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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황선봉 예산군수는 5일 오후 2시 예산역에서 열리는 예산읍 새마을협의회 귀성객 차 맞이 행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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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교육지원청, 한국교직원공제회 청렴계약 우수기관 선정[굿뉴스365]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자)는 지난 3일 한국교직원공제회 선정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 S2B(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4일 청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학교장터를 통한 비대면계약, 거래내역 공개를 통한 편의성과 예산절감등 계약 업무의 효율성 제고의 성과와 무엇보다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한 조달거래로 교육비리 근절, 거래투명성 제고 및 교직원의 직무복지 향상에 노력한 결과로 선정됐다. 길관섭 행정과장은 "교육가족의 청렴실천 노력의 결과가 반영되어 기쁘고, 투명한 청렴계약 절차와 방법을 각급학교에도 지속적인 연수와 청렴컨설팅을 통해 전달해 '깨끗한 물이 흐르는 청정 청양교육'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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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 추석 맞이해 관내 요양원 방문[굿뉴스365] 이석화 청양군수는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노인복지 현장인 관내 요양원 6개소를 방문해 입소자들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군수는 요양원에서 쓸쓸히 명절을 보내는 입소자들을 위로하고 몸이 불편한 노인들에게는 방으로 직접 점심식사를 배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시설 종사자의 고충을 경청하고 시설물의 안전관리와 입소 어르신의 건강관리 및 인권 보호를 위해 힘써 달라는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이석화 군수는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정을 나눠야 한다'며 "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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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보건의료원·충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자살예방 상호협력 체결[굿뉴스365] 청양군과 충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가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상호 업무협력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자살예방에 나서기로 했다.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일 충남도청에서 있었던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충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와 자살예방을 목적으로 응급실을 갖추고 있는 충남도내 8개 기관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양군보건의료원을 비롯해 천안·공주·서산·홍성의료원, 태안군보건의료원 등 9개 의료기관과 충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이번 협약에 따라 자살예방 교육과 함께 응급실에서부터 신속한 자살예방 서비스를 제공해 자살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는데 협력하게 된다. 군은 응급실 기반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살 시도자의 응급입원에 대해 적극 협조 ▲동의 받은 자살시도자의 기초정보 공유 및 사후관리 ▲자살시도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방안 강구 ▲협약 기관의 인적, 물적, 행정적 자원 활용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자살시도자에 대한 서비스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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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정부3.0 모델 된다!▲청양군 정부3.0 모범지자체 육성사업 선정 [굿뉴스365] 청양군이 정부3.0 모범지자체 육성사업에 선정돼 박근혜 정부의 핵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안전행정부는 지난 6월 실시한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 229개 시·군·구 및 세종시를 대상으로 1, 2차 심사를 거쳐 청양군을 비롯해 장흥군, 세종시, 순천시, 충주시, 대구 남구와 인천 남동구 등 7개 지자체를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는 앞으로 민간전문가를 포함해 구성된 전문 컨설팅단으로 부터 지자체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정부3.0 추진 과제별 특별교부세 등의 재정적 지원, 조직과 인력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중점 육성될 전망이다. 따라서 청양군은 민선6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약사업과 군정 기조로 내세운 '군민 만족시대'를 여는 데 순풍을 타게 됐다. 