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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충남도내 해수욕장 피서객 1221만 명[굿뉴스365] 충남도는 올 여름철 도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지난해보다 13.2% 감소한 1221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관광객 감소가 컸던 이유로는 피서객 방문이 가장 많은 8월초 예년보다 한 달 이상 이른 태풍으로 인한 기상악화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최근 4계절 캠핑 중심으로 휴가패턴이 변화한 점도 피서객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이처럼 올해 도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소폭 감소했으나, 도내 물놀이 안전사고 ZERO 목표를 달성한 점은 특기할 만한 성과로 기록됐다. 도는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지자체, 해양경찰서, 소방서, 적십자인명구조대, 해양구조협회 등 5개 기관과 함께 운영한 안전관리통합지원센터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분석했다. 안전관리통합지원센터는 총 3만 5801명의 인력을 투입해 순찰강화 등 안전사고 발생 사전예방 및 긴급구조 활동을 주‧야로 전개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시설 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노후 편의시설 및 안전시설 재정비 사업을 해수욕장종합계획에 반영해 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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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올해 가을배추·무 재배의향 면적 감소▲가을무 재배의향면적 조사 결과 또 가을무는 ▲공주시 97㏊→54㏊(△44.3%) ▲서산시 181㏊→110㏊(△39.2%) ▲보령시 36㏊→22㏊(△38.8%) 순으로 감소폭이 컸다. 이처럼 재배면적이 줄어든 이유는 지난해 가을배추·무의 출하기 가격이 낮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지며 대신 콩, 들깨, 대파 등 다른 작물을 심겠다는 답변이 많았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농산물생산정보시스템을 통해 가을배추‧무에 대한 실제 재배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라며 “이를 토대로 가을배추와 무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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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특별단속[굿뉴스366] 충남도 수산관리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시식·구매할 수 있도록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오는 5일까지 추진하는 이번 특별단속은 도와 시·군, 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과 합동으로 제수용품 거래가 많은 대형마트나 도‧소매 활어 판매사업장, 통신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품목은 명태, 조기, 굴비 등 제수용품과 거짓표시가 우려되는 갈치, 고등어, 뱀장어, 낙지 등이며,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 단속도 강화한다. 도 수산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은 연휴 기간이 길어 서 서해안 관광지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심하고 수산물을 맛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지도‧단속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 계획”이라며 “명절 이후에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 문화 조성을 위해 명예감시원을 활용,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홍보‧계도 활동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달 13∼29일 도내 여객선 및 유도선 선착장과 터미널 31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24곳에서 41건을 지적해 조치를 덧붙였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상치콘크리트 노면 파손과 위험표지판 정비 불량, 구명환‧구명줄 미비치, 일부구간 안전난간 미설치 등이며, 도는 귀성객 맞이에 차질이 없도록 빠른 시일 내 안전조치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석연휴기간(9.6∼9.10) 동안 항만 및 여객선 특별상황실을 운영하여 입출항(보령항, 태안항) 선박의 원활한 항만이용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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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범죄예방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 추진[굿뉴스365] 충남도가 나날이 증가하는 강력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방편의 하나로 도시 환경 설계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충남형 범죄예방디자인(CPTED) 가이드라인'을 개발키로 했다. 도는 충남형 범죄예방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오는 2015년까지 개발키로 하고 도시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범죄예방디자인은 아파트, 학교, 공원 등 도시 생활공간의 설계에서부터 다양한 안전시설과 디자인적 요소를 적용한 도시계획 및 건축설계를 말한다. 범죄예방디자인은 미국 뉴욕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등 해외에서 도입돼 범죄 발생율 감소 효과를 거두며 주목 받기 시작한 개념으로 국내에서도 경찰청, 국토해양부 등에서 관련 지침을 제정·운영 중이다. 