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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NCS청년기자단 발대식 개최[굿뉴스365]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4일, 공단 서울지역본부(서울 동대문구)에서 ‘제3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청년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선정된 53명의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올해 11월까지 활동하게 될 청년기자단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블라인드채용 우수기관 방문, 블라인드채용 설명회와 세미나 참석, 과정평가형 자격의 NCS 활용사례 등 취업준비생 시각에서 취재를 통해 NCS와 관련된 정책과 사업을 국민과 공유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위촉식 후 진행된 교육에서는 청년기자단으로써의 역량을 갖추기 위해 NCS 및 블라인드 채용의 이해, 모바일 환경 분석과 SNS별 홍보방안, 기자역량 강화교육 등이 진행됐다.한편 공단은 지난해까지 332개 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여 채용 공고문을 직무중심으로 자세하게 작성하고 교육, 경험, 자격 등은 직무와 관련한 필수조건만 적을 수 있도록 블라인드 채용 인프라 구축을 지원했다.이를 통해 모든 공공기관이 블라인드채용 제도를 도입해 현재까지 321개 공공기관이 블라인드채용을 적용해 채용공고를 냈다.블라인드채용 도입의 긍정적인 효과로 업무수습기간(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12주→6주)단축, 신입사원 이직율 감소(한국동서발전, 6.3%→3.0%,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12%→0%, 한국체육산업개발 28%→0%,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33.3%→7.7%) 등이 나타났다.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청년기자단을 통해 일반 국민들이 NCS와 블라인드 채용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은 실력이 존중받는 사회로 가기 위한 디딤돌인 만큼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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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대책위원회 농정분과위 3차 혁신대책 회의 개최[굿뉴스365]경남도는 농업대책위원회 농정분과위원회 제3차 혁신대책 회의를 4일 서부청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농촌현장 고령화와 여성농업인 증가에 따른 청년·여성농업인 육성시책 등 경남 농정혁신 역점시책과 복지농촌 시책, 농정 관련 조례안, 농정예산 구조조정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농정분과위원회는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현장의견을 수렴해 혁신시책 41개 중 뉴스타트 농정혁신 지역특화사업, 웰니스 팜 조성, 농정민간 거버넌스 농업회의소 설치 운영, 농촌체험휴양마을 MICE 유치 지원, 청년농업인턴제 시행, 여성농업인 CEO 육성 등 17개의 역점시책을 선정했다.역점시책을 위한 2건의 제정 조례안과 1건의 개정 조례안을 검토하고 추진하기로 했다.농정예산과 관련하여 효율적 배분과 집행을 위해 농번기 마을공동급식비 지원, 농가도우미지원, 농촌총각 국제결혼지원, 여성농업인센터 운영지원 사업은 확대 개선하기로 했으며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 설치 운영지원 사업은 일몰사업으로 선정하여 예산을 절감하기로 했다.경상남도 관계자 “농업대책위원회 5개 분과위원회에서 최우선적으로 시행돼야 할 역점시책 50개를 선정한 혁신안을 오는 6월 초 경남농업대책위원회에서 ‘뉴스타트 경남농정 혁신대책’으로 최종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정곤 경상남도 농정국장은 “경남농업대책위원회가 ‘뉴스타트 경남농정 혁신대책’을 잘 마련하여 경남농정의 비전인 ‘미래를 향한 농촌, 생명·첨단·소통 농업의 실현’으로 이어져 ‘잘사는 농업인’, ‘돌아오는 농촌건설’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남도는 농촌현장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경남농업이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해 10월부터 농업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농업인·농업인단체·시군 농업기술센터 간담회와 농업대책위원회 등에서 302건의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129개의 혁신과제를 발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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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어린이날 맞아 조치원 대동초등학교 방문[굿뉴스365]이낙연 국무총리는 4일 오전,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대동초등학교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가정의 달 및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총리는 학교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세종시 최초로 WHO 국제안전학교 인증을 획득한 조치원 대동초등학교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린 시절 경험에 비춰보면, 초등학교 교사는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라고 했다. 또한 “위험에서 가장 빨리 자신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자신이기 때문에 안전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몸에 익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체험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했다. 이후 이 총리는 학교 내에 있는 어린이 도서관과 안전체험실을 찾아 아이들의 체험수업을 참관하고, 아이들과 함께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운동회가 진행 중인 학교 운동장에서 학부모와 아이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이 총리는 학교시설을 둘러보던 중 한 교실을 깜짝 방문하여 아이들과 꿈과 희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의 질문에 답했다. 대화 도중 한 어린이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에게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요?” 