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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공터, 주민 손길로 마을정원 변신[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조치원읍이 지난 27일 주민들과 마을의 빈터를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민호 시장 내외와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승원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산하기관장, 마을주민 등 30여 명은 조치원읍 상리 34번지 빈터에 문그로우, 목수국, 메리골드 등을 식재했다. 정원이 조성된 빈터는 평소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오가는 곳이었지만 풀과 나무가 무성한 채로 방치돼 있었다. 이에 따라 조치원읍 주민들은 빈터를 정원으로 활용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고 조치원읍에서는 부지 소유주와의 협의를 통해 부지 개발 전까지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추진했다. 또 꽃과 수목을 심을 수 있도록 부지 환경을 조성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쳤다. 최민호 시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시 진입 경관에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빈터 정원 조성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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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세종시 어울림 거북이 대회 성료[굿뉴스365]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인 ‘제9회 세종특별자치시 어울림 거북이 대회’가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회장 최민호) 주최·주관으로 지난 26일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정보를 함께 나누며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사회성 함양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실업팀 선수 소개, 황인천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의 개회 선언, 대회사, 최교진 세종시 교육청 교육감,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도심 속 세종중앙공원 산책로를 따라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장애인 생활체육과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3인 1조를 이뤄 코스별로 장애인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 총 12개 생활체육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완주자에게는 메달을 수여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민호 시장(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기념품과 물을 후원하고 느린 학습자 놀위터 사회적 협동조합과 세종시 산림 조합, 조치원 농업협동조합, 세종전의농협, 서세종농협, 주식회사 다짐하우징 등이 각각 격려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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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원으로 봄꽃 나들이 어떠세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관내 화훼농가에서 시험 재배한 봄꽃을 중앙공원에 식재 완료했다. 앞서 시는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고품질 화훼류의 안정적 생산·공급을 위한 봄꽃 초화류 시험재배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중앙공원에 식재한 봄꽃은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다양한 봄꽃 24품목 63종 2만 3,000여 본으로, 지난해 8월 화훼시범재배농가로 선정된 25개 농가에서 재배한 것이다. 특히 봄철 변덕스러운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저온·서리 피해에 강한 품종을 구분한 후 식재 시기를 조율했다. 송인호 정원도시조성추진단장은 "박람회 예정지인 중앙공원에 봄꽃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화종별 개화기간, 꽃 색, 기온 등을 모니터링하는 등 2026국제정원도시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많은 분이 중앙공원을 찾아 봄꽃을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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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부품 중소기업 생산 설비 등 지원[굿뉴스365] 충남도 남부출장소는 최근 방산 수출이 급증함에 따라 도내 방산 중소기업이 부품을 제때 납품할 수 있도록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본 사업은 방위사업청이 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하는 국고보조사업으로, 올해부터 3개년간 총사업비 22억여 원을 투입해 부품 공급 중소기업이 생산 물량을 감당할 수 있도록 생산능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사업 내용은 생산설비 개량·증설, 신뢰성 확보를 위한 검사장비 개선, 노후 생산설비 개선을 통한 품질 안정화 등 생산설비 고도화 및 생산 최적화 지원이다. 사업 대상은 대규모 방산 수출(2022년 기준 5000만 달러 이상) 무기체계 기업에 부품을 공급하는 도내 소재 방산 중소기업이며, 방산 매출 비중, 수출 무기체계와의 정합성, 지원 신청 설비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한다. 올해는 3개 기업을 선정해 업체당 8500여만 원(자부담 50% 별도)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누리집(www.cepa.or.kr) 모집 공고를 확인해 다음달 14일 오후 6시까지 하면 된다. 이만호 도 남부출장소장은 "도내 방산 중소기업이 ‘케이(K)-방산 수출 확대’라는 호기에 안정적인 부품 공급 능력을 입증하고 추가 계약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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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웅 이순신 축제, ‘업그레이드’ 콘텐츠로 관객 시선 붙들어[굿뉴스365]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지난해 인기 콘텐츠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축제 4일 차인 27일, 온양온천역에서는 이순신 장군 출정식과 군악·의장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장군의 출정식은 성웅 이순신 축제의 오랜 대표 프로그램이지만, 올해 출정식은 연암산 봉수 재연 영상으로 시작해 새로움을 더했다. 