이석화 군수는 "정부3.0 10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창출하고 전담부서를 설치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가 창조적인 업무를 추진하고 보다 더 혁신적인 마인드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변화관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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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교육지원청, 평택종합경기장을 금빛으로 물들이다![굿뉴스365]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평택시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 총 7개의 메달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부여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충청남도장애학생을 대표해 부여군에서는 총 6명의 선수가 출전해 청각장애여자중학부 높이뛰기, 청각장애남자고등부 100미터와 800미터, e-스포츠 부문에서 금메달을 정신지체여자중학부 원반던지기, 포환던지기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남자정신지초등부 높이뛰기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권역별로 모여 주 1~2회 연습을 한 학생들이 내놓은 결과로는 주목할 만하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성과로서 평소 자신감이 없고 자존감이 낮았던 장애학생들이 스스로 노력하여 놀랄만한 결과를 보여줬다. 청각장애남자고등부 100미터에서 금메달을 거머진 부여고등학교 이주안 학생은 "정말 마지막에 금메달을 두고 2등선수와 다툴때에는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며 "열심히 연습해 내년 대회에서도 꼭 금메달을 따겠다"는 강한의지를 보였다. 김용우 교육장은 "앞으로도 부여교육지원청에서는 좀 더 전문적인 선수육성과 지도를 할 것"이라며 "장애학생체육을 활성화시킬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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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료원 김진호 원장, 의료봉사대상 수상▲김진호 홍성의료원장 [굿뉴스365] 홍성의료원 김진호 원장이 지난 2일 대한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엔디엔뉴스가 주관하는 '2014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 시상식에서 의료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대한국민대상은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경영혁신, 인재육성, 사회봉사, 과학기술 및 예술증진, 환경개선 등에 헌신하며 각 분야에서 발전을 이끌고 있는 숨은 일꾼들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진호 원장은 지역에 의료소외계층 및 사각지대에 놓인 자들을 위한 공공의료사업에 힘쓰고, 병원 내부에 봉사단체를 구성해 공공의료실현에 적극 노력했다. 또 지역에 산후조리원이 없어 원정출산을 하는 산모들의 불편을 해소키 위해 지방의료원으로는 최초로 14개실의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설했다. 내부적으로도 맞벌이 부부 및 여성근무자들의 육아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부터 직장어린이집을 개설해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진호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설립목적에 부합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아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성의료원은 보건복지부 전국 지역거점공공병원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실시한 국가 유공자 진료서비스 평가에서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2년 연속 전국 1위를 수상하는 등 김진호 원장 취임 이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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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서, 상습 차량 등 절취 가출청소년 11명 검거[굿뉴스365] 청양경찰서(서장 양철민)는 지난달 29일 천안·아산·보령 등에서 차량절도 및 차량털이를 일삼던 특수절도범 j군(남, 15세) 등 일당 11명을 검거하고 이 중 1명만 구속, 4명을 불구속 수사하고 6명은 선도조치 했다고 밝혔다. 4일 경찰에 따르면 j군 등은 중학교 중퇴 및 재학 중인(2~3학년) 청소년으로 수회 가출전력이 있고 여자도 4명 포함돼 있다. 가출 후 시정되지 않은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고 키가 꽂혀 있는 차량은 훔쳐 직접 운전해 상가 등에서 총 14회 걸쳐 6,500여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심종식 수사과장은 "이번 사건은 추석절로 형사활동을 강화 하던중 발생 3일만에 전원 검거했다”며 “도주 이동로를 따라 광범위하게 분석, 집중 수사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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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 교직원, 사랑 나눔 실천[굿뉴스365]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학장 정인화)는 3일 오후 추석명절을 맞이해 홍성군 결성면 노인생활 복지시설 '사랑의 둥지'를 방문해 사랑나눔 실천을 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둥지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가족같이 보살피는 공동생활가정으로, 홍성캠퍼스의 전 교직원이 방문해 작은 정성을 담은 성금(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예초작 등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정인화 학장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봉사가 아니라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와 사랑 나눔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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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언묵 씨, 백제시대 연질토기 등 100점 기증▲개군100주년기념 개인소장물 100점 기증 장면 [굿뉴스365] "개군 100주년을 기념하여 부여군의 역사를 알리고 도?