라는 질문을 했고, 이 총리는 이 질문에 “오늘 수업주제처럼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고 좋은 점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커가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겠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한 어린이의 “총리가 아닌 다른 꿈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라는 질문에 이 총리는 “우리보다 더 어려운 나라에 가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은 꿈이 있다”고 답했고, “지금 받고 싶은 칭찬은 무엇이며, 총리로서의 지난 1년과 앞으로 계획이 무엇인지요?”라는 질문에는 “일 잘하는 총리라는 칭찬을 받고 싶다”며 “이제 1년이 지났으니 이제 국민들께 약속드린 것들이 실현되는 것을 보고싶다”며 지난 1년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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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차관, 어린이가 행복한'어린이날'희망[굿뉴스365]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차관은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4일 정부세종청사 이든샘어린이집을 방문하여 200여명의 어린이와 관계자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격려했다. 김 차관은 “직장 바로 옆에 직원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보낼 수 있는 어린이집이 있어 다행”이라면서, “이번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들이 엄마아빠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시급한 농정현안이 있겠지만,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있는 생활을 하도록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차관이 증정한 선물은 미세먼지 제거 등 공기정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산세베리아 계통의 식물이다. 식물을 선물로 선정한 배경은 어린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화분에 심고 키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연의 신비로움과 중요성을 경험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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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기 해양경찰간부후보생 졸업·임용식 개최[굿뉴스365]해양경찰교육원은 4일 오전 명예홀에서 박경민 해양경찰청장, 교육원장, 졸업생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기 해양경찰간부후보생 졸업·임용식을 개최했다.해양경찰간부후보생 9명은 지난해 5월6일 입교해 1년 간 국민의 해양안전과 해상치안의 리더가 될 핵심 기본역량 교육 훈련과정을 마쳤다.교육 기간 중 해경·경찰·소방간부후보생 통합교육과 해군교육사령부 등 외부 기관과의 교류 교육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초급 간부로서의 자질도 갖추게 됐다.이들은 경위로 임용돼 최일선에서 해상치안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최우수 성적을 받은 김병준 경위가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차석인 김의진 경위가 해양경찰청장상을 받았다.특히 이번 졸업생 중에는 바다와 육지를 지키는 형제가 배출됐다. 오병관 경위는 지난 2017년 친동생과 각각 해양경찰, 일반경찰 간부후보생으로 동시 합격했다. 힘든 시기를 서로 의지하며 이겨낸 이들 형제는 대한민국 육·해상 치안을 책임지게 된다.또 박정수 경위는 해양경찰 악단 특기 의무경찰 출신이다. 의경 시절 드럼 연주를 하며 해양경찰 홍보에 앞장서 온 박 경위는 간부로서 국민의 해양안전을 위해 임무를 수행한다.수석 졸업생인 김병준 경위는 “1년 간 배운 전문 지식과 경험을 잊지 않고 항상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마음가짐을 갖고 근무에 임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박경민 청장을 치사를 통해 “여러분이 바다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국가의 손길이자 의지할 수 있는 구명조끼 같은 존재”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의 사명을 완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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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산불, 안심하면 안돼요[굿뉴스365]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5월 둘째∼셋째 주에 산불이 평년보다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5월 첫째 주에는 한두 차례 강수로 인해 산불이 평년보다 적거나 비슷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둘째∼셋째 주에는 평년보다 적은 강수량과 높은 기온으로 인해 산불이 평년보다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넷째 주에는 다시 한두 차례 강수가 내리면서 평년보다 산불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시기별로 여러 지역에서 강풍으로 인한 대형 산불의 가능성이 예상된다. 강원 산간지역에는 5월 내내 강풍의 위험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첫째∼둘째 주에는 남해안 지역, 첫째 주와 셋째 주에는 영동지역에 강풍이 예상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불 예측·분석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5월 중 산불이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지적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1년 중 5월에 발생한 산불의 비율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이며, 1990년대 약 6%에서 2000년대 약 7%, 2010년대에는 약 12%로 계속 증가했다. 특히 지난 2017년에는 전체 산불 692건 중 104건에 해당하는 약 15%가 5월에 발생했다. 