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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칠갑산콩' 산업화 태동[굿뉴스365] 청양군은 지난 19일 대치면 산꽃마을체험관에서 '칠갑산콩'을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성장 시키고자 생산기반 사업에 참여하는 5개 시범단지 농가를 주축으로 모임을 갖고 칠갑산콩 발전협의회를 발족했다. 군에 따르면 칠갑산콩 발전협의회는 부자농촌 만들기 신성장 동력으로 칠갑산콩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소비유통 구조개선을 통한 콩 산업 발전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활동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천혜의 청정자연환경 속에서 생산되는 /칠갑산콩'을 산업화해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소비, 유통방안을 마련하고자 칠갑산콩 축제 개최 등 다양한 판로개척과 6차산업화를 위한 가공상품 개발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의회 대표로 장광석(대치면 광금리) 회장이 선출돼 앞으로 지역의 콩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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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국향토문화자료관 유치 추진[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지역문화콘텐츠 생산거점으로 활용할 ‘한국향토문화자료관’(이하 자료관)을 유치한다. 세종시는 20일 오후 4시 세종시청 회의실에서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오용원, 이하 문화원연합회)와 자료관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문화원연합회는 전국 229개 지방문화원의 균형발전과 상호협조 및 민족문화의 국제적인 교류·창달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특수법인이다. 자료관은 국도 1호선과 철도가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난 세종시 조치원읍에 건립, 전국 문화원에 산재돼 보관 중인 지역문화자료 160만여 점이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관리될 계획이다. 세종시에서는 기존 문화예술회관 활용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을 통해 문화활동 공간을 지원하는 등 '조치원 청춘 프로젝트'와 '10대 문화도시 건설'과 연계한 지역문화콘텐츠 생산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문화적 자족기반이 부족한 우리 시에 문화원연합회의 자료관 유치가 10대 문화도시 건설 추진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세종시와 함께 문화원연합회의 네트워크와 문화 사업을 통해 문화 차원의 국가 균형발전 선도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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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부여군수이용우 부여군수는 21일 오전 8시30분 을지연습장에서 실시하는 을지연습 일일종합상황 보고회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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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접수[굿뉴스365]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해 녹색 음식문화를 조성하고자 2014 부여군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모범음식점 지정대상은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경과된 일반음식점으로 건물의 구조와 환경, 주방시설의 위생상태, 원재료의 보관 및 운반시설, 종업원의 서비스 수준, 제공반찬의 가격표시 여부, 맛의 평가 등 모범업소 세부지정기준과 좋은 식단 이행기준을 이행하고 있는 업소로 주요관광지 주변, 숙박업소 주변, 터미널·관공서 등 다중이용시설주변, 기타 교통 편의성 및 접근성이 양호한 곳을 우선지정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부여군 홈페이지(http://www.buyeo.go.kr)에서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서와 점검표를 다운받아 자체점검 후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여군지부에 오는 2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신청업소에 대해서는 군의 현지조사 실시 후 부여군 음식문화개선운동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중 전체 음식점의 상위 5% 이내(44개소)에서 지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모범음식점 선정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현지조사를 실시해 모범음식점 조사 및 심사에 공정성을 더할 계획"이라며 "현재 지정된 모범음식점에 대해서는 원재료 및 주방위생 상태, 친절서비스 개선, 좋은 식단 이행 등의 지속적인 관리로 부여의 관광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받은 업소는 모범음식점 표지판을 제작 부착, 시설개선자금 및 운영자금 우선융자, 각종 행사시 모범음식점 이용 권장 홍보 및 부여군 공동상표 굿뜨래 사용승인과 상수도료 30% 감면 및 기타 모범 음식점 인세티브지원 등 각종 지원시책을 우선 추진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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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상권활성화재단 창립 총회 개최[굿뉴스365] '부여군 상권활성화재단'이 20일 오전 11시 군청 브리핑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3월 중소기업청에서 공모한 상권활성화사업 지원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부여군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부여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한 재단을 설립했다. 