이에 도는 생활여건 및 안전인식 개선을 위해 충남형 범죄예방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하기로 하고, 워크숍과 공청회 등을 개최해 관련 조례 제정 및 범죄예방 정책 지원 방안 등을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우선 지난달 28일 충남발전연구원에서 도청 건축도시과 공공디자인팀과 충남공공디자인센터가 공동으로 워크숍을 갖고 전문가 토론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박미랑 한남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와 이형복 도시안전디자인센터장, 윤일 도 건축도시과 공공디자인팀장, 충남경찰청 조성수 생활안전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가이드라인을 도와 시·군 공공사업의 사업계획, 평가 및 심의 과정에서 활용하기 위해서는 조례상 활용을 의무화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특히 박미랑 한남대 교수는 가이드라인을 통한 물리적, 환경적인 범죄예방 대책과 행정·사회적 대책을 병행해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현우 도 건설교통국장은 "경관 및 공공디자인 심의와 공공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컨설팅을 할 때 범죄예방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도내 범죄발생을 줄이고 도민의 행복에 기여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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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도지사안희정 충남도지사는 3일 오전 8시 30분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5년도 시책토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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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3일 오후 4시 30분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9월 시군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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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 추석 명절 앞 관내 어려운 이웃 위문[굿뉴스365] 김석환 홍성군수가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훈훈한 명절 보내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 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 김석환 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일 오후 2시부터 사랑샘(광천읍), 장수원(은하면), 한누리(결성면) 등 관내 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김, 떡, 쌀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이용자들과 종사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면서, 훈훈한 명절이 되기를 기원했다. 김석환 군수는 "예전에 비해 이웃과 정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가 사라져 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에 더 깊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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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동대지구·봉덕1지구 지적재조사 경계결정 통지 완료[굿뉴스365]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동대지구 및 봉덕1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295명에게 경계결정을 통지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토지를 바로잡기 위해 동대동 동대지구와 남포면 봉덕1지구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측량을 실시, 경계결정을 완료했다. 이번에 경계가 다시 결정된 토지는 동대지구 156필지 4만8824.5㎡, 봉덕1지구가 529필지 31만2624.4㎡ 총 685필지 36만1448.9㎡이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통지된 경계 결정에 불복하는 경우 통지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시 민원지적과(930-4954)로 이의 신청 해야 한다. 시는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조정금 정산 후 지적공부정리 및 등기촉탁을 완료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수진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첨단 디지털 지적이 완성되고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에는 4만2000여건의 불부합토지가 있으며, 시에서는 2030년까지 점차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해 주민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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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웅천읍, 추석맞이 도로변 제초작업[굿뉴스365]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웅천읍 각 마을에서는 도로변 제초 등 환경정화활동이 한창인 가운데 지난 29일 관당1리 마을회(이장 김영진)에서 제초작업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귀성객들에게 훈훈한 고향의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펼쳐진 이날 작업은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여하여 3㎞에 달하는 도로변 제초작업과 주변정리 작업을 했다. 웅천읍에서는 추석 전까지 각 마을별로 도로변 제초작업과 마을회관 등 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다. 김호원 웅천읍장은 "각 마을별로 명절을 맞이해 깨끗하고 쾌적한 시골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도로변 제초작업에 자발적 동참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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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8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과 친절 공무원 선정[굿뉴스365]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8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안전재난과 전장수(35세, 행정8급) 주무관, 건설과 이경희(42세, 행정7급) 주무관, 대천4동 조성경(31세, 세무8급) 주무관을 선정했다. 