아산시 연암산에 위치한 봉수대는 16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전쟁 당시 훼손된 것을 2000년 아산시가 복원했다. 시는 이순신 장군 출정행렬에 새로운 볼거리를 더하고, 지역의 역사 자산을 알리기 위해 봉수 의식을 재연한 것이다. 봉수로 급보를 확인한 이순신 장군이 출정하자, 군악대와 의장대가 그 뒤를 따랐다. ‘장군의 후예들’이 군악으로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계승하고 숭상하는 콘셉트로 지난해 출범한 ‘아트밸리 아산 군악·의장 페스티벌’의 퍼레이드로 이어진 것이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해군·해병대·공군·육군 군악대와 해군·공군 의장대, 미8군 군악대, 그리고 아산시 청소년 관악단인 ‘아유밴(아트밸리 아산 유스밴드)’ 등이 참여했다. 이날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문화예술 공연도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우선 지난해 원밀리언, 저스트절크의 출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학익진 스트릿댄스’는 올해 원밀리언과 진조크루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27일 무대에 오른 원밀리언 리더 리아킴은 "안무에 학익진 대형을 추가해 선보였는데, 어떻게 보셨을지 모르겠다”며 "오늘 안무와 의상, 셋리 모두에 이순신 장군님과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세계태권도연맹시범단의 태권도 공연 ‘필사즉생 필생즉사’는 한층 더 역동적인 품새와 화려한 공중 격파 시범과 함께 돌아왔다.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은 <아메리카 갓 탤런트> 결선 진출, 런던 올림픽 개·폐막식, UN본부, 교황청 공연 등 대한민국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팀. 이들이 오직 ‘성웅 이순신 축제’만을 위해 준비한 태권도 공연에는 청년 이순신이 ‘필사즉생 필생즉사’의 숙명을 받아들이고 성웅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담겼다. 이 밖에 칸타타에서 뮤지컬로 새롭게 태어난 아산시립합창단의 <필사즉생>, 장군의 후예들이 펼친 ‘군악·의장 공연’ 등 다양하고 멋진 문화예술 공연에 담긴 장군의 위업은 ‘성웅 이순신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박경귀 시장은 "뛰어난 재능으로 멋진 공연을 펼쳐주신 모든 출연자와 큰 환호와 함성으로 호응해 주신 관람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창적이고 특별한 공연이 아직 남았으니 마지막까지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마지막 날인 28일 국가대표 댄스크루 ‘진조크루’의 학익진 스트릿댄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 포레스텔라와 월드엔젤피스예술단의 공연 등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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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웃음꽃이 만발한 전통시장[굿뉴스365]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만물이 소생하는 4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전통시장 장 보는 날’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그동안 관내 기관․단체와 협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매력을 전파하고, 웃음꽃으로 생기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드는 데 힘써왔다. 장보기 행사에는 농촌 재건과 농촌부흥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회장 김종권)에서 진행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이날은 시를 필두로 △농촌지도자 논산시 연합회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찬근) △NH농협 논산시지부(김동진 지부장) △논산시여성예비군소대(임경숙 소대장) △논산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대표이사 임승택) △소비자교육중앙회 논산시지회(회장 윤분자) 등 총 8개 기관단체 소속 50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완연한 봄에 여러분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 기쁘다”라며 "여러분께서 쏟아주신 애정과 관심은 우리의 전통시장이 건강하게 숨을 쉬며, 지역경제주체로써 그 역할을 다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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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남당항 ‘바다송어축제’ 개막식 ‘성료’[굿뉴스365] 27일 남당항해양분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4회 홍성 남당항 바다송어축제 개막식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바다송어 잡이 체험 및 시식회, 바다송어 요리 시연,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이를 즐기기 위한 많은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 바다송어축제는 오는 5월 7일까지 개최되며, 전국의 많은 미식가들이 바다송어의 맛을 느끼기 위해 남당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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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서린허브빌 입주 환경개선을 위한 꽃나무 심기 봉사[굿뉴스365]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순) 태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용렬)는 지난 27일 태안군 가족봉사단과 서린허브빌 입주민 25명이 참여해 함께 아름다운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꽃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봄 햇살 아래 모인 가족봉사단과 입주민 등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서로 협력하며 꽃나무를 심었다. 