최문락 부군수를 이사장으로 한 이사 14명과 감사 1명의 임원진으로 구성된 '부여군 상권활성화재단'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상권전문가인 타운매니저 등 3명의 전문인력이 부여군 소상공인회 사무실에 위치한 재단 사무국에 배치될 계획이다. 설립된 재단은 궁남지 사거리에서 구드래 특화 식당가로 이어지는 339,104㎡ 규모의 부여도심 상권구역을 지역문화와 결합한 상권으로 육성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재단은 오는 2016년까지 국비 18억, 군비 3억 등 총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GOOD상권 조성, 스토리텔링 개발사업, 부여 GOOD Club 운영, 맛집 지도 제작 및 홍보, 굿뜨래 음식문화축제 개최, 상인주도의 고객 눈높이에 맞는 상권 조성 등 경영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상권활성화재단 설립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이자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지역주민, 상인, 상권 전문가 등 모두가 하나가 돼 지역문화와 상권이 공존하는 굿 상권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는 최문락 부여군 부군수와 대전·충남 지방중소기업청 기업환경개선과장,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안 의결, 임원선출, 제규정안 의결,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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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추석명절 물가안정특별대책기간 운영[굿뉴스365] 홍성군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 및 식품안전 등 민생 지키기에 팔을 걷고 나선다. 20일 군에 따르면 추석명절을 앞두고 오는 9월 5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해 가격동향 및 불공정거래 현황 등을 일일 점검하는 등 '추설절 물가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특별대책 기간 중에 가격인상이 예상되는 30개 대상품목을 정하고 집중관리 할 예정이다. 대상품목은 ▲사과, 배, 밤, 양파, 배추, 파, 고추, 마늘 등 농산물 8종 ▲조기, 명태, 김, 오징어 등 수산물 4종 ▲참기름, 콩기름, 두부, 밀가루 등 가공식품 4종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등 축산물 4종 ▲목욕료, 이용료, 미용료, 노래방이용료, 영화관람료, PC방이용료, 당구장이용료, 삼겹살, 자장면, 칼국수 등 개인서비스요금 10종 등이다. 군은 기간 중 대상품목에 대한 가격변동 상황을 주부물가모니터단과 합동으로 점검하고, 소비자단체와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해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계량기 검사 등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해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사전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물가안정 및 검소한 추석보내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알뜰차례상 차리기 등 합리적인 소비분위기도 함께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가 지역에서 생산된 식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추석 성수식품 제조업소를 점검할 계획이며 유통판매중인 한과, 김, 명태포 등 제수용품을 수거해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 유해물질 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김, 한과 등 추석 성수식품을 제조하는 관내 제조업소 30개소를 집중점검 할 계획으로 ▲영업자,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유통기간 경과 제품 판매목적 보관 ▲표시사항위반 ▲시설기준 준수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고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민생과 밀접한 물가안정과 식품안전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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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임산부 주차구역 내 일반차량 계도▲군 보건소 관계자가 임산부주차구역에 주차한 일반차량에 대해 계도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굿뉴스365] 홍성군보건소는 임산부 운전자에 대한 배려와 이용편의 제공을 위해 실시 중인 임산부 주차구역 운영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임산부 주차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에 대한 계도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임산부 주차구역은 제도에 대한 호응이 높지만, 일반주민들의 이해가 부족해 임산부 주차구역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어, 군 보건소는 보다 적극적인 계도활동으로 제도의 조속한 안착을 도모하고 있다. 20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현재 홍성 관내에는 공공시설 25곳에 40면의 임산부 주차구역을 운영 중이며, 군 보건소에서 발급하는 임산부 자동차표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임산부가 운전하거나 동승한 차량이 발급받은 날로부터 분만예정일 이후 6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군 보건소는 지역 내에서 임산부주차구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주차장 이용이 많은 장날 등에 홍성 복개주차장과 광천 전통시장 주차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를 위해 양보하는 작은 배려가 출산진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임산부 주차구역에 대한 계도 및 홍보로 제도의 조속한 안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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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김석환 홍성군수는 21일 오전 8시 30분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2014 을지연습 일일상황보고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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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방만경영 개선 전면합의[굿뉴스365] 한국조폐공사 노사(사장 김화동, 노조위원장 정주택)는 공기업 방만경영 해소를 위한 18개 개선요소 중 미해결 과제였던 '경영평가 성과급의 평균임금 산정 제외'를 이행키로 합의했다.