또 시는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월 친절한 공무원을 선정하기로 하고 첫 친절공무원으로 보건소 장병임(52세, 기간제) 주무관을 선정하고 9월중 직원모임에서 이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안전재난과 전 주무관은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2014년 을지연습을 민·관·군·경 협조체계를 구축, 완벽하게 마무리해 지역안보 대비태세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평시 민방위 업무 추진 등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건설과 이 주무관은 부사공구 간척농지 696필지에 대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임대계약을 체결했으며, 1만525필지에 대한 국·공유재산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대천4동 조 주무관은 지방세 납기 내 납부 홍보를 실시하고 지방세 징수를 위해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고액 체납자 납부독려를 실시하는 등 지방세수 증대 및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했으며, 옥마산 올레길 정화활동, 공중화장실 청소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장 주무관은 치매환자 관리 및 지원 보조업무를 추진하면서 보건소를 방문한 환자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친절봉사행정을 실천했으며, 이로 인해 시 홈페이지에 4회의 칭찬글이 게시되고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해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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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통합 RPC 준공 본격 가동[굿뉴스365]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통합 RPC 현대화 가공시설이 1일 준공돼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만세보령쌀조합법인(대표 김영환)에서는 1일 오전 10시 30분 남포면 양항리 농협통합 RPC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농업인, 농민단체장,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통합 RPC 현대화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통합 RPC 현대화시설은 총 78억원이 투입, 지상 2층, 연면적 3078㎡으로 시간당 원료이송 30톤을 비롯해 현미가공 11톤, 백미가공 10톤, 포장능력 20톤의 가공능력을 갖췄다. 시설 현대화 사업은 기존 노후화된 3개소의 RPC를 통합·신축한 것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생산·유통환경 속에서 현대식의 가공라인 구축과 대량 가공 포장으로 만세보령쌀의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농가에게는 소득향상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대화 가공시설 구축으로 한층 높은 고품질쌀 생산은 물론 대량 가공포장으로 보령쌀의 브랜드가치 높일 것"이라며, "보령쌀이 앞으로 전국 10대 브랜드 진입목표에 한 발 다가서고 보령지역 농업의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통합RPC는 지난 2009년 7월 1일 설립 이후 꾸준한 판매 실적으로 2013년에는 480억원에 달하는 판매성과를 거두었으며, 시설현대화 가동을 기점으로 우리나라에서 대표 가공시설 RPC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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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김동일 보령시장은 2일 오전 9시30분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되는 추석 명절음식 만들기 참석에 이어 오전 10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 오후 2시 시장실에서 민원 상담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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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방본부, 재난피해자 지원업무 개시▲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은 세종시가 1일 오전 11시 이춘희 시장 등 각계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소방본부 119 상황실에서 재난피해자 지원센터 현판식을 갖고 지원업무에 들어갔다. 자료 사진. [굿뉴스365]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재난피해자의 신속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업무개시에 들어갔다. 세종시에 따르면 1일 오전 11시에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각계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소방본부 조치원청사 내 119 상황실에 '재난피해자 지원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에서 재난피해를 입은 시민은 언제 어디서나 119에 도움을 요청하면 응급서비스와 심리적 안정치료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세종소방본부는 재난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시 전역에 설치된 5개 119 안전센터를 통해 응급서비스와 응급용품을 제공하고, 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통해 심리적 안전치료와 피해복구 등을 협업에 의해 입체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재난피해자 지원체계를 구축, 빈틈없는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창섭 소방본부장은 "재난피해자 지원센터 설치는 이춘희 시장의 공약사항"이라며, "재난피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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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 특성화고 글로벌현장학습 파견[굿뉴스365]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달 31일 교육부, 충남도청과 협조해 실시하는 2014년 특성화고 학생들의 글로벌현장학습을 호주, 미국, 일본 등 3개국으로 1차 파견했다고 밝혔다. 