특히, 아이들은 소중한 봉사활동을 경험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한 부모님과 함께 활동함으로써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 향후 지속적인 꽃나무 관리 및 환경개선을 위해 가족봉사단과 입주민들이 함께 가꾸기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박성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총 500주의 꽃나무가 서린허브빌 주변 공원에 심어져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입주민들의 정서적 안녕과 우울감 감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살기좋은 꽃동네 만들기 봉사’ 활동은 '안녕한 충남 만들기 공동행동' 사업의 일환으로 나눔과 봉사로 대한민국에 온기를 전하는 ‘온기나눔 캠페인’과 더불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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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 성료[굿뉴스365] 아산시는 27일 현충사 일원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이하 백의종군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이하 이순신축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열린 백의종군길 걷기대회는, 충의길·효의길·구국의길 등 3개 코스에 아산시민과 전국 각지에서 3,0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순신 백의종군길은 임진왜란이 막바지로 접어들던 1597년, 선조의 출전 명령을 어겼다는 이유로 삼도수군통제사 관직을 삭탈 당한 이순신 장군이 도원수 권율의 휘하로 배속 명령을 받고 한양 의금부에서 아산을 거쳐 경남 합천의 도원수 진까지 이르는 640여㎞의 이동로를 뜻한다. 당시 이순신 장군은 아산에서 14박 15일간 머물렀고, 아산시는 장군의 고뇌와 숨결을 기리고자 아산에서의 이동 경로를 구국·효·충 등 주제별로 3개 구간으로 나눠 복원했다. 구간별로 보면 ▲구국의길(13㎞)은 ‘배방 넙티고개→신흥리 마을쉼터→충남교육청육아교육원→현충사’ ▲효의길(15㎞)은 ‘인주 게바위쉼터→곡교천 야구장→다목적 쉼터→현충사’ ▲충의길(22.9㎞)은 ‘둔포 운선교→산전리 마을회관→마하위하라(사찰)→이충무공묘소→방현리 마을회관→현충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이순신 장군이 모친의 시신을 맞았던 게바위 쉼터에서는 장군이 어머니의 시신을 보고 통곡하는 살풀이 공연과 상례 재현 퍼포먼스로 감동을 선사했다. 백의종군길 최종 합류 지점인 현충사 입구 안마당에서는 3개 구간 참가자들이 풍물패의 음악에 맞춰 흥겨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오늘 여러분들은 이순신 장군이 죄인으로서 슬픔을 딛고 걸었던 백의종군길을 걸었고, 장군의 영정과 영혼을 모시고 있는 현충사에 모였다”며 "장군께서는 이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실 것 같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안전한 걷기대회를 위해 1,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힘을 모았고, 아산시 차원에서 이순신 장군을 선양하기 위해 다양한 고품격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면서 "축제 동안 마음껏 즐기시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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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수도권 연결 도시 아산 만들 것”[굿뉴스365]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아산시를 대서울권 도시이자,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6일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개막식에서 "아산의 미래를 크게 보고 있다”면서 "아산만 일대를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베이밸리메가시티로 육성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종점을 천안아산 경계에 있는 아산역이 아니라, 아산의 도심인 온양온천역까지 반드시 끌어 오겠다”며 "이를 통해 서울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대서울권 도시 아산,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 아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산과 충남을 대표하는 축제인 ‘성웅 이순신 축제’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아산시민들의 자랑스러운 타이틀 중 하나가 바로 ‘이순신 장군의 후예’라는 것”이라며 "이순신 장군의 명성에 걸맞게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961년 제1회 온양문화제로 시작돼 63년간 아산의 역사를 함께 해 온 ‘성웅 이순신 축제’는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 국난극복의 위엄을 계승하고자 매년 장군의 탄신일인 4월 28일을 전후해 열리는 참여형 문화관광축제이다.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 한 체험행사와 볼거리·즐길거리는 물론 학술토론회, 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장군의 정신을 배우고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이봉근 명창의 창작 판소리 ‘이순신가’가 최초 공개되고, 지난해 합창공연 ‘난중일기 칸타타’는 뮤지컬로 장르를 바꿔 무대 스케일을 확장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이순신 장군 출정행렬 군악의장 거리 퍼레이드 △이순신 장군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 특별공연 △난중일기 골든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아산시는 ‘아트밸리 아산’을 새로운 도시 브랜드로 구축, 신정호 주변 카페를 이색 갤러리로 활용한 ‘신정호 아트밸리 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충남의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로써 다가올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통한 방문객 5000만명 시대를 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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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시즌2 시작[굿뉴스365] 최민호 세종시장이 추진하는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시즌2가 26일 재개됐다.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금남면 대박리와 원봉2리에서 시작했다. 이 두 마을은 오는 2026년 개최될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나무를 기증하고 마을정원을 조성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 대박리에서는 주민들이 1,540m에 달하는 주요 도로변과 마을입구에 주민들이 나무를 기증해 마을정원을 만들고 있었으며, 이를 통해 마을브랜드를 강화하고 있었다. 