지난 6월에 ▲ 퇴직·순직 시 퇴직가산금 지급 폐지 ▲ 산재보상 휴업급여와 정상급여 차액지급 금지 ▲ 퇴직·순직 자녀 고등학교·대학교 학자금 지원 금지 ▲ 업무상 재해 시 인병휴가 180일 초과 금지 ▲ 임의규정인 유가족 특별채용 폐지 ▲ 단체상해보험과 복지포인트 통합 운영 등 6개 항목을 해결한데 이어 이번에 남아있던 마지막 과제를 해결한 것이다.지난 4월 9일 부임한 김화동 사장은 집행부 및 조합원과의 그룹 미팅, 직원 설명회, 노사 합동 워크숍 등으로 직원들을 직접 설득·소통했고 노동조합 측은 노사간의 파트너십에 입각, 노와 사가 상생하면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기업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방만경영 개선에 합의했다.이번 노사합의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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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위원장, 예산·홍성 찾아가는 의정보고회 성료[굿뉴스365] 홍문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4일부터 예산읍을 시작으로 23개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한 의정보고회를 20일 구항면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충남도청소재지 예산·홍성 대한민국 중심으로 성장·발전'이란 주제로 예산군 12개 읍·면, 홍성군 11개 읍·면에서 진행됐다. 홍문표 위원장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NGO모니터단 우수의원 등 국정감사 9관왕 달성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 활동, 태안유류피해특별위원회 위원장 활동의 성과를 보고했다. 또 2년 연속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3천955억에 달하는 국비 확보 등 예산·홍성 발전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상세히 소개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 청취 및 지역현안사업들에 대해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홍 위원장은 "예산·홍성 지역주민들은 자신들이 선출한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우리지역발전과 대한민국발전을 위해 어떠한 의정활동을 했는지 명확히 알고 보고받을 권리가 있다"며 "의정보고회에서 수렴된 지역주민들의 각종 정책 건의사항과 생활민원에 대해 즉각 현장방문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보다 군민들과 소통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회했다. 또 "지난 2년간 늘 함께 해주시는 예산·홍성 군민여러분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의정활동에 매진 할 수 있었다"며 "충남의 중심 내포신도시를 거점으로 더욱 발전하는 예산·홍성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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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가족, 4년 걸쳐 자전거로 '대한민국 한 바퀴'[굿뉴스365]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가족 40명이 참가한 자전거 국토대장정이 지난 11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출발해 14일 인천 강화도 초지진에 이르기까지 휴전선을 가로지르는 378.6km의 거리를 참가자 전원이 완주했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들은 2011년 강화도 초진진에서 목포 유달산에 이르는 489.6km의 서해안 종단을 시작으로, 2012년 목포를 출발해 소록도 국립병원을 걸쳐 부산 UN평화공원에 이르는 498.6km의 남해안 횡단에 이어 지난해 부산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동해안 491.1km와 금년 휴전선을 가로지르는 378.6km 등 총 1858km의 대장정을 펼쳤다. ▲충남교육청 교육가족 자전거 국토대장정 코스 매년 광복절을 전후해 진행된 국토대장정에 4년간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총 274명의 충남교육가족이 참가했으며, 대장정을 펼치는 가운데 엄청난 폭우와 폭염에도 불구하고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참가자 전원이 완주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아울러 참가자 전원이 1km를 달릴 때 마다 100원씩 적립하는 자선사업을 함께 추진하면서 마련된 총1092만원의 성금을 도내 사이클 선수를 육성하는 목천고등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등 교육사랑도 함께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충남교육청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한 국토일주는 환경과 건강을 대표하는 자전거를 이동수단으로 역사적인 아픔과 선혈의 얼이 담겨 있는 강화도 초지진을 출발해 유달산 노적봉, 소록도 국립병원, 부산 UN평화공원, 고성 통일전망대, 분단의 상징인 휴전선을 가로지르면서 환경사랑, 국토사랑, 나라사랑을 실천했다는 평가다. 