올해 글로벌현장학습에 파견되는 학생들은 호주 15명, 미국 10명, 일본 6명, 아랍에미리트 10명 등 총 41명이다. 아랍에미리트는 이달 28일 2차로 파견할 예정이다. 이들은 파견 전 약 2주간의 글로벌현장학습 심화학습 캠프 등의 운영으로 파견국가의 언어능력 강화, 안전 교육 및 비상연락망 구축, 안전 지침 안내, 파견학생 출국에 따른 각종 준비사항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또 독립기념관 등 역사적 현장을 찾아 우리의 역사와 애국정신 등을 되새기는 등 마음가짐을 다잡는 계기도 가졌다. 도교육청은 학부모 및 학교 담당교사에게 활동 상황과 현지 소식 및 전달사항을 신속하게 알리기 위해 SNS소식란을 개설했으며, 이를 통해 학부모가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해외현지 활동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충남글로벌현장학습 커뮤니티를 통해 파견교사의 일일보고는 물론 학생들의 일지 등도 매일 점검할 계획이다. 충남 특성화고 글로벌현장학습은 교육부 및 충남도청의 예산지원과 자체 재원으로 학생들을 파견하는 사업으로 파견 분야는 용접, 배관을 비롯해 11개 종목이다. 이들은 현지에서 3개월간의 현장학습을 마친 후 25명 정도의 학생들은 해외에서 현지 취업을 하게 되며 다른 학생들은 귀국해 국내의 산업체에 취업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해당국의 언어능력 향상과 더불어 글로벌 기술인재로 성장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환 도교육청 미래인재과장은 "충남의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세계를 향해 꿈과 희망을 펼쳐나가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우리 특성화고 학생들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의 꿈과 끼를 펼쳐 세계의 우수 기술인재로 성장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전국최초로 2008년부터 충남도청과 협력하여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인턴십 파견 사업을 시작해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 사업의 성공사례가 교육부의 사업으로 확대돼 전국 모든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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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署 경찰발전위원회, 추석맞이 따뜻한 경찰 실천[굿뉴스365] 홍성경찰서(서장 홍명곤)는 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홍성군 홍성읍과 광천읍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3명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일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홍명곤 홍성경찰서장, 최광호 경찰발전위원장 및 위원 등은 모두 한 마음으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르신의 건강을 걱정하며 추석에 외롭게 보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홍명곤 서장은 "아직 우리 주변에는 따뜻한 온정을 나눠야 할 곳이 많다"며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명절에 주변을 둘러보는 사랑의 마음을 가진 경찰 가족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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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지폐 전지 국내 첫 일반공개▲화폐박물관 안내도우미가 국내 첫 일반공개되는 지폐 전지 4종을 가리키고 있다. [굿뉴스365] 한국조폐공사(http://www.komsco.com)는 창립 63주년을 맞아 9월 2일부터 대전 유성구 대덕연구단지 소재 '화폐박물관'에서 현용 지폐의 전지를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폐 전지는 화폐본부의 지폐 인쇄공정에서 제조가 완료된 형태로 낱장으로 자르기 전 여러 장이 인쇄된 지폐를 말한다.전시 예정인 전지 종류는 50,000원권 전지(28장), 10,000원권 전지(45장), 5,000원권(45장), 1,000원권(45장)이다.이 지폐 전지들은 인쇄공정에서 제조되는 제품 그대로의 상태(재단하기 직전 단계)최초로 관람객들에게 공개하는 것이다.한편 화폐박물관의 희귀화폐 전시장에는 미국, 말레이시아, 피지 등 외국 화폐의 연결형 지폐도 함께 전시하고 있으며, 화폐의 역사 및 발전과정, 위조방지요소 등 우리나라 화폐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또 지폐 전지의 화폐박물관(http://museum.komsco.com, Tel. 042-870-1200) 전시를 계기로 조폐공사 페이스북(http://facebook.com/komsco)에서는 4개 권종 전지의 액면가 총액 알아맞히기 퀴즈 이벤트를 9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함.정답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기념주화 세트(은화, 황동화), 김연아 은퇴기념메달(백동), 연결형 은행권(1,000원권 2장)을 각각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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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옥산면 신안1리,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 지정▲옥산면 신안1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굿뉴스365]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봄철 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농·산촌 지역의 산림연접지,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등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금년 시범사업으로 실시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부여군 옥산면 신안1리가 제1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한 신안1리 주민들과 산림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산면 신안1리에 현판식과 함께 군수 표창패가 수여됐다. 