또한, 3·4월에만 발생했던 100ha 이상의 대형 산불이 지난 2017년 5월에만 2건이 발생한 것을 미루어 보아, 5월에도 대형 산불에 대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산림방재연구과 윤호중 과장은 “기온이 오르면서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는 특히 입산자 실화의 비중이 증가한다”라며, “고의가 아닌 실수로 산불을 내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어야 하기 때문에 봄철 야외 나들이객과 등산객들은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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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TP, 희망이음프로젝트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굿뉴스365]대구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지역기업·청년교류활성화사업’의 2017년 성과와 2018년 계획부문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서 대구TP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리게 됐다. 지역 기업과 청년 일자리를 이어주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전국 16개 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희망이음프로젝트’는 ‘기업의 내일이 청년의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의 현장탐방을 통해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사업이다.대구TP는 지난 한 해 동안 희망이음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우수 탐방기업 발굴 △지역 대학생, 마이스터·특성화 고교생 모집 △지역 중견·중소기업 탐방 △여성들에게 산업 현장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K-Girls day 등을 비롯해 채용 박람회, 취업캠프 및 역량 강화교육, 멘토링 등 다채로운 취업연계 전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지역 기업 탐방 후기를 통해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허예지씨는 “지역에서도 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업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이 조금은 줄어들었다”며 “기업 현장에서 느낀 점을 토대로 보다 착실하게 준비해서 기회를 결과로 만들어 내고 싶다”고 말했다.대구TP 이근우 기업지원단장은 “희망이음프로젝트는 ‘인력난’보다는 ‘인재난’에 목마른 지역 기업에게도 좋은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며 “지역기업과 청년간의 만남이 직접 고용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해 12월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2017년 희망이음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대구TP의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한 지역 대학생들은 △희망이음 프로젝트 서포터즈 활동 우수 부분 대상 △지역 우수기업 알리기 UCC 경진대회 장려상 △ 지역 기업탐방 후기 공모전 금상, 은상, 장려상 등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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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전년 대비 31% 줄었다[굿뉴스365]산림청이 전국 117개 시·군·구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69만본을 전량 방제했다.다행히 재선충병 피해 규모는 전년 대비 31% 감소하는 등 매년 줄어들고 있다.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성과와 전망'을 4일 발표했다.지난해 5월부터 올 4월까지 전국 117개 시·군·구에서 69만본의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이 발생됐다.지역별로는 경북, 경남, 제주, 울산등 4개 지역의 피해가 전체의 88%를 차지했다.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소나무재선충의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와 솔수염하늘소의 우화 시기를 고려해 지난해 10월부터 내륙지역은 3월말, 제주지역은 4월말까지 피해 고사목을 방제했다.방제기간 동안 매일 4000여 명의 방제인력이 투입되어 피해 고사목 69만본뿐만 아니라 감염 우려목, 매개충 서식처가 될 수 있는 일반 고사목 등 총 206만본을 제거했다.소나무재선충병 피해는 범정부적인 총력 대응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지난 2014년 4월 기준 218만본이던 피해 고사목은 174만본 137만본 99만본 69만본으로 크게 줄었다.전년 대비 피해 감소폭도 2014년 20.5% 2015년 20.9% 2016년 27.7% 2017년 30.8%로 확대되고 있다.산림청은 과학적인 예찰과 방제품질 향상으로 전년 대비 피해 감소폭이 2018년에는 36% 2019년 이후에는 매년 40% 이상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를 통해 오는 2022년 4월 기준 피해목 발생을 10만본 이하로 줄일 계획이다.산림청은 재선충병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방제실행계획을 수립, 방제현장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방제전략을 펼쳤다.전국 9개 세부 권역별 방제전략을 수립하여 피해 선단지를 중심으로 압축방제에 나섰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방제 컨설팅 팀을 운영하여 방제현장 지원을 강화했다.신규 발생지와 주요 선단지의 경우 일정 구역 내 소나무류를 모두 제거하는 모두베기 방식을 적극 추진하고, 주변의 건강한 소나무에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는 선제적 예방조치에 적극 나섰다.이 외에도 방제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월 산림청 및 소속기관, 한국임업진흥원, 퇴직공무원이 모여 현장담당관 발대식을 갖고, 전국 1,125개소의 방제사업장을 수시 점검했으며 감염목의 무단이동 등 인위적 확산 차단을 위한 단속에도 적극 나섰다.특히, 드론과 NFC 전자예찰함 등의 과학적 예찰로 고사목을 신속·정확히 발견하면서 방제 누락을 방지했다.또 매개충을 단기간 내 사멸시켜 주변으로의 확산을 저지하는 효과를 지닌 새로운 나무주사 약제를 등록하여 현장에 적용하는 등 새로운 방제방식도 도입했다.