토기의 변천사를 파악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부여문화원 이사와 백제사적연구회 총무이사를 맡고 있는 임언묵(64세) 씨가 지난 2일 군청을 방문해 개인이 소장하고 있던 백제시대 토기, 전돌 등 역사자료 100점을 부여군에 기증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기증된 유물은 와전류 17점, 토기류 80점, 도자류 3점 등 3종 100점으로 백제권역에 희소가치가 높은 다수의 통일신라토기와 조선 초기의 분청사기도 포함돼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기증된 유물은 백제시대 4~5세기 부여군의 도?토기의 변화를 파악하는 중요한 자료"라면서 "많은 사람들이 공유 활용될 수 있도록 정림사지박물관내에 기증유물전시실을 설치해 소중히 보관?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증자 임언묵 씨는 이번 기증자료 100점 뿐만아니라 전에도 조선시대 토기류인 주름무늬 유병, 백제시대 토기류 원저호 등 총 25점을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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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중심상권활성화 축제 'The 사비'▲The 사비 행사 장면 [굿뉴스365] 부여군 중심상권에서 부여군 중심상권활성화 축제가 개최된다. 오는 5일과 6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부여 중앙로5번길, 중앙시장 입구에서 부여군 중심상권활성화 축제 'The 사비'가 풍성하게 열린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침체된 부여 중심상권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사)부여군소상공인회(회장 이치영), 중앙로5번길 상가번영회(회장 정수재), 부여중앙시장 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조합장 손남희)이 공동주최하고 행사구간내 80여개 상점들이 참여한다. 주요 행사로 1253트리오 공연, 거리 공연, 금관6중주 공연, 방과후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와 ‘007 명사수를 찾아라’ 참여행사가 운영되며, 솜사탕을 무료 제공하고 6종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상인들은 올해 세 번째 치러지는 ‘The 사비’ 축제는 지난달 30일, 31일 주말에 실시돼 시가지를 찾는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번 주말에는 70,80년대의 부여중앙시장통을 재현하여 부여상권이 부흥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상점별 세일행사를 준비하는 등 자발적으로 축제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The 사비' 축제를 상설화해 백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상권 조성으로 부여중심상권이 대표관광코스로 탈바꿈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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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철 충남도의원, "전국체전 주 개최지 아산시 교통대책 마련 촉구"▲충남도의회 이기철 의원 [굿뉴스365] 충남 아산시의 미흡한 교통 체계가 자칫 2016년 전국체전에서 오점을 남길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 아산시 교통 시설과 인력 등 전반적인 교통 흐름으로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오는 인파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충남도의회 이기철 의원(아산1)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산시의 교통 혼란이 전국체전 개최의 최대 장애가 될 것"이라며 "아산 시내를 중심으로 한 천안과 공주 등 외지로 순환하는 차량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현재 국도 39호와 45호는 차량이 뒤엉켜 정체되는 구간"이라며 "아산시내 쪽에서 오는 편도 2차선의 경우도 천안방면으로 진입하기 위해 정체가 매우 극심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산시는 총 335억원(도비 포함)을 들여 외암대로, 무궁화로 등의 사업을 시행 중이지만, 이 사업으로 근본적인 교통 혼잡을 막을 수 없다"며 "염치곡교~탕정염성 구간 역시 2018년 준공 예정이어서 전국체전을 대비한 교통 대책은 전무한 상태"라고 꼬집었다. 앞서 이 의원은 제268회 임시회 도정질의를 통해 국도 39호선과 45호선 등 아산시의 복잡한 교통 혼잡 대책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당시 안희정 충남지사는 '교통 흐름을 해결하기 위해 국비를 확보하겠다'고 답을 했지만,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이번 추경에서도 전혀 예산이 계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이 아산시로부터 받은 교통영향 평가 자료에 따르면 전국체전 때 하루 1만 2300여대의 차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국내 선수만 참석했을 경우로 국내외 관광객을 비롯한 북한 선수까지 참여하면 더 증가할 것이라는 게 이 의원의 설명이다. 이 의원은 "교통흐름은 순환도로를 염치곡교리에서 45호 국도와 624지방도를 연결해 시내 진입차량을 분산시켜야 한다"며 "전국체전 허점이 보일 때 바로잡는 것이 성공체전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4일 열리는 제27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 같은 문제를 제기, 대책을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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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 노인에 불량식품 공급해 온 요양원 무더기 적발[굿뉴스365] 충남지방경찰청은 3일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 등을 보호중인 노인들에게 식사로 제공한 혐의로 박모(48)씨 등 충남과 세종지역 요양시설 운영자 37명과 영양사 20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등으로 불구속 입건하고 해당 시설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을 운영하면서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노인에게 제공하거나 시설 내 식당에 원산지를 허위 표시해 놓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일부 시설에서는 유통기한이 3개월~1년 이상 경과한 환자 영양식이나 양념불고기를 노인들에게 급식으로 내놓고 있는 곳도 있었다. 