윤여장 체육문화건강과장은 "교육가족 자전거 국토대장정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 함양은 물론 안전교육에 대한 노하우 습득, 특기적성 및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운영 등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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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의료기관 전년 대비 19.2% 증가 숨통[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 예정지역을 중심으로 의료기관이 19.2% 증가하며 우려하던 세종시의 의료복지 기반이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세종시 한솔동과 도담동의 대단위 아파트 입주와 함께 이곳 인구가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1년 새 55%*나 급격히 늘면서 지난해 6월 109개소이던 의료기관이 지난 6월말 현재 130개소로 증가했다. 특히 소아청소년과와 이비인후과 등 전문과목 의료기관이 26.7%(32개소)로 증가해 상대적으로 독립적 의료서비스가 가능한 전문 의료기관의 뚜렷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세종시 출범 초기 예정지역에 의료기관이 1곳도 없어 인근 대전지역에 의존해야만 했던 지역 의료서비스 공급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또 지난달 4일 세종시 어진동에 충남대학교병원 세종의원이 확장이전하고, 올해 말까지 세종시 예정지역에 아파트 입주와 상업용건물이 분양되고 있어 세종시 의료수요에 대한 대응력도 한층 증대될 전망이다. 박항순 보건소장은 "이제 세종시도 의료기관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때"라며 "종합병원 유치 노력 등 시민의 불편이 없는 의료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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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로컬푸드 첫 출발 싱싱장터 개장[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세종시에서 소비하게 하는 세종시표 로컬푸드 사업의 첫걸음인 '싱싱장터'가 개설된다. 세종시는 당초 직거래장터 명칭을 참거래시장으로 정했다. 그러나 직거래장터에 참여하는 상당수 생산자와 소비자가 참거래 시장보다 부르기 싶고 신선하다는 의미를 가진 싱싱장터가 더 좋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세종시의 미래는 스스로 만든다.'라는 이춘희 시장의 평소 시정방향에 따라 이를 최종 명칭으로 확정됐다. 싱싱장터는 21일 한솔동주민센터 일원에 이어 오는 22일은 종촌동 일원 등 요일별로 2곳을 순회하며 매주 총 5차례 운영된다. 싱싱장터는 ▲한솔동(화?목요일 06:00 ∼ 08:00) 주민센터 앞 임시주차장 인근 ▲중촌동(월?수?금요일 08:00 ∼ 10:00) 가재마을 11단지 맞은편 광장에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세종시 로컬푸드 생산자 연합회(가칭)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당일 수확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만족하는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게 된다. 특히 ▲원산지 표시제 ▲생산자 실명제 ▲생산자 리콜제 등을 도입해 소비자는 보다 싱싱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싱싱장터 개장에 앞서 지난 18일에는 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은주)에서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생산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참여농가 소개와 싱싱장터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에 이어 참여농가의 자세, 질서, 규칙준수 등에 대한 농업인 의식교육이 중점 실시됐다. 신은주 소장은 "앞으로 싱싱장터로 로컬푸드 생산농업인을 조직하고 로컬푸드농산물 홍보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어 성공적인 로컬푸드 사업이 진행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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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굿뉴스365] '내가 살고 싶은 행복도시 세종을 주제로 도시의 역사를 기록해주세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세종시의 특징과 변화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기 위해 '제1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을 개최, 내달 11일부터 19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특히, 이번 사진 공모전은 세종시 출범 후 최초로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 LH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해 선정 작품을 세종축제(10월)와 행복도시 세종 박람회(11월) 기간에 전시한다. 세종시는 이 사진전이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도서관 등 완공 시설을 비롯, 잘 알려지지 않은 읍면지역의 명소까지 시민의 눈을 통해 특징을 잡아내 사진으로 기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품은 ▲세종시 풍경(야경, 명소, 축제 등) ▲세종시 사람(다양한 주제의 이야기 사진) ▲기타 세종시와 관련된 사항을 사진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1인당 2점(예정지역과 읍면지역)을 1쌍으로 제출해야 하며, 최대 2쌍까지 제출 가능하다. 심사결과는 내달 29일 발표할 예정이며, 다른 공모전에서 입상 경력이 있는 사진은 출품할 수 없다. 접수는 인터넷 접수홈페이지(www.happysejong.co.kr)나 우편(세종시 조치원읍 군청로 93 세종시 공보관 사진공모전 담당자 앞)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홈페이지(www.sejong.go.kr)에서도 볼 수 있다. 