이종건 산림보호국장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동참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감소 추세에 있으며 2022년까지 피해를 10만본 이하로 줄여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우리 소나무를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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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제2회 산타우체통 詩 엽서쓰기 공모전 개최[굿뉴스365]대구시설공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시민참여 프로그램인'제2회 산타우체통 詩 엽서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시설공단 도심공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 엽서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가족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구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이다. 접수 방법은 산타엽서에 시를 적은 후,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 이용동의서를 작성하고 접수하면 된다. 단체접수는 유선으로 신청 후 대구시설공단 도심공원으로 우편접수 하고, 개인접수는 대구시설공단 도심공원 홈페이지 공모전 게시판에 글을 작성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훈격이 향상되어 대구시교육감 표창, 경북지방우정청장 표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 표창의 시상 및 부상이 제공된다. 시상식은 6월 16일 국채보상운동기념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시 한 번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즐거운 글쓰기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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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산림협력기구 설립협정 발효 기념식 개최[굿뉴스365]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주도하여 만든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설립 협정(조약 제2386호) 발효 기념식이 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렸다.2009년 설립 제안 이후 10년간 노력한 끝에 본 협정이 2018. 4. 27일자로 발효됨에 따라 AFoCO는 15개국 대사 등 약 90여 명의 국·내외 인사를 초청하여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외교부와 산림청을 비롯하여 잠재 협력 파트너로서 한-아세안센터, 녹색기후기금(GCF),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UN개발계획(UNDP) 등 다양한 산림관련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AFoCO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중인 파트너 대학과 장학생들도 참여하여 네트워크를 강화했다.앞으로 AFoCO는 회원국 수요에 맞춰 산림복원 협력사업과 역량강화 교육훈련 사업 등 아시아지역 산림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현재는 고부가가치 수종 개발, 멸종위기 식물종 증식 보전 등 지역협력사업과 장기종합사업인 랜드마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기념식에 참석한 김재현 청장은 "이번 기구 설립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회원국, 관련 기관 등과 공유하여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활성화할 것"이라며 "아시아산림협력기구가 우리 정부의 외교다변화 정책인 신남방정책의 실천수단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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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정선 알파인 경기장 산사태 응급조사 추진[굿뉴스365]산림청은 '정선 알파인 경기장 산사태 안전관리 대책'에 따라 국유림 사용허가지내 주요 위험구간 선정 및 대책 마련을 위해 오는 8일부터 6월말까지 산사태 재해방지 응급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산림·토목·지질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사단은 항공 LiDAR 정밀측량을 실시하여 경기장 조성으로 훼손된 정확한 지형정보를 파악하고, 지표지질조사·물리탐사 등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산림청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위험구간을 선정하고 산사태 및 토석류에 대한 안정해석을 실시하여 구조적·비구조적 응급대책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아울러, 응급조사 결과를 강원도청에 통보하여 향후 정밀지반조사에 활용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이용권 산사태방지과장은 "이번 응급조사를 통해 '정선 알파인 경기장'의 주요 위험구간을 선정하여 강원도 등 해당기관에 응급대책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응급조사 결과에 따라 간이계측기를 설치하고 응급 경보체계를 마련하는 등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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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온 가족이 행복한 시민안전테마파크 ‘오픈 하우스’[굿뉴스365]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10시부터 17시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하우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날 최고의 선물은 안전”이라는 주제로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안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던 체험을 이날 하루는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개방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안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은 1관, 2관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1관에서는 시민안전테마파크 대표 체험인 지하철 안전체험, 지진 대피체험, 4D 영상 체험을 할 수 있으며, 2관에서는 화재 발생 시 사용하는 옥내소화전 체험, 건물 외부로 탈출하는 완강기 대피 체험,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체험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체험 코너마다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야외에서는 소방관 옷을 입고 실제 소방차에서 호스를 잡고 화재 진압 체험을 하는 ‘나도 소방관 방수체험’과 소화기 사용법을 배워 볼 수 있는 물소화기 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체험 외에도 시민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1관 다목적실에서‘출동! 