특히 대박리에서는 마을 입구 정자에서 가진 주민 의견 청취 시간은 내내 화기애애 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여기에 개구리 소리까지 더해 초여름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까지 연출됐다. 주민들은 마을 입구에 신호등과 단속카메라 설치를 건의했고, 최 시장과 김동빈 지역 시의원이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답변했다. 특히 마을주민인 중·고생 3명이 청소와 뒷정리를 도맡아 마을 어르신을 돕는 모습에 저절로 미소가 머금어지는 흐뭇함을 더했다. 대박리에 이어 최 시장은 원봉2리 마을회관인 향수정으로 이동해 주민 의견을 들었다. 이에 앞서 최 시장은 방명록에 '심는 나무 한그루 한그루가 원봉2리에 품격과 풍요를 불러다 줄 것입니다'라고 적고, 마을입구 도로변에 겹벚꽃나무를 식수했다. 마을이장은 주민 스스로 동참해 식재하는 내나무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1호 식재목이라고 소개하고, 2,3,4호 식재할 주민이 줄을 서 밀려 있다며 100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마을에서는 30년만에 아기 울음소리가 났다며 최지우 아기를 소개했다. 최 시장은 "귀한 아기"라며 "되는 마을이요. 뭔가 된다"며 아기를 받아 안고 축하했다. 금남면은 귀농귀촌으로 인한 유입인과의 부부동반 모임을 통한 만찬과 마을주민 오찬모임을 통해 주민과의 결속을 다지고 있었다. 이러한 화합과 결속은 시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시즌2 - 금남면 원봉2리 동영상↓↓ https://youtu.be/KB631QM3F4o?si=rQeWs-AVfQCbzH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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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한층 더 이순신답게!”[굿뉴스365] 아산시는 26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고품격 문화관광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이번 개막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3만여 명이 운집했다. 종합운동장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푸드존 등을 찾은 타지역 방문객까지 포함하면 7만여 명이 이곳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 첫 공연은 ‘제2회 아트밸리 아산 군악·의장 페스티벌’이 시작했다. ‘장군의 후예들’이 군악으로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계승한다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 공연에는 8개 군악·의장대가 참여해 웅장하고 절도 있는 공연으로 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후 박경귀 시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삼도수군통제사 깃발 게양식, 민우혁·428합창단 공연, 불꽃쇼 등이 펼쳐졌다. 개막선언식에서 박 시장은 과거로부터 찾아온 이순신 장군이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바란다”는 응원과 함께 전달한 개막선언문을 받아 "깃발을 올려라”라고 선언문을 외치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계속된 삼도수군통제사 깃발 게양식은 이순신 장군의 삼도수군통제사기와 전쟁 시 휘하 장수기를 휘날리게 함으로써 장군에 대한 숭상과 23전 23승 무패의 위업을 표현하고자 기획했다. 이번에 게양된 깃발들은 축제 기간 외 365일 지속해서 펄럭이며 ‘이순신의 도시’임을 대외적으로 상징하게 된다. 이어서 아산시민 428명으로 구성된 428합창단과 뮤지컬 배우 민우혁, 당진시충남합창단, 한세대 대학원 성악전공 중국 유학생, 보성군문화예술회관합창단, 당진시예술소년소녀합창단 등이 개막 합동공연을 선보였으며, 대미의 하이라이트인 불꽃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이순신 장군이 성장하고 영면한 대한민국 대표 이순신의 도시로서, 성대한 축제로 장군의 업적과 정신을 받드는 일은 자랑스러운 책무다”라면서 "장군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 체험, 교육, 체육행사를 마음껏 즐기면서 장군을 기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아산시가 이순신의 도시인만큼, 여기 모인 시민들은 자랑스러운 이순신 장군의 후예”라며 "이순신축제가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는 28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온양온천역, 곡교천 등에서 개최되며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군악의장 페스티벌 △이순신장군 출정행렬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 △백의종군길 걷기‧마라톤 대회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필사즉생 필생즉사’ 공연 △뮤지컬 ‘필사즉생’ △원밀리언 및 진조크루 팀의 ‘학익진 스트릿댄스’ △포레스텔라 ‘노량’ 공연 △공군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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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순신 장군 기상 배우는 ‘곡교천 체험존’ 인기[굿뉴스365]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4일부터 개최 중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는 곡교천 일원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올해는 지난해 가족 단위 및 어린이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았던 ‘병영체험존’과 ‘승마체험존’에 더해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때 사용한 ‘전술신호연(이하 전술연)’을 직접 만들고 날려보는 상설 체험장 ‘이순신, 하늘을 수놓다’를 운영한다.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전술연을 섬과 섬, 섬과 육지 등에서 연락하는 통신수단이나 작전을 지시하는 암호 전달 수단으로 활용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활쏘기 체험장 ‘이순신, 미래를 쏘다’를 운영한다. 안전 통제 아래 활쏘기 체험, 활쏘기 개인전 경기 등과 함께 병장기 전시·관람이 진행된다. 또 체험장에서는 곤장체험, 전통놀이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26~28일까지 3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27~28일은 곡교천에서 조선시대 무과 마상무예 관련 승마체험과 시범공연 등을 접할 수 있다. 