또 곰팡이가 핀 양념통을 그대로 쓰거나 냉장고나 보관창고를 불결한 상태로 방치하는 등 식자재 위생도 엉망으로 관리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경찰은 지난달 28일부터 닷새간 충남도와 세종시 관내 노인 요양시설 221개소의 집단 급식소를 전수 조사했다. 최철균 충남경찰청 수사2계장은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함에도 피해를 입어도 권리주장이 어려운 노인들의 약점을 요양시설들이 악용하면서 상당수 시설들이 먹거리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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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시설관리공단 한울봉사단, 추석 이웃돕기 나눔행사 실시▲부여군시설관리공단 한울봉사단 나눔 봉사활동 장면 [굿뉴스365]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해용) 한울봉사단이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생활시설인 ‘부여 밀알의집’을 방문해 이웃돕기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박해용 이사장을 비롯한 시설공단 직원들은 밀알의집 시설물에 대한 환경정리 및 진입로 주변 제초작업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직원들의 자체 모금활동으로 마련한 쌀(20㎏) 10포와 라면 5박스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지역사회의 이웃사랑 실천모습을 보여줬다. 지난해 출범한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공공성 확대와 나눔의 봉사를 실시코자 자체 한울봉사단을 구성해 매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법으로 성금을 모금하였다. 박해용 이사장은 "이번 이웃돕기 나눔행사 봉사활동을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편안한 추석 명절이 되고 내 이웃과 함께 하는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직원들의 동료의식과 협동심을 고취하는 것은 물론 공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인 나눔경영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현장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는 공기업 구현에 선도적 역할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재능기부, 그리고 연말 기부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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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부여군수이용우 부여군수는 4일 오전 12시 추석을 맞이해 부여시장을 방문 격려하고, 오후 4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부여군체육회 이사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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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금강통합물관리센터, 어려운 이웃을 찾아 온정 나눠[굿뉴스365] 한국수자원공사 금강통합물관리센터(센터장 윤재흥)에서는 지난 2일 부여동산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식용유,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23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 장애인(장암면 합곡리 김 모씨 외 79명)들을 찾아 위로하며 추석절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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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충남도의원, "쌀 수입개방에 따른 농민 전폭적 지원대책 절실"▲충남도의회 이용호 의원 [굿뉴스365] 한·미,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이어 쌀 시장 개방 등으로 타들어가는 농심을 치유할 처방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의 농경지가 전남과 경북에 이어 3번째로 넓은 면적을 자랑하지만 현재 농민들의 사기는 곤두박질치고 있기 때문이다. 충남도의회 이용호 의원(당진)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남의 농경지는 약 23만2천㏊로, 전국 3위를 자랑한다"며 "그동안 충남 농민들의 자부심은 높았지만, FTA와 쌀 시장 개방 등으로 꿈과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계획됐던 쌀 시장 개방이라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나름의 계획을 세웠어야 했다"며 "아무런 제시가 없기에 농심은 더욱 타들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어느 하나 농민의 입장에서 알아주는 이가 없다"며 "타들어가는 농심을 치유할 처방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의원은 "각종 가용재원의 집중적인 투자와 지원, 불요불급한 예산을 골라내 피해 농가의 보전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다양한 농업 관련 프로그램을 계발해 농업이 잘 사는 충남을 건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이 의원은 4일 열리는 제273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이 문제를 제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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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달 충남도의원, "서천군 응급의료서비스 구멍"[굿뉴스365] 충남 서천군 응급의료 서비스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역 내 응급의료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아 일부 지역민은 전북으로 원정 치료에 나서는 등 응급의료 서비스 공백에 따른 불편이 가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충남도의회 서형달 의원(서천1)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천의 낙후된 의료서비스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특성화한 의료기관 유치가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서 의원은 "서천군은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29%에 달할 정도로 초고령화 지역에 진입, 응급의료기관 유치가 절실한 지역"이라면서 "지난해 7월 장항읍 A 병원이 문을 닫으면서 서천군민들은 전북 군산·익산 등으로 후송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서 의원의 말대로라면 서천군은 1년이 넘도록 응급의료 시설이 전무, 충남 도민임에도 타 지역 병원을 이용했던 셈이다. 