파이어로보’ 애니메이션을 10시부터 매시 정각에 50분간 총 6회 상영한다. 아울러 소방 캐릭터 영웅이와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 요술 풍선,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가족과 안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체험의 장을 마련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즐거움과 안전의식 함양이라는 동시에 잡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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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대구관광기념품공모전 개최[굿뉴스365]대구시는 지역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이 추억을 간직할 수 있고, 대구시의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는 대구만의 특색을 잘 표현한 매력적인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제19회 대구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관광기념품 공모전은 대구의 전통과 상징성이 내포된 창의적 관광기념품으로 공예품, 식품류, 공산품, 패션소품 등 관광객이 구입 가능한 모든 기념품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21일에서 23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작품을 접수받아 총 22개 작품을 선정·시상하며, 지역제한 없이 응모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관광객 관점에서의 선호도와 상품화 가능성을 최우선시하여 심사할 계획이다. 입상한 작품은 시상, 전시회 개최와 더불어 홍보·유통지원의 혜택이 있으며, 올해 7월 개최 예정인 ‘제21회 대한민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 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전 입상작은 두류공원 대구관광정보센터 내에 마련된 전용 전시·판매 부스에서 대구시 홍보용 관광기념품으로 활용하는 등 실질적인 생산·판매 활성화를 위한 사후 지원을 할 계획이다. 대구시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일반시민과 관련업체, 학생들이 타 도시와 차별화된 관광객의 기호에 맞는 기념품을 많이 출품해주기를 바란다”며“입상작품에 대해서는 홍보 및 유통에도 적극 지원하여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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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토양관리 전문가, 영덕에서 진단 실력 겨룬다[굿뉴스365]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영덕군 영해면에서 전국의 토양검정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농경지 현장 토양진단·처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농경지 현장 토양진단·처방 경진대회’는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토양진단 및 처방 능력을 키우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농촌진흥청, 각 도 농업기술원 및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 농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각 도별로 2명씩 팀을 구성해 경연을 벌였다.이날 경진대회에서는 농경지 현장 토양진단 항목인 pH, EC 등 토양화학성 7개 항목과 용적밀도, 삼상 등 토양물리성 5개 항목을 현장에서 분석하고 작물 생육에 영향을 미치는 생육제한 인자를 진단·처방했다.현장에서 토양 진단 및 처방한 내용을 바탕으로 점수를 종합해 최우수, 우수, 장려상 각 1팀을 선발해 시상하였으며 참가팀 간 진단·처방내용을 현장에서 발표하고 효율적인 진단방법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토양검정은 작물을 재배하기 전에 토양분석을 통해 작물이 자라는 동안 필요한 밑거름 및 웃거름의 양을 알아내는 과정이며, 현장 토양진단은 작물이 자라는 현장에서 토양 상태를 신속하게 진단하는 것을 말한다.현장 토양진단을 하면 토양 물리성과 부족한 양분을 파악하여 과잉시비나 불균형 시비, 불필요한 농자재 투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효율적인 작물 생산이 가능하다.농촌진흥청은 이와 같은 토양진단 정보를 바탕으로 모바일 흙토람의 ‘현장진단처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토양현장진단 결과를 등록하고 그에 맞게 전문가가 내린 비료사용 처방을 볼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신용습 도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뿐 아니라 여러 가지 교육을 통해 토양검정 담당자의 능력향상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그 혜택이 농가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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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돌발해충 중점방제기간 설정... 일제 방제[굿뉴스365]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외래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 꽃 매미의 경북도내 확산 방지를 위해 중점방제기간을 설정하고 일제 방제를 당부했다.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 꽃 매미는 포도, 대추 등 주로 목본류 농작물에서 식물의 즙액을 빨아 먹어 초기에는 피해를 느끼기 어렵지만 후기에는 그을음 증상을 만들어 상품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조기방제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들 해충은 성충이 되고나면 날개로 이동하기 때문에 방제가 어려워 알에서 깨어나 이동성이 적은 어린벌레 시기인 5∼6월에 공동방제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최근 갈색날개매미충의 월동 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발생 지역과 발생면적이 늘어나 해충이 경북 도내에 점차 확대되는 징후로 판단, 4일 도내 농촌지도기관과 산림담당 부서, 남부지방산림청이 참여한 가운데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방제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외래 돌발해충의 알이 70%정도 깨어나는 5월 18일부터 6월 2일 사이가 방제적기로 이 기간을 공동방제기간으로 설정하고 도내 시군에서 일제히 공동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시군에서는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해 농업기술센터와 산림부서, 관할 국유림관리소가 함께 참여해 방제할 계획이다.