경제의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여객 전용 정거장 역 기능을 여객 및 화물 정거장이자 문화와 문물유통의 거점으로 재정의가 필요하다는 거시적 안목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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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추석 연휴 24시간 비상급수 상황실 운영[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급수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세종시 상사수도사업소는 이를 위해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관내 취·정수장 등 주요 상수도 시설물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정비를 실시한다. 점검반은 추석 연휴기간 수돗물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취·정수장 가동 상태와 주요 송 ? 배수관로 및 가압장 등을 점검하며, 고지대 수돗물 공급불량 예상지역을 대상으로 추석 전까지 수돗물 급수상태도 중점 점검한다. 또, 세종시는 비상급수 대책으로 연휴기간 중 급수 상황실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에 수도관파열 등 단수사고 발생 시 긴급 출동해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긴급콜센터(044-301-3050)를 가동한다. 윤철원 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비상급수 상황실을 설치,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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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과 함께하는 인천 아시아게임 성화봉송[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민 39명이 제17회 인천 아시아경기대회를 빛낼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다. 이번 성화봉송은 아시아경기대회 최초 개최지인 인도 뉴델리에서 채화한 것과 강화도 마니산에서 지난 8월 12일 채화한 국내 성화가 합화, 지난 8월 13일부터 오는 9월 19일까지 전국 17개 시도로 이어지고 있다. 세종시에선 오는 9월 2일 오전 11시부터 40분간 조치원역에서 시청까지 9개 구간 1.8㎞를 김아람 선수를 비롯한 세종시청 테니스팀, 장애인단체연합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농업인단체협의회 등의 대표 주자 39명이 통과하게 된다. 이춘희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에 시청에서 성화맞이 행사에 참석, 제17회 인천아시아 경기대회가 평화와 화합의 한마당이 되는 아시아의 축제가 되길 응원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45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인천 아시아경기대회를 알리는 성화 봉송의 역사적 현장에 세종시민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시민과 함께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는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라는 구호로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16일간 열리며, 36개 종목에 45개국 2만 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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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민선6기 첫 시장·군수 초청 간담회[굿뉴스365] 충남도는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시장·군수 초청 간담회를 갖고, 지속가능한 충남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민선6기 출범 후 처음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안희정 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 공무원, 박동철 금산군수(시장‧군수협의회장) 등 도내 15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안 지사와 박 군수 인사에 이어, 시·군과 연계 추진할 중점 업무 설명, 안 지사 주재 대화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장·군수들은 각 시·군 현안 사업 등을 설명하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안 지사는 "도와 시·군, 중앙정부가 각각의 위치에 따라 자기 책임과 권한을 좀 더 분명히 할 수 있도록 역할과 체계를 정비해야한다"며 "중앙은 중앙답게, 도는 도답게 일하고, 기초정부 시장·군수의 자율권과 자치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등 서로 역할을 분명히 달리해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 안 지사는 또 '앞으로 민선6기 도와 시·군이 더욱 호흡을 맞춰 경제·산업 정책이나 농업정책, 해양정책, 사회·산업 인프라 투자 등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고 힘을 모을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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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인구늘리기 범군민운동본부' 긴급총회 개최▲인구늘리기 범군민운동본부 총회 장면 [굿뉴스365]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27일 매년 감소하고 있는 인구문제 해결책 마련을 위해 관내 37개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인구늘리기 범군민운동본부' 긴급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총회는 부여군 지역발전의 핵심요소인 인구가 금년 8월 현재 지난연말 대비해 약 700여명이 감소해 통계수치상으로 빨간불이 이미 들어온 상태로, 현시점에서 내년말이면 7만선도 붕괴될 최악의 상황이 올 것으로 예상돼 각 기관사회단체장들의 인구늘리기에 대한 여러 가지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향후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용우 부여군수는 참석한 각 기관사회단체장에게 "귀농?