승마체험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이순신 장군의 무과 승마시험을 상징하는 기승체험을 비롯해 ▲마차체험 ▲말 먹이 주기 ▲조선시대 무관 전통복식 착복 체험 등으로 진행되며, 마상무예와 검무 등은 오후 1~5시까지 1일 2회씩 총 4회에 걸쳐 공연된다. 박경귀 시장은 "올해 축제의 주제가 ‘청년 이순신, 미래를 그리다’인 만큼, 모든 축제현장에서 장군이 청년기를 보내면서 발휘했던 기상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곡교천 체험존 역시 장군의 병사훈련과 진영 운영, 전술 구상 등을 반영했다. 많은 가족단위 방문객과 청소년들이 방문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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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현장방문 실시[굿뉴스365]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268회 임시회 기간 중 25일부터 2일간 천안시 주요 사업 및 시설물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천안시 주요사업 대상지 10개소에 대해 진행됐으며 세부적으로는 1일차에 ▲불당3교 재가설 현장 점검 ▲성성호수공원 공영주차장 확보 관련 ▲백석마을1차아이파크아파트 후문 앞 도로 개선 관련 ▲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 운영 점검 ▲안서동 동보아파트 앞 버스승강장 현장 확인 등의 5개소, 2일차에 ▲용소초등학교 입구 공원 조성 관련 ▲남부대로 지하차도 공사 점검 ▲세광1차아파트~청당지하도 구간 도로 개설 현황 ▲신방·통정지구~남관교 도로 개설 계획 ▲천안일봉공원 민간특례사업 호반써밋 센트럴파크 건설 민원 관련 등 5개소를 순차적으로 점검했다. 권오중 위원장을 포함한 김명숙 부위원장, 이종담·배성민·노종관·김영한 의원은 각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으며 시정 현안에 대한 개선방향을 제시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의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 건설교통위원회 권오중 위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천안시민들께서 불편한 사항이 없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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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김명숙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장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 점검[굿뉴스365] 천안시의회 김명숙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5일 천안시의회 제268회 현장방문으로 불당동 ‘장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불당3교 공사현장을 찾았다. 이는 지장물 이설 협의 지연으로 공사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인근 상인들의 상권 피해가 막심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자리였다. ‘장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불당동 1087 일원에 도시침수 취약지역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불당4교, 3교, 2교의 교각을 높이고 확장하는 교량재가설 사업으로 충청남도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7월 공사종료 예정이다. 현장을 확인한 김명숙 부위원장은 공사가 지연될수록 주민 통행 불편 및 상권 피해가 커지니 신속하게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도록 독려했으며 현재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사유를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안내판이나 현수막 설치를 당부했다. 이에 충남도 사업담당자는 KT와의 조속한 협의를 통해 지장물 이설 후 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며 교통 처리 및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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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센터, ‘청년부모 자유의 날’행사 운영[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중인 세종시 청년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년부부 자유의 날’행사를 4일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생태계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원도심 청년문화거리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다양한 콘텐츠로 문화행사를 실험적으로 운영해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청년부부를 위한 프로그램과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분돼 진행되며 지역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진행된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은 활동복을 입고 활동공간에서 자유롭게 액션페인팅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미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홍영훈 세종시청년센터장은 “세종시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청년 및 시민여러분의 큰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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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계룡시지부와 청렴협약 체결[굿뉴스365] 계룡시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계룡시지부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렴계룡실천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응우 계룡시장을 비롯한 4급이상 간부공무원, 송영근 공무원노조 계룡시지부장과 노조 임원진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도약을 위한 굳건한 의지를 표명하고 노사 상호 간 신뢰와 공정을 바탕으로 청렴 시정 추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 추진에 적극 협력 부정부패 행위 척결에 공동노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이행과제 추진에 적극 협력 등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노사 간 청렴 