또한, 양봉농가와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 등에 방제 전 계도활동을 통하여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고 방제약제를 선정할 때에도 꿀벌에 독성이 낮은 약제를 선택하며, 방제 시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PLS제도에 위반이 되지 않도록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지켜야 하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방제하자고 협의했다. 이동균 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과장은 “병해충은 발생초기에 방제하면 적은 인력과 비용이 들지만 방제가 늦을수록 피해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중점방제기간 중에 각 지자체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의심증상이 발견되는 즉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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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감사공무원 감사역량 강화 연찬회 가져[굿뉴스365]경상북도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청송 대명리조트에서 시군 감사실장과 감사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감사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찬회는 도, 시군 감사공무원 인적네트워크를 구축, 도·시군간의 정보교환을 통해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각 시군 감사·감찰 우수사례와 청렴시책에 대한 의견 교환 등 감사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올해 감사환경과 감사원, 행정안전부 및 경북도의 감사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강서구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의 청렴특강과 오영희 나다음 시경영연구소장의 소양강좌가 이어졌다.또한, 그동안 도와 시군에서 실시한 감사·감찰 우수사례 및 청렴시책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참석공무원들의 자체 감사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허정열 경북도 감사관은 “도-시군 감사공무원이 도민과 소통하는 감사, 내실있는 감사를 통하여 도민신뢰도를 제고하고 청렴이 기본이 되는 투명하고 깨끗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청렴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해 공직사회가 주어진 역할을 제대로 잘 할 수 있도록 청렴경북의 기반을 구축하고 도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주도적인 역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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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져보고∼ 느껴보고∼ 먹어보고∼... 누에곤충체험학습관으로 오세요[굿뉴스365]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지난 2013년부터 누에·곤충체험학습관, 나비생태원을 개방하여 누에와 나비, 곤충을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느껴보는 체험 학습장으로 운영 중에 있다.누에·곤충체험학습관은 곤충 표본실, 화분매개곤충전시실, 누에·곤충체험방 등 3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살아있는 곤충을 관람하고 직접체험 할 수 있다. 사슴벌레·장수풍뎅이 등 애완곤충을 자유롭게 만져볼 수 있고, 갈색거저리·귀뚜라미·흰점박이꽃무지, 장수풍뎅이 유충 등 식용곤충 전시 및 시식코너 별도 운영으로 직접 먹어 볼 수도 있다.또한, 칼라누에 및 특이무늬누에 전시, 누에고치 실 풀어보기를 체험하고 누에·잠업관련 역사유물과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아울러, 화분매개곤충인 서양뒤영벌과 머리뿔가위벌의 생활사와 생체관찰 확대경 및 표본을 통해 다리, 날개 등의 생김새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나비 생태원에서는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사향제비나비, 왕은점표범나비 등을 만나볼 수 있고, 나비 생태원내에 있는 기주식물에서 나비 성장과정인 알, 애벌레, 번데기까지 관찰할 수 있는 생생한 자연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나비에게 꿀을 제공하는 100종 이상의 흡밀식물이 식재되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다.곤충테마생태원에서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임시 개장을 앞두고 있어 관람객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처음 선보이는 곤충테마생태원은 수서곤충 생태연못, 나비와 곤충관찰원 등 잠사곤충사업장만의 특색있는 자연학습의 장이 펼쳐져 자연생태를 알아가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앞으로 잠사곤충사업장에서는 나비번데기 우화 체험 등 다양한 곤충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 및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곤충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식량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전시 등을 통해 곤충에 대한 인식전환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희수 잠사곤충사업장장은 “잠사곤충사업장만의 특색을 살린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주변 곤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연에 대하여 더 친근하고 자세하게 알게 되는 살아있는 체험 학습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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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에 의한 인명피해시 치료비 지원[굿뉴스365]경상북도는 봄철을 맞아 농사일과 산림 내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뱀, 벌, 멧돼지 등 야생동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민들에게 '야생동물에 의한 인명피해 보상 보험'을 통해 치료비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난 2016년 7월부터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이 제도는 농업·임업 등 생산활동이나 일상생활 중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야생동물로부터 피해를 입은 경우에 적용된다.