서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질 종합병원이 단 한 곳도 없어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군산·익산시 등 타 지역으로 치료를 받으러 가야 한다"며 "조기 검진이 필수인 질병 검진 등 시기와 비용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북권역 병원에 의뢰해 응급시설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의견"이라며 "적자를 면치 못하는 민간 의료기관은 모두 떠나고 말았다”고 덧붙였다. 서 의원은 "다행히 보건소가 오후 11시까지 야간진료를 하고 있으나, 지역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을 모두 처리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인프라와 도비 보조가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이를 위해 "민간 응급실 운영 기관에 대한 공중보건의사 배치 시 전문 과목 우선권 부여 등 인센티브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서천군 최대 현안인 안정적인 응급실 설치를 위해 충남도가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보여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게 행정과 의회의 역할"이라며 "큰 사고가 발생하기 다양한 방안이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 의원은 이 문제를 4일 열리는 충남도의회 제273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서도 제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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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영상사격장 벤치마킹[굿뉴스365] 충남 청양군의회(의장 심우성)의원들과 공공시설 사업소 관계공무원은 지난 2일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 예비군훈련장과 아산시 경찰교육원을 방문, 영상사격장 운영현황을 벤치마킹 했다. 이날 의원들은 방문을 통해 영상사격장 설치에 따른 사업비와 총기격발방식(공기주입 또는 전기식)의 장단점, 운영상의 문제점 등을 질문하고 답변을 들은 후 실제 사격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의원들은 현장체험을 함께 한 군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군과 경찰훈련용 시뮬레이션 보다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을 수 있으며 우리지역에 걸 맞는 영상사격장이 설치·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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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관광협회,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유치 희망[굿뉴스365] 대천해수욕장 관광협회 회원 및 주민들이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유치를 반기고 있다. 대천해수욕장 관광협회 회원 및 주민 등 30여명이 3일 오전 보령시청을 방문해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유치희망 성명서를 발표하고 오후에는 과천시 소재 한국마사회를 방문해 현명관 회장과 면담을 갖고 대천해수욕장 내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유치 희망을 전달했다. 이날 성명서를 통해 대천해수욕장 관광협회에서는 위축된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반드시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 생존권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시민참여연대라는 단체에서 사행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장외발매소 유치반대 성명을 발표하는 등 피폐화 되고 있는 우리 주민들의 삶의 전환을 위한 대안인 장외발매소 유치를 반대하고 있다며 장외발매소 유치가 무산될 시 반대에 앞장서고 있는 분들께 손해에 대한 배상요구 등 법적인 조치까지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여행패턴의 변화로 7080세대의 추억이 묻어있는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해 대부분의 전국 해수욕장은 매년 관광객이 감소되고 있으며, 이들 해수욕장마다 위락시설 유치 및 이벤트 개최로 관광객 유치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매년 여름철에 1천만명의 관광객이 찾던 대천해수욕장에도 매년 관광객이 감소되면서 올해에는 647만명으로 30~40%가량 감소됐다. 대천해수욕장 상인들은 대천해수욕장이 머무를 수 있는 관광지로 조성되는데 장외발매소 유치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뜻을 같이하고 유치찬성 성명서를 발표하게 됐다. 관광특구인 대천해수욕장은 여름해수욕장운영기간 외에는 관광객이 즐기면서 머물 수 있는 시설이 없어 돌파구를 찾고 있는 가운데 장외발매소 유치는 부동산경기 장기침체로 인한 대천해수욕장 택지분양뿐만 아니라 재정자립도가 약한 보령시 재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택지분양으로 67억 원의 보령시 부채를 상환할 수 있게 돼 부채로 인해 매년 발생되는 이자부담을 경감하게 되며, 분양된 택지에 장외발매소가 운영되면 지역주민 200여명의 고용창출과 매년 50여억원(전국 평균)의 세수증대가 예상돼 지방재정에 기여하게 된다. 한편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는 사행산업 통합감독위원회 의결을 통해 전국 지자체에 32개소로 제한됐으며, 한국마사회에서는 현재 30개소(수도권 23, 지방 7)를 운영 중에인 가운데 2014년 장외발매소 확대운영을 위해 2곳을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