협약이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공직자와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영근 지부장은 “노사간 협약을 체결한 만큼 보다 실질적 효과창출을 위해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법과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상호 존중하는 공직사회 조성에 노조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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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논산계룡교육지원청-엄사초 학교복합시설 MOU 체결[굿뉴스365] 계룡시는 26일 엄사초등학교에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엄사초등학교와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부지에 학생과 지역 주민이 교육·문화·체육·복지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건립, 공유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계룡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엄사초등학교에 학생과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생존 수영장과 교직원 및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영 주차장을 건립하는 내용으로 오는 6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며 교육부 발표는 7월 말이다. 이응우 시장은 “학교복합시설을 통해 학생의 교육 복지 수준을 향상하고 지역 주민의 주거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3개 기관이 협력해 공모사업을 진행토록 하겠다”며 사업 추진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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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계룡軍문화축제, ‘KADEX 2024’와 동시 개최··· 세계적 축제로 발돋움[굿뉴스365] 이응우 계룡시장은 26일 시청 언론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KADEX 2024’를 계룡시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년 ‘계룡軍문화축제’는 ‘지상군페스티벌’, ‘KADEX 2024’와 함께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앞서 이응우 계룡시장은 25일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권오성 육군협회장과 ‘KADEX 2024’의 계룡대 개최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세부적인 협약 내용은 ‘방산전시회’ 홍보·기반시설 등 필요한 지원 적극 협력 ‘방산전시회’ 계룡대 지속 개최 및 충남도민 관람 혜택 부여 ‘방산전시회’ 성공개최 위해 상호 인정하는 필요사항 협의 추진 등 안정적·지속적 개최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상호협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KADEX 2024’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상무기 방산전시회로서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이 후원하고 있으며 해외 50여개국이 참여하는 국가적인 행사로써 K-방산을 홍보하는 종합 박람회장으로 불린다. ‘계룡軍문화축제’는 지난 2007년 최초로 개최된 이후, 지역사회 발전에 획기적으로 기여했다. 은 물론 대국민 안보 교육,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유치·개최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등 국민적 관심과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이다. 국방수도 계룡시에 ‘KADEX 2024’를 유치함으로써 시 정체성을 확고히 함은 물론, 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에서 민선8기 중점 5대 공약사항 중 하나로 추진 중인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 ‘2025년 신규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타당성 평가를 통과해 국비 160억원 지원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식산업센터는 오는 2029년 준공 예정으로 총 사업비 253억원 중 160억원을 국비로 확보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계룡시가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는 물론 K-방산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응우 시장은 “4만 7천여 계룡시민과 함께 ‘KADEX 2024’ 계룡시 유치를 환영하며 아울러 계룡軍문화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軍문화축제와 방산전시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역 언론인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식산업센터 국비 확보를 계기로 계룡시 미래 100년을 선도할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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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독서프로그램 실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중인 반곡하나 어린이집과 한뜰린 어린이집은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각각 지난 4일과 2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반곡하나어린이집는 ‘리딩맘’으로 한뜰린어린이집은 ‘한뜰린 리딩데이’로 엄마와 아빠가 각각 어린이집에 찾아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독서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은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졌고 부모들은 아이들과 새롭게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리딩마마’프로그램을 참여한 엄마 중 한 분은 "현장의 분위기가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게 잘 정돈 되어 있어 좋았으며 특히 아이들을 사랑하는 선생님들의 마음이 느껴져서 좋았다”며 전체적인 분위기를 말했다. 반곡하나어린이집 윤여선 원장과 한뜰린어린이집 박수진 원장은 "독서는 아이들의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독서하는 시간을 통해 가정의 안정성과 가족의 유대감이 높이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