수렵 등 야생동물 포획허가를 받아 야생동물 포획활동 중 피해를 입은 경우나 로드킬 사고 등 야생동물에 의한 직접적인 신체상의 피해가 아닌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사고 발생일 현재 경북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도민이 도내에서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당하는 경우에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당 본인부담 병원 치료비 100만원이내, 사망위로금 500만원이며, 치료 중 사망시 최고 6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지급절차는 피해 발생시 보험사나 시군 야생동물 담당부서, 읍면동사무소에 사고경위서 등 소정의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보험사의 지급심사를 거쳐 지급액이 결정되고 신청인 계좌로 입금된다.김진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야외 활동 시에는 야생동물을 자극하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입고도 제도를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도민이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115건의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하여 치료비와 사망위로금 51,753천원을 지급했고, 피해 유형으로는 밭이나 과수원에서 제초작업 시 뱀과 벌에 의한 피해가 105건으로 피해사고의 91%를 차지했으며, 의성군 지역에서 사망 사고도 3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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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건강 100세, 어르신은 운동을 좋아해∼[굿뉴스365]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4일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도내 23개 시군 어르신 선수단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경상북도지사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및 제7회 전국 노인건강 대축제 예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게이트볼 43개팀, 한궁 22개팀, 배드민턴 8개팀, 그라운드골프 6개팀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게이트볼 남녀 우승팀은 내년도 대통령기 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한궁, 배드민턴, 그라운드골프도 올해 10월 대구 달성군에서 개최하는 전국 노인건강 대축제에 출전할 경북대표 선수를 선발했다.게이트볼, 한궁, 배드민턴, 그라운드 골프는 집중력과 주의력이 필요하지만 운동이 격렬하지 않고 팀플레이를 위주로 하므로 어르신들이 즐기기에 적절한 운동이다.농사일 등을 하면서도 시간 날 때마다 게이트볼 등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고 전국 각지에서 오신 분들과 화합과 우의를 다질 수 있어 건강 유지와 여가 활용에 최고의 활동이다.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도에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 증진과 여가 활용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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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안심하세요∼ 식중독지수 예보와 예방요령 문자서비스[굿뉴스365]경상북도는 오는 9월말까지 하절기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큰 집단급식소와 식품제조업소 위생관리 책임자들에게 매일 식중독 위험수준을 알리는 식중독지수 예보와 예방요령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한다.또한,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보고체계와 대응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식중독예방 및 원인·역학조사반을 상시 운영하는 한편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문자서비스 주요내용은 당일 식중독지수 및 예방요령 등으로 식중독지수는 기온과 습도의 변화에 따른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백분율로 수치화, 관심, 주의, 경고, 위험 4단계로 구분한다.매일 오전 10시, ‘주의’단계 이상일 경우 집단급식소 운영자와 조리종사자, 대형음식점 영업자, 도시락제조 및 식품판매업자, 군부대 급식관리자 등 도내 2,400여명에게 문자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북도는 식중독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집단급식소 등 도내 150개 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컨설팅, 식중독지수 알림전광판 설치를 통해 영업자 스스로 조리시설을 위생관리토록 지도하고 있다.아울러, 5월부터 7월까지 지하수 사용 식품제조업소, 집단급식소 등 20개소에 대해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를 조사,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고 물탱크 소독, 상수도 전환 유도 등을 통해 위생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이원경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매일 식중독지수 예보와 예방요령을 알려 집단급식소, 음식점 종사자에게 위생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식중독 3대 예방요령을 꼭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