세종시와 행복청 관계자는 "이번 사진공모전이 세종시민의 축제한마당으로 승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행복청과 긴밀히 협력해 세종시의 대표적 축제로 발전시키는 동시에 사진공모전을 정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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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준비에 한창▲황선봉 군수가 민원실을 찾아 민원서비스를 점검하고 있다. [굿뉴스365] 예산군은 2014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라고 20일 밝혔다. 2012년부터 안전행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은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자체의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과 객관적 표준을 제시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인증을 획득할 시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된다. 군은 2014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연초부터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추진계획을 수립해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기관을 벤치마킹해 우수 시책을 우리 군에 도입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민원처리진행상황 통지절차를 개선하고 민원제도안내 홍보물 및 사망신고 후속조치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부했으며 담당급 이상 민원도우미 제도를 운영해 친절한 행정,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앞장서 왔다. 군은 미비점을 보완해 29일 안전행정부에 인증을 신청할 예정이다. 10월중 안전행정부 심사를 거쳐 11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 안전행정부의 인증서 및 인센티브 수여, 인증마크 2년 사용 허가 획득, 시상금 및 정부합동평가 점수 획득 등의 특전을 받게 된다. 장석주 민원봉사과장은 "연초부터 전직원이 한마음으로 민원인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펼쳐왔다"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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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광객 할인 참여업소 모집[굿뉴스365] 예산군은 관내 숙박업, 음식업, 체험업 등 관광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관광객 할인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관광객 할인 참여업소 모집은 오는 9월 '관광주간'과 10월 2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2014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12월 '서해금빛열차 개통' 등 하반기 관광 특수를 맞아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외식비 등 경제비용을 관내에 유입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예산군에 소재지를 두고 영업신고 및 허가를 받은 업소 중 최근 1년간 행정처분 경력이 없는 업소는 참여가 가능하며, 할인 참여기간 및 할인율은 참여 업소별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할인에 동참한 참여업소에는 참여업소 표지 스티커 제공, 쿠폰북 제작 및 배부, 홈페이지 게재, 바이럴 마케팅 진행 등의 특전이 제공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예산군청 홈페이지나 녹색관광과(041-339-7313)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전후로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 업체들의 많은 참여로 예산군이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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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경찰, 국외 이주여성 유부녀 강간한 피의자 검거[굿뉴스365] 부여경찰서는 내연관계에 있던 피해자 A(여, 23세)씨와 헤어진 후 만나주지 않자 A씨를 미행 차에 태운 후 칼을 들고 6회에 걸쳐 강간 및 협박한 피의자를 특수강간 혐의로 붙잡았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남, 42세) 는 1년전부터 밤수매 창고에서 A씨와 함께 일하며 내연관계 유지하다 지난 5월 초순경 헤어졌으나 전화를 받지 않자 자신의 차량에 태운 뒤 지난달 17일 오후 6시 30분경 부여군 모 장례식장 근처에 차를 세우고 '왜 전화번호 바꿨냐, 사실 대로 얘기 하지 않으면 죽이겠다'며 길이 34cm 횟칼을 차량 다시방에 올려놓고 A씨를 뒤 자리로 밀어 넣고 양손으로 목을 조르며 옷을 벗겨 강간하는 등 5월경부터 7월까지 같은 방법으로 총 6회에 걸쳐 강간 및 협박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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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이춘희 세종시장은 21일 오전 8시 30분 을지연습장에서 열리는 2014 을지연습 일일연습 종합상황보고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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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세종시 행정부시장이재관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21일 오전 9시 을지연습장에서 열리는 세종시청 직원 안보교육에 참석, 오전 11시 세종시청 행정부시장실에서 열리는 2014 을지연습 평가결과 설명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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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도지사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1일 오전 8시 30분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리는 을지연습 일일종합상황보고회에 참석, 오전 11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장애학생 체육발전 후원 협약식에 참석, 오후 2시 삼정부여유스호스텔에서 열리는 3농 혁신대학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