귀촌?귀향인 각종정보 제공 및 지원을 통한 전입유도와 신규직원 및 가족들의 주소이전 독려를, 기업체 대표에게는 부여지역민을 중심으로 한 고용정책 확대 및 직원가족의 관내전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부여군은 인구늘리기 위한 대책으로 매월 인구증가실적 보고회, 인구늘리기 실무위원회 개최, 인구늘리기 범 군민캠페인, 찾아가는 인구늘리기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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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부여군수이용우 부여군수는 29일 오전10시 舊)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2014 새마을기념식 및 하계수련대회 참석하고, 오후2시 옥산면 신안1리 마을회관에서 열리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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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예결특위, 추경 심의 돌입▲장기승 예결특위원장 [굿뉴스365]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내달 1일부터 이틀간 2014년 제1차 충남도와 도교육청의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 심의에 돌입한다. 도의회 예결위가 심의할 예산은 도 3124억원, 도교육청 2021억원 등이다. 장기승 예결위원장은 "추경 심의는 통상 5~6월에 진행했지만, 올해 지방선거가 열리면서 약 3~4개월 늦춰졌다"며 "도와 도교육청 사업 집행 적정성과 타당성, 사업 실적 등을 심도 있게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예결위가 이번 추경 심의에서 중점을 둔 사항은 안전 관련 예산이다. 안전에 대한 도민 인식이 높아진 만큼 도와 도교육청이 이에 충족할 만한 예산 증액의 필요성이 강조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장 위원장은 "추경은 건물을 고치고 새롭게 짓기 위해 세우는 예산이 아니다"며 "실질적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예산이 편성됐는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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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경위, 소관 추경 예산 1억 929만원 삭감[굿뉴스365]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는 28일 경제통상실, 환경녹지국 등 소관 추경 예산안을 심의한 결과, 1억 929만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추경 예산 8억 6천123만원의 12%가량이 삭감된 것이다. 구체적으로 경제통상실 소관 충남기업인 아카데미 운영(2400만원)에서 1200만원이 삭감됐다. 계수조정 의원들은 너무 과다하게 계상됐다고 삭감 배경을 설명했다. 또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 4300만원 중 700만원 삭감 ▲숲가꾸기 사업 184억 9천485만원 중 6천499만원 삭감 등이다. 나머지 물통합관리 국제행정 교류회(1425만원), 전자태그시스템장비구입(630만원), 상하수도워크숍개최(475만원) 등은 전액 삭감했다. 김홍열 위원장은 "투자사업의 불요불급성 등을 고려, 예산이 과다하게 계상된 부분을 수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예산은 내달 1~2일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와 본회의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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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민선6기 동네자치로 새미래 준비한다"[굿뉴스365] 충남도는 28일부터 1박2일간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안희정 충남지사를 비롯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 전문가, 마을활동가, 도·시군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동네자치 추진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그동안 민선5기에서 추진해온 충남형 주민자치의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민선6기를 맞아 추진해나갈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첫날인 28일에는 전상직 한국자치학회장의 ‘충남형 주민자치의 현주소와 문제점 및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 강의를 시작으로, 읍·면·동 주민자치회 7개 시범지역 주민자치회장의 솔직 토크와 기타 공연, 전문가 특강과 분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첫날 솔직 토크 시간에는 배한호 한국자치학회 이사의 사회로 도내 주민자치회장과 서울 마포구 염리동 홍성택 주민자치위원장 등 8명이 직접 무대에 올라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가능성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주민자치회장들은 특히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에 대해 지역의 자율성을 부여할 것과 유급간사제를 도입할 것 등을 제안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를 펼쳐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분임토의 시간에는 주제별로 8개 분임으로 나눠 현 시점에서 주민자치 추진에 있어 가장 어려운 점과 개선돼야 할 사항, 발전 방안 등 핵심적인 사항들에 대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주제별 8개 분임은 ▲주민자치위원 선발등 조직운영 활성화 방안 ▲지역내 민간단체와 협력방안 ▲주민자치회장·위원·공무원 역할 ▲주민자치사업 발굴·기획·실행방안 ▲주민자치 교육의 내실화 방안 ▲주민자치종합지원센터 구축방안 ▲주민자치와 마을사업 연계방안 ▲지역공동체 복원을 위한 주민참여 방안 등이다. 