제1호 마을의 영예를 안은 신안1리는 이성실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산불 인화물질을 제거하였으며, 꼭 필요한 소각시에는 관계 관서의 입회하에 공동소각해 왔다. 또 마을 자체적으로 소각행위를 원천적으로 금지하여 올 봄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을 뿐만아니라 불법 소각행위에 의한 과태료, 오인신고도 없는 ‘크린 산불 마을’로 타 마을에 귀감이 되어 지정 됐다. 이용우 군수는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 지정은 산불방지를 위해 노력해 준 주민들의 투철한 산불예방 정신과 산림보호의 마음이 혼연일체 된 결과로 지정된 것"이라며 "앞으로 군에서도 산불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안1리 이성실 이장은 "주민들이 산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나서 오늘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산불예방에 앞장서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의 명예를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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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전우회 충남연합회, 백마강 수중정화활동 펼쳐참가자들은 백제대교에서부터 구드래 둔치까지 쓰레기 등 각종 오물을 수거했고, 백마강 수중과 수변에서는 각 시군 지회에서 갖고 온 고무보트를 이용해 참가자와 쓰레기 등을 운반했다. 또 시간적 짬을 내, 참가한 학생들을 고무보트에 승선시켜 백마강의 물길을 고속으로 가르는 짜릿함도 보너스로 제공했다. 노선래 연합회장은 "연합회가 창설된 이래 부여에서 환경과 관련한 활동을 펼치기는 처음인 것으로 안다"며 "오늘 행사가 부여에 좀 더 깨끗한 자연환경이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어 김태윤 부여지회 회장은 "충청의 젖줄 금강, 부여의 역사를 품고 부여의 생명선인 백마강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자연은 사람 사랑, 사람은 자연 사랑'의 순환적 관계의 이치는 아름다운 우리의 금수강산을 만드는 근본이고, 여러분이 이를 수호하는 지킴이가 됨을 이곳 부여 백마강에서 뜻을 되새겨 본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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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학교급식소 위생관리 유관기관장 합동점검[굿뉴스365] 충남도는 29일 아산시 삼성고등학교 급식소에서 대전지방식약청, 충남도교육청 등과 공동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28일부터 실시된 가을철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의 일환으로, 김형선 도 식의약안전과장을 비롯해 강기후 대전지방식약청장, 김지철 도 교육감 등 유관기관장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원료 사용 여부 ▲냉장·냉동제품의 보관·관리 기준 준수 여부 ▲조리실 및 조리기구 청결관리 여부 ▲조리종사자의 위생관리 및 건강검진 실시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이날 현장에서는 급식소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식중독 예방 요령 등 교육·홍보 활동도 병행 실시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학교 급식소에서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인식 제고 등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강화 등을 통해 건강한 학교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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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농기센터, '탑프루트' 현장 평가▲2014 탑프루트 포도 현장평가회 장면 [굿뉴스365]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의교)에서는 개방화시대를 맞아 과수농가의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탑프루트 프로젝트 포도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는 급속하게 변하는 개방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최고품질 과실생산 종합기술을 보급 확산하고자 탑프루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단감, 감귤의 6개 과종을 대상으로 1단계 사업(2006~2008년)과 2단계 사업(2009~2011년)을 거쳐 3단계 사업(2012~2014년)으로 50개 중앙단지를 선정, 올해를 마지막으로 탑프루트 생산사업은 모두 마무리가 된다. 이번 현장평가회는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및 부여군 탑프루트 포도 단지인 굿뜨래포도공선회 현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전국 탑프루트 포도 7개 생산단지 재배농업인 및 담당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평가회에서는 농촌진흥청의 과종별 연구?지도전문가로 구성된 중앙기술지원단의 과원 현장평가 및 품질 평가를 통해 최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기술적인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여군 굿뜨래포도공선회에서 재배하고 있는 캠벨얼리 포도의 최고품질 기준은 크기 400g±5%, 당도 15°Bx 이상, 착색은 칼라차트 10이상이 되어야 한다. 또한 탑프루트 포도는 농약 잔류 허용기준을 반드시 통과해야 비로서 탑프루트 품질확인 스티커를 부착하여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정의교 소장은 "개방화시대에서 살아남는 길은 품질을 높이는 것"이라며 "탑프루트를 통해 우리농업과 농업인이 한 단계 도약한 만큼 앞으로도 이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