특히 분임토의는 주제별로 각 분야 전문가를 분임 내에 편성, 중재자 역할을 수행하도록 해 충남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토의가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튿날 2일차 일정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함께하는 가운데 전날 열린 분임토의 결과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과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토론회를 마무리하는 종합토론 시간에는 ‘민선6기 충남형 동네자치 어떻게 가야하는가’라는 주제로 안희정 지사를 비롯한 주민, 각계 전문가 및 활동가의 다양한 의견을 서로 공유하게 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현장에서 주민자치를 위해 일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제약과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할 수 있는 희망을 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민선6기 충남형 동네자치 로드맵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읍·면·동 단위 주민자치회와 마을단위 공동체(도시형·농촌형) 등 11개 주민자치 시범지역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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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14년 벼농사 종합평가회 개최[굿뉴스365]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28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홍성군쌀연구회원과 쌀전업농, 벼농사 시범사업 추진 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벼농사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올해 추진한 시범사업과 올해 벼농사 전반에 대한 평가를 가진 후, 광천읍 벽계리에 설치한 벼 무논직파 포장 및 벼 육묘상 처리 비료 시범포장 견학, 작물과학원 벼맥류부 신품종 전시포 견학 등의 일정이 진행됐다. 평가회에서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금년 벼농사는 6월과 7월중 강우량이 207㎜로 전년대비 195㎜ 가량 적게 내렸고, 평년에 비해서도 245㎜ 적게 내렸으며, 일조시간은 336시간으로 전년보다 18시간 많고, 평년보다도 83시간 많아, 벼 생육이 양호하여 전반적인 작황은 예년수준을 상회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병해충 발생은 열대성 저기압의 지역 통과횟수가 적어 중국에서 날아오는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 등 비래 해충의 발생은 적었고, 양호한 기상조건으로 벼가 튼튼하게 자라 잎집무늬마름병, 도열병 등 병해 발생도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벼이삭선충과 벼물바구미는 온도가 높아 살충제 미소독 농가를 중심으로 전년에 비해 발생이 늘어 내년도 영농 시 철저한 종자소독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 올해 처음 도입된 유기농 클린벨트 모델조성사업은 생산, 체험, 가공, 유통, 판매까지의 기반구축사업으로 추진돼 차후 친환경농업 확산 및 가공 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되어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벼농사 작황은 양호한 편으로 태풍 등 기상여건에 철저한 대비와 후기 관리에 힘쓸 경우 농업인들에게 기쁨을 안길 수 있는 풍성한 수확의 가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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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교육지원청, 이을용 부여교육장 이임이을용 교육장 [굿뉴스365] 충남 부여 교육 발전을 위해 앞장서온 이을용 부여교육장이 1년 6개월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9월 1일자로 부여 규암초등학교로 자리를 옮긴다. 2013년 3월 1일자로 부임한 이을용 교육장은 임기 동안 '창의 인재를 기르는 행복 부여교육'을 위해 다양한 학력증진 및 인재 양성 시책을 펼쳐 부여교육을 질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커다란 성과를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을용 교육장은 공직에 대한 신념이 뚜렷하고 청렴한 성품으로 인화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업무 추진을 강조해 2013년 최우수교육지원청, 2014년 우수교육지원청, 을지연습 최우수기관, 전화 친절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 제42회 전국소년체전 충남 군지역 1위, 방과후학교 우수교육지원청, Wee센터 우수교육지원청, 학력증진목표관리제 우수교육지원청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올린 것은 이을용 교육장의 탁월한 인품과 지도력의 결과로 보인다. 이을용 교육장은 "부여의 인재양성 및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앞으로도 부여교육은 물론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